"우리 아이는 왜 옆집 아이보다 키가 작을까?" "유전이면 어떡하지?"

새 학기를 맞아 대다수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키에 관심을 갖게 되기 마련이다. 이런 가운데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아이의 성장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맑은숲 한의원 강우균 원장은(롱다리네트워크 부천점)은 "성장클리닉을 나무에 비교하면 근본이 되는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치료로, 키의 성장 뿐 아니라 인체의 면역력을 튼튼히 하고, 내부장기의 균형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장 치료도 체질에 맞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장성장검진프로그램의 첫 단계인 성장판 검사를 하고나면 성장검사 결과가 나오게 되는데 그 검사결과에 기초한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성장면역탕과 성장멘탈트레이닝, 성장단미보식 등 5가지 치료요법을 실시한다.

증상과 체질에 맞는 ▲ 성장면역탕은 오장육부중 부족하거나 기능이 쳐진 장부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체내 대사기전에 조효소로 작용하는 비타민과 뼈나 장기의 구성물질인 미네랄의 보고로, 단순히 키의 성장뿐 아니라 내부장기의 균형을 도모하여 면역력을 튼튼히 해준다.

▲ 성장멘탈트레이닝은 평상시뿐만 아니라 잠을 자는 무의식 상태에서도 계속 긍정적으로 키를 키우는 역할을 하게 이미지트레이닝을 하는 심리치료기법이다.

▲ 성장에 가장 좋은 식생활이란 5가지 영양소인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맑은숲한의원의 식이지도는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과자, 아이스크림 등 영양분은 부족하고 대부분이 트랜스지방의 함유율이 높거나 단순당으로 이루어진 정크푸드의 섭취를 줄이고, 성장에 필요한 구성성분과 성장을 촉진시키는 조절요소가 고루 들어있는 성장단미보식 위주의 식생활에 가깝게 하도록 만드는 식단코디이다.

또한 키를 자라게 하는 혈자리에 침을 놓는 장기배수혈 자극요법을 통해서 내부장기의 균형과 면역증진을 도모하고, 몸의 오장육부를 관장하는 수혈을 마사지함으로써 오장의 평형을 유지해 키가 크도록 돕는 성장마사지를 함께 병행해주어 성장침의 효과를 배가시킨다.

성장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는 시기는 밤이다. 특히 잠을 자는 밤 10시에서 2시 사이에 가장 왕성한 분비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정에서 이 시간에 침을 맞고 있을 수가 없으므로 침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성장고를 혈자리에 붙여줌으로써 밤사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

강우균 원장은 “다리를 꼬거나 팔걸이에 기대지 않는 등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숙면을 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대는 밤10시부터 새벽2시 사이이고, 잠이 들고 난 약2시간 이후에 많이 분비되며, 3시간 간격으로 파동성으로 분비하므로 가능한 10시 이전에 잠을 자고 자는 동안 깊은 숙면을 취해야한다”고 당부한다.

도움말 ┃ 롱다리네트워크 부천점 맑은숲한의원 강우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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