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발달 신체발달장애 2급] 김** (여), 10세
08년 5월 20일
- 발달장애 아동으로 의사표현(발음이 안됨) 및 행동 자연스럽지 못하고 불안해 함
- 광주의 모 언어치료실에서 치료해오고 있슴
- 청각적인 기능이상 : 전정기관과 와우의 기능이상
전정기관: 줄넘기등의 신체협응장애, 부자연스러운 동작
와우로부터의 좌뇌의 베르니케 영역과 브로카영역의 전달장애로 진단됨
- BLCA, INDP, IM, 청취력 평가 및 상담
- 결과 : 청취력 기능, 청각적 난독증, 구두언어적 난독증, 운동표현적 난독증, 학습발달영역, 소뇌기능에서 문제 발생
- 훈련방향 : Neuro-feedback훈련 C3,  토마티스 청지각 훈련 부터 실시
전정기관의 발달을 위해 신체훈련

08년 5월 24일 (훈련 1일)
- 훈련 시 눈을 어디 둘 줄 모르고 두려워 함
- Neuro-feedback 훈련 시 계속 밖으로 나가려고 함
- 청지각 훈련시 헤드폰을 계속 벗으려고 함
- 눈물을 흘리고.... 훈련 진행 불가
- 다음 훈련 시 동생이 옆에 앉아 있도록 함

08년 5월 27일 (훈련 2일)
- 동생이 옆에 있어서 두려워 하는 것은 줄어듬
- 동생이 다른 곳(화장실, 물)으로 갈려고 하면 못가게 함
- 훈련은 진행 완료

08년 5월 30일 (훈련 3일)
- 트레이너와 질문에 대답하기 시작 (오늘 잘 할 수 있지? , 네(발음 부정확))
- 청지각 훈련시 헤드폰 벗으려는 행동 없어짐
- Neuro-feedback훈련시 재미있어 하고 다른곳 보는 행동이 줄어듬

08년 5월 31일 (훈련 4일)
- 두려워 하는 것이 줄어듬

08년 6월 3일 (훈련 5일)
- 트레이너의 여러 질문에 다 대답 ( 상황에 맞는 정확한 대답은 하지 못함 )

08년 6월 6일 (훈련 6일)
- 동생이 잠깐 자리를 비워도 훈련 진행 가능해짐
- 두려움 사라짐

08년 6월 7일 (훈련 7일)
- 얼굴표정이 밝아짐
- 트레이너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기 시작 (이거 끝나면 다음 머해야돼? / 저기 청지각 훈련실 가르킴)
- 어머니도 집에서 많이 밝아 졌다고 말함

08년 6월 13일 (훈련 8일)
- 잘 웃기 시작하고 트레이너와 장난도 치기 시작
- 동생이 옆에 없어도 혼자서 훈련 가능해짐

08년 6월 14일 (훈련 9일)
- Neuro-feedback훈련 게임 교체 진행
- Neuro-feedback훈련시 집중하는 정도가 좋아짐
- 트레이너에게 질문도 하기 시작 ( 이거 머에요?(발음은 부정확하지만 알아 들을수 있음))
- 집에서 혼자 책도 보기 시작
- 전정기관 발달을 위한 신체훈련에 제법 자신 있어함

08년 6월 17일 (훈련 10일)
- 원할 한 훈련이 진행
- 말이 많아지고 짧은 단어는 정확히 발음하는 경우도 생기기 시작 (네, 이거, 저거 등)
- 할머님이 손녀가 좋아지고 있다고 눈물을 보임
(할머니하고 같이 훈련 하러 가자고 하니까 약속하자고 손가락을 내었다고 함)
- 시끄러우니까 조용하 라는 표현도 함 (전에는 이런 적이 없었음)
- 집에서 자기가 싫은 것은 싫다고 표현하기 시작
- 동생이 잘못하면 왜 그러냐고 화도 냈다고 함
- 책을 보면 짜증을 냈는데 요즘은 짜증을 안 낸다고 함 (책을 보면서 좌뇌의 베르니케 영역에서의 글자의 언어화 능력이 높아지면서 글의 이해능력이 좋아지기시작함으로써 나타나는 현상)
- 트레이너와 손도 잡고 인사도 잘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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