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이라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아이들을 떠올리는데 학습이란 인생을 살면서 영원히 지속되는 개념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나이의 경우도 당연히 해당이 됩니다.

저희 학습크리닉에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에 입각하여 평가 및 훈련을 합니다.

현재까지의 치료의 경향은 문제 행동이 나타날 경우, 문제 행동의 근본적인 신경학적 문제를 교정하기 보다는 단순한 겉으로 들어난 증상을 치료해 해결하려고 하는 시도가 흔히 시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클리닉은 학습이 진행되는 신경학적 회로를 생각하고 어느 부위에 문제가 있는가를 찾아 이를 교정함으로써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주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학습의 신경학적 회로>

1단계-학습 정보 입력 (/ / )

2단계-정보의 비교(과거에 들어왔던 정보/새로운 정보)

3단계-/우뇌 프로세싱(좌뇌형/우뇌형)

4단계-전두엽의 통합/분석/계획/실행

5단계-정보의 출력(구두/쓰기/행동 표현)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학습 정보가 들어와서 출력될 때까지의 과정 중에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평가 후 그 문제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1단계에서 정보가 눈, , 손을 통해서 입력이 되는데 이 단계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 정보가 왜곡

되거나 정확하게 구분되지 않거나 감각 기관의 피로에 의해 충분한 양의 정보가 들어가지 않게

됩니다.

이미 앞에서 소개한 바가 있지만 이 단계에서 문제가 있어서 학습에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가 빛에 대한 과민성으로 인한 얼렌 증후군, 양안의 시각적 정보 처리에 문제가 있는 비젼(Vision) 문제가 있으며 이로 인해 읽고 이해하는데 있어서 지장이 초래되며, 청력이 아니라 중추성 청각 정보 처리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정확하게 순서대로 듣고 이해하는데 장애를 초래하게 됩니다.

2단계에서 정보가 들어오면 기억 기관에 의해서 옛날에 들어온 정보인지 새로운 정보인지를 비교분석하게 됩니다.

3단계에서 감각 기관을 거친 이들 정보는 최종적인 처리를 위해서 좌측 뇌로 혹은 우측 뇌로 프로세싱 됩니다. 좌측 뇌가 지배적인 사람은 정보를 좀 더 논리적, 언어적, 상세하게 처리를 할 것이고, 우측 뇌가 지배적인 사람은 좀 더 크게 글로벌하게 개념적, 통합적으로 처리를 할 것입니다. /우뇌의 의사 소통이 필요할 경우는 서로 통합하여 프로세싱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나치게 좌측 뇌만 사용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지나치게 우측 뇌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을 것인데, 이러한 편차가 지나치면 학습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프로세싱된 정보는 최종적으로 두뇌의 CEO인 전두엽에서 통합, 분석, 계획/조직화가 일어

나고 최종 실행 판단을 내리게 되는데, 이러한 전두엽의 실행 기능에 이상이 있는 대표적인 경우가 ADHD입니다.

전두엽의 실행 판단이 결심되면 그 다음 구두 언어, 쓰기 표현, 행동을 통해 표현됩니다. 이러한 1단계에서 5단계 사이의 원활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을 경우에 학습을 하는데 어려움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인간의 뇌는 학습하기를 좋아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중에 하나라도 이상이 나타난다면 이상현상이 발생되는데 집중력저하, 두통이라든지 여러가지 학습을 방해하는 증상이 들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 치료는 20회에서 길게는 60회 정도에서 종료되며 그 치료 효과는 영원히 지속되는 치료입니다.

치료시간은 약60분에서 90분 정도 걸리며 치료의 내용은 1단계에서 5단계 중 어느 단계에 문제가 있는지를 먼저 평가를 하고 결정이 됩니다.

치료비도 평가후에 어떤 치료를 해야할 지를 보고 결정이 됩니다.

본 크리닉의 치료는 인생을 바꾸는 치료입니다. 갑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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