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인 틱증상은 훈련할 필요가 없고 단지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무관심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오랜 기간 지속되면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부위가 증가하거나 빈도가 증가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반드시 훈련을 받아야 한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사람의 마음과 정서를 장부에 베속시켜 놓았는데 몸에 병이 들면 곧 마음이 병들고 또 마음에 병이 들면 곧 몸이 병든다. 틱장애도 불안하거나 초조한 정서가 신체적으로 표출이 된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정서를 주관하는 심장과 담을 보하고 울체된 기를 풀어주는 훈련을 받아야 한다.
이것은 두뇌의 감정과 본능을 담당하는 중위뇌 중에 특히 기저핵이라는 근육의 톤을 조절하는 곳의 문제가 중요하다.
생활습관, 정서적 안정, 식습관 등의 조절이 필요하고, 장기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ADHD와 동반되는 경우, 강박장애와 동반되는 경우, 학습장애와 동반되는 경우 등은 훈련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