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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에서는 정신과 마음은 신체의 일부인 뇌의 기능으로 봅니다. 두뇌는 우리 몸무게의 2~2.5%에 불과하나 전체 혈액의 15%를 차지하고 소비 산소의 20%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인체 기관입니다. 뇌가 건강하면 뇌기능도 좋아지는데 건강한 뇌를 위해서는 두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 공급이 필요합니다. 약물은 신경전달물질의 결합수용체에 직접 작용하지만, 두뇌영양요법은 두뇌에 영양소를 공급하여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율을 증가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두뇌영양요법은 의학적 이론에 기초하고 임상적으로 검증된 두뇌영양성분을 적절히 공급하여 두뇌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요법입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연구되어 많은 자료들이 축척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서야 연구 및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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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분노, 불안 등의 정신적 고통을 흔히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의학적 근거가 있는 이야기 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CRH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뇌하수체에서 ACTH를 분비되고, 이에 반응하여 부신에서 코티졸(Cortisol)이라는 호르몬이 과다분비되어 뇌세포를 파괴하여 정신기능과 기억력을 방해하고, 면역체계와 신체기관의 기능을 떨어뜨려 심장병, 고혈압 및 뇌졸중의 발병 위험이 증가 됩니다. 이렇게 정신적 스트레스에 인체가 적극적이고도 즉각적인 대응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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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은 뇌로 가는 동맥들을 손상시켜서 뇌기능을 떨어뜨립니다. 반면에 운동, 휴식, 영양물질들은 심혈관의 건강을 증진시켜서 뇌의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뇌의 인지기능을 향상 시킵니다. 성인의 경우 영양의 불균형이 동기의 약화, 정신적 민첩성과 사회적 관계의 감소, 우울감과 짜증의 증가을 초래하고, 아동들에게는 정상적인 두뇌발달과 학업수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학령기에 적절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하였을 경우 지적능력의 감소, 주의집중장애, 기억장애 및 정서불안 등이 따라 오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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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는 매우 복잡한 구조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 모든 구조들은 상호 연결되어 통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뇌의 모든 구조물들은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실행함으로써 인간의 정신활동이 원만히 이루어집니다. 대뇌의 전두엽은 뇌의 앞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집중력, 판단력, 충동 조절 등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학습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정신적인 활동에 영향을 가장 많이 주는 부위는 전두엽이라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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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세포막과 신경회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두뇌영양성분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두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성분 중 부족하기 쉬운 것으로는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과 단백질 및 지질이 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주요한 생리적 기능을 하며 인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으로 충분히 보충해야 합니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영양성분이며, 지질 성분 중 오메가3 및 오메가6 지방산이 특히 두뇌활동에 필요한 성분으로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하면 망막에 악영향을 주어서 시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메가6 지방산이 부족하면, 신경전달물질을 방출하는데 장애가 생기며, 뉴런에서 글루코스를 사용하는 능력이 저하 됩니다. 인지질은 두뇌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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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신경세포간 상호 정보 전달은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고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신경전달물질은 신경세포(뉴런)의 시냅스에서 분비되어 인접해 있는 신경세포에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가진 일련의 물질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수십 종류가 발견되었으며, 크게 아미노산류(아세틸콜린, 글리신, 아스파라긴산), 아민류(도파민,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펩타이드류(바소프레신), 지방산류(히스타민, 세로토닌) 등 4가지로 분류 됩니다. 성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신경학적, 정신적인 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관여하는 전구물질과 전구물질을 함유한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타이로신은 노르에피네프린을 생성하는데 필요하며 주로 우유, 육류, 생선 및 곡류, 사탕무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둘째, 페닐알라닌은 도파민 생성에 필요하며 콩류, 아몬드, 계란, 육류, 곡류, 사탕무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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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전달물질은 매우 복잡한 생화학적인 작용으로 생성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는 수많은 비타민, 미네랄 등의 보조 효소들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필요한 전구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전구물질 섭취가 부족하면, 우리 두뇌는 특정한 신경전달물질을 생산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신경전달물질이 결핍 되거나 밸런스가 깨져서 정신활동의 효율이 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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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전달물질 |
담당기능 |
부족시 증상 |
도파민(Dopamine) |
기분, 기민, 집중, 학습 |
집중력 저하, 인지기능 저하 |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
기분, 각성 |
동기 저하 |
세로토닌(Serotonin) |
기분, 불안, 식욕 |
우울증, 불안 |
가바(GABA) |
이완, 진정 |
불안 |
아세틸콜린(Acetycholine) |
기억 |
기억력 저하 |
엔돌핀(Endorphin) |
행복, 만족 |
불만족, 기분저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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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영양제는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 내기 위해 타이로신, 페닐알라닌 , 트립토판 등의 아미노산과, 뇌세포막이 산화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억제하는 비타민 C, 비타민 E, Selenium 과 같은 항산화성분, 두뇌세포막의 구성성분인 인지질(포스파티딜세린, 포스파티딜콜린)이나 오메가-3(DHA, EPA), 오메가-6(AA)지방산과 신경전달물질의 전구물질 생성과정에 조효소인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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