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양발 보행은 인간 신피질 진화의 주된 원인이었다.

직립보행 => 중력을 견뎌내는 독특한 을 가지게 함 => 더 많은 신경세포 생산 동력원으로 이용하게 하는 유전적인 변이를 유지하게 하는 원동력-운동과 인지의 연결고리 (계통 발생학적으로 가장 세밀하고 복잡한 타이밍이 극대화된) => 운동계 결합 발달 - 리드미컬한 목적 운동 가능 => 인지결합이나 의식활동 가능

그러므로 비정상적이 자세 발달이나 정상적인 자세의 저 활동성은 소뇌나 대뇌피질의 성숙을 지연시키거나 파괴할 수 있다.

: 자세 근육의 중요성- 소뇌 대뇌피질과 연관, 운동과 인지결합이 근거하는 진동주기성 시간처리기전에 관여한다.

인류는 네발로 걷는 다른 동물과는 달리 똑바로 서서 두발로 걷기 때문에(直立步行), 자유로워진 두 손을 사용해 도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었죠. 두 발로 직립하자면 온 몸의 평형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근육의 협동이 요청된다. 따라서 많은 신경조정 훈련과 경험을 쌓아야 하고 그것은 인간의 뇌를 발전시킨 또 하나의 주요한 요인이 되었다.
한편 현대의 위대한 언어학자 놈 촘스키는 언어능력을 인류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으로 유전적으로 물려받는 것이라 주장한다. 실제 호모 사피엔스(지능이 있는 생물로서의 인간)의 언어능력은 인간 두뇌의 폭발적인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 개인적인 경험을 같은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까지 전달할 수 있었고, 이런 경험을 축적해 나가는 가운데 추상적인 개념이 생겼으며 사색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인류에게 언어가 없었다면 오늘의 인류문화 발전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언어 발성에는 성대, , 입술, 호흡 등의 운동을 제어하는 근육과 청각의 협동이 필요하고 고도의 신경조정이 요구된다.
결국 직립보행과 언어를 가지고 있던 인류는 오랜 진화의 과정을 통해 특히 손가락이나 언어발생기관과 관련된 대뇌의 전두엽(前頭葉)부가 다른 동물에 비해 훨씬 잘 발달된 것으로 밝혀졌다
.

[뇌 이야기] 인간과 동물의 뇌

인간과 동물의 뇌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인간과 동물의 뇌는 기본적인 구조는 같습니다. 그러나 발달정도가 다릅니다. 무척추동물의 뇌는 그냥 신경이 모여있는 수준입니다. 하등한 척추동물의 뇌일수록 가늘고 길며 후각부분의 비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하늘을 나는 새는 시각의 영역이 커지는데 이처럼 뇌는 각각 동물의 환경과 생활패턴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는 대뇌의 발달정도입니다.

어류의 뇌는 평평하고 고등한 동물일수록 대뇌에 주름이 많이 생깁니다.

인간이 이렇게 뇌가 발달한 이유는 직립보행 때문입니다.

네발로 걸을 때에 비해 대뇌피질의 운동영역과 소뇌와 대뇌피질간의 관계성의 증가, 시각영역의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손이 자유로워지면서 손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뇌가 발달한 것입니다.

또 직립보행을 하면서 골반이 좁아져서 아기를 다른 동물 보다 빨리 낳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동물의 아기와 달리 충분히 발달이 안된 상태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인간의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걸을 수 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다른 동물에 비해서 일찍 태어나기 때문에 다른 동물은 뱃속에서 발달시키는 뇌를 인간은 자극이 많은 외부환경에서 발달을 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더욱 발달이 되는 것이지요.(조산아, 칠삭동이이가 더 똑똑?)

뇌의 무게만 봤을 때 인간의 뇌는 전체 309종의 포유류 중에서 9번째 정도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몸무게는 30번 째 정도 입니다. 체중에서 예측할 수 있는 뇌의 무게와 실제 뇌의 무게의 차(상대적 뇌의 무게)는 인간이 가장 큽니다. 인간 다음이 쥐고, 돌고래가 침팬지보다 큽니다. 또 차이나는 점은 뇌는 좌우로 갈라져있고 뇌량으로 연결이 되어있는데, 뇌량과 연수의 상대적 비를 보면 인간은 뇌량의 단면적이 연수의 단면적보다 3.12, 침팬지가 1.79, 돌고래가 0.93, 말이 0.7, 사자는 0.67입니다. 여기서 인간이 다른 동물에 비해 압도적으로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대뇌의 주름에서도 쥐는 주름이 없고, 고양이는 거의 없습니다. 침팬지는 주름이 많은 편이지만 인간보다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뇌에 가장 주름이 많은 동물은 인간이 아니라 돌고래입니다. 이것으로 볼 때 대뇌의 주름이 많다고 지능이 높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름과 지능과의 관계는 명확히 알수 없지만 뇌세포의 연락망이 얼마나 정교한가가 지능에 관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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