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뼈 나이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 어디 부위를 촬영하나?

 

답] 아이가 갓 태어났을 때의 뼈의 개수인 260개의 뼈인데요. 성장하면서 350개까지 늘어났다가 완전히 성숙하면서 207개의 뼈로 서로 유합되어 줄어드는데 그 과정 중에 현재 아이의 상태이 어느 정도의 뼈의 개수의 수준에 와있는가가 뼈나이인데요.

그런데 이걸 다 조사해서 개수를 세보는데는 어려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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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림에서 보시는 것 처럼 키성장과 직접 관계되는 손목뼈,발뒷굼치뼈, 무릎뼈 등을 직접 검사해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좌측의 뼈를 기준으로 한다.)

그리고 유전적인 뼈의 특성을 알기 위해서 부모님과 같이 찍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림의손목의 뼈의 개수와 모양을 계산하여 뼈나이를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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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발뒷꿈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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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무릎뼈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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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다가 좀 더 자세히 보려면 골반뼈와 어깨뼈를 보기도 합니다.

그 4가지만 있으면 충분히 판단할 수가 있어요.

요즘 많이들 하고 있는 뼈 나이의 검사는 흔히 손목뼈만을 촬영하여 손목뼈의 숫자나 뼈끝 성장판의 화골화 된 정도를 보고 파악하는 TW 방식으로 골연령검사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유치원 초등학교저학년까지는 비교적 정확하나 이후로는 다소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역시 키성장과 직접 관계되는 무릎과 발목의 성장판을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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