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선물

 

 

 

저는 환자 라는 단어를 쓰지않습니다.

주로 환우 라는 표현을 많이 하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환우분들과

친한사이가 되더라구요 ~ 오늘도 환우분께

받은 사랑을 자랑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이분은 바리스타 세요

진짜 멋집니다. 3개월에 걸친

치료를 잘 끝내시고 몸이 좋아지신

바리스타 환우분께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으셨다고 직접 내린 드랍커피를

예쁜병에 담아 선물해 주셨답니다.

 

 

 

 

 

 

 

저는 신이났습니다! 하하

 

선물 받은것도 신이나지만

환와분들과 이렇게 친분을 쌓을때면

더할나위 없이 큰 기쁨을 느낀답니다.

 

그리고 집에 가져다 주면

와이프가 좋아할것 같아서 기분도 좋습니다.

 

환우분 몸이 좋아지셨다니 우쭐하기도 합니다.

 

 

 

 

 

 

 

 

선물은 늘 마음이 담겨있어서

받는것도 하는것도 좋아합니다.

 

오늘은 씻은듯이 없어진 통증으로부터의 해방감

처럼 상쾌한 마음으로 환자분과 즐거운

사진을 찰칵 찍어보았습니다.

 

늘 환우분들에게 등대와 같은 존재가

되어 드리고 싶은 저 김성훈은

앞으로도 더 많은 환우분들과 마음을

오래 나누기 위해서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늘 관리해야 하겠어요~

 

기분좋은 불금입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빛고을 광주에서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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