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 다이어트는 우리가
돌아가야 할 진화적 사실에 근거한다. 
비만은 보이지 않은 굶주림 때문이다
.

 

건강과 인류진화라는 분야는 서로 무관해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 매우 밀접한 관계다.

우리 인류의 기원은 약 500~600만년전으로

거슬러 올라 갈 수 있다.

이후 오스트랄로 피데쿠스, 호모하빌리스,

호모 에렉투스, 호모 사피엔스의 진화과정을

걸치면서 오늘날의 우리가 되었다.








현재의 우리의 신체조건과 활발한 대용량 두뇌의

진화를 가능케 한 구석기시대와 그 이전의 조상의

식생활에서 찾을 수 있다.

과거의 역사는 오늘을 있게 하기 때문에

절대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이후 약 일 만년전의

농업혁명(BC 8000~BC 6500년경)으로

곡물을 주식으로 삼게 되면서 인류는

예전의 수렵 채취 식생활과 작별 했다.

그리고 농경생활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지금의 현대산업사회로 발전해 왔다.


이렇게 식생활과 생활방식이 크게 변했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오늘날의 우리를 존재하게 한

우리의 유전자이다.

우리의 유전자는 수렵채집인들이

먹었던 것으로 이루어졌으며

또 한 그것을 먹도록 맟추어져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안고 있는 건강 문제는

우리가 먹는 것과 먹지 않는 것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즉 잘 먹고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무언가는 먹지 않음으로써

늘 굶주려있다고 볼 수 있다.

이 굶주림을 채우기 위해서 과도하게 먹는다.



오늘날 이른바 건강에 좋다는 식단이

구석기시대로 최적화되어 있는

현재 우리들의 체질에 얼마나 큰 해를

끼치고 있는지를 직시해야 한다.

단언컨데 현대인들에게 만연되어 있는

암질환, 당뇨 혈압 등의 성인병,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 ADHD 강박증 심신증 불면증

등의 정신과 질환, 천식 비염 피부질환 등의

알레르기질환은

비 적응된 식생활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 조상들이 먹었던 음식인

자연이 내린 음식으로 시대병으로

대변되고 있는 비만을 없애는 방법

또한 여기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강조하는 이야기는 매우 단순하다.

구석기 다이어트야말로 우리의 유전적

체질에 가장 이상적으로 들어맞는

유일한 다이어트라는 것이다.



불과 333세대 전,그러니까 일만 년 전만 해도

지구상의 모든 인간은 그런 식사를 했다.

구석기 다이어트는 우리 모두에게

이상적인 식단이자 정상 체중과 건강을 되찾아 줄

평생의 영양 계획이다.

구석기 다이어트는 우리의 유전자에

새겨진 자연의 섭리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건강의 법들을 이야기하고

서로 비판하는데

역사가 사실이듯이

진화는 사실이라는 것이다.


저는 진화의학 즉 다윈의학 신봉자입니다. 
안면비대칭 턱관절 휜다리 측만증 거북목

비만 비염 축농증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난치성 만성피부질환 키성장 등의

모든 클리닉의 기본은 진화의학에서 출발합니다.



혹 문의가 있으시면 언제라도 카톡주시길 바랍니다.

빛고을 광주에서
한의학박사
진화의학자
여송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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