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의 공간에서는 모든 사람이

사회적 규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행동하므로 예측할 수 있고 협력적이다.

질서는 사회 구조가 잘 갖춰진 세계이고,

이미 탐험이 끝난 구역이자 친숙한 공간이다.

질서의 상태는 일반적으로 

남성적인 상징이나 상상으로 그려진다.

질서는 현명한 왕과 폭군이 영원히 공존히는 상태다.

우리가 속한 사회가 구조적인 면과

억압적인 면을 동시에 지닌것 처럼 말이다.


반면에 혼돈(카오스)은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사건이 벌어지는 공간이자 시간이다.

혼돈은 무척 사소한 형태로 나타난다.

예를들어 잘 아는 사람들 모임에서 농담을 했는데

당황스러울 정도로 분위기가 차가워지는 경우를 생각해 보라.

오~ 갑분싸 ㅜㅠ

 또 갑자기 직장에서 해고를 딩했거나

사령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을 때 처럼

혼돈이 재앙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예도 있다.

남성으로 상징되는 질서와 달리,

혼돈은 주로 여성적인 상징이나 상상으로 표현 된다.

혼돈은 흔하고 익숙한 것들 사이에서 느닷없이 나타나는,

새롭고 종잡을 수 없는 것이다.



혼돈된 치아를 질서로 만들어주는 턱관절 균형치료

혼돈에서 질서로

불건강에서 건강으로 가는 길을 도와주는 안내자, 동반자가 의사 

혼돈은 창조인 동시에 파괴이며,

새로운 것의 근원이자 죽은 것의 종착역이다.

세련되게 다듬어진 문화와 달리,

자연에서는 죽음이 곧 탄생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결국 새로운 창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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