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ADHD / ADD의 증상을 보이는 것을 단순히 자녀가 정신을 안 차리거나 의지가 나약해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런 정서적 미성숙은 심리적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가 넘쳐서입니다.

집중력 저하로 보이는 증상들(ADD) :

1.      많은 집중을 필요로 하는 복잡한 일들(: 공부)을 거부하거나 싫어함. (단순 반복적인 게임에는 오히려 집중을 하는 것처럼 보이나 컴퓨터 게임을 오래 한다고 집중력이 좋은 것이 결코 아님).

2.      산만, 부주의.

3.      해야 할 일을 잘 잊어버리고 자신의 물건도 잘 잃어버림.

4.      학교 과제를 끝내지 못함.

5.      읽기, 듣기, 대화 등을 계속해서 유지해가기 힘듦.

 

▶ 여아는 책상 앞에는 오래 앉아 있지만 주로 딴생각을 자주 하는 식으로 집중력 저하가 나타나는데 부모가 보통은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 집중력 저하로 인해서 학습이 지연되게 되고 결국에는 자신에 대한 만족도나 자신감이 결여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충동 행동으로 보이는 증상들 :

1.      공격적 (물건을 함부로 다루거나, 부수거나, 잘 다침).

2.      순간적 행동들 (자기 차례가 아닌데도 그냥 대답).

3.      기다리지 못하고 끼어듦대화나 게임 시).

 

충동 행동이 보이는 경우에 아이들은 규칙이나 규율을 지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1.      때문에 학교에서‘차례 지키기’,좌측통행등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합니다.

2.      수업시간에 말없이 화장실을 가거나

3.      부모나 교사의 질문이 끝나기 전 대답을 하는 경우도 많고

4.      신호등을 무시한 채 차도를 건너는 위험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5.      이런 충동성이 지속될 경우 성년기에 자기 통제력이 약해져 법이나 규칙을 어기기 쉽고 더불어 쇼핑중독, 도벽이나 술, 약물중독에 빠질 가능성도 매우 높아집니다.

▶ 여아들은 주로 충동적 양상보다는 두려움, 우울, 감정 기복의 형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과잉 행동(ADHD) :

1.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함.

2.      부 적절한 상황에서 뛰거나 올라타기.

3.      잠시도 쉬지 않음.

4.      과도한 수다.

5.      놀이할 때 이상한 소리를 냄.

6.      모터를 단 것처럼 쉴 새 없이 움직임. 

7.      공격적인 말과 행동을 하기도 하고

8.      별다른 이유 없이 친구에게 욕을 하거나 침을 뱉습니다.

9.      물건을 부수거나 다른 사람을 때리는 경우도 종종 있고

10.   부모나 교사에게까지 공격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ADHD 증상을 방치할 경우 사회성은 물론 학습능력, 정서 상태, 인지능력, 등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는 것은 물론 성인기에 이르러 폭력행위가 지속되거나 더욱 상황을 심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 역시 체력이 강인하지요.
아이가 하루 종일 잠시도 쉬지 않고 매우 활동적으로 놀아 댑니다. 그렇게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놀아도 지치는 기색이 없고 밤이 새도록 기세인 것이지요. 그래서 엄마가 아이를 감당을 못합니다.
아이 하나 키우다가 엄마가 탈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상표현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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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잠시도 쉬지 않고 다이나믹하게 몸을 움직이며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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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움직임 행동양상이 매우 활동적이고 때로 과격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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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루 종일 활동적으로 놀아도 피곤하거나 지치는 기색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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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라면 놀아야 한다고 울고 잠을 안자고 노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이런 아이들은 닫힌 공간, 실내, 도시환경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안맞습니다안 맞습니다.
시골에서 방목하듯이 키워야 지요.
하루 종일 놀다가 되면 알아서 집에 와 밥먹고 또 나가서 종일 놀다가 어두워지면 집에 들어오고 애가 어디서 뭐하는 뭐하는지 모릅니다.
애는 들로 산으로 냇가에서 종일 에너지가 소비될 때까지 논다. 이런 아이들은 이런 환경에서 커야 건강하게 자랄 있다. 이런 아이를 갇아두면 아이가 힘들고 엄마가 보기에는 과격하게 놀고 선생임이 보시기에는 통제가 안됩니다.
옆에 아이를 계속 건들고 떠들고 수업시간에도 집중을 안하고 일어나 돌아 다녀야하고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에너지 발산이 줄어들게 하면 진정이 됩니.

이때 처방하는 한방생약은 석고제, 시호제 황련제 중에서 선방됩니다.
아이가 ADHD를 진단 받으면 김성훈한의원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립니다.
아이는 더욱 건강해지고 에너지원을 자기발전에 쏟게되어 국가와 민족 나아가서 세계를 위한 인재로 성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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