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로는 크게 선척적인 요인과 함께 후천적인 요인, 그 밖의 기타 요인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영향도를 통계적으로 살펴보게 되면 후천적인 요인이 약 31%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선천적인 요인이 약 23%, 운동이 약 20%, 스트레스와 수면 관련 요인이 16%, 환경이 10%로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수치의 차이가 서로 크지 않은 것을 미루어볼 때 키 성장에는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정보를 숙지하시는 편이 도움이 되는데요.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그 요인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설명드릴 것은 선천적인 요인인데요. 

키 성장에 관여하고 있는 여러 요인들 중에서 부모의 키는 자녀에 키에 영향을 주고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모의 키만 자녀의 키를 결정하는 것은 아닌데요. 왜냐하면 앞에서 언급했듯이 유전적인 영향은 20~30%에 불과하며 나머지 70~80%는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 예로 일란성 쌍둥이의 키가 똑같지 않다는 것을 들 수 있는데요. 유전학적으로 봤을 때 큰 키가 우성이라고 볼 수 있지만 부모의 유전자가 순종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형제지간에도 신장에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키가 작다고 벌써부터 실망을 하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미래 키 예측 공식도 순전히 유전적인 요인들만 고려하여 만든 계산법이고 또한 부모의 유전자를 반씩 물려받았다는 전제하에 이루어진 방식이기에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두 번째로는 설명드릴 것은 후천적인 요인입니다.

이 개념에는 선척적인 요인들을 제외한 후천적인 요인&기타요인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위에 많은 요인들이 있음으로 아래에 그것들을 세세하게 나누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후천적인 요인 첫 번째로는 영양입니다.

우리의 몸에서 이루어지는 성장과 발육의 속도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영양섭취의 직접인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그러므로 영양은 후천적인 요인 중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식생활이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의 5가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것인데요. 그 중에서도 몸의 구성을 이루고 있는 칼슘과 단백질 그리고 비타민, 인이 들어있는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모든 음식을 매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요인 두 번째로는 운동입니다.

적당하게 진행되는 운동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성장 판을 자극하여 키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운동 후 30분 후에는 그 분비량이 최대치가 되기 때문에 잘 활용하시면 발육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운동을 과하게 하게 되면 몸에도 무리가 갈 수 있는데요. 그러니 운동은 자신의 신체 능력 범위 안에서 70%만을 사용하여 30~40분 이상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중에서는 농구, 축구, 배구, 수영, 테니 등이 키를 자라게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이런 운동은 상대나 시설을 필요로 하여 규칙적으로 매일 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도구나 시간의 제약이 없는 줄넘기나 체조를 추천 드립니다.

 

후천적인 요인 세 번째로는 수면입니다.

성장호르몬은 사람이 수면을 취하는 동안 가장 많이 분비되는데요. 모든 시간에 계속해서 분비되는 것은 아니며 밤10~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신체는 잠이 들고 2시간 뒤에 가장 많은 성장호르몬이 나오며 3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파동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성장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전적인 요인 네 번째로는 스트레스입니다.

이 또한 수면과 마찬가지로 성장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 중 하나인데요. 왜냐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중추신경계에 자극이 가게 되는데, 중추신경계는 성장호르몬 억제 호르몬과 성장호르몬 방출 호르몬을 분비하는 시상하부에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다양한 연구에서도 스트레스 수치가 지나치게 높으면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리적으로 위축되면 몸을 구성하고 있는 조직까지 위축시키므로 아이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가정의 불화와 거기서 오는 애정결핍 또는 지나친 억압 등은 아이의 정서에도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발달 과정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는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의 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김성훈한의원의 키 성장 치료에 대해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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