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 관한 오해와 편견 속설 베스트를 선정해보았습니다.

성장판은 여자아이가 더 빨리 닫힌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약 2년 정도 더 빨리 성장이 종료된다.

黃帝內經(황제내경)상고 천진론(上古天眞論)에도

여성은 14세에 초경을 하게 되고

남성의 경우는 16세에 비로소 정액을 생성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나, 여성의 경우 가슴이 나오는 시점부터 급성장을 하여 생리 전까지 지속됩니다.

생리 이후에 는 완만 성장으로 성장량을 대체적으로 3~5센티 정도입니다. 보통 2~3년 동안 이렇게 크게 되는데 잘 관리해주면 매년 5센티 이상도 가능합니다.

 

 

성장판이 닫히면 더 이상 키가 크지 않는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성장클리닉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각각 그 의견이 다르다.

실제적으로 성장판이 닫힌 경우 성장은 거의 멈추었다가 정답으로 봐야 한다.

하지만 임상적으로 볼 때 실제적으로 성장판이 닫힌 나이에도 성장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례가 가끔 있다. 물론 흔한 일은 아니다

숨어있는 키가 자세를 교정함으로써 크는 례는 많다.

하지만 크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입증된 사실 하나하나가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다.

 

키 크는데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칼슘이다.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의 하나가 아닌가 한다.

뼈를 만드는 주원료가 칼슘이므로 그것만 많이 섭취하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뼈를 만드는 칼슘, 피와 살을 만드는 단백질, 성장을 촉진하는 비타민, 노폐물을 걸러내는 식이섬유는 키 성장을 도와주는 4대 영양소로, 모두 똑같이 중요하므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성장은 4단계로 이루어지는데 물론 단계마다 영양소 공급의 차이가 있어야 한다.
사춘기 급성장기에는 뼈가 확 자라는 시기이므로 칼슘을 더 공급해주어야 한다. 

 

살이 키로 간다?

일면 피상적인 겉으로 보면 급성장기에 키가 다른 성장기보다 훅 크면서 살이 빠지는 느낌이 있어 그렇게 보일 수 있다.

영양 섭취가 좋은 것은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고열량식이나 과식은 결국 비만을 부르고 이는 변성기와 초경을 빨리 초래하여 조숙을 앞당기게 된다.

남성의 경우 변성기와 여성의 경우 초경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키가 크는 데에는 불리하다.

이유는 초경이 시작됨과 동시에 성장판이 닫히기 시작하여 초경 1~3년 후에는 성장이 멈추기 때문이다.

지나친 체중 증가는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므로 성장기 비만이나 과체중은 주의해야 한다.

 

손발이 크면 키도 크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성장호르몬이 주로 작용하는 장소는'성장판'이라고 하는 부위이다.

그런데 성장판에 대한 성장호르몬의 민감도가 손 끝 발 끝의 성장판에서부터 점차로 발목 무릎 골반으로 올라오면서 작용하므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따라서 손발이 길고 크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런 시기를 맞이하면 성장의 단계를 검진하여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사소한 부상도 잦기 쉬운데 다리나 팔 등의 골절상을 주의 깊게 치료하지 않으면 성장판이 손상되어 키가 잘 자라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성장기에는 특히 골절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남자는 20세가 넘어서도 키가 큰다.

옛날에는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 사춘기가 늦게 오고 성호르몬 분비도 늦었던 탓에 군대 가서도 키가 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빠른 성장 속도에 맞춰 성장이 멈추는 시기도 앞당겨졌기 때문에 대부분 남자는 고등학교 2학년, 여자는 중학교 3학년 무렵이면 성장판이 거의 닫히게 된다.

하지만 간혹 가다 성장지연이 있는 경우 20살 넘어서 크기도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실제 나이가 아닌 골연령이다.

골연령은 검사해보면 정확히 알 수 있다. 

 

성장기에 담배를 피우면 키가 안 큰다?

아직까지 흡연과 성장의 관계에 대해서는 뚜렷한 연구 결과는 없다.

다만 성장기의 흡연은 혈관 수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성장판의 혈액공급과 이에 따른 성장호르몬의 분비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키 성장에는 확실히 부적절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임상적으로 관찰해보면 흡연의 키 성장 방해는 더욱 확실해 보인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는 키가 안 큰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의 경우 성장에 쏟아야 할 에너지를 질병에 소모하게 되고, 가려움 때문에 밤에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므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하므로 키 크는데 치명적이다.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으면 키가 큰다.

밀가루에는 쌀의 2배에 해당하는 단백질과 비타민E, 지질, 칼슘, 철분 등이 골고루 들어 있기 때문에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흔히 판매되는 정제된 흰 밀가루는 이런 영양소들과 식이섬유 등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소화 장애나 비만, 변비 등을 일으키기가 쉽다.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라면 정제되지 않는 통밀가루나 호밀가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리뼈 수술로 키를 키울 수 있다.

다리뼈 수술은 키를 키우는 수술이 아니라 사고 때문에 기형이 됐거나 선천적인 불구인 경우 교정하기 위해 선택하는 힘든 수술 방법이다.

이러한 수술방법을 응용해서 인위적으로 키 키우는데도 적용을 하게 됐는데 아무래도 수술적 방법이다 보니 많은 골절 신경통 관절통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

그리고 수술 후에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약 6개월 정도의 안정을 취해야 할 만큼 많은 시간적 고통을 요한다. 키우는 것은 사실이지만 권할 만한 것은 못된다.

 

고기를 많이 먹어야 키가 큰다.

고기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긴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성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성장을 일찍 멈추게 하는 부정적인 면도 있다.

성장의 4단계 중 2차 성장기에는 단백질의 공급이 더 필요하다.

물론 야채, 과일 등 다른 식품과 함께 먹으면서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렸을 때 큰 아이는 나중에 안 큰다.

성장판이 열려있는 한 키는 더 자랄 수 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어린 시절에 일찍 키가 유달리 잘 커서 키에 대해서 안심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나중에 또래들이 클 때 정작 본인은 성장판 닫히는 시점에 빨리 도착해 더 이상 키가 안 크고 멈춰 버리는 경우가 많다.

성장기간이 짧은 것보다 성장기간이 긴 것이 키 성장에 유리하다.

결론적으로 모든 성장이 끝났을 때에 정작 또래들보다 키가 더 작게 된다.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한 키가 계속 자란다.

성장호르몬은 살아 있는 동안 계속 분비된다.

성장기에는 키 성장을 담당하지만 성장판이 닫혀 키 성장이 완료된 이후에는 신체조직을 재생 복구하는 작용하는 재생 호르몬으로 작용한다.

그러므로 성장판이 열려있을 때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면 키 성장은 계속할 수 있다는 말은 맞는 말이다.

하지만 성장판이 닫힌 경우 그 성장량이 미미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의 양은 아니다. 더욱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 성장호르몬의 양도 계속적으로 줄기 때문에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그 확률은 훨씬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과도한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말단 비대증이라 병을 야기한다.

 

  

성장통은 키가 큰다는 신호이다.

성장통은 주로 성장 속도가 빠른 경우에 주로 관절에서 나타난다.

주로 무릎이나 팔꿈치에서 나타난다. 그리고 활동할 때는 통증이 없다가 자려고 누우면 편측이 아니라 좌우 양측이 동시에 나타나며 따뜻하게 찜질하거나 마사지를 해주면 덜해진다.

이때 성장 스트레칭을 해주면 키 성장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나 비만이나 과도한 운동,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키 크는 신호라 고만은 할 수 없다.

 

잠을 많이 자야 키가 큰다?

성장에 큰 영향을 주는 '성장호르몬'은 수면 중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그중에서도 밤 10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많이 폭발적으로  분비되며, 잠들고1~2시간 뒤에도 낮시간의 40~50배나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너무 늦게 잠드는 '올빼미형' 이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정상적인 성장에 지장을 준다.

낮에도 운동 직후에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량이 30배 정도 증가하게 된다.

그러므로 키가 크고 싶다면 성장호르몬이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10시부터 밤 2시까지는 숙면을 취해야 하며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한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깊이 잠들지 못하면 여러 가지 이상이 생긴다.  만성적으로 피로가 누적되면서 근골격계 질환, 심폐 질환 등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장내에서 소화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영양 상태도 나빠지며 피부병도 야기한다.

 

성장 보조제를 먹으면 키가 큰다?

성장 보조제는 그야말로 키가 크는 것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의약품'이 아니라 '식품 보조제'라는 의미다.

정확한 검진을 해서 성장의 단계를 파악하고 성장 상태를 파악하여 과도한 것은 줄이고 부족한 것은 채우는 것이 좋다.

현재 시판 중인 보조제는 일률적인 영앙제이므로 이에 너무 의존하는 것보다는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 섭취와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김성훈 한의원에서는 정확한 검진을 통하여 부족한 성장 보조제를 선정해준다.

 

탄산음료를 많이 먹으면 키가 안 큰다?

탄산음료는 산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콜라의 평균 산도는 2.5이며, 사이다의 평규 산도는 2.9이다.

산도가 높을수록 칼슘이 빠져나오기 쉽다.

또한 탄산음료는 인(P) 성분이 많아 뼈가 차분하고 치밀하게 형성되는 데 방해를 주기 때문에 성장기에는 백해무익하다.

피를 빨아먹는 귀신을 흡혈귀라 하듯이 콜라 등의 탄산음료는 흡칼귀이다.

 

헬스를 많이 하면 키가 안 큰다?

성장기 운동에 다한 가장 흔한 오해는 '근력 운동은 키 크는 데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적절한 근력 운동은 근섬유를 늘려 운동 능력을 향상하고 성장을 돕는다.

다만 헬스클럽에서 너무 무거운 역기를 들거나, 다리 관절에 무리한 압력과 충격을 주는 운동을 하면 자칫 성장판의 혈액 공급이 막히거나 충격으로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절한 강도로 운동해야 한다.

역시 키키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줄넘기이며 스트레칭을 위주로 하는 수영이다. 

 

수영을 많이 하면 키가 큰다.

일반 운동처럼 중력에 의해 성장판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다리 근육의 스트레칭적인 운동으로 성장판을 자극하므로 늘씬한 체형을 만드는 데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유산소 운동으로 폐활량이 좋아지게 되므로 혈액순환도 원활해지게 된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키가 클 수 있다.

성장호르몬이 정상 수치보다 적게 분비되는 경우, 즉 성장호르몬 결핍증으로 판정받은 경우에만 도움이 된다.

하지만 성장호르몬의 분비 수치는 정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것도 부작용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리고 사춘기가 시작된 후에는 성장호르몬은 그렇게 큰 효과가 없다.

 

  

쭉쭉이를 많이 해주면 키가 큰다.

다리 쪽에 있는 성장판에 적당한 자극이 되기 때문에 키 크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통증을 느낄 정도로 무리하게 다리를 잡아당기면 오히려 성장에 방해가 된다.

그렇다면 성장판이 닫힌 후에는 어떨까?

이러한 경우 실제적으로 많은 성장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단 1~2센티로 시험의 합격이 갈리는 경우라면 이 키라도 매우 아쉬울 것이다.

많은 성장은 아니지만 꾸준히 몇 년간 해주었을 때 약간의 성장은 기대해 볼 수 있다.

 

우유를 많이 먹으면 키가 큰다?

칼슘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우유를 꾸준히 마시면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며, 치아와 골격을 튼튼하게 해 준다.

그러나 우유가 무조건 키를 크게 해 준다고 하여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자녀에게 무리해서 먹일 경우 흡수 장애를 일으켜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소화가 잘되는 범위에서 따뜻하게 마시거나 음식에 넣어서 요리로 만들어주거나 비피더스 등의 발효우유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안녕하세요 ^^

광주어린이 성장클리닉 병원

김성훈한의원 원장 키박사 김성훈입니다.

오늘은 키성장의 왕도 일곱번째 시간

영양불량과 키성장에 대한 주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7.소위 뱃골이 작아서 잘 안먹서 그리고

영양의 소화흡수력이 떨어져 성장장애가

있는 아이들도 있을 텐데요?




유치원 초등학교 시절의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와 나쁜 식습관 -

식사량이 소식인 채

사춘기를 맞이해 버린 패턴으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왜소하고 야리야리

약해보이는 경우 입니다.  



한자녀 부모인 경우 부모님의 자녀에 대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해 주로 나타납니다.

어려서부터 밥먹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나타나며 식사 때

부모님과 트러블이 많습니다.

유치원 초등학생 무렵부터 입이 짧아

음식을 별로 안 먹는 습관 중에 키가

잘 안 크다가 사춘기를 맞이해 버리는

패턴입니다.





이러한 원인으로서는 아이가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본능적으로 가리는 음식이 많으며

식사량이 적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야채 싫어하는 아이에게

야채를 억지로 먹도록 한 결과 아이가

식사 자체를 싫어하게 되는

패턴이 의외로 많습니다.

초등 학교 시절은 키가 급성장하는

사춘기의 준비 기간에 해당하므로,

이 시기의 나쁜 식습관이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나쁘게 하여

키의 성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정상적인 3끼 식사는 재대로 하지 않고

간식거리만 찾는 나쁜 식습관으로서

소식이 있습니다.

성장기의 소식이나 불균형한 식사,

편식은 성장의 방해가 됩니다.

성장기에 걸맞은 식사를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소식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먹는 것은

좀처럼 힘들지만, 여러 가지로 방법을

찾아 맛있고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야 합니니다.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에서의 소화액의 부족과 위장운동력이

부족하므로 스트레스해소와

위장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한방생약이 매우 필요합니다.


몇가지 부모님이 적용해 볼만한

식습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만들기


혹시 [건강한 식습관만들기]의 파일이

필요하시거나 질문 상항이 있으시면 하시라도

카톡으로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광주성장병원 키박사 김성훈입니다.

오늘은 키성장에 중요한 호르몬인

성장호르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여름방학중이라 키작은 성장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많이 래원하여

성장판을 검사하여 뼈나이인 골연령을 알아보고

그 시기에 맞는 치료를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본원의 성장운동실에서 아이들도

키크기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5.박사님께서 분류해주시는 패턴을 보면

확실한 대처법을 알 수 있으므로 부모님들께서

이해가 빠르실 것 같습니다.
키를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성장호르몬을

잘 분비되게 하는 방법도 설명해주시죠?






사춘기의 수면 부족-

성장 호르몬은 밤 10시부터 심야 2시 사이에 분비

저신장이 유전적요인도 질병적 요인도 아닌 경우

원인은 성장호르몬이 한참 분비되는

밤10시부터 2시까지의 시간에 잠을 자지 않거나

습관적 야식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는 시간대에

극단적으로 늦은 취침은 성장을 가로막게 된다는

것은 이미 모두들 주지의 사실입니다.

다름아니라 아이들은 자면서 키가 크는 것입니다.





특히 1차성장기에 있는 0~3살까지의

야간 수면장애는 키성장에 큰 악영향을 미칩니다.

수면에 드는 시간이 밤 9시부터

수면시간이 1 시간 늦어 질 때마다,

성장발달에 문제가 있는 유아의 비율이

약 3 배씩 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9시전에 자는 경우

성장발달에 문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키성장에 대한 야식의 폐해는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성장기의 야식은 먹어야 잘 클 것 같다는

오해에서 비롯되어 이를 오히려

조장하는 부모님들이 계십니다.

사춘기의 초·중학생의 야식은

성장을 저해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야식이 키성장을 가로막는 이유는

아이의 키성장을 위해 필수 호르몬인

성장 호르몬에 있습니다.

자기 전에 먹는 야식은 수면 중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저해하기 때문입니다.

성장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려면

혈당이 어느 정도 떨어져 있을 필요가 있는데,

자기 전에 음식을 먹게 되면 혈당치가 상승하고,

모처럼 수면 중에 많이 분비되어야 하는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게 되어버립니다.

성장 호르몬을 충분히 분비시키려면

자기전 2시간 전에는 먹는 것을 삼가해야 합니다.


수면의 질이 나쁜 아이라면

위중불화나 심허열, 상초화등의

원인에 따른 적적한 치료가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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