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더 중요한 키크기를 결정하는 요인들이 있다는 것인데 무엇이 있을 까요?

알아 맞춘 분중에서 약 5명정도는 강의 끝나고 선별하여 저희 병원에서 하는 성장검진을 무료로 하실 수 있는 검진권을 드리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신장은 선천적인 인자로만 결정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유전의 확률은 겨우 약 30퍼센트에도 못 미치며 나머지 후천적 요인이 70%이상으로

영양이 31퍼센트, 운동이 20퍼센트, 수면상황과 부모의 애정 등의 기타 환경요인이 26퍼센트로 보시면 됩니다.

즉 매일 매일의 생활방법을 개선하는 것이 키성장의 관건이 되며 이로서 7할 이상이 달성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영양, 운동, 환경요인 잘들 하고 계십니까?

조금 있다가 생활습관 식습관 등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문제가 심각합니다.

여러 부모님들께서도 지난해 언론보도를 접해 키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들의 평균키가 2004년보다 2005년이 오히려 줄어들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키도 양극화 - 청소년의 신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누구나 크지는 않다. 특히 여자의 경우 키의 양극화는 심각하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초ㆍ중ㆍ고교 전체 여학생 평균신장은 146.72㎝로 2004년보다 0.03㎝ 줄었다. 2000년 이후 성장량이 둔화되면서 처음으로 작아졌다.

키가 커진 여학생이 많은 반면 작은 아이는 여전히 작은 것으로 해석된다.” 라는 내용의 기사였는데요.

여러분들은 이 기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도 우리나라에서도 언젠가는 일본의 경우처럼 현재는 물론 약 2cm정도 더 크지만 사실 일본의 청소년들의 평균키는 90년도 중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청소년 평균키보다는 컷 지요.

키성장이 정체가 생기면서 서서히 중간키가 사라지고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의 격차가 커질 것이라는 추측을 하였었는데요.

생각보다 빠르게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요인은 식습관의 차이와 생활습관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는 부모님 말씀 잘 들어 …. 누구는 부모님 말씀 잘 안 들어 운동은 안 하고 성장호르몬이 한참 분비되는 시간에 잠을 자지 않고 컴퓨터다 학원이다 야간활동이 많아지고 음식도 당분이 과다하고 자극적인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로 대강 때우면서 영양의 불균형과 성장호르몬 분비가 억제와 성호르몬의 조기분비로 인한 성조숙 경향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로 이 차이가 바로 키성장의 부익부 빈익빈을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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