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직접화법, 여자는 간접화법
[여자가 이렇게 말할때] [그녀의 본심은]
“우리 얘기 좀 해” ‘난 화가 났어, 뭔가 문제가 있어’
“우리에게 이것이 필요해” ‘나는 이것을 필요로 해’
“미안해” ‘나한테 미안하게 여기게 될걸?’
“나는 화나지 않았어” ‘물론 나는 화가 났다고’
“당신 의사소통방법을 배워야겠어” ‘당신은 내 말에 동의해야겠어’
“나를 사랑해” ‘나는 비싼 물건이 필요해’
“나를 얼마나 사랑해?” ‘당신이 싫어하는 일을 저질렀어’
여자는 주로 말을 할때 간접화법을 씁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암시하거나 아니면 말을 빙 돌려 하는 것입니다. 간접화법은 여자의 십팔번이고 이런저런 목적에 두루 잘 쓰입니다. 그것은 공격심, 대결, 불화, 등을 피하게 해줌으로써 원만한 인간관계를 구축해주고 강한 유대의식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것은 화목을 제일로 치는 둥지 수호자의 전반적인 접근 방식에 가장 알맞는 화법입니다.
또한 여자는 대화의 참여도를 보여주고 또 인간관계의 구축을 위해 말을 사용하기 때문에 말은 칭찬의 한 형태로 동원됩니다. 그녀가 당신을 좋아하거나, 당신이 하는 말에 수긍하거나 당신의 친구가 되고 싶아한다면 당신에게 말을 많이 할것입니다. 만약 반대로 당신을 벌주고 싶거나 당신말에 반대하거나 당신과 친구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그녀는 말을 아낄것입니다.
남자들이 볼때 여자들은 본론을 곧바로 꺼내들기 보다는 막연한 방식 혹은 변죽을 울리는 방식으로 얘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때때로 남자는 여자의 말을 추측해야 하고 어떤 때는 여자가 남자를 독심술사로 만들려는 것인지 의문까지 갖게 됩니다. 이런 의도적인 애매모호함을 가리켜 간접화법이라고 합니다.
여자는 말을 할때 간접화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그녀가 원하는 것을 암시함으로써 상대방으로 하여금 추측하게 만듭니다. 여자들의 간접화법은 나름대로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간접화법을 씀으로써 상대방과의 불화를 피하고 공격적이거나 지배적인 인상을 주지 않아 쉽게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됩니다. 이 접근 방법은 조화를 지향하는 여성의 스타일과 잘 어울립니다.
여자가 다른 여자를 상대로 간접화법을 사용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자들의 귀는 예민하여 진짜 의미를 알아 차립니다. 하지만 간접화법을 남자들에게 쓰면 예측할수 없는 나쁜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남자들은 직접화법을 사용하고 말을 문자 그대로 해석합니다. 남자의 두뇌는 사냥의 필요성 때문에 단일주제에 집중하는 기계로 진화해 왔습니다. 남자들은 의도나 목적이 별로 없는 여자들의 대화를 아주 난처하게 생각합니다.
여자들은 종종 자신의 남자가 자신의 간접화법을 이해하고, 독해하고, 또 따라와주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남자는 그것이 잘되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연령과 상관없이 여자는 남자에게 직접화법을 구사해야 합니다. 간접화법은 여자들끼리 사용할때는 상관없지만 남자들과 의사소통 할때는 반드시 직접화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 즉 요점과 결론과 마감과 논지가 분명한 내용이 담긴 대화를 해야 합니다. 여자들이 간접화법을 사용할때 남자들은 그저 들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거지말을 하는 남자 눈물을 흘리는 여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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