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년,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
아이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아이들,
시험때 불안해하거나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아이들,
집중력이 약하고, 산만한 아이들,

아이들이 학교 가길 싫어하나요?

긴 방학이 지나고 신학기가 되면 아이와 실랑이가 많아집니다.
학교에 가지 않으려는 아이와 무슨 일이 있어도 학교는 보내야 하는 엄마와의 다툼이지요.
얄팍한 꾀를 쓰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실제로 통증을 느끼고, 불안이나 우울과 같은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신학기에 나타나는 [신학기 증후군].당신의 자녀는 어떻습니까?

■ I군 : 아이의 요인

아이가 아침 등교 전에 두통이나 복통을 호소하고 다녀온 후에는 그렇지 않다.
아이가 월요일에 두통이나 복통을 호소하며 주말에 가까울수록 그 횟수가 줄어든다.
아이가 일요일 밤에 잠을 잘 못 이루거나 불안해한다.
아이가 아침 등교 전에 짜증을 내거나 괜히 꾸물댄다.
아이가 엄마 걱정을 한다.
아이가 학교에서도 집으로 자주 전화를 한다.
아이의 말이 줄어들고 표정이 우울해 보인다.
아이가 집 밖에 나가는 것을 무서워한다.
아이가 담임교사나 친구들과 관계가 좋지 않다.
아이가 평소에도 새롭게 적응하는 것을 힘들어 한다.

■ II군 : 부모의 요인

내 아이가 학교에서 잘 적응할 지 매우 걱정스럽다.
나는 아이와 헤어지는 것 자체가 불안하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간 이후 내 자신이 정서적으로 우울하다.
우리 부부간에는 갈등이 심하다.
아이에게 선생님이 매우 엄하거나 무섭게 비친다.

■ III군 : 학교의 요인

아이를 친구들이 따돌리고 괴롭힌다.
아이의 학교 규율이나 분위기가 엄격하다.
학교에서 아이에게 입시나 학업에 대해 부담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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