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의 스트레스는?

학령기 스트레스는 주로 시험과 관련된 불안함이 지속적으로 심해지면서 생기는 각종 스트레스를 의미합니다.
약간의 스트레스는 학업의 성취도를 높이고 집중력을 강화시키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피로와 무력감은 물론 신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각종 질병을 유발합니다.
특히 심한 고3의 스트레스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우리 아이들의 정신을 황폐화시키고 인생을 미리 자포자기하게 만드는 등 그 폐해가 매우 심각합니다. 문진을 통해 미리미리 고등학생 스트레스의 가능성을 진단하고 이를 예방하여 바람직한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1. 요즘의 생활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감당하기 어렵다.
  2. 내 나름대로 주관을 가지고 생활하고 싶은데 번번이 좌절된다.
  3. 지금의 환경은 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게 한다.
  4. 앞으로 내 미래에 대해서 확신도 없고, 불안하기만 하다.
  5. 공부 때문에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다.
  6. 공부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무척 화가 난다.
  7. 경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8. 모르는 문제를 친구에게 물을 때면 가슴에서 뭔가 치밀어 오른다.
  9.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용돈에 만족하고 있다.
  10. 책을 보는데 30분 이상 집중하기가 어렵다.
  11. 무슨 일이 있으면 쉽게 당황된다. 늘 근심걱정이 많다.
  12. 걱정거리가 있어도 생각하지 않으면 그 걱정거리가 없어질 것 같다.
  13.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하는지 걱정된다. 괜히 무서운 생각이 자꾸 든다.
  14. 할 일이 너무 많으면 그냥 피해버린다.
  15. 깊이 잠들지 못한다.
  16. 방학을 마치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17. 주위가 시끄러울 때는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신경질이 난다.
  18. 늘 몸이 여기저기 자주 아프다.
  19. 당황할 때는 말이 뒤범벅이 되어 엉망이 된다.
  20.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시작하기가 어렵다.
  21. 나 자신이 게으르다고 생각된다.
  22. 시험범위를 한 번도 다 보지 못하고 시험을 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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