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모나 학생들도 학생이 공부를 하기를 바라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런데 공부를 잘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어 지는가?

공부를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노력한 같은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가?

이것은 좋은 선생님, 좋은 학습 환경, 좋은 교재, 좋은 강의와 IQ, 집중력, 기억력 등이 개선되면 학습 능력이 향상 된다고 생각하는 일반적인 편견과 무관하지 않다.

개인들은 지문과 혈액이 모두 다르듯이 학습 정보를 지각하고, 처리, 이해, 표현하는 방식이 모두 다르다.

불행히도 현재의 교육과 평가 방식은 언어와 좌뇌 중심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학생의 50% 해당되는 비언어적이고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우뇌 중심 형의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학습에 실패하기 쉽고 취약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들은 일부러 공부를 하기 싫은 것도, 안 하는 것도, 게으른 것도 아니다.

사람은 학습을 받아들이는 두뇌 내적인 신경학적 유형과 처리 방식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학습과 관련되는 개개인의 두뇌 기능을 정확히 평가하고 이를 개선시켜 줌으로써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신경학적 두뇌 적성을 발견하고 나아가 올바른 부모 자녀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