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강화를 위한 영양요소 및 식단 바꾸기

 

많은 부모님들이 학습에서 간과하는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영양요소가 두뇌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학습을 돕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으나 정작 영양에 대한 것은 많이 무시되고 있는데 최근 많은 뉴트리션(Nutrition)에 대한 논문에서 중요성이 약물 못지 않다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불포화지방산(Polyunsatured fatty acid) + 도파민을 합성하는데 필요한 아미노산 + 멀티비타민 등을 공급할 때 ADHD와 같은 집중력 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도 효과가 굉장히 크다는 것이 밝혀지기 시작했습니다.

 

산만한 아이에게 위의 3가지 성분이 적절히 포함되었을 때 여러치료와 함께 많은 효과를 본다고 하는 결과가 있어 다음과 같이 제안을 하는 바입니다.

 

1. 불포화지방산 : 주로 심장혈관, 뇌혈관 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용하던 오메가-3 오일이 뇌영양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물성 오메가-3는 효과가 떨어지며 동물(개, 물개, 바다표범 등)에서 추출한 오메가-3가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리 뇌에 좋다지만 보신탕을 매일 끓여줄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2. 도파민합성에 필요한 아미노산 : 도파민을 직접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파킨슨 환자들이 복용하고 있는 약인데요. 직접 도파민을 투여하는 방법은 자연스럽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많으며 시간이 지나면 내성도 생겨 약의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파킨슨 약물을 집중력 장애에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합성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공급해주면 효과는 느리지만 자연스러운 합성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내성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즉 섭취하는 음식물의 구성물 중 하나를 높여주는 방법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의약품과는 다른 방향에서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3. 멀티비타민 : 단백질 합성,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 아연, 망간, 비타민 등이 소량이지만 꼭 필요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공급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재료가 있어도 부재료가 없어 음식을 만들지 못하는 이치와 같다고 봐야지요.

 

본원에서는 철저한 논문검증 및 학문적 효과를 종합한 결과 학습에 필요한 위의 세가지를 충족하는 건강식품을 찾을 수 있었으며 현재 판매하고 있습니다.(스마티 & 동물성 오메가-3) 이익을 위한 판매가 아니라 학습에 필요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기 때문에, 그리고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권하는 바입니다.

   

 

집중력 강화 식사습관 10계명

 

① 어떤 일이 있어도 아침은 반드시 먹는다.

: 아침식사는 뇌를 활발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② 비타민 B군은 가능한 한 아침에 섭취한다.

: 비타민 B군은 아침에 섭취율이 가장 높습니다.

 

③ 커피·콜라 같은 카페인 음료는 피한다.

: 카페인은 잠을 줄이는 역할을 하지만 뇌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중독을 유발합니다.

 

④ 튀김·크림·케이크 등 기름기는 피한다.

: 트랜스지방은 뇌의 구성 또는 집중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⑤ 철분을 충분히 섭취해 빈혈을 방지한다.

: 뇌의 충분한 혈류공급을 위하여 빈혈은 없어야 합니다.

 

⑥ 과식을 피하고 음식은 짜게 먹지 않는다.

: 과식은 오히려 활동성을 떨어뜨리며 나태하게 만듭니다. 짠 음식은 신경질적이고 예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⑦ 규칙적인 식사와 식사 간격을 유지한다.

: 신경질적이지 않는 아이만드는 데도 도움이 되고,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시킨다.

 

⑧ 적절한 칼슘과 마그네슘을 섭취한다.

: 뇌의 신경전달물질 합성에 필요한 부재료

 

⑨ 질 좋은 단백질류를 충분히 섭취한다.

: 뇌 구성에 필요한 아미노산 섭취.

 

⑩ 시험 전에는 약간의 초콜릿·사탕·꿀물을 먹는다

: 단 것은 뇌를 흥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ADHD와 같은 흥분에 의한 주의결핍의 경우에는 매일 먹는 것은 좋지 않으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날에는 약간의 당분섭취가 뇌의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TV리포트]

 

사람의 뇌 모양을 닮은 호두를 먹으면 똑똑해진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사람의 뇌 모양을 닮은 브로콜리를 먹어도 똑똑해진다면 사실일까. 지난 27일 MBC ‘스페셜-두뇌음식’은 먹으면 똑똑해지는 ‘두뇌음식에 대한 궁금증 A to Z’를 담았다. 무심코 먹는 음식에 따라 사람의 성격을 난폭하게도 만들고 차분하고 안정된 행동을 하도록 만들기도 했다. 물론 학업능력과 집중력도 달라졌다.

그렇다면 우리 뇌는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 걸까. 영국의 두뇌음식 바람을 일으킨 바이오센터 패트릭 홀포드 회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두뇌음식은 세 가지 방법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첫 번째는 연료입니다. 자동차의 연료가 바닥나게 되면 작동하지 않듯이 뇌도 마찬가지죠. 뇌의 연료는 당분입니다. 이것은 콩, 견과류, 정백 되지 않은 곡식, 과일 채소 등의 자연식품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식품들이 두뇌와 신체의 생화학적인 불균형을 해소시킨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는 의사소통입니다. 뇌세포는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이때 비타민과 미네랄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브로콜리에 많이 들어있는 엽산이 세포 간 정보전달에 필요한데 엽산을 많이 섭취하면 집중력도 높아지고 기억력도 좋아지게 됩니다.”

 

비타민이 많아서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브로콜리가 대표적인 두뇌음식이었다. 두뇌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필수지방산의 효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 번째는 생선과 견과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필수지방산입니다. 모든 씨앗류에는 지방산이 풍부하지만 특히 호박씨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마그네슘은 정신을 차분하게 만드는 미네랄입니다.”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DHA와 오메가3가 다량 함유된 식품이다. 또한 지방과 단백질 마그네슘이 많은 견과류도 두뇌에 좋은 음식이다.

 

패트릭 홀포드 회장은 “두뇌음식이란 뇌가 최상의 상태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든 음식을 말합니다”라고 정의했다. 두뇌음식은 특별할 것 하나 없었다. 바로 곡물, 신선한 야채와 과일, 생선과 견과류 등 골고루 균형 잡힌 식단이었다.

방송에는 두뇌음식 프로젝트 참여 후 환골탈퇴 한 영국의 한 초등학교 이야기가 소개됐다. SAT 성적이 전국 196개 학교 중 194등을 기록한 최하위권 친햄파크 초등학교는 2년 만에 놀라운 향상을 가져왔다. 영국 전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SAT 시험에서 2005년 영어 평균 19점이었던 아이들의 성적은 2007년 79점으로 향상됐다. 2005년 전체 SAT 평균은 300점 만점에 96점이었으나 2007년 214점으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방송에는 그밖에도 정크푸드에서 두뇌음식 식단으로 바꾼 뒤 집중력 향상을 가져온 많은 이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줄로만 알았던 정크푸드(햄버거, 피자, 초컬릿, 사탕, 등 인스턴트 음식)가 인간의 뇌를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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