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염 :: 코의 문제는 반드시 구강 호흡을 유발한다! ①




Ι. 구강 호흡이란?

 

- 원래 숨은 코로 쉬게끔 되어 있습니다.

인체는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모든 기관은 각각의 기능과 

그에 따른 가치를 지니고 있지요.


-기관지-폐로 이루어진 호흡기계는 

말 그대로 숨(호흡-외호흡)

 쉬기 위해 만들어 진 것입니다.

이러한 호흡기계는 외부의 공기가 내부로 

유입되는 데 있어 적절한 압력의 조절, 온도 및 

습도의 조절을 통해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냅니다.





- 포유류 중 1세 이상의 인간만이 구강 호흡을 합니다.

신이 인간에게 준 목소리, 언어구사 능력은

 인간에게 또 다른 치명적인 약점을 안겨주었는데요.

 

- 인두는 소화기계(-식도 사이/음식)와 

호흡기계(-기관 사이/ 공기)의 공통된 통로로 

작용하는 목구멍 뒤의 공간으로

포유류 중 1세 이상의 인간에게만 있는 구조입니다.  








 본래 원시척추동물인 상어는 

아가미로 산소를 들이마시고

파충류는 코와 입이 연결되어 있어서 

음식물을 통째로 삼켜야만 숨을 쉴 수 있습니다.


포유류는 젖을 빨면서도 호흡할 수 있도록

 코 안쪽에 비강과 기관이 직접 연결되어 있는데

인간의 경우 생후 1년이 지나면 

비강과 기관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인간이 언어를 습득하고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동물의 경우

돼지나 곰은 코로 울음소리를 내기에

 단순한 소리만 내며,

개나 고양이, 원숭이는 일시적으로 

기도를 입에 연결해서 입으로 울음 소리를 내기에

 조금 더 다양한 소리를 내게 됩니다.


이는 1세 미만의 아이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생후 1년이 지나면,

비강과 기관이 떨어지게 되며 

기관이 인두부로 변하게 됩니다.





그 결과로 포유류 중 인간만이 

성대에서 나온 소리를 입으로 보내고

 입과 혀, 입술, 빰을 특수한 방법으로 

움직여 소리를 언어로 변하게 하는 것입니다.

, 말을 하기 위해 입으로 숨 쉬는 것이 가능해졌고,

실제로 우리가 말을 할 때 코호흡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주로 입을 통해 호흡이 이루어 지게 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구강호흡”입니다.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상하게 됨에 따라 얻는 

문화적, 사회적 발달의 이점은 무수히 많은데요

단순히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언어를 구사한다는 것은 그에 따른 두뇌의 발달

사고력의 발달을 필연적으로 가져오게 됩니다.

오늘날의 눈부신 문명의 발달은 

 언어의 발달을 기반으로 

하였다고 하더라도 무방합니다.

실제 문명발달이 덜 이루어진

 사회나 부족들의 언어를 살펴보면

 이에 대해 더욱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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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인간의 목소리

언어구사 능력은 

코가 아닌 입을 통한 

호흡(구강호흡)을 가능하게 함으로서

실제 인간의 건강과 수명에 있어서는

 치명적인 결점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이어서 구강호흡이

인체에 미치는 문제점에 관해서

본격적인 이야기를 해 볼 예정입니다. 


12월 31일 입니다. 

2015년의 마지막 날 한해를

돌아보면 어떠십니까?


후회가 많으신가요?

아니면 나름 선방한 한해 셨습니까?


2015년 한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2016년 원숭이해 에도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는

한의학박사 김성훈이 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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