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다시 보고 있다.


           



곤양에서 스승 남궁두가 제자 이순신을 보내면서

무인으로서의 자세에 대한 마지막 가르침이다.


[무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의 수양이니라.

사람들과 외따로 떨어져서

마음을 모으는 것은 허망할뿐니야.

사람들 속에서 부대끼고 깨지고 다치면서 모아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수양이니라.]


[늘 너 자신을 먼저 꾸짖거라.

그리고 구 누구보다 저 가난한 백성들을 마음에 품어라.

적의 생명까지 궁휼이 여기는 자가 진정한 무인이니라.]

 

내가 하는 의업도 이와 다르지 않을터

많은 것을 생각케하고 초심으로 돌아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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