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지역에서 전쟁은 드문 일이 되었다. 고대 농경사회에서는 사망 원인의 약 15 퍼센트가 인간의 폭력이었던 반면, 20세기에는 그 비율이 5 퍼센트에 불과했고, 21세기 초에는 약 1 퍼센트로 줄었다.
2012년 전 세계 사망자 수는 약5,600만 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62만 명이 폭력으로 죽었다.(전쟁에서 죽은 사람이 12만 명, 범죄로 죽은 사람이 50 만 명이었다). 반면 80만 명이 자살했고, 150만 명이 당뇨병으로 죽었다. 오늘날 설탕은 화약보다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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