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이의 즐거운 식습관 만들기

 

아이가 밥 먹는것을 즐거워하지 않고
억지로 먹이면 입에만 머금고 있고

밥만 먹이면 억지로 토하거나

배가 아프다고 하지는 않는지요?

아이를 협박도 해보고 회유도 해보지만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숫가락을 들고 쫒아다니며

식사시간이 전쟁이 아닌지요 


엄마는 키도 안 크고 체중도 안 늘어나는
아이 때문에 애가 타들어갑니다.


1. 아이와 함께 먹고 함께 일어나기




현재 아이는 혼자서만 식사를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음식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

아이가 혼자가 아닌 함께 식사를 끝내는 성공경험을

갖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양만큼

(아이가 직접 자기 밥그릇에 밥을 밥통에서 퍼 오기)

 

아이와 함께 먹고 함께 일어나기

혹은 아이가 먼저 먹고 일어날 수 있도록 하기

절대로 혼자 남겨져서 먹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2. 음식에 대한 즐거움 맛보기




아이는 현재 음식자체에 대한 흥미가 없는 상태입니다.

아이가 음식에 대한 즐거움을 맛보기 위해서는

즐거운 식사분위기를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식사하기

: 서로 먹여주기도 하고,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면서

‘먹는 환경’을 통해 음식을 먹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경험하도록 해 주십시오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 시간 만들기

: 아이가 잘 먹는 간식으로

간단하게 먹는 것을 준비해주십시오

 



엄마가 음식을 만들 때 작은 것이라도

아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 함께 장을 보거나, 음식을 할 때 만져보거나

함께 요리에 참가를 시키면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높여줍니다.



 

3. 화법 바꾸기 (부담이 되는 말 하지 않기)




무의식적으로 아이에게 말을

먹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부담 갖지 않도록 엄마의 화법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시간, 다짐의 말, 부담을 주는 말 삼가기

"네가 고구마 먹는다고 해서 고구마 삶은 거니까,

있다가 많이 먹어야 해!"

“아이가 이만큼 먹는다고 해서 이만큼 줬으니까

다 먹어야 해” 이런 식의 화법 바꾸기



 

''이 아니라 '방법'에 대해서 묻기

"많이 먹어야 해."가 아니라,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을까?"로 바꾸기



지금까지 음식은 아이를 혼나게하는 나쁜 친구었습니다.

그래서 음식만 보면 일단 거부감이 드는 것입니다.

음식을 나누는 즐거움을 행복을 느끼게 해주세요.


이렇게 해도 아이가 음식에 대한 흥미가 없다면 

저희 김성훈한의원을 노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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