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지킴이 김성훈 한의원 입니다. 오늘은 손발이 차가워지면서 하얘지는 레이노 증후군, 레이노드 현상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레이노 증후군추위스트레스에 의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의 연축이 촉발되면서, 허혈 발작으로 피부색이 창백, 청색증, 발적의 변화를 보이면서 통증, 손발저림 등의 감각변화가 동반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유병률은 일반 인구의 약 10%정도이며, 15세~25세 사이에 종종 시작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발병률이 높습니다.

 

[ 원인 ]

기저질환의 유무에 따라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눌수 있는데, 일차성 또는 특발성 레이노드 현상은 특별한 원인이나 기저 질환 없이 발생합니다. 이차성 레이노드 현상은 기저 질환이나 유발원인이 있는 경우로 레이노드 현상 발생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자율신경계 기능장애(부교감 기능 조절 장애 및 교감신경계 과민반응)로 인해 동맥의 경련을 일으켜 손과 발로의 혈류량이 감소되어 레이노 증후군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증상 ]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이 발작적으로 수축하고, 피가 잘 흐르지 않아 피부가 창백해지며, 곧 청색증이 나타납니다. 혈관수축은 자극이 시작된 지 약 10분에서 15분 가량 지속된 후 풀리면서 발생부위의 피부색은 정상으로 돌아오고 붉어지면서 얼룩덜룩 해집니다. 이때 손발 저림, 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 치료 ]

먼저 불필요한 한랭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장갑과 두꺼운 양말을 착용하여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힘써야 합니다.  본 원에서는 자율신경교정 약침을 통해 혈행을 개선하여 치료를 하며 통상적으로 5~10회 정도 치료 후 증상호전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과 레이노 증상으로 겨울이 두려워 진다면, 걱정만하지 마시고, 노크하시길 바랍니다. 김성훈한의원에서는 완치가되는 그날까지 어깨동무하고 동행하겠습니다.

 

수족냉증, 손발이 하얘지는 레이노증후군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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