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되면 사춘기의 신체변화를 잘 교육시키고 주의 깊게 관찰하여 합니다.
부모님들 잘 모르시고 계셨다가 당황하시거든요.
사춘기가 되면 신체에 어떤 변화가 오나요?

 

위 그림을 보시면

A부터 F까지의 6명의 초등하교 6학년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키의 크기도 차이가 나고 생리적인 징후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일까요?

위의 그림은 초등학교 6 학년생으로 생일나이인 역연령은 같지만

생물학적인 연령인 뼈나이와

성장상태인 키나이가 다른 경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사춘기의 성징을 육안적으로 보았을 때

앞으로 키가 클 시간이 가장 많이 남은 아이와 적게 남은 아이는 누구일까요?

앞으로 어른이 되었을 때

최종 키가 가장 클 아이는 누구이고 최종 키가 가장 작을 아이는 누구일까요?

 

지금 단순한 키 상태로만 본다면

B E 특히 E는 아이의 부모는 키에 대해서는 안심하고 가장 만족스러울지는 몰라도 실은 그것이 아닙니다.

이제 키가 클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C는 키는 작지만 앞으로 키 클 시간이 여유가 있어 설령 현재는 키가 작더라도 또래 집단의 키를 따라 잡을 시간적인 여유가 널널한 반면

A는 현재 키도 별로 안커있는데다가 키가 클 시간적인 여유가 충분치 않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C는 또래집단에 비해 체구도 왜소하고 생각하는 것도 어려서 따돌림을 당하는 등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똑같은 나이일 지라도 앞으로 키가 클 시간이 틀린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역연령즉 생일나이는 같지만

키나이나 뼈나이가 달라 정확한 성장도인 뼈나이를 검진하여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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