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이후에도 키가 클 수 있을까? 대답은 Yes! 나도 모르는 사이에 굽은 척추나 골반을 체조를 통해 펴주면 3개월이면 3cm 정도의 키가 자랄 수 있다. 지금의 내 키는 진짜가 아니다. 내 몸의 숨은 키를 찾아 쑥쑥 키우자.


아침엔 식사 전, 저녁엔 식후 2시간 뒤에 해줄 것
이른 아침 공복에 20분, 저녁 식후 2시간 뒤 20분, 하루 두 번씩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고 바람직하다.
체조 전후 30분 이내에는 목욕하지 말 것
목욕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을 급격히 증가시키는데다 찬물로 목욕을 할 경우 근육이 경직될 수 있으므로 체조 전후에는 삼가는 것이 좋다.
준비 운동 20분
키 크기 체조에 앞서 약 20분 줄넘기나 훌라후프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해주면 효과가 배가 된다.
반동을 이용하거나 무리하게 힘쓰지 말 것
반동으로 몸을 움직이거나 무리하게 힘을 주어 자세를 취하면 근육에 무리가 간다. 평소 안 쓰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므로 무리하지 말 것.
동작 중에 호흡을 멈추지 말 것
숨을 쉬면서 힘을 준 상태가 유지되면 운동 효과가 더 높아진다. 몸을 늘리거나 젖힐 때는 숨을 들이마시고, 몸을 구부리거나 가슴을 좁힐 때는 숨을 내쉴 것. 한 동작에 한 호흡이 기본.


머리부터 골반 뼈까지 척추를 고정시키는 척추 기립근을 강화하는 운동. 어깨와 목의 피로도 풀어준다.

1 편안하게 엎드린 상태에서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려 천천히 복식호흡을 하고 왼쪽도 반복한다.
2 팔을 뒤로 곧게 뻗고 견갑골(날개뼈)을 모아준다. 턱은 목에 붙인 상태에서 서서히 상체를 올려 바닥에서 가슴이 떨어지도록 한다. 상체를 충분히 들고 자세를 유지하면서 숫자 열을 센 뒤 몸을 내리고 복식호흡을 한다.


상체를 들 때 시선이 앞을 향하면 목이 꺾여 무리가 가므로 시선은 바닥을 향하도록 한다. 또한 팔을 올릴 때 손끝에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할 것.

 


하복부, 척추와 골반을 잇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골반 근육이 강화되어 바른 자세를 만들어준다. 15회 반복할 것.


1 양팔을 벌리고 턱을 당긴 채 등을 바닥에 밀착시켜 눕는다. 다시 팔을 아래로 내리고 하복부에 정신을 집중시켜 다리가 90。가 되도록 천천히 들어올린다. 허리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
2 다리가 90。가 되었을 때 하복부에 최대한 힘을 주어 근육을 수축시킨 상태에서 숫자 열을 셀 것. 이때 발끝까지 힘을 주어 뻗는다. 발이 바닥에서 15cm 떨어질 때까지 다리를 천천히 내릴 것.

다리를 올리고 내릴 때 속도를 최대한 천천히 하고 신경을 복부에 집중시키자. 팔에 너무 많이 힘이 들어가거나 반동을 주어서는 안 되며, 머리와 허리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엉덩이 근육과 허리와 척추가 이어지는 부분의 근육을 늘려주는 운동.


1 바로 누운 상태에서 팔을 옆으로 벌리고 날개뼈를 척추 중심으로 모아준 다음, 발을 모으고 무릎이 90。가 되게 세워준다. 이때 발이 다리와 수평이 되도록 펼 것.
2 얼굴은 오른쪽으로 돌리고 무릎은 왼쪽으로 돌린다. 몸과 허리를 비틀어 숫자 열까지 셀 것. 숨을 최대한 내쉬며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시행한다.

근육에 힘을 주기보다는 최대한 길게 늘인다는 기분으로 천천히 할 것.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운동. 잠들기 전이나 아침에 일어나서 해주면 좋다.

1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손을 배 위에 올려놓고 호흡을 길게 들이마셨다가 천천히 내뿜는다.
2 숨을 들이마시면서 손은 깍지를 끼고 머리 위쪽으로 쭉 뻗어 올린다.
3 깍지를 풀고 손을 위로 쭉 뻗는다. 무릎, 발목, 손끝, 발끝까지 최대한 늘려 뻗을 것.
4 팔을 옆으로 내리고 온몸에 힘을 빼면서 숨을 내쉰다.

몸을 늘인 상태에서 숨을 내쉬고 동작을 바꿀 때 들이쉴 것.

From 팟지닷컴

출처 : 키크기전수
글쓴이 : 키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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