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3~4째주에 광주CMB케이블방송국에서
방송될 성장클리닉에 대한 원고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미리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살짝공개해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키성장의 가장 큰 적 성조숙증을 파헤친다.
엄마들 두세 명만 모여도 화두로
떠오르는 것은
다름아닌 아이들의 키, 아이들의 성적 다음으로
키가 잘 안 크는 아이를 둔 엄마들의 고민이
깊은 대목 아닐까 싶은데요.
현대사회의 새로운 스펙일 뿐이다라고
평가절하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키가 작은 자녀를 둔 부모들의 애끓는 심정을 두고
무조건 스펙 지상주의라며 비난할 수만은 없다고 보입니다.
왜냐하면 실제 통계자료나 연구
결과에서도
키가 크면 공부도 잘하고, 결혼도 잘하며, 돈도
잘 번다고 하니
‘신장 프리미엄’이라는 말은 공공연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엄마들은 자녀의 키 성장에
좋다는 정보를 좇아 고군분투 중입니다.
특히 겨울방학을 절호의 기회로
삼는 부모님들께서 많이 계시죠.
‘~카더라’ 라는 일회성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조금씩 자라나는 자녀의 모습을 소신껏 지켜보고자
오늘 인터넷에 키박사로 알려진
[우리아이 롱다리
만들기]의 저자 김성훈원장님을 모셨습니다.
특히 오늘 이 시간에는 키성장의
가장 방해 요인중에 하나인
어려서는 키가 크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최종신장이 작아지는
성조숙증과
측만증이나 거북등의 성장기 청소년의
체형불균형을
중심으로 말씀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자녀 키 성장에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시작됩니다.
질문]요즘 키와 관계되어 키가 크면 임금을 더 받는다든지,
대접을 더 잘 받는다는 등의 신장프리미엄이 존재한다는
키에 대한 보도들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답변]네 그런 조사 보고서는 호주국립대학 호주인의 소득에 대한 조사에서
키가 큰 남자의 연수입 더 높다고 보고했으며,
프린스턴대학의 연구결과에서는 인생의 '행복도'는
신장이 좌우한다는 보고서를 내는 등 해외에서도
키와 삶의 질에 대한 조사보고가 많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성신여대 박기성 교수도
키가 1cm 증가함에 따라 시간당 임금이 1.5%씩 상승한다는
신장프리엄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의 니콜라 에르팽교수는
인류사회진화적인 관점에서 기술한 [키는 권력이다]라는 책을 통해
남자의 키가 신분 연봉 연애 결혼생활 등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통계로 분석했습니다.
결과는 ‘1in(인치, 2.54cm) 커질 때마다
연봉이 789달러 원화로 보면 약1000만원가까이 올라간다면서
키가 큰 남자일수록 가방끈이 더 길고,
연봉도 더 많이 받고, 결혼도 잘하고, 출세한다,
자살률도 낮다 고 하였습니다.
사실 저 같이 키작은 사람으로써
다소 불편하게 느껴지는 결과들입니다.
실질적으로 스포츠의 세계에서
키가 큰 것은 아주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배우자 선택의 경우도 키가 큰 쪽이 멋있게 보이고
뭔가 자신감이 있어 보이기 때문에
키가 작은 남성보다 유리하다는 연구들이 많습니다.
남자의 키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여성 역시
자신보다는 키가 큰 남자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키가 클 수록 힘이 있어 보이고, 의지가 강할 것 같으며,
결단력이 있을 것 같은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므로,
본인도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것이지요.
그것이 보다 당당한 행동 거지로 표현되고
점점 자신감이 붙는 선순환이 되는 것입니다.
직장면접과 그룹의 리더 역에는
키가 큰 편이 선택되는 경향이 있단는 연구도 있습니다.
키가 큼으로써 인격과 삶에 가져온
긍정적인 영향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키로 인해 인생이 완전히 정해져 버리지는 않지만,
자녀가 장래에 키가 작아 단점으로 작용하거나
콤플렉스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는 게 현실로 보입니다.
만약 아이의 키가 더 잘 클 가능성의 여지가 있다면,
부모님은 가능한 빨리 키를 최대한 키우기 위한
대책을 세워주어야 할 것입니다.
키크기 보물창고
↑ CLICK !
빛고을 광주에서
키박사의 키크기전수
여송 김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