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는 위대한 작품을 남겼지만 개인적으로는 불행한 인생을 산 화가라고 합니다.
그의 그림을 보건대 그는 목현증환자였던것으로 보입니다.
그가 목현증을 치료했다면 인생을 행복하게 산 화가로 기억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사물이 왜곡되게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이 대표적인 목현증의 증상입니다.
목현증(目眩型)이란 눈의 초점이 안 맞는 듯하다. 심하면 어지러워지는 증상입니다.
12개의 뇌신경 중 특히 시신경의 문제로 인한 시각교란이 야기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목현과 동반되는 하기 병증들은 눈의 망막조절, 조리개작동의 문제 외 동안신경, 전정신경, 청신경, 설인신경 등의 문제가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학업과 직장생활 등 일상생활에 큰 장애를 초래하여 하이 퍼포먼스를 일구어 나가는 길에 나의 인생의 길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언제라도 김성훈한의원을 노크하세요~
◀눈 초점 교란 (시신경의 문제, 망막조절의 문제)
- 눈 초점이 안 맞는 듯하다. 그래서 눈을 자주 찌푸리게 된다.
- 눈을 많이 쓰면 눈이 자주 피로, 침침, 시력저하, 사물이나 글씨가 퍼지거나 흐려 보이기도 한다.
- 외등 불빛을 보면 외등이 세숫대야 대문짝만큼 크게 퍼져 보이기도 한다.
- 눈앞에 막이 낀 듯 커텐이 쳐진 듯 안개낀 듯 뿌옇게 보이기도 한다.
- 심하면 눈이 어질어질 어지러워진다.
◀빠르게 지나가는 물체를 보면 눈이 쉬 피로해진다. (시신경의 문제)
- 차타고 차창 밖 경치를 보면 눈이 쉬 피로해져 눈을 감고 자버리는게 제일 편하다. 두중, 현훈이 야기되기도 한다.
- KTX 역방향을 못탄다. 차창 밖 경치를 보면 눈이 매우 피로해진다.
- 달리는 자동차, 길게 늘어져 역으로 들어오는 지하철을 보고 있으면 눈이 어지러워 정신을 못 차린다.
◀시각교란 (시신경의 문제)
- 긴 가로수 길을 걸으면서 움직이면 옆으로 늘어선 나무들이 걸음을 따라서 위아래로 움직인다. 긴 길을 걸으면서 움직이면 옆으로 늘어선 건물들이 걸음을 따라서 위아래로 움직이고 멀리 있는 건물이 가까워졌다 멀어졌다한다.
- 차운전을 하는데 앞창으로 비가 와서 부딪치면 눈이 어지러워 정신을 못 차린다. 비는 그래도 나은 편이다. 눈발이 쏟아지면 눈이 어지러워 거의 패닉상태가 된다.
- 고개를 빨리 돌리면 사물이 슬로우 모션처럼 천천히 따라오는 듯이 보이기도 한다.
◀심해지면 눈이 어지럽다. (시각+균형감각의 이상)
- 눈앞이 핑돈다. 잠깐 깜깜해진다. 눈앞에 아지랑이 피어오르듯이 아른아른 어지럽다.
- 매년 초봄만 되면 어지럽다. 전정신경염으로 진단받았다. 기립성 현훈과는 좀 다르다. 눈을 뜨고 사물을 보 고 있으면 어지럽고 눈을 감으면 괜찮다. 그래서 어지러울 때는 눈감고 가만히 누워있는 게 제일 편하다.
- 춤 출 때 몸을 돌리는 동작을 하면 어지러워서 한두 번 돌고는 더 이상 못한다.
▶ 명반응 암반응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다. (눈 조리개 조절의 문제)
- 눈이 부셔 밝은 빛을 잘 못 본다. 밝은 낮에는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 밝은 전구를 응시하지 못한다. 티비도 불을 끄고 봐야 눈이 편하다. 밝은 곳에 있다가 어두운 곳으로 가면 물체가 안 보여 한참동안 헤매게 된다.
◀이명, 난청 등이 생기기도 한다. (청신경의 문제)
- 귀가 막힌 듯 안개가 낀 듯 먹먹 답답해진다. 일시적으로 이명이 생겼다가 없어진다. 청력이 떨어져 잘 안 들리게 된다.
◀말을 듣고 말을 하는 것이 불편해지기도 한다. (청신경, 설인신경의 문제)
- 컨디션이 안 좋으면 말을 많이 하는 것도 말을 많이 듣는 것도 피곤하고 귀찮아진다. 그래서 말 많은 사람 싫어한다.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말을 많이 하면 그렇게 피곤하고 지친다. 그래서 말 많이 하는 것도 싫어한다.
사람마다 꼭 맞는 처방이 하나씩 있습니다.
그것을 정인적방(正人適方) , 일인일방(1ㅅ1方)으로 인생처방(人生處方)이라고 합니다.
실력 있는 훌륭한 의사는 1人1方을 빠르게 잘 찾아주는 사람이랍니다.
“제가 귀하에게 맞는 그 하나의 처방, 인생처방을 찾아 드릴 테니 저를 믿고 최소 3달 정도는 꾸준히 복용하세요.
그러면 수많은 병들이 모두 없어질 겁니다. 최소 보름에 한 가지씩은 좋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대환절기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고로쇠 물 올라오는 시기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낙엽이 지려 할 때는 면역력이 떨어져 병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 때는 오셔서 처방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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