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적인 새로운 과학적 증거를 통해 인간의 뇌에 작용하는 식품과 보조식품의 신비를 파헤쳤다.

1) 뇌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2) 기억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지

3) 우울한 기분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4) IQ와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지

5) 정신적 노화를 방지하고 역전시킬 수 있는지

 

- 21세기는 새로운 뇌의 시대이다. 어떻게 하면 과학적으로 뇌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느냐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뇌세포가 다른 어떤 세포보다 영양소와 뇌 기능을 좌우하는 식이성 화학물질에 더 민감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뇌에도 영양소 보충이 필요하다. [영양 신경과학]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 뇌를 컴퓨터에 비유하는 것은 어제의 과학이다. 뇌는 계속 변화하고 성장한다.

 

- 어른의 뇌도 새로운 뇌세포를 만들 수 있다.

 

-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뇌기능이 달라진다.

과거에는 식품이 뇌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뇌혈액 관문이 혈액 속의 영양소를 구분하여 통과시킨다는 것은 착오였다. 새로운 실험은 포도당이나 지방과 같은 영양소가 뇌기능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 비타민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뇌세포에도 강력한 항산화효과를 낸다.

 

- 지금까지 50 여 가지가 발견된 신경전달물질은 뇌의 신경망을 통해 세포 하나하나를 통과하면서 우리의 생각과 느낌을 전달하는 생화학적인 도로를 만든다.

 

- 신경전달물질은 뇌의 생화학적인 충전물로 기억력, 창의력, 지능의 본질이다.

 

- 신경전달물질은 우리가 먹는 식품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된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 하는데 이 것을 합성하려면 트립토판이 필요하다.

아세틸콜린의 합성에는 콜린이 필요

도파민 합성에는 티로신이 필요

 

- 노화에 의해 뇌세포가 파괴된다는 것은 잘못된 학설이다.

- 뇌에 관한 새로운 지식은 불과 6 ~ 7년 전에 나온 것이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의 오류를 그대로 믿고 있다. 1) 유년기가 지나면 뇌의 성장과 변화가 멈춘다 2) 20 세가 넘으면 뇌세포를 차츰 잃게 되어 정신능력이 저하 한다 는 생각은 틀린 것이다.

 

- 뇌세포는 나이와 상관없이 수지상돌기와 시냅스를 만들 수 있다. 신경세포가 많으면 뇌세포의 수가 적더라도 뇌세포 수가 많은 것보다도 나은 정신능력을 가질 수 있다.

 

- 나이가 들수록 뇌의 영양공급이 더 필요하다.

 

- 신경세포들이 하루에 수천개씩 죽어 없어지며 나이들면 기억력이 감퇴하고 지적능력이 저하된다는 학설은 잘못되었다. 노화한 뇌에서도 대뇌피질에서의 신경세포 손상은 미미하다. 노화한 뇌는 에너지 부족과 기능쇠퇴를 경험하고 있을 뿐이다.

 

- 신경세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세포의 회로가 덜 효율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이다. 즉, 전선과 파이프의 기능과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 나이가 들면서 뇌의 크기나 신경세포가 얼마나 손상되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뇌의 배선을 어떻게 보존하고 기력을 회복시키느냐 하는 것이다.

 

- 노화와 뇌에 관한 이론은 대부분 과학적인 사실이 아니라 속설에 바탕을 두고 있다.

 

- 나이가 들면 정보처리 능력은 떨어져도 통찰력은 강해진다. 노화한 뇌에서도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성된다. 단기적인 기억력은 떨어지지만 [결정화]된 지능인 넓은 기억창고와 언어능력과 판단력이 발달된다.

 

- 건강한 뇌는 일년에 겨우 0.2% 정도 줄어든다. 20 ~ 70 세 사이에 평균 10% 줄어들 뿐이다. - 미 국립 노화연구소, 스탠리 스티브 박사-

 

- 기억력 감퇴 현상은 신경세포의 파괴가 아니라 둔화 때문에 생긴다. 뇌의 정보처리능력, 즉,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하고 처리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 노화한 뇌에서도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길 수 있다.

 

- 나이가 들면 뇌세포의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생산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고혈압이나 혈액공급의 감소가 뇌 수축과 정신기능 감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캘리포니아대학의 노화 및 건강문제 연구원들이 65세 이상의 노인 5888명을 대상으로 한 7년간의 표준테스트 연구에서는 70%가 기억력, 정신력의 감퇴가 없었다. 다만, 뚜렷한 인식기능 손상은 동맥경화증, 당뇨병 등의 질병과 특별한 유전인자를 가진 사람들에게만 나타났다.

 

-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산소를 연소시킬 때 산소라디칼을 생성시키며, 이것이 신경세포를 공격해서 수지상돌기를 수축시키고 시냅스를 손상시키고 메시지 전달능력을 떨어뜨린다.

 

- 노화에서 비롯되는 뇌손상을 예방하고 역전시키는 좋은 방법은 뇌에 항산화제를 많이 공급하여 라디칼의 공격을 막는 것이다. 항산화제에 의하여 동물의 기억력 상실을 방지하거나 역전시킬 수 있다.

 

- 일시적인 스트레스는 뇌 기능에 도움이 되지만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뇌 기능을 손상시킨다. 계속적인 스트레스로 과다한 당질코르티코이드의 수치가 높은 수치를 보이면 신경세포의 수지상돌기가 수축되어 메시지 전달력에 손상이 생긴다.

 

-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복용은 나이든 여성의 기억력을 재생시킨다.

 

- 운동은 뇌에 활력을 준다.

 

진 카퍼 작, 이순주 역, [기적의 두뇌]에서 중요한 부분만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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