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비염 걱정하세요? 광주 비염한의원

 

 

 

 

 

 


최근 날씨가 아침, 저녁 기온 차가 심해져서

 재채기, 콧물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보통 알레르기비염 알레르기비염 하는데

 먼저 알레르기 비염은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가을겨울철 비염은

흔히 말하는 알레르기비염(특이성)이 아닙니다.
알레르기비염이라는 용어 선택이 잘 못된것입니다.
이 이름의 함정에 빠져

알레르기비염은 낫는 병이 아니고

그때 그때 힘들면 관리하는

 병이다라는 오해를 불러왔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비염증상으로

치료를 하는 환자들이 약 700만 정도이며
치료를 포기하거나 자신이 비염환자인지 모르고

지내는 수가 1000만이 넘는다고 하니
가히 국민병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이렇게 열심히 치료를 하는데
그 숫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지금까지의 치료가 뭔가 원인치료가 아닌

 미봉책이 었음을 반증합니다.
일반적인 비염의 정의를 보면

 


즉 인체가 공기 중에서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등의 특정한 이물질이
호흡 중에 코 점막에 접촉하게 되면,
면역체계가 보통의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이를 심각한 유해물질로 오인하여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과민하게 작동하는

 마치 화재가 났을 때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것처럼

신체응급반응을 발동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에취 에취!!

 


우리의 면역체계가 이러한 특정 이물질을

인체에 해악을 끼치는 독성물질로
인식해 이를 신속하게 외부로 배출하기

위해서 연발적인 재채기를 하고,
이미 들어온 이물질을 중화시키고

씻어내려고 콧물이 과도하게 나오며,


급기야는 아에 독성물질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버려
호흡까지 힘들게 하는 코막힘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이 바람이 많이 불어

먼지가 갑자기 많이 날리고
갑작스레 집먼지진드기가 창궐하고

곰팡이가 많이 핀다면
그리고 꽃가루가 날리는 봄이라면
이해가 되는 현상들이지만
잠을 자다가 새벽의 맑은 공기가 갑자기 뒤집어지는 것도 아닌데
비염이 발생한다고 하면 도무지 의료인인 나도 이해아 안가는 면이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비염 환자 대부분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커지는 때에 비염 증상이 심하게 발생하고,
혹은 하루 중에 가장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밤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또는 더운데 에어컨 바람을 쐬면 증상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바로

' 온도차에 대한 적응능력 다시말해 체온 면역력'

이 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체온 면역력의 중심에 비강의 점막이 있습니다.
비강점막의 정상적으로 작용해야

면역물질이 풍부한 점액질의 보호막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피부에 피부세포가 있듯이 점막에는 점액질이 그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코점막의 점액질이 바로 체온면역력의 바로미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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