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성장한의원 / 광주성장클리닉

 

 

 

서진이의 성장일기

 

요즘 성장한의원 성장클리닉 많이 찾아보실겁니다.

광주 지역에 계신 우리 어머님들도 아이들 성장 문제로

상담이 많습니다. 역시 아이들의 성장부분은 시기를 놓쳐버리면 안되잖아요~

이런 현상이 당연할지도 모르겠군요.

 

 

 


 

주황색 바지에 삐삐머리를 한 요 귀여운 꼬마아가씨는

서진이라고 저랑 꽤 친한 녀석입니다.

웃는게 엄청 사랑스럽고, 말도 조근조근 예쁘게 해서

병원 선생님들도 많이 예뻐라 하십니다 ^^

 

 

 

 

 


서진이는 사춘기전의 2차성장기중에 있어요.
하지만 또래보다 5cm정도 작아서 4학년인데도

3학년이라고 해서 속상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광주 키박사를 수소문해서 찾아 성장클리닉 치료를 하기시작했지요.
음식요법, 생활요법, 운동요법을 서진이에게 맞게 처방받고
성장약도 처방받아 열심히 먹었습니다.

 

 

 


 


서진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단것과 밀가루음식을 잘먹고 간식만 좋아하는 습관을 고쳤습니다.
서진이에 성장 유익한 음식은 고단백, 고칼슘, 고섬유질, 저지방, 저탄수화물이라고 가르쳐주었지요.

 

 

 


참잘지켰습니다.

 

토닥토닥

 

 


12시나 되어서 잠을 자는 습관도 9시에 자려고 노력했고
롱다리줄넘기도 열심히했습니다.


그리고 1주일에 두번씩 병원에 래원하여

운동치료, 공기압치료,성장이침, 성장교정치료도 열심히 받았습니다.

 

 

 

 

 

 


놀랍게도 서진이는 6개월에 5cm가 넘게 커왔군요.
일년 클것을 6개월에 큰 서진이에게 박수를 쳐주세요..
이렇게 6개월만 더하면 서진이는 또래의 키를 따라잡을 것 같아요.
그러면 더이상 한학년아래라고 하는 친구들이 없겠지요.

 

 



예쁜 서진이의 발꿈치 성장판은 키가 클 수 있는 시간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음을 보여주네요..

 

 

 

 

 

서진아, 예쁘고 밝게 자라렴

키도 중요하지만 키도 쑥쑥 키우고 마음도 쑥쑥 키우고

밝고 씩씩하게 커주길 바란다 ^^

 

 

빚고을 에서 김성훈

 

 

 

 

 


 

 

 

성장클리닉 롱다리운동치료실 :: 광주 김성훈한의원

 

 

 

김성훈한의원 맨 윗층에 있는

3층 롱다리성장치료실에서

열라 운동치료하는 아이들~
부모님들께서 더 좋아 하시는듯 ㅋㅋ
다양한 성장운동기구가 있어요
안쪽치료실에는 공기압 부항요법 등등치료기가 있지요..
아픈침 맞기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안아픈 침도 놔주고 있습니다.

아빠의 마음으로다가 ㅋㅋ

 

 


[광주 김성훈한의원 성장클리닉 운동치료실 모습]

 

 

 

 

 



아이들의 키성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3대요소는

 


1.성장의 재료가 되는 영양
2.성장판을 자극해주는 운동
3.성장호르몬을 분비시키는 수면
입니다.

 


여기에다 굳이 하나를  덛붙인다면
엄마의 사랑이지요.

 

하지만 갈수록
영양의 면에서는 칼로리만 과잉되고

영양분은 없는 음식이 범람하고 있으며

 

 

운동의 면에서는

놀이터에서 맘껏 뛰어노는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큰가방을 메고 학원돌이하는 아이들만 보이며

 

 

수면의 면에서는

 성장호르몬이 폭발적으로 분비되는 시간인

9시~12시를 넘기고 12시나 되어서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광주 김성훈한의원 성장클리닉 운동치료실 모습]

 

 

부모님들~
제가 아이들을 키우는 비결을 알려드린 만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잘 키워보시자고요~

 

 

 

 

 

 

[숨겨진 키를 찾아라]

3. '성장의 보약' 운동

[중앙일보 2005-05-11 09:08]



[중앙일보 고종관] 운동은 만병의 해결사다.성장에도 예외가 아니다.하지만 운동은 스트레스를 준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뼈를 단단하게 키우고 근육을 만들어 몸집을 키우는 것이다.

운동은 목적에 따라 달리 해야 한다.당뇨병·비만 해소 운동이 다르듯 키크기 운동 역시 성장에 맞게 해야 손상을 줄이고, 성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 왜 운동을 해야 하나

크게 세 가지 이유에서다.

첫째, 운동을 하면 성장호르몬이 증가한다. 운동 중에는 물론 운동 후 30분까지 계속 증가한다.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안정시 혈중 성장호르몬 농도가 1.7~2배 높다. 성장호르몬은 뼈와 골격근 형성을 촉진하기도 하지만 뼈의 밀도.길이를 키우는 IGF-1(인슐린과 비슷한 성장인자)의 합성을 통해 간접적으로 뼈 성장을 돕는다.

둘째, 운동은 인체에 물리적 자극을 준다. 성장판뿐 아니라 뼈.근육을 강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세포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니 자연히 키가 큰다.

셋째는 비만 해소다. 비만 억제는 조기 사춘기 진입을 차단해 일찍 성장이 멈추는 것을 막는다. 키가 크는 기간이 늘어나는 셈이다.

뼈에는 칼슘보다 운동이 더 유익하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미국 소아과학회지(2000년 7월)는 '12~16세 소녀들의 칼슘 복용군과 운동군을 비교한 결과 후자가 뼈의 밀도를 더 증가시켰다'는 논문을 실었다.

◆ 운동도 편식은 금물

많은 아이들이 한 가지 종목만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운동도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 아령들기와 같은 근력 운동(무산소 운동), 유연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골고루 해야 한다.

성인이 근력 운동을 하면 근섬유가 비대해지기만 한다. 이에 비해 청소년은 근섬유 수가 많아지면서 볼륨도 커져 근력.근지구력이 동시에 증가한다. 근력의 증가는 강도 높은 운동을 수행할 수 있게 해 성장발달을 촉진한다. 무게는 자신이 10번 이상 반복해 들 수 있을 정도가 적당하다.

짐볼 운동은 스트레칭을 통한 부위별 자극과, 몸의 균형을 잡아줘 추천할 만하다. 특히 몸의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뇌를 자극해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스트레칭은 뇌하수체에 직접 영향을 미쳐 성장호르몬을 높여준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호흡이 중요하다. 자연스럽게 숨을 쉬면서 복부가 팽창되도록 심호흡을 하자. 깊이 숨 쉴수록 성장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 근육은 잠 잘 때 만들어진다

아이가 운동을 좋아할 때는 영양 공급에 더 신경써야 한다. 단백질은 일반인의 1.3~1.5배가 좋다. 근육 형성을 위해서는 체중 1㎏당 1.5~2g을 섭취해야 한다. 성장호르몬의 리듬으로 보면 수면 전인 저녁식사 때 단백질을 먹는 것이 유리하다. 낮잠을 잔다면 점심시간도 괜찮다. 자는 동안 근육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계란 2개의 무게는 100g 정도로 단백질량은 12g. 같은 무게의 두부는 절반 정도, 참치나 정어리도 100g 중 25g이 단백질이다. 소등심이나 햄 등은 거의 무게만큼 단백질이 들어있다. 닭고기는 100g 중 20g이 단백질이므로 체지방이 두려우면 가슴 살코기를 선택한다.

◆ 과격한 운동은 삼가라

격투기가 유행하는 때문인지 성장기에 격렬한 운동을 하는 청소년이 늘어났다. 하지만 성장판은 물렁뼈로 다른 뼈에 비해 약하고, 손상 위험도 높다.

성장판이 닫히기 전 과도한 충격을 주면 뼈끝에 균열이 생기거나 깨져 뼛조각이 생길 수 있다. 어깨나 팔꿈치,손목, 발목 성장판 손상으로 만성통증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손상을 받았을 때는 성장판 이상에 의한 성장 정지 또는 변형이 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하자.

김순기 교수

정리=고종관 기자 kojokw@joongang.co.kr - '나와 세상이 통하는 곳'ⓒ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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