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철음식 ① 영양만점 기력충전 면역력 증진!! 





한의학박사 김성훈 입니다. 

이렇게 날씨가 쌀쌀해 질 즈음엔

제가 늘 강조하는 것 이 몇가지 있지요?!


바로 환절기에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 관리 부분 인데요~


제철음식들과 함께 면역력의 

중요성을 함께 말씀드리니 

왜 제철음식의 섭취가 중요한지도

알게되었다고 하는 분들도 계셨지요~


오늘은 10월을 맞아 값싸고 영양가 높은

제철음식 그중 채소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박사가 추천하는 10월 제철음식 알아보자!




채소류




1. 송이버섯






송이버섯은 수분함량이 89.8 % 가량 됩니다.

단백질, 지방, 당질, 섬유질, 회분

그리고 비타민 B2 , 나이아신 등을 함유 하고 있습니다.


무기질 함량은 타 버섯들에 비해서

탁월하게 높은 함유량을 보유하며


칼륨은 느타리버섯의 10배 ,

양송이버섯의 40배 , 목이버섯의 3배 가량 됩니다. 


위와 같은 송이버섯은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염증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능과 위장이 약한사람이 꾸준히

섭취 하게 되면 위장건강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무기질과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를 윤기있고 탄력있게 만들어 줍니다.







2. 고추






두번째 10월 제철음식으로 소개해 드릴 고추 입니다.

고추는 비타민과 칼슘 칼륨 함유량이 높은 식품이지요

특히 레몬보다도 비타민이 많다고 알려져 있어서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분들에게 늘 인기가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추 속의 캡사이신 에는

항산화 효과와 항염 효과가 있어서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면역체계를 활성화해서

면역력 강화에 아주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캡사이신 성분이 몸의 발열을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신경통을 완화하고

체지방 분해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여성분들은

건강과 미모를 모두 챙길 수 있는 고추를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3. 팥






팥의 주성분은 탄수화물 68%, 단백질 20% 내외 입니다.

항당뇨와 항산화활성이 뛰어나 성인병 예방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요~ 탄수화물 중 34%를 차지하는 전분은 

삶아도 끈적이지 않아 가공하기가 좋고~ 

식후 포만감이 크고 이뇨작용 에도 효과가 좋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아주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곡류 중 비타민B1을 가장 많이 함유(0.54mg/100g) 함류 했고

 백미밥을 주로 먹는 사람들이 비타민B1을 보충하는 데

팥을 넣어서 밥을 지어먹으면 아주 좋겠습니다. 

 팥은 우유보다 단백질이 6배, 철분이 117배, 

니아신( 비타민 B3)은 23배가 많으며

 심장, 간, 혈관 등에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한방에서 바라보는 팥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해독과 염증을 없애는게 주로 이용 했지요~

팥을 갈아서 외용제로 상처에 붙이기도 했답니다.


팥에 풍부한 사포닌은 미세한 거품을 일으켜서 

피부 노폐물을 씻어내는 작용을 해서

피부미용에 좋고, 피부의 주근깨나 기미 닝

멜라닌 색소를 감소시키는 미백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팥을 끓인 물이나 볶은 팥으로 차를 드시면 아주 좋겠습니다.







4. 무 





무는 좋은 성분이 굉장히 많이 있는 식품 입니다. 

무 잎에 함유된 영양소들 부터 살펴 볼까요?


잎에 포함된 '카로틴'  성분은 붓기를 빼주는데 탁월하며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은 노화 방지에 효과 좋습니다.


무의 매운맛을 내는 '이소티오 시아네이트' 라는 성분은

우리몸의 대사활동이 활발해 지도록 촉진시켜주는

효능이 있어서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무의 뿌리 부분은 아밀라제, 비타민 c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소화작용을 돕고

위염, 위궤양 , 변비 에도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수분함량이 높고,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아주 일품 이겠습니다. 



자, 이제 무의 껍질 부분을 살펴볼까요?


껍질에는 비타민c 가 아주~~~ 풍부 합니다.

혈액순환 장애가 있으신 분들이

무 껍질을 섭취하시면 효과가 좋겠습니다. 

무로 음식을 조리할 경우 껍질을 다 깎아 내지 마시고

잡뿌리나 흙등만 깨끗하게 씻어내시고 되도록

껍질과 함께 조리하시면 아주 좋겠습니다. 





우리의 몸은 적당한 휴식 (수면시간)

또한 영양의 밸런스 , 적당한 운동량 을

갖췄을때 건강한 상태를 유지 합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 기침을 콜록콜록 하시거나

벌써부터 감기 기운에 몸살이 나 

누워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잘 먹고! 잘 쉬고! 적당히 운동!

위의 세가지들만 잘 지키셔도 평생

약먹지 않고, 병원가지 않고 살 수 있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위의 세가지가 무척 

중요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10월 제철음식 중

해산물과 과일 등에서 어떤 영양소를 우리가

섭취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10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빛고을 광주에서 한의학박사 김성훈










 

 

10월 제철음식 :: 뭐가 있을까요?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찐다는 가을입니다.

가을철에는 여러가지 풍요로운 음식들이 많지요

잘먹고! 잘자고! 적당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우자!

늘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 입니다.

 

오늘은 10월 제철음식 은 뭐가 있을지?

제철음식의 효능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한의사로서 환우분들의 병을 치료해 드리는

사람이지만, 그전에 먼저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는 것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0월 제철음식

 

1. 새우

 

 

 

 

새우 껍질에는 키틴이 풍부합니다.

키틴은 동물성 식이섬유 라고 불리는 물질인데요

키틴을 분해하면 키토산이 되는데요

키틴과 키토산은 독성이 낮은 물질로서 우리 몸의

세포와 친화력이 높아 항암제나 에이즈 치료제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새우가 익으면 아스타잔틴 이라는

성분 때문에 새우가 붉게 변하는데요, 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 활동을 하는 천연물질로서

DNA 손상을 방지하고, 과산하 지방의 생성을 억제 합니다.

특히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구강암 이나 위암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요. T 림프구의 기능을 높이는 등의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아스타잔틴은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할 때

그 효과가 배가 되기 때문에, 레몬즙을 뿌리거나

채소들과  함께 먹으면 좋겠습니다.

 

 

 

2. 꽁치

 

 

 

 

꽁치는 우리가 4계절 즐겨먹는 생선인데요,

특별히 10월에는 물이 좋아 여름철 10% 정도에 그쳤던

지방함량이 늘어나 꽁치를 드시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김치와 함께 지저 드시거나

꽁치를 구워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이 꽁치의 지방은 DHA 와 EPA 가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고,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 가 풍부합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혈소판의 응고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염증을 빨리 낫게하고

항 콜레스테롤 작용을 합니다.

 

위에서 꽁치를 김치와 함께 지저먹거나

구워드시라고 한것은, 지방이 많은 꽁치를

튀기는것 보다 좋은 섭취 방법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특히 꽁치를 직화로 구울때 탄 부위가

생길수 있는데, 발암물질이 발생할 수 있으니

무즙이나 레몬즙을 함께 드시면 해독작용을 하니까

참고하셔서 드시길 바랍니다.

 

 

 

3. 무

 

 

 

 

 

가을 수확후 겨울내 땅속에 묻어두고 하나씩

먹던 무, 예전에는 무를 이렇게 드셨다고 합니다.

무는 비타민C 가 풍부합니다. 열량도 낮고

소화촉진과 해독기능을 하고 있어서 무를

직접 드시거나, 다른 음식들과 함께 드시면

아주 좋겠습니다. 그리고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는

장내 노폐물을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해열 효과나 기침이나 목 아플때도 좋아서

한의학에서도 무를 좋은 음식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는 되도록 피하시고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한 건강한 제철음식들로

영양소를 보충하시고,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늘 건강에 유념하세요~

 

 

 

빛고을 광주에서 김성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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