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진화사람이 하나의 구분된 으로 나타나게 되는 과정과 발전 또는 진화 과정이다. 이러한 변화와 발전의 형성은 넓은 자연 과학적 방법론을 사용하여 기술하며 이해된다. 인류의 진화에 대한 연구는 수많은 학문을 포괄하는데 그 중 핵심적인 것은 유물 인류학유전학이다. 인류 진화에서 "인간"이라는 용어는 사람속(Homo)을 의미하나 인류의 진화에 대한 연구는 일반적으로 진화 단계상 존재하였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등의 타 사람과를 포함한다. 그러나 주된 관심사는 대게 호모 에릭투스와 같은 사람속의 생물들의 진화에 대한 것이다.

현생 인류의 분류학학명은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이다. 가장 오래된 현생 인류의 화석은 13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 살았던 사람의 화석이다.[1]

영장류 가운데 인간과 가장 가까운 유사성을 보이는 종은 보노보침팬지로 이들은 대략 6백 50만 년 전 경에 각기 다른 으로 분화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보노보와 침팬지, 인간의 DNA 염기 서열은 95%가 일치한다.[2] 생물학적으로도 이들과 인간 사이에는 많은 유사성이 있다. 이들은 모두 집단을 이루어 생활하며 생활에서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한다. 보노보는 모계 사회를 이루며 침팬지부계 사회를 이룬다.

현생 인류의 이주 경로

현생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발원하여 세계 각 곳으로 이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왼쪽의 그림은 DNA 염기 서열의 변화로 유추한 인류의 이동 경로이다.[3] 사람의 진화 기간은 지질시대로 보아 홍적세에 해당하며 이 기간 동안 지구에는 4~6 차례의 빙하기간빙기가 번갈아 나타났다. 현생 인류는 후기 홍적세로 불리는 약 15만 년 전에 출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순록, 매머드, 야생마, 오록스, 등을 사냥했다. 그러나 언제 어느 때고 사냥한 것은 아니었고,[4] 식물을 채집하기도 하였다.[5] 그들은 여름에는 천막을 쳤고, 겨울에는 오두막을 혹은 붙박이 집을 짓기도 했다.[4] 이들은 기원전 10만 년경에 지구를 점령하면서 그 수가 증가하였으며, 예술과 성사(聖事), 종교 등 일련의 놀라운 발명을 하기 시작하였다.[5]

후기 홍적세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약 1만 년 전경 현생 인류의 인구는 약 1만 명 이하로 추정되고 있다. 그 결과 현생 인류는 매우 협소한 유전자 풀을 지니게 되었다.

1만 년 전 인류의 역사 단계는 신석기 시대로 불린다. 이 즈음의 인류는 을 다루고 도구를 만들었으며 정착하여 농사를 짓거나 목축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것의 당연한 귀결인 사유재산과 위계질서, 불평등 등이 생겨났다. 이러한 인류의 문화는 주변의 환경을 변화시켰을 뿐 아니라 인류 자신의 진화에도 영향을 주었다.[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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