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지각

공간지각은 방향과 거리를 판단하는 지각으로 영유아기에게는 비교적 어려운 일이다. 생후 6개월까지의 영아기의 공간지각은 좁은 범위에 한정되어 있으나 시각, 청각기능이나 운동기능의 발달에 의해서 점차 확대되어간다. 유아가 공간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공간의 크기나 자기에게서 떨어져 있는 거리, 그리고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는 장소와 비교, 대조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손을 뻗어서 사물이나 사상을 접할 수 있는 훈련과 그것이 놓여져 있는 거리와 방향감각을 익혀야 한다.

 

2개월 - 어느 정도의 깊이 지각이 존재한다.

6개월 - 자극의 거리나 깊이를 지각한다.

1 - 깊이를 지각하는 능력이 확립된다

4 - 가까운 거리에 대하여 성인과 거의 유사한 지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아직 사물이 좌측에 있는지, 또는 우측에 있는지 아니면 위로 향하고 있는지 아래로 향해 있는지 등의 사물이 놓여 진 방향을 잘 알지 못한다. 이 시기의 유아는 여러 종류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이를 함으로써 즉, 적목이나 블럭, 장난감, 자동차, 세발자전거 등과 같은 놀이기구를 통해서 공간지각의 능력을 획득하게 된다

6 - 원근을 판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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