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충동장애(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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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어
의심병(Doubting disease)

정의

  • 강박충동장애란 언제나 일이 자신이 정한 생각대로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의 마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이 강박증은 괴롭거나 무서운 생각을 불러일으키어 이것을 지닌 사람으로 하여금 즉시 특정한 행동(예를 들면 청소를 하거나 손을 씻거나 또는 계산을 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하도록 합니다. 강박충동장애를 가진 사람이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을 땐 극도의 강한 불안감이 발생해 자신이 아무리 열심히 이런생각을 하지 않으려 해도 그 일을 하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 사람들은 어떤것을 확실히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인해 강박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증상
  • 어떤 것을 반복적으로 확인(자물쇠, 문, 난로 등)
  • 계속 숫자를 확인함
  • 특정 행동을 일정한 회수만큼 하는 것과 관계가 있음
  • 사물을 특정한 순서로 고지식하게 배열
  • 괴롭고 무서운 생각이 머리속에 떠오름
  • 머리속에 아무 의미없는 말이나 구절이 반복됨
  • “만약 이러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하며 언제나 과거에 사로잡혀 있음
  • 쓸모가 없는 것을 모아둠(예, 세탁건조기망에 걸린 보풀)
  • 세균에 오염되는 것을 지나치게 두려워함
  • 반복적이며 강박적인 생각과 충동, 영상이 머리속에 있음. 또는 반복적인 행위나 정신적으로 반복하는 행위
  • 강박충동장애 환자들에서 우울증, 대인기피증, 또는 공황장애가 흔하게 발견됨


    원인
  • 강박충동장애는 생물학적인 이상(예, 세로토닌과 같은 뇌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또는 안와전두피질 및 미상핵의 신경활동증가)과 심리적인 원인이 둘 다 존재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정신질환으로 인정이 되었습니다.
  • 40명의 성인 중 1명 또는 100명의 어린이중 한명이 이 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질환은 개나 다른 동물들에서도 볼 수 있으며 또 이 강박충동장애는 출생시부터 이상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 어떤 스트레스(육체적 혹은 정신적충격, 질환 등)가 이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증상이 나타나도록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신체불유쾌장애(Body dysmorphic disorder), 튜렛증후군(Tourette’s Syndrome), 주의결핍장애(Attention Deficit Disorders), 발모광(Trichotillomania), 충동조절장애(Impulse control disorders)와 같은 질환들이 강박충동장애와 동반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스트레스는 강박충동장애를 악화시킵니다.
  • 강박충동장애를 지닌 사람들 중 일부는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 이 질환은 완치가 어렵습니다.
  • 10-20%에서는 증상이 저절로 없어질 수 있습니다.
  • 약물치료—프로작, 루복스, 팩실과 같은 선택적세로토닌흡수억제제(SSRIs), 삼환항우울제
  • 행동치료—감작, 반응, 예방요법 또는 습관화요법과 같은 것들을 통해 강박충동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두려운 것들을 접하고도 이전의 의례적인 행동없이 불안감을 줄이는 것을 배웁니다.


    위험요인
  • 이 질환은 인종, 성별, 문화에 상관없이 나타납니다.
  • 이 질환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정상”이 아니란 것을 알고 있으며 자신의 강박적 행동이 무의미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 강박충동장애가 있는 사람의 10%정도는 자신과 같은 이상이 있는 친척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 이상이 있는 사람의 아이에서 이 질환이 발현될 위험성은 각기 다릅니다.
    1. 아이의 5 %는 강박증과 충동장애를 둘 다 지니고 있습니다.
    2. 아이의 20%는 강박증이나 충동장애 둘 중 하나를 지니고 있습니다.

  • 예일-브라운대학 강박충동 척도가 이 장애의 심각도를 측정하는데 이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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