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민감한 몸을 만들어라
인간의 뇌기능과 감각기능이 떨어지는것은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후천적인 원이이 더 크게 작용한다.
뛰어난 영재, 성실한 노력파, 게으르고 산만한 학습태도를 갖게되는 것도 자라온 환경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를테면
임신했을 때 아이와 전혀 대화를 하지 않거나
자라면서 듣는 연습이 되지 않으면 아이의 청각기능은 크게 떨어진다.
청각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학습자애는 아동의 17%를 차지할 정도로 의외로 많다.
들을 때 집중하지 못하거나
혼자 중얼거린다거나
말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음성이 유달리 큰 경우에는
청각기능 이상 의심해볼 수 있다.
또 어려서부터 영상매체에 지나치게 노출되면
시각 기능은 물론 생각할 수 있는 기능에도 장애를 입는다.
시각의 문제는 학습장애로 고민하는 학생들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두뇌가 받아들이는 학습정보의 65% 이상이 시지각을 통해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책을 읽기 싫어하거나
책 읽기를 힘들어하거나
책읽을 때 정확성과 이해도가 떨어진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뇌기능과 감각기관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이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거이다.
단지 게으름, 주의력, 암기력, 노력부족 등에 분제가 있어 학습에 장애를 겪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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