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질환 solution 1

밥 먹기 싫어~
전국에 밥 보기를 돌같이 하는 잘 안 먹는 #소아식욕부진 아이들

찬비와 엄마는 식사 때마다 전쟁이다.

먹이려는 엄마

안 먹으려는 아이

겁도 줘보고 회유도 해보지만 아무 소용없다.

억지로 먹이면 씹지 않고 입안에 먹 금고 있다가 '안 삼켜~!!!" 소리치면 

급기야 토한다.

힘들게 먹였던 음식까지~ㅠㅜ

굶겨도 보고 했지만 소용이 없다.

잘 안 먹어서 그런지 약골이고 키도 안 크고

감기가 유행하거나 환절기 때마다 밥은 안 먹어도 감기는 빼놓지 않고 걸린다.

엄마는 걱정이 태산이다. 잘 먹어야 키도 크고 감기도 안 걸리고 건강해질 텐데.

 

왜 찬비는 입맛이 없어 밥을 안 먹을까?

 

첫 번째로 음식이 입으로 들어오면 음식을 소화 흡수하기 이전에

이 음식을 면역작용으로 살균 소독을 한 후에 소화를 통해 흡수를 하게 된다.

면역이 떨어지면 내 몸에서 면역반응에 힘이 부쳐서 음식을 거부하게 되는데

소아의 식욕부진은 대부분 이런 경우가 허다하다.

두 번째로 물론 태생적으로 음인형의 소화액분비 저하자가 있지만,

그리고 세 번째는 예민해지면 밥을 안 먹는 아이들로 장차 커가면서 식욕부진이 있다.

 

그래서 한방의학적으로 

아이들이 밥 안 먹는다고 오는 경우는 소건중탕류나 신가탕류의 몇 가지 빼고는

반하증으로 소시호탕증류의 반하증이 대부분이다.

 

애들이 밥 안 먹는다고 오는 이유가  소화액분비를 촉진해주는 처방 작용한 것일 수도 있지만

면역학적으로 애들이 밥 안 먹는 이유는

소화액분비의 문제가 아니라 면역의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소화기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인 면역글로블린A와 관련이 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오장육부의 상황이 다르다.

이것이 똑같이 식욕부진으로 나타나지만 그 병태의 원인은 서로 다른 것이다.

이것을 잘 감별하는 것이 명의이다.

https://kidoctor.tistory.com/15966951

 

밥 잘 안먹는 아이 즐거운 식습관 만들기, 밥 잘먹는 아이만들기

OO이의 즐거운 식습관 만들기 아이가 밥 먹는것을 즐거워하지 않고 억지로 먹이면 입에만 머금고 있고 밥만 먹이면 억지로 토하거나 배가 아프다고 하지는 않는지요? 아이를 협박도 해보고 회유

kidoctor.tistory.com

 




OO이의 즐거운 식습관 만들기

 

아이가 밥 먹는것을 즐거워하지 않고
억지로 먹이면 입에만 머금고 있고

밥만 먹이면 억지로 토하거나

배가 아프다고 하지는 않는지요?

아이를 협박도 해보고 회유도 해보지만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숫가락을 들고 쫒아다니며

식사시간이 전쟁이 아닌지요 


엄마는 키도 안 크고 체중도 안 늘어나는
아이 때문에 애가 타들어갑니다.


1. 아이와 함께 먹고 함께 일어나기




현재 아이는 혼자서만 식사를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음식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

아이가 혼자가 아닌 함께 식사를 끝내는 성공경험을

갖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양만큼

(아이가 직접 자기 밥그릇에 밥을 밥통에서 퍼 오기)

 

아이와 함께 먹고 함께 일어나기

혹은 아이가 먼저 먹고 일어날 수 있도록 하기

절대로 혼자 남겨져서 먹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2. 음식에 대한 즐거움 맛보기




아이는 현재 음식자체에 대한 흥미가 없는 상태입니다.

아이가 음식에 대한 즐거움을 맛보기 위해서는

즐거운 식사분위기를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식사하기

: 서로 먹여주기도 하고,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면서

‘먹는 환경’을 통해 음식을 먹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경험하도록 해 주십시오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 시간 만들기

: 아이가 잘 먹는 간식으로

간단하게 먹는 것을 준비해주십시오

 



엄마가 음식을 만들 때 작은 것이라도

아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 함께 장을 보거나, 음식을 할 때 만져보거나

함께 요리에 참가를 시키면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높여줍니다.



 

3. 화법 바꾸기 (부담이 되는 말 하지 않기)




무의식적으로 아이에게 말을

먹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부담 갖지 않도록 엄마의 화법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시간, 다짐의 말, 부담을 주는 말 삼가기

"네가 고구마 먹는다고 해서 고구마 삶은 거니까,

있다가 많이 먹어야 해!"

“아이가 이만큼 먹는다고 해서 이만큼 줬으니까

다 먹어야 해” 이런 식의 화법 바꾸기



 

''이 아니라 '방법'에 대해서 묻기

"많이 먹어야 해."가 아니라,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을까?"로 바꾸기



지금까지 음식은 아이를 혼나게하는 나쁜 친구었습니다.

그래서 음식만 보면 일단 거부감이 드는 것입니다.

음식을 나누는 즐거움을 행복을 느끼게 해주세요.


이렇게 해도 아이가 음식에 대한 흥미가 없다면 

저희 김성훈한의원을 노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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