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후유증으로 고생하고있어요 ~

똑같이 걸렸는데 왜 누군 더 아프고 누군 덜 아플까?

 

· 나이가 많을수록

· 성별 중에 남성일수록

· 당뇨나 폐질환의 기저질환이 있을 수록

· 면역체계등의 면역력이 떨어질수록

코로나 후유증은 심해집니다.

 

코로나의 주요 증상만 20여개, 코로나 후유증 200여가지나~

 

결론적으로 요약하면 코로나의 후유증을 조속히 이겨내려면 면역력(환경과 상황의 적응력)을 높여야합니다.
 

코로나후유증

세계보건기구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병)을 선언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코로나19는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하루에 100만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으며 변종 스텔스오미크론으로 다시 환자가 늘어나는 양상입니다.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누적 확진자는 5억명에 근접해가고, 누적 사망자는 6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우리나라도 1000만명이 넘어 10명중 2명은 감염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겪는 증상도 이전의 전염병과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다양합니다.

 

코로나19 감염의 시작은 바이러스를 품은 비말이 공기 중을 떠돌다 입, , 눈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가 호흡기 점막의 세포에 달라붙는 것입니다.

세포 침투에 성공한 바이러스는 세포 안에서 급속히 증식하며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게됩니다.

보건 당국이 밝힌 주요 증상만 꼽아봐도 발열, 두통, 기침, 인후통을 비롯해 20가지가 넘습니다.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됐는데도 어떤 이들은 아예 증상 없거나 가벼운 감기 정도로 지나가는 반면 어떤 이들은 중환자실에서 죽음과 사투를 벌이기도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회복이 된 뒤에도 수개월 동안 후유증에 시달립니다.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됐는데도 사람마다 증상이 천차만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뭘까요?

근본적으로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감염된 탓이 큽니다.

사람마다 면역력, 건강 등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몸 상태가 다르다 보니 바이러스와 세포의 공방 과정에서 서로 다른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감염된 바이러스의 양과 특성, 감염 부위에 따라서도 증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론 바이러스의 감염의 증상과 후유증은 그 사람이 원래부터 약한 장기와 조직에서 더 강하게 심하게 나타납니다.

 

나이가 많을 수록 중증을 부르게 됩니다.

증상의 경중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이를 꼽습니다.

나이는 사람의 면역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나이가 들면 세포가 노화하듯 면역 체계도 노화한 탓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대처 대응력이 약하고 신속하지 못해서입니다.

 

나이가 어린이는 왜 증상이 약하고 쉽게 이겨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어린이는 증상이 심한 경우가 많지 않는데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유전을 통해 물려받은 선천면역체계가 신속하게 반응하기 때문인 것으로 봅니다. 어린이에겐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새로 접하는 것들이다 보니 미미한 병원체 침투에도 면역체계가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바이러스가 몸속 깊숙한 곳에 도달하기 전에 원천봉쇄 초전박살될 가능성이 더 큽니다.

 

노인과 기저질환자는 더 위험합니다.

기저질환자들은 질병에 대한 몸의 저항력이 약해져 있으며 면역세포도 지쳐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치료 약물이 기존 면역체계를 더 약화시키기도 한답니다.

미국 질병통예방센터에 따르면 중증 또는 치명적인 증상과 투병하는 코로나19 환자들은 당뇨병, 고혈압, 비만, 심혈관 질환, 천식, 신장 질환 또는 만성 폐쇄성 폐 질환, 암 등의 기저 질환 중 적어도 하나 이상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을 야기하는 4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려는 포인트인 코로나후유증입니다.

최근 코로나19의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는 ‘롱 코비드’(long covid)라고 불리는 후유증입니다.

코로나 치료가 끝났음에도 일부 증상이 장기간 계속되는 걸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위에 그림에서 보이는 호흡곤란, 두통, 인후부불편감, 잔기침, 어지러움, 미각 후각상실, 탈모, 멍한 느낌, 집중어려움, 우울감, 피로감, 불안증 등의 후유증이 2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롱 코비드’로 간주합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자넷 디아즈 박사에 따르면 가장 흔한 후유증은 호흡 곤란, 인지 기능 장애, 피로감 세가지이지만 실제로 보고된 증상은 200가지가 넘습니다.

 

후유증이 장기간 지속되는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연구진은 코로나 확진자 200여명을 2~3개월 동안 추적한 결과, 증상의 장기화를 부르는 4가지 주요 요인을 확인했습니다.

첫번째, 감염 초기의 혈액 내 바이러스 수치

감염 초기의 바이러스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길게 후유증을 겪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둘째, 오랜 기간 휴면상태에 있던 엡스타인-(Epstein-Barr virus )바이러스가 재활성화한 경우,

엡스타인-바 바이러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어린 시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가볍게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셋째,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

 

넷째, 특정한 자가항체가 있을 경우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보통은 체내 물질에 대한 항체를 만들지 않지만 특수한 경우에는 자기 몸을 공격하는 항체를 만들어 질환을 일으킵니다.

연구진은 4가지 요인 중 가장 영향력이 큰 요인은 자가항체, 장기간 코로나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3분의 2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결국은 자가면역교란이든 휴면바이러스의 재활성이든 이모두다 면역과 관련되는 상황입니다.

DITI로 검진해 본 자율신경계와 내장기관과의 관계

 

중앙의 정상적인 자율신경분포상과 우측의 비정상적인 자율신경분포상

 

 

코로나후유증치료법은 있을까?

이 분야가 김성훈한의원의 탁월한 한방치료의 장점입니다.

기본적으로 각장기와 연관된 자율신경의 대처능력을 제고시키고 부신을 중심으로한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각각의 코로나의 후유증인 호흡곤란, 가래기침, 두통, 인후부불편감, 인후통, 가래, 잔기침, 구토, 어지러움, 미각 후각상실, 탈모, 멍한 느낌, 집중어려움, 우울감, 무력 피로감, 불안증 등의 질환상태에 맞는

특화된 프로토콜이 있어 이에 맞게 접근하면 후유증의 치료가 매우 선명하고 빠릅니다.

 

기침 가래 인후통의 호흡기질환 프로토콜




11월 제철음식 알아보고, 똑똑하게 면역력 챙기자!! 



안녕하세요 한의학박사 김성훈 입니다. 

매달 초에 제가 제철음식을 소개해 드리며

건강을 지키려면 면역력 증진에 힘써야 함을

강조해왔다는것. 저의 블로그를 자주 읽어주시는

환우분들이라면 잘 알고 계실텐데요~


오늘은 11월을 맞아서 값싸고, 영양가 높은

제철음식이 뭐가 있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

간략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의학박사가 직접 소개해 드리는 식품 들이니

식단활용에 참고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1월 제철음식 뭐가 있을까?




채소 : 브로콜리 , 배추 , 우엉 , 늙은호박

해산물 : 옥돔 , 참치 , 대구 , 성게

과일 : 배, 사과 , 귤 , 키위

기타 : 은행 , 유자 



간략하게 정리한 전체적인 식품군들의

제철음식들 입니다. 식단을 구성하실때

채소 + 해산물 + 과일 + 기타 를 잘 조합하셔서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채소 1. 브로콜리 



고혈압과 암예방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브로콜리 입니다.

비타민 C 의 함유량도 토마토의 8배 

피망의 2배 , 레몬의 2배 가량으로 아주 높습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 함량으로 

위장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어 변비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분들께서

좋아하실 만한 식품 이겠습니다. 

살짝 데쳐 생으로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채소 2. 늙은호박







늙은 호박은 생긴것과 달리 아주 쓸모있는

식품으로 체내에 들어가서 비타민 A로 변하는

베타- 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지요~

또한 카로티노이드 라는 성분이 있어

항암효과에 도움을 주고 , 폐암을 비롯해

각종 암의 발병률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대표적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체내의 독소와 붓기를 빼는데 아주 좋다는점!


또한 비타민 A , 비타민 C 도 다량 함유하고 있으니

호박철에 호박을 자주 많이 섭취해 주시면 

아주 좋겠습니다. 







해산물 1. 옥돔





옥돔은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갔을 정도로

고급수산물입니다. 

비린내가 비교적 없고, 지방질도 적어서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옥돔은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소화를 잘 되게 도와주며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A는 뇌기능 향상과

출산 후 몸조리를 하는 산모에게도 큰 도움이

될 만큼 아주 영양가 높은 식품이니, 11월에는

옥돔을 한번쯤 드셔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해산물 2. 참치





참치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은 체내에 축적이

되지 않는 건강한 지방으로 오히려 

지방을 분해하고,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관의 노페물을

배출시켜 피를 맑게 하고, 나아가 미용에도 효과가

있겠습니다. 참치에는 핵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뇌세포가 다치지 않도록 하며, 셀레늄이라는 성분은

몸안의 활성산소를 방지 노화방지에 효과가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알고있는 DHA 는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므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섭취하면 좋겠습니다. 





해산물 3. 성게





성게에는 단백질과 철분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에 큰 도움을 줍니다. 

인삼에 많이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있어 

가래를 제거하는 거담효과에 효과적이며 

베타카로틴 성분은 항산화작용을 돕습니다. 

또한 알코올을 분해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숙취해소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 A 성분은 야맹증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성게는 미역국에 넣어먹거나, 비빔밥으로

만들어서 섭취하면 좋습니다. 






 과일 : 키위


비타민C 가득 품은 키위!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좋고, 

유산균이 풍부해서 장건강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크기는 사과보다 작지만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해서

다이어트에도 각광받는 과일 입니다. 

특히 키위에 포함된 이 식이섬유는 가용성 식이섬유로

콜레스테롤, 당과 같은 영양소들의 흡수를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키위 껍질에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들어있는데요~ 대장속의 노폐물을 잘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으니 키위를 먹을때 반을 갈라서 키위

껍질 바로 밑 부분까지 최대한 숟가락으로 

긁어서 드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기타 : 은행






냄새때문에 가을철의 미운털이 박힌 은행은

사실 굉장한 영양식품 입니다. 

열매 외의 잎 부분에는 후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함유, 몸의 모세혈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줘서

혈액순환 개선에 아주 좋답니다. 


열매에는 터페노이드 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피부의 건조함의 개선되고,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야뇨증이 있으신 분들은 은행을 드셔보세요~

5-6 개정도의 은행을 잠자기 전 매일 구워 먹으면

야뇨증에도 그만 입니다. 은행은 우리 폐를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으며 호흡기가 좋지 않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영양만점 좋은 식품군 입니다. 





오늘 11월 제철음식 들을 종류별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잘먹고! 잘자고! 적당히 운동해라!

라고 말씀 드렸었지요~~ 여기서 먹는것에 해당하는

이 제철음식은 가장 영양소가 풍부한 때에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식품들이니, 내몸에 맞는 식품들을

똑똑하게 골라서 먹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일부터는 또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여러분 건강한 11월 한달 보내시길 바랍니다.






빛고을 광주에서 한의학박사 김성훈












3월 제철음식 먹고 면역력 신경써보세요




꽃샘추위가 며칠째 계속 되고 있는데요
꽃샘추위가 지나야만 본격적으로 봄이
된다고 할 수 있지요~ 아마 금새 따뜻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겨우내 코트속에
꽁꽁 숨겨 두셨던 군살들도 신경이 쓰이시겠습니다.

오늘은 봄철에 나는 좋은 식재료 들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3월 제철음식, 어떤것들이 있는지 볼까요?





1. 냉이





봄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이 나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봄철에는
각종 나물들이 새싹을 띄는 시기인 만큼
제철음식으로 영양소를 섭취하기 좋은데요
특히 냉이는 쌉쌀 하면서도 냉이 특유의 향
긋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데 아주 제격인 식품입니다.

냉이는 채소중에서 단백질의 함량이 가장 많지요
또한 칼슘도 포함하고, 비타민A 와 비타민C를
포함하고 있어, 냉이된장국 이나 냉이무침 등으로
냉이를 자주 섭취해 주시면 아주 좋겠습니다.

"달래 냉이 씀바귀 나물캐오자~"





2. 달래





마찬가지로, 봄나물 입니다.
달래 역시 향긋한 달래 특유의 맛이 있어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지요.
달래는 주로 양념장에 많이 넣어 드시는데
비타민 A와 칼슘이 풍부해서 식욕부진이나
봄철의 불청객인 춘곤증에 좋습니다.
또한 칼로리 따지고 드시는 여성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열량이 아주 낮기 때문이지요.
콩나물밥이나 곤드레밥 같은 나물밥에 달래양념장
을 넣고 쓱쓱 비벼 드시면 아주 좋겠습니다.





3. 쭈꾸미






매년 봄철이 되면 쭈꾸미축제 등이 열리지요
봄에 풍년인 이 쭈꾸미는 저칼로리 이면서도
쫄깃쫄깃한 맛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합니다.
특히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산
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데도 좋은 식품입니다.
쭈꾸미는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는
피로회복에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쭈꾸미 볶음이나 구이 살짝 데쳐 초장을 찍어
드셔도 맛있겠습니다.





4. 딸기



요즘은 뭐 하우스가 있어서 딸기를 4계절
돈만 많이 주면 먹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그래도 딸기는 봄에 먹어야 영양도 높고 딸기맛도
달콤하답니다. 딸기는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딸기를 사랑하는 이유는 예뻐지는데
필요한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 아닐까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미백효과도 주지요.
또한 딸기속에 들어있는 '일라직산' 은
암세포 억제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5. 취나물



다시 나물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취나물은 요즘처럼 맵고 짜고 달고
자극적이고 나트륨 수치가 높은 음식들이
많은 요즘 많이 드시면 좋은 식품입니다.
바로 '칼륨' 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몸에 쌓인 염분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남녀노소 취나물은 자주 섭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숙취해소와 간에도 좋다는것!






제철음식 5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일상속에서 자주 섭취할 수 있는 식품들
위주로 소개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식탁에서
섭취하시면 가장 좋겠습니다.

우리몸은 균형잡힌 영양소와 적당한 운동
그리고 충분한 수면시간 등을 잘 지키면
면역력 체계가 튼튼하게 잘 보존 된답니다.
우리몸속의 의사인 면역력을 잘 챙겨주시면
아파도 금새 낫게 되고, 왠만한 병에는 잘
아프지 않는 그야말로 튼튼한 몸이 되는것 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고
음식은 많이들 먹고, 일이 바빠 운동량이
줄어들고, 자연스레 수면시간도 부족하여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런 생활은
우리몸을 허약하게 만드는 지름길 입니다.

1주일에 3번 이상 30분 이상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하면 좋다고 하니, 틈틈히 운동도
하시고, 때마다 나는 제철음식들로 좋은 영양소
섭취도 하셔서 내몸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합니다.




빛고을 광주에서
여송 김성훈







 

 

10월 제철음식 :: 뭐가 있을까요?

 

 

 

하늘은 높아지고 말은 살찐다는 가을입니다.

가을철에는 여러가지 풍요로운 음식들이 많지요

잘먹고! 잘자고! 적당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우자!

늘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 입니다.

 

오늘은 10월 제철음식 은 뭐가 있을지?

제철음식의 효능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한의사로서 환우분들의 병을 치료해 드리는

사람이지만, 그전에 먼저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는 것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0월 제철음식

 

1. 새우

 

 

 

 

새우 껍질에는 키틴이 풍부합니다.

키틴은 동물성 식이섬유 라고 불리는 물질인데요

키틴을 분해하면 키토산이 되는데요

키틴과 키토산은 독성이 낮은 물질로서 우리 몸의

세포와 친화력이 높아 항암제나 에이즈 치료제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새우가 익으면 아스타잔틴 이라는

성분 때문에 새우가 붉게 변하는데요, 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 활동을 하는 천연물질로서

DNA 손상을 방지하고, 과산하 지방의 생성을 억제 합니다.

특히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구강암 이나 위암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요. T 림프구의 기능을 높이는 등의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아스타잔틴은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할 때

그 효과가 배가 되기 때문에, 레몬즙을 뿌리거나

채소들과  함께 먹으면 좋겠습니다.

 

 

 

2. 꽁치

 

 

 

 

꽁치는 우리가 4계절 즐겨먹는 생선인데요,

특별히 10월에는 물이 좋아 여름철 10% 정도에 그쳤던

지방함량이 늘어나 꽁치를 드시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김치와 함께 지저 드시거나

꽁치를 구워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이 꽁치의 지방은 DHA 와 EPA 가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고,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 가 풍부합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혈소판의 응고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염증을 빨리 낫게하고

항 콜레스테롤 작용을 합니다.

 

위에서 꽁치를 김치와 함께 지저먹거나

구워드시라고 한것은, 지방이 많은 꽁치를

튀기는것 보다 좋은 섭취 방법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특히 꽁치를 직화로 구울때 탄 부위가

생길수 있는데, 발암물질이 발생할 수 있으니

무즙이나 레몬즙을 함께 드시면 해독작용을 하니까

참고하셔서 드시길 바랍니다.

 

 

 

3. 무

 

 

 

 

 

가을 수확후 겨울내 땅속에 묻어두고 하나씩

먹던 무, 예전에는 무를 이렇게 드셨다고 합니다.

무는 비타민C 가 풍부합니다. 열량도 낮고

소화촉진과 해독기능을 하고 있어서 무를

직접 드시거나, 다른 음식들과 함께 드시면

아주 좋겠습니다. 그리고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는

장내 노폐물을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해열 효과나 기침이나 목 아플때도 좋아서

한의학에서도 무를 좋은 음식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는 되도록 피하시고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한 건강한 제철음식들로

영양소를 보충하시고,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늘 건강에 유념하세요~

 

 

 

빛고을 광주에서 김성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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