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낫는 경우도 있나요?

답변)구안와사의 병은 고위신경에 바이러스 침입이 있거나 뇌와 가가운곳에 발병할 수록 잘 치료되지 않습니다,

즉아래의 단계중 4단계 이상의 경우는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안면신경병변 부위별로 나타나는 증상

단계가 올라갈 수록 증상이 심하고 후유증도 오래 남습니다.

 1.단계:경유돌공이후부위

①입이 틀어지고 인중 고랑과 얼굴의 주름이 상실되며,특히 앞이마 주름이 없어진다.

②아래 눈꺼풀이 처지고, 눈물 및 침이 새어 나오고,눈을 감을 수 없다.

특히 눈을 세게 감게 되면 마비된 쪽의 안구가 위로 올라가게 된다.

③음식물이 볼과 잇몸사이에 끼며 손으로 밀어내야 나오게 된다.

④얼굴의 감각은 약간 둔해지는 느낌이 있으나 실제로는 감각은 정상적이다.

⑤맛을 느끼는 미각은 정상적이다.

⑥귀에서 느끼는 소리도 좌우가 틀리지 않고 같다.

⑦입이 쳐지고 반대쪽으로 당겨지며,휘바람,윙크,눈감기,이마주름잡기, 풍선불기가 곤란하다.

⑧적절한 치료시 변화는 10-14일에 나타나지만  손상범위에 따라 예후가 다르다.


 2.단계:고삭신경부위 

①상기1단계의 증상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

②환측 혀의 앞쪽부위의 맛을 느끼는 미각이 상실되어 단맛 등을 느끼지 못한다.

③타액분비의 감소.


 3.단계:등골신경부

①상기1.2단계의 증상이 기본적으로 나타남

②마비측의 청각이 과민하여 심할 수록 아프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hyperacusis)

특히 전화를 받을 때 느껴진다.


 4.단계:슬신경절

①상기1,2,3단계의 증상과 구안와사가  급작스럽게 하루 만에 진행이 되어 마비가 심하게 나타나고 귀주변과 목뒤에 통증이 있다.

②고실신경(청각에 관여하는 신경)과 외이(귀바퀴)의 포진이 마비를 유발한다.

③헌트증후군(Ramsay Hunt syndrome)은 슬신경절의 조스터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zoster)와 관계가 있으며,  포진이 나타나는 부위는 고각,외이도, 귀바퀴부위에 현저히 나타난다.

 

그리고 거의 효과는 언제쯤 나타나는 건가요?

답변)1달이내에 90%가 호전되어야 후유증이 없다고 봅니다.

3개월이 지나도 치유되지 않는 경우를 후유증이라고 합니다.

 

안낫는 경우는 어떠한 이유때문에 낫지 않는건가요?

답변)고위신경에 바이러스가 침입하거나 람세이헌트증후군과 같이 대상포진등이 같이 나타난 경우에는 신경의 손상이 심하므로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질병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후유증을 최소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몇개월 이내에 나아야 재발하지 않는 가능성이 있나요?

답변)안면신경마비 즉 구안와사는 신체의 면역력의 약화로 나타납니다.

구안와사의 3단계치료인 면역력의 강화치료를 마지막으로 해주는 것이 구안와사의 재발을 막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체적 정신적인 과로로 인하여 마치 나라의 방위력이 약해질때 외적의 침입과 전쟁이 잦아지듯이 혹은 내부적인 치안력이 떨어질때 도둑등이 판을치듯이 우리몸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되면 공기중에 있는 수많은 바이러스등이 우리몸에 침입하여 질병을 야기하게 됩니다.
구안와사는 바로 이러한 면역력의 약화로 인하여 제7뇌신경인 안면신경줄에 바이러스가 침입하여 안면신경의 기능을 저해하여 얼굴근육을 마비시키는 병입니다.
그러므로 안면신경마비는 한번 앓았다고 해서 재발이 안되는 병은 아닙니다. 재발할수 있는 조건이 다시 조성된다면 구안와사가 다시 발생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안와사의 치료는 3단계로 이루집니다.


첫째가 염증치료기입니다.

초기의 안면마비로 인해 몸살감기처럼 환측의 뒤목도 아프고 귀도 아플수 있습니다.
증상이 분류는 약6단계로 심한 정도를 분류합니다.
흔히 말하는 구안와사는 1단계로서 비교적 수월하게 치료됩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해서 가만이 두어도 치료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2단계부터는 양상이 약간다릅니다. 치료를 적절하게 하지 않는 경우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때는 주로 면역력이 약화되어 제7뇌신경인 안면신경에 바이러스등의 사기가 침범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국부에 허혈성압박으로인해서 안면신경의 장애가 나타납니다.
안면신경주위의 압박을 해소시키고 부기를 빼며 염증을 제거하고 면역을 강화시키고 혈류를 공급해주는 적절한 약물을 배합하여 선결치료가 반듯이 필요합니다.  
이시기의 치료는 향후 후유증이 남을 것인가 아닌가하는 판가름을 하는 중요한 치료시기입니다.
이시기에는 정신적 육체적인 노동에서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에 다닌다면 약1주일에서 10일정도는 병가를 내는 것도  치료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며 이시기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치료에 영향을 미칩니다.
보통의 경우 이시기는 1주일에서 10일정도 진행됩니다.


둘째가 회복 재활치료기 


이 시기는 힘을 잃고 쳐진 안면근육의 재활치료기입니다.
이때의 치료가 한방치료의 장점을 가장 잘 부각되는 치료기입니다.
침치료, 부항요법치료, 혈류이동요법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운동치료, 맛사지치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쳐진 근육의 활력을 유지시킴과 더불어 기능을 회복시키는 과정입니다.
침치료는 질병증상에 따라 경락과 경혈을 따져 치료를 하게 되는 얼굴로 연결되어 있는 위경 대장경 담경을 선택하며 합곡 지창 협거 인중 등의 혈자리를 취혈하여 전침을 연결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침치료가 힘든 유아나 소아에게는 좁쌀크기의 원적외선 세락믹볼을 얼굴의 혈자리에 붙이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부항치료혈류이동요법은 안면의 경근과 마비된 안면근육의 혈류를 개선하여 마비된 근육과 신경에 영양을 공급하여 손상된 조직의 재생과 재활을 돕게 됩니다. 특히 혈류이동요법은 귀뒷부위의 예풍혈과 구강이나 혀에서 직접적으로 방혈시키는 치료로서 구안와사초기치료에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됩니다.
물리치료는 주로 ssp 치료기와 저주파치료기로 전극을 경혈점, 압통점, 운동점 등에 부착하여 통전을 실시하여 치료한다. 이치료는 일종의 침효과가 있는 치료로서 어린아이들도 통증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이외의 물리치료요법으로 원적외선치료, 쑥찜팩치료등을 실시합니다. 
약물치료는 한의학에서는 모든 병에서와 마찬가지로 구안와사도 발생원인에 따라 두가지로 구분한다. 갑작스런 사기의 침범으로 마비가 오는 통증이 심한 실증(實症)과 몸과 마음이 약해진 상태에서 육체적 정신적 과로까지 겹쳐 입이 돌아가는 허증(虛症)이 그것이다. 
더불어 환자의 체질적 조건을 따져서 약물을 선택합니다.
운동치료는 아래와 같은 ‘아- 이- 오- 우-’등의 표정근운동을 주로 하게하며 더불어 껌씹기, 풍선불기등을 하게하며 안면근육의 운동법으로 양측을 같이 운동해도 무방하나 마비된 측을 의식적으로 힘을 더 준다는 마음으로 하루에 3회 1회당 30회 정도는 실시하도록 합니다.
맛싸지요법은 주로 안면의 경근과 경락의 순행부위와 근육의 기시와 작용 그리고 운동점을 따져 하루 3회정도 1회당 30번 정도 실시하게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경락 맛싸지와 비슷하지만 보다 전문적입니다.
또한 유정란 안면굴리기 맛싸지요법과 쑥찜팩을 실시하게 하여 기혈순환도울 수 있도록 합니다.

셋째가 면역강화치료기

안면신경마비가 그 근본적인 원인이 면역력의 약화에서 발생되므로 안면신경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켜 다시는 구안와사가 재발하지 않게 하는 면역력 강화단계로서 질병치료를 마무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안와사의 질병이 평소의 생활습관과 식습관과도 관계가 밀접하므로 개선하는 치료도 하여 줍니다.

출처 :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와사풍
글쓴이 : [안면마비]정복 원글보기
메모 :

침을 맞지않으면 무조건 안낫나요?

저희 엄마께서 힘들다고 무조건 안된다고 하시거든요,ㅜ,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절대 데려가 주시지 않으세요.   

뭘 모르셔서,,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구안와사의 치료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침치료는 구안와사치료에 중심이 되는 치료입니다.

구안와사의 치료는 힘을 잃고 쳐진 안면근육을 재활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치료 포인트입니다.
이때의 치료가 한방치료의 장점을 가장 잘 부각되는 치료기입니다.
침치료, 부항요법치료, 혈류이동요법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운동치료, 맛사지치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쳐진 근육의 활력을 유지시킴과 더불어 기능을 회복시키는 과정입니다.
침치료는 질병증상에 따라 경락과 경혈을 따져 치료를 하게 되는 얼굴로 연결되어 있는 위경 대장경 담경을 선택하며 합곡 지창 협거 인중 등의 혈자리를 취혈하여 전침을 연결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침치료가 힘든 유아나 소아에게는 좁쌀크기의 원적외선 세락믹볼을 얼굴의 혈자리에 붙이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부항치료혈류이동요법은 안면의 경근과 마비된 안면근육의 혈류를 개선하여 마비된 근육과 신경에 영양을 공급하여 손상된 조직의 재생과 재활을 돕게 됩니다. 특히 혈류이동요법은 귀뒷부위의 예풍혈과 구강이나 혀에서 직접적으로 방혈시키는 치료로서 구안와사초기치료에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됩니다.
물리치료는 주로 ssp 치료기와 저주파치료기로 전극을 경혈점, 압통점, 운동점 등에 부착하여 통전을 실시하여 치료한다. 이치료는 일종의 침효과가 있는 치료로서 어린아이들도 통증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이외의 물리치료요법으로 원적외선치료, 쑥찜팩치료등을 실시합니다. 
약물치료는 한의학에서는 모든 병에서와 마찬가지로 구안와사도 발생원인에 따라 두가지로 구분한다. 갑작스런 사기의 침범으로 마비가 오는 통증이 심한 실증(實症)과 몸과 마음이 약해진 상태에서 육체적 정신적 과로까지 겹쳐 입이 돌아가는 허증(虛症)이 그것이다. 
더불어 환자의 체질적 조건을 따져서 약물을 선택합니다.
운동치료는 아래와 같은 ‘아- 이- 오- 우-’등의 표정근운동을 주로 하게하며 더불어 껌씹기, 풍선불기등을 하게하며 안면근육의 운동법으로 양측을 같이 운동해도 무방하나 마비된 측을 의식적으로 힘을 더 준다는 마음으로 하루에 3회 1회당 30회 정도는 실시하도록 합니다.
맛싸지요법은 주로 안면의 경근과 경락의 순행부위와 근육의 기시와 작용 그리고 운동점을 따져 하루 3회정도 1회당 30번 정도 실시하게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경락 맛싸지와 비슷하지만 보다 전문적입니다.
또한 유정란 안면굴리기 맛싸지요법과 쑥찜팩을 실시하게 하여 기혈순환도울 수 있도록 합니다.

 

출처 :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와사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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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듯이 병든 몸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살아있는 것을 먹어야한다.

어떻게 상상할 수 있는가?

살아있는 것을 먹지 않고

화공약품만을 먹고서는 단 한시간이라도 살 수 있겠는가?

나는 하루에 자연이 준 살아있는 밥3공기와 살아있는 야채 몇조각, 그리고 살아있는 물몇모금으로

그 어떤 과학적인 기계들보다 몇천배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다.

그 누가 이런 살아있는 것을 먹음으로써 위대한 삶을 영위한다는 그 큰 사실을 이해할 수 있을까?

우리는 더이상 본질에서 벗어나서는 안된다.

살아있는 밥 한톨은 그들이 분석하여 화학공식으로 완전히 해독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살아있는 밥이 아니다.

그것을 먹고는 우리는 살 수 가 없다.

한약과 양약의 차이도 바로 여기에 있다.   

살아있는 자연이 준약과 화학공식이 준 화공약품의 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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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youngilTKD

[강습/교육] 키크기 어린이 농구교실(유아 어린이 청소년...)

강좌를 하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실장님이 추진좀 해주십시오.

번호 : 5125   글쓴이 : 두리뭉실
조회 : 103   스크랩 : 0   날짜 : 2006.03.29 00:24
울아덜 작년에 서구 YMCA유치원 다닐때 캥거루 선생님 이시라구요 아이들 체육 담당샘이 계셨는데요 이번에 북구 동림동 장애인 체육관을 빌려서 강습하신다는군요
엄마들 아이들 키키우는거 관심 많으시죠? 저도 신랑이 워낙 커서(192CM) 머 클려면 크겠지 하고 마냥 두다가 작년에 충격 약간받구 스포츠단도 보내고 농구도 따로 시키고 했거든요
울 아덜 먹지도 않고 뛰어 노는것보담 방콕하면서 TV나 보구 책보는거 좋아하구 하더니만 또래에 비해 작더라구요 키는 선천적일것 이라는게 제 막연한 생각이었는데요,그런거 같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작년5세때 열심히? 운동시켰죠
지금은 다른애들보담 많이 크진 않아도 밥도 잘먹구 잘 뛰어놀아요
오늘도 농구 데리고 다녀와서 인라인 스케이트도 태웠거든요?
확실히 건강해 지고 잘자라는거 같아요 주변에 운동하는분이 많이 계셔서? 유심히 보는데요
아이들 자랄땐 위로 뛰고 하는 운동이 꼭 필요한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두서 없이 주절 거렸습니다 아래엔 자세한 내용 있어요 관심있으신분 연락함 해보세요

캥거루 샘 전화
017-606-0400


fobis 어린이 스포츠클럽(농구교실) 

1. 시작하는 글...

과거에는 산으로 들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충분한 신체활동을 할 수가 있었고, 저절로 호연지기를 키우면서 건강한 육체와 건전하고 강인한 정신력을 키워왔습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우리 어린이들의 놀이문화는 과잉보호로 인해 활동의 제약을 받게 되고 좁은 공간에서 컴퓨터게임이나 전자게임 놀이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매일 섭취하는 고 칼로리의 영양분을 운동에너지로 전환시킬 수 없어지면서 체격은 커졌으나 체력은 오히려 떨어지고 운동능력이나 근력 또한 체격을 따라가지 못하여 어린이들에게 비만 또는 당뇨, 성인병까지 발생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저희 어린이 스포츠클럽은 전문 엘리트 체육인이 아닌 유아, 유소년, 청소년들의 순수 생활체육스포츠로써 어린이 체육, 놀이 활동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만들어가도록 하고자 합니다.





2. 어린이 스포츠클럽의 목적과 활동방향

fobis 어린이 스포츠클럽은 귀댁의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것이며, 나아가 경기 규칙을 준수하는 공동체적인 체육 활동을 통하여 책상 앞에서는 배우기 힘든 자립심과, 협동심,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신 개념 어린이 스포츠클럽입니다. fobis 친구들에게는 자체리그전참가, 전국유소년 클럽대회 참가, 프로경기 관람, 타 지역 팀들과의 교류전, 각종 스포츠레저 캠프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제공됩니다.





3. 장 소: 광주 동림동 시립장애인 체육관, 대자초등학교운동장, 동구 청소년 수련관(예정)

종 목: 유아 반, 어린이 반, 청소년 반 (농구교실, 축구교실, 수영교실, 빙상교실, 인라인교실)





4. 교육비 및 준비물

단체 활동의 통일성을 위하여 유니폼은 의무화합니다. 

월 회비:45,000원 

유니폼 비:40,000원 (의무사항) 

상해보험:1년 20,000원 (선택사항) 

농구공:35,000원 (선택사항) 

농구화:가격 미정 (선택사항)

* 연회비로 등록시 교육비6만원 할인과 유니폼(4만원) 무료지급 (총 10만원 할인)

6개월 등록시 월4만원





6. 교육시간 

농구, 축구교실 (토요일 반) (4월 첫주 개강)

14:00-17:30 time 1

16:00-17:30 time 2

18:00-19:30 time 3 



농구, 축구교실 (일요일 반) (4월 첫주 개강)

09:00-10:30 time 1

10:30-12:00 time 2



수영, 빙상, 인라인교실 (토요일, 일요일 반) (2학기 예정)

17:00-18:30 time 1

18:30-20:00 time 2



수영, 빙상, 인라인, 농구, 축구(월, 수, 금, 토, 일 -종합 반-) (2학기 예정)



*교육 시간표는 모집 인원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





4. 지도자 소개

클럽단장 손영생: 유아체육지도자1급, 레크레이션1급, 생활체육농구심판2급, 생활체육농구교실지도자3급, 대한농구심판3급, 스포츠마사지1급,

수석코치 김영균: 체육교육학과 석사과정, 유아체육 지도자 1급, 생활체육 지도자

이명진: 생활체육농구3급심판, 생활체육농구교실지도자3급, 스포츠마사지1급

황미진: 전 청소년 농구 국가대표, 생활체육농구심판3급, 생활체육 농구교실지도자3급

최정준 문영일:대한농구심판 3급, 현 YMCA농구단지도자

박세영: 광주 GBL 사무국장, 생활체육농구심판2급, 생활체육 농구교실지도자3급

한일권: YMCA농구단 지도자, 체육교육학과

김현수: FOBIS 교육 대표 (레크레이션) 





5. 교육 내용

10분  준비운동 및 인사나누기 - 체조 및 스트레칭 - 과학적이고 효율적이며 스트레칭 - 유영성 운동 - 부상방지를 위한 가벼운 런닝 및 줄넘기

10분  볼 헨들링 - 볼 감각을 높이고 몸의 유연성을 높여주는 운동 - 흥미를 유발시켜 공의 적응력을 키워주는 운동

10분  기초체력 - 성장판 자극 및 순발력, 탄력 운동(줄넘기) - 운동에 필요한 근육발달과 기초체력보강운동 - 인터벌트레이닝 및 스텝운동 등

10분  기술훈련 - 농구 기본기부터 고급 기술까지 습득 할 수 있는 훈련 - 현역 농구선수 출신 및 유능한지도자가 모여 구성한 기술훈련프로그램

30분  미니게임 - 흥미유발 및 승부근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미니게임 - 실전 게임 시 전략, 전술훈련

10분  인성교육 - 팀 훈련을 바탕으로 한 바른 단체생활 습득 - 올바른 예절 및 정신교육 -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한 스포츠맨 쉽 교육

10분  마무리운동 및 인사나누기 - 스트레칭





7. 문 의: 062) 413-3135

H . P: 017-606-0400

e -mail: airson3135@hanmail.net





8. 마치는 글... 끝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따뜻한 사랑을 담아 우리 fobis 스포츠클럽 친구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할 것을 약속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바라는 바입니다. 



FOBIS 스포츠 

아담한 그녀들이 좋다면 추천

 유진 키 160센티

혜교 키 164센티

김태희 165센티

김래원- 183센티

다니엘헤니-188센티

이민기- 183센티

 류 진- 186센티

 비 - 184센티

이동욱-184센티

김재원-182센티












컴퓨터를 하고나서 이렇게 하세요


 
 
등을 곧바로 세우고 목을 뒤로 쭉
젖혀서 좌우로 크게 천천히 돌립니다.
  양팔을 뒤로 뻗고 가슴을 펴고 턱을
뒤로 젖히며 손끝을 뻗습니다.
 
  팔꿈치를 가볍게 구부린 채 어깨를
부드럽게 돌립니다.
  손과 팔의 힘을 빼고 흔듭니다.
 
 
등받이게 기대고 천천히 가슴을 편
다음,팔을 아래로 쭉 뻗고 등,어깨,
목의 힘을 빼면서 상체를 앞으로
숙입니다.
 
가볍게 양쪽다리를 모아서 올리고,
발목을 뻗어서 돌리거나
움직입니다.
◈ 건강 눈 체조..
 
  1. 위눈꺼풀을 엄지손가락으로 위를 향해 누른다.
2. 양눈썹 사이를 집게손가락으로 안쪽을 향해 누른다.
3. 양눈썹을 엄지손가락으로 위로 누른다.
4. 눈 아래꺼풀 안쪽을 집게손가락으로 밑으로 누른다.
5. 눈꼬리를 집게 손가락으로 누른다.
6. 위 눈꺼풀을 가장자리를 따라 눈시울에서 눈꼬리까지 마사지 한다.
7. 6과 같은 요령으로 아래 눈꺼풀을 마사지 한다.
8. 마지막으로 눈꼬리 옆 관자놀이를 집게손가락으로 누른다.
 
   
  1. 다음을 각각 3회 실시한다.
2. 몇초간 눈을 감았다가 뜬 후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린다. (12=>3=>6=>9=>12)
3. 3회 반복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다시 3회 반복한다. (12<=3<=6<=9<=12)
     
  마사지는 비교적 넓은 부위에 자극을 주어 눈의 피로를 풀게 한다. 너무 세게누르거나 비비지 말고 천천히 진행 하되 10-15분간 반복하여 시행한다.
양손의 집게손가락부터 약손가락 (무명지)까지의 세 손가락으로 좌우의 각 눈꺼풀 위를 가볍게 누르고 2~3초간 가만히 있는다.
양손의 집게손가락으로 눈 안쪽에서 바깥돌기로 나선을 그리면서 누르듯이 마사지 한다.
 
◈ 손목 통증 완화 체조..
 

처음에 보존적 치료를 하는 10일간은 문고리를 돌린다든지, 컵을 쥔다든지, 쇼핑 카트를 민다든지 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손목과 손의 움직임을 모두 차단하는 부목을 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먹을 쥐거나,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물건을 미는 동작은 정중신경의 압력을 크게 올립니다.
그에 반해 손을 사용하기 전에 단 일 분이라도 운동을 하면 그 압력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운동: 작업시작 전에 시행합니다.
각각의 체조에 관해 알아봅시다.
 
 
 
  1. 손목과 손가락을 위로 쭉 펴고 5를 셉니다.
  2. 손목과 손가락을 똑바로 폅니다.
(이 때 손가락의 힘은 뺍니다.)
 
  3. 양손을 꽉 주먹쥡니다.   4. 주먹을 쥔 채로 손목을 아래로
구부리고5를 센다.
   
 
5. 손목과 손가락을 다시 펴고 5를
센다.
(이 때 손가락의 힘은 뺀다.)
   
     6. 이런 운동을 10번 반복한고 나서 양팔을 늘어뜨리고 2초간 흔듭니다.
            이 운동에는 총 5-10분이 소요됩니다.

침을 맞지않으면 무조건 안낫나요?

저희 엄마께서 힘들다고 무조건 안된다고 하시거든요,ㅜ,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절대 데려가 주시지 않으세요.   

뭘 모르셔서,,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구안와사의 치료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침치료는 구안와사치료에 중심이 되는 치료입니다.

구안와사의 치료는 힘을 잃고 쳐진 안면근육을 재활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치료 포인트입니다.
이때의 치료가 한방치료의 장점을 가장 잘 부각되는 치료기입니다.
침치료, 부항요법치료, 혈류이동요법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운동치료, 맛사지치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쳐진 근육의 활력을 유지시킴과 더불어 기능을 회복시키는 과정입니다.
침치료는 질병증상에 따라 경락과 경혈을 따져 치료를 하게 되는 얼굴로 연결되어 있는 위경 대장경 담경을 선택하며 합곡 지창 협거 인중 등의 혈자리를 취혈하여 전침을 연결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침치료가 힘든 유아나 소아에게는 좁쌀크기의 원적외선 세락믹볼을 얼굴의 혈자리에 붙이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부항치료혈류이동요법은 안면의 경근과 마비된 안면근육의 혈류를 개선하여 마비된 근육과 신경에 영양을 공급하여 손상된 조직의 재생과 재활을 돕게 됩니다. 특히 혈류이동요법은 귀뒷부위의 예풍혈과 구강이나 혀에서 직접적으로 방혈시키는 치료로서 구안와사초기치료에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됩니다.
물리치료는 주로 ssp 치료기와 저주파치료기로 전극을 경혈점, 압통점, 운동점 등에 부착하여 통전을 실시하여 치료한다. 이치료는 일종의 침효과가 있는 치료로서 어린아이들도 통증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이외의 물리치료요법으로 원적외선치료, 쑥찜팩치료등을 실시합니다. 
약물치료는 한의학에서는 모든 병에서와 마찬가지로 구안와사도 발생원인에 따라 두가지로 구분한다. 갑작스런 사기의 침범으로 마비가 오는 통증이 심한 실증(實症)과 몸과 마음이 약해진 상태에서 육체적 정신적 과로까지 겹쳐 입이 돌아가는 허증(虛症)이 그것이다. 
더불어 환자의 체질적 조건을 따져서 약물을 선택합니다.
운동치료는 아래와 같은 ‘아- 이- 오- 우-’등의 표정근운동을 주로 하게하며 더불어 껌씹기, 풍선불기등을 하게하며 안면근육의 운동법으로 양측을 같이 운동해도 무방하나 마비된 측을 의식적으로 힘을 더 준다는 마음으로 하루에 3회 1회당 30회 정도는 실시하도록 합니다.
맛싸지요법은 주로 안면의 경근과 경락의 순행부위와 근육의 기시와 작용 그리고 운동점을 따져 하루 3회정도 1회당 30번 정도 실시하게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경락 맛싸지와 비슷하지만 보다 전문적입니다.
또한 유정란 안면굴리기 맛싸지요법과 쑥찜팩을 실시하게 하여 기혈순환도울 수 있도록 합니다.

 

출처 :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와사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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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하고 반이 지났어요

11세된 남자아이구요...전에 상담받아봤고...

많이 호전되었는데....의구심이 남아서 글 올립니다

 1. 피곤하면 눈이 붓고(왼쪽으로마비가옴) 오,우 발음할때 아주쬐끔 입이 바르지 않아요

    이런게 후유증인가요?

 2. 물먹고 할때 흐르지 않는데도 본인이 물 마시면서 고개를 젖힌답니다...불안해서일까요?

 3.한의사 샘은 침 맞으러 안와도 된다는데 완치가 된거 맞나요?지난번침맞을땐 아프다고 하더군요

 4.신경과 샘은 양약 1주일 분으로도 낫는데 아직 오, 우 발음이 틀어진다하니 검사한번 해보자 하고....    (서류떼려고 병원들렸거든요 )

 5. 안면신경마비가 재발하나요?7세때 입이 올라가고 눈을 찡그리고 했거든요...그땐 진짜로 와사풍이란 생각을 전혀못했어요...재롱잔치가 끝나자 괜찮았거든요 병원도 안가고 1주일만에...그게 와사풍 맞 았나요? 앞으로 조심해야할것들은 뭔가요?

 

바쁘시겠지만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위의 양상은 구안와사의 후유증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며 구안와사도 재발하는 질병입니다.

재발을 막기위해선 정확히 치료를 마무리하여야 합니다.

 링크 구안와사치료는 3단계로 합니다.

 

안면신경마비의 경우 그 후유증은 당해보지 않는 사람은 그 고통을 잘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특히 어리거나 여성의 경우는 심각하지요.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재활치료를 한다면 그 후유증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안면신경마비의 후유증은 님의 경우처럼 안면 마비가 한달이내에 완전히 완벽하게 치료되지 않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남들은 님이 구안와사증상이 있는 것은 못 알아차릴지라도 본인은 상당히 고통스러 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이라도 얼마나 다행한 일 입니까?

많은 경우에 구안와사의 후유증이 남들 보기에도 확연하게 나타나 있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구안와사의 흔한 후유증양상


① 환측안면의 경련감과 감각의 이상
-특히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거나 피곤할때
② 환측안면의 근위축과 얼굴살의 빠짐
-마비가되어 이완되었던 안면의 근육이 제대로 작용되지 않아 위축이되면서 당기는 느낌
③ 연합운동
-안면근육이 같이 작용되는현상,특히 음식을 씹을때 눈까지 감기는 현상과 눈을 감을때 입까지 실룩거리는 현상
④잘못된 시술로서의 치료흉터
-발포요법이나 뜸요법 혹은 독풀의 접착법으로인한 영구적인 흉터
⑤ 안면의 비대칭
-정상적인 눈보다 작아진 눈과 정상인 콧구멍보다 작아진 콧구멍
⑥ 안면 눈꺼풀의 처짐
- 상안검과 하안검의 근무력으로 나이가 들어가며 더욱 심해짐 

⑦악어의 눈물

-
일상생활중 특히 음식을 먹을 때 눈물이 나오는 현상으로서 환측안면의 눈에서 코로 연결되어 있는 누관이 안면마비로 인하여 좁아져 발생한다.  
⑧ 발음의 이상

-구순부위의 근육의 기능저하로 나타난다.
⑨ 안면의 비대칭적인 이상한 주름
-안면근의 경직 상태로서 입과 코사이의 주름이 깊어 지고 입 끝이 정상쪽 보다 더 말려 올라간다. 안면마비의 후유증으로서 생기거나 지속적인 안면경련에 의해서 생긴다.
⑩ 대인기피증
-구안와사의 후유증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다.
⑪ 안면연축
-안구 주위 근육, 때로는 다른 안면근을 침범하여 수초에서 수분간의 수축운동을 일으킨다.
주로 한쪽에서만 일어나지만 양쪽에서 일어나는 경우도 간혹 있다. 갑작스럽게 발생하거나 특정한 안면운동에 이어서 일어나기도 한다.
불수의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흉내를 내거나 중지시킬 수 없다.
피로나 스트레스에 의해서 심해지며 주로 성인, 특히 여성에서 더 많다. 뇌혈관이 안면신경의 기시부를 자극하여 박동과 유사한 안면근의 수축을 일으켜서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안면마비의 후유증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⑫ 또다시 재발이나 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
-비교적 재발은 드문 질병이지만 면역력의 치료가 완벽히 되지 않는 경우 재발되기도 한다.
등등 이루헤아릴 수 없을 정도 입니다.

그러나 저의 많은 임상례를 보았을 때 안면신경마비의 후유증은 정확한 마비경근과 해당근육의 검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그 상황에 맞게 치료를 하게 되면 상당부분의 후유증을 감소시킬수 있습니다.
또한 자가치료로서 집에서는 본 안면신경마비 연구소의 안면마비운동요법과 맛싸지요법을 시행함으로서 근육의 활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시작해 보십시오.

 

치료는 지속적으로 해야합니다.
침치료는 2회/1주일,

운동요법은 2-3회/일, ---->  링크 구안와사 안면운동법

본인이 하는 맛싸지요법은 2회/일 정도 하시고 

전문적으로 얼굴맛싸지해주는 곳이 있다면 아래의 그림처럼 화살표 방향으로 맛싸지를 해주시라고 부탁하십시오. 전문맛싸지는 1주일에 1~2회정도하셔도 됩니다.

 

맛싸지하는 방법은

① 안면마비 맛사지는 매우 중요한 치료 중의 하나로 환자에게 편안한 감을 줌과 동시에 경직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② 환자는 눕고 치료사는 환자의 뒤에 앉아서 부드럽고 견고하며 자극적으로 맛사지를 실시한다. 이때 치료사는 손이 따뜻하고 깨끗해야 하며 손톱은 짧고 반지는 빼며 손에 상처가 없어야 한다. 환자의 눈이나 머리, 옷 등에 기름이 묻지 않게 타올을 대도록 한다.
      ③ 경찰법(stroking)은 턱에서부터 상방으로 관자놀이(temple)를 향하게 하고, 앞이마의 중앙으로부터 하방으로 귀를 향하여 적용한다.
      ④ 수지 유날법(finger kneading)은 작은 원을 그리는 것처럼 실시하며 모든 침범된 근육에 적용하는데, 이때 근육이 신장되지 않도록 한다.
      ⑤ 경타법(tapotment)은 손가락 끝을 이용한 tapping의 형태로 적용하며 주로 앞이마나 가장자리 부분과 같이 뼈가 근육의 얇은 층으로 덮여있는 부위에 신중하게 실시한다.
      ⑥ 마찰법(friction)은 염증 침착물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귀의 소엽 바로 하방이나 전방, 하악과(condyle)의 neck 위 등에 적용한다.       ⑦ 진동법(vibration)이나 타진법(tapping)은 마찰법(friction)을 시행하는 부위들의 nerve trunk에 손가락 하나나 둘을 이용하여 적용한다.
      ⑧ 양손을 이용한 경찰법(stroking)은 먼저 hairline으로부터 눈썹 바로 위 혹은 앞이마의 중앙으로부터 관자놀이를 향하여 맛사지를 하며 눈의 외측으로부터 관자놀이의 머리선을 향해서 또는 눈썹 내측 위로부터 관자놀이를 향한 외측으로 맛사지를 적용한다.
      ⑨ 눈과 눈 사이의 맛사지를 실시한다.  

그리고상황이 되신다면 저희 병원에 한번 래원하시어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출처 :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와사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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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안와사란

한쪽 눈이 잘 안감기거나, 입과 얼굴의 반쪽이 마비가 와 반대편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아주 흔한 증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어린아이에서 청장년, 노령층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서 고루 발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풍사(風邪)가 혈맥에 침범했다고 표현하였는데 아직은 정기가 충분히 있는 상태에서 정기가 깜짝놀라 풍사를 끌어들이면서 안면근육마비가 온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안면근육은 위(胃)의 경락과 소장(小腸)의 경락이 지나가는 곳이기 때문에 위, 소장의 경락과 관계가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원인 

 한의학에서는 얼굴부위에 분포된 경락에 풍한의 사기가 침범하여 혈맥의 순환장애를 초래하여 경근의 자양이 실조되어 발병된다고 하였습니다. 

한의학적 의미로는 중풍과 같은 범주에 속하지만 정도의 차이에 따라 풍한의 기운이 장부에까지는 이르지 않고 혈맥에만 머물러 있어서 비교적 가벼운 마비증상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풍한이라는 것은 찬 기운과 바람이라는 뜻인데 실례로 하절기에 선풍기를 장시간 직풍을 받는다든지 여행 중에 차창을 열고 잠을 잔다거나 혹은 목침이나 다듬이돌, 바위나 돌을 베고 잘 때와 특히 음주 후에 습하고 냉한 곳에서 잠을 잔 후 흔히 구안와사가 발병됨을 볼 수 있습니다. 

계절적 원인 외에 과로와 스트레스를 비롯, 신경이 쇠약하거나 급격한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심리적인 불안 등 그 원인이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인데, 한의학에서는 이를 병의 원인에 따라 실증과 허증으로 나눕니다. 

실증의 경우엔 갑자기 충격을 받았다든지해서 얼굴에 일어나는 마비로 일반적으로 증상이 심하고 얼굴에 통증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허증은 몸과 마음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과로가 겹쳐 생기는 것인 데 초기에는 귀 뒤쪽에 통증이 오면서 입이 돌아가고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증의 경우 갑작스럽게 찾아들지만 허증은 안면에 뻐근한 느낌이 들거나 씰룩씰룩거리는 미세한 경련 등 전조증상이 따릅니다.
 

■ 증상 

 증상으로는 한쪽 얼굴전체가 마비됩니다. 따라서 마비가 되지 않는 정상인 쪽으로 입이 당겨 돌아가며, 마비된 쪽의 이마에 주름살도 잡히지 않고 눈도 제대로 감을 수 없습니다. 입이 한편으로 돌아가서 말이 잘 안나오고 음식물이 새며 눈이 잘 감기지 않아 따갑고 눈물이 흐르고, 마비된 쪽의 귀가 예민하게 되어 날카로운 소리에 통증을 느끼며, 심하면 혀의 미각세포도 마비되어 맛을 못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화를 내거나 웃을 때는 얼굴이 더욱 틀어져 흉하게 일그러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구안와사가 오기전에는 몸이 나른하고 감기몸살이 오려는 것처럼 뒷목쪽 혹은 귀 아래부분이 뻣뻣해지기도 하며 두통과 어지러움을 시작으로 속이 언짢아 헛구역질이 나고 토할 듯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 한방치료 

 대부분의 구안와사 증상은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이루어지면 특별한 후유증없이 치료가 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어느 정도의 후유증을 남기게 됩니다. 

병의 경과는 개인차가 있지만 초기에 약간 증상의 진행을 보이다가 2~3주 정도에 뚜렷한 회복을 보입니다. 이러한 기간을 지나서 4~6주 후에도 회복이 되지 않으면 장기적인 후유증을 남기게 되므로 초기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혈맥에서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관련된 경락, 장부의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근육마비를 풀어낸다는 차원에서 치료방법을 찾는데,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침 치료를 통해서 경락에 있는 풍한의 사기를 몰아내고 정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조절합니다. 또한 물리요법과 더불어 기의 흐름을 순조롭게 하고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한약을 복용하며, 마비된 부위의 경혈을 맛사지 하면 회복하게 됩니다.  

■ 예방법 

 새벽 찬바람을 피하고 특히 과음한 상태에서의 찬바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설령 여름일지라도 찬 공기를 너무 많이 쐬는 건 좋지 않습니다. 당시엔 별탈 없이 지나갈지라도 찬 바람이 부는 가을로 접어들면 병이 찾아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구

안와사는 치료 후 며칠 동안은 오히려 입이나 눈 등이 더 돌아갈 수도 있고 통증까 지도 생길 수 있으나 이것은 병이 낫는 과정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반응으로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꾸준히 치료받는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좋은 결과가 찾아옵니다
구안와사란 안면신경마비라고도 한다.

입이 돌아가서 음식을 흘리거나 감각이 없어지고 눈이 잘 감기지 않는 증세를 보인다. 얼굴에 분포된 신경을 안면신경 또는 삼차신경이라 한다. 이 신경은 세 줄기로 나눠진다. 한가지는 눈으로, 한가지는 코로, 또 한가지는 입쪽으로 가는데 이 세 부분이 마비되는 증상을 보인다. 이들 신경의 뿌리는 귀 뒤쪽에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귀 뒤쪽이 먼저 아픈 후에 입이 돌아가거나 눈이 감기지 않는 수가 많다.

구안와사는 말초성 구안와사와 중추성 구안와사로 구분된다.

중추성 구안와사는 뇌에 병변이 있는 경우다. 뇌출혈·뇌경색·뇌종양·뇌염 등 뇌 속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해 2차적으로 안면에 마비가 일어난 경우다. 뇌의 일차적 질병이 호전돼야 좋아지고, 치료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난치에 속한다. 말초성 구안와사는 단순히 안면신경만 마비된 경우다. 비교적 치료가 잘되며 6주 이내에 70~80%가 치료된다.

한방에서는 침·한약·경락마사지·광선요법·뜸 등으로 치료한다. 초기에는 양방과 한방을 협진하는 게 효과가 좋다. 침은 2~3주까지는 매일 맞고 그 이후에는 1주에 3회가량 시술한다. 대개 6주 이내에 치료되나심한 경우는 6개월~1년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한약은 바람을 쫓아내고 기를 잘 돌게 해 어혈을 없애는 약을 처방한다. 이기거풍탕, 정용탕 등을 1개월 정도 처방한다. 경락마사지는 안면으로 분포돼 있는 경락 등에 자극을 줘 풍사를 쫓아내 마비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광선요법은 탄소를 태워서 나오는 빛을 이용해 마비를 풀고 기를 넣어 주도록 하기 위해 환부 및 후두부를 쬔다. 뜸은 아픈 쪽 손과 발에 3~5장씩 뜬다.

처음 발병한 경우는 치료가 잘된다. 나이가 어릴수록 치료가 빠르다. 귀 뒤에 통증이 있는 사람이나 재발한 경우, 중풍 등의 원인질환이 있는 경우 등은 치료가 어렵다. 병원을 여기저기 옮겨가며 치료한 경우에도 후유증이 많이 남는 경향이 있다.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할 경우 효과가 있다.

눈이 잘 감기지 않는 경우에는 잘 때 안대를 해서 눈이 따갑지 않도록 한다. 환부를 입이 돌아가는 반대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고 찬바람이나 에어컨 등을 피한다. 움직이지 않는 근육을 지나치게 움직이면 얼굴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전문의 처방에 따라 재활운동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대개 이러한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안면부에 흐르는 경락의 기혈이 풍이나 한 또는 풍열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막혀서 발생한다고 보고 치료도 경락을 소통시켜서 마비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찬바람을 쐬었다고 해서 누구나 구안와사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체내의 기운이 허해진 상태에서 외부의 나쁜기운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지면,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진맥을 통한 장부허실을 살펴, 균형을 맞추고 치료 및 보양을 해줄 수 있는 한약 치료가 필요합니다.

임상에서 보면 벨마비인 경우인 경우에는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할 사항으로는 눈이 감기지 않으므로 비누로 세면을 하지 않도록 하고 필요하면 안대를 착용하며, 수면시에는 눈꺼풀은 반창고등을 이용하여 붙이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눈물이 나오는 것은 관계없으나 눈물이 나오지 않아 안구가 건조할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안과의 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또한 찬바람을 쏘이거나 찬 음식이나 술 등을 섭취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몸이 좋은 상태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를 소홀히 하거나 민간요법 등으로 적절한 치료와 시기를 놓쳐 안면경련이나 감각장애가 생기거나 혹은 마비된 쪽으로 입이 돌아가는 후유증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특히 발병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후유증이 생긴 경우에도 지속적인 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민간요법으로 약초를 얼굴이나 손목에 부치는 경우도 있는 데 오히려 피부에 손상을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안면신경마비를 예방하는 것도 다른 질환에서와 마찬가지로 항상 자기 몸이 가장 좋은 상태로 유지되게 하는 것입니다.

때로 안면마비는 심각한 질환인 중풍에 의해서도 생깁니다. 벨 마비와 다른 점은 얼굴 반쪽이 전부 마비되지 않아 눈을 감거나 이마에 주름을 잡을 수 있고 또 얼굴 이외 팔이나 다리의 마비 증세를 동반하기도 하므로 감별진단을 위해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구안와사는 전문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의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제 아이에게 뭘 먹여야 할까요?
[오마이뉴스   2006-03-10 12:15:52] 

[오마이뉴스 김미영 기자] 어제 9일 내가 가입해 있는 인터넷 카페가 아침부터 시끌시끌하다. 바로 '추적60분' 때문이다. 지난 8일 KBS 2TV '추적60분'은 과자의 유해성을 고발한 '과자의 공포- 우리 아이가 위험하다'를 방송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과자가 아토피에 미치는 악영향을 임상실험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줬다. 타르계 색소, 표백제 등 과자에 들어가는 식품첨가물 7종을 아토피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피부 반응을 검사한 결과, 21명이 1가지 이상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과자가 아토피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물론 제과업계는 방송 전에도 KBS를 항의 방문해 반론 보도문을 전달하고 방송 내용이 부당하다며 언론중재위 제소 등 대책을 논의중이라고 한다.

아마도 '추적60분'을 많이들 본 모양이다. 나도 사실 '추적60분'의 내용을 카페 게시판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덕분에 시청할 수 있었다. 아이를 둔 주부들의 모임이다 보니 그러한 내용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으니까 말이다. 방송이 끝난 다음날 아침부터 카페 게시판에는 집에서 만드는 간식거리를 소개하기도 하고, 과자를 먹이지 않겠다고 하기도 하고,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의 고통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하고, 이런 저런 내용이 많이 올라왔다. 그런데 저마다 하는 말은 똑같았다.

"그럼 대체 아이에게 뭘 먹여야 하나요?"

몸 긁어대는 우리 아이... 혹시?

사실은 나도 요즘 걱정이 생겼다. 여름이도 부쩍 몸을 자주 긁어대기 때문이다. 몸을 긁어대는 여름이를 볼 때마다 애가 탄다. 어쩌면 여름이가 몸을 긁어대는 이유를 어느 정도 짐작을 하고 있어서 더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사실 주변에서는 아주 쉽게 아토피가 심한 아이들을 볼 수 있었고, 그때까지만 해도 아토피 증세가 전혀 없던 여름이가 참 다행스러웠다.

그런데 일 년 전쯤부터 우리 여름이에게도 조금씩 아토피 증세가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엔 팔에 조그맣게 한 군데가 버짐 핀 것처럼 건조해지더니, 시간이 흐르며 한 군데 한 군데 그 부위가 확대되었다. 지금은 꽤 여러 군데 아토피 증세가 보인다.

여름이가 어릴 때 나는 일반 슈퍼에서 파는 과자나 사탕 따위의 군것질을 전혀 시키지 않았다. 다행히 여름이를 돌봐주시는 친정 부모님도 많이 도와주셔서 가능했다. 여름이는 어릴 때 그런 군것질거리 대신 감자나 고구마, 혹은 옥수수 삶은 것을 간식으로 먹었다. 그리고 누룽지나 검정콩 볶은 것을 먹었다.

과자의 맛을 알아가는 아이, 어쩌죠?

외출을 할 때도 집에서 준비한 간식거리를 싸가지고 다녔다. 나는 일찍부터 과자나 사탕을 먹여서 좋을 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름이가 어릴 때부터 과자나 사탕 같은 것들을 먹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건 우연히 읽게 된 한 권의 책 때문이었다.

엊그제 '추적60분'에도 소개된, 전직 과자업체 간부가 쓴 그 책을 읽고 나니 슈퍼에서 파는 가공식품은 아이들에게 절대 먹여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 책에서는 라면이나 과자 등에 든 설탕, 방부제, 트랜스지방산 등이 만병의 근원이라며 "과자는 독"이라는 충격적인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이 책은 9쇄 8만 부를 찍을 만큼 큰 충격을 가져왔고 엄마들에게 자녀들의 식습관을 바꾸게 하는 '직접행동'에 나서게 했다.

더구나 나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더욱 더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내가 아주 올바른 먹거리의 생활을 잘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말이다.

일 년 전까지만 해도 여름이가 아직 어려서 외출하여 다른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적어서인지 집에서 만든 간식거리면 대개 만족을 했다. 그런데 점점 자라고 또래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집에서 만든 먹거리가 아닌 다른 먹거리, 즉 과자의 맛을 알게 되었다. 함께 만나 어울려 놀면서 펼쳐놓은 과자를 먹이지 않기는 참 힘든 일이다.

그렇게 한 번 두 번 입맛을 들이기 시작하면서 여름이도 이제는 종종 과자를 찾게 되었다. 그런데 여름이 역시 그렇게 과자를 먹은 다음날은 어김없이 몸을 더 긁어댔다. 그래서 나는 되도록이면 과자를 주지 않으려 애쓰고, 그런 것과 상관없이 여름이는 먹으려고 애쓴다.

과자, 그래도 괜찮으니까 판다고?

사실 나는 평생을 아이에게 과자를 먹이지 않고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러기에 과자는 너무 쉽게 대할 수 있는 간식이기 때문이다. 아주 안 먹일 수는 없으니 최대한 노력해서 되도록이면 먹이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과자류를 먹을 때마다 아토피가 심하게 올라오고 괴로워하는 여름이를 위해서도 더 먹이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친구들을 만나거나 친척들을 만나거나 할 때 내가 과자를 왜 먹이지 않으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대부분 나에게 하는 말은 똑같았다.

"나도 나쁜 건 아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세상에 아이 먹일 것 하나도 없어!"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괜찮으니까 팔겠지."

그런데 나는 오늘 TV의 위력을 실감했다. 그 프로를 본 친구들과의 통화에서 친구들은 다들, "진짜 아이 먹일 거 하나도 없다, 도대체 뭘 먹여야 하니, 그렇게 나쁜 걸 왜 만들어서 파는 거니"하며 흥분하며 말했다. 그리고 그렇게 심각하게 영향이 있을줄 몰랐다고 했다.

아무래도 나는 지금까지처럼, 고구마와 감자를 삶고, 콩을 볶고, 누룽지를 눌려야겠다. 그리고 아직 완전히 변하지 않은 여름이의 입맛을 지켜줘야겠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과자를 만드는 업체들에 말하고 싶다. 몸에 좋지 않은 색소 및 첨가제! 이런 것 좀 제발 넣지 말고 과자를 만들어 달라고 말이다. 그리고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과자에 들어가는 첨가물 등에 대한 의혹을 밝히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서야 할 것이다. /김미영 기자

덧붙이는 글요즘 여름이는 할아버지와 공원 산책하는 걸 참 좋아합니다. 할아버지는 공원 가는길에 슈퍼에 들러 군것질거리를 사주시기 때문이지요. 제가 사주지 말라고 말씀을 드려도, 사달라고 조르는 여름이의 청을 거절하는 게 더 힘드신 모양입니다. 그래도 다시 잘 말씀드려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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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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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의 공포,

         우리 아이가 위험하다

    

                    

 

과자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아이들.

얼마 전 소보원의 발표에 따르면 청소년은 1주일에

스낵과자류 3.3개, 사탕·초콜릿·껌류 3.6개, 아이스크림류 3.6개,

가공음료류 6.6개를 섭취하고 있다.

이제 과자는 아이들에게 밥보다 더 중요한 먹을거리인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이런 것들을 먹고

몸이 아프다고 주장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학교 앞 불량과자도 아니고

모두 유명 제과업체에서 만든 유통기간 내의 과자들이었다.

도대체 과자의 무엇이 아이들을 아프게 만드는 것일까?

제작진이 과자의 이면에 숨겨진 검은 진실을 파헤쳤다.

 

 

【주요 내용】

■ 미스터리 - 과자를 먹으면 아픈 아이들

 사례 1. 심각한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성주(38개월). 과자를 먹으려는 성주와 못 먹게 하려는 엄마는 오늘도 한바탕 과자 전쟁을 치렀다. 결국 엄마를 이긴 성주가 몇 개의 과자를 먹자, 2~3시간 내에 온몸에 붉은 반점과 두드러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곧이어 긁은 자리마다 피가 수건에 흥건히 묻어 나왔다. 엄마는 아이가 더 이상 긁지 못하도록 붕대로 온몸을 감으며 울음을 터뜨렸다.  

 사례 2. 만성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현우(11세). 특히 과자를 많이 먹는 날은 몹시 가렵고 피부 발진이 심해지는 등 아토피가 급격히 악화된다. 그러나 현우는 과자의 주재료인 밀가루, 우유, 계란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없다. 왜 현우는 과자를 먹으면 아토피가 심해지는 것일까?


 <추적 60분>이 전국 5개 소아과 병원에 의뢰해 아토피가 있는 64명 아이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과자를 먹은 후 증세가 악화된다는 답변이 55명(86%), 심지어 2명은 응급실까지 간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 가장 잘 팔리는 과자 10개 제품의 유해성 전격분석!

 과자는 왜 나쁜가? 품목별 매출 1위인 10개의 제품을 분석했다. 농심 새우깡(과자류 1위), 오리온 포카칩(유탕과자류 1위), 오리온 초코파이(파이류 1위), 크라운 마이쭈(카라멜 1위), 해태 부라보콘(아이스크림류 1위), 롯데 카스타드(비스켓류 1위), 롯데 애니타임(캔디류 1위), 롯데 자일리톨휘바(껌류 1위), 코카콜라(청량음료 1위), 롯데 칠성사이다(사이다 1위). 10개 제품에 대해 ‘한국식품연구원’에 트랜스지방산과 중금속의 함량을, ‘서울백병원 GI(당지수)센터’에 당지수 측정을 의뢰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 충격고백! 전직 제과회사 간부의 양심선언

 16년 동안 유명 제과회사에서 근무했던 안병수씨. 신제품 개발팀의 팀장까지 역임했던 안병수씨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회사에 사직계를 냈다. 그 후 안씨는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이라는 책을 냈다. 동심을 울리는 제과회사의 비윤리를 그의 양심고백을 통해 들어봤다. 


■ 국내 최초 실험보고 - 과자가 아토피를 일으킨다

 작년, 서울에 사는 어린이 10명 중 4명이 아토피 피부염을 앓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아토피 아이들 사이에서 과자가 아토피의 한 원인이 된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그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밝히지 못했었다. 

 <추적 60분>이 국내 최초로 한양대 구리병원 소아과 오재원 교수팀 외 4개 소아과 병원과 함께 과자 속 식품첨가물과 아토피의 관계를 실험했다.

 우선 과자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식품첨가물 7종을 선정했다. 적색 2호(타르계 색소), 적색 3호(타르계 색소), 황색 4호(타르계 색소), 황색 5호(타르계 색소), 차아황산나트륨(표백제), 안식향산나트륨(방부제), MSG(조미료)이다. 피부에 첨가물을 접촉해보는 반응 검사, 피부에 붙였다가 48시간 후에 반응을 보는 패치 검사, 직접 먹어보는 식이 유발반응으로 실험해 보았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패치 검사 인원 22명 중 1가지 이상의 첨가물에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이 21명(96%), 7가지 첨가물 모두에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도 1명(5%) 있었다. 또한 식이 유발반응에서는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 과자 또는 주스를 먹었을 때 검사 인원 전원의 아토피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었다.

■ 참을 수 없는 제과회사의 비양심을 고발한다!

 국내 과자 매출 1위인 모제품은 30년 넘게 국민과자로 사랑받은 제품이다. 그러나 이제품은 다른 원재료와 달리 특정 성분만을 생물기준으로 표시하고 있다. 다른 식품 첨가물은 하나도 들어있지 않는 것일까? 전문가에 의하면 표기된 원재료 외에 수종의 팽창제, MSG와 같은 인공조미료, 향료 등이 들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추적 60분>은 허위에 가까운 제과회사의 위선을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그 대책을 모색해 본다. 

생활관리
 

1. 과로를 하지 않는다.
과로를 하면 근육이 피로해지는 데 안면근육 또한 피로해지기 때문에 증세가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이 아주 중요하다.


2. 환부와 몸을 따듯하게 한다.
한의학적으로 안면마비의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가 찬바람이다. 따라서 환부를 따듯하게 하고 전신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3. 찬바람을 쏘이지 않는다.
찬바람은 근육을 긴축시키고 혈액순환을 저해하기 때문에 가급적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4. 환부를 항상 따듯하게 한다.
따듯해야 혈액 순환이 잘 되어 효과가 빠르다.


5. 과식하지 않는다.

배부르게 먹지 않고 골고루 소식하는 것이 좋다. 얼굴은 한의학적으로 위의 경락이 지나가기 때문에 너무 과식하지 하면 위경락의 흐름을 방해할수 도 있다.

6. 술을 마시지 않는다.


7. 안구건조시 인공눈물이나 안연고를 눈에 주입하여 결막염이나 눈이 건조해져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여야 한다.

8. 눈이 완전이 안 감길 때는 안대를 이용하여 먼지나 꽃가루로부터 2차적인 눈병을 예방한다. 수면시에도 하는 것이 좋다.

9. 딱딱한 것이나 질긴 것은 씹지 않는 것이 좋다.

10. 너무 기름지거나 소화가 안되는 음식은 안 먹는 것이 좋다.

11.숙면을 취한다.

12.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13.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
급성기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증세가 악화되고 후유증도 남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상기의 생활 관리에 특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재발율
안면마비의 재발율에 대해서는 국가별 인종별 차이가 5-30%정도로 다양하나 국내논문에서는 7.4% 정도의 재발율이 보고 되었다. 재발할 때 까지 걸린 기간은 처음 재발할 때가 8.7년 정도 걸렸으며 두 번째 재발 때 까지는 2.77 년 정도 소요되었다. 같은 쪽 재발과 반대쪽 재발은 통계상 유의성은 없었다. 안면마비의 재발은 당뇨병이 있을 때 높았으며 가족력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재발할 때의 예후는 더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재발하는 유인은 처음 발생할 때의 유인과 비슷했다.
예후 및 경과
환자의 70-80%는 3-4주에서 길게는 몇 개월 이내에 증상이 회복된다. 그러나 10%내외에서는 부분적으로만 회복되어 마비증상의 일부가 영구히 남게 되는 경우도 있다. 환자에 따라서는 증상이 최초 발현하고 2주에서 3주까지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눈물감소나 청각과민 증상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는 회복률이 떨어진다. 회복이 증상 발생 후 2-3주이내에 나타나기 시작하면 완전히 회복될 가능성이 높으며 2-4개월이 지나도 회복이 시작되지 않는다면 회복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치료를 받는 이유는 후유증을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어느 논문에 의하면 침치료 및 한약치료를 받을시 치료율을 90% 이상 올릴 수 있다고 한다.

마비형태에 따라 한쪽의 안면 근육이 거의 움직여지지 않고 눈이 안 감겨지는 형태인 경우는 완전한 회복을 할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 마비가 심하지 않아서 얼굴을 가만히 있으면 표시가 잘나지 않으나 웃거나 찡그리는 등의 얼굴을 움직여야 마비가 나타나는 정도인 경우 대부분 예후가 좋다. 그러나 첫 증상 발현시 부분마비형태였다가 점점 증상이 심해져 완전마비형태까지 이르게 된 경우에는 완전한 회복을 보이는 경우가 25% 이하이며 나머지에서는 후유증이 남게 된다.
치료

급성기는 7일에서 심하면 2주이내에 해당되고 이 때는 증세가 심해질 수도 있다.
초기에는 안정과 휴식이 아주 중요하다. 급성기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예후가 결정된다. 그리고 외출을 최대한 삼가며 한약 및 침치료를 받는다. 또한 각막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필요에 따라 인공눈물이나 안연고 등을 점적시켜 각막이 건조해지는 현상을 예방해야 한다. 활동시에는 꽃가루나 먼지로 부터 보호하여 2차적으로 오는 눈병을 예방해주기 위하여 안대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수면중에도 안대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리고 참바람이 불때는 마스크를 하는 것이 좋다.
회복기에는 급성기때 관리와 안면마비 자가운동요법을 시행하며 얼굴에 지압이나 맛사지를 해준다.
만성기는 2개월에서 3개월 이후 해당되는 시기로 회복으 징조가 없으면 예후가 불량하다.

본 한의원에서는 환자의 증상 및 상태에 따라 1번부터 10번까지 치료를 한다.

1. 한약요법
안면마비가 생긴 원인에 따라 원인을 제거하여 후유증을 적게 하고 빠른 회복을 하게끔 한다.

2 침요법
마비된 부위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빠른 회복과 후유증을 최소화 한다. 초기 급성기에는 매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급성기가 넘어가면 2-3일 정도 간격으로 치료받는다.

3. 뜸요법
임산부나 잘 풀리지 않는 안륜근이나 구륜근과 같은 미세근육의 안면마비에 응용한다.

4. 약침요법
오랫동안 낫지 않는 완고성 안면마비 증상에게 주로 사용한다. 약과 침의 작용을 동시에 볼 수 있다.

5. 전침요법
전침 또한 오랫 동안 낫지 않는 환자에게 전기적인 자극을 줌으로 회복을 빠르게 한다. 전기자극은 근위축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초기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6.테이핑요법
환부측 마비된 근육의 수축과 이완작용을 도와 즉 근육의 보조작용으로 이용한다.

7. 피내침요법
필요시 환부에 침을 지속적으로 유침시킴으로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8. 부항요법
귀 뒤 통증이 심할시 에는 부항으로 통증이 심한 부위를 출혈시켜줌으로 안면신경 주위의 부종이나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9. 물리요법
저주파, 간섭파, 극초단파 등의 비침습적 전기 자극을 주거나 적외선이나 TDP 등의 광선을 쪼여준다.

10. 안면운동요법
마비된 근육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안면근육의 운동을 시킨다.(안면마비의 자가운동요법참조)]

11. 쑥찜질팩요법
환부를 따듯하게 하여 기혈순환이 원활하게 할 목적으로 환부에 쑥짐질팩을 대준다.

12. 지압 및 맛사지 요법
마비된 근육의 소속 경혈 및 근육을 지압 및 맛사지를 통해 빠른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침범된 근육을 부드럽게 위로 마사지하는 것은 근육의 탄력을 위해 좋다. (하루 2-3회 5-10분)

13. 스테로이드요법(부신피질호르몬)
부신피질호르몬을 투여하는데 가장 많이 쓰는 것이 프레드니솔린(prednisolon)이다. 이것은 안면신경에 발생한 부종을 감소시키고 소염목적으로 투여하는데 이것의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14. 성상신경절차단
주로 통증 치료실에서 쓰는 치료방법으로 뇌, 목, 어깨, 상지 등을 지배하는 교감신경의 작용을 국소마취제로 차단 억제하는 방법이며 안면신경의 허혈상태를 개선하여 부종을 치료할 목적으로 시행한다.

15. 수술요법
안면마비의 원인이 종양이나 외상인 경우에는 시행할 수 있으며 또한 8주간 보존적인 치료를 하였는데 회복이 되지 않은 경우에 고려해볼 수 있다. 또한 안면신경마비가 있는 쪽의 누액분비가 전혀 없는 경우, 환측의 타액분비가 25% 이하인 경우, ENoG 검사상 가주d 전압이 건측의 10% 이하인 경우, 갑자기 완전 안면마비가 온경우에 또한 고려해볼 수 있다. 수술방법은 안면신경 감압술(decompression)이 가장 많이 시행되며 이외에도 단단문합술(end to end anastomosis), 신경이식(nerve graft), 신경문합술(nerve or substitution anstomosis)등과 안검하수나 성형술이나 구강내 보철 등이 있다.

진단
안면신경은 주로 누선(淚線) 및 타액선(唾液腺)의 기능장애와 미각 및 청각 등의 지각장애의 유무를 잘 관찰해야 하는데 이들은 임상적으로 정확히 알기는 어려우므로 누량검사, 등골반사검사, 미각검사 및 타액분비량검사 등으로 알 수 있다. 장애의 정도는 신경자극검사, 신경전도검사, 근전도검사등을 시행하면 전도장애인지 혹은 변성변화를 일으켰는지 또는 조만간에 변성을 일으킬 것인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검사는 일반급 한의원에서는 잘 행해지지 않는다.

(1) 근반사
① 미간검사(眉間反射): 미간을 두드려 추미근,안륜근의 들었다 오그렸다 한다.
② 안륜근반사(眼輪筋反射): 눈 가장자리를 약간 밖으로 당기며 두드려본다.
③ 구각근검사(口輪筋反射): 윗 입술 가장자리를 두드려 본다.

(2) 개별 근력검사
① 눈을 꼭 감도록 해본다. - 안륜근(眼輪筋)
② 미간에 수직 주름을 짓게 해본다. - 추미근(皺眉筋)
③ 눈썹을 올려서 앞이마에 수평주름을 짓도록 해본다. - 후두전두근(後頭前頭筋)의 전부
④ 입을 오무려 “오”소리를 내며 O형으로 짓도록 한다. - 구륜근(口輪筋)
⑤ 입술을 맞대고 입술 외각을 외상방으로 당겨서 주름을 한쪽 안면에 짓도록 한다. - 소근(笑筋)과 구각거근(口角擧筋)
⑥ 비공을 확대시켜 비익(鼻翼)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 비근(鼻筋)

(3) 미각검사
혀 앞쪽으로 2/3에 대해 시고 쓰고 달고 맵고 짠 맛을 좌우 비교하거나 전기미각검사를 시행한다.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설탕이나 소금을 건측과 환측에 묻혀 검사하는데 혀를 못집어 넣게 하고 고개로 확인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여기에 이상이 있다면 고삭신경이나 그 상부에 병소가 있음을 의미한다. 고령자나 흡연자는 가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4) 누량검사
슬상신경절이나 중간신경에 병소가 있을 때는 정상 눈에 비하여 50 %이하를 적신다 . 적어도 2회를 실시하여 두번째의 검사 결과를 기준하여야 한다.

(5) 등골반사검사
청각 과민검사로 전화소리 등이 크게 들리면 등골근으로 가는 신경이나 그 상부에 병소가 있음을 의미한다.
등골은 고실내에 있는 이소골의 하나로서 가장 내이 가까이 있는 등형의 소골이다. 등골에는 등골근이 부착되어 있어 과대한 진동을 내이로 전달하지 못하게 반사적인 수축을 하는 것인데, 안면신경마비에 있어서는 그 지배하에 있는 등골근도 마비되므로 청각과민의 증상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6) 타액분비량검사
Bell's palsy의 예후결정에 도움을 주는 검사로 마비측의 타액분비량이 건측의 50% 이상이 되면 80%에서 만족스런 회복을 기대할 수 있고 25%이하인 경우에는 10%정도에서만 회복이 기대 된다

(7) 신경자극검사 <NET>
마비가 신경의 일시적인 전도장애로 인한 것인지 혹은 변성변화로 인한 것인지 감별할 수 있는 검사이다. 즉 경유공 부위에서 안면신경에 경피성 전기자극을 가하면 일시적인 전도 장애인 경우에는 안면표정근의 연축을 볼 수 있으나 이미 변성 변화를 일으킨 경우에는 볼 수 없다. 마비 측의 최소강도가 건측 보다 2mA이상 높을 때는 신경의 변성변화가 시작됨을 의미하며 3mA이상인 경우에는 더 이상의 변성변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감압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그러나 신경이 완전절단된 후라도 2-3일 후에야 반응이 없어지므로 그 전에는 의미가 없다. 초기에 연축이 있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신경이 일단 변성을 일으키면 전기자극에 대한 반응이 소실되므로 검사를 할 수 없으며 양측 마비시에는 검사가 곤란한 단점이 있다.

(8) 신경전도검사 <ENoG>
마비측의 활동전압이 건측의 10%만 되어도 만족스런 자연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마비측의 가중전압이 건측의 10%이하로 감소된 경우는 예후가 좋지않다.

(9) 전기미각검사<EGM>
혀를 앞으로 내밀게 하고 아래쪽 견치 부위 혀전측부에 전극을 대고 전기 자극을 주는데 신맛을 느낄 때 까지 전류를 증가시킨다. 병소가 있는 쪽의 전류 역치가 증가하면 고삭신경이나 그 상부에 병소가 있음을 의미한다.

(10) 최대자극 검사
안면신경마비가 신경의 일시적이s 전도 장애에 의한 것인지 변성변화에 의한 것인지를 감별하는데 이용된다. 유돌공부위에 안면신경에 경피적으로 전기자극을 가하면 전도 자극의 경우에는 안면근육의 연축이 있으나 변성변화의 경우에는 연축이 없다. 이 방법은 안면신경 마비가 발생하고 3-5일 이내에는 측정 가치가 있으나 일단 신경이 변성된 경우에는 전기 흥분성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방법은 건측과 환측을 비교하는 방법으로써 반대쪽에 안면신경마비가 재발된 경우에는 측정의 유의성이 없다.

(11)근전도 <EMG>
보통 발병후 10일이후에 한다.

① 탈신경전압 :운동신경의 변성 변화가 일어났을 때 볼 수 있으며 보통 마비후 10-14일에 나타난다. 2-10주까지 나타나지 않으면 변성의 걱정은 없다. 구안와사는 5일까지만 안 나타나면 걱정 안해도 된다. 일단 나타났다가 없어지면 신경이 다시 살아나는 징후이다.
② 다형운동전위 : Wallerian 변성이 됐던 운동신경이 다시 살아날 때 나타나는 전압.임상적으로 근운동이 나타나기 1-2주 전에 나타난다.

(12) MRI
중추성과 말초성을 판단할수 있다. MRI 검사를 통해 뇌병변을 알수 있다. 또 한가지는 안면신경의 병변유무를 알기 위해 조영제를 넣어 안면신경부위를 세밀하게 찍는다. 그러나 실재 MRI상의 안면마비 부위와 실재 증상과의 관계는 유의성이 없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A 그림은 조영전 사진이고 B 그림은 고삭신경과 내이도 부위에 조영증강 염증소견이 보인다.



(13) 체열진단기(DITI)
얼굴과 몸의 한열을 판단하기 위하여 검사를 한다. 대개는 마비측이 차게 나오는데 그만 큼 순환이 안 되기 때문이다.

(14) 임상증상으로 본 진단.
장애부위의 진단 :안면신경의 어느 분지가 장애를 받았는지 또한 마비정도와 더불어 예후를 판단할 수 있다.



 
중추성안면마비와 말초성 안면마비의 감별
중추성인 경우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야기 하는 중풍이 해당되며 말초성은 벨마비 즉 구안와사를 말한다.



증상
안면신경마비가 발생하면 얼굴 근육의 마비로 인하여 마비된 쪽의 얼굴이 일그러지고 찡그려지지 않으며 입이 한쪽으로 쏠리게 되고 심한 경우 병변쪽의 눈을 감지 못하며 음식을 먹을 때도 병변 쪽으로 음식이 흘러내리게 된다. 그 외에도 안면신경의 마비가 일어난 부위에 따라 맛을 못 느낀다거나 눈물이나 침이 나오지 않고 소리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되는 증상 등도 나타날 수 있다. 이 얼굴의 마비증상이 발생하기 며칠 전에 턱과 귀 뒤쪽에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전혀 아무런 증상 없이 있다가 자고 일어나니까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안면신경의 염증 부위에 따라 안면마비(안면근육 약화 및 마비감), 미각장애(미각의 상실), 청각장애(청력의 과민반응), 누액장애(안구건조) 증상이 생긴다.

1.경유돌공 이후부위
① 입이 쳐지고 인중부위와 피부주름이 상실되며, 앞이마 주름도 상실된다.(환측)
② 하안검이 하수되며, 눈물 및 침이 저절로 나오고, 눈을 감을 수 없으며 마비측 눈을 감을 때 안구가 올라간다.(Bell's phenomenon)
③음식물이 볼과 잇몸사이에 고이며, 안면감각이 둔감이 지속되나 미각 및 지각상실은 없다.
④ 입이 쳐지고 반대쪽으로 당겨지며, 휘바람,윙크, 눈감기, 이마주름잡기가 곤란하다.
⑤ 안면에 마비가 있다.
⑥변화는 10-14일에 나타나고 손상범위에 따라 다르다.

2.고삭신경부위
① 입이 쳐지고 인중부위와 피부주름이 상실되며, 앞이마 주름도 상실된다.(환측)
② 혀 앞 ⅔부위의 미각의 상실.
③ 타액분비감소.

3.등골신경부위
① 경유돌공부터 고삭신경까지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
② 청각과민증상이 나타난다.

4. 슬신경절 부위
①발병이 급작스럽고 귀주변과 뒤에 동통이 있다.
② 고실신경이나 외이의 포진이 마비를 유발한다. 이것을 람세이헌트신드롬(Ramsay Hunt syndrome)이라고한다. 이것은 슬신경절의 대상포진과 관계있으며, 대상포진은 고각, 외이도,이개(耳蓋)에 현저히 나타난다.

5.내이도부위
① 일반적인 얼굴쪽에 마비 증상
② 8번뇌신경(내이신경-평형감각 및 청각담당) 침범으로 부터 온 이롱(耳聾) 증상이 나타나 잘 안 들릴 수도 있다.

6. 뇌교로부터 안면신경이 나오는 부위
① 다른 신경까지 침범한다. - 5번(삼차신경-안면 감각 및 일부 운동), 8번(내이신경-평형감각 및 청각담당), 6번(외전신경- 안구외전운동)등.
② 하악의 운동과 동시에 상안검이 올라간다.(Marcus Gunn (Jaw-winking) phenomenon)




원인
안면신경마비가 발생하면 얼굴 근육의 마비로 인하여 마비된 쪽의 얼굴이 일그러지고 찡그려지지 않으며 입이 한쪽으로 쏠리게 되고 심한 경우 병변쪽의 눈을 감지 못하며 음식을 먹을 때도 병변 쪽으로 음식이 흘러내리게 된다. 그 외에도 안면신경의 마비가 일어난 부위에 따라 맛을 못 느낀다거나 눈물이나 침이 나오지 않고 소리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되는 증상 등도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안면마비 증상으로 정확히 말하면 안면의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뇌신경중 안면신경(제 7번 뇌신경)의 마비에서 비롯되는 증상이다.
한의학에서는 입과 눈이 돌아가는 병을 구안와사 또는 와사풍이라 하였고 입만 비뚤어지는 것을 와벽, 구벽, 구와으로 표현한다. 중국에서는 면탄, 면신경염의 표현을 사용한다.
입과 눈이 한쪽으로 비뚤어진 것은 사기가 한쪽 경맥에 침범하면 기혈이 잘 통하지 못하게 되고 사기를 받지 않은 쪽으로 당겨져 비뚤어진 것이다.
안면마비는 크게 중추성과 말초성, 외상성으로 나뉘며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구안와사는 말초성인 경우를 말한다.
말초성으로 인한 경우로 그 중 벨마비(Bell's palsy)는 원인이 될 만한 질환이나 외상없이 한쪽의 안면근에 완전 또는 부분적으로 말초성마비가 오는 것으로 안면신경마비 중 가장 빈도가 높다.
중추성으로는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생겨 오는 경우로 대개는 사지 질환이나 다른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뇌출혈이나 뇌경색등의 중풍이다.
외상성은 교통사고나 두부나 안면의 타박 등으로 인하여 안면신경이나 중추신경이 손상 받아서 생긴다.
 
한의학적인 안면마비의 원인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경우가 풍한, 기혈허, 어혈, 칠정상, 사려과다, 외상, 중풍 등으로 인한 것이다.
1) 풍한이라는 것은 말 글대로 찬 바람을 이야기 한다. 즉 감기로 인한 경우나, 선풍기바람, 에어콘바람, 차에서 창문을 열어놓고 달린후 생기는 경우, 아니면 차가운 데나 야외에서 자고 나서 생기는 경우 등으로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한다.
2) 기혈허인 경우는 과로로 인하여 피곤한 후에 생기는 경우, 만성위장질환이나 소모성질환을 앓은 후 기혈이 손상되어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3) 칠정상이나 사려과다는 스트레스나 과다하게 신경을 많이 써서 생기는 경우이다.
4) 어혈은 일반적으로 기혈이 잘 순환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를 이야기하는데 외상도 여기의 범주에 속한다.
5) 중풍으로 인한 경우는 주로 언어장애나 사지장애, 대소변장애, 호흡장애 증상이 같이 동반되며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는 구안와사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
그 밖에 원인으로는 갑자기 놀라서 생기는 경우, 임신부나 출산 후로 기혈이 부족하여 생기는 경우, 혹은 유산 후, 과음, 과식으로 으로 비기(소화기능)가 손상되어 생기는 경우, 과다한 성생활로 인한 경우 등이 있다.
6) 갑자기 놀라서 생기는 경우는 주로 소아에게 잘 생긴다. 하지만 드물게 청장년에게도 생긴다.
7) 임신기간 동안이나 출산 후에도 안면마비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한의학적으로 기혈이 부족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임신기간 동안에는 침치료를 주의하여 하여야 하는데 강자극이나 득기가 강한 혈위는 피하여야 하며 주로 뜸치료를 위주로 치료한다.
8) 과음이나 과식으로 인한 경우는 비기가 손상되어 생기는 경우는 한의학에서 비기는 주로 소화기계를 담당하고 있고 또한 간장과 함께 근육을 담당하고 있는 장기이다. 갑자기 과다한 음주나 식사는 간기와 비기를 손상시키므로 안면마비를 유발할 수 있다.
안면마비는 머리에서 나오는 12뇌신경중에 7번 뇌신경 즉 안면신경에 동맥수축으로 인해 혈액 공급 장애가 생기고 그 결과 안면신경관속의 신경에 부종이 발생하여 마비를 초래하거나 부종으로 안면신경이 압박되어 마비가 생긴다. 또한 중이염이나 유양돌기염 또는 대상포진이 안면신경을 침범하여 생기는 경우도 있다.
지금까지 안면신경마비를 유발한다고 보고된 것은 유전성, 출산시, 외상, 신경성, 감염성, 대사성, 종양성, 독성, 의원성, 특발성 등으로 나뉜다. 유전성은 태어나면서 생기는 경우로 아주 드물게 가족력이 보고되고 있다. 출산시는 겸자분만시나 분만시 산도의 크기 및 형태에 맞춰 출산하다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외상은 교통사고나 두부, 안면, 이부 타박으로 인하여 생기는 경우이며 번개로 인하여 생긴 경우도 있다.
신경성은 주로 뇌졸중으로 인한 경우로 대뇌피질의 안면영역이나 대뇌피질로에 경색이나 출혈 및 병변으로 인한 경우이다.
감염성은 외이도염, 중이염, 유양돌기염, 대상포진, 뇌막염, 회백수염, 볼거리, 나병, 말라리아, 매독, 경화증, 결핵, 보튤리즘, 라임병, 수두, 단핵세포증가증등으로 인한 경우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중 중이염과 대상포진으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다. 특히 대상포진으로 인한 경우는 람세이헌트증후군(Ramsay-Hunt Syndrom)이라고 한다.
대사성은 당뇨, 갑상선기능항진증, 고혈압, 급성포르피린증, 비타민 A결핍증으로도 안면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2006년 2월 19일 (일) 16:50   세계일보
"운동 많이하면 공부 잘한다"
미국에서 운동을 많이 하는 학생일수록 학업 성적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교육 전문지 ‘아메리칸 스쿨보드 저널’ 최신호는 캘리포니아 주교육청 조사 결과를 인용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체력 관리를 잘 할수록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고 학업 성취도가 올라간다고 보도했다. 이 전문지는 운동을 많이 하면 다른 과목보다도 수학 성적이 특히 두드러지게 향상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동량과 성적의 상관관계를 조사했으며, 평소 운동을 많이 하는 학생이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학생에 비해 대체로 성적이 더 좋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체력장 점수와 읽기·수학 성적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조사했더니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체력장 점수가 좋은 학생일수록 학업 성적이 더 좋으며, 대체로 부유한 집 아이에게서 그 상관관계가 더욱 확연하게 드러났다고 밝혔다.

어린 학생뿐 아니라 노인 역시 운동을 많이 할수록 지각 능력이 올라간다. 그렇다고 운동을 많이 한다고 공부가 저절로 잘되는 것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인간의 정신과 육체가 상호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확실하지만 운동이 성적을 올리는 충분조건이 될 수는 없다.

미국에서는 다만 운동이 학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학교당국이 체육 시간을 충분히 배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학력 향상을 강조하다 보니 체육 시간이나 학생들의 체력 훈련이 등한시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체육 시간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이 전문지가 보도했다.

워싱턴=국기연 특파원 ku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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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경제] 비움의 미학, '디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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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김기선 씨의 식사시간. 식탁은 육류나 인스턴트 음식 대신 잡곡밥에 야채 위주의 반찬들로 차려집니다.

식사량을 줄여, 되도록 소식을 하고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틈 나는 대로 마십니다.

김기선 씨의 식단은 얼마나 잘 섭취하느냐보다 몸속의 독소나 찌꺼기를 어떻게 잘 배출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또, 몸의 독소을 빼내는 데 효과적이라는 발효식품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김기선/서울시 마포구 : 패스트 푸드라든가 인스턴트 식품으로 인해 몸이 많이 나빠지니까 소식을 하고, 야채 위주로 식사를 해 몸 속의 노폐물을 빼내려고 노력합니다.

] 이와 같은 식생활 요법은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이른바 해독요법, 즉 디톡스 요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해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이른바 디톡스 요법을 적극 활용하는 병원들도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것이 장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장세척. 장 내에 쌓여있는 숙변을 인위적으로 제거해 대장질환과 만성질환의 치료를 돕는다는 것입니다.

[이왕림/가정의학과 전문의 : 미네랄 같은 특수 용액이 (장 내부로) 들어가 변형된 대장의 형태를 바로 잡아주면서 그 사이 사이에 끼어있는 노폐물이 빠지는 거죠.] 또, 혈액에 자외선과 산소를 공급해 혈액을 맑게 걸러준다는 혈액요법도 이용됩니다.

[장옥석/신길동 : 기분상 몸이 점점 좋아진다는 것을 느끼는 거죠.] 이 밖에 몸 속에 산소를 공급해 폐와 콩팥을 정화시킨다는 산소요법까지 다양한 디톡스 요법들이 대체의학의 한 부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신체적인 독소 뿐 아니라 생각과 감정, 스트레스가 만들어내는 정신적인 독소를 걸러내는 이른바, 디톡스 명상요법도 인기입니다.

선요가 자세를 통해 몸의 중요 혈을 열어 나쁜 기운을 배출하기도 하고, 오행에 해당하는 다섯가지 색깔의 돌 위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명상을 통해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없애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요법도 있습니다.

이런 디톡스 명상의 핵심은 세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자신의 내면에 다가섬으로써, 불필요한 정신의 지꺼기를 털어낸다는데 있습니다.

[이혜진/경기도 부천시 : 머리 속에 복잡했던 생각들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고, 뭉쳐 있던 무거운 것들이 발바닥을 통해 깨끗이 내려가는 느낌이 들어요.] [양승환/명상 지도사 : 주로 직장인들이 많이 오시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디톡스 명상을 많이 찾으십니다.

] 몸과 마음의 독소를 제거하는 다양한 디톡스 요법. 하지만, 디톡스 요법이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닙니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허약한 사람들은 특히 주의해야 하며 무조건 맹신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윤방부/대한보완대체의학 회장 : 해독요법이나 흔히 민간요법은 학술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요법이 아니고 일종의 예방적인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 '디톡스' 에 대한 최근의 관심은, 채우는 것보다 비우는 것이 중시되는 새로운 건강 트랜드의 한 반영이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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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디톡스 마사지 이렇게
출처: 조선일보 2005.10.26 03:02
출처 : 문화/생활 > 여성
글쓴이 : 조선일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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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디톡스 바람 인다.
출처: YTN 2005.11.28 01:15
출처 : 생활문화
글쓴이 : YTN 원글보기
메모 :
출처 : 생활/정보
글쓴이 : 쿠키뉴스 원글보기
메모 :

발병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임신중이라 한방치료만하고있어요.

침맞고 한약먹고,약간의 물리치료를합니다. 침은 매일 맞으러 가는데, 어제는 침맞는 중에 얼굴에서

식은땀이 줄줄나고 창백해지더니 속이 매스꺼워서 3분 남기고 침을 뺐어요...

선생님은 괜찮다고 하시는데 걱정이 됩니다.

답변)님의 증상은 침훈이라고 하는 증상입니다.

침맞기가 너무 두렵거나 무서워하는 경우와 식사를 하지 않아 배고픈 상태 이거나 하여 기력이 쇠진해질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원장님 말씀대로 특별히 이상은 없읍니다.

 

그리고 일주일 되었는데 아직 이렇다할만한  차도는 없는거 같아요.

입꼬리가 아주 살짝 움직이는 거말고는...... 보통 마비가 풀리는 증상은 어떠가요??

눈은  감기기는하지만 꽉감기지 않고 이마 주름도 없어요...ㅠㅠ 콧구멍도 짝짝이고, .............

오히려 일주일 전보다 더 심해진 듯도 싶어요..ㅠㅠ

답변)일반적으로 구안와사는 처음 발병했을때보다 약 3-4일 정도 지나면서 약간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길게는 1주일정도도 진행되기도합니다. 즉 조금 악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합니다.

 

그리고 한약을 먹으면 몸이 후끈해지는데 괜찮나요??

답변)약물에 대해선 특별히 소화에 지장이없다면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지금 치료받고 있는 병원의 원장님께 이 증상에 대해서 상담을 해보십시오.

 

두서없이 여러가지를 질문해서 죄송하네요...

제가 워낙 조급해하다보니.... 이해해주세요.....ㅠㅠ

답변)아는 것을 나눈다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제가 조금더 아니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상담으로서 님이 질병에 대해서 좀 더 잘알고 하루라도 더 빨리 호전될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출처 :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와사풍
글쓴이 : [안면마비]정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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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말 한국인 키 작아졌다
[조선일보 유석재 기자]

한국인의 평균 키가 1900년대부터 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 중반까지 2㎝ 정도 증가했으나 일제 말부터 6·25전쟁까지 다시 1㎝ 정도 줄었고, 이후 지금까지 비약적인 증가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경제학부 석사과정 최성진(崔成鎭)씨는 최근 석사 논문으로 인준을 받은 ‘한국인의 신장(身長) 변화와 생활 수준의 변동―식민지 시기 키 자료를 중심으로’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분석 결과 1900년에 165㎝ 정도이던 평균 키는 1925년 167㎝까지 증가했다가 이후 감소 추세를 보여 1945~1950년에는 166㎝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논문은 일제시대 서대문형무소 수형자 카드, 전주초등학교의 생활기록부, 일제의 징병검사 자료, 국가표준원 신체검사 자료 등 다양한 샘플과 길인성(吉仁成)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의 기존 연구를 분석했다.

최씨는 이와 같은 신장 변화에 대해 “1910년부터 1920년대 중반까지의 신장 증가는 1인당 식료품비 지출과 실질임금의 증가, 일제의 위생통제 정책의 효과로 설명할 수 있다”며 “1920년대 중반 이전 조선인의 생활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반면 일제 강점기 후기 키가 작아진 것은 1920년대 중반 이후의 실질임금 정체와 1930년대 후반 전시하의 식량 궁핍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최씨는 “신장의 추이 분석으로는 일제시대 경제 후생이 악화됐다는 주장이나 식민지 시기 동안 큰 수혜가 있었다는 주장 모두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유석재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karm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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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안와사
중소기업 과장인 박모(40)씨는 지난 연말까지 한달 보름 정도 잇따른 술자리와 과중한 업무로 시달렸다. 어느 날 밤 열이 나고 머리가 아파서 바깥 공기를 쐬려고 창문을 열었다가 그만 잠들어 버렸다. 다음 날 아침 박씨는 눈을 떠 거울을 봤더니 입과 눈이 돌아가고, 얼굴 반쪽의 근육감각이 둔해졌다.

구안와사에 걸린 것이다. 구안와사는 와사풍이나 말초성 안면신경마비라고도 한다. 구안와사는 과로한 상태에서 요즘처럼 날씨가 춥거나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때 얼굴이 찬 기운에 노출되거나, 더운 여름철에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얼굴에 많이 쐬면 발생할 수 있다.

각종 사고나 바이러스나 염증으로 인한 신경 손상 때문에 나타날 수도 있다.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거나 불안한 심리 상태로 인한 스트레스성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즉 정신적, 육체적으로 과로한 상태에서 급격한 온도 차이나 심한 감정의 동요로 인해 얼굴로 순행하는 경락의 기혈이 원활하게 소통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

구안와사가 나타나기 전에 귀 뒤쪽 부위에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주로 한쪽 표정근이 마비되고 이마에 주름살이 생기지 않는다. 또 한쪽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으며, 식사나 양치할 때 음식과 물이 흘러내리고 발음도 부정확하다. 미각장애나 청각과민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구안와사는 중풍과는 다르다. 중풍은 뇌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한쪽 팔다리의 마비나 갑작스런 의식장애 등이 나타난다. 구안와사와 달리 이마에 주름이 잡힌다.

구안와사는 고혈압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고혈압 자체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고혈압이 있는 상태에서 구안와사가 발생하면 치료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구안와사가 발생하면 한방에서는 침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병행한다. 약물의 경우 급성기나 초기엔 ‘견정산’, ‘이기거풍산’을, 만성기의 경우 ‘가미보익탕’을 사용한다. 탄소광을 쬐는 치료, 저주파치료 등은 얼굴 경락의 기혈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환자 스스로 할 수 있는 요법이 있다. 수시로 얼굴 마사지를 하고, 마비된 근육을 훈련시키기 위해 마비된 쪽으로 껌을 씹으면 도움이 된다. 또 눈이 잘 감기지 않을 때는 잠잘 때 안대를 착용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

구안와사는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한다. 보통 4~6주 정도 치료해야 한다. 60세 이상 환자, 급속하고 완전한 마비, 초기치료가 늦어진 경우, 귀 뒤, 얼굴 부위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치료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 병은 조기에 치료하면 치료기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방치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 결과가 좋지 않다. 일부 환자들은 병을 빨리 고치려는 욕심에 뜨거운 물찜질을 하거나 의료인이 아닌 사람에게 침이나 고약으로 치료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치료시기를 놓쳐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며, 여러 부작용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사진`박순국편집위원 tokyo@msnet.co.kr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작성일: 2006년 01월 04

한방간호학실습

*구안와사*

Ⅰ. 서론

1.연구목적

환절기를 맞이해 차가운 방이나 야외에서 잠을 잤다가 또는 찬바람에 노출된 후 갑자기 입이 돌아갔다고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아졌다. 이렇게 갑자기 입이 돌아간것을 한방에서는 구안와사 혹은 와사풍이라고 부르고, 양방에서는 안면신경마비로 진단한다. 안면마비가 경미한 환자는 대개 수개월 안에 자연스레 완전히 회복된다. 신경 손상이 심한 경우는 80~90% 선에서 회복되며, 기능 장애가 남는 경우 양방에서는 얼굴 근육 기능을 개선하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우선으로는 양방과는 다른 한방에서의 안면마비 접근방법과 치료방법을 알아보고 한방에서의 치료방법중 하나인 즉 지창 ․ 협거 ․ 예풍 등의 침치료 적용을 통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관찰해 보고자 하며 다음으로는 이러한 안면마비의 회복에 있어 조기진단과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상의 통증감소를 위한 효율적 간호중재를 수행하고자, 예방법을 생활화 하도록 교육하기 위해서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2.연구기간 및 방법

기간 : 2004.04.12~16

장소 :

방법 : observation, chart 분석, 의료진과 conversation

Ⅱ.본론

1. 문헌고찰

1) 정의

· 한쪽편 얼굴에 마비가 와서 입이 비뚤어지고 눈이 감기지 않는 것을 구안와사라고 한다.

· 구안와사=와사풍=안면마비= 벨마비

· 어떠한 원인 없이 안면 표정근에 완전 또는 부분적으로 마비가 오는 것을 말하고, 유아로부터 노인에 ·    이르기까지 발생하지만, 주로 20~30세 사이에 호발하며 임산부에서도 간혹 나타난다.

·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별로 없으나 남자가 40세 정도에서 많이 나타나며 여자는 20세 정도에서 호발

· 어린이에게는 10~13세 정도, 노인에게는 65세 정도에서 주로 발생

2) 원인

· 특징은 그 증상은 급격히 나타난다는 데 있다.

· 구안와사는 풍이 혈맥에 침범하여 한쪽의 안면신경을 마비시켜 생기는 것이며, 눈, 귀, 치아질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본다.


① 외상성 원인

-뇌종양 수술을 통해 생길 수 있는 두개 내 외상,

측두골 골절 ;안면신경 핵이 위치하고 있는 뇌 부위에 손상을 받은 경우

-이하선(침샘) 수술로 인하거나 칼로 얼굴을 심하게 찔린 경우

;안면신경이 지나가는 신경 통로의 외상으로 인하여 안면신경이 상한 경우


② 비외상성 원인

-심인성 스트레스, 원기 쇠약

-혈액순환 장애, 뇌혈관 장애

-벨쓰 마비(Bell's Palsy) ;원인이 아직 정확하지는 않지만 한랭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

-안면신경을 침범하는 대상포진(herpes zoster)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일어나는 수포성(水疱性) 피부질환

-급/만성 중이염이나 내이염

-청신경 및 안면신경에 발생한 종양

·고혈압, 심신이 허약할 때의 정신적인 과로

·과음 후 찬방에서 얼굴을 바닥에 대고 자고 일어난 후

·어린이가 차가운 바닥에 엎드려 자고 일어났을 때

·무더운 날씨에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서 잠을 잤을 경우

·삼복더위에 일을 많이 하고 나서 갑자기 찬물에 세수를 했을 때

·갑자기 입과 눈이 비틀어진 것을 진단 결과 많이 볼 수 있다.


*구안와사는 주로 한냉한 곳에 노출되었을 때 많이 발생한다



3) 증상

안면신경 마비는 대개의 경우 5일 이내에 최대의 마비에 이른다

안면 마비가 발생하면 얼굴 근육의 마비로 인하여 얼굴이 일그러져 입이 한 쪽으로 쏠리고, 심한 경우 눈을 감지 못하며 음식을 먹을 때 흘리게 된다.

안면마비의 증상은 안면운동마비음식 맛보기 장애청력장애눈물장애의 순서로 진행되며 침범부위가 진행될수록 예후가 나빠지기 때문에 빨리 손을 쓰는 것이 좋다.


1)풍사외습(風邪外襲)

· 마비된 쪽 얼굴이 차갑고 당기는 듯하고 눌러보면 아프며 무거운 것이 붙어있는 감이 든다 (풍한증).

· 안면근육이 늘어지는 듯하고 차갑지 않고 오히려 후끈거린다(풍열증).

· 마비된 근육이나 눈꺼풀이 약간 붓는다(풍습증).


2)간기울결(肝氣鬱結)

정신적으로 고민이 많거나 불쾌한 일을 당한 여성들에게 흔한데, 발병 전에는 불안감이 계속되며 발병 후에는 표정이 굳어지고 정신이 흐려지며 때로는 소리내어 울기도 하고 마비된 근육이 떨린다.


3)기혈구허(氣血俱虛)

과로와 관련하여 마비가 오는 경우인데 장병(長病) 또는 산후의 여성에게서 나타난다.


4)풍담저락(風痰阻絡)

눈자위가 검고 안색이 거무스름하며 자주 어지럽고 눈이 아찔하기도 하며 가끔 구역질도 하고 마비된 곳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하다.


4) 예방방법

* 뒷목을 항상 따뜻하게 해 준다

· 말초성 구안와사 ( Bell's palsy ) :  시작점은 귀 뒤에 있는 유양돌기(귀 뒤에 불룩 튀어나온 곳)에서    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구안와사가 오기 전 3-4일전에는 이 부분의 통증을 호소한다. 따라서 이 부분을   상 따뜻하게 그리고 온도차이가 심하지 않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Δ구안와사/중풍비교

구안와사(말초성 마비)

중풍(중추성마비)

· 안면마비환자는 이마의 주름이 마비측에서

  풀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 간혹 마비측의 귀 뒤쪽이 뻐근하게

  아픈 경우가 있다.

· 얼굴근육의 마비 이외의 어떠한 다른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 중풍환자는 안면마비환자와는 달리

  이마의 주름이 풀려있지 않다.

· 중풍인 경우에는 흔 반신마비, 삼키기장애,

  발음장애(어둔), 한편으로 기울어지는

  걸음걸이 이상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

· 안면신경만이 손상되어 유발

·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시면서, 정기적으로

  체질에 적합한 보약을 복용 한다

· 중풍 치료의 차원에서 예방과 관리치료에 신경!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비만, 과도한    흡연 등으로 유발

5) 예후

구안와사는 대부분 3-7일 사이에서 호전되기 시작하여 1-2개월에 호전 하 80%정도

15%는 3개월 이후에 서서히 회복되면서 완전 회복이 되고, 5-10%정도는 후유증을 남김

<예후가 불량한 경우>

ㄱ) 3-5일 동안에 급격하고 완전한 마비를 보이는 경우

ㄴ) 완전마비의 회복이 지연적으로 회복이 되는 경우

ㄷ) 미각(맛)이 소실되고 청각이 예민한 경우

ㄹ) 누액(눈물)분비가 전혀 없거나, 타액(침)분비가 감소되는 경우

ㅁ) 귀의 통증이나 안면통이 있는 경우

ㅂ) 고령의 환자


* 조기 치료꾸준한 치료하는 것이 후유증도 예방하고 회복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다.


2. 대상자의 일반적인 정보


▷ 이름 : 고++

▷ 성별/나이 : F/65

▷ 가족력 :

▷ 과거력 :5년전 보건소에서 Hypertension Dx후 현제까지 po med

발병일 : 2004,4,7일 들에서 찬바람 쐰후, 창문열고 주문신후 2004 4.8일 발병

▷ 입원경로 : 현 65세 태음인형 여자환자는 음주 흡연이 없으며, l

              ocal한의원 A-Tx herbmed po Tx한 상태로 보다 적극적 함방치료를 원하여

              2004.4.9   pm 12:30 OPD후  foot으로 608호에 adm.

주증상 : ① 좌 안면부 마비감

             ② 좌이후통

             ③ 유루

▷ 진단명 : R/o Bell's Palsy

설진 : 설담홍진백해

맥진 : 침완맥

▷ EKG : brady cardia (rate : 48)

▷ v/s : 150/90 -54-20-36.6

          130/80 -56-20-36.8 (혈압약 복용후)

▷ 키 : 165cm

▷ 몸무게 : 72kg



3.신체사정 (사진)

1) 신 : 청명

2) 수면 : 6시간 정도

3) 호흡 : 가끔 숨참 (비탈길 오를 때)

4) 언어, 성음 : 변무이상

5) 두 : 관골부 홍조띠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걸붉은 안면색 띔

6) 면 : “

7) 안(눈) : 유루 (약간씩 내계부로 흐름호소)

8) 이․비․인․후 : 맥핵 기름상 있음

9) 항․감(목) : 유양돌기부 통증과 이명호소

10) 흉 : 좌협부 안통이 20년 전부터 있음 (뻐근함)

11) 복 : 변무이상

12) 요 : 변무이상

13) 사지 : 변무이상

14) 피부 : 안면 및 팔뚝에도 검버섯이 있으며 약간 건조함

15) 식욕 ․구갈 : 발병후 구갈

16) 대변 :  1회/day (밀가루 음식 먹고나면 하품이남)

17) 소변 : 5-6회/day

18) 월경 : 음부소양감이 있음 , 배뇨시 열감이나 통증은 없음

19) 한 :  건열증상과 함께 안면부에서 식은땀날때가 있음

           땀이많아 더운 곳에 못있음

20) 맥 : 침맥


4.임상병리검사


1)요화학검사


  *Routine Urinalysis


검사항목

결과

참고치

specific-gravity

1.010

-

PH

8.0

-

protein

-

-

glucose

-

-

ketone

-

-

bilirubin

-

-

urobilinogen

-

-

nitrite

-

-

color

strain

-


*Microscopic Examination

검사항목

결과

참고치

WBC

1개미만(1)

<1

RBC

1개미만(1)

<1

epi

1개미만(1)

<1

bac

1개미만(1)

<1



2)혈액학검사

검사항목

결과

참고치

WBC

67

4.5-11.0x10

RBC

3.84

4.5-6.5x10

Hgb

11.6

13-17

Hct

34.3

36-46%

MCV

89.3

82-92fl

MCH

30.2

27-33pg

MCHC

33.8

32-36g/dl

RDW

13.5

11-16g/dl

PLT

28.5

15-40x10

MPV

9.1

9-13fl

PDW

11.5

14.5-17.5%

P-LCR

19.3

0-40%

*Complete blood cell counter


검사항목

결과

참고치

poly

58

-

LYMPH

35

15-44%

MONO

7

1-10%

ESR

34

20

*Differental counter


검사항목

결과

참고치

HBsAg

-

-

HBsAb

+

-

3)혈청학․미생물 검사

*Serological test



검사항목

결과

정상치

Ca

9.0mg/dl

8.1-10.4mg/dl

uric acid

4.0mg/dl

2.4-5.7mg/dl

FBS

72mg/dl

76-110mg/dl

Amylase

141U/L

220이하U/L

BUN

13mg/dl

10-50mg/dl

Creatinine

0.8mg/dl

1.1이하mg/dl

T.cholesterol

191mg/dl

200-300mg/dl

Triglyceride

303g/dl

200이하g/dl

T.Protein

0.9g/dl

6.6-8.7g/dl

Albumin

4.3mg/dl

3.5-5.0mg/dl

T.bilirubin

0.6U/L

1.3이하U/L

AST

21U/L

0-31U/L

ALT

16U/L

0-31U/L

AIK

88mg/dl

30-100mg/dl

4) 생화학검사

*Routine chemistry


*Liver profile

검사항목

결과

정상치

r-GT

17 U/L

U/L


*Electrolyte profile

검사항목

결과

정상치

Na

142 mmol/l

mmol/l

K

4.7mmol/l

mmol/l

Cl

1.8mmol/l

mmol/l

HDL

38 mg/dl

mg/dl

LDL

141mg/dl

mg/dl

LDH

221U/L

U/L



          날짜

  치료

12

13

14

16

I․R

PT

 

 

 

이기거풍산

전침

S-G

 

 

 

인삼패독산 

5. 치료 & 약물 현황

* 침치료부위

+ palsy일시 침치료 적용 원리 : 기혈의 운행을 조종함으로써 경락의 기혈 운행부족으로 인한 근육의                                   위축이나 저림, 지체의 마비증상을 치료한다.

· 사용침 : 전침 (저주파 침법)

· 부위 :

* 적용 물리치료

+ 온찜질 (hot bag 적용)

+ s.s.p 치료

+ t.e.n.s 치료

+ infra red (근 적외선 등)

6. 간호과정


#1. 좌 안면부 마비와 관련된 통증


<간호사정> (문제발견일 : 04.4.12)

주관적 : " 광대뼈 아래쪽이 아파요“

         “귀 뒤쪽이 욱신거리는 것 같애”

객관적 : * 이마주름이 풀리고 눈꺼풀이 풀려 내려앉아있다. 눈썹의 높이가 다르다

         * ‘이’했을때, 좌측치아 2개 보이가 구강법령이 풀려있고 코방울도 풀려있다.

         대상자는 유양돌기부와 관골구 아래 통증을 호소한다.


<간호진단>

좌 안면부 마비와 관련된 통증


<간호목표>

단기목표 : 대상자는 4.16일까지 통증이 완화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장기목표 : 대상자는 더 이상의 통증이 없다.

          대상자는 더 이상 좌 안면부 마비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간호계획 및 중재>

1. 안면근육 강직을 완화하기 위해 마사지를 적용한다.

  - 좌 안면부를 부드럽게 문질러 드리고 ,

   당신 스스로 하실 수 있게끔 격려하였다.

2.  안면 근육강화를 위해 안면근육 운동을 실시한다.

  - 3-4시간 간격으로 껍씹기 운동을 하도록 격려하였다.

  - ‘아’ ‘에’ ‘이’ ‘오’ ‘우’ 운동을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식하하고 양치후 한번(3회)

    주무시기 전 1회 하도록 격혀하였다.

3. 통증완화와 마비증상 완화를 위해 전침을 적용한다.

- 오전, 오후 30분간 적용하였다.

4. 통증완화를 위해 I-R(근 적외선 등)을 적용한다.

  - 10-11 ; 1회 (20분간)

    15-16 ; 1회 (20분간)

5. 통증완화를 위해 hot bag을 적용한다.

  - prn으로 bag에 1/3정도 채워서 수건으로 덮은다음 얼굴부위에 적용한다.

6. 통증완화를 위해 기분전환 활동을 적용한다.

  - 대상자가 좋아하는 음악을 같이 들으며 이야기 한다.

   ‘꽃바람 여인’ 노래를 같이 듣고 음악에 대해 대화 나누었다.

  - 기분전환을 위해 간단한 체조를 같이 하였다.

   팔들어올리기 같은 맨손체조

  - 기분전환을 위해 따뜻한 hot bag을 등 밑이나 다리밑에 적용하였다.

7. 통증이 있을시 보고하도록 한다.

  -계속해서 통증이 있으면 알리라고 말씀드렸다.


<간호평가>

대상자는 더 이상 통증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4/14 4pm)

#2. 좌 안면부 마비로 인한 눈 깜빡거리지 못함과 관련된 조직손상


<간호사정> (문제발견일 : 4/13)

주관적 : “ 양쪽눈이 따가워요 ”

         “ 자고나면 눈이 뻑뻑한 것 같애, 아후-눈이야 ”

객관적 : 대상자는 눈이 따갑다고 표현하고 자고일어나면 눈이 뻑뻑하다고 말한다.

         낮잠을 주무실 때 눈이 완벽하게 감기지 않고 띄어져있다. (문제발견일 : 4.12)

         안구가 충혈되어 있었다.


<간호진단>

좌 안면부 마비로 인한 눈 깜빡거리지 못함과 관련된 조직손상


<간호목표>

단기목표 : 대상자는 4.16까지 눈 뻑뻑함이 낳아졌다고 표현한다.

장기목표 : 대상자는 더 이상의 눈 뻑뻑한 증상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대상자는 눈 움직임을 예전과 같이 회복한다.


<간호계획 및 중재>

1. 각막보호를 위해 잠을 잘 때 안대를 적용한다.

- 좌안면부 마비로 인해 눈이 완벽히 감기지 않으시기 때문에 건조함으로 인한 각막보호와

   이물로인한 염증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 안대를 적용한다.

2. 안구건조를 위해 필요시 인공눈물을 적용한다.

- 좌 안면부 마비로 인해 깜빡거리지 못하므로 prn으로 인공눈물을 1-2방울 적용하였다.

3. 충혈증상과 분비물여부 증상을 계속해서 관찰한다.

- 감염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증상 발현유무를 관찰한다.

4. 계속해서 pain이 있을시 보고하도록 한다.


<간호평가>

대상자는 눈의 뻑뻑함이 완화되었다고 말씀하셨다. (4/14)


#3. 좌안면부 마비와 관련된 신체감저하


<간호사정> (문제발견일 : 4/12)

주관적 : “ 볼 것 없어, 뭘 이런걸 봐 - 보지말어 ”

        “ 난 이게 큰 근심거리야, 물도 못마시고 줄줄 흘리고..”

객관적 : 대상자는 남에게 얼굴 보이길 꺼려하며

         질환의 증상에 대해 부정적인 표현을 한다.


<간호진단>

좌안면부 마비와 관련된 신체감저하



<간호목표>

단기목표 : 대상자는 4/16까지 신체장애에  적응함을 말로 표현 할 수 있다

장기목표 : 대상자는 더 이상 신체장애(안면마비)에 대한 stress가 없다.


<간호계획 및 중재>

1. 대상자에게 안면마비증상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말로 표현하도록 했다.

-  처음에 증상에 대해 말씀하시기 꺼려했으나

   나중에 “ 남에게 보이기 싫고, 가장 큰 걱정거리”라고 말씀하셨다

2. 대상자가 생각하는 모습과 직접 거울을 보여주며 차이점을 인지하도록 하였다.

- “ 물 마실 때 물 흐르고 눈도 안감기고 보기도 싫었는데, 많이 낳아진 것 같네?”

   라는 말씀을 하셨다.

3. 7-10일간 꾸준히 치료받으면 안면근 마비가 많이 완화 될 수 있을것이라는 설명을 해 드렸다.

- 조금씩 더 좋아지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시며 긍정적인 표현을 하셨다.



<간호평가>

대상자는 “불편한거야 뭐- 인제이렇게 마시면 조금흐르지만 괜찮아”라고 하시며

신체장애에 대해 적응함을 말로 표현 하셨다. (4.14)

 

#4. B․R와 관련된 변비


<간호사정> (문제발견일 : 4/13)

주관적 : “ 내가 매일 변을 보는데, 여기있으면서 3일동안 변을 못봤어 ”

         “ 계속 침대에만 있으니 소화도 안되는 것 같고 ”

         “ 화장실 가기 귀찮아서 물도 잘 안맛게 된단말야..”

객관적 : 대상자는 3일동안 변을 보지 못했다.

         대상자는 보하기 위해서 바깥바람을 쐬지 못하고 계속 병실 내에 있다.

          날짜

  치료

12

13

14

16

S-G

 

 

 

         대상자는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고 침대위에 앉아 tv를 시청하거나 독서를 한다.

        

<간호진단>

B․R와 관련된 변비

<간호목표>

단기목표 : 대상자는 적어도 2일 이내에는 변을 볼 수 있다.

장기목표 : 대상는 예전처럼 하루에 한 번씩 변을 본다.


<간호계획 및 중재>

1.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다.

-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은 멀리해야 하므로 고구마 같은 연하되기 쉬운 섬유질을 섭취하도록 한다.

- 과일을 많이 먹도록 격려하였다.

2. 수분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 대상자는 적어도 하루에 수분을  1.8L이상은 섭취한다.

; 식사시 국을 많이 먹도록 하고 , 중간중간 물을 한컵씩 마시게 했다.

3. 간단한 체조를 하도록 격려했다.

-대상자는 침상안정 상태로 움직이기 꺼려하셨다.

  따라서 침대위에 앉아 다리 들어 올리거나 몸 비틀기 같은 운동&체조를 같이 하였다.

4. 되도록 자연적 요법을 써 보도록 하고 불편할 시 하제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

  (Dr.판단하에)


<간호평가>

대상자는 15일 변을 보았다고 말씀하셨다 (4/16 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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