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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훈아, 골고루 먹어야 아빠보다 커지지! 2005.11.12
- 우리 아이 롱다리로 만드는 키 쑥쑥~ 요리 & 체조 2005.11.12
- 우리 아이 롱다리로 만드는 키 쑥쑥~ 요리 & 체조 2005.11.12
- 60000번째 회원 2005.11.12
- [스크랩] 키 키우기 열풍 - 키에 관한 Q&A 2005.11.11
- 키키우기-초중고성장기별 영양공급법 2005.11.11
- 키크는 요가 2005.11.11
- 키 키우기 열풍 - 키에 관한 Q&A 2005.11.11
- [스크랩] 키 키우기 열풍-키 3cm 부족할 때 두번째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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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키!!! 2005.11.10
- 카크는 데는 바이타민D도 너무 중요하지요. 2005.11.06
-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요리 200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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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아이 롱다리 쑥쑥요리 200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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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튼튼 칼슘요리 200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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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째 먹는 칼슘요리 2005.11.06
- 칼슘이 키를 2005.11.05
- 연령별 영양기준 2005.11.05
- 여러가지 멸치죽 2005.11.05
- 키크는 원칙 2005.11.05
- 늘 강조하지만 키크는 데는 칼슘이 제일이죠 2005.11.05
- 키작은 아이들 둔 부모님 읽어보세요. 2005.11.05
- 키는 엄마 영향이 더 크다? 2005.11.05
- 키 키우는 잠 잘자는 법 2005.11.05
성훈아, 골고루 먹어야 아빠보다 커지지!
우리 아이 롱다리로 만드는 키 쑥쑥~ 요리 & 체조
▼ 붕어운동
척추신경을 강화하고, 아침에 개운하게 잘 일어날 수 있게 해준다. 척추신경을 자극해서 키 크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자연스럽게 장운동이 되므로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01_ 편안하게 자리에 누운 상태에서 손을 머리 위로 올려 깍지 끼고 두 발을 모은다.
02_ 허리를 중심으로 상체와 하체를 왼쪽으로 움직여준다. 이때 양 발목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03_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으로 움직여준다. 익숙해지면 조금 빠르게 좌우로 30회 반복한다.
▼ 어깨 늘이기
어깨와 등쪽의 긴장을 풀어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체조. 몸이 부드러워지는 만큼 뇌도 부드러워진다.
01_ 무릎 꿇고 양손으로 바닥을 짚는다.
02_ 가슴과 허리를 최대한 낮춘 상태에서 반동을 8회 정도 준 다음 숨을 들이마시고 멈춘다.
03_ 숨을 내쉬며 가슴이 바닥을 스치듯 상체를 앞으로 밀면서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본다. 전체 동작을 2~3회 반복한다.
▼ 허리 쭉~ 늘이기
허리와 다리를 곧게 펴주는 운동으로 다리선이 곧고 유연해진다. 상체를 숙일 때에는 무릎을 완전히 펴주어야 한다.
01_ 앉아서 다리를 쭉 펴고 양팔을 들어 올린다.
02_ 가슴이 다리에 닿도록 상체를 앞으로 숙여서 손끝이 발끝에 닿게 한다. 잘되지 않으면 가볍게 반동을 준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상체를 일으키고 숨을 내쉬면서 내린다. 숙달되면 숨을 들이마신 채로 내려가고 올라올 때 내쉰다. 전체 동작을 2~3회 반복한다.
▼ 깍지 끼고 위아래 밀기 - 굳었던 몸 전체의 긴장을 풀어주는 동작.
01_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양손을 깍지 끼어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한 상태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양손을 가슴 부위로 올려준다.
02_ 숨을 멈춘 상태에서 자신의 몸을 늘인다는 생각으로 깍지 낀 손을 쭉 뻗어준다. 발뒤꿈치가 들리지 않도록 발가락과 아랫배에 힘을 준다.
03_ 천천히 깍지를 풀고 양팔을 최대한 뒤로 젖혀 내리면서 숨을 내쉰다.
04_ ①의 자세를 반복해준 다음 이번에는 상체를 숙이면서 양손을 아래로 쭉 뻗어 밀어준다. 이때 무릎이나 허리가 구부려지지 않게 하며 숨을 내쉬면서 원위치. 전체 동작을 3회 반복한다.
▼ 굴렁쇠 자세
- 비뚤어진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운동. 바닥이 평평한 곳에서 해야 척추를 바로세울 수 있다. 너무 딱딱한 곳은 피하도록 한다.
01_ 두 무릎을 팔로 껴안고 앉는다.
02_ 아랫배에 힘을 주고 몸을 동그랗게 해서 뒤로 굴렀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기를 반복한다. 전체 동작을 20회 정도 반복해준다.
▼ 옆구리 늘이기
- 기울일 때 옆구리가 앞으로 비스듬히 내려가거나 뒤로 젖히지 않게 한다. 옆구리를 늘인다는 생각으로 옆구리에 집중한다.
01_ 다리는 어깨너비로, 양팔은 수평으로 벌리고 선다.
02_ 숨을 들이마시며 왼쪽으로 옆구리를 기울이고 왼손은 발목 쪽으로 가져간다. 호흡은 멈추고 시선은 오른손 끝을 보며 겨드랑이와 옆구리에 집중한다.
03_ 숨을 내쉬면서 원위치했다가 반대쪽으로도 해준다. 좌우 각각 2회 반복한다.
자세를 바로 잡아 키가 쑥~ 요가
▼ 바닥에 누워 팔다리 늘이기
- 척추 마디마디를 늘여 키가 크도록 도와준다. 동작을 할 때에는 왼쪽과 오른쪽이 균등하게 늘어나도록 늘이는 정도를 같게 해주며 좌우 8회씩 반복한다.
01_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뒤 두 팔은 머리 위로 쭉 펴고 두 발끝은 몸 쪽으로 당겨준다. 숨을 들이쉬어 참은 상태에서 왼쪽 팔을 머리 위로 밀어올리며 왼쪽 다리도 몸에서 더 밀어내어 몸을 늘인다.
02_ 참았던 숨을 내쉬고 다시 들이쉬어 참으면서 반대로 오른쪽 팔을 머리 위로 멀리 밀어올리면서 오른쪽 다리도 몸에서 더 멀리 밀어낸다.
▼ 누운 자세에서 엉덩이 들기
- 엉덩이를 들고 있는 동안 몸이 서 있을 때와 반대 방향으로 유지되므로 키 크는 것을 도와준다. 엉덩이를 든 상태로 10초 정도 정지하며 3회 반복한다.
01_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다음 두 무릎을 구부려 세우고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다. 손으로 발목을 잡는다.
02_ 엉덩이를 가능한 만큼 들어올리고 숨을 내쉬어 참는다.
▼ 팔다리 들고 누웠다 일어나기
- 등과 다리 근육을 늘여 키가 크는 것을 도와준다. 일어나 앉은 다음에는 가슴이 다리에 닿도록 윗몸을 낮추어 등이 시원하게 늘어나도록 한다. 누웠다 일어나는 동작을 4회 반복한다.
01_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서 두 팔과 두 다리를 위로 높이 든다.
02_ 두 다리를 내리면서 반동을 이용해 윗몸을 일으킨 후 몸을 앞으로 숙여 두 손으로 발끝을 잡는다.
▼ 바닥 짚고 옆구리 늘이기
- 기지개를 켜는 동안 옆구리가 쭉 늘어나므로 척추 발달이 좋아지면서 키가 자라는 데 도움이 된다. 다리와 팔을 바꿔가며 3회씩 반복한다.
01_ 바닥에 앉아 오른쪽 다리는 구부려 앞에 두고 왼쪽 다리는 옆으로 쭉 편다. 오른손으로 오른쪽 다리 옆 바닥을 짚고, 왼쪽 팔은 구부려 손을 귀 옆에 둔다.
02_ 오른손으로 바닥을 짚고 엉덩이를 일으키면서 왼쪽 팔을 머리 위로 쭉 펴 팔과 다리가 서로 멀어지도록 기지개를 켠다. 이때 왼쪽 다리가 쭉 펴지도록 한다.
▼ 한발로 나무처럼 서 있기
- 한쪽 다리로 서 있는 연습을 하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길러지며 팔을 위로 쭉 뻗으면서 척추를 늘여준다. 이 자세를 20초 동안 유지하고 발을 바꿔가며 2회씩 반복한다.
한발로 바닥을 딛고 선 다음 반대쪽 다리는 구부려 발을 엉덩이 가까운 허벅지 안쪽에 둔다. 두 팔은 머리 위로 곧게 펴고 손뼉을 치듯이 손바닥을 마주 대고 균형을 잡아준다. 시선은 정면의 한곳을 바라봐야 중심 잡는 데 도움이 된다.
※ ‘어린이 요가운동’(시공사)은 자세를 바로잡아주고 근육을 발달시키며 아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 다양한 요가운동법을 담고 있다.
우리 아이 롱다리로 만드는 키 쑥쑥~ 요리 & 체조
기획·이지은 기자 / 사진·동아일보 출판사진팀
여름방학, 너무 공부만 챙기지 말고 아이의 기초체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좋은 음식을 준비해 보자. 맛있는 음식과 함께 꾸준히 운동을 시켜 주면 몸도 더 단단해진다. 방학 동안 아이 키가 쑥~자라는 튼튼 요리 & 체조. |
칼슘과 단백질이 듬뿍~ 키쑥쑥 요리
다진 꽁치 토마토소스조림
■ 준비할 재료
꽁치 통조림 1캔, 양파 ½개, 실파 3대,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빵가루 3큰술, 녹말가루 1큰술, 식용유 적당량, 토마토소스(다진 양파 1큰술, 다진 셀러리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토마토케첩 3큰술, 우스터소스 1큰술, 우유 ½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월계수잎 1장)
■ 만드는 법
① 통조림 꽁치는 기름기를 제거하고 뼈째 곱게 다진다.
② 양파와 실파는 곱게 다져 소금을 넣어 살짝 절인 후 물기를 꼭 짠다.
③ 볼에 꽁치, 양파, 실파, 빵가루, 녹말가루를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해서 골고루 버무린다.
④ ③을 동그랗게 완자 모양으로 빚은 다음 식용유를 두른 팬에 놓고 굴려가면서 익힌다.
⑤ 냄비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다진 양파, 다진 셀러리,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가 토마토케첩, 우스터소스, 우유를 넣어 골고루 섞고 월계수잎을 넣어 조린다.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토마토소스를 만든다.
⑥ ⑤에 지진 꽁치를 넣어 윤기나게 조린다.
닭가슴살 아몬드볶음
■ 준비할 재료
닭가슴살 200g, 아몬드 ½컵, 껍질콩 30g, 소금·후춧가루·식용유 약간씩, 다진 마늘 1작은술, 청주 1큰술, 생강즙 ¼작은술, 설탕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 만드는 법
① 닭가슴살은 깨끗하게 씻어서 사방 2cm 크기로 자른다.
② 아몬드는 물기가 있는 거즈에 올려 잘 닦는다.
③ 껍질콩은 2cm 길이로 자른다.
④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다진 마늘과 닭가슴살을 넣어 볶다가 생강즙, 청주,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⑤ ④에 아몬드와 껍질콩을 넣어 볶다가 설탕과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그릇에 담아 낸다.
■ tips 단백질과 칼슘 충분히 섭취~
단백질과 칼슘이 듬뿍 든 우유, 멸치, 버섯, 시금치 등이 키가 크는 음식. 특히 우유와 멸치는 대표적인 칼슘식품으로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버섯은 비타민 D가 풍부해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초콜릿이나 단 음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성장을 억제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과 함께 키 크는 체조를 해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효과가 있다.
가래떡뱅어포말이
■ 준비할 재료
뱅어포 2장, 가래떡 1줄, 식용유 1큰술, 토마토케첩 3큰술, 물엿 2작은술
■ 만드는 법
① 가래떡은 5cm 길이로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② 뱅어포를 도마에 놓고 가래떡을 올려 돌돌 만다.
③ 토마토케첩과 물엿을 섞은 다음 ②에 고루 발라 가장자리를 이쑤시개로 고정한다.
④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③을 넣어 타지 않게 여러 번 뒤집어가며 구워낸다.
60000번째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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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우기-초중고성장기별 영양공급법
▒ 초등학교 어린이의 경우
→ 권장하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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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등 학생의 경우 (1) 각 영양소의 충분한 공급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신체적으로 신장을 비롯한 모든 부분이 급격히 성장할 무렵인 이 기간 동안 성인 키의 15%, 체중의 50%, 골격 무기질 전체 함량의 40%가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에너지와 단백질의 공급이 필요하며, 뼈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칼슘 섭취량도 증가시켜야 하며, 성장에 따른 적혈구 수 증가로 남녀 모두 충분한 철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2) 고 단백, 고 칼로리식이 필요합니다. 급격한 성장과 발육이 일어나는 이 시기에는 성장과 발육을 촉진하는 주성분인 단백질, 특히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야 많은 성장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3) 충분한 양의 철분과 엽산을 섭취해야 합니다. 철분의 경우 청소년기의 신장과 체중의 급속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요구량이 증가할 뿐 아니라 여자의 경우 월경으로 인한 철 손실 양이 많아 철분의 권장량이 높아집니다(18㎎). 한창 성장하는 성장기에는 엽산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엽산은 아미노산과 핵산의 합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영양소이므로 세포 분열과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이러한 엽산이 부족한 경우 빈혈을 일으키고 혈구에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무리한 방법의 다이어트는 성장을 저해하는 원인이 됩니다. 이 시기에는 키 성장과 더불어 몸무게도 급증하게 되는 시기인데, 이러한 청소년기에 심리적으로 지나치게 마른 몸매를 원해서 과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성장기에 나쁜 영향을 미쳐 성장을 둔화 시킬 뿐 아니라 심한 경우 음식 자체를 거부하는 거식증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5) 갑상선 호르몬의 기능을 높이는데 필요한 요오드 함유식품(미역 등의 해조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성장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비타민 B2, C, D, 칼슘 등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7) 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비타민 B1, E, F 등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8) 신경이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은 키가 잘 자라지 않으므로, 비타민 B1, C, 칼슘 등을 특히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
→ 권장하는 식품 필수 아미노산 다량 함유식품 ; 콩, 두부, 땅콩, 강낭콩, 소고기, 치즈 등 |
키크는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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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키우기 열풍 - 키에 관한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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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아이로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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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키!!!
“단 몇 센티라도 키울 수 있다면 1억쯤이야”…빗나간 키 키우기 열풍 | |
키 키우는 수술에서 초경 늦추는 주사까지 봇물…각종 부작용 시달릴 수도[쿠키 사회]○…외모 지상주의 사회현상을 반영하듯 키 키우기 열풍이 도를 넘고 있다. 갓난 어린이에서부터 청년층에 이르기까지 성장에 도움이 된다면 키 크는 기구사용과 건강 보조식품 복용은 물론 성장 호르몬 투여나 키 크는 수술 등 인위적 방법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여자어린이의 초경을 늦춰 성장판 폐쇄를 막는 주사요법까지 등장,학부모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의들은 이같은 성장요법은 극히 예외적으로 효과가 있을 뿐 자칫 잘못하면 각종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1억원도 투자한다=여대생 조모(21)씨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지금까지 키를 키우는데 1억원 이상을 썼다. 키 154㎝ 어머니와 160㎝를 조금 넘는 아버지가 키로 인한 스트레스를 대물림하지 않기위해 일치감치 ‘키 키우기 작업’에 들어갔던 것. 발목을 고정해 몸을 늘이는 운동 기구,한약,침 치료,성장 호르몬 치료 등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 조씨는 “돌이켜보면 원래 예정된 성장에서 속도만 앞당겼을 뿐 큰 차이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패션모델이 꿈인 한모(17)양은 중학교 진학후부터 1년에 1000만원이상 드는 성장 호르몬주사를 3년넘게 맞아왔다. 한양의 현재 키는 165㎝로 작은 키는 아니지만 ‘모델이 되려면 170㎝는 돼야 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최근 40여만원을 들여 운동 기구를 장만했다. ◇롱다리는 아기때부터?=지난 8일 오후 서울 신촌동 내일여성센터 3층 강의실. 8명의 주부가 생후 3∼6개월된 아기의 다리를 연신 주무르고 있었다. 40여분간 발과 다리 마사지를 통해 아기의 관절과 근육을 이완시켜 신진 대사와 성장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강의를 진행한 박모(35?여)씨는 “키 작은 아이를 위해 성장판을 자극하는 수업인 ‘롱다리 마사지반’이 요즘 젊은부모들 사이에 큰 인기”라면서 “키 키우기에 초점을 맞춘 ‘아기 요가 교실’ ‘롱다리 마사지 강좌’가 전국적으로 성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키 키우는 수술,초경 늦추는 주사까지=키 관련 인터넷포털 등에는 인위적으로 키를 키우는 수술에 대한 문의도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162.5㎝인 김모(16·고1)군은 “일부러 뼈를 부터뜨려 키를 키우는 일리자로프 수술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수술비용과 부작용 등에 대해 물어왔다. K대학병원의 한 정형외과 교수는 “원래 일리자로프 수술은 왜소증 같은 선천적 저신장 장애의 경우만 시술되는데,요즘에는 키가 그렇게 작지않은 10∼20대 젊은층들의 수술 상담이 늘고 있으며 실제 수술을 해 주는 경우도 있다”고 털어놨다. 여자 아이들의 초경을 늦춰 성장판 폐쇄를 막는 주사(일명 루프린 주사제)도 서울 강남과 수도권 일대 학부모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서울 강남의 한 성장클리닉 원장은 “성장판이 늦게 닫히게 하는 약이 있느냐는 학부모들의 전화가 하루 3∼4통씩 걸려온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민태원 정동권 기자 twmin@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카크는 데는 바이타민D도 너무 중요하지요.
뜨거운 날씨가 이제 좀 덜 한가 보다 싶더니 며칠 사이에 가을이 성큼 다가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여기 저기 빨간 고추가 말려지는 풍경도 이제 서서히 줄어들고 있구요. 겨울 철이 되면 귀해지게 되는 야채들을 저장해두었다가 먹기 위한 방법으로 그나마 끝물의 야채들을 모아 볕에 말려 갈무리를 해두어야 할 때가 바로 요즈음 입니다.
물론 요즘은 비닐 하우스에서 온도 조절을 해서 겨울 철에도 못 먹는 야채가 별로 없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제철에 햇빛을 받으며 자란 야채가 제 맛을 내기 마련이지요. 게다가 햇빛의 자외선을 통해서 우리 몸 속에서 만들어 지는 비타민 D는 아무래도 겨울이 되고 해가 짧아지는 겨울철이 되면 더욱 더 부족해지기 쉬워 그 부족한 만큼의 비타민 D를 식품을 통해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햇볕에 말린 야채는 자외선을 쏘임으로 해서 비타민 D가 증가하게 되어 겨울철에 말린 야채를 이용한 음식을 먹음으로 해서 제철에 먹는 야채가 주는 맛 못지 않은 말린 야채 특유의 쫄깃하고 꼬들하게 씹히는 맛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모자라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충도 할 수 있게 되지요. 야채를 말리려면 볕 좋은 곳으로 찾아 다니며 말리랴 겹쳐지거나 날라가지 않도록 이것 저것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채반이나 소쿠리에 정성껏 깨끗하게 잘 말려 둔 이 야채들은 정성을 들여 말린 만큼 겨울철 식탁을 한결 풍요롭게 해 줄 것입니다.
특히 대보름에는 이 묵은 나물이 더욱 더 요긴하게 사용될 것 이구요. 말린 야채는 증가된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D의 흡수를 좀 더 좋게 하기 위해 주로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영양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하겠지요. 또한 말린 야채를 불릴 때에는 혹시라도 말리는 동안 붙은 먼지를 없애기 위해 먼저 찬물에 가볍게 헹궈 먼지를 제거해 준 뒤 미지근한 물에 불려 사용하도록 합니다.
이 때 미지근한 물은 결국 야채의 내부로 흡수가 될 물이므로 깨끗한 먹을 수 있는 물로 준비해서 사용하도록 하구요. 그러면 몇 가지 우리가 자주 먹는 야채를 말리는 방법과 요리 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박
호박은 씨가 많지 않은 날씬하고 고른 호박을 준비해 껍질 째 둥글고 얄팍하게 썰어 채반에 펼쳐 햇볕에 말립니다. 손으로 만져 보아 꾸들 꾸들한 느낌이 나면 이 것을 바늘에 실을 꿰어 호박을 그 실로 꿰어 더 바짝 마를 때까지 말려 준 뒤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매달아 보관 해 줍니다. 실에 꿰어 두지 않으면 쉽게 부서지기 쉬우므로 수고스럽더라도 꿰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구요.
이 말린 호박을 먹을 때에는 먼저 가볍게 씻어 먼지를 제거한 뒤 깨끗한 물에 불려 부드럽게 만들어 물기를 꼭 짜낸 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서 먹습니다. 물론 국간장으로 간을 하기도 하지만 호박 자체의 색을 살려주기 위해 소금으로 간을 하고 다진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으로 무친 뒤 기름 두른 팬에 볶아 먹기도 합니다. 식성에 따라 소금 대신 마지막에 새우젓을 넣고 볶아 먹기도 하구요.
가지
가지는 가늘고 곧은 것을 준비해서 꼭지 부분을 2센티 정도 남긴 뒤 아래 쪽을 길이로 5mm 간격으로 부채살처럼 얄팍하게 칼집을 내거나 열십자 혹은 6쪽으로 갈라 줍니다. 이렇게 칼집을 내준 가지는 소금물을 만들어 5분 정도 담갔다가 꺼내서 줄에 걸듯이 말려 줍니다. 이렇게 소금물에 잠시 담갔다 사용하면 가지가 가지고 있는 안토시안 색소가 고정되어 빛깔이 곱게 나고 상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지요.
이 가지를 먹을 때에도 찬물에 가볍게 헹궈 씻은 뒤 하룻밤 정도 미지근한 물에 불립니다. 그러나 이렇게 물에 불려진 상태로 그냥 먹을 수도 있고 좀 더 부드럽게 먹기를 바란다면 끓는 물에 이 가지를 넣고 좀 더 부드럽게 삶아 건져 물기를 꼭 짠 뒤 먹기 좋은 폭으로 가늘게 손으로 찢어 요리를 해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말린 야채를 조리할 때에는 양념은 볶으면서 하는 것 보다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 무침을 하듯이 꼭꼭 손으로 무쳐 양념을 충분히 배이에 한 뒤에 기름을 두른 팬에 볶아주면 되지요. 양념을 할 때에는 소금 보다는 집에서 만든 재래 간장으로 간을 하는 것이 더 맛있고 들기름에 볶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간장으로 간을 하게 되는 양념에는 약간의 설탕이 들어가면 더 감칠 맛이 나지요.
무
무를 말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껍질을 벗기지 말고 말려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 껍질이 바로 무 특유의 오돌하게 씹히는 무 말랭이의 맛을 살려주는 비결이니까요. 깨끗이 씻은 무를 조금 굵게 채친다 싶게 5mm 폭으로 채를 쳐서 말려 줍니다. 물기가 많으므로 겹쳐서 말리게 되면 쉽고 고르게 말리기가 힘들게 되므로 가능하면 붙지 않게 펼쳐서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줍니다. 희고 깨끗하게 잘 말려지면 양파 망처럼 공기가 잘 통하는 주머니나 종이 봉투에 담은 뒤 비닐 봉지에 넣고 보관해 줍니다.
무 말랭이로 무침을 하거나 김치를 담을 때에는 물에 불린 뒤 고춧잎 불린 것과 함께 미리 만든 양념장에 버무려 줍니다. 이 때 무 말랭이는 볶아 먹는 것이 아니라 그냥 먹게 되므로 양념에 포함 된 수분이 조리를 통해 날아가지 못하므로 처음 양념을 하기 전 반드시 물기를 꼭 짜고 무쳐 주어야 합니다. 간장 이나 멸치 액젓에 고춧가루를 넣고 불린 뒤 버무려 주도록 하고 단맛은 설탕 보다 물엿을 사용해야 윤기가 나고 먹음직스럽게 무쳐 집니다. 아니면 그대로 설탕을 사용하면서 찹쌀로 풀을 쑨 것을 넣고 버무려도 좋구요.
시래기
무청이 달려있는 무를 사다가 무는 잘라서 따로 말리고 이 무청도 따로 잘라내어 소금물에 파랗게 데쳐 낸 뒤 시래기를 말립니다. 데쳐낸 뒤 물기를 가능한 꼭 짜서 채반에 놓고 말리는데 바싹 말랐구나 싶은 느낌이 날 정도로 많이 말리도록 합니다. 말린 시래기는 끓는 물에 다시 한번 무르게 삶아 사용하도록 합니다. 길이는 자르지 않은 상태에서 말렸다가 먹을 때 잘라서 조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래기는 나중에 마른 멸치와 함께 넣고 된장 찌개를 끓여도 맛있고 생선을 조리면서 생선 밑에 깔아 고추장 양념에 함께 조려 먹어도 별미이지요. 또한 된장에 다진 파, 마늘을 넣고 갖은 양념을 해서 기름을 두른 팬에 볶아먹어도 맛있구요.
고춧잎
고춧잎은 먼저 소금물에 파랗게 데쳐 줍니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 뒤 채반에 뭉치지 ?게 골고루 펼쳐 말려 주도록 하구요. 나중에 먹게 될 때는 미지근한 물에 불려 사용하는데 이 때 지나치게 오래 불리게 되면 고춧잎 특유의 향과 단맛이 빠지게 되고 너무 물러져 씹히는 맛이 없어지게 되므로 주의합니다. 무 말랭이와 함께 무칠 때에는 그대로 사용하고 나물로 볶아 먹을 때에는 간장과 소금을 함께 써서 간을 하고 설탕 약간, 다진 파, 다진 마늘과 참기름, 깨소금으로 갖은 양념을 하여 버무려 볶아 주면 되지요.
고사리
고사리는 끓는 물에 한번 데쳐낸 뒤 물기를 짜고 채반에 말려줍니다. 고사리는 줄기보다 이파리 부분이 더 부드럽고 맛이 있지요. 그런데 이 잎에 까실한 잔털이 있으므로 어느 정도 덜 말린 상태일 때 가볍게 손으로 비벼주면 잔털이 제거해 주도록 합니다. 나중에 다 말려진 상태에서는 잘못하면 맛있는 이파리 부분까지 떨어뜨리게 되는경우가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말리는 도중에 비벼주게 되면 고사리 자체의 섬유질도 부드러워 지게 되지요. 완전히 잘 마르면 종이 봉지에 한번 싸서 비닐 봉지에 넣고 보관해 줍니다.
고사리는 물에 불린 뒤 다시 끓는 물에 넣고 삶아 줍니다. 그리고 삶고 나서도 다시 물에 넣고 부드럽게 불려 주지요. 줄기가 지나치게 굵다고 생각 되면 반이나 다시 또 반으로 더 갈라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적당한 길이로 등분해 불고기 양념할 때 사용하는 간장 양념장을 만들어 조물 조물 무쳐 두었다가 팬에 볶아 먹습니다. 고사리가 덜 불었거나 질기게 생각 될 때에는 볶는 도중에 물을 조금 씩 더 넣어가며 부드럽게 볶아 주도록 하고요.
토란대
토란대는 바깥 부분에 강한 섬유질이 있으므로 이 껍질 쪽의 섬유질을 먼저 제거한 뒤 떫은 맛을 제거하기 위해 쌀뜨물에 삶아 줍니다. 부드럽게 삶아지면 물기를 꼭 짜고 채반에 널어 말리는데 아무래도 물기가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수시로 뒤집어 주면서 말려주도록 합니다. 나중에 먹게 될 때는 미지근한 물에 불려 물기를 꼭 짜고 다시 한번 끓는 물에 삶아 낸 뒤 적당한 길이로 등분해서 국간장과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볶아 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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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고 자극 없는 요리로 피부를 깨끗하게 가꾸세요”
복숭아 미니타르트
■ 준비할 재료
타르트 틀 8개, 복숭아 통조림 1통, 레몬 치즈크림(크림치즈 60g, 설탕 2큰술, 달걀노른자 2개, 옥수수 전분 1큰술, 레몬즙 2큰술, 뜨거운 물 2큰술)
■ 만드는 법
1 타르트 틀은 제과제빵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신 쿠키를 사용해도 된다. 2 복숭아 통조림은 한 조각씩 꺼내 물기를 제거해 잘게 저며 썬다. 3 크림치즈에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부드럽게 젓다가 달걀노른자, 옥수수 전분, 레몬즙을 순서대로 넣고 고루 섞는다. 4 ③에 뜨거운 물을 넣어 고루 섞은 후 중간 불에 올려 걸쭉하게 될 때까지 끓인 후 체에 한 번 내린다. 5 타르트 틀에 ④를 적당히 덜어 채우고 복숭아를 얹어 18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5분 동안 구워낸다.
파슬리감자크로켓
■ 준비할 재료
파슬리 50g, 감자 3개, 당근 ⅓개, 양파 ¼개, 식용유 1큰술, 소금 약간, 밀가루 ⅓컵, 달걀 푼 물 1개 분량, 빵가루 1컵, 튀김기름 1컵 ■ 만드는 법
1 파슬리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닦아 잘게 다진다. 2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삶아 속까지 충분히 익힌 다음 뜨거울 때 곱게 다진다. 3 당근과 양파는 곱게 다져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다가 소금으로 간한다. 4 다진 감자에 당근과 양파를 넣어 고루 섞은 다음 한 입 크기로 동그랗게 뭉쳐 밀가루, 달걀 푼 물, 빵가루 순으로 옷을 입힌다. 5 ④에 다진 파슬리를 한 번 더 입혀서 손으로 가볍게 뭉쳐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6 끓는 튀김기름에 넣어 바삭하게 튀겨낸다.
마즙야채찜
■ 준비할 재료
마 100g, 당근 ⅓개, 표고버섯 2개, 실파 1대, 양파 ¼개,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당근과 표고버섯, 실파, 양파는 깨끗하게 손질해 굵직하게 다진다. 2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손질한 야채를 넣어 살짝 볶는다. 3 마는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 볶은 야채와 고루 섞은 다음 소금으로 간을 한다. 4 그릇에 ③을 담고 한 김 오른 찜통에 넣어 15분 정도 쪄낸다.
미역초무침
■ 준비할 재료
마른 미역 40g, 붉은 고추 2개, 참기름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2작은술, 통깨 1작은술, 간장 ½작은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마른 미역은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린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붉은 고추는 반갈라 길고 곱게 채썰어 물에 담가 살살 흔들어 헹군다. 3 넓은 그릇에 미역과 고추를 담고 참기름과 식초, 설탕, 통깨를 넣고 버무린 다음간장과 소금을 넣어 간한다.
무조림
■ 준비할 재료
무 ⅓개, 간장 2큰술, 식용유 1큰술, 설탕·물엿 ½큰술씩, 물 3컵, 가다랭이포 2큰술, 실파 2대, 참기름 1작은술 ■ 만드는 법
1 무는 껍질째 씻어 알감자 만한 크기로 썰어 가장자리를 둥그스름하게 잘라낸다. 2 냄비에 간장과 식용유, 설탕, 물엿, 물을 붓고 한소끔 끓인 후 무를 넣는다. 중간 불로 줄여서 간장이 배도록 조린다. 3 실파는 손질해 송송 썬다. 4 조림장물이 바특하게 조려지면 가다랭이포와 실파를 넣은 후 참기름으로 맛을 더한다.
녹두부침개
■ 준비할 재료
녹두 2컵, 물 ½컵,밀가루 3큰술, 소금 약간, 붉은 고추 2개, 쑥갓잎 적당량, 식용유 5큰술, 스테이크소스 적당량 ■ 만드는 법
1 녹두는 반나절 정도 물에 담가 불린 후 바락바락 문질러 씻으면서 껍질을 벗긴 다음 여러 번 헹군다. 2 손질한 녹두를 믹서나 커터에 담고 물을 붓고 1분 정도 곱게 간 다음 그릇에 쏟아 밀가루와 소금을 넣어 되직하게 반죽한다. 3 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털고 쑥갓잎은 씻어 물기를 뺀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녹두 반죽을 한 숟가락 정도 떠 넣고 고추와 쑥갓잎을 얹어 장식한 다음 뒤집어 노르스름하게 굽는다. 5 따뜻할 때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스테이크소스를 얹어 낸다.
오이무침
■ 준비할 재료
오이 2개, 무 ¼개, 청·홍피망 ⅓개씩, 노랑 파프리카 ¼개,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오이는 소금을 문질러가며 씻어 잔칼집을 넣고 1cm 두께의 반달모양으로 썬다. 2 오이에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절인다. 3 절인 오이의 물기를 충분히 빼고 무와 피망, 파프리카는 곱게 채썬다. 4 넓은 그릇에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참기름, 설탕을 넣어 고루 섞고 오이를 넣어 가볍게 버무린다. 여기에 무와 피망 등을 넣어 아삭한 맛을 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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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롱다리 쑥쑥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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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야채구이
■ 준비할 재료
냉동 중하 13마리, 샐러드용 야채 적당량, 토마토 ⅓개, 버터 1큰술, 화이트와인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드는 법 ① 중하는 해동해 머리를 자르고 껍질을 벗긴다. 이때 꼬리는 그대로 놔둔다. ② 야채는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채썰고 토마토는 저며 썬다. ③ 손질한 중하를 꼬치에 꿴 후 버터를 두른 팬에 넣어 붉은 색이 돌도록 굽는다. 굽는 도중에 와인을 뿌리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④ 접시에 야채와 토마토를 담고 그 위에 새우구이꼬치를 얹어낸다.
브로콜리감자수프
■ 준비할 재료 브로콜리 100g, 감자 1개, 양파 ¼개, 버터 1큰술, 우유 1컵, 생크림 4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브로콜리는 작은 송이로 떼어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② 감자와 양파는 손질해 굵직하게 다진 후 달군 냄비에 버터를 두르고 타지 않게 볶는다. ③ ②에 우유를 넣고 불을 약하게 줄인 다음 저어가며 끓이다가 생크림과 브로콜리를 넣고 잠시 더 끓인다. ④ 수프를 불에서 내리기 전에 소금으로 간한다.
가래떡뱅어포말이
■ 준비할 재료
뱅어포 2장, 가래떡 1줄, 식용유 1큰술, 토마토케첩 3큰술, 물엿 2작은술
■ 만드는 법 ① 가래떡은 5cm 길이로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② 뱅어포를 도마에 놓고 가래떡을 올려 돌돌 만다. ③ 토마토케첩과 물엿을 섞은 다음 ②에 고루 발라 가장자리를 이쑤시개로 고정한다. ④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③을 넣어 타지 않게 여러번 뒤집어가며 구워낸다.
돼지고기장조림
■ 준비할 재료 돼지고기 400g, 붉은 고추 1개, 양파 ½개, 마늘 5쪽, 간장 2큰술, 국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통후추 10알, 물 2컵
■ 만드는 법 ① 돼지고기는 목심이나 안심으로 준비해 달걀 크기로 네모지게 썬다. ② 고추와 양파는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마늘도 꼭지를 자르고 통으로 준비한다. ③ 끓는 물에 돼지고기를 넣어 5분 정도 삶은 후 물을 따라낸다. 여기에 물 2컵을 다시 붓고 간장과 국간장, 설탕, 통후추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국물이 반으로 졸아들면 고추와 양파, 마늘을 넣고 한번더 끓인다. ④ 완성된 장조림은 식혀 결대로 찢어 그릇에 담는다.
멸치주먹밥
■ 준비할 재료 밥 1공기, 볶은 멸치 4큰술, 참기름 1작은술, 후리가케 ½큰술, 소스(토마토케첩 1큰술, 바비큐소스 2작은술)
■ 만드는 법 ① 밥을 넓은 그릇에 담고 볶은 멸치와 참기름, 후리가케를 넣어 고루 섞는다. ② ①을 한입 먹기 좋은 크기로 동그랗게 빚어 손바닥으로 가볍게 눌러 모양을 잡는다. ③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소스를 만든다. ④ 달군 팬에 주먹밥을 넣고 살짝 구워 접시에 담은 후 소스를 듬뿍 끼얹는다.
고등어카레튀김
■ 준비할 재료 고등어 ½마리, 청주 1큰술, 소금 약간, 카레가루 3큰술, 밀가루 1큰술, 튀김기름 ⅓컵 ■ 만드는 법
① 고등어는 살만 포를 떠 잔뼈까지 모두 골라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청주와 소금을 뿌린다. ② 카레가루와 밀가루를 고루 섞은 다음 고등어를 넣어 앞뒤로 튀김옷을 입힌다. ③ 180℃의 기름에 고등어를 넣어 바삭하게 튀긴 후 키친타월 위에 놓고 기름기를 뺀다.
치킨볼강정
■ 준비할 재료 닭가슴살 2쪽, 양파 ⅓개, 당근 ¼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청주 ½작은술, 녹말가루 3큰술, 달걀 ½개, 튀김기름 ½컵, 소스(고추장 1큰술, 토마토케첩 2큰술, 물엿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½큰술), 후리가케 적당량
■ 만드는 법 ① 닭가슴살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곱게 다진다. 양파와 당근도 손질해 곱게 다진다. 또는 커터에 넣어 곱게 갈아도 된다. ② 닭가슴살과 양파, 당근을 한데 담고 소금과 후춧가루, 청주, 녹말가루, 달걀을 넣어 고루 섞은 다음 동그랗게 경단 모양을 만든다. ③ 180℃의 끓는 기름에 ②를 넣어 노르스름하고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튀긴다. ④ 소스 재료를 팬에 담고 한소끔 끓이다가 튀긴 강정을 넣어 돌돌 굴려가며 조린다. ⑤ 접시에 ④를 담고 후리가케를 뿌려낸다.
피자식빵
■ 준비할 재료
식빵 2장, 청홍 피망 ¼개씩, 양파 1-5개, 비엔나소시지 5개, 블랙 올리브 2개, 토마토케첩 3큰술, 토마토퓌레 2큰술, 모차렐라치즈 50g ■ 만드는 법
① 피망과 양파, 블랙 올리브는 링 모양으로 썬다. 비엔나소시지는 어슷하게 자른다. ② 토마토케첩과 토마토퓌레를 섞은 후 식빵 위에 바르고 피망과 양파, 블랙 올리브, 비엔나소시지를 토핑으로 올린다. ③ ②에 모차렐라치즈를 슬라이스해 얹고 오븐 토스터에 5분 정도 굽거나 코팅이 된 두꺼운 팬에 넣어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치즈가 녹을 정도로 15분 정도 구워낸다. |
키크기 두부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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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씻은 다음 2.5㎝ 두께로 도톰하게 스테이크처럼 통째로 썬 두부를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한 다음 물기를 제거해 지져 먹는 방법. 우리나라의 두부지짐과 같은 방식인데, 스테이크소스로 조려 먹는 것이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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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깍두기 모양으로 잘게 썰고 밥과 함께 볶아 만드는 중국식 라이스. 두부를 팬에 노릇하게 지진 다음 밥과 함께 볶아 형태의 흐트러짐이 적다. 중국 특유의 굴소스를 넣어 두부의 고소한 맛과 잘 어우러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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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해물과 두부를 으깨 쌀과 함께 볶아서 만드는 리조토. 야채, 해물 등의 재료를 쌀과 함께 볶기 때문에 쌀에 있는 비타민 B2가 두부에 흡수된다. 두부만 먹었을 때의 비타민 부족 분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 두부는 물기를 짜지 말고 그대로 으깨 사용해야 두부의 수분이 흘러나와 리조토가 더욱 구수하면서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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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파우더와 으깬 두부를 되직하게 반죽해 튀긴 음식. 탕수육 모양으로 튀긴 두부에 소스를 부어 먹는다. 중국식 소스도 미국인들이 열광하는 것 중 하나. 너무 퍽퍽하지 않도록 반죽을 되직하게 하는 것이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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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이 가장 쉽게 두부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 두부에 피자치즈를 듬뿍 넣어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사람이 많다. 으깬 두부를 그라탱 그릇에 넣고 양파, 셀러리 등과 함께 익히면 맛있는 그라탱이 완성된다. 두부의 물기를 완전히 뺀 후 만들어야 담백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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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치킨 샐러드에 크루통 모양으로 썬 두부를 곁들여 먹는 샐러드. 각종 야채와 두부에 달짝지근한 허니머스터드소스를 부어 먹는다. 두부를 살짝 끓는 물에 데쳐 후춧가루로 밑간을 해 넣어야 콩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
치즈요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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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멸치조림 밖에 모르시죠? 다른 것도 많아요.
칼슘 최고~ 멸치로 만든 반찬 | |
출처 레이디경향 |
고구마 치즈전
치즈고구마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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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김치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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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빈대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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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조갯살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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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튼튼 칼슘요리
우리 가족 건강 책임지는~ 뼈튼튼 칼슘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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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튼튼 칼슘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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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째 먹는 칼슘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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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이 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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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영양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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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멸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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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는 원칙
■ 키는 어떻게 커질까?
키는 상체(척추)와 하체(다리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척추보다는 다리가 길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의 성장은 우리몬의 호르몬이 뼈 끝에 있는 연골인 성장판에 작용하여 세포 분열을 일으킨 후 이 세포들의 수와 강도가 커지면서 키가 자라게 됩니다. 대부분 여자아이는 초경이후 2년 뒤인 14∼15세, 남자 아이는 16∼17세쯤 성장판이 닫히므로 이 시기 이후에는 성장호르몬이 분비돼도 더 이상 키가 자라지 않습니다.
■ 잠과 키의 성장
성장호르몬은 일반적으로 오후10시~오전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그러므로 10시 성장기 아이들은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든지 45~90분이 지나야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잠을 자러 가는 시간 못지않게 7-8시간동안의 수면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 시간동안 숙면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
운동을 2년 동안 계속한 어린이가 그렇지 않은 어린이 보다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가 15% 이상 활성화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키 크기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무거운 역기 들기를 제외한 모든 운동은 '키 키우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근육 관절 인대를 자극하는 스트레칭과 줄넘기.농구.조깅.점프.체조 등을 하루에 20~30분씩 주 5회 이상 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관절에 무리가 갈 정도로 힘든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무리한 운동으로 너무 많은 칼로리가 소비 되도록 하지 않도록 합니다. 한다.
늘 강조하지만 키크는 데는 칼슘이 제일이죠
아이를 훤칠하고 늘씬하게 자라게 해주는 칼슘 |
▶모유, 우유, 조제유의 칼슘 함량과 흡수율 비교 일반적으로 모유의 칼슘 함량이 낮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래 표와 같이 흡수율이 다른 것에 비해 월등히 높아 결과적인 흡수량은 모유가 좀 더 높습니다. 따라서 모유가 가장 뛰어난 칼슘 영양 공급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돌이 지난 아이들에게는 생우유도 좋은 칼슘 급원입니다.
▶칼슘이 풍부한 이유식 재료 생후 6개월이 지난 아기는 이유식을 통해 칼슘을 공급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은 새우, 멸치, 유제품(치즈, 요플레), 버섯, 미역, 김 등입니다. 이들 식품을 다양한 조리법으로 이유식에 활용한다면 아기에게 충분한 칼슘을 제공하실 수 있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이유식 만드는 법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중기(생후 6~8개월)] 파래김치즈죽
[후기(생후9~11개월)] 멸치시금치
[완료기(생후 12개월 이상)] 새우 핫케이크
▶칼슘 흡수를 돕는 식품 칼슘은 보통 식사 중에 들어 있는 양의 10~30%가 장을 통해 흡수되는데 흡수되는 과정에서 비타민D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따라서 비타민D의 섭취가 중요한데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햇빛을 쬐어 체내에서 생성되는 양이 더 많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아이가 충분한 햇볕을 쬘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야 합니다. 식품 중에는 표고버섯에 풍부하게 들어있으므로 멸치와 함께 이유식에 이용하시면 칼슘 흡수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C도 칼슘의 흡수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고구마, 브로콜리, 양배추, 김, 피망 등을 이유식에 이용해보세요. 아기의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뼈를 약하게 만드는 음식 뼈를 만드는데 칼슘과 인이 함께 작용을 하지만 인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으면 뼈에서 칼슘을 빠져나오게 하여 뼈를 약하게 만듭니다.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식품첨가물, 콜라 등에는 인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이러한 식품은 최대한 먹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키작은 아이들 둔 부모님 읽어보세요.
키는 반듯한 외모 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심지어 키 큰 사람이 경제적으로도 여유 있게 산다는 뉴스까지 들려와 아이들의 키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작은 키로 놀림이라도 받으면 여간 속상한 것이 아닙니다. 요즘 아이들은 덩치만 크고, 건강은 예전만 못하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바른 성장은 키만 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함께 이뤄야 하는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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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엄마 영향이 더 크다?
'아이들 키는 어머니 영향받아' |
【서울=뉴시스】부모 가운데 자녀의 키에 보다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어머니 쪽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5일 의료전문가 모임인 (사)웰빙소사이어티(이사장 유성열, www.wellness.or.kr)가 지난 11월부터 총 6주간 서울시 3개 지역에서 만 5세~1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장예측 무료 검진(AHP)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성장예측 검진은 어린이의 실제 나이와 생리학적 뼈 나이를 비교해 같은 연령대의 평균치와 비교하는 방법으로, 성장 후 키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웰빙소사이어티는 특히 약 3000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문 장비를 이용해 골 연령을 측정한 후 예측성인신장 공식을 이용한 일명 ‘TW’방식을 통해 이를 분석했다. TW방식을 이용해 조사대상 어린이들의 성장예측을 부석 한 결과에 따르면 성장이 멈췄을 때 남자와 여자의 평균키는 각 176.0cm-163.9cm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올해 발표한 성인남자의 평균키(173cm)와 성인여자의 평균키(160cm) 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부모의 키와 아이의 성장예측 키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부모의 키가 클수록 성장예측키가 유의적으로 커졌고, 특히 아버지(상관관계 0.146)보다 어머니(상관관계 0.219)의 키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여자(0.258)보다 남자(0.318)가 어머니 키와의 상관관계가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자의 경우 초경이 빠른 학생이 느린 학생보다 평균적으로 7cm만큼 키가 작았다. 이는 초경이 빠른 여학생일수록 성장판이 상대적으로 빨리 닫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
키 키우는 잠 잘자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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