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의 법칙과 환경변화에 따른 적응은 소아청소년 성장클리닉의 원리

광주성장클리닉의 명가 김성훈한의원 성장억제호르몬 환경에서 성장촉진호르몬 환경으로

롱다리성장클리닉 광주성장한의원입니다.
오늘은 코이의 법칙과 키성장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우리들은 보통 수족관을 화려하게 수놓은 물고기만을 구피라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야생에서도 성공적으로 살아간다.
구피는 열대어로 적도 근처의 강이나 하천에서 서식한다.
비단잉어 코이처럼 구피도 자신들이 거주하는 환경에 따라 매우 다른 형태적 변이를 경험한다.

포식자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구피의 운명은 180도 달라진다.
운이 좋은 구피는 폭포 위 하천처럼 물의 속도가 빠른 곳에 자리를 잡는다.

물살이 느린 곳을 좋아하는 구피의 천척인 시클리드가 없기 때문이다.
예상할 수 있듯이 구피의 사망률은 게걸스러운 시클리드가 사는 장소에서 훨씬 높게 나타난다.
구피를 실험실로 옮겨와 교미하게 한다고 해보자.

만일 포식자가 득시글한 지역에서 가져온 구피는 그렇지 않은 물고기보다 더 작고 더 젊은 나이에 성적으로 성숙한다.

또한 위험한 곳에서 온 구피가 새끼를 더 많이 갖는다. 그렇지만 작다.

이런 차이는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잡아먹히기 쉬운 동물들은 이른 시기에 새끼를 갖고 저장된 에너지를 많은 새끼에게 고르게 분배한다.

그렇게라도 해야 위험에 처하기 전에 유전자를 안전하게 전달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이런 형질이 그들이 자란 환경에 따라 구피 유전자로 조절된다는 것을 밝혔다.

열대어 구피의 환경에 따른 형태변화를 일컫는 용어는 환경형태성이다.

환경형태성은 특정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생물이 그 환경에 맞는 형태를 갖추는 것을 말한다. 구

피는 서식지의 수온, 염분 농도, 빛의 양 등에 따라 몸의 색깔, 크기, 형태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수온이 낮은 환경에서 서식하는 구피는 몸이 크고 꼬리가 길어진다.

반면, 수온이 높은 환경에서 서식하는 구피는 몸이 작고 꼬리가 짧다.

또한, 염분 농도가 높은 환경에서 서식하는 구피는 몸이 딱딱해지고, 염분 농도가 낮은 환경에서 서식하는 구피는 몸이 부드러워진다.

빛의 양이 많은 환경에서 서식하는 구피는 몸이 밝은 색을 띠고, 빛의 양이 적은 환경에서 서식하는 구피는 몸이 어두운 색을 띠습니다.

환경형태성은 생물이 살아남고 번식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정 환경에 적응한 생물은 그 환경에서 더 잘 살아남고 번식할 수 있다.

따라서 환경형태성은 생물이 환경에 적응하고 진화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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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의 법칙이라고 들어보셨을 것이다.

코이는 비단잉어의 일종으로 작은 어항에서 기르면 성장억제호르몬의 작용으로 5-8cm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서 기르면 성장촉진호르몬의 영향으로 15-25cm까지 자란다.

심지어 강물에 방류해 자연 상태에서 자라면 90-120cm까지도 성장한다.

이렇게 같은 물고기도 어항에서 키우면 크기가 작지만,

강물에서 자라면 대어가 되는 것을 두고 ‘코이의 법칙이라고 한다.

외부 환경과 피드백하는 뇌의 시상하부가 성장억제호르몬은 분비할 것인가

성장촉진호르몬을 분비할 것인가를 파악하여 그이 명령에 따라 뇌하수체 전엽에서 호르몬을 분비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키로 만드는 성장억제호르몬은 차단하고

큰 키로 자라게하는 성장촉진호르몬을 부어 넣어주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이 블로그를 통하여 키가 잘 안 크는 성장억제호르몬의 상황에서

키를 쑥쑥 잘 크게하는 성장촉진호르몬의 환경으로 전환하는 방법들을 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식단에 종지부를 찍는다.

 

1만년 전에는 늑대였지만 크고 작고 털이 길고 짧고 혹은 털이 없는 다양한 개를 보라~
그들의 조상이었던 늑대는 몇 종류 안되지만 그 후손이었던 개는 수백종이 넘는다. 
후성유전적 인위적인 교배의 결과이다.

다양한 개 품종 개의 조상은 늑대였다. https://ko.wikipedia.org/wiki/
우리가 흔히 보는 개는 1만년전에는 늑대였다.


병을 이기는 식단??
물론 말은 쉽다.

 

영양학을 다루는 온갖 책은 하나같이 평생 가도 챙겨 먹을까 말까 한 식단만을 골라 열심히 외쳐댄다.
사실 좋은 식사법은 정말 많다.

진화는 진실이며 역사도 진실이다.

역사적으로 증명되는 식단은 분명하게 존재한다.

오키나와식, 지중해식, 프랑스식처럼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것 도 있다.
‘역설적이게도’ 이 지역 사람들은 음식을 풍요롭게 많이 먹는데도 장수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한다.

 

지중해식 식단
오키나와식 식단

 

프랑스식 식단

나는 종종 내가 만난 수많은 환자와 똑같은 의문을 갖곤 한다.

과연 무엇이 그 모든 좋은 식단을 그토록 특별하게 만드는 것일까?

만약 날로 먹는 생선과 신선한 채소를 많이 먹는 일본인이나 음식에 유제품과 올리브유를 얹어 먹는 지중해 사람들이 최상의 건강을 누릴 수 있다면

그리고 그들이 누리는 건강의 원천이 음식이라면,

확연히 디른 음식을 즐기는 두 지역 사람들이 지상에서 최고의 식단을 즐기고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

 

그들과 똑같이 아주 성공적인 영양 프로그램을 누리는 문화도 많지 않을까?

전 세계 사람들이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영양상 동일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올바르게 생활하고, 건강을 유지하 고 젊음을 느끼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얻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야생 동물은 약을 먹지않고 그들에 맞는 먹이(음식)만으로 건강하다.

 

전 세계 사람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출산으로 최적의 건강이라는 유산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수천 년 동안 의존해온 영양 프로그램 중 가장 성공적인 것들 간의 공통점을 최초로 규명하고 설명하고자 한다.

우리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길 좋아한다.
최신 과학은 환경에 대한 논의를 유전적인 것과 융합한다.

요컨대 우리가 환경의 지속성을 이야기할 때, 게놈의 지속성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뜻이다.


'후성유전학’이라는 신과학이 등장한 덕분에 우리의 건강을 단순히 개인적 수준에서 생각하는 것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을 것이다.

 

건강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는 몸을 기준으로 이를테면 ‘기분이 좋다'' '지금 체중이 딱 좋다'' '잘 지내고 있다’는 식으로 판단한다.

후성유전학은 우리 유전자가 몸처럼 건강하거나 아플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본인의 유전자가 건강하다면 그러한 건강이 자녀들에게 전해진다.

본인의 유전자가 병약하다면 그러한 병약함 또한 유전될 수 있다.

 

후성유전학에서는 우리의 건강을 장기적인 시간표 안에 넣어야 한다고 여기기 때문에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 자녀의 모든 것을 어떻게 바꾸는지 이해할 수 있다.

외모까지도 말이다. 이제 우리는 올바른 음식 섭취로 게놈올 어떻게 조정해 자녀들에게 성공의 기회를 줄 것이다.


'뿌리 깊은 영양’의 가장 중요한 신개념 중 하나는 부모가 먹는 음식이 자녀의 외모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임신 중 음주로 안면이상(facial abnormality)이 생기는 태아 알코올 증후군이라는 발달 장애에 대해 자주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와 유사한 발달 장애 증세의 원인으로 영양 결핍을 들 수 있다.

진료를 하다 보면 매일 이와 같은 사례를 접한다.

이제 여러분은 최근 영양학자들과 영양사들이 장려하는 표준 권장식을 지켰을 때 왜 위험 부담이 높아지고 자녀의 성장에도 비슷한 영향을 미쳐 '둘째 아이 증후군’ 같은 말이 생겨 나는지 알게될것이다.

 

사회는 훌륭한 외모와 훌륭한 건강을 동일시하길 꺼린다.

이 문제를 입 밖으로 꺼내는 것조차도 그렇다. 그러나 의료 인프라가 불어나는 만성질환 어린이와 성인을 감당하느라 허우적대고 있는 만큼, 이제는 현실을 직시할 때다. 추상적인 심미 개념 따위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만약 여러분이 아이를 낳을 계획이라면 그리고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모든 기회를 다 누리길 원한다면, 여러분은 아이가 신체적으로 매력적이기 를 바랄 것이다.

 

그런데 무엇이 매력적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리는 사람을 예쁘거나 못생기게 만드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일아내기 위해 세계적인 미학자를 만났다.

그의 이름은 스티븐 마쿼트(Stephen Marquardt) 박사다. 로스앤젤레스 외괵에 사는 매우 인기 있는 성형외과 의사인데, 그가 고안한 ‘마쿼트의 마스크’는 인간의 몸이 수학적 자연 법칙 에 따라 성장하면서 완벽한 얼굴을 만들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준다.

 

또한 여러분은 현대 영양학의 아버지라 일컬을 만한 또 한명의 독불 장군을 만날 것이다.

성형외과 의사인 마쿼트처럼 이 점잖은 치과 의사는 어린이들의 치아는 삐뚤빼뚤하게 자라는게 정상이라는 통념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 요컨대 고른 치아가 정상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지금까지 남가 있는 전통 음식이 아이들을 올바르게 성장시키는지, 그래서 치아와 눈 그리고 몸속 모든 장기가 서로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기능을 최적화하고 뛰어남 건강을 유지하게끔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세계를 여행했다.

그 결과 인간의 건강은 전통 음식에 좌우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후성 유전학은 이와 관련해 우리 유전자가 전통 음식이 제공하는 영양소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입증한다. 이 글들을 다 읽고 나면 음식을 바라보는 여러분의 눈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여기에서는 칼로리 계산이나 탄수화물 대 단백질 대 지방의 완벽한 비율을 찾기 위해 애쓰지 않을 것이다.

이런 용어는 쓸모가 없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관해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음식은 언어와 같아서 체내 모든 조직을 그 음식 각각의 자연과 연결해주는 정보를 끊임없이 흘려보낸다.

원천이 좋을수록 세포에 전달하는 메시지는 덜 손 상되고, 건강은 더 좋아진다.

탁 트인 곳에서 풀을 뜯으며 자란 소의 고기를 적당히 익혀 먹으면 그 소의 건강 정보뿐만 아니라 소가 먹은 풀의 건강 정보 그리고 그 풀이 자란 흙의 정보까지 얻는 셈이다.

 

스테이크나 생선, 당근이 내 몸에 좋은지 알고 싶다면 그것들이 어떤 자연계를 나타내는지 그리고 그 정보가 대체로 온전한지 자문해보라.

그렇게 하려면 먹이사슬을 한 단계씩 거슬러 올라가 땅속 혹은 바닷속의 생태에까지 이르러야 한다.

본문을 읽는동안 여러분은 건강과 관련한 비밀에는 비밀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이건 커다란 비밀이지만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비밀이다.

 

진짜 진짜 건강해지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쉽게 할 수 있다.

  • 암을 예방하고 약물 치료에서 벗어나는 것,
  •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것,
  • 나이가 들어서도 아주 날카로운 정신력을 간직하는 것,
  • 심지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녀를 갖는 것 따위는

모두 인간이 스스로를 제어한다면 얼마 든지 경험할 수 있고 또 경험해야 마땅한 일들이다.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고 그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올바른 정보로 무장하기만 하면 된다.
식단이나 약물 또는 자신의 건강 기준 등에 대해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끔 해줄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던지는 “누구 말이 맞는 거야?"라는 불만 섞인 질문에 답해줄 것이다.

 

최고의 정보를 모두 한데 묶어 단번에 알아볼 수 있게 해주는 단순하고 완벽한 그림은 과연 어떤 것이며, 우리 가족이 먹어야 할 음식은 무엇이고 피해야 할 음식 은 무엇인가?

내가 지금 자녀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과연 아이들에게 정상적으로 자라고, 공부도 잘하고, 오래 살고, 행복한 삶을 누릴 기회를 줄 것이라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겠는가?
저녁 식사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답을 줄 것이다.

 

와인의 디캔딩


* 프랑스에서는 와인을 디캔당하면 그 포도주에 숨어있었던 바람의 흐름까지도 포도주에 녹아있던그 포도와 교감했던 모든 것이 깨어난다고 했다..

몸을 돌보지 않으면 아픈 데가 생길 수 있듯 유전자도 아플 수 있다.
당신의 식단이 유전자의 활동을 바꾼다.

먹거리가 유전자를 이기다. 후성유전의 힘

오래전부터 내려온 유전의학의 설명에 따르면 질병은 DNA의 영구적 손상 때문에 발생하는데, 이때 생물학적 오류에 의해 중요한 정보가 파괴된 유전암호 부분을 돌연변이라고 한다.
돌연변이는 DNA가 자기 복제를 하는 동안 실수를 저질러 발생하 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니까 유전자의 건강은 (그리고 다윈의 진화론은) 주사위를 무작위로 굴렸을 때처럼 운에 달려 있다는 얘기다.

 

수십 년 동안 사람들은 돌연변이가

양측외반슬(X자형 다리)부터 저신장증, 고혈압, 우울증에 이르는 모든 질환의 근원이라고 믿어왔다.

아울러 이러한 유전 모델 때문에 의사들이 암이나 당뇨병 등의 가족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유전인자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유전적 시한폭탄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유전적 '복권'올 복권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유전적 복권의 기본 원칙은 우리가 통제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는 데 있다. 하지만 후성유전학은 숨은 것을 식별해 모체에서 가장 별난 분자를 다른 시각으로 보게끔 해준다.

유전자가 같더라도 환경이 열쇠다.

후성유전학은 ‘유전자의 반응'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의 행동이 유전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는 후성유전학자들은 우리가 먹고 생각하고 호흡하고 행동하는 거의 모든 것이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유전자의 기능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러한 영향은 다음 세대로 전해져 더욱 확대될 수 있다.
연구자들은 서로 다른 비타민을 혼합해 생쥐에게 먹이는 간단한 실험으로 쥐들이 다음 세대 성체의 체중과 질병에 대한 취약성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 새로운 형질이 다시 3세대에 유전되어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런 결과에 따르면 우리는 지금껏 ‘당신이 먹는 음식이 곧 당신이다’라는 속담을 심하게 과소평가한 듯하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 유전자에 영향 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의 체격 또한 앞 세대인 부모와 조부모가 먹었던 (혹은 먹지 않았던) 음식들에 의해 어느 정도 다듬어진 것이다. 전 세계 수천 명의 후성유전학 연구지들이 발견한 사실을 종합해보면, 사람들이 걸리는 질병은 대부분 돌연변이가 원인이 아니라 이전의 견해처럼 좋은 유전자에 유해한 환경이 영향을 끼쳐 엉뚱한 때에 엉뚱한 활동을 하게끔 하는 것으로 보는게 타당하다. 이를테면 한때 건강했던 유전자도 어느 순간 병들 수 있다는 얘기다.

 

후성유전의 힘


우리 유전자의 기능을 제어하는 환경적 요인은 시시각각 달라지고 세포 하나 하나는 각기 다르게 반응한다. 그러니 그 체계가 얼마나 복잡할 지 상상이 되는가? 이러한 복잡성 때문에 애연가가 폐암에 걸릴지, 대장암에 걸릴지, 아니면 암에 전혀 걸리지 않을지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후성 변화는 탄력적이고 역동적이어서 병에 대한 기술적 치료 방법을 개발 해도 신체적 고통을 전부 다 고칠 수는 없다.


후성유전학에 대해 너무 부정적인 말들만 하는 걸까?

하지만 궁극적으로 후성유전학은 유전적 복권이 결코 무작위가 아님을 보여준다. 비록 몇몇 세부 내용은 과학의 힘으로 영원히 풀 수 없을지 모르지만 요점은 명확하다.

바로 우리 스스로 우리 유전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다.
유전자의 건강이라는 개념은 간단하다. 즉 유전자는 방해를 받기 전까지 원활하게 작동한다.

 

먹거리는 유전자자의 키를 열고 닫는다.

유전자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는 외부의 힘은 크게

독소영양 불균형이라는 두 개의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
독소는 우리가 먹고 마시고 호흡할 때 체내로 들어오는 해로운 화합물인데, 심지어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 내부에서 생성되기도 한다.
또 다른 범주인 영양 불균형은 대개 영양소 결핍, 세포 활동을 원활히 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지방산 또는 그 밖의 원료 결핍으로 인해 발생한다.

 

지금 여러분이 들이마시고 있는 공기의 질을 관리하거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유전자 조절 인자를 관리할 수는 있다.
음식이 바로 그것이다.


당신의 식단이 유전자의 활동을 바꾼다.

숏다리 유전자를 롱다리 유전자로~

오래전부터 내려온 유전의학의 설명에 따르면 

질병은 DNA의 영구적 손상 때문에 발생하는데, 

이때 생물학적 오류에 의해 중요한 정보가 

파괴된 유전암호 부분을 돌연변이라고 한다.




돌연변이는 DNA가 자기 복제를 하는 동안 

실수를 저질러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니까 유전자의 건강은(그리고 다윈의 진화론은) 

주시위를 무작위로 굴렸을 때처럼 운에 달려 있다는 얘기다. 




수십 년 동안 사람들은 돌연변이가 

양측 외반솔(x자형 다리)부터 저신장증, 고혈압, 

우울증에 이르는 모든 질환의 근원이라고 믿어왔다. 

아울러 이러한 유전 모델 때문에 

의사들이 암이나 당뇨병 등의 

가족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유전 인자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유전적 시한폭탄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유전적 ‘복권’을 복권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유전적 복권의 기본 원칙은 

우리가 통제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는 데 있다. 


하지만 후성유전학은 

숨은 것을 식별해 모체에서 가장 별난 분자를 

다른 시각으로보게끔 해준다.

후성유전학은 ‘유전자의 반응’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의 행동이 유전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는 후성유전학자들은 

우리가 먹고 생각하고 호흡하고 행동하는 

거의 모든 것이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유전자의 기능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러한 영향은 다음 세대로 전해져 

더욱 확대될 수 있다. 

연구자들은 서로 다른 비타민을 혼합해 

생쥐에게 먹이는 간단한 실험으로 쥐들이 

다음 세대 성체의 체중과 질병에 대한 취약성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 새로운 형질이 

다시 3세대에 유전되어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런 결과에 따르면 우리는 

지금껏 ‘당신이 먹는 음식이 곧 당신이다’라는 

속담을 심하게 과소평가한 듯하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 유전자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의 체격 또한 앞 세대인 부모와 조부모가 

먹었던 (혹은 먹지 않았던) 음식들에 의해 

어느 정도 다듬어진 것이다.




전 세계 수천 명의 후성유전학 연구자들이 

발견한 사실을 종합해보면, 

사람들이 걸리는 질병은 

대부분 돌연변이가 원인이 아니라 

이전의 견해처럼 좋은 유전자에 유해한 환경이 

영향을 끼쳐 엉뚱한 때에 엉뚱한 활동을 

하게끔 하는 것으로 보는 게 타딩하다.


이를테면 한때 건강했던 유전자도 

어느 순간 병들수 있다는 얘기다.

우리 유전자의 기능올 제어하는 환경적 요인은 

시시각각 달라지고, 세포 하나하나는 각기 다르게 반응한다.

그러나 그 체계가 얼마나 복잡할지 상상이 되는가?


이러한 복잡성 때문에 

애연가가 폐암에 걸릴지, 대장암에 걸릴지, 

아니면  암에 전혀 걸리지 않울지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후성 변화는 탄력적이고 역동적이어서 

병에 대한 기술적 치료 방법을 개발해도 

신체적 고통을 전부 다 고칠 수는 없다.

후성유전학에 대해 너무 부정적인 말들만 하는 걸까?




하지만 궁극적으로 후성유전학은 

유전적 복권이 결코 무작위가 아님올 보여준다. 

비록 몇몇 세부 내용은 과학의 힘으로 

영원히 풀 수 없올지 모르지만 요점은 명확하다.


바로 우리 스스로 

우리 유전자의 건강올 관리하는 것이다.

유전자의 건강이라는 개념은 간단하다.

즉 유전자는 방해를 받기 전까지 원활하게 작동한다.




유전자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는 

외부의 힘은 크게 독소와 영양 불균형이라는 

두 개의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

독소는 우리가 먹고 마시고 호흡할 때 

체내로 들어오는 해로운 화합물인데, 

심지어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 내부에서 생성되기도 한다.




또 다른 범주인 

영양불균형은 대개 영앙소결핍, 

세포활동을 원활히 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미네랄·지방산 또는 

그밖의 원료결핍으로 인해 발생한다.


지금 여러분이 들이마시고 있는 

공기의 질을 관리하거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직장올 그만두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유전자 조절 인자를  

관리할 수는 있다.

음식이 바로 그것이다.






안녕하세요~ 다시 장마비가 북상하여
세찬 비줄기를 뿌리는 군요.

오늘은 전라지역에서 최초로 성장클리닉을 개설한

광주김성훈한의원 성장클리닉의 키크기왕도의

연재기획의 2번째로 키는 유전뿐인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부모님들께서는 가능하면 자녀의 키를 최대한

키워줄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키라는 것이

유전적인 요소가 큰 것이라서 부모의 키가 작으면

아이들의 키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어떻습니까?





아이의 키 성장에는

유전적 요소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신장은 유전적인 요소만으로

정해지는 않는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부모님의 신장이 커도 아이가 작은 경우도 있고
,
또 부모님의 키가 작아도 아이의 키는 큰 경우가 허다합니다
.


키는 내외적 환경과 지속적으로 상호피드백을 합니다.

성장민감기및 후성유전적 요소가 많습니다.






유전 이외의, 자연 환경, 영양, 생활 환경, 수면, 운동, 질병

여러 가지 조건이 신장에 영향을 주고,

부모의 애정이라고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도 크게 관련되고 있습니다.



아래의 식은 부모로부터의 유전적인 예상키 계산법인데요.



남아의 예측 신장 =

아버지의 신장 +(어머니의 신장+13)


2

α(6.5cm)

여아의 예측 신장 =

(어머니의 신장-13)+ 아버지의 신장


2

α(6.5cm)


저희 성장클리닉의 목적은

이+α의 부분을 크게 하는 것에 있습니다.



키성장의 왕도 성장클리닉의 모든 것 20문답 연재

http://blog.daum.net/kidoctor/15966417


키성장의 왕도 1/20 큰 키의 신장프리미엄은 존재하는가?

http://blog.daum.net/kidoctor/15966418



아이의 키로 고민하시는 부모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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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에서

키박사 여송 김성훈


그대 잘 불안해하고 겁이 많은가?

그렇다면 생존에 아주 유리하다.

 

송사리 목에 속하는 구피Guppy라는 작은 물고기가 있는데 몸집이 암컷은 약 6cm수컷은 약 3cm 정도다. 이 물고기 중에는 용감한 녀석이 있는 반면 겁 많은 녀석도 있다.

용감한 녀석과 겁 많은 녀석 중 누가 더 생존에 유리할지를 알아본 실험결과를 보자. 조그마한 자극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구피Guppy와 보통의 자극에는 아주 대범하게 대응하는 구피Guppy를 나누어서 따로 어항에 넣은 다음 각 어항에 구피Guppy를 잡아먹는 배스bass라는 물고기를 넣었다. 그리고 어느 쪽 어항의 구피 Guppy가 더 많이 살아남는지를 알아보았다. 의외로 용감한 구피Guppy가 더 많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겁 많은 구피Guppy가 잡아먹히지 않고 오래도록 살아남은 것이다.

이유는 무엇일까? 간단하다. 겁 많은 구피Guppy는 배스의 작은 움직임에도 아주 예민하게 반응하며 이리저리 피해 다녔지만겁 없는 구피Guppy는 배스의 작은 움직임에는 반응하지 않고 용감하게 계속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당연히 용감한 구피Guppy는 배스bass의 사냥감이 되었다.

 

 

이 실험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불안이란 감정은 위험을 피하는 데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한다.’ 그것이 오랜 시간 동안 지구라는 행성의 생명체들에게 적용되어온 것이다.

 

만약 토끼가 아주 용감해서 주위 경계를 게을리 하며 늑대가 나타나는지 살피지 않고 오로지 풀만 뜯는 데 집중했다면 쉽게 늑대의 먹잇감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늑대의 출현을 겁내지 않았다면 살아남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말이다. 우리가 겁 많은 토끼를 볼 수 있는 이유는 겁 없는 토끼는 멸종했고 불안을 끼는 유전자를 가진 토끼가 오래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살아남은 존재는 모두 이유가 있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우리가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중요한 비밀을 알려준다.

이제 사람들이 왜 불안해하는지 감이 잡혔을 것이다. 바로 '불안 유전자가 있는 사람이 생존하기에 훨씬 유리했기 때문이다. 불안을 감지하는 능력이 세상에 적응하고 살아남는 데 꼭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도 불안 유전자가 계속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살아남은 사람들은 불안 유전자를 가진, 즉 겁이 많은 사람들의 후손이다.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불안 인자는 열등한 자들에게나 있는 가치 없고 불필요한 것이 아니라 생존력이 강한 자들 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무기라는 점이다. 위험을 느끼고 조심하고 경계하는 불안 유전자 때문에 우리는 생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 위험 상황에 대처해서 조심하는 사람을 겁쟁이 라고 하지 는 않는다.

한 가지, 불안과 걱정은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 불안 인자는 위험을 감지하고 대비하게 하지만 걱정은 자신감을 약화시킬 뿐이다. 걱정하지 말고, 불안을 느끼면 왜 불안한 지, 불안을 줄이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만약 음식으로 유전자까지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사람들은 각자의 몸을 가꾸기 위해 건강식을 먹었다.

대부분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외모나 건강상태에 대한 이상적이미지가 들어 있을 것이다.

지금상태에서 몇몇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유전자를 조금 바꾸고 싶을지도 모른다. 지나치게 욕심부리지 않고 적당히 업그레이드해 더욱 섹시해진 몸과 한층 좋아진 건강, 잘 적응하는 운동신경및 태도를 갖추고 싶을 것이다.

신선하고 건강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몇안되는 행운아들은 '유전적 복권당첨자'로서 미모와 지성, 체력면에서 많은 해택을 누리며 살아간다. 물론 유전적으로 우수하다고 해서 원하는 무든걸 자동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그러한 유전자와 더불어 욕망과 집념이 있다면 성공의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게놈프로젝트 옹호자들은 우리의 염색체가 정적인 정보의 덩어리라서 쉽게 그리고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다고 말 했지만, 신과학분야인 후성유전학은 이미 그들의 기본적인 가설부터 잘 못되었음을 증명했다.

후성유전학에서는 게놈이 오히려 역동적이며 살아있는 존재, 즉 성장하고 학습하며 끊임없이 적응하는 존재에 가깝다고 말한다.

 

질병은 대부분 무작위 돌연변이 혹은 나쁜 유전자 때문에 발병한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후성유전학에서는 다르게 말한다. 만약 당신이 안경을 써야한다거나 암에 걸렸거나 연령에 비해 노화가 빠르다 해도 당신의 유전자는 지극히 평범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문제는 그 유전자들이 제 기능을 하는 지다.

이렇게 유전자가 제 기능을 발휘하는 상태를 과학자들은 유전발현이라고 부른다.

몸을 돌보지 않으면 아픈 데가 생기듯이 유전자도 아플 수 있다.

우리가 통제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유전적 복권의 문제를 후성유전학에서는 이를 유전자 반응으로 보아 우리의 행동이 유전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가 먹고 생각하고 호흡하고 행동하는 거의 모든 것이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유전자의 기능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당신이 먹은 음식이 곧 당신이다.

우리가 먹은 음식이 우리 유전자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의 체격 또한 앞세대인 부모와 조부모가 먹었던 혹은 먹지 않았던 음식들에 의해 어느 정도 다듬어 진다.

 

 

전세계 수천명의 후성유전학연구자들이 발견한 사실을 종합해보면, 사람들이 걸리는 질병은 대부분 돌연변이가 원인이 아니라 이전의 견해처럼 좋은 유전자에 유해한 환경이 영향을 끼쳐 엉뚱한 때에 엉뚱한 활동을 하게끔 하는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 이를 태면 건강했던 유전자도 어느 순간 병들 수 있다는 애기다.

 

종잡을 수 없는 유전자의 작용을 확실히 길들이는 데는 생물공학보다도 음식이 훨씬 더 유용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몸 안에 단순히 유전자발현 최적화를 돕는 영양물을 보충하기만 해도 유전적 기능장애를 없앨 수 있고 아울러 우리에게 알려진 질병중 상당수를 제거할 수도 있다.

어떤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음식만 제대로 먹으면 유전자 재 프로그램밍이 가능하다. 면역력을 길러 암이나 조기노화 치매에 맞설 수 있고 신진대사와 기분 체중 조절하는 일을 비롯해 정말 많은 것들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일찍 계획을 세울수록 유전자 활동은 그만큼 탄력을 받는다.

당신은 자녀를 위해 하늘의 별도 기꺼이 따주고 싶을 것이다.

그렇다면 정크푸드를 먹이지 말라. 그들의 유전자도 정크유전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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