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키 크는 운동 잘못하면 '역효과'

키 작은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어떻게 하면 아이의 키를 크게 할 수 있을까가 고민이다. 과거에 비해 조숙한 초등학생들도 자신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특히 신장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아이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 성장판이다. 성장판은 팔꿈치, 손목, 무릎, 발목 등의 뼈 끝부분에 있는 연골조직이다. 이 성장판이 세포분열을 일으키면서 키를 크게 한다.

성장판은 물리적인 자극에 활발하게 반응하므로 운동, 특히 줄넘기처럼 위아래로 눌리는 자극을 받으면 세포분열이 왕성해진다. 또 철봉에 매달려서 하는 운동도 몸무게로 인해 눌려있던 성장판을 늘려 키 크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도한 자극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관절, 척추전문 정형외과인 정동병원 김창우 원장은 "성장판은 외부 압력에 약해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도 과하면 위험하다"며 "성장판의 손상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팔이나 다리가 휘거나 짧아지는 등 성장장애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줄넘기를 오래 하거나 지나치게 높이 뛰면 무릎과 발목에 몸무게의 몇배가 되는 압력이 가해져 성장판을 손상시킬 수 있다. 줄넘기를 할 때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30분 이내로 제한하고, 그 이상일 경우 적당히 휴식을 병행해야 한다.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위에서 하는 줄넘기는 발목이나 무릎에 있는 성장판에 심한 충격을 줄 수 있으므로 흙이나 마룻바닥에서 하는 것이 좋다.

줄을 넘을 때 두 발을 앞으로 뻗거나 뒤로 너무 많이 굽혀 뛰면 발바닥 전체가 땅에 닿아 성장판에 상당한 충격을 줄 수 있으니 몸에 힘을 빼고 양 발을 모아 수직으로 가볍게 튕기듯이 뛰어야 한다. 점프 높이는 2~3㎝가 적당하다. 또 2회전 1도약과 같이 무리한 동작은 피하도록 한다. 특히 과체중인 사람은 줄넘기를 삼가는 게 좋다.

철봉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신체 상태에 적합한 시간과 동작 내에서 시도해야 한다. 평소 운동부족 상태에서 지나치게 오래 매달려 있거나 거꾸로 매달리기, 허리 걸쳐 몸 회전시키기와 같은 무리한 동작을 오래 하면 성장판을 손상시킬 수 있다.

철봉에 매달릴 때 발끝은 바닥에 댄 채 몸만 가볍게 들어올리면 어깨관절 부위의 성장판에 미치는 압력을 줄일 수 있다. 한번에 10~30초간 매달렸다 쉬기를 반복한다. 이때 어깨나 손목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면 바로 중단해야 한다. 줄넘기나 철봉운동을 하기 전 반드시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는 점도 명심한다.

준비운동으로 관절 풀어야일단 운동중이나 운동 후 관절 부위에 통증을 느끼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움직일 수 없거나 열이 나거나 보랏빛으로 변한 경우에는 성장판 손상을 염두에 두고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자, 나무토막, 젓가락 등 넓적하고 딱딱한 것을 부목으로 사용해 해당 부위를 고정시키고 바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성장판이 손상되지 않았어도 뼈에 골절이 일어난 경우 고정시키지 않으면 부러진 뼈가 이차적으로 성장판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뼈의 골절과 함께 성장판이 손상된 경우에는 발견이 쉽지 않다. 엑스레이로 보면 골절은 선명히 나타나지만 성장판의 손상은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골절 부위뿐 아니라 정상적인 다른 쪽도 엑스레이 촬영을 해서 비교해봐야 한다. 이미 성장판을 되살릴 수 없다면 휘어진 뼈를 잘라서 다시 붙이거나 뼈를 늘여 교정하는 수술을 하게 된다. 

뼈는 밤에만 자란다

자라는 아이들은 하룻밤 자고나면 키가 훌쩍 커진다는 얘기를 흔히 한다. 이것이 사실임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 수의과 대학의 노먼 윌스먼 박사는, 뼈는 24시간 계속해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잠잘 때와 쉴 때만 성장한다는 사실이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윌스먼 박사는 '소아정형외과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양(羊)의 경골(脛骨 : 정강이뼈)에 미니 센서를 외과적으로 심어 넣고 관찰한 결과, 잠잘 때와 누워서 쉴 때 뼈의 성장이 최소한 90% 이상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가장 흥미로운 사실은 뼈는 양이 누워있을 때만 성장하고 서있거나 돌아다닐 때는 거의 전혀 자라지 않는다는 것이며 이는 다른 동물이나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윌스먼 박사는 밝혔다.

뼈가 밤에만 성장하는 이유는 걷거나 서있을 때는 골단(骨端)에 있는 연골로 이루어진 성장판이 압박을 받아 성장이 억제되고 누워있을 때는 이러한 압박이 사라지기 때문이라는 것이 윌스먼 박사의 설명이다.

성장판은 마치 스프링 같아 걷거나 서있을 때는 압박과 압력을 받지만 잠자거나 누워있을 때는 이러한 압박이 느슨해져 다시 자라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윌스먼 박사는 자라는 아이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밤중에 다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이른바 성장통도 밤에 뼈가 자란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성장통은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

골고루 잘 먹는 우리 아이 영양제 없어도 쑥쑥 잘 커요

3.3㎏, 50㎝ 정도로 태어난 신생아는 들리는 듯, 보이는 듯 끊임없이 성장·발육한다.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는 일. 무턱대고 영양제를 먹이는 것도 좋지만은 않다. 영양은 모자라도, 넘쳐도 문제다. 내 아이의 성장 생리와 영양공급 원칙을 알아본다.


◆ 시기별 성장 속도가 다르다=어린이는 시기에 따라 성장속도가 다르다. 키나 몸무게와 같은 일반적인 성장도 4단계가 있다. 첫번째 시기가 영아기의 급성장. 아이는 첫돌만 돼도 몸무게는 세 배로 불어 10㎏, 키는 1.5배로 자라 75㎝가 된다. 이후 두 돌부터는 성장 속도가 더뎌진다. 사춘기가 될 때까지 매년 키는 5~6㎝, 몸무게는 2~3㎏ 증가한다. 그러다 사춘기가 되면 또다시 2~3년 동안 급성장을 한다.





서울아산병원 소아과 유한욱 교수는 "사춘기 때 키는 성인 신장의 20~25%가 자라 남자는 평균 26~28㎝, 여자는 23~28㎝가 자라며 체중은 성인체중의 50% 정도에 이른다"고 설명한다. 급성장은 통상 남자는 12.5~15세(평균 14세) 때 여자 아이는 10~13세(평균 12세)때 일어난다. 사춘기가 끝나면 성장속도는 또다시 감소하다 서서히 멈춘다.


◆ '성장 일기'를 쓰자=영양공급이 제대로 되는지 알려면 우선 키.몸무게를 측정해 보자. 잘 자란다면 체중은 출생 시에 비해 백일 땐 2배, 첫돌 땐 3배, 세 돌 때 4배, 5세 때 5배가 된다. 키는 첫돌 때 1.5배, 5세 때 2배, 8세 때 2.5배, 12세때 3배로 큰다. 만일 이보다 성장속도가 빠르거나 늦으면 전문가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찾고 교정하는 게 좋다.


서울대병원 소아과 서정기 교수는 "균형있는 성장이 가능하려면 단백질 공급과 함께 칼슘.철분.비타민.무기질 등이 제대로 공급돼야 한다"고 말했다.


첫돌 이후 기본 식단은 하루 3끼 식사와 식간의 간식 두 번. 좋은 식습관을 위해선 아이와 함께 자신이 먹는 음식의 종류와 양을 정하는게 바람직하다. 잘 먹고 건강한 아이에겐 비타민이나 철분.칼슘 등이 포함된 영양제를 따로 줄 필요가 없다. 통상 보충 영양제가 필요한 어린이는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거나 ▶대장.간 등에 질병이 있을 때 ▶성장이 제대로 안 되는 어린이 등이다.


◆ 사춘기 영양이 중요=사춘기 땐 키.몸무게 뿐 아니라 심장.폐.간 등 복부의 각종 장기.근육.지방조직(특히 여자) 등이 모두 커진다. 예컨대 골격계도 성인의 50%가 이 시기에 완성되며 적혈구 수, 혈색소 등도 증가한다. 또 호르몬 분비를 통한 성적 성숙도 완성시켜야 하는 나이이므로 단백질과 칼로리 요구량이 급증한다.


열량은 남자의 경우 3000㎉(성인 남자는 대략 2200㎉), 여자는 2400㎉(성인 여성은 대략 2000㎉) 정도가 필요하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분해된 뒤 다른 형태로 저장되거나 신장으로 배설되므로 '매일' 고기.우유.유제품.생선.두부.콩 등을 먹도록 할 것. 여학생은 빈혈이 흔히 일어나므로 한번쯤 혈액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

우리아이 키크게하기..

●도움되는 운동: 단거리 달리기나 농구, 줄넘기, 태권도, 수영, 배드민턴, 맨손체조,점프, 탁구, 조깅, 배구, 테니스 추천

●땀을 흘릴 정도의 적절한 운동은 성장을 촉진시킨다. 잠을 자기 전에 스트레칭을 해주면 키 크는데 도움이 된다.  규칙적으로 철봉에 매달리는 운동도 도움이 된다.

●방해되는 운동: 기계체조, 씨름, 레슬링, 유도, 럭비


⊙자극하기

◐숨을 쉬면서 3초간 눌러준다. 8회씩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

●귀 자극하기

-귓구멍 입구의 아래쪽에 접시같이 부드러운 뼈가 있다. 이곳을 지압하면 뇌하수체를 자극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됩니다

●발가락 자극하기

-엄지발가락의 도톰한 부분을 꾹꾹 눌러본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두통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허리 자극하기

-허리에서 척추 좌우로 3~4cm 떨어진 곳에 있는 2개의 지압점.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뼈가 빨리 자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복사뼈 자극하기

-안쪽 복사뼈와 아킬레스건 사이에 움푹 파인 곳은 신장을 강하게 해주는 지압점 동양 의학에서 신장은 성장을 돕는 기능이 있습니다


⊙음식

●우유 하루에 3∼4잔 정도는 약간 데워서 먹기 (우유 못 먹으면 요구르트나 치즈도 괜찮음)

●정어리 :칼슘 풍부.

●시금치 : 시금치& 푸른 야채류를 먹기. 하루에 100g 이상입니다.

●당근 : 비타민A가 많아 단백질 합성을 도와줌

●귤 : 비타민C 덩어리. 칼슘흡수에 도움을 준답니다. 100%과즙주스보단 생과일로 먹기 귤이 나지 않는 계절엔 딸기, 감, 포도, 레몬, 오렌지, 키위 등을 드세요. 하루 먹는 양은 보통크기의 귤 2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단백질 : 콩, 두부, 두유, 닭고기, 생선류등...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

●칼슘 : 우유, 두유, 멸치, 미역, 해조류, 사골.. (신체기능을 조절.. 뼈 형성)

●비타민 : 야채류, 김, 미역, 다시마, 버섯, 감, 과일류, 등..(이걸 잘 안 먹으면 뼈가 연해진다.)

●식이섬유소: 잡 곡류, 해조류, 과일류, 야채류 등등


⊙권장 음식

●빵 : 빵도 밥보다 우수한 면이 많아요 하루 한끼정도는 먹도록 해보기.

●물 : 운동 후에 냉수를 천천히 마시면 위장에 도움이 됨

●그 밖의 추천음식: 멸치, 뱅어포, 소뼈, 생선, 알, 콩, 베이컨, 우유, 채소, 과일, 잡곡, 어패류


⊙ 먹으면 안되는 것들

●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 사탕, 인스턴트식품.

●단음식 :먹어야 한다면 하루에 케잌 1조각, 슈크림 1개, 쵸코렛 1조각, 라면5개 이내로 제한해두고 먹어야 해요. 과일 쥬스를 삼간다.

● 야 식 : 라면, 스파게티 등은 단백질, 비타민, 칼슘등이 부족하며 1일 4식도 영양의 균형을 깨게 됩니다. 밤에 정 배가 고프면 우유나 물1컵으로 만족합시다.

● 커피, 홍차 :잠을 쫓기 위해 먹는 커피나 홍차는 성장에 자극을 줍니다. 생수를 얼려 녹이면서 천천히 마시면 커피못지 않게 잠을 쫓는다고 합니다.

● 탄산음료 :반복해서 말하지만 생수가 좋습니다


⊙ 키크는 생활 습관

● 꽉끼는 옷은 피한다....다리에 과잉압력을 주게 되어 좋지 않대요.

● 침대를 사용하기 보다는 두꺼운 이불을 깔고 자는 것이 좋아요.

● 의자에 앉았을 때는 항상 바른자세를 유지합니다.

●자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고 일어나서도 스트레칭과 기지개를 편다. 다리를 쭉펴고 허리를 숙이세요

●(하루보행시간=100-나이)만큼 제대로 걸어요...어깨를 흔들지 말며, 가슴을 펴되 배는 밀지 말아야 해요.. 궁둥이도 빼지 말고 가볍게 걸어요.

●식후 10분간 누워있자...위가 있는 오른쪽이 아래로 가도록 누워있으면 소화계가 발달하게 되죠

●담배와 술은 좋지 않아요
● 무거운 가방이나 한쪽으로 메는 가방은 피해요...균형적인 발달이 어렵죠..
초등학생의 경우 3∼4kg까지, 중학생은 5kg, 고등학생은 6kg 정도가 적당해요

● 하루 2∼3시간씩 햇볕을 쪼이세요...발육성장을 돕는 비타민 D가 생깁니다. 붉은점이나 물집이 생길 정도로 오래 햇볕을 쪼이면 안되겠죠...

● 하루 1시간 이상 서있지 마세요...다리에 부담을 줍니다

● 잠은 적어도 7시간은 자야 해요 - 밤 10시부터 새벽3시를 포함한 7시간을 연속으로 자야해요. 공부하고자 하는 친구들도 새벽공부로 바꿔보도록 하세요. 저녁10∼새벽2시는 꼭 푹 자기

●잠자기 전에는 편안한 상태를 유지시켜요.

● 좋은 생각만 하고 밝은 생각만 하다가 잠이들면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온데요.

● 잠자기 전의 따뜻한 우유 약간이나 따뜻한 물은 위를 안정시켜 소화흡수에 도움은 줌

●모든 음식을 먹을때는 규칙적으로 명랑한 기분으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래 씹는 것도 성장호르몬촉진에 도움이 되구요.

●지나친 스트레스를 피한다.

●책상다리는 금물 ,겨울에는 다리보온에 힘쓸 것

●오래서있거나 오래 앉아서 일할땐 틈틈이 양다리의 위치를 높게해 휴식을 취해라

● 앉을땐 바닥에 앉지말고 의자에 앉는게 좋다

● 가끔씩 모래사장을 맨발로 걷거나 다리에 일광욕 시켜주면 뼈 발육에 좋다

● 신발은 발에 맞고 편한것. 슬리퍼형태는 평발만들기 쉬우니 오래신지말것

[숨겨진 키를 찾아라] -부모가 도와주는 방법

[키는 건강의 징표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야 키가 큰다. 부모의 태도와 역할이 아이의 키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건강은 태아에서부터 결정된다. 아이들은 충분한 영양과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너그러운 사랑의 꽃밭에서 무럭무럭 자란다. 아이의 성장을 위해 부모가 지녀야 할 덕목은 무엇일까.

■ 임신 때부터 준비하라


엄마의 건강이 아이의 건강으로 직결되는 시기가 임신기다. 심한 다이어트로 영양이 결핍됐던 산모가 튼튼한 아이를 낳기는 힘들다. 임신 중에 특히 필요한 영양소가 철.칼슘.아연.엽산이다. 따라서 가임 여성은 임신 전 이들 무기질을 충분히 저장해 놓아야 한다. 특히 여성은 매달 생리로 약 30㎖의 혈액을 잃어 철분이 부족하다. 또 손실된 혈액이 골수에서 만들어질 때 엽산이 필요하다. 임신 중에도 철을 적절히 공급받지 못하면 철결핍성 빈혈이 되고, 이는 저체중아, 미숙아를 만들 수 있다. 임신부의 철 권장량은 하루 30㎎, 엽산은 0.4㎎이다. 이 밖에도 인.요오드.마그네슘.아연 등이 태아의 뼈를 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자신감을 갖게 하라


기분이 좋으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 '명랑한 정신이 키를 크게 한다'는 것이 일본의 '키 크는 비결'의 저자 가와바다 아이요시가 강조하는 내용이다. 청소년기는 매우 예민한 시기로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따라서 부정적 내면의 소리를 벗어던지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안내된 상상력(guided imagery)에 의한 시각화를 습관화해야 한다. '부모님이 키가 작으니 내가 작은 것은 운명이야'라고 생각하기 전에 '나는 정말 운동선수처럼 키가 클 수 있어'라고 상상하도록 하자. 눈을 감고 자신이 170㎝, 180㎝로 키가 큰 모습을 그리는 것이다.


■ 무한한 사랑을 줘라


아동 학대, 부모의 이혼, 왕따와 같은 사회적 격리 등 스트레스는 성장을 막는다. 이를 '정신사회 난쟁이증'이라고 부른다. 정신적 원인이 뇌하수체를 억제해 성장호르몬과 부신피질 자극호르몬 분비를 방해한다. 특히 우울증이 있다거나 의존하던 엄마와 헤어져야 하는 경우 자라는 속도가 더디다. 반면 사랑과 애정은 키를 크게 한다. 아이를 다룰 때는 강압이나 허용이 아닌 사랑의 규제를 하자. 이를 '스마트 러브'라고 한다. 벌을 주거나 행동을 억제해 불쾌한 경험을 주기보다 애정어린 태도로 타이르고 모범을 보여 아이의 행동을 수정하는 것이다.


■ 체질성 성장지연도 있다


'특별한 질환도 없다. 영양 섭취나, 신체 부위별 비율은 물론이고, 갑상선 및 성장 호르몬 분비도 정상이다. 게다가 부모 또한 정상 키다. 그런데 4~5세부터 자라는 것이 더디다'. 이런 아이를 둔 부모는 자신의 전력(?)을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다. 엄마의 생리가 늦었다거나 아버지가 20세가 넘어 면도를 했다면 체질성 성장지연이다. 쉽게 말해 늦게 성장하는 아이라는 뜻이다. 보통 이런 아이들은 평균치보다 성장 기간이 2~4년, 사춘기도 2~3년 늦다. 늦게 자라지만 키는 정상으로 자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 아이 다리가 휘어 있어요!

3살 정도까지의 아기 다리는 약간 휘어 있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병적인 이유로 다리가 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걷는 모습이나 다리의 모양을 관심 있게 살펴 보아야 한다.

- 도움말 및 감수 : 연세재활의학과 김종연 원장(www.clinicleg.co.kr)


▪ 3살 전후까지의 아기 다리는 원래 O형이예요.

본래 약 세 살 정도까지의 아기 다리는 O자 형이다. 이것은 태아일 때 자궁 속에서 웅크린 자세로 있었기 때문에 뼈와 관절이 휘어지거나 뒤틀려서이다. 세 살이 지나면 반대로 무릎이 붙고, 발이 벌어지는 X자 형이 되며, 6~7세가 지나면 성인과 같은 곧은 일자형의 다리가 된다.

▪ 우리 아이 다리는 O형? X형?

다리를 펴서 발을 붙였을 때, 양쪽 무릎 사이가 벌어지면 O형 다리이고, 무릎을 붙였을 때 발의 안쪽 복숭아 뼈가 벌어지면 X형 다리라고 진단할 수 있다. 문제는 두 경우 모두 벌어진 간격이 5cm 이상일 때이다. 이 때에는 병적인 휜 다리를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병적인 휜 다리의 원인으로 밝혀져 있는 경우는 비타민 D가 관여된 대사의 이상, 성장판 질환, 외상 등 많은 이유가 있지만, 아직 원인을 밝힐 수 없는 경우도 많다.

▪ 의사 선생님! 다리에 관한 속설의 진실을 밝혀 주세요.

Q) 휜 다리가 유전인가요?
A) 같은 동양인이라도 한국인과 일본인은 휜 다리가 많은 반면, 중국인은 휜 다리가 적습니다. 여성들의 전통 의상만 보더라도 중국 의상은 다리의 각선미를 강조하는 의상인 것을 알 수 있지요. 이것은 좌식 생활을 하는 한국인, 일본인과는 달리, 바닥에 앉지 않고 의자와 침대 생활을 하는 중국인들의 입식 생활 환경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휜 다리는 특수한 유전적 원인보다는 생활 환경이나 습관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쭉쭉이'를 해주면 다리가 길어질까요?
A)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서 키를 재면, 평소보다 1~2cm 정도 큽니다. 왜냐하면 앉거나 서서하는 활동이 많은 낮 동안에는 연골이 중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반면, 잠을 자는 동안에는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키가 약간 커집니다. 쭉쭉이도 이와 같은 원리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기의 다리를 쭉쭉 펴주면 일시적으로 조금 키가 커지지만, 많이 해준다고 해서 다리가 실제로 길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Q) 많이 업어주면 다리가 휜다는데, 실제로 그러한가요?
A) 일반적으로, 아기를 많이 업어주면 엉덩이 관절이 바깥쪽으로 돌아가게 되어 팔자 걸음을 걷게 되거나, 무릎 사이가 벌어지는 O형 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 양반 다리로 자주 앉는 경우에도 엉덩이 관절이 돌아갈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TIP] 예쁜 다리 모양을 위한 생활 습관

1) 보행기 높이 조절에 신경 써 주세요.

보행기의 높이가 너무 높으면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아서 까치발을 하게 되고, 너무 낮으면 다리 모양이 휠 염려가 있다. 아기의 키에 맞추어 적절한 높이가 되게 조절해 준다.

2) 아이가 올바른 자세로 앉도록 해 주세요.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여러 가지 모양의 휜 다리가 초래 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좋지 못한 자세는 양 다리를 바깥쪽으로 꺾어서 앉는 개구리 자세(W-sitting)이다. 평소 TV를 보거나 놀이를 할 때, 양 다리를 곧게 쭉 펴고 앉거나, 의자나 소파에 바르게 앉을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교육시킨다.

3) 한 가지 자세로만 재우지 마세요.

아기가 엎드려서 자는 습관이 있을 때, 발이 안쪽으로 돌아가 있으면 안짱 걸음의 원인이 되고, 발이 바깥쪽으로 돌아가 있으면 팔자 걸음의 원인이 된다. 또한, 자궁 속에 있을 때와 같이 엎드려서 웅크리고 자는 자세도 좋지 않다.



- 자료 제공 : 베이비 & 맘 | http://www.babynmom.com -
우리 아이 크게 키우기 - 만 2세까지 영양이 키 성장의 열쇠


'남들 클 때 뭐했냐'란 말이 있다. 사람은 약간의 개인차는 있으나 모두 단계를 거쳐 키가 자란다. 그 중에서도 급격하게 성장하는 급성장기는 출생 후 만 2세까지의 시기와 사춘기가 시작되고 나서 2~3년까지의 시기 딱 2번이다. 만 2세까지 자라는 키는 1년에 20~25cm 정도. 이렇게 성장 폭이 큰 시기에 자라는 속도가 느리면 크게는 5cm 이상 다른 아이와 차이가 나게 되어 나중에 덜 자란 부분을 보충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이 시기에 적절한 영양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엄마들의 가장 큰 과제다.

키가 자라는 데에 있어서 유전적인 영향은 30% 정도에 불과하고 아이의 키가 결정되는 70% 이상은 환경적인 요인들이 영향을 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환경적 요소들 중에서도 고른 영양 섭취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키가 작으면 괜시리 더욱 신경 쓰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 키 성장의 열쇠인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도록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 주어야 할 것이다. 게다가 이 시기는 장기가 완성되는 시기이므로 영양 섭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평생 키와 건강의 토대가 될 만 2세까지의 고른 영양 섭취에 대해 알아보자.

 
- 키 성장과 영양, 불가분의 관계 -


우리 아이 정상일까?

갓 태어난 아기의 평균 체중은 3~3.3kg 정도이며 남자 아기가 여자 아기보다 약간 무거운 편. 평균 신장은 약 50cm에 머리 둘레가 가슴 둘레보다 큰 4등신인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는 평균적인 것으로 다소 신장이 작고 체중이 적어도 전체적으로 건강하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 성장 곡선에 따라 키와 몸무게가 성장하는 속도가 일정하지 않고 차츰 성장 발달이 늦어지면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한다.

대체적으로 키에 대한 유전의 영향은 30% 정도로 부모의 작은 키를 그대로 물려받지는 않는다. 그러나 거꾸로 생각하면 그만큼 후천적인 성장 환경을 잘 조성해 주어야 예상키 보다 10cm 이상 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즉, 영양 섭취, 운동, 생활 습관 같은 요인들을 그만큼 신경 써서 갖추어 주어야 아이들이 훌쩍 잘 자랄 수 있다.

<부모 키로 예상하는 아이의 키 산출법>
1. 남자 아이의 경우 (아빠의 키 + 13cm) + 엄마의 키 / 2
2. 여자 아이의 경우 (아빠의 키 - 13cm) + 엄마의 키 / 2



이유식 제대로 먹이는 걸까?

모유와 분유를 먹는 신생아기에서 이유식을 거쳐 유아식을 먹게 되는 만 2세까지는 아직 소화기가 약해 소화 흡수율이 떨어진다. 따라서, 이 시기의 영양 공급은 월령에 맞춘 단계별 이유식을 통해 소화를 돕고 성장이 잘 이루어지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조급하게 이유식과 유아식을 이행하려다 보면 아기의 소화기에 장애가 생길 수 있고 이는 키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속도를 유지하고 아이에게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도록 지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만 1세까지의 영양 섭취 가이드 -


기본 영양은 모유와 분유로!

첫 돌까지의 기본 영양 공급은 모유와 분유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모유는 아기에게 가장 좋은 음식이며 두 돌까지 먹여도 된다. 단, 엄마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가 골고루 섞인 식단을 충분히 섭취해 양이나 영양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모유수유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분유가 차선책이다. 분유에도 기본적으로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빠짐없이 들어 있어 월령에 맞추어 필요량을 먹이면 된다. 모유와 분유는 이유식에 비해 지방의 함유량이 높은데 이 지방은 아기의 두뇌 발달이나 신체 발육에 필수적이다. 특히 생후 6개월 이전의 아기는 하루 필요한 열량의 반 이상을 지방에서 얻는다. 따라서, 이유식을 준다고 해서 모유나 분유의 양을 줄여서는 곤란하다.

<돌 전 아기가 먹는 분유의 평균 횟수 및 분량>
월령 수유 횟수 수유 분량
1개월 이전 6~10회 60~120ml
1~3개월 5~6회 120~180ml
3~7개월 4~5회 150~210ml
7~9개월 4회 180~210ml
9~12개월 3회 정도 210~240ml



 영양 섭취 포인트

1> 이유식 초기(생후 4~6개월) : 쌀죽과 채소로 색다른 맛 길들이기
보통 4~6개월에 시작하는 이유식. 모유와 분유 외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이유는 영양을 보충함과 동시에 고형식을 먹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이다. 이유식을 시작하는 가장 좋은 음식은 쌀죽이다. 쌀은 두뇌활동 에너지를 공급하고, 체내·체외 활동 에너지원이 되는 우수한 당질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처음 1~2주가 지나면 쌀죽에 1가지씩 재료를 첨가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 살펴가며 맛과 영양을 가미해 준다. 처음 섞어주는 재료로는 감자, 고구마, 완두콩, 강낭콩, 호박, 배추, 청경채 같은 야채가 좋다. 쇠고기, 닭고기 육수로 끓인 쌀죽과 채소의 결합은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 등을 공급해 준다.

2> 이유식 중기(생후 7~8개월) : 잘게 간 고기와 채소로 철분 공급
아기는 생후 6개월 이후가 되면 엄마 몸에서 받아 나온 철분의 양이 거의 다 소모되는 반면, 몸이 필요로 하는 철분의 양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철분이 풍부한 이유식을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부족할 경우 빈혈이 생기고 이 때문에 IQ가 떨어질 수 있다. 빈혈로 머리가 나빠진 경우는 다시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고기를 갈아 먹이고 채소를 잘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생후 8개월이 되어도 하루 필요한 열량 중 30% 정도만 이유식에서 얻기 때문에 아직은 모유와 분유가 주요 열량 공급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쇠고기, 닭고기, 명태, 도미, 대구, 가자미, 광어 등 고기를 갈아서 죽에 섞여 먹이거나 채소와 같이 요리해 먹인다. 오전, 오후 2번 1/4컵(약 50cc)의 이유식을 먹이고 무난하게 소화하면 양을 조금씩 늘려 하루에 3번 먹인다. 두부, 완두콩, 감자, 단호박, 브로콜리, 느타리 버섯, 시금치, 당근, 양파, 콩나물, 조그마하게 썬 사과, 배, 바나나 등 과일을 먹여도 된다. 단, 달걀은 노른자만 먹이고 흰자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돌이 지나서 먹인다. 이 무렵 엄마들이 많이 먹이는 선식은 5가지 식품군이 골고루 들어 있지 않아 영양 결핍이 되거나 섬유질 섭취가 지나치게 많아 철분, 아연, 인과 같은 미량 영양소의 흡수가 방해를 받을 수 있으니 선식을 이유식으로 대체하지 않도록 한다. 이 때 이유식의 핵심은 고기와 채소를 잘 챙겨 먹이는 것. 그렇다고 철분 영양제를 먹이는 것은 좋지 않다. 철분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중독의 위험성도 있다.

3> 이유식 후기(생후 9~11개월) : 이유식을 통한 영양 섭취 증가
이 시기는 어른과 같이 하루 3번, 각각 120cc 정도의 이유식을 먹는 시기. 이유식을 먹고 바로 160cc 정도의 모유나 분유를 먹여 뱃고래를 키우도록 한다. 이 시기에도 역시 아기가 필요한 칼로리의 40~50%는 유지방에서 나와야 하므로 모유와 분유를 끊어서는 안 된다. 모유와 분유에는 적은 양으로도 높은 칼로리를 내며 체내 흡수율이 매우 높은 양질의 지방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하루 700~800cc를 4~5회로 나눠 먹인다. 곡류, 야채, 생선, 고기, 과일 등 어른이 먹는 것은 거의 다 먹을 수 있으며, 이들을 이용한 이유식으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군, 무기질류 등 5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 돌 이후의 영양 섭취 가이드 -

5가지 식품군으로 고른 영양 섭취하자!

아기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는 매우 많지만 주요 5가지가 바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과 무기질이다. 이들을 포함한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해야 영양소끼리 상호 작용하여 체내 소화와 흡수를 높이고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습관을 키워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설탕, 간장, 소금, 된장, 조미료 등을 이용해 간을 하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어른이 되어서도 짠 음식을 찾지 않게 된다.

하루 3끼의 식사, 2번의 간식으로 영양 보충

돌 지난 아기는 하루 3끼의 이유식과 2번의 간식을 먹는다. 하루 섭취 열량은 약 1000kcal 정도. 걸음마를 하는 아기는 어른 공기의 1/3 정도이며 만 2세가 되면 1/2 공기로 양이 늘어난다. 돌 무렵에는 채소의 양을 1~2큰술 정도 하루 2~3번 주고, 만 2세가 되면 2큰술 정도의 양으로 늘인다. 고기는 만 1세의 경우 2.5cm 크기의 고기를 하루 2조각, 만 2세가 되면 4조각 정도로 늘인다.

두 돌까지는 생우유로 지방 공급

돌이 되면 분유를 끊고 생우유를 먹인다. 만 2세까지의 아이들에게 생우유 속의 지방도 아이의 발달과 성장을 위한 필수 성분이다. 그러므로 하루 필요 칼로리의 반을 반드시 지방에서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만 2세까지는 보통 생우유를 먹이고 2세가 지나면 저지방 우유를 줘도 된다. 육류와 생선도 잘 먹고 있다면 일부러 튀긴 음식이나 버터 등으로 지방을 공급해 줄 필요는 없다. 그러나 생우유의 양은 돌 이후 하루 550~700cc가 적당하고 2돌에는 500cc를 넘지 않도록 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불러 주식에 소홀하게 되어 영양 불균형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칼슘 필요량은 우유와 햇빛이면 오케이

뼈가 자라는데 칼슘은 필수 영양소이다.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아기는 키가 잘 자라지 않는건 당연한 일. 하지만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키가 한없이 크는 것은 아니다. 1~3세의 아기들에게 필요한 칼슘 권장량은 300mg이며 250cc 우유 한 컵에 들어 있다. 즉, 돌 지난 아기는 하루 2~3컵의 우유로 칼슘 보충이 충분하다. 우유를 싫어한다면 치즈를 먹여도 좋다. 30g짜리 치즈 한 장에는 약 200mg의 칼슘이 들어 있다. 칼슘은 우유나 치즈 외에 푸른 잎 채소, 생선, 계란과 과일 등에 들어 있으므로 식사를 잘 해도 섭취가 된다. 그러나 칼슘이 잘 흡수가 되기 위해서는 비타민D가 필요하다. 비타민D는 햇볕의 도움을 받아 우리 몸의 피부에서 만들어 내기도 하고 달걀이나 버터에도 많이 들어 있다.

키 성장에도 아침이 필수다!

밤새 아무것도 먹지 않아 허기진 상태에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우유 한 잔으로 때우게 하는 것은 아기 성장과 발달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활동을 하느라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는데 음식 섭취를 하지 않으면 성장을 위해 저장해 둔 에너지를 빼서 사용하게 되므로 성장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배고픔도 2끼 이상을 건너 뛰면 리듬이 깨지면서 식욕이 감퇴하므로 반드시 하루 3끼를 제때 제대로 먹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쓴다.

인스턴트에 길들이지 말자

돌 무렵 아기들이 오물오물 잘 씹는 것을 보며 기분이 흐뭇해진 어른들이 과자나 사탕, 껌 등의 군것질을 사주거나 어른들이 먹는 것을 맛보라며 피자, 라면, 햄 등을 주는 일이 허다하다. 단맛과 짠맛 등은 맛이 강렬하여 한 번 아이들 입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아기의 식생활이 엉망이 되는 수가 있다. 또한 방부제가 들어 있는 인스턴트 음식들은 아직 장기가 아기들이 소화하기에는 무리이므로, 소화기관을 약하게 만들 수 있다. 제철 재료와 유기농 식품 등을 이용해 재료의 맛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영양 식단을 제공해야 한다.

<성장 속도>
성장 단계 성장 속도(1년 기준)
출생~2세 10~25cm 정도
2세~사춘기 이전 5~6cm 정도
사춘기 시작~14, 15세 7~12cm 정도
14, 15세 이후 성장판에 따라 4~6cm


- 성장 치료의 시작 -

아기는 몇 kg이 늘고 몇 cm가 자랐는가 보다 일정한 속도로 자라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예를 들어 신체 발육치의 상위 70%에 들던 아이가 한달 만에 갑자기 50%에 들게 되었다면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하지만 잘 먹고 잘 노는 아이가 일정한 속도로 꾸준하게 자라고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이 시기에도 신체 발육치 기준표에서 100명의 아기 중에 3번째로 작은 아기이거나 만 2세 이후 연평균 키가 4cm 이하로 자란다면 성장 클리닉을 찾아가 볼 필요가 있다. 선천적으로 성장호르몬이 부족한 각종 성장 장애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한다.


Plus info 1. 영양소 끼리도 궁합이 있어요

이유식을 먹이다 보면 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조리하고자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 이유식을 만들 때는 서로 흡수를 돕는 영양소 2가지를 조합하여 한 끼 식사를 마련하고 이를 순서에 맞게 준비하면 결국 골고루 먹일 수 있다.

- 단백질 + 비타민C :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 단백질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주는 영양소로는 비타민C가 있다. 단백질 식품과 야채, 과일을 함께 먹으면 좋다.

- 철분 + 비타민C : 철분은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지만 몸에 잘 흡수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흡수를 돕는 비타민C와 단백질을 같이 먹어야 좋다.

- 칼슘 + 칼륨 : 뼈의 구성 성분인 칼슘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아주 중요한 영양소. 그러나 몸의 흡수율이 낮아 칼륨이라는 무기질이 필요하다.

- 탄수화물 + 비타민B1 :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위해서는 비타민B1이 필요하다. 곡류의 씨눈에 많으므로 현미 등으로 밥을 짓는다.

Plus info 2. 밥을 잘 먹게 하는 한방요법

- 무즙 : 무를 갈아 무즙을 내어 하루 3번 밥 먹은 뒤 30㎖ 정도씩 먹인다. 그러나 생후 6개월 이하의 아기에게는 주지 않도록 한다.

- 황기죽 : 황기 15g을 달여 물을 준비한다. 멥쌀 40g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황기 달인 물을 넣고 팔팔 끓인다. 약 열흘 정도 하루에 2번 공복 시 따뜻하게 먹이면 효과가 있다.

- 산사죽 : 산사 4g을 달인 물로 쌀죽을 쑨다. 산사는 소화 작용을 돕는 효과가 있고 손발이 차고 이마에 미열이 있으며 잘 체하는 아이에게 좋다.

- 생강, 인삼, 마 각 250g에 꿀 2L를 준비하여 생강은 즙을 내고 인삼, 마는 가루 내서 이를 꿀과 함께 혼합하여 약한 불에 달여 고(膏)약을 만들어 한 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에 3번 따뜻한 쌀죽에 섞어 함께 먹인다. 비위가 허약한 아이에게 효과가 있다.

키 커지는 쭉쭉이 성장 체조
기저귀를 갈 때 쭉쭉 팔다리를 늘여주듯 근육이 다져지는 두 돌 무렵부터는 성장판을 자극할 수 있는 성장 체조를 하는 것이 좋다. 성장 단계에 따라 내 아이 키 키우는 체조법.

◆ 성장 체조를 해주면 좋은 점은요…


성장 속도가 완만하게 진행되면서 골격이 다져지는 20개월 이후에는 팔·다리 근육을 고루 자극하는 성장 체조를 통해 아이의 근육을 튼실하게 만드는 것이 좋다.

01. 키가 크는 데 도움이 된다_ 뼈는 각 뼈의 끝지점인 골단이 자극을 받으면 자라는데 성장 체조는 이 골단을 자극해 키가 크는 데 도움이 된다.

02. 튼튼한 골격을 갖출 수 있다_ 팔·다리 근육을 자극하는 성장 체조는 신체 각 부분을 고르게 자극해 균형 있는 체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03. 운동신경을 키워준다_
공, 풍선, 수건 등 도구를 이용해 체조를 하면서 아이의 균형 감각과 민첩성 등 운동신경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성장 체조를 할 때 주의할 것은요…

팔·다리가 길어지는 체조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내 아이의 신체 발달 정도를 파악해야 한다. 아이는 동작을 따라 하면서 성취감을 맛보게 되고, 체조에 흥미를 갖게 된다.

01. 아이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다_ 발달 정도를 고려하지 않은 동작을 하면 아이가 성취욕을 느끼지 못해 운동에 흥미를 잃고 몸에 무리가 올 수 있다.

02. 무리한 동작을 강요하지 않는다_ 관절과 근육의 탄력이 약한 아이에게 지나치게 힘을 주어 흔들거나 세게 다루면 관절에 무리가 될 수 있다.

03. 가볍게 몸을 푼 후에 시작한다_ 아이의 몸 전체를 쓰다듬고, 관절 부위를 돌려주는 등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 다음 체조를 시작한다.








◆ 19~24개월… 쑥쑥 성장 체조

▶ “스트레칭을 통해 성장판을 자극하세요”

이 시기 아이는 발육이 완만하게 진행되고, 골격이 튼튼해지면서 몸의 균형이 잡히기 시작한다. 걷는 것이 안정되면서 몸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므로 스트레칭을 통해 아이의 성장판을 자극해 주는 것이 좋다. 키를 크게 하는 성장 체조를 할 때는 다음 동작을 모두 따라 하기 보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동작을 15초간 3번씩 반복하는 것이 좋다.


▶ 19~24개월 신체 자극 포인트는요…

01. 뛰는 것이 가능하므로 손을 잡고 뛰는 체조를 한다.
02. 음악을 틀어놓고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어 본다.
03. 균형 잡힌 체형을 만들기 위해 스트레칭 중심체조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 몸 쭉쭉 펴기


01. 아이를 바로 눕힌 다음 양 손은 깍지를 끼고 팔과 다리를 15초간 쭉 편다.
02. 아이의 팔과 발목을 잡고 쭉 당긴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팔과 다리 근육을 늘려 긴장을 풀어준다.


▶ 새우 자세로 구르기


01. 양 손으로 무릎을 감싸 몸을 둥글게 만든다.
02. 한 손은 아이의 손을 잡고 다른 손은 목 뒤 부분을 잡고 앞뒤로 20회 흔든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척추 전체를 고르게 자극한다.


▶ 들어올려 착지하기

01. 아이를 번쩍 들어올렸다가 내린다.
02. 양 손을 살며시 떼어 스스로 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중심 이동 감각과 평형성이 발달한다.





 

◆ 25~35개월… 쑥쑥 성장 체조

▶" 방향감각과 순발력을 함께 키우세요"


볼록하던 배가 조금씩 들어가고 볼살도 빠져 유아다운 체형이 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발육은 완만하게 진행되고, 지적인 능력이 급속하게 발달한다. 이 시기 아이들은 공중에서 떨어지는 풍선 차기, 다리 뛰어넘기 등을 통해 다리 근육을 자극하면서 순발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 25~35개월 신체 자극 포인트는요…

01. 풍선이나 의자 등 도구를 이용해 혼자서 뛰는 연습을 한다.
02. 공 굴리기 등 방향감각을 익힐 수 있는 체조를 한다.
03. 엄마 발 위에 올라가기 등 균형감각을 익힐 수 있는 동작을 한다.



▶ 막대기 씨름

01. 아이와 마주보고 앉아 양 손으로 막대를 잡아 당긴다.
02. 한 번은 손등이 위로 향하게 잡고, 한 번은 손등이 아래로 잡는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전신 근력이 발달한다.


▶ 엄마 다리 건너뛰기

01. 엄마는 다리를 길게 펴고 앉고, 아이는 두 발로 뛰어 다리를 건너뛴다.
02. 엄마는 다리를 점차적으로 조금씩 벌려 점프력을 키워준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하체의 근력 발달에 도움이 되며 무릎 관절을 자극한다.


▶ 혼자서 의자 오르기

01. 엄마의 도움 없이 식탁 의자 위를 기어오른다.
02. 엄마는 의자가 움직이지 않도록 곁에서 의자를 꽉 잡아 고정해 준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전신 근력과 신체 각 부위 간 상호 협응력을 키워준다.








◆ 36~45개월… 쑥쑥 성장 체조

▶ "도구를 이용한 체조로 소근육을 자극하세요"

아이의 성장이 이전보다 느려지고 골격이 좀 더 성숙해진다. 근육이 차츰 생기고 다리는 가늘어지며 상체가 좁아지게 된다. 이 시기 아이들은 소근육 발달로 미세 운동 발달이 활발하게 이뤄지므로 손수건 흔들기, 줄 밟고 균형 잡기 등 도구를 이용하는 체조를 해본다.


▶ 36~45개월 신체 자극 포인트는요…

01. 두 발로 깡충깡충 뛰는 동작을 통해 발목 근육을 튼실하게 한다.
02. 엎드려 팔로 걷기 등 팔과 다리 근육을 강화하는 체조를 한다.
03. 한발로 서는 동작을 통해 몸의 균형감각을 키운다.


머리에 책 이고 걷기

01. 몸을 곧게 펴고 서서, 머리에 책을 올려놓고 양 손을 허리에 둔다.
02. 책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앞으로 걷는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평형성 발달에 도움이 된다.


▶ 징검다리 건너뛰기

01. 유아용 매트를 바닥에 깔아놓고 매트 위를 점프해 하나씩 건너뛴다.
02. 매트와의 거리는 점차적으로 넓혀가고 처음엔 한발로 건너뛰고, 익숙해지면 두발로 점프해 건넌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순발력과 민첩성, 평형성 발달에 도움이 되며, 하체 관절을 자극해준다.


▶ 혼자서 수건 털기

01. 수건을 양 손으로 잡고 빨래를 털 듯 힘있게 턴다.
02. 손아귀에 힘을 주고 수건을 위, 아래로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런 효과가 있어요★ 팔의 근력과 신체 조정력 발달에 좋다.


AUX단자를 설치 하였습니다.

AUX단자는 무엇이냐 하면.. 그러니까 외부의 음향기기를 차에 연결시켜서 듣는 것 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MP3 Player인 ipod를 이용해서 MP3를 듣고 다닐려고 작업하였습니다.
물론 다른 음향기기도 모두 연결 가능합니다. 테입 플레이어, DMB라디오(아직은 없지만..)
같은 것들 모두 연결 가능합니다.

AUX단자 연결하기 전에는 무선카팩이라고 부르는 FM Transmitter를 사용해서 ipod를
사용하였습니다. 일단 음질은 FM으로 신호를 변조/복조 하기 때문에 당연히 떨어집니다.
또한 동네마다 다른 방송국 주파수 때문에 가끔 혼신이 오기도 하죠..
마지막으로 따로 전원을 켜줘야 되고, 또 베터리를 쓰기 때문에 켜두고 그냥 놔두면
아까운 AAA전지가 싹 날아갑니다.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만 (TAPE 데크도 없어서 일반
적인 카팩도 쓰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 편의성은 좀 떨어집니다. 음질은 급한대로
들을만 하구요 ^^;

E60에는 AUX단자 순정 옵션이 있습니다. 파트번호 65 12 0 153 502로 명명된 넘입니다.
별다른건 없고, 그냥 연결잭 입니다. 가격은 상상을 초월 합니다만 ㅋㅋ
음질은 직접 연결이니 좋습니다. 잡음 같은건 당연히 없습니다. 카팩이랑 비교불가 ^^~
그리고 그 전세대 5시리즈는 무슨 버튼만 꾹 누르면 된다는데, E60은 전체 프로그래밍을
해야 합니다. 그런 이유로 DIY는 힘들고.. 센터에 부탁을 하셔야만 합니다.

설치 위치는 원래는 콘솔박스 안쪽에 설치 하도록 메뉴얼에 나와있지만, 원하는 위치에
달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어차피 ipod를 암레스트에 둘려고 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
달라 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다른 위치도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CD한장 들어가는
아래쪽에도 달수 있고, 외국 분들은 조수석쪽에 다시는 분도 있더군요..

작업은 하루종일 걸렸다고 하십니다. 설치 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고, 부분 프로그램으로
작동을 안해서 전체 프로그램 하시는 바람에 꼬박 하루가 걸렸습니다. 담당 엔지니어분들
(!!)도 고생 많이 하시고 벤허님도 고생하시고 ㅋㅋ

작업이 오래 걸려서 생활에 도움이 안된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원하시는 분들이 있을꺼
같아서 글 올리고 광고(??)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 가격은 20만원 약간 넘게
들었습니다. 이제 노하우가 생겨서 좀더 빨리 하실수 있을꺼라고 하시는 군요~~~
그리고 부품 오더 하는데 한 2주일, 작업 잘되면 무박으로.. 잘 안되면 1박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용 방법은

iDrive 엔터테이먼트에 "AUX (-오디오)" 라는 메뉴가 생깁니다. 그거 선택 하시면
외부입력이 되고, 볼륨은 물론 볼륨노브나, 핸들에서 조작가능합니다. 음향기기에서
볼륨 조절하셔도 됩니다. 제 ipod의 경우 full볼륨으로 해도 찢어지는 소리 나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나 궁금한건 AUX라고 하면 되지 AUX (-오디오)라고 쓰는 바람에 모양이 좀
이상합니다. 그거 빼고는 다 만족합니다.

그럼..
출처 : BMW Mania
글쓴이 : psiloveu 원글보기
메모 :
면역력&성장발달 도와주는 비타민 영양학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 아이가 감기에 걸릴까 걱정이다. 환절기에는 수분과 비타민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 중에 하나인데도 인체에서는 거의 만들어지지 않는 비타민이 인스턴트 음식과 서구화된 식단으로 갈수록 섭취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신선한 야채나 과일과 함께 아이들의 영양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꼭 챙겨야 할 비타민 섭취 노하우.

비타민이 중요한 이유는요…

두뇌 회전, 면역력 증가, 혈액 순환, 골격 형성 등 비타민은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비타민이 부족하면 아이들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족되지 않아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꾸준히 섭취하도록 한다.

01_ 뼈와 골격을 형성한다
비타민 C와 비타민 D, 칼슘과 단백질 등은 골격 형성에 꼭 필요한 인자다. 모유를 먹는 아이들은 비타민 D가 부족하기 쉬워 햇볕을 쬐어주는 것이 좋다.
02_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비타민 B군은 두뇌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생성에 매우 중요하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뇌신경 장애가 나타나고, 비타민 B6도 뇌신경 전달 물질을 합성하는 데 필요하다.
03_ 혈액을 공급한다
철분, 비타민 B12, 엽산 등은 적혈구 만드는 것을, 비타민 C는 철분 흡수를 돕는다. 아이의 빈혈 예방에 비타민이 필요하다.
04_ 시력을 보호한다
비타민 A가 시력에 관여한다는 것은 너무도 잘 알려진 사실. 비디오나 TV를 많이 보는 아이들의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해주기 위해 비타민 A를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05_ 몸의 생리작용을 조절한다.
비타민은 호르몬과 같이 생리작용을 조절한다. 호르몬은 신체에서 분비되는 반면 비타민은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므로, 원할한 신체 기능 조절을 위해 비타민 섭취에 신경써야 한다.
06_ 스트레스와 피로를 덜어준다
비타민은 면역력을 증가시켜 잔병치레를 하지 않게 도와준다. 비타민 C의 경우 피로 회복에도 좋다.
07_ 성격 좋은 아이로 만들어준다
비타민 B군이 부족하면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폭력적인 아이들에게는 공통적으로 비타민B가 부족하다. 원만한 성격의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비타민 섭취는 꼭 필요하다.

비타민이 부족하기 쉬운 이유는요…
인스턴트 식품의 증가와 아이들의 편식 습관이 비타민의 결핍을 부른다.비타민이 부족하지 않도록 균형 잡힌 식단과 올바른 식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

01_ 편식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만을 먹으려 하기 때문에 비타민이 부족하기 쉽다. 특히 과일이나 야채 등을 잘 먹지 않을 경우나 매일 같은 이유식이나 간식을 먹는 아이들은 영양을 고루 섭취하기가 어렵다.

02_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 때문이다

햄버거, 콜라, 파자 등의 인스턴트 식품에 입맛이 길들여진 아이들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고른 영양섭취가 어렵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에는 염분과 지방 함량이 높은 반면 비타민은 거의 섭취할 수 없다.

03_ 유통 과정과 조리 과정에서 비타민이 손실된다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나 생산지에서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 등을 통해 비타민은 손실된다. 실제로 과일 하나를 먹고, 우리 몸에 흡수되는 비타민의 양은 과일 함유량의 10% 정도에 불과하다.

04_ 농약과 비료로 비타민이 파괴된다

공기 오염으로 산성비가 내리고 각종 오물로 토양이 황폐해지고 있다. 황폐된 토양에서 자란 식물은 그 만큼 건강하지 못하다. 신선하지 않은 식품에는 비타민의 함량도 자연 감소된다.

05_ 모유와 우유에는 비타민이 부족하다

모유를 먹는 아이는 비타민 D, 우유를 먹는 아이는 비타민 C가 부족하다. 생후 1년까지는 모유나 분유 섭취가 많으므로 비타민이 부족하기 쉽다. 비타민 D는 햇볕을 쬐면 생성되지만, 비타민 C를 채소나 과일로 섭취하기 어려우므로 따로 비타민을 보충해준다. 생후 2~3주일부터 약 1년간 비타민제를 먹이는 것이 좋다.
소아 비만… 이렇게 관리하면 걱정 없다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70% 이상으로 어릴 적 뚱보였던 아이들은 자라서도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비만이 되기 쉽다. 뚱뚱해지면 생활의 불편함을 느낄 뿐만 아니라 건강을 해치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어려서부터 소아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 비만 왜 자꾸 늘어날까?

소아 비만의 경우 지난 1979년~1996년까지 남자는 4.6배 (4.3%에서 19.7%) 여자는 3.2 배 (4.7%에서 15.2%)가 늘어난 상태로, 강북삼성병원 박용우 교수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4명 중 1명이 비만으로 판단된다. 특히 단순히 나이와 신장으로 산출한 표본체중 검사에선 정상인 아이들 중에서도 실제 체지방은 30% 이상인 ‘정상 체중, 과다지방형’ 비만이 대략 절반 가까이 나타났다고 한다.

이처럼 소아 비만이 급증한 데에는 잘못된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주요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고른 영양 섭취 대신 열량만 높은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푸드에 노출된 아이들은 신선한 야채와 채소, 과일의 섭취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또한 신체활동의 감소도 중요한 원인. 소아 비만의 경우는 70% 이상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게 되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심장병 등 비만 관련 질병이 과거에는 40∼50대에 주로 발생했으나 요즘에는 소아·청소년기에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 소아 비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뚱뚱한 아이를 통통하고 보기 좋다고 내버려두는 동안 아이는 병들어 갈지도 모른다. 의심된다면 오늘 당장 우리 아이의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체크해보자.


[비만을 예방하는 식생활법]
먹는 양보다 섭취 칼로리에 더신경 쓰세요


성장기 아이들의 식단은 영양소가 고르게 섭취될 수 있도록 짜야 한다. 평소 좋아하는 음식들의 칼로리를 계산해서 아이가 활동하는 양보다 칼로리 섭취량이 많지 않은지 체크해본다.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는 먹이지 않도록 신경 쓴다.


조리법만 달리 해도
얼마든지 칼로리를 줄일 수 있어요


살 찌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튀긴 음식이나 단 음식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음식을 할 때는 설탕이나 꿀 등의 첨가를 제한하고, 튀기기보다 찌거나 삶는 게 좋다.

01. 식사 일지를 작성해보게 한다 아이의 식습관을 제대로 체크하려면 식사 일지를 써보게 한다. 매일매일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 적어나가면 고쳐야 할 식습관에 대해 알게 된다. 이 때, 먹은 음식에 대해 아이에게 하나하나 꾸중하는 일은 피한다.

02. 아이에게 적합한 열량을 계산한다 어느 정도의 열량을 필요로 하는지 계산해보고 평소 아이가 섭취하는 열량을 계산한다. 식사보다 간식 섭취가 많을 경우 간식 섭취량을 줄이고 영양소의 균형을 맞춘다. 식사량 섭취가 많을 경우는 식사량을 조절한다.

03. 고영양, 저열량의 식품으로 식단을 구성한다
내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의 열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 미리 알아두면 아이들 간식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성장에 필요한 영양은 공급하면서 과열량인 음식은 제한해야 한다. 반찬을 준비할 때도 마찬가지다.

04. 규칙적인 식사를 하게 한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간식을 먹게 하면 폭식을 하거나 군것질을 하는 일이 없다.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식탁에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규칙 없는 식사는 식사량을 늘리는 주범이다.

05. 열량을 줄이는 조리법을 선택한다
기름에 부치거나 튀기는 음식보다는 찌거나 삶는 요리법을 택하면 열량을 줄일 수 있다. 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다양한 조리법을 선택하도록 한다. 부침이나 튀김을 먹일 때는 그 양을 제한한다.

06. 신호등 식사요법을 참고해 식단을 짠다 조리 방법이 기름이나 설탕을 많이 이용한 식품은 빨강에, 정해진 양만 먹어야 할 식품은 노랑에, 1회 소비량이 평균 20㎉ 이하인 것은 초록으로 구분해 식단을 작성한다. 빨간색 식품은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식품임을 아이에게 각인시킨다.

07.
부모의 잘못된 식습관부터 고친다 아이들의 식습관은 부모를 닮기 쉽다. 평소 패스트푸드를 자주 사 먹는다거나 식탁 앞에서 아이에게 편식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바로 고쳐야 한다. 엄마 아빠가 토속적인 음식을 잘 먹으면 아이도 저절로 잘 먹게 되기 마련이다.

08.
천천히 씹는 습관을 갖게 한다
아이가 천천히 씹는 일이 잘 되지 않으면 식탁 위에 모래시계를 두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모래가 다 떨어질 때까지 입안에 있는 것을 씹었다가 넘기도록 하면 습관이 되어 천천히 먹게 된다.

09. 설탕, 나트륨 함량을 살펴본다
지나친 나트륨 섭취는 소아 성인병과 소아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스낵류 등에 적힌 염분량 표시를 잘 살펴보고 아이의 간식도 가능하면 직접 만들어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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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음식달력

요즘처럼 철이 없이 먹을 음식들이 많은 시대는 없었습니다. 
한겨울에도 수박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우스게소리로 철없는 음식을 자주 먹어 요즘 사람들이 철이 없다고 들 합니다.
역시 건강을 지키려면 제철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우선일 듯합니다

내용\시기
1월
2월
3월
4월
제철 식품
nut_green.gif채 소: 우엉,연근,당근

nut_green.gif해산물:굴,패주,문어,해삼,대구,명태,빨간도미,옥돔,아귀,개조개,가자미,청어
nut_green.gif과 일: 귤,레몬
nut_green.gif채 소:쑥갓,시금치,고비,봄동,참취,순무,양파,달래

nut_green.gif해산물:청각,다시마,파래,전복,굴,꼬막,홍어,홍합
nut_green.gif과 일:사과,귤,레몬
nut_green.gif채 소:봄동,돌미나리,달래,냉이,씀바귀,고들빼기,쑥,땅두름,원추리,고사리

nut_green.gif해산물:물미역,톳,굴,바지락,대합,모시조개,피조개,도미,꼬막,임연수어

nut_green.gif과 일:딸기,금귤
nut_green.gif채 소:양상추,껍질콩,머위,죽순,취,쑥,상추,봄동,두릅,그린아스파라거스
nut_green.gif해산물:도미,조기,뱅어포,병어,키조개,김,갈치,고등어,꽃게,주꾸미

nut_green.gif과 일:딸기
제철 음식
nut_green.gif뿌리채소를 이용한 조림,굴전,아귀찜,명태양념장구이,당근찜,문어초회,가자미식해,청어소금구이,명란 두부탕
nut_green.gif봄동겉절이,쑥갓무침,시금치무침,취나물무침,다시마쌈,
순무김치,파래무침,호두사과샐러드,꼬막양념찜,홍어찜,홍합버터볶음
nut_green.gif봄나물요리,조개탕,도미찜,냉이된장국,미나리강회,꼬막무침,달래무침,대합국,대합구이,두릅숙회,두릅추무침,파래무침,돌미나리무침,쑥국,달래오이무침,원추리나물,바지락솥밥,도미탕수,고사리나물
nut_green.gif죽순채,두릅숙회,조기매운탕,탕평채,죽순조림,북어구이,청포묵무침,꽃게장,꽃게해물탕,뱅어포구이,뱅어포튀김,주꾸미볶음
명절/세시음식
nut_green.gif정월 초하루:떡국,떡만두국,수정과,산자,절편, 깨강정, 갈비찜,빈대떡
nut_green.gif정월대보름:오곡밥,김,시래기나물,취나물,호박고지,고사리,도라지,마른 가지
nut_green.gif삼짇날:진달래화전,수면탕평채
nut_green.gif한식:쑥떡,쑥단자,한식면
마른 반찬
민어포,대구포
다시마튀각,김부각
육포,어포,김자반
뱅어포구이,북어포무침
김치
봄동김치,청각김치,움파김치,톳김치
굴깍두기,양파겉절이,순무김치,부추겉절이,전복김치,냉이김치
쪽파김치,고들빼기김치,돌나물물김치,죽순김치,두릅김치,유채김치,달래김치
상추겉절이,고구마순김치,더덕김치
장아찌
다시마장아찌,호두장아찌
두부장아찌,파래장아찌,달래장아찌,무말랭이장아찌
죽순장아찌,쪽파장아찌,굴비고추장장아찌
더덕장아찌,고구마장아찌,마늘종장아찌,풋마늘대장아찌
젓갈
명란젓,창란젓,어리굴젓
멍게젓
조기젓,오징어젓,꼴뚜기젓,곤쟁이젓,뱅어젓
멸치젓,꼴뚜기젓,황석어젓,조개젓,대합젓,홍합젓
호박고추장,청국장
간장
통밀장,된장,간장
통밀고추장,막장
갈무리
nut_green.gif귤주 담그기
nut_green.gif김부각,다시마튀각등 마른반찬 만들기
nut_green.gif쑥 말리기
nut_green.gif취,고사리,산나물,가죽나물,고비 등 나물 말리기
nut_green.gif살구주,진달래주,딸기주담그기
내용\시기
5월
6월
7월
8월
제철 식품
nut_green.gif채 소: 양배추,고구마순,완두,미나리,참취,도라지,파,상추,양파,마늘,더덕,마늘종
nut_green.gif해산물:멍게,참치,고등어,홍어,넙치,오징어,잔새우,멸치,준치
nut_green.gif과 일:딸기,앵두
nut_green.gif채 소:샐러리,껍질콩,오이,청둥호박,양파,근대,부추,감자
nut_green.gif해산물:흑돔,전복,민어,병어,준치,삼치,전갱이,오징어,바닷가재
nut_green.gif과 일:토마토,참외,매실
nut_green.gif채 소:부추,양상추,가지,피망,애호박,노각,열무

nut_green.gif해산물:장어,홍어,농어,갑오징어,병어
nut_green.gif과 일:수박,딸기,참외,산딸기,자두,아보카도
nut_green.gif채 소:오이,풋고추,열무수,양배추,깻잎,감자,고구마순,옥수수

nut_green.gif해산물:전복,성게,잉어,장어,전갱이
nut_green.gif과 일:멜론,복숭아,포도,수박
제철 음식
미나리강회,마늘종볶음,도라지무침,오징어불고기, 홍어회,취나물비빔밥,취나물
,자반고등어찜
부추전.생채,야채샐러드, 삼치엿장구이,병어구이,근대국,오이무침,오징어링튀김
채소볶음,가지볶음,장어구이,과일샐러드,오이냉국,피망전
호박된장찌개,가지구이,오징어고추장찌개,병어매운탕,꽈리고추 멸치볶음,풋고추 마른오징어조림
매운탕,육개장,삼계탕,옥수수버터구이,깻잎튀김,고구마순
볶음,감자샐러드,감자탕,감자전,열무 오이물김치,열무된장
국,열무물냉면,옥수수수프,전갱이조림
명절/세시음식
nut_green.gif
nut_green.gif단오:수리취절편,제호탕,도미찜,준치국
nut_green.gif삼복:개장국,육개장,삼계탕
nut_green.gif칠월칠석:밀국수,밀전병,증편,개피떡,오이김치,복숭아화채
마른 반찬
멸치볶음,마늘종새우뽁음
뱅어포구이,노가리튀김,북어보푸라기,오징어채볶음
멸치볶음,마른오징어볶음
풋고추부각,깻잎부각,민어포
김치
열무김치,인삼김치,
부추김치
얼갈이김치,갓김치,오이소박이
열무김치,풋고추김치
백김치,호박김치,박김치
장아찌
마늘장아찌,마늘종장아찌
고추장아찌,매실장아찌,참외장아찌
고추장아찌,깻잎장아찌,오이지,오이지장아찌,노각장아찌
참외장아찌,수박껍질장아찌,오이장아찌,고추장아찌
젓갈
멸치젓,조기젓,소라젓, 준치젓
갈치젓,새우젓
토하젓,곤쟁이젓
오징어젓,대합젓
통밀고추장
nut_green.gif
nut_green.gif
밀장,참게장
갈무리
nut_green.gif고사리,더덕,도라지 등 나물 말리기
nut_green.gif매화주,딸기주,마늘주, 앵두주 담그기
nut_green.gif매실청,매실잼 만들기
nut_green.gif매실주 담그기
nut_green.gif깻잎 말리기
nut_green.gif산딸리주,자두주 담그기
nut_green.gif애호박,도라지 말리기
nut_green.gif복숭아주,포도주 담그기
내용\시기
9월
10월
11월
12월
제철 식품
nut_green.gif채 소:고구마,풋콩,토란,느타리버섯,당근,붉은고추,감자,표고버섯

nut_green.gif해산물:해파리
nut_green.gif과 일:배,사과,포도,석류,무화과
nut_green.gif기 타:국화,인삼
nut_green.gif채 소:송이버섯,고추,팥,무,느타리버섯,양송이버섯,고들빼기
nut_green.gif해산물:꽁치,고등어,청어,갈치,연어,대하,홍합

nut_green.gif과 일:사과,감,밤,대추
nut_green.gif기 타:유자,오미자,모과
nut_green.gif채 소:브로콜리,배추,무,연근,당근,우엉,파,늑은호박,

nut_green.gif해산물:옥돔,방어,연어,참치,참돔,대구,성게,오징어
nut_green.gif과 일:배,사과,귤,키위
nut_green.gif기 타:은행,유자
nut_green.gif채 소:콜리플라워,산마
nut_green.gif해산물:굴,홍게,영덕게,꽃게,방어,넙치,복어,문어,맛살조개,가자미,낙지,미역,주꾸미,가오리,꼬막,김
nut_green.gif과 일:귤,바나나
제철 음식
버섯잡채,버섯탕,토란대무침,추어탕,콩조림,감자수제비,감자조림,토란탕,도토리묵무침
무생채,등푸른생선구이,갈치조림,송이버섯구이,연어구이,밤컵케이크,대하찜,홍합조림
배추속대국,연근조림,우엉볶음,대구맑은탕,동태국,코다리찜,무조림,무나물
꽃게탕,굴파강회,꼬막무침,가자미식해,미역초무침,동태찌개,김무침
명절/세시음식
nut_green.gif
nut_green.gif추석:토란국,송편,생선전,삼색나물,나박김치
nut_green.gif중구절:국화주,국화전,유자화채,호박떡
nut_green.gif
nut_green.gif동지:팥죽,동치미
마른 반찬
보리새우볶음
대구포,고추부각,깻잎부각
nut_green.gif
육포,어포,김부각
김치
갓김치,고춧잎김치
도라지김치,고들빼기김치, 동치미
총각김치,포기김치,깍두기,섞박지
미역김치,파래김치
장아찌
토란장아찌,도라지장아찌,무말랭이장아찌,통마늘장아찌
고추잎절임,송이버섯장아찌,무장아찌.짠지,단무지
묵장아찌,배장아찌,
사과장아찌,감장아찌
시래기장아찌,
겨울배추장아찌
젓갈
nut_green.gif
오징어젓,대구모젓,게젓,어리굴젓
석화젓,전복젓,명란젓,창란젓
굴젓
보리고추장
청국장,참게장
nut_green.gif
청국장
갈무리
nut_green.gif가지,무,고구마순,박고지,고춧잎,호박,늙은 호박,들깻잎 말리기
nut_green.gif국화주,포도주,머루주담그기
nut_green.gif토란대,곶감,버섯,황률,대추 말리기
nut_green.gif모과주,오미자주 담그기
nut_green.gif사과잼,유자차 만들기
nut_green.gif무,무청 말리기
nut_green.gif사과주,모과주 담그기
nut_green.gif귤껍질 말리기
nut_green.gif귤차 만들기

 

 

 

제철음식달력

요즘처럼 철이 없이 먹을 음식들이 많은 시대는 없었습니다. 
한겨울에도 수박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우스게소리로 철없는 음식을 자주 먹어 요즘 사람들이 철이 없다고 들 합니다.
역시 건강을 지키려면 제철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우선일 듯합니다

내용\시기
1월
2월
3월
4월
제철 식품
nut_green.gif채 소: 우엉,연근,당근

nut_green.gif해산물:굴,패주,문어,해삼,대구,명태,빨간도미,옥돔,아귀,개조개,가자미,청어
nut_green.gif과 일: 귤,레몬
nut_green.gif채 소:쑥갓,시금치,고비,봄동,참취,순무,양파,달래

nut_green.gif해산물:청각,다시마,파래,전복,굴,꼬막,홍어,홍합
nut_green.gif과 일:사과,귤,레몬
nut_green.gif채 소:봄동,돌미나리,달래,냉이,씀바귀,고들빼기,쑥,땅두름,원추리,고사리

nut_green.gif해산물:물미역,톳,굴,바지락,대합,모시조개,피조개,도미,꼬막,임연수어

nut_green.gif과 일:딸기,금귤
nut_green.gif채 소:양상추,껍질콩,머위,죽순,취,쑥,상추,봄동,두릅,그린아스파라거스
nut_green.gif해산물:도미,조기,뱅어포,병어,키조개,김,갈치,고등어,꽃게,주꾸미

nut_green.gif과 일:딸기
제철 음식
nut_green.gif뿌리채소를 이용한 조림,굴전,아귀찜,명태양념장구이,당근찜,문어초회,가자미식해,청어소금구이,명란 두부탕
nut_green.gif봄동겉절이,쑥갓무침,시금치무침,취나물무침,다시마쌈,
순무김치,파래무침,호두사과샐러드,꼬막양념찜,홍어찜,홍합버터볶음
nut_green.gif봄나물요리,조개탕,도미찜,냉이된장국,미나리강회,꼬막무침,달래무침,대합국,대합구이,두릅숙회,두릅추무침,파래무침,돌미나리무침,쑥국,달래오이무침,원추리나물,바지락솥밥,도미탕수,고사리나물
nut_green.gif죽순채,두릅숙회,조기매운탕,탕평채,죽순조림,북어구이,청포묵무침,꽃게장,꽃게해물탕,뱅어포구이,뱅어포튀김,주꾸미볶음
명절/세시음식
nut_green.gif정월 초하루:떡국,떡만두국,수정과,산자,절편, 깨강정, 갈비찜,빈대떡
nut_green.gif정월대보름:오곡밥,김,시래기나물,취나물,호박고지,고사리,도라지,마른 가지
nut_green.gif삼짇날:진달래화전,수면탕평채
nut_green.gif한식:쑥떡,쑥단자,한식면
마른 반찬
민어포,대구포
다시마튀각,김부각
육포,어포,김자반
뱅어포구이,북어포무침
김치
봄동김치,청각김치,움파김치,톳김치
굴깍두기,양파겉절이,순무김치,부추겉절이,전복김치,냉이김치
쪽파김치,고들빼기김치,돌나물물김치,죽순김치,두릅김치,유채김치,달래김치
상추겉절이,고구마순김치,더덕김치
장아찌
다시마장아찌,호두장아찌
두부장아찌,파래장아찌,달래장아찌,무말랭이장아찌
죽순장아찌,쪽파장아찌,굴비고추장장아찌
더덕장아찌,고구마장아찌,마늘종장아찌,풋마늘대장아찌
젓갈
명란젓,창란젓,어리굴젓
멍게젓
조기젓,오징어젓,꼴뚜기젓,곤쟁이젓,뱅어젓
멸치젓,꼴뚜기젓,황석어젓,조개젓,대합젓,홍합젓
호박고추장,청국장
간장
통밀장,된장,간장
통밀고추장,막장
갈무리
nut_green.gif귤주 담그기
nut_green.gif김부각,다시마튀각등 마른반찬 만들기
nut_green.gif쑥 말리기
nut_green.gif취,고사리,산나물,가죽나물,고비 등 나물 말리기
nut_green.gif살구주,진달래주,딸기주담그기
내용\시기
5월
6월
7월
8월
제철 식품
nut_green.gif채 소: 양배추,고구마순,완두,미나리,참취,도라지,파,상추,양파,마늘,더덕,마늘종
nut_green.gif해산물:멍게,참치,고등어,홍어,넙치,오징어,잔새우,멸치,준치
nut_green.gif과 일:딸기,앵두
nut_green.gif채 소:샐러리,껍질콩,오이,청둥호박,양파,근대,부추,감자
nut_green.gif해산물:흑돔,전복,민어,병어,준치,삼치,전갱이,오징어,바닷가재
nut_green.gif과 일:토마토,참외,매실
nut_green.gif채 소:부추,양상추,가지,피망,애호박,노각,열무

nut_green.gif해산물:장어,홍어,농어,갑오징어,병어
nut_green.gif과 일:수박,딸기,참외,산딸기,자두,아보카도
nut_green.gif채 소:오이,풋고추,열무수,양배추,깻잎,감자,고구마순,옥수수

nut_green.gif해산물:전복,성게,잉어,장어,전갱이
nut_green.gif과 일:멜론,복숭아,포도,수박
제철 음식
미나리강회,마늘종볶음,도라지무침,오징어불고기, 홍어회,취나물비빔밥,취나물
,자반고등어찜
부추전.생채,야채샐러드, 삼치엿장구이,병어구이,근대국,오이무침,오징어링튀김
채소볶음,가지볶음,장어구이,과일샐러드,오이냉국,피망전
호박된장찌개,가지구이,오징어고추장찌개,병어매운탕,꽈리고추 멸치볶음,풋고추 마른오징어조림
매운탕,육개장,삼계탕,옥수수버터구이,깻잎튀김,고구마순
볶음,감자샐러드,감자탕,감자전,열무 오이물김치,열무된장
국,열무물냉면,옥수수수프,전갱이조림
명절/세시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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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_green.gif단오:수리취절편,제호탕,도미찜,준치국
nut_green.gif삼복:개장국,육개장,삼계탕
nut_green.gif칠월칠석:밀국수,밀전병,증편,개피떡,오이김치,복숭아화채
마른 반찬
멸치볶음,마늘종새우뽁음
뱅어포구이,노가리튀김,북어보푸라기,오징어채볶음
멸치볶음,마른오징어볶음
풋고추부각,깻잎부각,민어포
김치
열무김치,인삼김치,
부추김치
얼갈이김치,갓김치,오이소박이
열무김치,풋고추김치
백김치,호박김치,박김치
장아찌
마늘장아찌,마늘종장아찌
고추장아찌,매실장아찌,참외장아찌
고추장아찌,깻잎장아찌,오이지,오이지장아찌,노각장아찌
참외장아찌,수박껍질장아찌,오이장아찌,고추장아찌
젓갈
멸치젓,조기젓,소라젓, 준치젓
갈치젓,새우젓
토하젓,곤쟁이젓
오징어젓,대합젓
통밀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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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장,참게장
갈무리
nut_green.gif고사리,더덕,도라지 등 나물 말리기
nut_green.gif매화주,딸기주,마늘주, 앵두주 담그기
nut_green.gif매실청,매실잼 만들기
nut_green.gif매실주 담그기
nut_green.gif깻잎 말리기
nut_green.gif산딸리주,자두주 담그기
nut_green.gif애호박,도라지 말리기
nut_green.gif복숭아주,포도주 담그기
내용\시기
9월
10월
11월
12월
제철 식품
nut_green.gif채 소:고구마,풋콩,토란,느타리버섯,당근,붉은고추,감자,표고버섯

nut_green.gif해산물:해파리
nut_green.gif과 일:배,사과,포도,석류,무화과
nut_green.gif기 타:국화,인삼
nut_green.gif채 소:송이버섯,고추,팥,무,느타리버섯,양송이버섯,고들빼기
nut_green.gif해산물:꽁치,고등어,청어,갈치,연어,대하,홍합

nut_green.gif과 일:사과,감,밤,대추
nut_green.gif기 타:유자,오미자,모과
nut_green.gif채 소:브로콜리,배추,무,연근,당근,우엉,파,늑은호박,

nut_green.gif해산물:옥돔,방어,연어,참치,참돔,대구,성게,오징어
nut_green.gif과 일:배,사과,귤,키위
nut_green.gif기 타:은행,유자
nut_green.gif채 소:콜리플라워,산마
nut_green.gif해산물:굴,홍게,영덕게,꽃게,방어,넙치,복어,문어,맛살조개,가자미,낙지,미역,주꾸미,가오리,꼬막,김
nut_green.gif과 일:귤,바나나
제철 음식
버섯잡채,버섯탕,토란대무침,추어탕,콩조림,감자수제비,감자조림,토란탕,도토리묵무침
무생채,등푸른생선구이,갈치조림,송이버섯구이,연어구이,밤컵케이크,대하찜,홍합조림
배추속대국,연근조림,우엉볶음,대구맑은탕,동태국,코다리찜,무조림,무나물
꽃게탕,굴파강회,꼬막무침,가자미식해,미역초무침,동태찌개,김무침
명절/세시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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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_green.gif추석:토란국,송편,생선전,삼색나물,나박김치
nut_green.gif중구절:국화주,국화전,유자화채,호박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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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_green.gif동지:팥죽,동치미
마른 반찬
보리새우볶음
대구포,고추부각,깻잎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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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어포,김부각
김치
갓김치,고춧잎김치
도라지김치,고들빼기김치, 동치미
총각김치,포기김치,깍두기,섞박지
미역김치,파래김치
장아찌
토란장아찌,도라지장아찌,무말랭이장아찌,통마늘장아찌
고추잎절임,송이버섯장아찌,무장아찌.짠지,단무지
묵장아찌,배장아찌,
사과장아찌,감장아찌
시래기장아찌,
겨울배추장아찌
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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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젓,대구모젓,게젓,어리굴젓
석화젓,전복젓,명란젓,창란젓
굴젓
보리고추장
청국장,참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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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갈무리
nut_green.gif가지,무,고구마순,박고지,고춧잎,호박,늙은 호박,들깻잎 말리기
nut_green.gif국화주,포도주,머루주담그기
nut_green.gif토란대,곶감,버섯,황률,대추 말리기
nut_green.gif모과주,오미자주 담그기
nut_green.gif사과잼,유자차 만들기
nut_green.gif무,무청 말리기
nut_green.gif사과주,모과주 담그기
nut_green.gif귤껍질 말리기
nut_green.gif귤차 만들기

 

 

 

 


 

찜질요법은 민간치료로 우리나라에서 널리 쓰여왔다. 찜질은 몸 표면에 뜨겁거나 찬 것, 또는 자극적인 물질을 일정시간 동안 얹어서 병을 예방, 치료하는 요법이다.
더운 찜질은 피부 및 혈관과 림프관들을 확장시켜 피와 림프액의 순환을 도와주며 염증을 잡아주고, 병균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찬 찜질은 피부를 수축시켜 피를 멎게 해 준다. 또한 상처가 곪는 것을 방지하며, 열을 내려주고, 아픔을 덜어준다.


더운 찜질

더운 찜질은 더운 물 주머니, 불돌, 데운 모래, 소금, 약물(된장 등) 그리고 더운물에 적신 수건 같은 것으로 한다.

◈ 더운 찜질은 어떤 작용을 하며 어떤 때에 하는가?

  • 혈액순환이 잘 된다. 뜨거운 것을 피부에 대면 신체 표면의 혈관이 넓어지면서 피가 잘 돌게 된다. 이렇게 되면 부종이 감소되고 초기 염증이 잘 흡수된다.

  • 타박상에 더운 찜질을 하면 빨리 회복된다. 폐염, 늑막염에 더운 찜질을 해도 울혈이 빨리 풀리면서 병의 회복에 좋은 영향을 준다.

  • 신경의 감수성을 낮추어 아픔을 덜어준다. 근육에 50℃의 열을 가하면 지각신경의 흥분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아픔이 멎게 된다. 모세혈관 경련으로 일정한 부위에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아플 때 더운 찜질을 하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어 피가 잘 돌게 되면서 아픔이 멎는다.

  • 염증 산물이나 삼출액이 세포조직을 눌러 신경을 자극할 때에도 통증이 생기는데, 이때 더운 찜질을 하여 그 흡수를 빠르게 하면 통증이 멎는다.
    류마치스성 관절염, 근육통증, 담석증, 신석증, 위경련에 더운 찜질을 하면 통증이 멎거나 덜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염증을 빨리 곪게 한다. 세균은 따뜻한 온도 조건과 좋은 영양상태에서 잘 번식한다. 더운 열은 조직 안에서 세포가 빨리 분열되게 하고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여 세균의 영양상태를 좋게 하므로 세균 감염을 빨리 확대시킨다. 그러므로 염증에 더운 찜질을 하면 빨리 곪는다.

  • 위나 장의 긴장도를 높여주며 장의 운동을 빠르게 한다. 그러므로 복부 수술을 한 뒤에 장이 마비되어 가스가 잘 나가지 않을 때 배에 더운 찜질을 한다.

※ 주의사항

    ▶출혈이 있을 때 더운 찜질을 하면 혈관이 넓어져 피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급성 염증의 초기에도 더운 찜질을 해서는 안된다. 삼출액이 많이 분비되면서 몹시 통증이 올 수 있다.
    ▶찜질을 해줄 때에는 환자에게 "뜨겁지 않으세요?" 하고 친절하게 물어본다. 피부가 약한 사람은 데일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찜질 재료를 댄 후에는 곧 기름종이나 비닐 주머니를 대고 그 위를 찜질 겉싸개로 덮어준다.
    ▶찜질 겉싸개는 찜질 재료가 식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므로 충분히 덮을 수 있는 크기로 넉넉히 한다.
    ▶찜질 수건을 움직이지 않게 하기 위하여 붕대 또는 삼각천, 복대 같은 것으로 고정시켜 주어야 장시간 붙이고 있기에 좋다.

 

■ 찬 찜질

찬 찜질은 얼음 주머니나 찬물로 한다.

찬 찜질은 어떤 작용을 하며 어떤 때에 하는가?

  • 출혈과 염증과정을 멈춘다. 찬 자극은 혈관을 수축하게 하므로 세포조직으로 피가 잘 공급되지 못하게 한다. 이렇게 되면 물질대사가 완만해지면서 거기에 있는 병균의 활동이 제한을 받아 곪는 것이 억제된다. 급성 충수염의 초기에 찬 찜질을 하면 그 부위의 염증이 더 진행되지 못한다.

  • 찬 찜질을 하면 핏줄이 좁아지기 때문에 피를 멈출 수 있다. 따라서 베어서 피가 나올 때와 각혈할 때에는 찬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 시원한 감을 주며 기분을 좋게 한다. 열이 나면서 머리가 아플 때 이마에 찬 찜질을 하면 시원한 감이 잇다.

  • 아픔을 덜어준다. 데었을 때 바로 찬 찜질을 하면 아픔이 덜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다. 그러나 혈압이 높은 사람은 갑자기 찬 찜질을 피해야 한다. 혈관이 줄어들면서 혈압이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 주의사항

    ▶혈압이 높은 사람은 갑자기 찬 찜질을 피해야 한다. 혈관이 줄어들면서 혈압이 오를수 있기 때문이다.

 

 

 

 

함께먹으면 안좋은 음식

 

 

1. 장어와 복숭아 - 같이 먹으면 설사를 하기 쉽다.
    복숭아와 자라


2. 맥주와 은행 - 맥주는 이뇨효과 가 많은데 비해 은행은 소변을 막는 역할을 한다.


3. 오이와 무 - 오이를 칼질하면 아스코르비나제란 효소가 나와 비타민 C를 파괴하게 된다.


4. 도토리묵과 감 - 타닌이 많아 변비가 심하다, 타닌과 철분이 결합하여 소화흡수를 방해한다.


5. 토마토와 설탕 - 비타민 B가 설탕에 의해 효과가 떨어진다. 
    설탕과 붕어 죽순 규채(葵菜, 아욱)


6. 게와 감 -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다.


7. 조개와 옥수수 - 소화 불량, 배탈이 나기 쉽다.


8. 문어와 고사리 - 소화 불량증이 생기기 쉽다.


9. 메밀과 우렁이 - 소화 불량.


10. 간과 수정과 - 감의 타닌이 철분과 결합해 흡수를 방해한다.


11. 미역과 파 - 영양효율을 떨어뜨린다. 
     파와 꿀, 닭, 대추, 신육, 매실.


12. 팥과 소다 - 비탄민 B1 이 파괴된다.


13. 선짓국과 홍차 - 철분의 흡수가 떨어진다.

14. 치즈와 콩류 - 칼슘이 인산칼슘으로 변화, 흡수 못함.


15. 시금치와 근대 - 신석증이나 담석증이 생기기 쉽다.


16. 우유와 소금, 설탕 - 비타민B1의 손실이 커진다. 
     우유와 생강, 산물(酸物, 신맛나는 음식)


17. 김과 소금 - 고염분함유량 음식으로 혈압이 올라 가는수도 있다.


18. 홍차와 꿀- 홍차의 타닌과 꿀의 철분이 결합해 타닌산철로 변해 흡수를 못한다. 
      꿀과 게류, 파, 상추, 다북쑥, 배.
      선지국과 홍차


19. 개고기와 잉어(鯉), 자라(?), 쇠고기, 우유.


20. 닭고기와 계자, 생강, 찹쌀.


21. 계란과 배, 개고기 잉어, 자라.


22. 돼지고기와 1 감초, 계지, 매실, 생강, 고추.
                     2 매실(오매보시), 초두(炒豆, 볶은 콩).
                     3 자라, 쇠고기, 양고기, 붕어.


23. 쇠고기와 구절초, 밤, 생강, 제(猪)육, 견육, 부추.
       토끼 - 생강, 겨자, 닭고기, 사슴고기.


24. 잉어와 돼지고기, 개고기, 닭고기.


25. 붕어와 돼지간, 계란, 사슴.


26. 청어와 삽추, 콩잎.


27. 자라와 겨자, 돼지.


28. 말고기와 생강, 쌀밥.


29. 해채와 감초.


30. 사슴고기와 토끼, 붕어.


31. 녹두와 잉어.

32. 목이버섯 - 계란.


33. 배(李)와 꿀, 닭고기, 노루(獐), 삽추


34. 대추와 파, 달래.


35. 홍시와 술.


36. 겨자와 잉어, 토끼, 닭, 자라.


37. 무우와 지황, 하수오.

 
38. 달래와 개고기, 지황, 붕어(?).

39. 생강과 돼지, 소고기, 토끼, 말고기.

40. 해채와 감초

41. 고수와 제육

42. 맥주와 땅콩

43. 김과 참기름

44. 라면, 햄버거와 콜라

45. 토마토와 설탕

46. 커피와 크림

47. 쎌러드와 마이오네스


48. 포도주와 식초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1. 쌀과 쑥 - 쌀에 부족한 칼슘, 비타민등을 함유하고 소화력을 향상시킨다.

2. 시금치와 참깨 - 시금치의 수산이 결석을 생기게 하지만 칼슘이 많은 깨와 같이 먹으면 결석을 예방할수 있다.

3. 녹즙과 식초 - 녹즙에 식초 몇방울을 넣으면 비타민 C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

4. 토란과 다시마 - 다시마의 알긴과 요오드의 성분이 토란의 수산석회와 유해성분의 체내 흡수를 억제 시켜준다

5. 냉면과 식초 - 냉면육수의 중성을 산성상태가 되면 식중독균의 번식을 막는다

6. 불고기와 들깻잎 -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착하는 것을 막아준다

7.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8. 돼지고기와 새우젓 - 새우젓에 있는 리파아제가 돼지고기의 소화를 돕는다.

9. 아욱과 새우 - 새우에 부족한 비타민A,C를 아욱이 보충한 영양식이다

10. 새우와 표고 - 표고가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말린표고가 효과가 더 좋다

11. 고기와 인삼 - 여름철 더위에 단백질의 보충과 오장을 보하는 상승효과가 있다

12. 생선회와 생강 - 생선에 있는 세균성 식중독 예방효과와 살균작용을 한다.

13. 조개탕과 쑥갓 - 조개에 부족한 엽록소와 비타민A. C를 쑥갓이 보충한다

14. 간과 우유 - 간의 맛과 냄새를 우유가 제거해 먹기 좋게 한다

15. 우거지와 선지국 - 조혈을 도와주는 성분과 철분 흡수를 도와준다.

16. 선지국과 콩나물 - 서로 부족한 부분을 도와준다.

 


 

 


임신 금기음식
1) 개고기
2) 복숭아씨
3) 콜라
4) 계피 계피떡 계피차
5) 수정가
6) 식혜 엿기름
7) 양고기
8) 새고기
9) 옻진이 가미된 음식

 

 

 


마늘은 몸에 좋지만 냄새가 많이 나서 아이들이 싫어하죠.

하지만 배탈 설사가 잦은 여름에는 더더욱 필요한 식품입니다.

마늘은 유익한 장내세균을 증식시키고 나쁜 병원균에 대해서는 항균작용을 하죠.

이불도 안덥고 자기 일쑤인 여름에 뱃속을 따스하게 해주는 보양식이기도 합니다.

수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이자 여름 잡병의 예방약인 마늘을 잘 먹일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 마늘 고구마 미숫가루 >


* 고구마가 아니어도 마나 감자도 좋습니다. 제철에 맞는 재료로 다양하게 요리해드세요. 혹 조금이라도 마늘냄새가 난다고 여겨지시면 진농씨의 채소분말을 한 스푼 넣어드세요. 상큼한 풀냄새에 마늘 냄새가 완전히 없어집니다. 다량의 비타민까지 섭취할 수 있으니까 아주 좋겠죠. 입맛없을 때 한 잔 드시면 충분한 영양과 식사가 됩니다.


준비물 :

찐 고구마 반개, 찐 마늘 5개, 미숫가루 두 스푼, 꿀이나 조청 약간, 정수물 300cc, 각얼음 약간, 믹서기


요리법 :

1, 고구마와 마늘을 쪄서 준비한다.

2, 준비된 정수물에 찐 고구마, 찐 마늘, 꿀이나 조청 약간을 넣어서 믹서기에 간다.

3, 믹서기에 미숫가루와 얼음을 첨가하여 다시 한 번 더 믹서한다.

- 얼음은 나중에 컵에 따를 때 넣어서 천천히 식혀가며 드셔도 좋습니다.


* 요리팁

- 미숫가루를 만들 때는 깨끗이 씻은 마늘을 전자레인지에 물 없이 1분 정도 돌리면 금방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 고구마는 약간 텁텁하고 단 맛 때문에 평소보다 미숫가루의 양을 줄이고 물을 더 많이 부으셔야 합니다.

- 아이들의 성장촉진의 효과를 높이고 노인들의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여름의 땀으로 인한 칼슘부족을 해소하려면 멸치가루와 새우가루를 넣으셔도 좋습니다. 단 약간의 비린내가 남기 때문에 이 때는 채소분말을 반드시 한 숟가락 정도 혼합하셔야 합니다.

- 멸치와 새우는 살아있는 칼슘과 키토산의 보고입니다. 뼈가 자라고 치아가 자라는 성장기에는 최적의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꼭 여름이 아니어도 바쁘고 입맛없는 수험생들을 위해서라면 사철 내내 미숫가루를 준비해두는 것도 좋겠죠.

- 멸치와 새우가루를 넣을 때는 잘 건조된 멸치와 새우를 구입하셔서 물기가 완전히 날아가도록 프라이팬에 기름 없이 볶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른 양념 가는 믹서기에 부드러운 분말이 될 때까지 갈아서 준비해두세요. 보관은 습기가 차지 않도록 밀폐용기를 사용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 마늘과 고구마를 미리 준비해두시려면 찐 마늘과 찐 고구마를 곱게 믹서기로 갈거나 찧어서 각얼음 얼리는 통에 담습니다. 각얼음기에 마늘의 진이 들러 붙으면 떼어내기 어려우니까 비닐을 하나 깔아 넣어서 얼리시든지 아니면 아예 비닐에 고구마마늘반죽을 죽 펴서 손가락으로 금을 그어 자르기 쉽도록 만드세요. 다 얼면 쵸콜렛 조각처럼 뚝뚝 잘라서 한 조각씩 쓸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미리 준비해두시면 다음부터는 아주 손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와사풍
글쓴이 : 허준 원글보기
메모 :
건강과 식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산성식품, 알칼리성식품, 혹은 산성체질이니 알칼리성체질이니 하는 말들을 많이 듣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이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채 막연하게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 듯 하다. 산도란 수소이온농도를 뜻하며 pH라는 단위로 표시하는데, pH가 7인 상태를 중성, 이보다 적은 수치를 보이면 산성, 큰 수치로 나타나는 상태를 알칼리성이라고 한다. 즉 수소이온의 농도가 중성보다 높으면 산성, 낮으면 알칼리성이라고 한다.
사람의 몸은 체중의 약 70%가 수분으로 되어 있고 건강상태가 정상일 경우 pH7.44 정도의 약알칼리성을 유지하도록 이중삼중으로 조절되고 있으며 이 조절장치는 폐와 신장을 중심으로 작동하고 있다. 체액이 약알칼리성 상태일 때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유지되고, 호르몬이나 효소의 움직임이 활발하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나 회복력이 뛰어나며, 두뇌는 명석해지고 직감력이나 통찰력이 뛰어나 사리판단이 정확해진다.
다시 말해서 체액이 pH7.44 정도의 약알칼리성을 유지할 때 우리는 세균이 침입하여 들어와도 번식하지 못하고 사멸하도록 정상적인 방어체계가 가동되고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산성체질이나 알칼리성체질을 말함에 있어 자칫 잘못 이해되는 부분이 있는 듯 하다. 그래서 건강을 얘기하는 사람들은 산성 체질과 알칼리성 체질에 대하여 상당한 비중을 두고 중요하게 얘기하고 있지만, 일부 생리학자들은 사람에게는 산성체질이니 알칼리성 체질이니 하는 것이 있을 수가 없다고 반박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그래서 체액과 산 알칼리도에 대하여, 그리고 그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산성과 알칼리성으로 작용하는 식품에 대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둘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 체액의 산 알칼리도

◈ 단백질은 열과 산도에 의하여 변성되기 쉽다.
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 중 물을 제외하면 나머지 대부분은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몸을 구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사라는 복잡한 생화학적 반응을 조절하는 효소의 구성성분이기도 하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몸은 체액이라 불리는 액체성분에 단백질이란 고형성분이 녹아 있다 할 수 있다.
따라서 몸이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말할 나위 없이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정상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모든 단백질은 열과 산도에 의해 변성되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액의 열과 산도가 바뀌면 변성되어 제기능을 잃게 된다. 체액의 산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신체의 조절기능이 정상적인 건강체의 경우 체액은 수소 이온 농도 PH 7.4 정도로 조절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고 그 프로그램은 상당히 강력하고 정교하다. 왜냐하면 어떤 이유에서든 체액의 pH가 0.3만 변해도 우리 몸은 큰 위험에 처하게 되며 심지어는 의식을 잃게 된다. 즐겨마시는 콜라나 맥주의 pH가 3~4.5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마셔도 체액의 pH가 정상상태에서 벗어나지 않게 조절되는 것을 생각하면 체액의 pH가 얼마나 엄격히 유지되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신체의 조절기능이 아직까지는 지극히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므로 누구나 먹고 싶은대로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는 얘기가 아님을 잊어서는 안된다.

◈ 우리가 먹는 식품의 성질에 의하여 체액의 산도는 영향을 받는다.
우리들이 먹는 식품은 체내에서 연소되어 탄산과 기타 가스와 회분(무기염류)으로 변한다. 이중 무기염류는 가용성(可溶性)의 물질로서 물에 풀리며, 혈액에 의하여 각 조직으로 운반되어 간다. 이 무기염류는 금속성의 것과 비금속성의 것으로 나누는데, 금속성의 회분은 알칼리성을 띠고 비금속성의 회분은 산성으로서 체액 중에 용해된다.
이 얘기는 강력한 조절장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일상에서 섭취하는 식품의 종류가 한 쪽으로 치우친 상태를 지속하게 되면 이 조절장치는 혹사를 당하게 되고 급기야 제 기능을 십분 발휘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렇게 되면 체액은 pH7.44를 기준으로 산성쪽이거나 알칼리성 쪽으로 기울어지며, 어느쪽으로든지 미세한 변화가 일어난 상태에서는 신체의 메카니즘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산 알칼리도의 편중은 심화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악순환의 진행결과는 질병의 발현으로 귀결된다.


■ 산성체질과 알칼리성 체질

사람의 체액이 산성화될 수는 없다는 생리학자의 말은 물론 당연한 말이다. 사람은 체액의 수소이온 농도가 PH 7~8 의 범위를 벗어나면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산성체질'이라는 말의 의미는 체액이 PH 7 이하인 산성이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PH 7.44를 기준으로 산성쪽으로 기울어 있는 상태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알칼리성 체질은 그 반대의 의미이다. 그 기울어진 정도는 비록 미세하지만 생명활동의 밸런스는 깨지고 기울어진 정도에 비례하여 질병에 대한 취약함은 증대된다.

<산성 체질자>는 당뇨병, 뇌일혈, 고혈압, 심장병, 신장병등의 성인병이라 불리는 만성퇴행성질환에 걸리기 쉽고, <알칼리성 체질자>는 위궤양, 천식 암 등에 취약한 체질이다.
오늘날 우리의 생활양식이나 식생활 습관, 환경의 영향으로 산성체질의 사람이 많으며,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유형 중 70%는 산성체질에 의해서, 나머지 30%가 알칼리의 과잉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알칼리의 과잉의 경우는 여분의 알칼리가 자연히 장에서 배설되므로 그 해가 적은 편이어서 통상적으로 체질상의 취약함을 보완하기 위하여 식생활의 개선을 이야기 할 때는 산성식품의 섭취에 대한 주의와 산성체질의 개선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이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있다면 산성쪽으로 치우쳐 있는 상태라고 추측할 수 있다.

◈ 남성의 경우
▶신경을 조금만 써도 두통이 오며 머리가 무겁고, 빈혈이나 현기증 증세가 있는 사람.
▶잠이 잘 오지 않으며 잠잘 때 꿈이 많거나 잘 놀래고 혀에 백태가 자주 끼는 사람.
▶조금만 활동해도 쉬 피로를 느끼며 추위를 많이 느끼는 사람.
▶눈이 충혈되고 피로하며 눈에 티가 들어간 것처럼 눈뜨기가 어려운 사람.
▶배가 나오고 화를 잘 내거나 특히 기억력이 급히 감퇴하는 사람.
▶살이 찌지 않고 속이 메슥거리며 신경을 좀 쓰거나 술을 조금만 마셔도 설사하는 사람.
▶사타구니가 축축하고 냄새가 많이 나며 조루증이 있거나 새벽에 생리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사람.
▶끈기가 부족하고 쉽게 권태와 피로를 느끼며 매사에 의욕이 없는 사람.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간장병, 비만증 같은 소위 성인병이 다른 중년기 이후의 사람들보다 훨씬 이른 나이에 갖게 된 사람.
▶자주 온 몸이 아프다는 사람, 특히 두통, 신경통, 요통, 관절통, 류마티스, 어깨결림 증상을 호소하거나 여러 부정수소증을 잘 호소하는 사람.

◈ 여성의 경우
▶눈, 얼굴, 손, 발이 자주 부으며 기동을 하면 부종이 빠지는 사람.
▶기미가 생기고 살결이 거칠며 탄력성이 적고 화장이 잘 받지 않는 사람.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잘 차며 차멀미를 하고 구토가 종종 있는 사람.
▶신경을 조금만 써도 얼굴이 화끈거리고 눈이 침침하며 눈물이 잘 나오는 사람.
▶배란이 잘 안되거나 임신이 불가능하고 유산이 잘 되는 사람.
▶임신 중에 피부가 거칠며 기미가 매우 많이 생기고 입덧이 유달리 심한 사람.
▶월경 주기가 자주 변하고 때때로 아랫배가 차갑고 아프며 생리 때가 아닐 때도 생리가 비치는 사람.
▶출산 후 손발이나 몸이 부으며 잇몸이 들뜨는 사람.
▶생리때 생리통이 심하며 빛깔이 검고 탁하며 엉키거나 생리의 양이 고르지 못한 사람.
▶남성의 경우에서 말한 여러 증세를 느끼는 사람.

[산성과 알칼리성 체질성향 감별법]

구  분

산성

알칼리성

눈  알

  눈알이안쪽으로 모인다

  눈알이바깥쪽으로 모인다.

동  공

  크다

  작다

손  목
손바닥

  중지를축으로 엄지쪽으로
  직관선이누르는부분이크다

  중지를축으로 소지쪽으로
  본능선이누르는부분이크다

얼  굴

  혈색이좋고생기가 있다

  창백하다

체  격

  장선편평형,사지가 길다

  단선둥근형.허리가 길다

근  육

  딱딱하다

  무르다

머리결

  대머리가많다

  털이강하고백발이 많다

성  격

  투쟁적,비관적이다

  용기가모자라고 평화와쾌락적

신  경

  교감신경긴장증

  부교감신경 긴장증

혈  압

  고혈압

  저혈압



■산, 알칼리의 조절

▶호흡중추에서 체액이 산성이 높아지면 호흡을 빠르게 하여 탄산가스의 방출을 많이하여 조절한다.
▶신장의 작용으로 산성이 과할 경우 오줌으로 배설하여 체액을 조절한다.
▶간장의 작용으로 간장에서 단백질 대사에 의하여 암모니아를 만들고 그 암모니아가 산의 과잉시에는 혈중에 들어가 산성을 중화한다.
▶혈관의 작용으로 산의 과잉시에는 확대되고, 알칼리의 과잉시에는 수축되어서 산과 알칼리의 중화를 조절하도록 되어 있다.

▶우리들이 일광(日光)을 한다든지, 노동을 한다든지, 분노, 비애, 불안의 정신상태에 빠지면, 체액은 산성에 기울고, 안정을 하고 쉰다든지, 희락이나 안심의 정신상태가 되면 체액은 알칼리성으로 기운다.
▶자율신경(自律神經)의 작용으로 교감신경(交感神經)이 긴장하면 체액은 산성화하고(교감신경긴장증), 부교감신경(副交感神經)이 긴장하면 체액은 알칼리화(부교감신경긴장증) 한다.
▶운동하는 것은 자기의 살(肉)을 분해하니까 육을 먹는 것처럼 되어, 체액은 산성으로 기울고, 가만히 있으면 알칼리성으로 기운다. 그러므로 운동량이 많은 사람이 채소나 과일들을 충분히 먹어주지 않고 육류를 자주 먹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스스로의 생명을 단축하는 일이다.
▶흰설탕은 체액을 산성화하고, 석회분(칼슘)을 빼앗고, 병약하게 하므로 성장기의 아이에게 있어서 그 과잉 섭취는 매우 유해하다.
▶어린이는 활동성이 많으므로 특히 생야채식이 아니면 체액의 알칼리도를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없다. 성장기의 어린이는 신진대사가 왕성하여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어지므로, 식품으로는 알카리성 식품인 야채(野菜), 과일, 해초등을 많이 주어서 체액이 중성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요즘과 같이 성장기 아이에게 고기, 계란, 단과자 등을 많이 주고, 야채, 해초류등을 주지 않으면 산성체질이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감기, 편도선염에 걸리기 쉽고, 열이 잘나고 임파선을 잘 앓게 되는 허약체질이 되기도 한다. 또한 몸은 굵고 커져 체격은 좋아지지만 내구력, 운동력이 약한 즉 체질이 약한 아이가 된다.

체액이 산성으로 기움

중  성

체액이 알칼리성으로 기움

불안한정신상태,분노, 힘든일(노동),비애,운다

 

안정을하고쉴때,기쁨, 웃는다
운동시

 

안정시
하산

 

등산
척추운동

배복운동

복부운동
자율신경의 작용으로
교감신경이 긴장하면
교감신경긴장증

 

부교감신경이 긴장하면
부교감신경긴장증
동물성식품과곡류
(육식,육류,물고기등)

생야채

식물성식품(야채,삶은야채, 과일등)
비금속

 

금속
유산이 되는 유황,
인산이 되는 인,염소,탄소

중화

Na(나트륨),K(칼륨),Ca(칼슘)
냉수욕

냉온욕

온욕
당뇨병,고혈압,동맥경화,신장병,
뇌일혈.

건강

위산과다증,위궤양,천식, 암,테타니


오늘날 생활환경과 식습관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의 체액이 산성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알칼리성 식품을 될 수 있는대로 많이 먹어서 음식물로 체액의 알칼리도를 적절하게 유지토록 만들어야 한다는 자연건강법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충고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독일의 영영학자 '벨그'의 말을 인용해보자.
"우리들의 보건 식품은 여러 조건 외에, 또 다음 두 가지 요건을 구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은 식품중에 들어 있는 무기산(無機酸)의 총량은 현존하는 무기 알칼리에 의하여 모두 중화된 것이 아니면 안된다는 것과, 신진대사의 결과 알칼리성 물질은 미량으로 생기는데 반하여, 산성 물질은 약간 많이 생산되는 고로 이것을 중화하는데 필요한 무기 알칼리의 과잉을 포함해야 한다는 두 가지이다."


■ 산, 알칼리성 식품

산성식품, 알칼리성식품이란 이들 식품을 먹었을 때 체액에 산을 첨가하는 효과가 있는지 또는 산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지에 따라 나눈 것이다. 음식을 먹어서 우리 몸 속에서 분해되어 그 결과물이 어떻게 작용할 지를 구분하는 방법은 연소시켜 남은 결과물을 분석하여 알 수 있다.

▶인산이나 황산 같은 것은 태우면 굳어지고, 수렴성이며 산성이다.
▶칼륨이나 칼슘, 마그네슘은 헤어져서 결합되지 않고, 팽창성이며 알칼리성이다.
▶밀감이나 사과는 시지만, 그 구연산이나 사과산은 유기산(有機酸)이며, 몸 속에서 분해되고 남는 물질은 칼륨등의 알칼리성이다.
▶산성 식품은 단백질을 많이 가진 식품으로 동물성 식품의 대부분은 산성 식품이고, 식물성 식품에서 곡물류는 산성 식품이다.
▶알칼리성 식품은 대부분 식물성식품이고 거기에 동물성 식품 중에서는 우유 및 기타 젖 종류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강알칼리성 식품 : 미역, 다시마, 멸치, 뼈
▶중알칼리성 식품 : 마늘, 표고버섯, 감자, 토마토, 오이, 사과, 귤
▶약알칼리성 식품 : 야채과일류 등으로서 고구마, 토란, 양파, 파, 포도, 현미, 포도주

▶강산성 식품 : 백설탕, 계란, 햄, 소시지, 돈육, 쇠고기, 과자류, 스낵류
▶중산성 식품 : 휜쌀밥, 청주, 양주, 버터
▶약산성 식품 : 검은콩, 어패류, 새우, 땅콩, 치즈, 게, 미꾸라지, 뱀장어


[식품의 산도와 알칼리도]
*산도 알칼리도는 식품 100g을 연소하여 얻은 회분을 중화시키는데
소요되는 0.1N산 또는 알칼리의 ml수로 표시한 것

산성식품(산도)

알칼리성식품(알칼리도)

▶유제품,계란
달걀 노른자(19.2),치즈(4.3)
▶어패류
오징어(29.6),참치(15.3),문어(12.8),잉어(8.8),도미(8.6),굴(8.0),연어(7.9),장어(7.5),대합(7.5),명란(5.4),미꾸라지(5.3),전복(3.6),새우(3.2),
▶육류
닭고기(10.4),말고기(6.6),돼지고기(6.2),쇠고기(5.0),닭고기스프(0.6)
▶두류
낙화생(5.4),유부(2.5),두부(0.5),된장(0.2),간장(0),
▶야채류
아스파라거스(0.1),쐐기나물(1.7)
▶해조류
김(5.3)
▶곡물
쌀겨(85.2),밀기울(17.8),현미(15.5),납작보리(9.9),메밀(7.7),백미(4.3),보리(3.5),밀가루(3.5),밀기울(3.0),빵(0.6)
▶기호품
맥주(1.1),청주((0.5)
▶유지류
유지(0.4),버터(0.4)

▶유제품,계란
달걀 흰자(3.2),인유(0.5),우유(0.2)
▶콩류,콩제품
강낭콩(18.8),대두(10.2),팥(7.3),두부(0.1)
▶야채류
곤약(56.2),생강(21.1),시금치(15.6),토란(7.7),당근(6.4),감자(5.4),우엉(5.1),양배추(4.9),무(4.6),호박(4.4),죽순(4.3),고구마(4.3),순무(4.2),연근(3.8),오이(2.2),가지(1.9),양파(1.7),고사리(1.6)
▶버섯류
표고버섯(17.5),송이버섯(6.4),
▶해조류
미역(260.8),다시마(40.8)
▶과일류
바나나(8.8),밤(8.3),딸기(5.6),귤즙(3.6),사과(3.4),감(2.7),배(2.6),포도즙(2.3),수박(2.1),
▶기호품
포도주(2.4),커피(1.9)



■ 산, 알칼리성 체질의 성향비교

◈ 체온(體溫) - 건강한 사람의 체온은 36.5도 정도.
▶산성체질 ; 체온이 보통이거나 이상으로 높은 사람, 감기에 잘 걸리며, 고열이 나기 쉽다.
▶알칼리성체질 ; 체온은 낮고, 36도에도 미치지 않는 사람이 많고, 감기에 걸려도 열은 별로 없지만 기침이 흔하다.

◈ 맥박(脈搏) - 보통의 맥박은 1분간에 72회 내외.
▶산성체질 ; 맥박이 보통이거나, 그 보다도 많은 사람.
▶알칼리성체질 ; 맥박은 70보다 적은 사람이 많으며, 부정맥이 되기 쉽다.

◈ 지면(地面)의 고저(高低) - 평지는 산성, 높은 지역은 알칼리성.
▶산성체질 ; 고층을 좋아하며, 높은 층의 방일수록 기분이 좋다. 비행기의 의한 여행이나 출장, 산에 오를 때, 피로를 느끼지 않으며, 위로 오를수록 기분이 좋아진 사람으로, 고산병(高山病)에 잘 걸리지 않는다.
▶알칼리성체질 ; 고소(高所)공포증이 되기 쉽고, 높은 곳에 가면 기분이 나빠지며, 비행기를 탈 경우 불안, 초조하여지고, 몸이 굳어지며, 두통이 난다든지, 기침이 나온다든지, 호흡곤란까지 생기는 사람의 경우도 있다.

◈ 공기(空氣)의 좋고 나쁨에 대한 반응
▶산성체질 ; 붐비는 버스나 차 안, 극장, 데파아트 등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도 피로가 쌓이는 일이 없고, 예사로이 지낼 수 있는 것은 기관(氣管)이 넓어서 호흡 활동이 좋기 때문이다.
▶알칼리성체질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들어가면 곧 피로를 느끼며, 탈 것에 멀미를 느끼기 쉽다. 그것은 몸이 전후로 흔들리면 미주신경이 자극되어서 알칼리성이 되기 때문이다. 탈 것을 탈 때에는 몸이 좌우로 흔들리도록 조금 비스듬이 앉으면 도움이 되는데, 그것은 좌우로 흔들리면 교감신경이 자극되어서 산성이 되어, 기관(氣管)이 넓어지고, 호흡 활동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 수면 형태
▶산성체질 ; 장시간 자지 않으면 피로가 풀리지 않고, 잠이 빨리 들고, 불면증은 되지 않는다. 짧은 수면으로서는 피로가 남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알칼리성체질 ; 잠이 빨리 들지 않으며, 불면증이 되기 쉽고, 철야작업도 예사이고, 단시간의 수면으로 피로가 풀린다. 반대로 너무 많이 자거나, 낮잠을 자면 오히려 피로하다.

◈ 목욕(沐浴) - 냉욕(冷浴)은 산성, 온욕(溫浴)은 알칼리성. 냉온욕은 체액을 중화시켜준다.
▶산성체질 ; 온욕을 좋아하며 비교적 긴 온욕을 즐기교, 목욕을 끝냈을 때는 상쾌한 기분이 된다. 특히 긴 온욕을 좋아하는 것은, 온욕 때문에 피로가 풀리기 때문이다. 짧은 온욕으로는 피로가 가시지 않으니, 충분한 온욕을 하는 것이 좋다.
▶알칼리성체질 ; 뜨거운 온욕을 싫어하며, 오히려 온욕을 하면 피로하고 기분이 나빠진다. 온욕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간단하게 하면 기분도 좋고, 피로도 풀리는 사람.

◈ 운동(運動) - 운동은 산성이며, 휴식은 알칼리성.
▶산성체질 ; 운동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 어쩌다 운동을 하면 곧장 지쳐 버린다. 안정을 하고 휴식을 취하면 오히려 피로가 풀린다. 오전이나 주초에는 기운이 나고, 오후나 주말이 되면 피로해 한다. 출장이나 여행은 몸에 무리가 오고 피로해 하는 사람.
▶알칼리성체질 ; 운동을 좋아하며 골프, 테니스, 죠깅, 산책, 수영등으로 움직에게 한 후는 기분이 상쾌하게 되며, 운동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하루종이 우울하다. 바쁘게 설치면 컨디션이 좋으며, 오전이나 주초에는 피로해 하고, 오후나 주말에 오히려 활동력있고, 순조로우며, 여행이나 출장을 가도 피로해 하지 않는 사람.

◈ 활동시간대 - 아침형과 저녁형
▶산성체질 ; 저녁무렵이 되면 대단히 피로를 느끼지만, 하룻밤 푹 잠을 자면, 다음날 아침은 힘이 나는 사람. 오전에 활동적인 사람으로 아침형이다.
▶알칼리성체질 ; 저녁 무렵이면, 힘이 생겨 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몸이 굳고 활동력이 없으며, 오전에는 컨디션이 좋지 않고, 저녁무렵에 기분이 좋은 사람은 저녁형이다.

◈ 얼굴 표정과 인상
▶산성체질 ; 언제나 웃는 얼굴로 조용하고, 침착하며, 정답고, 부드럽고, 여유가 있는 상냥한 얼굴로, 안색은 희고 광택이 나 있는 사람.
▶알칼리성체질 ; 무뚝뚝하고, 고집스럽고, 사귀기가 어렵고, 야무진 얼굴 모습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차가운 느낌이 난다. 안색은 검푸르고, 광택이 없으며, 빈혈기가 있는 사람.

◈ 두발(頭髮)
▶산성체질 ; 머리털은 가늘고 부드러우며, 중년 이후는 대머리가 되기 쉽다.
▶알칼리성체질 ; 머리털은 굵고 여무며, 백발이 되기 쉬운 사람. 두눈이 가깝다.

◈ 눈
▶산성체질 ; 동공은 크고, 가운데로 기울며, 시야가 좁은 사람으로, 당뇨병이 심해지면 왼쪽눈은 바깥쪽으로 기울므로 얼빠진 얼굴로 보이는 경향이 있다.
▶알칼리성체질 ; 동공은 작고, 바깥쪽으로 기울며, 시야는 넓고, 똑바로 걷고 있어도 두눈이 떨어져 있어서 옆에서 오는 사람이 시야에 들어온다.

◈ 생야채(生野菜) - 알칼리성 체질의 사람도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이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은 운동량이 많아 체액을 산성으로 되돌리고 있으므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산성체질 ; 생야채를 좋아하며,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알칼리성체질 ; 생야채는 좋아하지 않는다. 체질이 강알칼리성이 되면 과실도 전혀 요구하지 않게 된다.

◈ 우유에 대한 반응
▶산성체질 ; 우유를 좋아한다.
▶알칼리성체질 ; 우유를 좋아하지 않는다. 마시면 설사를 한다든지 위의 상태가 나빠지는 사람도 있다.

◈ 커피
▶산성체질 ; 커피를 좋아하고, 저녁에 마셔도 예사로이 잠을 잘수 있고, 마시면 힘이 나는 사람.
▶알칼리성체질 ; 오후에 커피를 마시면 좀처럼 잠이 잘 오지 않으며, 홍차쪽을 좋아한다.
출처 : 와사풍
글쓴이 : 허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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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키 성장 보고서

▶ 키 성장 좌우하는 성장판이 닫히면, 키 성장 치료 소용없다?

성장판이 닫힌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성장판이란 뼈의 끝부분에서 세포 분열을 통해서 뼈 조직이 신생되는 부분을 일컫는 것으로 뼈가 신생되면서 뼈의 길이가 커지게 된다. 이렇게 뼈 조직이 신생되는 부분을 성장판이라 하는데, 다른 부분에 비해서 비교적 연한 조직이나 나이 먹음에 따라 점점 단단해진다.
더 이상 뼈 조직의 신생이 안 되는 상태를 '성장판이 닫힌다'는 표현을 쓰게 되고 방사선 검사상 성장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따로 떨어져 있는 부분이 성숙이 진행되면서 합쳐지게 된다.

성장판은 언제, 어떤 요인으로 닫히는가?
정상적으로는 남자의 경우 20대 초반, 여자의 경우 10대 후반까지 성장이 진행되고 이는 성장호르몬을 비롯한 여러 요인들에 의해 결정된다. 혹, 사고로 인한 성장판의 손상이나 뼈에 발생하는 종양 등으로 성장이 조기에 멈추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성장판 외에 키 성장의 생리적 지표가 되는 것이 있는가?
이차성징 즉, 남자의 경우 변성기나 성기의 성숙, 음모, 겨드랑이 털 등의 변화, 여자의 경우 월경의 시작 등이 지표가 될 수 있다. 대체적으로 이차성징은 성장의 막바지에 나타나기 때문에 이차성징이 발현된 후 성장 가능기간은 1-3년 정도로 보고 있다.

생리학적 뼈 나이(bone age)란 무엇이며, 골 성숙도는 키 성장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골 연령은 말 그대로 뼈 나이를 의미하는데 특히, 최근처럼 아이들의 신체성숙이 빠른 경우는 골 연령의 판별이 향후 성장 가능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즉, 향후 성장의 가능성은 시간적인 흐름에 의한 나이보다는 뼈의 성숙에 따른 나이에 의해서 좌우된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 만 13세의 아이가 검사상 골 연령이 만 11세 정도로 나타났다면 향후 성장 가능성은 비교적 많은 편이며 이 아이의 경우 전체적으로 성장이 늦게 나타나는 경우로 평가될 수 있다. 반대로 골 연령이 연령에 비해서 빠른 경우는 예후가 불량하다.

키는 밤에만 자란다는데 수면과 관련 있는 것인가?
낮과 밤이 바뀌어서 라이프 스타일이 바뀐 경우라면 어떻게 되는가?
성장에 일차적으로 관여되는 성장호르몬의 경우 수면 중에 그 분비량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만들어진 말이 아닌가 생각되며 실제로 성장기에 있어서는 24시간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생리적인 현상이다. 다만, 자고 일어나서 키가 더 커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누워있는 동안 척추 사이의 디스크 두께가 두꺼워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낮, 밤이 바뀐 생활은 전반적으로 우리 몸의 생리 현상의 유지에 방해될 수 있는 여지가 많으므로 성장에는 많은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리라 판단된다.

▶ 키가 크면 잘 성장하는 것인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


소아의 성장·건강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기초적인 설문작업을 통해서 전반적인 식습관, 생활습관, 운동 정도, 수면습관, 건강상태의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영양상태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 모발 미네랄 검사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 대사 이상이나 극도의 영양 상태 불량의 경우 혈액검사를 통한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도 한다.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스트레스 상태의 평가를 위해 경락기능검사기기를 활용하기도 하며, 성장에 방해되는 요인 중의 하나인 비만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체 성분 검사 기기도 이용된다.

성장 잠재력, 또는 어른이 되었을 때 키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
엄마, 아빠의 키를 근거로 한 유전적인 성장 예측 치와 골 연령을 토대로 한 최종신장 예측 치 등이 이용되는데, 부모의 키를 이용한 유전적인 성장예측치의 경우 다른 요인들에 의해 변수가 많으므로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

소아의 성장·건강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기초적인 설문작업을 통해서 전반적인 식습관, 생활습관, 운동 정도, 수면습관, 건강상태의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영양상태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 모발 미네랄 검사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 대사 이상이나 극도의 영양 상태 불량의 경우 혈액검사를 통한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도 한다.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스트레스 상태의 평가를 위해 경락기능검사기기를 활용하기도 하며, 성장에 방해되는 요인 중의 하나인 비만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체 성분 검사 기기도 이용된다.

성장 잠재력, 또는 어른이 되었을 때 키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
엄마, 아빠의 키를 근거로 한 유전적인 성장 예측 치와 골 연령을 토대로 한 최종신장 예측 치 등이 이용되는데, 부모의 키를 이용한 유전적인 성장예측치의 경우 다른 요인들에 의해 변수가 많으므로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


소아 성장 곡선


성장 곡선이 만들어진 근거 자료와 기준은 무엇인가?
현재 아이들의 성장 발육상태의 판정에 이용되는 성장곡선은 1998년도 아이들의 평균 신체 발달 상황을 근거로 만들어진 것이며, 평균 신장과 표준 체중의 경우 2002년 조사결과를 이용하기도 한다. 최근 아이들의 성장 발육상태가 조기성장의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성장곡선상의 위치만으로 예후가 판단될 수는 없으며 골 연령 등과 같은 자료가 종합적으로 판단에 이용되어야 한다.

성장 곡선 결과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예를 들어 50%에 해당되면 무조건 좋은 것인가?

부모의 신장을 이용한 대략적인 성장 예측 치를 기준으로 아이의 성장상태를 평가하게 되는데 부모의 키가 큰 편이라면 성장곡선상의 위치가 50% 이상인 경우라도 치료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엄밀한 의학적 기준에 의해서는 성장곡선상 3%미만의 아이들만 성장지연으로 평가되며 치료의 대상이 된다.

소아의 근육, 체지방 등 체성분은 어떻게 구성되어야 잘 성장하고 있는 것인가?
그 기준은 어른과 어떻게 다른가?

기본적으로 성인의 체 성분 균형과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생리적인 특성상 체수분과 체지방의 비율의 정상범위를 성인의 경우보다 다소 높게 잡고 있다.

▶ 어떻게 키가 자라야 잘 자라는 것인가?

어릴 때 키 성장에 문제를 보이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
여러 가지 경우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질병과 관련된 경우, 정서적인 문제, 영양상태의 불량, 수면불량, 스트레스 등이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작용될 수 있다.

키 성장을 위해 의학적 치료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가?
원인에 따른 치료 혹은 관리가 필요하며 질병과 연관된 경우는 질병의 치료가 간접적으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성장호르몬의 보충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영양, 스트레스, 수면 상태 등에 따른 대증적인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이에 대한 확실한 검증자료가 있는 것은 아니다.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 음식 등 생활요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가?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는 걷기, 달리기, 줄넘기, 농구, 배구, 축구, 스트레칭, 요가 등이 언급되는데 운동 단독적으로 키를 키운다기 보다는 여러 가지 다른 요인들과 합쳐져서 작용하는 것으로 보아야 하며, 역도나 기계체조와 같은 운동은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본다. 음식의 경우 전반적인 균형이 가장 중요하며 특정 음식을 통한 성장 촉진은 보고된 바 없다. 그 외에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 정서적인 안정 등도 성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시중에 나와있는 성장발육 영양제 성분들은 키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해조칼슘, 젖산효모, 맥주효모, 아미노산, 스쿠알렌, DHA 등)

각종 보조식품들이 모든 성장 지연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여러 가지 검사와 진찰을 통해서 아이의 성장 방해 요인을 찾고 이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여겨진다.

도움말: 바이오스페이스 고객지원팀 남가영
<의학> 아이들 성인身長 계산법 개발
(서울=연합뉴스) 내 아이가 성인이 되면 키가 얼마나 클까? 이를 예측할 수 있는 계산법이 캐나다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캐나다 서스캐처원 대학의 로렌 시러 박사는 의학전문 '소아과 저널(Journal of Pediatrics)'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아이들이 어른이 됐을 때의 최종신장을 5.4-6.8cm의 오차로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영국의 BBC인터넷 판이 19일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부모 신장을 합한 것의 평균치로 아이들의 최종신장을 어림잡고 있지만 오차가 약 10cm나 된다.

시러 박사는 특정한 시기에 개개인의 생물학적 성숙도를 예측하는 데 커다란 장애가 되는 것은 성장이 빠른 아이와 늦은 아이가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 문제를 수학공식을 통해 해결했다고 밝혔다.

시러 박사에 따르면 우선 아이들의 성장성숙도(growth maturity level)를 예측해야 한다. 이는 아이들이 성인신장의 92%에 도달하게 되는 시기인 최고신장(PHV)까지 몇 년이 남아있느냐를 계산하는 것이다.

이는 아이들이 연령, 성별, 체중, 앉은 키, 일어선 키로 예측하게 된다. 이 5가지는 성장속도가 빠른지, 보통인지, 늦은지를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

그 다음엔 성인신장에 이를 때까지 남아있는 성장의 양(量), 즉 누적신장치(cumulative height value)를 계산하고 여기에 키를 잴 때의 신장을 합산하면 성인신장 예상치가 나온다.

시러 박사는 다만 이 방법은 8-16세의 여자아이, 9-18세의 남자아이에게 사용해야 효과적인 예측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khan@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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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기 운동

 

1. 누워서 하기    

 

 

몸 펴기

양다리를 반듯이 펴고 손을 어깨 위로 쭉 펴고 시선은 발가락 쪽을 향한다.  

 (5초)

무릎 굽히기

왼쪽 무릎을 굽혀서 손을 감싸듯 잡는다. 당기는 느끼는 느낌이 들 때까지 부드럽게 잡아 당긴다.  

 (40초)

엉덩이 당기기

다리를 구 부리고 두 손은 머리 베개를 한다 구부린 오른쪽 다리위로 왼쪽 다리를 올려놓고 왼쪽으로 쏠리듯 왼쪽  다리에 힘을 준다.

목 당기기

윗몸 일으키기 자세로 눕는다. 팔임을 이용해서 목 뒷부분에서 당기는 느낌이 있을 때까지 머리를 서서히 앞으로 당긴다.

 1회 5~10초

어깨와 등 펴기

다리를 구부리고 반듯하게 운 상태에서 한쪽 팔은 위로 쭉 펴고 한쪽 팔은 아래로 쭉 편다.

발과 손 동시에 펴기

반듯하게 누운 상태에서 오른쪽 팔을 펴면서 좌측 발끝을 뾰족하게 편다.

5초 동안 유지한다.

다리 잡아 당기기

반듯이 누운 자세로 한쪽 다리를 가슴으로 잡아당긴다. 이때 머리 뒷부분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한다. 30초 다음에는 양쪽 다리를 구부려서 가슴으로 잡아당긴다. 머리를 무릎 쪽으로 말듯이 구부린다.

발목 당기기

왼쪽으로 누워서 왼쪽 손으로 머리를 받친 후 오른손으로 발목의 관절을 잡는다. 10초 유지

허리와 다리 펴기

두 다리를 쭉 펴고 손은 허리를 받친다. 또 다리와 팔을 양쪽으로 펴서 양손으로 발끝을 잡아준다. 그 다음은 다리를 거의 반듯하게 한 상태로 위로 들어 올리고 양손은 엉덩이를 받치면서 어깨와 팔로 균형을 잡는다.

구르기

반듯하게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위로 넘기고 발이 바닥에 닿게 한다. 양손으로 엉덩이를 받친다.

 6~8회 반복

 


2. 앉아서 하기 

다리펴기

좌측 다리를 굽히고 우측 다리는 반듯이 편다. 좌측 발바닥은 우측 대퇴부 안쪽을 향하게 하고, 엉덩이로부터 앞으로 굽힌다. 뻗은 다리가 바깥쪽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고 발 목과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발목 돌리기

안쪽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한쪽 발의 발목과 발을 각각 잡고 시계 방향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린다. 각 방향 10~20회씩이 적당하다. 그 다음은 손가락으로 발가락을 몸 쪽으로 당긴다. 발끝과 발가락의 인대를 스트레치하는 동작이다.

1회 10초 2~3회 반복

뒤로 귀울이기

무릎을 직각으로 구부린 상태에서 손가락은 무릎 쪽을 향하게 하고 엄지 손가락을 바깥쪽을 향하도록 바닥을 짚는다. 엉덩이를 뒤로 당기듯이 상체를 뒤로 기울이면서 손바닥을 평평하게 편다.

상체 회전시키기

다리를 반듯하게 펴고 않는다. 왼쪽 다리를 구부려 발을 오른쪽 무릎 위로 엇갈리게 하여 오른쪽 무릎 바깥쪽에 놓는다. 왼손은 등 뒤에 놓고 머리를 서서히 돌려 왼쪽 어깨 너머로 바라보면서 동시에 상체를 왼쪽으로 회전시킨다.

발바닥 붙이기

송으로 발과 발끝을 감싸주면서 양쪽 발바닥을 서로 붙인다. 발뒤꿈치와의 사이는 본인이 하기에 편안한 거리면 된다. 그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부드럽게 당기듯 굽힌다.

엎드리기

무릎을 구부린 채로 앉아서 팔을 앞으로 쭉 뻗으면서 앞으로 엎드린다. 그 자세로 15초 유지한다.

엉덩이 근육 펴기

두 다리를 쭉 편 상태로 손바닥은 바닥을 짚은 자세를 한다. 한쪽 다리를 직각이 되도록 구부려 앞쪽으로 이동한다. 반대쪽 다리는 무릎을 바닥에 댄 상태여야 한다.

        

마무리 동작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을 다리에 올려놓고

20~30초 동안 유지한다.

 


3. 서서 하기 

등 뒤에서 깍지끼기

양팔을 쭉 펴서 등 뒤에서 양손을 잡고 팔꿈치를 안쪽으로 서서히 돌린다.

5~15초 유지

앞으로 굽히기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허리를 숙여서 손바닥을 바닥에 닿게 한다. 정강이 부위가 당기는 느낌이 있을 때 까지 구부린다.

15~20초 동안 유지

발목 잡고 구부리기

다리를 약간 구부리고 몸을 앞으로 굽혀서 양손으로 발목을 잡고 상체를 아래로 당기듯 한다.

 

옆구리와 다리 당기기

왼쪽 팔로 오른쪽 손을 잡고 머리 너머 위로 쭉 당긴다 왼쪽 다리는 엉덩이 높이의 탁자 위에 올려놓는다. 상체의 옆구리와 올린 다리 안쪽을 당겨주는 동작이다.

15초 유지

상체 당기기

두 팔을 어깨 넓이만큼 벌린 채 어깨 높이의 봉을 잡고 무릎을 약간 굽히면서 상체를 아래로 당기듯 내린다. 점차 무릎을 더 굽혀서 팔과 상체를 강하게 당긴다.

키크기 교과서 V3.0 정식판(2004.10.13)


성장의 일반적인 개요 환경적 변화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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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103 떡 뱅어포말이   음124 웰빙우유. 알고보니 색소, 향료 우유
음105 뱅어포 구이   음154 유전자 조작농산물(GMO)
음132 뱅어포 김 주먹밥   일258 커피, 콜라 많이 마시면 키 안큰다
음106 뱅어포 볶음   일216 콜라 좋아? 흡칼귀
  음107 뱅어포 볶음밥   일222 키의 성장을 방해하는 카페인 음료
음152 뱅어포 조림   일39 키크기 방해음식
음142 뱅어포 캐첩요리   일242 탄산음료 식도암 유발 논란
음104 뱅어포 파래무침   음155 패스트푸드 = 분노덩어리
성장에 도움을 주는 약재   음116 패스트푸드 열량
  음78 물처럼 마시는 온가족 한방음료   음72 패스트푸드 이모저모
  전91 성장한방요법   음127 현대인, 방부제를 먹고 산다
  일266 키 쑥쑥 비법?    
  일113 키를 키우는 약재 - 클로렐라    
  일102 키를 키우는 한약재    
       

스트레칭 모음 비만과 성장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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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3 각종스트레칭 모음(동영상) 일272 비만증은 성장장애의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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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47 몸풀기 운동2(문서.로프)   전76 턱관절과 몸의 균형
비만과 성장과의 관계   일171 체형과 자세교정의 필요성(Fixed Idea)
일27 비만과 키는 어떤관계?   일71 등이 굽었을 때 하는 교정운동
일272 비만증은 성장장애의 원인이다.   전87 청소년 체력기준표
전63 비만과 성장은 어떤 관계가   운16 초등학생을 위한 키크기 운동
키크는 체조모음(운4~8) 1, 2, 3, 4, 5   일57 키크고 살빠지는 운동법
  일68 키크는 다이어트 vs 키 안 크는 다이어트    
       
       

  일155 5장6부의 기능 성장호르몬
환경과 성장 전5 성장호르몬 시간대별 분비그래프
  전44 성조숙증이란 전8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야 키가 큰다.
  전36 가정불화는 성조숙을 부른다. 일17 성장호르몬-자연스럽게 충분히 분비되게끔
  일147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날수 있는 질병들   일5 성장호르몬 요법
  일89 요즘 아이들 몸도 마음도 조숙해 진다던데   전43 키크기주사로 알려진 성장호르몬요법
  전10 조숙한 아이는 성장도 빨리 멈춘다. 일183 성장호르몬 주사제의 문제점 (키↑노력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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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164 겨울에 잘 준비하여 봄에 제대로 크자. 일19 아침과 저녁의 키차이는 약2cm(키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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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92 명상으로 키크자!!   전45 자위행위의 충동은 성호르몬의 작용
털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 수면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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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와 성장   전82 10시에 자려고 해도 잠이 안와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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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8 사춘기의 심리 일225 올바른 수면 준비 - 이완요법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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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과 키크기 일194 한약과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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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232 키와 사상체질과의 관계 (키↑노력중a)   일226 알코올 농도에 따른 증상(꿈늑대뽀뽀)
전83 체질감별(사상체질)   음58 술-키성장의 적
담배와 성장   전84 신 키크는법 (키박사)
  전35 키크기를 포기한 사람은 여기를...(흡연)   일215 캐나다의 바르는 약
  일146 담배와 키성장과 관계에 대한 연구 보고    
  일267 담배 피우는 청소년 키 안큰다    
       

  일53 나이가 들면 키가 작아지나?   운116 운동력은 타고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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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237 당신은 노력 없이 큰 대가를 바라나? 일263 이성 키에 대한 "키크기전수"인의 생각
  일274 롱다리가 늘어나고 있다. 일13 이의정 신드롬
  일110 마음의 키 평가하는 사회   전3 일년에 얼마나 자라야 정상적일까?(남자)
  일162 미국에서도 키크기 신드롬   전2 일년에 어느정도 자라야 정상적일까?(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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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61 북한의 키크기 운동이란?(Fixed Idea ) 일212 작은 키에 원인이 바꿔졌다?!
  일264 북한선수의 키콤플랙스 일55 지난 100년동안 한국인 신장 12cm 늘어
  일94 새천년의 고민 "키"   일261 초중고생 갈수록 약골
  일15 성장과 지놈 일269 키도 크고 살도 빠지는 9가지 방법
 

일193 성장판 자극위해 스트레칭 효과적

  전51 키성장에는 비타민 L이 제일 중요
  일16 성장호르몬을 맞고자란 소의 우유   일206 키 키우기 상품시장 '쑥쑥' (Fixed Idea )
  일191 성장호르몬 주사만 맞으면 키가 다 클까요? 일33 키크기는 실천과 행동하는 자만이
  전4 세계속의 한국인의 키 일3 크보보자 이는 병인가?
  일12 숏다리 콤플렉스   일56 '키큰 사람 오래 못산다'
  일87 스트레스와 성장호르몬과의 관계 일54 키큰사람과 키작은 사람, 누가 오래살까?
  전66 스트레스와 키성장 일117 학생2명중 1명은 키,몸무게 불만족
  전53 십대들의 고민-키 일233 한국인은 롱다리로 변신중
  일259 아시아에서 제일큰 우리나라 청소년의 키   전97 작은 키, 제 때 치료하면 고칠 수 있다
  일262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허리 많이 휘어... 전98 생로병사의 비밀(동영상)
  전88 운동과 성장호르몬 그리고 키성장   일181 키가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키가 작게되는 습관이 유전될 뿐이다."
  일260 운동없는 학교    
     
       

  전116 키박사님 기사가 월간조선에 실렸어요~~   전105 키 아는 만큼 더 키울수 있다.(의학잡지Mef)
  전114 여성중앙지에 소개된 롱다리 성장클리닉 전99 키박사의 하지성장혈 강의(동영상)
  전110 잡지[앙팡]에 소개된 우리카페-2004년 2월호 운22 신디에 소개된 롱다리성장체조
  전109 JBC키크기방송 전85 키박사의 키크기전수-TV방송
  일271 키박사님의 "우리아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롱다리 만들기 " 책 소개   전108 성장발육의 최대의 장애는 수면부족-시사매거진
       
     

  음32 검은콩 우유가 병을 부른다고..?   링크 전국유명 한방성장클리닉 링크
  일273 검은콩 우유의 비리(cavage) 일48 재미있는키이야기
  일140 높은데서 떨어지는 꿈 정말로 키가 클까요? 전48 치아의 발생과 성장과의 관계
  전104 딸은 아빠와 친할 수록 사춘기가 늦어져 음10 키가 쑥쑥 크는 쌀(키↑노력중a)
  전113 [동의보감]에 나타난 뼈이야기   일174 키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로프)
  일196 뼈로가는 칼슘의 원리(꿈늑대뽀뽀)   전52 키를 결정하는 요인들
  전77 사실적 다리길이 측정 및 측만증 원인 1 일161 키작은 부모님 아이를 봄에 태어나게...
  일236 손발이 차가운 것은(쫌Siⓩe★ ) 전80 튼살이 뭐고 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52 스트레스? 날려 버려!! 전79 평발이 뭐고 왜 그렇게 되는거죠?
  일220 여드름 왜 날까?   일246 ‘감사하다’는 말을 들은 밥은 향기가 좋다
  일4 일리자로프 수술이란 일180 헬스를 하면 키가 큰다? 안큰다? (로프)
 

일230 절대로..-_-.. 수술하지 맙시다.(로프)

   
       
     

  일175 20세 이후의 키크기 (로프)   운66 일상생활중의 키크기1, 2(┌㉪1야 ㉪ㅓ라~☆┘)
  일251 방학 생활 계획표 1.2 VER(꿈늑대뽀뽀) 운62 키크는 비결 (아트형수)
  일255 운동 일190 자극점 자세히 알아보기(Fixed Idea )
  일254 식사 운28 키에 도움되는 운동vs해가 되는 운동(건강하길)
  일253 취침   운32 키크는데 도움되는 운동(로프)
  일252 자유시간   일214 키, 이렇게 하면 10cm 더 클 수 있다 ?!
  일197 마음을 안정시키는 음악.. (쫌Siⓩe★ ) 일210 키 에 대 한 정 보 ..
  일221 성장판 맛싸지법(Franky)  
     
     
안면마비

1. 안면신경 마비! 구체적으로 어떤 질병인가요?
한마디로 입이 돌아가는 병이라고 하면 쉽게 이야기할 수 있겠는데요. 구체적인 증상은 여러 가지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먼저, 원인 불명의 안면 근육 운동 저하 또는 마비로 인해 얼굴 표정이 이상해지고, 미각 상실,청각 과민이 같이 올 수 있습니다.
또 침이나 눈물이 적게 나오고, 시간이 지나면서 안면 근육 이완형 마비가 생겨 눈을 감을 수 없고 이마에 주름을 만들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 표정을 만들 수 없게 됩니다. 또 마비 온 쪽의 입 언저리가 아래로 처지고, 침을 흘리고 발음 장애도 나타나게 되고, 시간이 더 경과함에 따라 안면 근육 경련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증상 등이 심해 질 수 있는 질병입니다.

2.『안면풍』이라는 것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안면신경 마비를 보통 "와사", "안면풍"이라고 이야기들은 많이 하시는데 이것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풍과는 성질이 다른 것입니다. 원래 풍은 뇌(머리 안)에서 혈관이 막히거나 출혈이 됨으로써 안면뿐만 아니라 팔, 다리 등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이야기하고, 이 안면신경 마비는 뇌(머리 안)가 아니라 얼굴에 분포하는 안면신경의 장애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3. 안면신경 마비는 왜 생기는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대부분 말초성 안면신경 마비로 약 80%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특별한 원인이 없고, 찬 곳에 노출되었다든지, 당뇨병이 있다든지, 임신 중이라든가 하는 일반적 사실만이 있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Bell's Palsy ; Charles Bell이 최초 보고)
그 외의 원인으로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로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고 이때는 외이로나 이개(귀쪽)에 수포나 귀에 통증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약 10%) 또 외상, 종양, 귀 질환 등이 1%정도, 선천성, 중추성이 약 0.8%정도로 드물게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4. 안면 마비는 나이와는 연관이 없나요?
보통, 흔히 이야기하는 와사(벨씨형 마비)의 경우 50대, 40대, 30대, 20대, 50대순으로 발생합니다만 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 다음에 많은 바이러스(대상포진)에 의한 경우는 대상 포진의 발생 빈도가 나이가 많을수록 잘 발생하므로 나이에 비례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5. 안면 마비의 치료는?
가장 많은 것이 벨씨형 마비인데 이 경우는 보통 치료를 하지 않아도 80∼85%에서는 자연 치유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머지는 후유증을 남기게 되는데, 이 때의 후유증은 거의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이것이 자연 치유가 될 것인지를 감별하는 것이 필요하겠는데, 여러 가지 검사가 시도되고 있습니다만, 꼭 정확하다고 말할 수가 없겠습니다. 결국은 될 수 있는 한 빠른 시간 내에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겠고 또한 후유증을 남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 약물 치료, 물리 치료, 각막 손상의 예방을 위한 치료 등이 있겠지만 뚜렷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신경 치료인 성상신경절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시도되고 있는데 안면 마비 발생 후 3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할 경우(벨씨형 마비 때) 90%이상의 환자가 회복되고 3개월이 지난 후의 환자라 할지라도 외관상으로는 남들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까지의 치료가 가능하겠습니다.

6.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에도 치료가 가능합니까?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게 되는 데요. 이 경우 증상이 심하고 치료 기간이 길어서 6개월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만, 대상 포진의 치료 방법이기도 한 성상신경절 치료를 바로 시작한다면 이것 역시 외관상 거의 표시가 나지 않을 정도까지 치유가 가능하겠습니다.

7. 여러 가지 민간요법 등이 있다고 하던데요.
여러 가지가 있겠는데 이러한 것이 자연 치유와 일치하게 되면 마치 그것으로 치유된 듯한 생각이 들게 됩니다만, 이러한 민간요법이 안면 마비를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민간요법에 치료를 기대하다가 완치할 수 있는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8. 재발은 되지 않나요?
통계상 가족 중에 안면 마비가 있었던 환자에서는 재발 율이 12.7%, 없었던 환자에서는 8.5%정도로 평균 10%내외가 된다고 합니다만, 심한 경우는 드물고, 또 재발한다 하더라도 바로 치료만 하면 완치할 수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1. 반측안면경련증의 증상에 대한 질문

질문 1. 한쪽 눈꺼풀이 며칠전부터 떨리는 데 반측안면경련증인가요?

답: 반드시 반측안면증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피곤하거나 수면부족이 심한 경우, 긴장하는 경우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눈꺼풀이 떨렸다 떨리지 않았다하는 증상이 하루에서 수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정상인들도 흔히 경험하는 증상이며 휴식을 취하고 안정을 하면 수일내로 사라집니다. 만약 수일에서 일주이상 지속된다면 반측안면 경련증의 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질문 2. 양쪽 눈이 모두 떨리는데 반측안면경련증인가요?

답: 반측안면경련증의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쪽얼굴에만 경련이 발행합니다. 따라서 양쪽 눈이 모두 떨리고 감긴다면 안검경련증이라는 다른 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질문 3. 거울을 봐도 경련은 잘보이지 않고 남들도 알아보지 못하나 저는 한쪽 눈주위, 입주위의 경련을 느낍니다. 이런 경우도 반측안면경련증일 수 있나요?

답: 반측안면경련증의 초기에는 경련이 심하지 않아 본인만 경련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육이 뻣뻣해지고 당겨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수개월에서 1-2년이 경과하면 증상이 점차 심해져서 경련이 육안으로 보이게 되고 점차 심해져 남들도 알아보게 됩니다.

 

질문 4. 처음에는 한쪽 아래 눈꺼풀의 떨림으로 시작해서 수개월이 지나니 위 눈꺼풀의 떨림도 나타났습니다. 현재는 심할 때는 아래 위 눈꺼풀의 경련이 오면 한쪽 눈이 일부 감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눈의 떨림이 올 때 같은쪽 입주위와 광대뼈 주위 근육의 경련으로 입과 입술이 씰룩거리는 증상도 있습니다. 반측안면경련이 맞나요?

답: 반측안면경련증의 전형적인 경과를 밟고 있는 경우입니다. 외래에서 보면 입술주위, 광대뼈 주위 근육의 떨림이 심한 대도 환자 자신은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질문 5. 한쪽 얼굴의 경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을 때는 수시간에서 하루이틀 경련이 전혀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뭐지요?

답: 반측안면경련의 특징입니다. 특히 병의 초기에는 증상이 있다 없다하며 경련증상이 없는 시간이 꽤 길기도 합니다. 하지만 점차 증상이 심해지면서 증상이 없는 시간이 점차 줄어 들어 거의 하루 종일 떨리게 됩니다.

 

질문 6. 경련증상이 심할 때도 있고 비교적 경미할 때도 있습니다. 원래그런가요?

답: 반측안면경련증의 경우 긴장을 하거나 낮선 사람을 만나거나 많은 사람 앞에서 말을 하거나 하는 경우는 증상이 더 심해지는 특징을 보이며 경련의 정도도 수시로 변합니다.

 

질문 7. 만약 치료하지 않고 계속있으면 어떻게 되나요?

답. 반측안면경련증의 증상은 점차 심해져서 대인관계,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게되고 심리적인 위축 등으로 인한 문제 등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안면경련이 뇌경색 등의 뇌졸중이나 다른 뇌질환을 일으켜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즉 생명과는 전혀 무관한 증상이나 심리, 정신적인 문제를 심각히 일으키는 증상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2. 반측안면경련증의 원인에 대한 질문

질문 1. 반측안면경련증의 원인은 무었인가요?

답: 얼굴근육을 담당하는 안면신경의 문제입니다. 안면신경은 뇌에서 나와서 얼굴 근육으로 갑니다. 뇌에 위치하는 안면신경이 뇌혈관에 압박을 받는 경우 반측안면경련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증상은 얼굴에 나타나지만 원인은 뇌에 있습니다.

안면신경은 전기줄과 마찬가지입니다. 전기줄의 껍질을 벗겨보면 무수한 구리선이 있으며 구리선으로 전기가 흐르듯이 안면신경안에도 무수한 신경가닥들이 있으며 각 가닥으로 전기가 흘러 자기가 담당하는 얼굴 근육을 움직이게 됩니다. 뇌에 위치하는 안면신경이 뇌혈관에 의해 압박을 받게되면 이 신경가닥들이 손상을 받게되며 신경가닥들 사이에 합선현상이 발생하여 얼굴 근육의 경련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완치를 시키기위해서는 원인을 없애주면 되겠지요. 즉 뇌에 위치하는 안면신경과 압박하는 뇌혈관을 분리시켜 더 이상 압박되지 않도록 수술을 해주면 완치될 수 있습니다.

 

질문 2. 저에게 왜 이런 병이 생겼을 까요?

답: 뇌에 위치하는 안면신경을 압박하는 뇌혈관은 거의 대부분 정상적인 뇌혈관입니다. 즉 누구나 뇌 안면신경 주위에 뇌혈관이 위치는 하고 있으나 안면신경을 압박을 하지는 않으므로 정상에서는 안면경련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얼굴모양이 다르듯이 안면신경과 뇌혈관의 위치관계가 모두 다르며 운이 없는 경우는 뇌 안면신경 주위에 위치하는 뇌혈관이 안면신경을 압박하는 현상이 발생하여 안면경련을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뇌혈관질환이나 심각한 뇌질환으로 인한 증상이 아니며 모든 것이 정상적이나 운이 없어 우연치않게 정상 뇌혈관이 뇌 안면신경을 압박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질문 3.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신경 쓸 일이 많았는 데 이것이 원인은 아닌지요?

답: 스트레스가 반측안면경련증의 원인은 아닙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스트레스를 받는 다고 뇌혈관의 위치가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단 반측안면경련증이 발행하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병의 경과와는 무관합니다.

 

3. 반측안면경련증과 뇌졸중 등 다른 뇌질환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

질문 1. 반측안면경련증이 뇌혈관의 압박에 의한 것이라면 뇌경색 등의 뇌졸중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닌지요?

답: 정상뇌혈관이 뇌 안면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나 뇌졸중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정상뇌혈관과 뇌 안면신경과의 위치관계에 의해서 압박이 발행하는 것이지 뇌혈류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다른 뇌질환으로 발전하는 것도 아닙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질문 2. 만약 치료하지 않고 계속있으면 어떻게 되나요?

답: 반측안면경련증의 증상은 점차 심해져서 대인관계,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게되고 심리적인 위축 등으로 인한 문제 등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안면경련이 뇌경색 등의 뇌졸중이나 다른 뇌질환을 일으켜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즉 생명과는 전혀 무관한 증상이나 심리, 정신적인 문제를 심각히 일으키는 증상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4. 안면마비와 반측안면경련

질문 1. 제가 수년전에 안면마비(구안와사)를 앓은 적이있습니다. 안면마비가 어는 정도는 회복이 되었으나 그 후 마비가 왔던 쪽 얼굴, 특히 눈주위, 입술주위 근육에 경련이 나타났습니다. 반측안면경련증인가요? 수술을 받으면 완치될 수 있나요?

답: 이런 경우는 반측안면경련증과 무관합니다. 따라서 미세혈관감압술로 좋아질 수 없겠지요. 안면마비의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안면근육 경련으로 안면마비 후 신경마비가 부분적으로 남아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5. 반측안면경련증의 진단에 대한 질문

질문 1. 다른 병원에서 반측안면경련증이 의심되다고 하였으나 뇌MRI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답: 현재의 증상과 증상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의 경과가 진단의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뇌 안면신경이 뇌혈관에 의해 압박이 되는 지 여부를 확인해야겠지요. 매우 정밀한 안면신경 MR 뇌혈관촬영을 시행해야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반 뇌 MRI는 뇌 전체의 질환여부를 확인할 수는 있으나 안면신경과 뇌혈관과의 정확한 관계를 볼 수가 없으므로 이상이 없는 것으로 결과가 나옵니다.

 

6. 반측안면경련증의 치료에 대한 질문

질문 1. 반측안면경련증의 치료 방법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답: 안면경련증의 치료로는 미세혈관감압술(뇌안면신경-뇌혈관 분리감압술), 약물(안정제) 복용, 신경독소(보톡스) 안면근육내 주사등이 있습니다.

 

질문 2. 반측안면경련증을 완치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었인지요?

답: 치료 방법들 중 미세혈관감압술(뇌안면신경-뇌혈관 분리감압술)만이 병을 완치시킬 수 있습니다.

 

질문 3. 보톡스 주사를 맞았는데 효과가 얼마 가지 않습니다. 왜 그렇지요?

답: 보톡스는 신경독소를 약화시킨 것으로 안면근육에 주사를 하면 안면근육을 부분적으로 마비를 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안면경련을 억제할 수 수 있겠지요. 경련(떨림)이 발생하려면 안면근육이 움직여야 하는 데 안면근육이 부분적으로 마비가 되어있으므로 떨림이 나타날 수 없겠지요. 대신에 떨림이 억제되는 기간동안 한쪽 얼굴의 근육이 일부 마비되는 부작용은 감수해야되고 수주에서 3-4개월이면 마비가 회복되면서 증상은 주사맞기 전과 동일해 집니다.

 

질문 4. 미세혈관감압술 (뇌안면신경-뇌혈관 분리감압술)은 뇌수술인가요? 전신마취를 해야 되나요?

답: 뇌수술이 맞습니다. 반측안면경련증의 원인이 뇌속에 있으므로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뇌수술이 필요한 것입니다. 전신마취하에서 뇌수술을 시행합니다.

 

질문 5. 뇌수술이라면 흉터가 남나요? 머리를 모두 깍아야 하나요?

답: 귀뒤로 머리카락이 있는 부위의 두피를 절개하여 뇌수술을 하므로 귀 뒤의 머리만 조금 깍으면 되고 흉터는 보이지 않습니다. 여성분의 경우는 주위 머리카락으로 가리면 수술직후부터 표시가 나지 않으며 남성의 경우도 수술후 1-2주면 별로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질문 6. 수술 성공률은 얼마나 되는지요?

답: 약97%는 완치됩니다. 반면 3-5%는 효과를 못 보거나 재발이 될 확률이 있습니다.

 

질문 7. 수술 후 재발이 되는 경우도 있나요?

답: 수술후 경련이 완전히 없어졌다가 수개월에서 수년후 다시 경련이 나타나는 경우 즉 재발이 되는 경우도 드물 게 있습니다. 하지만 약97%에서는 완치가 되고 재발이 되지 않습니다.

 

7. 미세혈관감압술 (뇌안면신경-뇌혈관 분리감압술) 외래검사, 입원, 수술비용, 수술 후 외래진료, 직장복귀 등에 대한 질문

질문 1. 수술전 어떤 검사를 받게 되나요?

답: 수술전 특수 안면신경 MR뇌혈관촬영, 청력검사, 근전도검사가 필요합니다.

 

질문 2. 입원기간은 얼마나 요하나요?

답: 수술받은 날로부터 6-7일 후면 퇴원가능합니다. 수술 전 1-2일전 입원하여 외래에서 하지 못한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따라서 입원기간은 7-9일 정도입니다.

 

질문 3.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답: 수술, 입원료 등을 모두 합해 평균 약 250-300만원 내외 소요됩니다.

 

질문 4. 퇴원 후 외래를 자주 다녀야 하나요?

답: 그렇지 않습니다. 퇴원후 외래는 2-3 번 정도 오시면 됩니다.

 

질문 5. 수술 후 얼마 있으면 정상생활이 가능한지요?

답: 수술후 1주면 퇴원하고 대개 퇴원 후 1-2주면 정상생활로 복귀가능합니다. 어떤 분들은 퇴원하자마자 출근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개인차가 큰 것 같습니다.

 

8. 광주지역 이외의 환자와 관련된 질문

질문 1. 집이 멉니다. 외래에서 당일에 검사를 받을 수 없나요?

답: CT와 달리 특수 안면신경 MR뇌혈관촬영 검사는 검사시간이 오래걸리는 관계로 당일에 검사를 받기는 어렵습니다. 대신에 외래로 오시게 되면 현재의 증상과 발병부터 지금까지의 경과에 대한 자세한 진찰을 한후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다음 외래를 보는 날에 검사를 시행해서 그날 결과를 확인하 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질문 2. 집이 먼데 퇴원후 외래를 얼마나 자주 와야하나요? 멀어서 오기가 힘듭니다.

답: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집이 먼 경우는 퇴원후 외래는 1번만 오셔도 됩니다.

 

                             

 「어느 날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 평상시와 같이 화장실에 가서 양치질을 하다 보니 한쪽 입가로 물이 주르르 흘러내리는 것을 느꼈다. 아무리 입술을 오므리려 노력해 봐도 역시 입안에 머금은 물은 흘러내리고, 눈과 입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때서야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황급히 거울 앞으로 다가가서 들여다보니 이미 입이 한쪽으로 쏠려 있어서 아무리 바로잡으려 해도 말을 듣지 않는다.」

 안면신경마비증에 걸린 환자들이 자신의 증상을 발견하기까지 대부분 밟게 되는 과정이다.  흔히 「찬바람을 쐬어서」생긴다고 알려져 있는 구안와사. 즉 안면신경마비는 정말 찬바람을 잘못 쐰 탓으로 발병하는 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찬바람만 피하면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만은 않다. 그 이유와 일반인들이 안면신경마비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오해를 풀어보자.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구안와사라는 용어는 본래 구안괘사(口眼?斜)로 입 구(口), 눈 안(眼), 입 비뚤어질 괘(?), 기울 사(斜)로 풀어진다. 눈과 입이 비뚤어지고 기울어진다는 뜻으로 안면신경마비의 증상을 따온 이름이다. 따라서 안면신경마비와 구안와사, 와사, 와사풍은 모두 같은 병을 일컫는 것이다.

 안면신경마비는 한쪽 얼굴에 마비가 와서 입이 비뚤어지고 눈이 잘 감기지 않는 증상으로 눈을 위로 치켜 뜰 때 이마에 주름이 잡히지 않고 눈썹이 쳐진다.

 안면신경마비는 인구 10만 명당 20명의 비율로 발생된다. 찬바람을 쏘이면 안면신경마비가 발생한다고 믿는 이들이 많으나 이는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 중 대표적인 예이다.

 급만성 중이염, 내이염, 추체염 및 이성 대상포진과 같은 감염성질환과 벨마비, 청신경 및 안면신경 종양, 한랭노출, 당뇨병, 임신, 가족성 소인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이중 가장 많은 원인은 벨마비로 21~30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성별의 차이는 없으나 임산부에 다소 많다. 발생기전으로는 알레르기설, 바이러스설, 염증설, 혈관 경련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설 등 가설이 분분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바이러스가 안면신경을 침범한 경우에는 감기 증상이 있었다가 귀 뒷부분이 아파 오면서 귀 뒤와 귓속에 물집이 생기면서(물집이 안 생기는 경우도 많다) 며칠 뒤에 안면 신경마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엔 헌트증후군이란 진단이 붙게 된다.

 안면신경마비를 뇌졸중의 일종으로 생각하고 일단 걱정부터 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럴 필요는 없다.

 물론 인체의 모든 근육은 뇌의 지배를 받는다. 얼굴근육도 예외는 아니어서 오른쪽의 얼굴은 왼쪽의 뇌가, 왼쪽의 얼굴은 오른쪽 뇌의 지배를 받는다. 뇌 속에서 얼굴 근육으로 연결되는 신경이 지나는 통로를 중추성 안면신경 통로라 부르며, 뇌에서 갈라져 나와 직접 얼굴 근육에 연결되는 말초성 안면신경 통로를 안면신경이라고 부른다.

 안면신경마비는 이처럼 말초성 안면신경통로라고 하는, 뇌에서 갈라져 나온 신경가지 하나의 이상으로만 발생하므로 뇌 자체의 혈류장애로 발생하는 뇌졸중과는 차이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

 흔하지는 않지만 중추성 안면신경계의 이상으로 안면마비가 오는 경우가 있긴 있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인 안면신경마비와 증상이 다르다는 걸 알아야 한다. 대표적인 예가 뇌졸중에 의한 마비다. 따라서 단순한 안면신경마비와 뇌졸중에 의한 마비 증상을 감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는 것도 있지만, 뇌졸중은 말초 안면신경마비를 일으키는 질병보다 훨씬 위중한 질병이기 때문이다.

 뇌졸중과 감별하는 가장 중요한 차이는 이마 부위 근육의 마비 유무이다. 안면신경마비는 이마의 주름을 잡을 수 없지만, 뇌졸중에 의한 중추성 안면신경마비는 이마에 주름을 잡을 수 있다. 즉, 눈 아래의 안면근육은 마비되어서 입도 돌아가고 침도 흐르고 식사시 불편하지만, 눈 위의 안면근육은 정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안면신경마비와는 달리 눈꺼풀도 거의 정상적으로 감을 수 있으며 눈의 충혈이나 시린 증상도 없다.

 또 안면신경마비는 얼굴 외에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이상해지거나 또는 어지러움 등 다른 증세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서 이 또한 뇌졸중과의 차이점이 될 수 있다.

 안면신경마비는 치료와 더불어 환자가 주의할 사항이 많다. 우선 안면마비 자체에 대해 조금 넉넉한 마음을 갖는 게 필요하다. 대체로 여성의 경우 하루에도 수십 번씩 거울을 보면서 초조하게 마음을 졸이는데 이는 치료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병세를 악화시킨다.

 초기에 눈꺼풀이 잘 감기지 않고 눈물이 잘 분비되지 않아서 눈동자에 먼지 등이 묻어 충혈이 되고 아프기 때문에 안대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 눈물이 나오는 데 문제가 없다면 손을 잘 닦은 다음에 손으로 가볍게 눈을 감기는 것을 몇 번씩 되풀이해 수동적으로나마 망막을 닦아주는 것이 좋고 만일 눈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인공눈물을 넣어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수면을 취할 때도 안대를 하고 자는 것이 바람직하고 운전 등 장시간 눈을 이용한 작업을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귀 뒤에서 얼굴 쪽으로 자주 톡톡 때려주는 방법도 도움이 된다.

 약 80% 정도의 환자에서 특별한 치료 없이도 1-2개월이 지나면 거의 완쾌된다. 약물을 투여하면 더욱 빨리 회복되는데, 주로 부신피질호르몬제가 흔히 사용되며, 최근에는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때 항바이러스제제를 사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초기 약물 치료 후 필요에 따라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면 완전한 회복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조기에 신경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이기수 / 국민일보 편집국 정책기획부 전문기자

유아를 위한 운동


▣ 운동방법 

  운동은 유아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여 정서를 순화시키고 신체활동의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서 신체의 발육발달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에 필요한 기초체력과 운동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이때는 호기심과 창의력이 풍부하여 정신적인 수준은 비교적 발달하지만, 활동에 있어 기본적인 심폐지구력이나 골근력 등은 발달이 느리게 진행된다.그러므로 처음부터 체력소모가 많거나 쉽게 지치는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兀???????????

  이때는 호기심과 창의력이 풍부하여 정신적인 수준은 비교적 발달하지만, 활동에 있어 기본적인 심폐지구력이나 골근력 등은 발달이 느리게 진행된다.그러므로 처음부터 체력소모가 많거나 쉽게 지치는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보다는 쉽고 간단한 운동으로 흥미를 유발시킨 다음에 점점 난이도가 높은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운동으로는 신체 모든 부위가 균형적으로 고르게 발달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 바람직하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운동효과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운동 프로그램


  生 : 생후 2개월 ~ 8개월

- 팔교차하면서 뻗기

- 다리 교차하여 굽히기

- 몸통 들어주기

- 거꾸로 들어서 소리 들려주기

- 공 태우기 




   生 : 생후 9개월 ~ 15개월

- 노젓기 발로 공 올리기

- 다리 등 머리를 거꾸로 들기 터널 통과하기

- 균형잡기 자유롭게 놀기




生 : 생후 16개월 ~ 2년 6개월

- 발등 딛고 걷기 앉아서 공 굴리기

- 매달리기 팔 닿기 옆으로 구르기


- 손짚고 제자리 뛰기 줄로 다리걸어 흔들기 다리모아 팔 버티기

- 앉았다 일어서기 게걸음 걷기

담배만큼 위험한 라면?…

라면에도 경고문구 삽입 추진

[산업부 3급 정보] ○… 라면에도 담배처럼 경고문구가 삽입된다.

한국야쿠르트오뚜기는 과다한 나트륨 함유로 논란을 빚은 라면의 봉지에 경고 문구를 넣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라면에서 나트륨 성분을 조금만 줄여도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이를 개선하기는 힘들다”며 “대신 나트륨 과다섭취 가능성을 경고하는 문구를 삽입하고 스프를 두 봉지로 나눠 넣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오뚜기측도 “나트륨 성분을 없앨수록 맛이 없어지는 게 문제”라며 “경고문구를 넣어 소비자들이 스프를 다 넣지 않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심과 삼양라면도 관련 논의를 진행중이나 업계 추이를 먼저 지켜본다는 입장. 농심은 현재 맛은 유지하되 나트륨이 적은 ‘신라면’ 개발에 들어갔지만 결과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앞서 서울환경연합은 최근 3년간 국내 판매순위 10위 안에 든 라면 11개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공인기관에 의뢰 분석한 결과 야쿠르트의 왕뚜껑,농심의 신라면큰사발·새우탕큰사발·안성탕면·너구리·짜파게티,오뚜기 진라면,삼양라면 등 8개 제품이
세계보건기구(WHO) 1일 섭취량 기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이경선기자 bokyung@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The Kukmin Daily Internet News]

어린이 성장
[부산일보 2005-05-17 12:12]

봄과 여름은 성장 발육이 왕성한 시기이고,가을과 겨울은 기초 체 력을 다지는 시기이다.

따라서 봄과 여름에는 아이들의 키가 잘 큰다.

키가 작아서 고민인 아이들은 이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 주면 좋다.

중요한 점은 키가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문제점을 정 확히 찾아내는 것이다.

식은땀을 많이 흘리거나,침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은 뼛속으로 들 어가야 할 진액이 밖으로 빠져나가서 성장 발육이 잘 되지 않는다 . 얼굴색이 누렇고 마른버짐 같은 것이 잘 생기는 아이들은 심폐 기능이 약해서,또 야뇨증이 있거나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 아이들 은 뿌리가 약해서 키가 잘 안 큰다.

손발이 유난히 차거나 입술이 푸른색이 도는 아이들은 몸이 냉(冷 )하다는 표시다.

몸이 냉하면 인체의 모든 조직이 차가워서 오장 육부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아침밥을 꼭 먹이면서 편식을 하지 않도록 하 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침에는 몸 안의 기운이 오를 때이므로 영양가 풍부한 음식을 양껏 섭취해야 성장 발육에 크게 도움이 된 다.

대신 저녁에는 식사를 가볍게 해서 오장육부가 밤새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한데,음식이 지닌 다섯 가지 맛(五味)은 인체의 오장육 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골고루 성장하게 해준다.

지나치게 발육상태가 좋지 못한 아이라면 호박씨와 땅콩,호두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세 가지를 같은 양으로 각각 준비해서 찧 는다.

그런 다음 꿀을 넣고 잘 섞어서 하루에 3번 정도 10~15g 정 도씩 먹이면 된다.

또 대합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발육상태가 좋지 못한 아이에게 먹이면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주 면서 성장에 도움이 된다.

대합은 6~10월 사이에 잡히는 것을 구 해서 요리하면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다.

초중고교생 신체검사 결과 ‘덩치 큰 약골’ 

국내 초중고교생의 체격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환경오염과 잘못된 생활습관 등의 영향으로 체질은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전국 480개 초중고교 재학생 12만명의 체격과 체질을 검사해 분석한 ‘2003년도 학생 신체검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커지는 체격=키는 10년 전인 1993년보다 남학생이 평균 2.82cm, 여학생은 2.11cm 커졌다. 앉은키는 10년 전과 비교해 남학생은 평균 1cm, 여학생은 0.51cm 커져 학생들의 체형이 하반신이 긴 서구형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몸무게는 10년 전에 비해 남학생이 평균 4.30kg, 여학생이 2.28kg 늘었다.

▽약해지는 체질=치료를 받지 않으면 정상적인 학습활동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요주의 학생’은 전체의 1.11%로 10년 전 2.46%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그러나 잘못된 식습관 등의 영향으로 충치와 치주질환 등 구강질환이 있는 학생의 비율은 58.2%로 1993년(49.8%)보다 10%포인트가량 늘었다. 비염 등 코질환 비율은 1.58%, 편도선 비대 등 목질환 비율은 1.99%였다.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피부질환 비율은 1993년 0.52%에서 2003년 1.29%로 늘었다.

▽근시, 비만도 늘어=초중고교생의 41.5%가 나안시력 0.7 미만인 근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근시 비율은 10년 전(20.1%)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안경을 쓴 학생의 비율은 초등생 12.6%, 중학생 29.0%, 고교생 34.3% 등이다. 안경을 써야 할 학생의 비율은 초등생 15.6%, 중학생 22.5%, 고교생 23.8% 등이다.

표준체중을 50% 이상 초과한 ‘고도비만’ 학생의 비율은 평균 0.82%로 1000명 가운데 8명이 고도비만인 셈이다.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   - 동아일보 -

[숨겨진 키를 찾아라]

 4. 부모가 도와주는 방법

얘야, 눈감고 '180㎝ 너'를 그리렴

키는 건강의 징표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야 키가 큰다. 부모의 태도와 역할이 아이의 키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건강은 태아에서부터 결정된다. 아이들은 충분한 영양과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너그러운 사랑의 꽃밭에서 무럭무럭 자란다. 아이의 성장을 위해 부모가 지녀야 할 덕목은 무엇일까.

■ 임신 때부터 준비하라

엄마의 건강이 아이의 건강으로 직결되는 시기가 임신기다. 심한 다이어트로 영양이 결핍됐던 산모가 튼튼한 아이를 낳기는 힘들다. 임신 중에 특히 필요한 영양소가 철.칼슘.아연.엽산이다. 따라서 가임 여성은 임신 전 이들 무기질을 충분히 저장해 놓아야 한다. 특히 여성은 매달 생리로 약 30㎖의 혈액을 잃어 철분이 부족하다. 또 손실된 혈액이 골수에서 만들어질 때 엽산이 필요하다. 임신 중에도 철을 적절히 공급받지 못하면 철결핍성 빈혈이 되고, 이는 저체중아, 미숙아를 만들 수 있다. 임신부의 철 권장량은 하루 30㎎, 엽산은 0.4㎎이다. 이 밖에도 인.요오드.마그네슘.아연 등이 태아의 뼈를 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자신감을 갖게 하라

기분이 좋으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 '명랑한 정신이 키를 크게 한다'는 것이 일본의 '키 크는 비결'의 저자 가와바다 아이요시가 강조하는 내용이다. 청소년기는 매우 예민한 시기로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따라서 부정적 내면의 소리를 벗어던지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안내된 상상력(guided imagery)에 의한 시각화를 습관화해야 한다. '부모님이 키가 작으니 내가 작은 것은 운명이야'라고 생각하기 전에 '나는 정말 운동선수처럼 키가 클 수 있어'라고 상상하도록 하자. 눈을 감고 자신이 170㎝, 180㎝로 키가 큰 모습을 그리는 것이다.

■ 무한한 사랑을 줘라

아동 학대, 부모의 이혼, 왕따와 같은 사회적 격리 등 스트레스는 성장을 막는다. 이를 '정신사회 난쟁이증'이라고 부른다. 정신적 원인이 뇌하수체를 억제해 성장호르몬과 부신피질 자극호르몬 분비를 방해한다. 특히 우울증이 있다거나 의존하던 엄마와 헤어져야 하는 경우 자라는 속도가 더디다. 반면 사랑과 애정은 키를 크게 한다. 아이를 다룰 때는 강압이나 허용이 아닌 사랑의 규제를 하자. 이를 '스마트 러브'라고 한다. 벌을 주거나 행동을 억제해 불쾌한 경험을 주기보다 애정어린 태도로 타이르고 모범을 보여 아이의 행동을 수정하는 것이다.

■ 체질성 성장지연도 있다

'특별한 질환도 없다. 영양 섭취나, 신체 부위별 비율은 물론이고, 갑상선 및 성장 호르몬 분비도 정상이다. 게다가 부모 또한 정상 키다. 그런데 4~5세부터 자라는 것이 더디다'. 이런 아이를 둔 부모는 자신의 전력(?)을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다. 엄마의 생리가 늦었다거나 아버지가 20세가 넘어 면도를 했다면 체질성 성장지연이다. 쉽게 말해 늦게 성장하는 아이라는 뜻이다. 보통 이런 아이들은 평균치보다 성장 기간이 2~4년, 사춘기도 2~3년 늦다. 늦게 자라지만 키는 정상으로 자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정리=고종관 기자<
kojokw@joongang.co.kr>


***키 키우기 4계명

1. 생활에 리듬을 주자

생활에 스타카토 리듬, 즉 긴장과 이완이라는 강약 사이클을 이용하자. 아침 일찍 일어난 사람은 오후 1시쯤이면 졸리다. 이때 20~30분간 낮잠을 자는 것이다. 격렬한 운동, 또는 집중력을 높인 공부를 한 뒤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2. 스트레칭을 항상 하자

스트레칭은 척추 디스크의 연골을 두껍게 한다. 또 척추를 길고 곧게 한다. 스트레칭을 몇 년간 계속하면 몇 cm는 더 클 수 있다.

3.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조화시키자

달리기.수영과 같이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과 아령들기 등 근육 운동을 병행해야 튼튼하고 키가 클 수 있다. 키 크는 운동과 생활이 습관이 되려면 적어도 3주간 지속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4. 좋은 자세를 유지하자

적절한 자세로 몇 cm 커진 사람도 있다. 머리를 들고 가슴을 펴고 걷자. 좋은 자세는 척수신경의 주행을 원활히 하고 이것이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2005.05.17 21:51 입력 / 2005.05.18 10:15 수정


그럼 열심히 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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