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는데 좋은 음식들 ] 키크는데 좋은 음식들

 

지금 부모님 세대들은 어려서 잘 먹지 못해서 키가 작다고들 합니다.
한창 자랄 때의 영양공급이 성장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가를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식생활의 관리를 소홀히 하여 질병을 유발하거나 성장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중요한 5가지 기초 식품군이 있어서 이러한 식품군들을 포함한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백질>
  기능
키가 크기 위해서는 근육의 발달도 병행되어야 하며 더구나 성장에 관여하는
성장호르몬도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은 결핍되면 발육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음식종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살코기 부분, 조기, 정어리, 새우 등의 생선류
각종 조개류, 홍합, 전복 등의 어패류, 콩, 두부 등의 콩으로 만든 식품
<칼슘>
  기능
뼈와 치아 조직의 형성 및 신체 기능의 조절, 사용 등의 기능을 가지며 성장에
직접적으로 관여합니다.
음식종류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멸치, 뱅어포 등의 뼈째 먹는 생선, 미역 등의 해조류, 사골
<비타민과 무기질>
  기능
몸의 기능을 조절하며 특히 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시켜 뼈대를 튼튼하게 합니다 .
음식종류
시금치, 당근, 호박 등 야채류,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표고버섯, 양송이버섯,느타리버섯 등 버섯류, 감, 귤, 딸기 등 과일류
<당질>
  기능
기관 보호 및 에너지의 생성을 돕습니다.
음식종류
쌀, 밀가루 등의 곡류
<지방>
 

기능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음식종류
기름 등의 지방류

 

 

각 식품군은 식사때 마다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같은 식품군에 속하는 식품이라도 각 식품별로 영양소 함유량이 다르므로 단일 식품에 의한 영양소 섭취보다 여러종류의 식품을 통해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이 빠르게 일어나는 시기에는 성장을 돕기 위해 많은 영양소가 요구됩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열량, 단백질, 칼슘, 철분 등의 요구량이 성인보다 더 높습니다.
또한 성장기에는 신체 조직이 늘어나므로 신체 유지를 위한 영양 공급 이외에 신체 조직을 합성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들이 추가로 공급되어야 합니다

 

 

출처;롱다리넷 

 

[키크는지압법/키성장] 꾹꾹 눌러 키 커지는 지압법



키 커지는 지압법 수지침의 원리처럼 신체의 특정 부위에는 성장을 자극하는 지압점이용.
숨을 쉬면서 3초간 눌러준다. 8회씩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


①귀 자극하기

귓구멍 입구의 아래쪽에 접시같이 부드러운 뼈가 있다.
이곳을 지압하면 뇌하수체를 자극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됨.


②발가락 자극하기

엄지발가락의 도톰한 부분을 꾹꾹 눌러본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돕는 것은 물론 두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


 


③복사뼈 자극하기

안쪽 복사뼈와 아킬레스건 사이에 움푹 파인 곳은 신장을 강하게 해주는 지압점. 동양 의학에서 신장은 성장을 돕는 기능이 있다.


 

④허리 자극하기

허리에서 척추 좌우로 3~4cm 떨어진 곳에 있는 2개의 지압점.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뼈가 빨리 자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키에 도움이 되는 운동 : 맨손체조, 수영, 줄넘기, 배구, 농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단거리 달리기, 철봉등 전신을 고루 사용하면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좋으며, 수영이 가장 좋은데 일주일에 3,4 회 하루 1시간 정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키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대부분 스트레칭 동작이 반복되는 것으로 스트레칭을 통하여 각 관절의 근육을 풀어주고 뻗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맨손체조 즉 스트레칭 체조는 하루 중 기상후와 잠자기전 두번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줄넘기는 하루 200회 정도를 20회하고 1∼2분정도 띄우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1.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최고의 성장요소다.

2.유전의 영향은 조금도 걱정 없다.

3.신장(키)의 지배자는 성장호르몬이다

4.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만으로도 키가 커진다.

5. 뼈가 자라는 뼈의 구조와 뼈의 발생

6. 근육은 뼈의 보호와 성장을 돕는다.

7.합리적이고 과학적 방법으로 키를 키운다.

 

 

[키성장/키] 성장을 위한 생활습관

 

 

*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을 적절히 섭취한다.

 

키를 자라게 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로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과 칼슘, 인, 칼륨, 철 등의 미네랄류, 그리고 각종 비타민류가 있습니다. 이들 영양이 많이 포항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성장에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과 칼슘은 뼈와 근육을 만드는 재료가 되므로 키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무기질 및 비타민 식품은 몸의 대사 기능을 도와 주는 역할을 하는데 키의 성장이 원활이 일어 날수 있도록 보조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탄수화물 및 지방식품은 몸의 에너지 원이 되므로 활동이 많은 청소년기에 적절히 섭취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당질, 지방질 음식만을 주로 섭취하(특히 인스탄트식품)면 혈당이 높아지고 비만이 되면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성장을 저해합니다.

  • 단백질 식품
    - 소고기,닭고기,명태,고등어,참치,굴,달걀,메추리알,콩,두부,된장

  • 칼슘 식품
    - 우유,치즈,요구르트,멸치,새우,

  • 무기질 및 비타민
    - 시금치, 당근, 상치, 깻잎, 미나리, 김, 파래, 미역, 다시다. 호박, 사과, 딸기

  • 인스턴트음식, 음료수를 삼간다.
    사이다, 콜라, 그 밖의 인스턴트 식품에는 인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인산이 들어있는 식품은 뼈의 성분이 되는 칼슘을 소변을 통해 배설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식품속에 포함하고 있는 많은 탄수화물과 지방의 열량은 소아비만을 일으키고 성장에 불리한 영향을 줍니다.

 

 

* 적당한 운동을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여건상 청소년기의 많은 시간을 공부에 할애하고 장시간 앉아 있으므로 운동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적절한 운동은 성장호르몬을 분비시키고, 성장판에 자극을 주어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높여주는 최적의 운동 강도는 자신의 최대운동능력의 65~70% 정도에서 20분 이상 유지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성장판에 자극을 주는 운동으로는 상하로 중격을 주는 걷기, 조깅, 달리기, 자전거, 줄넘기 등이 있습니다.

 

 

*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한다.

 

성장과 면역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잔병치레가 없어야 아이들은 잘 큰다. 성장발달이 늦은 아이들은 소화기가 약하거나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통, 설사, 변비), 호흡기질환이 잘 걸리거나 (감기, 기관지염, 비염, 축농증), 신장기능이 약하거나 (오줌싸게, 빈뇨), 비만, 피부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화기능이 약하면 몸의 구성재료가 되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가 없기 때문에 성장이 늦습니다. 호흡기 질환이 자주 걸리게 되면 몸은 질병의 치료에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 영양의 섭취도 떨어지며 운동량도 부족해져서 성장에 장애가 옵니다.

신기능은 한방적으로 소변 뿐만 아니라 뼈와 연관되어 성장을 주관하는데 신기능의 저하가 있을 경우 골격이 약하면서 성장이 느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만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저해하며, 피부질환이 심한 경우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떨어지며 피부의 재생에 성장에 필요한 영양이 소모됩니다.

 

 

*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공부하는 청소년들은 척추측만증, 척추과전만증 등 척추의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등이 휘었을 때는 키가 작아보이게 되며, 휘어진 척추는 중력의 힘이 고르게 적용되지가 않아 점점 더 휘어지게 되고 성장에 장애요소가 됩니다. 또 경추 1,2번과 미추의 이상 여부에 따라 성장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올 수 있습니다.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청소년들은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허리가 휘는 것을 막아야 하고, 휘어진 척추는 바로 잡는 것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한다.

 

현재의 청소년들은 대부분이 과중한 학업, 입시문제, 교우관계, 부모님, 선생님, 이성 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여러 다른 병을 불러오게 되는데 소화기능의 저하 또는 식욕항진으로 인한 비만이나, 정신신경계의 자극으로 불면증, 피로를 일으키고 운동부족까지 초래합니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뼈의 성장을 촉진하는 성장호르몬의 대부분은 밤시간에 잠을 자는 중에 분비됩니다. 수면의 양과 함께 수면에 드는 시간도 중요한데 성장호르몬은 밤 9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그러므로 공부나 오락 등으로 늦게까지 잠을 자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성장에 매우 불리한 조건이 됩니다. 주위에서 잠이 많은 학생이 키가 큰 것을 많이 볼 수 있으며, 방학 때 키가 많이 크는 이유도 일찍 자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때문입니다.

 

 

*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는다.

 

술과 담배는 전신적인 기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소화기계, 호흡기계에 손상을 주게 되어 성장에 유해인자가 됩니다

[성조숙증/키성장] 라면 성조숙증·소아비만 유발

 

 

 

 

라면은 고열 처리 된 탄수화물 입자 구조를 가지고 있다. 분자 구조를 쪼개 놓아 쉽게 익을 수 있도록 변성시킨 재료로 면을 만든 것이라 일반 국수처럼 오래 삶지 않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분자가 작다보니 흡수, 소화되는 속도가 빨라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게 된다는 문제점도 함께 가지고 있다.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집에 있으며 즉석식품들과의 접촉빈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 맞벌이 가정이 많아지고 있는 현대에서 부모들의 더 큰 관심이 요구된다.

혈당이 일정수준 이상으로 높아지게 되면, 혈당 조절을 위해 우리 몸에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정상수준으로 혈당을 다시 끌어 내리게 되는데, 혈당이 치솟는 속도를 인슐린 혼자 조절하기 힘들게 되면 주위 여러 호르몬들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해 진다. 이때 성장호르몬의 활성 물질인 IGF-1은 인슐린 수용체에 결합을 하여 인슐린보다 효과는 약하지만 혈당을 떨어뜨리는데 사용되는데, 키 성장을 위해 사용되지 못해 성장에 방해가 될 수밖에 없다. 성장호르몬의 성장촉진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성장판에서의 세포 분열 작용도 떨어진다.

우리나라 인구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은 80여개로 5일에 한 끼씩은 라면을 먹는 꼴로 세계 최고 기록이다. 혈당지수를 급격하게 올리는 문제뿐 아니라 라면은 중량에 비해 칼로리는 높지만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다른 식품에 비해 부족하며, 인공조미료, 유화제, 안정제, 산화방지제 등의 화학 첨가물을 한꺼번에 먹도록 만들어져 아이들의 건강에 치명적이다.

특히 라면의 감칠맛을 내는 조미료인 MSG의 과다섭취는 단백질 합성, 항체, 호르몬, 신경전달물질 같은 생리작용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비타민 B6(피리독신)의 결핍을 가져와 무력감, 두통, 발열 등의 증상뿐 아니라 뇌손상, 천식 같은 질환 및 암을 유발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뇌 신경전달물질 생성, 인슐린 합성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섭취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또한 라면과 같이 열량만 높고 영양가는 별로 없는 음식은 비만을 일으키고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소아비만을 유발하고 사춘기를 앞당기는 주범이 될 수도 있다.

 

초경이나 몽정 등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점이 또래보다 빠르면 조숙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실제 나이와 뼈나이를 비교해서 정상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일이 우선이다. 조숙증이라 판정이 될 경우 한의계에서는 부작용이 없는 약물요법과 운동, 식이요법 등으로 현재 상태에서 최대한 성장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약물요법으로는 의이인, 인진, 산약 외 10여종의 천연 한약재를 배합해 성호르몬분비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탕약을 만들어 사춘기가 빠른 여자 아이에게 적용한 결과 사춘기 발달이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연되면서 키 성장은 촉진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키를 키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요법 등이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생활습관으로는 TV시청시간을 줄이고 컴퓨터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장호르몬/키성장] 키, 그 비밀의 열쇠 성장호르몬

 

 

1. 성장 호르몬이 뭐에요?

 

사람의 키는 태어나서 만 2세가 지나면 성장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면서 자라게 된다. 성장호르몬은 대뇌 밑에 위치한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며, 단백질을 재료로 만들어진다. 성장호르몬은, 뼈의 성장이 이루어지는 골단부에서는 성장판인 연골세포의 칼슘 침착을 도와서 뼈의 성장을 촉진한다. 또 장에서는 근육을 만드는 원료인 아미노산의 흡수를 높이고 단백질의 합성을 자극하여 근육도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의 키가 잘 자라도록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간에서는 새로운 포도당 생성을 증가시키고 더 많은 지방이 신체의 움직임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전환함으로써 근육활동 및 두뇌활동의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절약하여 긴급히 필요한 때를 위해서 비축하게 하는 기능도 한다.

 

이러한 성장호르몬은, 그야말로 우리 몸의 성장을 촉진하는 특수한 역할을 하는 물질로 모든 조직 장기의 성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물질이다.

 

그러나 성장호르몬은 나이에 따라서 하는 일이 달라진다. 청소년 시절에는 성장호르몬이 뼈의 길이 성장과 근육의 증가 등 키 성장을 촉진하는 작용을 주로 하지만, 25세 이상의 성인이 되어 성장기가 끝나면 더 이상 키를 자라게 하지는 않는다. 대신 결체조직(인대), 콜라겐(교원질) 등을 증가시키고 비지방 체중을 증가시켜 근력의 증가를 가져오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척추의 골밀도를 높여서 골다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성인의 키가 작아지는 것을 방지하며, 골절의 위험을 줄여준다.

 

 

 

 

2. 성장호르몬은 어떤 역할을 할까?

 

성장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단백질인 아미노산을 재료로 하여서 만들어진다. 그리고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운동, 수면, 스트레스 등의 성장환경 조건이 어떻게 변화되느냐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맞춤운동을 생활화하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식생활을 조절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면 성장호르몬의 자연 분비량이 높아져서 키 성장을 촉진하게 된다.

 

성장호르몬은 키가 자라는 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키가 100% 성장호르몬에 의해서 자라는 것은 아니다. 키가 잘 자라도록 하려면 운동을 통하여 성장점의 자극이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생활 속에서의 신체적 활동량이 부족하여서 운동부족증이 나타나게 되면 키를 구성하는 다리와 허리의 근기능이 약화되면서 키 성장이 부진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키가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맞춤운동으로 성장점의 자극과 함께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활성화 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이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재료라면 운동은 재료를 사용하여 키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한편, 성장호르몬은, 성장환경 조건에 따라 다르게 된다. 호주의 학자 라자루스는, 동일한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여러 가지 상황을 부여하여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비교․연구를 실시했다. 운동․수면․저혈당에 대한 실험 결과에서 보면, 혈중의 성장호르몬은 운동을 했을 때와 인슐린을 주사하여 저혈당이 유도되었을 때가 수면시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성장/키크는방법] 키성장의 필수 요소는 무엇일까?
 
 
-호르몬만으로는 불충분, 충분한 영양과 운동이 필요

성장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고 있어도, 영양에 문제가 있으면 키는 잘 자랄 수 없습니다. 또, 운동에 의한 자극이 전혀 없으면 키가 자란다 해도 부러지기 쉬운 약한 뼈가 됩니다.
뼈의 발육을 건물의 건축에 비유하면 이해가 더 쉽습니다. 호르몬은 못이나 시멘트에,  단백질이나 칼슘등의 영양은 철근이나 목재에 해당합니다. 못이나 시멘트가 아무리 많이 있어도 철근이나 목재가 없으면 건물은 완성되지 않습니다. 
인체는 복잡하기 이를 데 없는 정밀한 유기체입니다. 이것이 건강하게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이나 칼슘 뿐 아니라 그 영양소를 유효하게 작용시키는 데 필요한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많은 효소가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결국 키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음식물로서 입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영양이 필수적이다는 설명이지요. 아래 그림은 신장증가의 메카니즘에 대한 설명입니다. 
 
 
출처;롱다리넷

[키크기음식/키크기방해음식] 크키는데 방해 음식

 

 

청량음료는 칼슘을 뼈로 들어가는 것을 방해 합니다. 특히 청량음료는 활성산소 발생의 주범이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생긴 활성 산소는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혈액이 탁해지거나 변성이 일어나면 성장판 연골의 혈액 공급에도 이상이 생깁니다. 활성산소는 세포나 조직에도 손상을 입힙니다.
핫도그,햄버거, 케이크류, 청량음료와 같은 가공 식품은 열량은 높지만, 비타민, 무기질이 부족하여 "든 게 없는 음식(Empty Food)"라고 부릅니다.

또한 가공식품은 식이 섬유의 부족을 초래하여 장의 운동성을 떨어뜨려서 대변이 장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길게 하여 변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가공 식품이나 �량 음료 대신 자연식 위주로 섭취를 하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되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키크기체조/키크기운동] 키크기체조 1/5단계

 

 

 키 크기 체조 1단계

 

 

(1) 기지개 펴기
 

 

① 바른 자세로 선다.
② 손가락에 깍지를 끼우고 가슴부분부터 45도 각도로 벌린다.
③ 숨을 깊게 들이마시면서 상체를 뒤쪽으로 넘긴다. 

이때 시선 역시 뒤쪽에 둔다.

 

 

 

 

(2) 아래로 숙이기

 

 

① 똑바로 서서 숨을 들이마신다.
② 숨을 내뱉으면서 팔을 위로 향해 뻗고 90도 각도가 되도록 상체를 서서히

내린며 1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한다.
③ 숨을 깊게 들이마신 후, 다시 내쉬면서 상체를 숙여 머리가 무릎에 닿도록 
  한다. 양손은 뒤쪽 발목을 잡고 2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한다.
 ④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면서 바로 선 자세로 돌아온다.

 

 

 

 

(3) 세모 동작

 

 


 ① 바른 자세로 허리를 쭉 펴고 선다.
 ② 상체를 앞으로 숙여 양손 바닥을 바닥에 댄어 직삼각형모양을 만든다.  
 ③ 그 상태에서 각도를 좀 더 많이 벌려 측면에서 봤을 때 정삼각형 모양으로
     만든다.

 

 

 

 

 

(4) 반달 동작

 

 


 ① 누운 자세에서 두 팔을 바닥에 붙인다.
 ② 무릎을 세워 발꿈치를 엉덩이 쪽으로 당긴다.
 ③ 숨을 들이마시면서 허리를 천천히 들어올린다. 이때 손 바닥은 꼭 바닥에
     붙어있어야 한다. 그 상태에서 숨을 멈추고 10초동안 동작을 유지한다.
 ④ 다시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바닥에 내려온다. 여기까지의 동작을 3회 반복 
  실시한다.

 

 

 

(5) 누워 다리 뒤로 넘기기 

 

 

 


 ① 반듯이 누워 양손 바닥을 바닥에 댄다.
 ②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다리를 바닥과 수직이 되게 한다. 여기서 숨을 멈추
     고 무릎 안쪽을 늘려준다.
 ③ 숨을 내쉬면서 허리를 올리고 다리를 머리와 평형이 되도록 한다. 
 ④ 발을 머리 위쪽으로 내리고, 발끝을 바닥에 댄다. 이때 양무릎을 쭉 펼치고,양손은닥에댄 상태여

 야 한다. 이 자세로 5-10회 정도 호흡한다.

 

[성장판/성장호르몬] 성장판이란?

 

 

 

아이의뼈가 자라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뼈가 두꺼워지는 두께 성장이고, 다른 하나는 뼈가 길어지는 길이 성장입니다. 길이성장은 2차 급성장기에 주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 시기에 관여하는 것이 바로 성장판입니다.

 

그림에서 화살표 된 부분들은 아이의 몸에 존재하는 제법 큰 성장판이 있는 부분들입니다. 성장판은 새로이 뼈를 만드는 부분을 말하는데 이런 성장판 때문에 뼈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일단 어깨부터 팔꿈치까지(상완골)를 보십시오.

 

이 뼈는 두 개의 성장판을 가지고 있어 양쪽에서 길이 성장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아이의 팔이 길어지는 것은 바로 이 성장판이 뼈가 길어지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다리뼈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심히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성장판은 우리 몸에서 길게 생긴 뼈(장골)의 위 아래에 위치하여 양쪽 방향으로 뼈가 자라나게 해줍니다.

아이가 롱다리가 되려면 다리에 있는 성장판에서 뼈의 길이 성장이 잘 이뤄져야 합니다.
 
성장이 끝난 성인의 키에서 다리뼈의 길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므로 엄마들은 무의식적으로 우리 아이가 롱다리가 되어서 큰 키를 가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머리에서 골반까지 그리고 골반에서 발끝까지의 비율을 살펴보면 아이들은 상체의 비율이 성인보다 훨씬 더 큽니다. 따라서 성인의 체형을 이루는 것은 후천적인 다리의 성장이 매우 중요함을 알수 있습니다.
 

 

 

 

*성장판 자극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성장판은 물리적인 자극에 활발하게 반응합니다. 아이가 뜀뛰기를 할 때 즉 중력 방향으로 아이의 뼈가 체중을 받을 때 그 사이에 있는 성장판은 위아래에 존재하는 뼈에 눌리는 자극이 발생하는데 그런 자극에 의해 성장판은 세포 분열을 더욱 왕성하게 합니다. 줄넘기가 키 성장에 좋다느니 농구가 키 성장에 좋다느니 하는 말은 그런 이유에서 나온 것입니다.

성장판은 성장 호르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성장 호르몬은 수면시에도 많이 나오지만, 운동할 때에도 많이 나옵니다. 특히 온 몸이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이라야 성장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땀흘리며 신나게 30분 정도 뛰어 놀 수 있는 운동이라면 모두 키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성장판은 과도한 물리적 자극에는 오히려 그 활동이 억제됩니다. 너무 무거운 것을 반복적으로 들거나 과도한 운동을 시키는 것은 오히려 키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좋아하는 만큼만 운동을 시키고 힘들어 하는데 억지로 시키면 오히려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롱다리넷

[키유전/키성장] 자녀의 키, 유전적 요인은 23%에 불과

 

 

대부분 키는 유전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자녀들의 키가 작을 경우 부모 자신의 키가 작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로 여기고 그냥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과연 키에 유전적 요인은 얼마나 될까? 키는 유전적인 요인이 분명히 있지만 예전보다 생활환경과 삶의 질이 향상된 현대사회에서 유전적인 영향은 23%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영양 상태와 건강관리 운동과 충분한 수면이 후천적인 키를 결정하는 요인이라 보고 있다. 콩 심은 데 콩 나지 팥은 절대로 나지 않는다. 그러나 100㎏이 넘는 슈퍼 호박을 만들듯이 정성들여 품종개량을 하고 관리를 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성장을 방해하는 만성 질환을 잘 치료하고 관리하고 몸이 항상 건강하고 밝은 정신 상태를 유지하고 몸 안의 성장호르몬은 성장판이 남아 있다면 예상 키보다 훨씬 더 클 수 있다. 성장호르몬은 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담당하기 때문에 성장판 주변을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는 운동과 성장침요법이 통로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양질의 단백질 음식과 칼슘이 풍부한 우유 치즈를 많이 먹고 적당한 운동을 겸한다면 유전적인 키는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요즘은 사춘기가 너무 일찍 오는 경향이 많은데 이런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방지할 수 있다면 역시 효과적으로 더 크게 할 수 있다. 성조숙증 진단을 받고 성장치료와 사춘기 지연치료를 병행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

여아는 150㎝정도에 생리를 시작한다면 최소한 158∼162㎝ 정도는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사춘기를 잘만 관리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성장치료의 과정이라 볼 수 있다.


남아의 경우는 사춘기를 굳이 지연하는 치료는 하지 않고 성장위주의 치료만으로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성조숙증으로 여성호르몬이 너무 과다하게 분비되고 있는 여아에게는 천연생약 중 율무와 인진 외 9가지 한약재에서 추출한 신물질을 이용해 성장치료와 사춘기 지연치료를 동시에 시행한 결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라디올(E2)이 치료전보다 5분의 1 정도로 더디게 증가되면서 키는 제대로 자라는 경우가 많았다. 10개월 전 미진이의 경우 초등학교 3학년 139㎝로 상당히 큰 키인데, 6개월 전부터 가슴에 몽우리가 생기기 시작해서 치료를 시작했다. 검사 결과 여성호르몬 수치가 높아 1년 이내에 초경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 병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경우 한방치료가 적합하다. 성장치료 3개월 후 여성호르몬 수치는 내려가고 키는 2.3㎝정도 커서 예후가 매우 좋았던 경우다. 성장발육의 전체적인 관점에서 키 문제를 계획하여, 관리하고 치료한다면 유전적인 키는 반드시 극복될 수 있다고 본다.

 

[한방상식/한약/보약] 한약과 보약 그리고 환약의 차이점

 

 

1. 한약(韓藥)

조선 시대 말까지는 별도로 한약이라는 말이 없었고, 약, 의학 등으로 불리웠다. 일제 시대에는 일본의 영향을 받아 한약(漢藥), 즉 한(漢)나라의 약이라고 하였다. 한편, 서양에서 새로 들어온 약은, 양약(洋藥)이나 신약(新藥), 서약(西藥)이라고 불리웠다.

요즈음에도, 천연자원인 광물류와 식물류인 약초와 동물의 일부분을 건조·가공하여 약으로 사용할 때, 이를 모두 한약이라 한다.

한약은 처음에는 중국에서 전래되어 본초(本草)라 하고, 이를 연구하는 학문을 본초학(本草學)이라 했다. 이에 대해서는 문헌상 고대(古代) 한서(漢書)에서 본초의 기록을 볼 수 있으며, 이시진(李時珍)의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 한약의 기틀이 완성되었다. 「본초강목」에 나타나는 종류는 1892가지인데, 한의원에서 사용되는 약은 보통 500여 종 안 팎이다.

한약에는 보양약(補養藥), 수렴약(收斂藥), 발산약(發散藥), 삼습약(?濕藥), 사하약(瀉下藥), 선폐윤기약(宣肺潤氣藥), 화담약(化痰藥), 통기행체약(通氣行滯藥), 온운중기약(溫運中氣藥), 온화혈분약(溫化血分藥), 행기통규약(行氣通竅藥), 활혈통락약(活血通絡藥), 파혈거어약(破血祛瘀藥), 청열약(淸熱藥), 최토약(催吐藥), 살충약(殺蟲藥) 등의 종류가 있다.



2. 보약(補藥)

인체 장기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항진되어 병이 진행되었을 때, 이를 억제하고 조절하는 방법이 사(버림:瀉)하는 치료법이다. 약한 장기를 보충하거나 피나 기운이 저하되어 이를 보강하는 방법이 보(補)하는 치료법이라고 하며 허약해진 신체를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약을 보약(補藥)이라고 한다. 보약은 예방 의학으로 대부분의 질병을 이길 수 있게 한다.

한약 자체가 피나 살이 되고 힘이 되는 것은 아니다. 허약해진 원인과 부위에 따라서 치료하는 방법과 약제(藥劑)가 달라진다.

보약(補藥)에는 성장 발육을 촉진시키는 약, 오장육부(五臟六腑)를 보하는 약, 혈(血)을 보하는 약, 음(陰)을 보하는 약, 정력(精力)을 보하는 약, 뇌(腦)를 보하여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약 등의 종류가 있다.

보약은 한의학 이론에 의하여 부족해진 음(陰)이나 양(陽)의 기운을 보충하여 치료가 되며, 특히 불임 여성, 기침, 천식에 좋으며, 간(肝)이 약하거나 간염으로 허약해진 체질 개선과 신장(腎臟)의 기능이 약해진 신부전증이나 신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 청·장년층 뿐만 아니라 학업에 전념하는 청소년 수험생과 노년층에게도 필요하며, 현대병·문화병으로 허약해진 심신을 보(補)하는 목적으로도 보약은 우수하다.

여름에 보약을 먹으면 약효가 땀으로 빠져 나간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땀에는 염분 이외의 성분은 배출되지 않는다. 오히려 여름에는 기운이 허약해져서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원기를 보강하여 땀을 막을 수 있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그리하면 가을에 더욱 생기가 나게 될 것이다. 또한 여름은 기온이 높아서 혈압이 내려가기 때문에 원기를 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약에 사용되는 기본 처방도 100여 가지가 있다. 보약을 복용할 때는 반드시 한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야 한다. 보음(補陰)할 사람에게 보기약(補氣藥)을 투여하면 자기도 모르게 음(陰)의 기능이 병을 유발할 수 있고, 반면 보기(補氣)할 사람에게 보음약(補陰藥)을 투여하면 소화불량 등의 병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환약(丸藥)

환약(丸藥)은 한약의 정제(精製) 및 약재를 가루로 하여 꿀, 밀가루, 풀, 물, 술, 식초, 밀랍, 쌀풀(미음) 등으로 둥그런 형태를 만든 후에, 일정한 크기의 알약으로 만들어 복용하기 편리하게 한 것이다.

▲환약

환약은 단단하고 쉽게 용해되지 않아 치료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며, 신체의 기능을 서서히 보강하고, 음식을 잘 먹게 하며, 신체의 마비된 부분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크다. 한편, 독성이 많아서 끓이거나 가루로 사용하기 어려운 약은 환약으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물이나 떡처럼 쪄서 환약을 만든 것은 쉽게 용해되기 때문에 주로 신체 윗부분의 질병 치료에 쓰이고, 밀가루나 쌀로 만든 것은 잘 용해되지 않기 때문에 신체 아랫부분의 질병 치료에 주로 사용된다. 술이나 꿀·식초를 이용하여 환약을 만드는 것은 수렴·확산의 성질을 취하기 위한 것이다.

신체 아랫부분의 질환 치료용 중에, 소화기 장애 치료용은 흔히 녹두알 크기로, 신체 윗부분 질환 치료용은 아주 작은 쌀알 크기로 만든다.

 

 


< 출처 : 대한한의사협회 >

[롱다리/키크는방법] 우리아이 롱다리되는 비결, 전문의가 제안하는 키크는 생활습관 10계명

 

 

 

 

 

최근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잘 생긴 얼굴보다 ‘롱다리’를 가진 늘씬한 사람이 선망의 대상이다. 얼굴은 성장하면서 그 모습이 크게 바뀔 뿐만 아니라 약간의 결점이 있다손 치더라도 어른이 되면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 성형수술로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키는 자랄 시기를 놓쳐버리면 어쩔 도리가 없다. 또한 이성교재는 물론 결혼에도 영향을 미치며 심지어는 취업 시에도 공공연하게 키가 훤칠한 사람이 우대받는 것이 현실이다. 세태가 이렇다보니 키크는 비결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관심거리 일 수밖에 없다,

키가 작은 아이는 정서적으로도 많이 위축된다. 또래보다 훨씬 작다거나 동생보다 더 작은 경우는 심한 열등감과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이런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은 답답하고 안타깝다. 체질적으로 또래보다 성장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비정상적인 이유로 자라지 않는 경우에는 그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이런 아이들과 부모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각종 키 크는 약, 키 크는 기계, 키를 키워준다는 광고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키작은 자녀를 둔 부모는 어떻게든 아이의 키를 1㎝이라도 더 키우고 싶은 마음에 검증되지 않은 약재나 상품에도 쉽게 현혹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급기야 병원과 한의원을 찾기도 한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키를 키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정확한 지식 없이 키성장 치료에 뛰어들면 적지 않은 경제적인 비용이 발생되어 부담스러울 뿐만 아니라 키 클 시기를 놓쳐 후회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롱다리 네트워크 한의원 대전점 이호승 원장의 도움말로 키 작은 자녀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키 크는 생활습관 10계명’을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키는 유전인자, 영양, 운동, 호르몬, 정서적 환경 등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키는 유전에 의해 선천적으로 타고난다고 알고 있지만 유전적인 영향은 겨우 23%에 불과하며 키성장의 결정요인은 영양상태가 31%, 운동이 20%, 환경이 16%, 기타 10% 등 후천적인 요인이 77%나 차지하고 있다. 즉 매일 매일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키를 키우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며, 이는 설사 부모의 키가 작더라도 성장환경에 따라 후천적으로 키성장이 더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 롱다리는 잠꾸러기? 잠을 잘 자야한다
성장호르몬은 잠자는 동안 왕성하게 분비되며 평균적으로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얼마나 자야하는지 즉 수면량도 중요하지만  잠자리에 드는 타이밍이 중요한 것임을 말해준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가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수시로 체크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2.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과 무기질, 당분, 지방 등 5대 영양소는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다. 너무 짜거나 매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차가운 우유는 장을 약하게 만들어 소화 흡수작용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키 크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은 멸치, 뱅어포, 소뼈, 생선, 알, 콩, 베이컨, 우유, 채소, 과일, 잡곡, 어패류 등 균형 있게 영양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3.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사실 운동이 부족한 요즘의 어린이, 청소년들은 본인이 흥미만 있다면 어떤 운동이든지 성장에 기본적으로 도움이 된다. 그 중에서도 도움이 되는 운동을 꼽자면 조깅이나 걷기, 수영, 배구, 농구 등이 있다. 약간의 땀을 흘릴 정도의 적절한 운동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관절 부위의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을 촉진시킨다. 운동 후 스트레칭으로 굳어진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또 잠을 자기 전에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면 성장판 주위의 근육을 풀어주어 키 크는데 도움이 된다.

 

 

4. 당분,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다
과도한 당분은 골격 형성을 방해하며, 축적된 피하지방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성장속도가 늦어진다. 또한 예전에 흔히 하는 말로 살이 키로 간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원활한 영양섭취가 어렵던 시절에 있던 말로 어느 정도의 타당성은 있으나 요즘은 오히려 과도한 소아비만이 문제가 되는 시대에 그 타당성이 떨어지는 말로 비만은 키성장을 방해 할 뿐만 아니라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져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부모는 적절한 체중조절을 유도해야한다.

 

 

5. 인산이 든 탄산음료나 인스턴트식품의 섭취를 삼간다
인산은 뼈의 구성성분이 되는 칼슘을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게 한다. 그리고 인스턴트식품은 영양가는 적은 반면 열량이 많아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인스턴트음식을 먹이는 것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6. 과일주스의 과도한 섭취는 득보다 실이 많다
흔히 인체에 도움 되는 것으로만 알려진 과일주스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자녀의 키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 부모는 그리 많지 않다. 어린이 기준 하루 340g 이상의 과일주스를 마시는 어린이는 당분 과다섭취로 인해 또래에 비해 키가 작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7. 지나친 스트레스를 피한다
스트레스는 직접적으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하여 아이가 크는데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수면부족 등을 야기해 간접적으로 키성장을 방해한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에게 과도한 스트레스의 축적을 주는 말이나 행동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스트레스가 쌓였을 경우 운동이나 의미 있는 야외활동을 통해 지혜롭게 푸는 것이 필요하다.

 

 

8. 만성질환을 빨리 치료한다
비염, 축농증, 천식,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 잦은 감기 등은 숙면을 방해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저해하는 질환으로 빨리 치료할수록 좋다.

 

 

9. 책상에서 올바른 자세를 갖도록 한다
책상에 앉아있는 자세가 좋지 않으면, 척추에 척추측만증과 같은 변형을 일으켜 키가 자라는데 방해요소가 되며 이것은 서있는 자세나 바닥에 앉아있는 자세에도 해당된다. 너무 오래 서있거나 걷는 것도 무릎관절에 좋지 않다.

 

 

10. 무거운 물건을 오래도록 자주 들지 않는다
특히, 무거운 가방은 키 자람에 해롭다. 초등학생의 경우 3∼4kg까지, 중학생은 5kg, 고등학생은 6kg 정도가 적당하다. 또 가방을 멜 때는 한쪽으로만 치우쳐 메지 말고 양쪽을 번갈아가며 균형 있게 메는 것이 좋다.   

롱다리네트워크한의원 천안점 현상태 원장은 “아이는 후천적인 환경개선에 의해 자랄 수 있으므로 아이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늘 성장과정을 체크하고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노력을 해도 아이가 좀처럼 자라지 않은 상태에서 사춘기에 접어들려고 하거나 지나치게 뚱뚱할 경우 키성장 클리닉을 찾아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키성장과 초경] 초경 시작했다고 성장 멈출까?

 

요즘 아이들과 부모들은 고민을 한다. 바로 아이들의 키 때문이다. 거리에 나가서 교복을 입고 다니는 학생들을 보면 어쩜 그렇게 한결같이 키가 큰지. 우리 아이만 작은 것 같아서 속상하다. 키가 작은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다니면 동생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여자아이의 경우는 더욱 신경을 쓴다. 바로 남자아이에게는 없는 성숙한 여자의 시작을 알리는 초경이라는 성장기의 신체현상이 있기 때문이다. 성장과 초경에 관한 진실을 알아본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했다. 얼굴은 아름답지만 키가 작은 사람보다는 얼굴도 아름답고 키도 큰 얼짱, 몸짱을 찾는 것이 요즘의 외모중심세태이다. 이것은 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여자들이 원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열세 살 현주는 친구들 만큼 키가 자라지 않았는데, 초경을 시작할까봐 조마조마하다. 남학생들은 여학생들보다 키가 크는 시간이 더 오래 지속된다고 한다. 반면 여학생들은 초경을 시작하고 나면 성장이 멈춘다는 속설이 퍼지면서 현주와 현주의 부모는 불안하다. 초경이 있기 전에 키가 주~욱 자라주면 좋으련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최근 뉴스에서 여자아이들의 키를 크게하기 위해 ‘초경늦추기’가  유행이라는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사실은 어떨까. 성장 전문가들은 “초경이 시작됐다고 반드시 성장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라며 “보통의 경우는 운동과 좋은 영양섭취 등을 통해 키를 크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말한다.

 

 

 

 

빨라지는 초경, 성장 멈출까?
초경을 앞두거나 이미 초경을 치른 많은 여자아이들은 키 때문에 고민을 한다. 초경이 시작되고 나면 성장이 멈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초경을 했다고 해서 바로 키 크기가 멈추는 것은 아니다. 초경을 하고도 2년 정도는 더 자라게 되며, 이때 많이 자랐다는 아이들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통계일 뿐 보다 정확한 것은 개인별 성장판을 체크해 봐야 알 수 있다. 키크기의 경우 개인별 편차가 상당하다. 성장판이 열려있는 지, 닫혀있는 지를 확인해야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다. 1960~80년대에 비해 아이들의 평균 키는 10cm 이상 커졌고, 그만큼 신체적인 성숙도도 빨라져서 초경시기도 평균4.5세정도 앞당겨졌다. 조기초경은 성장판이 빨리 닫혀 버리는 결과를 낳기도 하기 때문에 이것을 미리 알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

 

 

 

성장을 위해 주의해야 할 생활 습관

 

①패밀리 레스토랑 열광은 금물
키가크는 데는 균형잡힌 영양 공급, 충분한 수면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성장 호르몬은 숙면상태에서 분비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일찍 잠들고, 오랫동안 숙면을 취할수록 성장에 유리하다. 여학생들의 경우 패밀리 레스토랑 음식과 같은 기름진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육류로 만든 햄버거처럼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비만은 물론 각종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고,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②키크기를 방해하는 인스턴트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등은 트랜스 지방 함량이 높은 데다가 중독성마저 보인다. 트랜스 지방이란 식품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수소처리 과정을 거치면서 변형된 지방으로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에 많이 들어 있다. 이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성장이 방해된다.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는 중금속에도 노출되어 있다. 건강을 위협하는 중금속에는 수은, 납, 알루미늄 등이 있다.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은 성장기 어린이의 키 크기를 방해하고 뇌세포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아토피 등 만성피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된다.

 

③지나친 당분 섭취는 금물
패스트푸드에 곁들여 마시는 콜라도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요즘 모 콜라회사에서 잡지 등을 통해 콜라가 건강에 별다른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광고를 하고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다른 음료들과 비교했을 때 충치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콜라가 좋은 음식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콜라에는 100mL당 약 13g, 사이다에는 100mL당 약 8~12g의 당분이 들어있다. 250mL 콜라 한 캔을 마실 경우 약 30g의 당분을 섭취하게 된다. 이는 하루 당분 권장 섭취량인 20g을 훨씬 넘는 양이다. 다른 음식들을 통해 섭취하는 당분까지 합한다면 배가 될 수도 있다. 주식이 아님에도 넘치는 당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장과 다이어트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콜라 한 캔에는 22.5~25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카페인은 중독성이 있을 뿐 아니라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각성제 역할을 한다. 우리 조상들은 곡류와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해왔다. 키크기를 위해서건 건강을 위해서건 전통 한식 식단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성장치료는 제때 해야 효과적

정상적인 어린이는 연간 5cm 이상 자란다. 사춘기가 끝나지 않은 아이가 1년 동안 4cm 이하로 자라면 성장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키가 크는 것은 관절근처 성장판 연골세포가 자라면서 뼈가 되는 과정이다. 초경등 2차성징이 나타나면 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성장호르몬 분비량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머지않아 성장판이 닫히게된다. 어떤치료를 통해서도 한 번 닫힌 성장판을 열 수는 없다. 성장치료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해주어야 한다. 이것은 멈춘 키를 다시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랄 때 더욱 잘 자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기 때문. 성장기 어린이는 적절한 시기에 전문 의료기관의 성장판 검사 등을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판검사란?
성장판검사는 손목, 발뒤꿈치를 X-ray 촬영을 통해, 성장판의 성장상태를 확인하여 뼈나이와 아이의 성숙도, 예상 키,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검사이다.
최종 예상 키를 측정해, 최종 키가 평균 키 이하로 추정되면 성장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자녀들의 예측 신장 계산법은 다음과 같다.
남자아이 : {아빠 키 + (엄마 키 + 13cm)}/2
남자아이의 유전적 요인으로 본 예측신장은 아빠 키 +(엄마 키+13) 한 뒤 2로 나눈다.
여자아이 : {아빠 키 - 13cm + 엄마 키}/2
여자아이의 유전적 요인으로 본 예측신장은 (아빠 키 - 13)+엄마 키를 더한 뒤 2로 나눈다.

 

[키크는방법/키크는음식] 키성장에 도움을 주는 간식들


 

-으깬감자견과류버무리

 

 



필요한 재료 감자 2개, 호두·땅콩·잣·플레인 요구르트·우유 3큰술씩, 머스터드·꿀 1작은술씩,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감자는 씻어 찜기에 포슬포슬하게 푹 쪄서 뜨거울 때 껍질을 벗기고 곱게 으깬다.

2 호두와 땅콩은 껍질을 벗기고 도마에 올려 굵게 다진다. 잣은 고깔을 뗀다.

3 볼에 으깬 감자와 준비한 견과류를 넣고 섞은 뒤 플레인 요구르트와 우유, 머스터드, 소금을 넣어 버무려 아이스크림 뜨는 수저로 떠서 그릇에 담아낸다.



키 크는 TIP>

감자는 질 좋은 단백질과 비타민 C, 칼륨, 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함께 섭취하면 성장기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소화도 잘 된다.


 

 


-콩가루에 굴린 두부완자

 

 



필요한 재료 두부 ½모, 다진 당근·다진 대파·다진 양파·녹말가루 1큰술씩, 빵가루 5큰술, 소금 약간,


볶은 콩가루 1컵, 슈거파우더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두부는 으깨 물기를 뺀다.

2 다진 양파, 당근, 대파를 마른 팬에 살짝 볶아 식힌 다음 ①의 두부에 넣고 녹말가루와 빵가루를 넣어


버무린다. 소금으로 간을 해서 치댄다.

3 직경 3cm 크기로 완자를 빚어 기름을 두른 팬에 굴려 노릇하게 익힌다. 볶은 콩가루에 슈거파우더를


섞어 두부완자를 굴린다.



키 크는 TIP>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나 비타민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조리할 때 당근 등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를 섞으면 영양적으로 궁합이 잘 맞고 소화 흡수를 도와 성장기 아이의 발육에 효과적이다.

[키크는비법 키성장] 키크는운동 나이별 키크는운동법

1. 초등학생(8~13세)을 위한 운동

 

(1) 신체 발달 상태

 

이 시기에는 신체적으로 많이 성장하기는 하지만 중, 고등학생 시기처럼 급격히 성장하지는 않고 대체로 원만하게 발달하는 시기로, 초등학교 1~3학년 정도는 근육과 뼈에 부착되어 있는 건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이 시기는 회복이 빠르므로 운동 중이라도 휴식을 자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4~6학년에는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체격과 체력이 빠르게 발달하므로 이 시기에 남자아이는 격렬한 신체 활동을 하는 반면 여자아이는 소극적이며 정적인 생활을 하려고 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2) 초등학생 시기의 운동

 

①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운동을 한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신체 활동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로

, 어머니와 함께 팔, 다리의 발달을 위한 운동이나 놀이를

통해 또래와 친하게 놀거나, 학습능력과 자립심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운동 프로그램을 따라 하면

어린이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정확성과 안정성이 발달되므로 유치원 시절에 했던 운동을

보다 잘 할 수 있게 되며 새로운 기능을 습득할 수 있습

니다.

 

②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한다.

자신의 일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몸에 베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안전한 운동을 한다.

운동기능과 소질개발을 위한 활발한 신체활동도 중요

하지만 이 시기에는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상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므로 성별, 집단의 성격에 알맞은 프로

그램을 선택하고 위험한 도구의 사용이나 위험한 장소는

피해야 합니다.

 

④ 자신감과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올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체조를 자주 하거나 약한

강한 강도의 달리기, 줄넘기, 수영, 롤러스케이트, 공을

이용한 잡기, 던지기, 차기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서

스포츠의 기초 동작을 어릴 때부터 경험하게 하면 운동

종목에 대하여 자신감이나 흥미를 갖게 되고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장이 발달하여 운동 능력이 향상

될 수 있습니다.

 

(3) 초등학생을 위한 운동종목

줄넘기, 수영, 달리기, 자전거, 고무줄 놀이, 구르기, 훌라후프, 맨손체조, 철봉, 태권도, 배드민턴, 스케이트, 피구, 등산, 조깅, 검도 등등

 

2. 중학생(14~16세)을 위한 운동

 

(1) 신체 발달 상태

중학생 때는 체격과 체력이 완성되는 시기이므로 몸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키 성장에 있어 이 시기의 운동은 음식 섭취만큼 중요합니다.

 

(2) 중학생 시기의 운동

①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시기의 운동은 근육과 골격을 증가 시키고 심장기능과 호흡기능을 향상시켜 키, 몸무게,

가슴둘레 등이 성장하고 발달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②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자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을 한다

중학생 때의 운동은 성장뿐만 아니라 학업과 일상생활에서 오는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③ 정서적인 발달을 위해서도 운동은 필요하다.

운동을 하면 협동심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고 자신의 운동 능력을 친구들과 비교해 보기도

하면서 자신감과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운동은 또래 집단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3) 중학생을 위한 운동종목

조깅, 농구, 등산, 수영, 테니스, 핸드볼, 스트레칭 체조, 탁구, 배드민턴, 평균대, 검도, 스키, 자전거, 축구 등등

 

3. 고등학생(17~19세)을 위한 운동

 

(1) 신체 발달 상태

고등학생은 17세에서 19세에 해당하는 시기로서 발달과정으로 봤을 때 일생 중 가장 중요한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 2성장기로서 신체적으로나 생리적으로 급속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시기이며 지적, 정서적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가장 급격한 변화를 보이는 시기입니다.

이때에는 신장, 체중, 가슴둘레 등과 더불어 체격, 골격, 근육이 눈에 띄게 발달해서 남자아이는 남자답게, 여자아이는

여자답게 신체의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입니다.

 

(2) 고등학생 시기의 운동

① 건강한 체력을 완성하기 위해 운동은 필수

이시기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근육섬유가 비대해 져서 근육이 증진되는 것은 물론 혈액

순환이 활발해져서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가 많이 운반되면서 근 지구력과 심폐지구력도

좋아지게 됩니다.

 

② 비만을 방지할 수 있다

대학입시라는 스트레스와 과도한 공부와 때문에도 비만이 되기 쉬운 이 시기에 운동 부족

으로 지방이 쌓여 생기는 비만에 대한 여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③ 공부에 전념 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를 수 있다

체력이 떨어지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공부에도 전념 할 수가 없게 되는데. 자신에게 부족한

체력요인이 무엇인지 알아서 이를 보안할 수 있는 운동을 하면 체력을 증진시켜 학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고등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

줄넘기, 스트레칭 체조, 수영, 축구, 유도, 테니스, 농구, 스키, 스케이트, 스쿼시, 베드민턴, 피구, 검도, 태권도, 라켓볼 등등

[성장판 자극운동] 성장판 자극운동

 

쭈욱 펴 봐, 키 10cm는 더 클 수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은 매일 꾸준히 성장판 자극운동을 해주면 키크기에 도움이 된다. 유은정양이 신축성이 있는 고무밴드를 활용한 튜빙스트레칭을 해보이고 있다.

 

장소협찬 월드짐. /조영호기자

 

일산에 사는 은정(10ㆍ송포초3)이는 또래에 비해 키가 작아 고민이다. 친한 동무들이 큰 편이라곤 하지만 친구들과 다닐 때면 늘 ‘언니 동생 사이냐’는 소리를 듣는게 내심 언짢다.

키 130cm에 몸무게 34.7kg(대한소아과학회가 집계한 만9세 여아 평균 신장과 몸무게는 132.2cm에 29.97kg). 어른들은 “보기 좋게 통통하고 예쁘다”고 하지만 스스로는 살도 좀 빼서 키도 훌쩍 크고 싶다.

은정이는 “학교에서도 키 큰 아이들이 더 인기 있다”면서 “어른이 되면 키가 175cm정도는 돼 늘씬하다는 소리를 듣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

키 크고 잘 생긴 사람이 돈도 더 잘 번다는 통계가 나오는 시대, 늘씬한 외모를 원하는 것은 어린이들이라고 다르지 않다.

자연히 부모들의 고민 중 하나도 어떻게 하면 자녀의 키를 크게 만들까 하는 것. 세계적 피트니스 센터 월드짐의 어린이 성장 운동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이인구 실장은 “미국스포츠의학협회(ASMA)에 따르면 성장기의 적절한 성장판 자극 운동 만으로도 최종 신장에서 보통 10cm까지는 키를 더 키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고 소개하면서 “특히 성장 촉진이 왕성한 10~13세에 충분한 영양 공급과 함께 관절의 성장판을 적절히 자극하는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이 추천하는 집안에서 간단히 하는 성장판 자극 운동을 은정이가 직접 체험했다.

 

 

스트레칭- 전신을 쭈욱 늘여줘요

 

 

스트레칭은 강도 높은 운동을 해도 근육과 뼈에 무리가 가지않게 도와줄 뿐 아니라 전신의 성장판을 부드럽게 자극하는 효과가 크다.

1. 똑바로 누워서 다리 올리기- 똑바로 누워 양팔을 위로 쭉 뻗은 상태에서 다리를 번갈아 가며 몸과 수직이 되게 들어올린다. 이 때 발끝은 다리와 직각이 되게 하고 무릎이 굽지 않도록 부모가 옆에서 무릎을 받쳐 주면 좋다. 다리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다섯을 세고 천천히 내린다.

2. 튜빙스트레칭- 신축성이 있는 고무 밴드를 이용한다. 발을 모아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고무 밴드를 발끝에 감은 뒤 양손으로 끝자락을 잡고 양팔을 위로 쭉 늘였다가 양 옆으로 커다란 반원을 그리며 뻗기를 반복한다.

 

 

 

트렘플린- 신나게 키 커요

 

 

이 실장은 “실내에서 하는 아이들 키 크기 운동엔 트렘플린만한 것이 없다”고 단언한다. 일단 재미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싫증내지 않고 놀이 삼아 매일 할 수 있고 발목과 무릎의 성장판을 자극해 롱다리를 만들어 준다.

실내인 만큼 너무 세게 뛰어서 머리가 천정에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한다면 부상의 위험도 거의 없다. 1인용이 5만~6만원 정도.

3. 동서남북 찍기- 트렘플린에서 뛰면서 구령에 맞춰 동쪽 서쪽 남쪽 북쪽으로 돌게 하고 다시 반대 방향으로 돌게 한다.

4. 다리 들고 뛰며 공 받기- 한쪽 다리는 무릎을 굽혀 앞으로 가볍게 들어 올린 상태에서 다른 쪽 다리로만 뛴다. 어느 정도 중심을 잡고 뛰기 시작하면 부모가 고무공을 던져서 받게 한다.

익숙해지면 허벅지 사이에 공을 끼운 상태에서 뛰면서 공을 받는 식으로 강도를 높인다. 공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발가락 끝과 발 뒤꿈치 근육과 뼈까지 총동원되기 때문에 자극 효과가 크다.

 

 

 

짐볼- 척추도 바로 잡아요

 

시중에서 2~3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 짐볼도 실내 키크기 운동에 유용하다.유동적인 공을 끼고 하는 운동이어서 균형 감각도 키우고 온 몸의 성장판과 근육을 함께 자극해 준다. 지름 60cm정도의 짐볼은 시중에서 2만~3만원이면 구입할 수있다.

5. 공 끼고 옆으로 늘이기- 왼쪽팔로 공을 감싸 안듯 기댄 상태에서 양쪽 다리는 자연스럽게 늘이고 오른쪽 팔을 머리 위로 쭉 뻗는다. 손가락 끝까지 팔이 휘지않게 힘을 주어 뻗는다.

하체의 힘은 빼고 온 몸의 체중을 공에 온전히 실어내는 것이 포인트다. 멈춘 상태에서 10을 세고 방향을 바꿔서 반복한다

 

 

[키성장/사춘기 키성장] 사춘기의 빠름과 늦음은 무엇으로 정해질까요?
 

 

사춘기의 시작은 유전이나 환경, 인종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늦추는 것은 꽤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춘기 지속시기는 어느 정도까지는  조절이 가능합니다.

특히 영양과잉(지방질음식,인스턴트식품)은  사춘기를 빨리 앞당기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으며 그 외 가정 환경(가정불화,결손가정)이나  사회환경(성인문화의 조기접촉, 학업스트레스)이 사춘기에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환경 호르몬의 영향으로 사춘기가 빨라진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또 사춘기가 빨라지면 교육하는 부모로서도 난감한 면이 많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 사춘기가  빨리 온 아이들은 늘 부모님께 순종적이고 소극적이다가 갑자기 반항아로 돌변함으로써 부모로서 거기에 대처할 만한 여유를 주지 않아 기르기 어렵다는 것이지요.

 

 

 

출처; 롱다리넷

[키크는방법/ 키크는음식] 키성장에 도움을 주는 간식들

 

 

 

-검은콩스무디

 

 


 

 



필요한 재료 검은콩·플레인 요구르트 ½컵씩, 우유 1컵, 생수 2컵,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검은콩은 6시간 정도 충분하게 불려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8분 정도 삶는다.

2 콩이 우르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3분 정도 두어 부드럽게 뜸을 들인다.

3 찬물에 삶은 콩을 헹궈 껍질을 벗긴다.

4 믹서에 검은콩과 우유, 생수를 붓고 플레인 요구르트를 넣어 곱게 간다. 소금으로 간한다.


키 크는 TIP

요구르트에 검은콩을 섞어 스무디를 만들면 소화가 잘 될 뿐 아니라 식물성 단백질을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고, 콩의 비린 맛이 없고 깔끔해서 아이들이 잘 먹는다.

 

 

-호두들깨밀크

 

 


 



필요한 재료 호두 50g, 들깨가루 3큰술, 우유 3컵, 꿀 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호두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 속껍질까지 벗겨 물에 헹군다.

2 믹서에 호두와 들깨가루, 우유를 붓고 곱게 간다.

3 꿀을 타서 농도를 걸쭉하게 만들어 마신다.



키 크는 TIP>

뇌세포의 60%를 차지하는 것은 불포화지방산과 인지질인데 호두에 특히 많이 들어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우유와 함께 곱게 갈면 성장기 아이에게 아주 좋은 간식이 된다.

 

 [키성장/키크는방법] 키크는 정보 엑기스

 

 

 

**  꾹꾹 눌러 키 커지는 지압법 **

 

키 커지는 지압법 수지침의 원리처럼 신체의 특정 부위에는 성장을 자극하는 지압점이용.

숨을 쉬면서 3초간 눌러준다. 8회씩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


1. 귀 자극하기

귓구멍 입구의 아래쪽에 접시같이 부드러운 뼈가 있다.

이곳을 지압하면 뇌하수체를 자극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됨.


2. 발가락 자극하기

엄지발가락의 도톰한 부분을 꾹꾹 눌러본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돕

는 것은 물론 두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


3. 복사뼈 자극하기

안쪽 복사뼈와 아킬레스건 사이에 움푹 파인 곳은 신장을 강하게 해주

는 지압점. 동양 의학에서 신장은 성장을 돕는 기능이 있다.


4. 허리 자극하기

허리에서 척추 좌우로 3~4cm 떨어진 곳에 있는 2개의 지압점.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뼈가 빨리 자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키크는 방법 **


1. 롱다리는 잠꾸러기? 잠을 잘 자야 한다.

성장호르몬은 잠자는 동안 분비되며, 평균적으로 밤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잠을 얼마나 자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 잠자리 에

들어 언제 일어 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한 것임을 말해준다.


2. 음식을 균형있게 섭취한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과 무기질, 당분, 지방 등 5대 영양소는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 들이다.

너무 짜거나 매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차가운 우유는 장을

약하게 만들어 소화 흡수작용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키크는운동/키크는운동주의점] 키크는운동 운동 할 때의 지침 11가지




키를 키우기 위해서 혹은 성장기가 끝난 후에도 건강을 위해서는 평생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다음과 같은 운동 지침 열한가지를 마음에 두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아이들에게 올바른 운동습관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무리한 욕심을 버리게 한다.


전혀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계획을 세우고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무엇이든 급하게 시작하면 그만큼 포기하기가 쉬워지므로 서서히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운동은 새벽에 하자.


대기오염물질 때문에 새벽운동이 좋지 않다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식후에 바로 운동을 하면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고, 공복에 운동을 하는 것이 지방분해에도 효과적이므로 특히 자녀의 비만이 우려되는 경우라면 특히 새벽운동이 좋습니다. 


 

 

3) 매일 꼭 해야 한다는 집착을 버리게 하자.


키 성장을 위해서 운동을 할 경우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게 되면 쉽게 운동을 중단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느긋하게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타인을 의식하지 말자.


사람마다 신체적인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키가 크고 싶은 욕심에 다른 사람보다 많이, 무리하게 하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성장을 방해 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의 신체적인 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옆 집 아이도 하는데…하는 식은 성장에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5) 짧게 반복운동을 시키자.


처음에는 10분 운동 후 1분 정도를 쉬거나 20분 운동 후 2분 정도를 쉬다가 점차 체력이 향상되면 쉬는 시간을 줄여가는 것이 체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 방법입니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한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자칫하면 지루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운동을 멀리 할 수도 있으므로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짧은 운동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가벼운 산책도 운동이다(생활 중에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특히 요즘의 학생들의 경우 학교와 학원 등으로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는 가까운 집 근처를 산책한다거나, 등.하교 길에 몇 정거장을 걸어온다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이용 하는 등도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가지 방법입니다. 


 

 

7) 원칙에 따른 계획이 필요하다.


아이에게 맞는 운동강도와 시간을 정해놓고 목표를 세워서 운동을 한다면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8) 적당한 운동자극이 필요하다.


같은 강도의 운동이라 하더라도 점차 운동능력이 향상되면 점차 효과가 감소되어 적절한 자극을 줄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처음 시작할 때는 가벼운 운동부터 하다가 점차 운동능력이 향상되면 조금 더 강도를 높여나가면서 운동을 해야 합니다.


 

 

9)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한다.


처음에는 무리가 되지 않는 적당한 강도의 운동부터 시작해야만 운동으로 인한 신체장해를 입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가벼운 몸풀기와 걷는 동작으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하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10) 꾸준히 해야 한다.


일시적이거나 충동적으로 하는 운동은 충분한 운동효과를 기대 할 수 없으므로 장기적으로 꾸준히 해야 합니다.


 

 

11) 연령과 체력에 맞는 운동을 찾는다.


같은 운동이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강도가 높을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의 경우는 운동강도가 너무 낮아서 운동효과가 없을 수 도 있습니다. 또한 나이에 따라 적당한 운동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다리길어지는방법/키크는방법/키성장] 다리길어지는법 13가지



 




1.잠을 잘때 높은 배게를 다리아래에 깔고 잔다



2.다리의 마지막 부분인 골반쪽을 두드려준다



3.엄지발가락의 안쪽 부분을 눌러준다



4.아침에 일어났을때 다리를 늘려준다



5.무거운 가방을 메지 않는다



6.방석에 앉으며 다리를 앞으로 뻗으면 좋다



7.한계이상의 원거리를 걷거나 달리지 않는다



8.오래 앉아있거나 오래 서있지 않는다



9.매일 목욕을 하여 다리의 마찰을 많이하면 혈액순환에 좋다



10.다리에 햇볕을 많이 쪼이면 비타민D가 섭취된다



11.힐,슬리퍼등은 좋지 않다,다리의 피로를 덜주는 운동화를 신는다



12. 겨울에 다리가 차가우면 안된다



13.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키크기 운동] 키 크는 운동 잘못하면 '역효과'
 

 
  

모델이 되는 게 꿈인 초등학교 5학년 민지는 또래에 비해 키가 큰 편인데도 더 크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다. 모델로 성공하려면 적어도 170㎝는 돼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민지는 키 크는 데 좋다는 음식이나 운동은 가리지 않는다. 운동 중에서는 특히 줄넘기를 열심히 한다.


-흙이나 마루바닥이 충격완화

며칠 전 평소처럼 줄넘기를 하던 민지는 왼쪽 발을 땅에서 들어올리는 순간, 무릎이 심하게 아파 한걸음도 떼어놓을 수 없었다. 놀란 민지 어머니는 민지를 급히 병원으로 옮겼고 정강이 위쪽 뼈 골절과 함께 성장판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키 작은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어떻게 하면 아이의 키를 크게 할 수 있을까가 고민이다. 과거에 비해 조숙한 초등학생들도 자신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특히 신장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아이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 성장판이다. 성장판은 팔꿈치, 손목, 무릎, 발목 등의 뼈 끝부분에 있는 연골조직이다. 이 성장판이 세포분열을 일으키면서 키를 크게 한다.

 

성장판은 물리적인 자극에 활발하게 반응하므로 운동, 특히 줄넘기처럼 위아래로 눌리는 자극을 받으면 세포분열이 왕성해진다. 또 철봉에 매달려서 하는 운동도 몸무게로 인해 눌려있던 성장판을 늘려 키 크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도한 자극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성장판은 외부 압력에 약해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도 과하면 위험하다며 성장판의 손상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팔이나 다리가 휘거나 짧아지는 등 성장장애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줄넘기를 오래 하거나 지나치게 높이 뛰면 무릎과 발목에 몸무게의 몇배가 되는 압력이 가해져 성장판을 손상시킬 수 있다. 줄넘기를 할 때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30분 이내로 제한하고, 그 이상일 경우 적당히 휴식을 병행해야 한다.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위에서 하는 줄넘기는 발목이나 무릎에 있는 성장판에 심한 충격을 줄 수 있으므로 흙이나 마룻바닥에서 하는 것이 좋다.

 

줄을 넘을 때 두 발을 앞으로 뻗거나 뒤로 너무 많이 굽혀 뛰면 발바닥 전체가 땅에 닿아 성장판에 상당한 충격을 줄 수 있으니 몸에 힘을 빼고 양 발을 모아 수직으로 가볍게 튕기듯이 뛰어야 한다. 점프 높이는 2~3㎝가 적당하다. 또 2회전 1도약과 같이 무리한 동작은 피하도록 한다. 특히 과체중인 사람은 줄넘기를 삼가는 게 좋다.

 

철봉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신체 상태에 적합한 시간과 동작 내에서 시도해야 한다. 평소 운동부족 상태에서 지나치게 오래 매달려 있거나 거꾸로 매달리기, 허리 걸쳐 몸 회전시키기와 같은 무리한 동작을 오래 하면 성장판을 손상시킬 수 있다.

 

철봉에 매달릴 때 발끝은 바닥에 댄 채 몸만 가볍게 들어올리면 어깨관절 부위의 성장판에 미치는 압력을 줄일 수 있다. 한번에 10~30초간 매달렸다 쉬기를 반복한다. 이때 어깨나 손목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면 바로 중단해야 한다. 줄넘기나 철봉운동을 하기 전 반드시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는 점도 명심한다.

 

 

-준비운동으로 관절 풀어야
일단 운동중이나 운동 후 관절 부위에 통증을 느끼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움직일 수 없거나 열이 나거나 보랏빛으로 변한 경우에는 성장판 손상을 염두에 두고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자, 나무토막, 젓가락 등 넓적하고 딱딱한 것을 부목으로 사용해 해당 부위를 고정시키고 바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성장판이 손상되지 않았어도 뼈에 골절이 일어난 경우 고정시키지 않으면 부러진 뼈가 이차적으로 성장판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뼈의 골절과 함께 성장판이 손상된 경우에는 발견이 쉽지 않다. 엑스레이로 보면 골절은 선명히 나타나지만 성장판의 손상은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골절 부위뿐 아니라 정상적인 다른 쪽도 엑스레이 촬영을 해서 비교해봐야 한다. 이미 성장판을 되살릴 수 없다면 휘어진 뼈를 잘라서 다시 붙이거나 뼈를 늘여 교정하는 수술을 하게 된다.

[키크는운동] 키크는법-최고의 운동은‘줄넘기’

키성장
  • 줄넘기는 만 나이*100개가 기준

  • 줄넘기를 못하는 어린이는 트렘폴린에서 뛰기

  • 9살이면 900개를 아침 점심 저녁 2~3차례 나눠서

  • 12살이면 1200개를 조석으로 2~3차례 나눠서

  • 방법은 발 뒷굼치가 엉덩이에 닿게 하면 더욱 효과적

  • 즐거운 음악에 맞추어 하면 더욱 효과적  

발 뒷굼치가 엉덩이에 닿게

김성훈한의원의 키성장 특화 성장운동실에서 운동하는 소아 청소년들

 

키가 크는 법부터 음식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성장에 관한 광범위한 질문들 중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키가 크는 운동에 관한 것이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연령에 맞는 운동법이다.
급성장 시기인 만 1~3세와 만 7~14세가 어느 시기보다도 중요한 이유다.


우선 생후 1, 2년이 된 아이에게는 가벼운 마사지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사랑의 따뜻한 스킨십은 아기의 정서와 감각을 발달시켜 준다. 만 2세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신경계 발달을 원만하게 하고, 자극에 대한 익숙함은 좋은 운동습관으로 이어지게 된다.
만 2세가 지나게 되는 아이는, 골격이 튼튼해지면서 몸의 균형이 잡히기 시작한다. 이때에는 스트레칭과 재미있는 체조를 통해 아이의 성장판을 가볍게 자극하면서 운동하는 습관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 또한 아이의 발달 정도와 체력을 고려하여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학교 시기는 제2 급성장기가 다시 찾아오는 시점이다.
이때에는 성장판을 물리적으로 자극하는 운동이 좋다. 가벼운 자극을 위해 꾸준한 스트레칭과 쉬운 운동법으로 줄넘기가 있다.
키가 크기 위해서는 영양분 섭취와 혈액순환을 잘 이뤄지게 하고, 중력을 이용한 자극을 통해 뼈를 단단하게 한다.
중력을 이용한 물리적 자극이란 자신의 몸무게를 이용해 가볍게 뛰는 것으로 빠르게 걷기, 가벼운 조깅, 줄넘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초등학교 이후로는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을수록 바른 자세를 갖기 어려우므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시기는 항상 올바른 자세를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는 바로 좋은 생활습관이 성인 시기의 건강을 좌우하며, 또 나쁜 자세와 생활습관이 우리 아이의 척추를 휘게 만들고, 키도 작아지게 하기 때문이다.
줄넘기 운동은 바른 척추를 갖는 데에도 좋은 효과를 준다. 하지만 척추의 휜 각도가 일정 이상이 된다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게 좋다.
추나요법은 휜 척추, 즉 척추측만증에 큰 효과를 지닌 진단 및 치료기술이다.


모든 운동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지나치게 무거운 것을 들어 성장판을 심하게 압박하는 운동, 체력을 심하게 소모시키는 운동 등은 성장을 방해하기도 한다.
성장기에는 아이가 생활 속에서 흥미를 갖고 즐겁게 꾸준히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과 발을 땅에 딛고 하는 중력운동 등을 하는 것이 좋다.
 

줄넘기는 최고의 성장운동

https://blog.daum.net/kidoctor/15964908

키크기 운동, 키크기 체조, 키크기 스트레칭 입니다.

 

가와하다식 체조 :: 김성훈 원장

가와하다식 체조 1.몸펴기 체조 ① 천정을 보고 편안하게 눕는다. ② 손등을 안으로 향하게 쥐고는 될수록 멀리 머리 위로 뻗는다. 그 때에 손끝을 보듯이 하면서 목을 뻗고 발끝도 한껏 뻗는다.

blog.daum.net

 

[건강에 안좋은 음식] 트렌스 지방을 식탁에서 몰아내자

 

 

 

 

트랜스 지방이 건강에 나쁘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았을 터. 미국과 덴마크에서는 이미 법을 통해 트랜스 지방을 정부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도 올해 12월부터 트랜스 지방 함유량을 표시하는 제도가 시행될 것이라고 한다. 정부가 나서야 할 정도로 트랜스 지방의 해악이 심각하다는 증거.

1_ 생명을 위협하는 고소함, 트랜스 지방
고소함 속에 숨은 독, 트랜스 지방
트랜스 지방은 액체 상태의 식물성 기름을 고체나 반고체 상태로 만들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지방산을 말한다. 인공적으로 가공한 기름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트랜스 지방의 대표 주자는 우리 식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가린. 요리할 때 음식에 넣으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느끼게 도와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로 활용성이 높다. 또 하나의 대표적인 트랜스 지방은 쇼트닝으로 주로 제과나 제빵 업계에서 사용되는 반고형 유제품. 마찬가지로 맛을 고소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용도로 사용된다.

트랜스 지방 안 먹으면 그만?

최근 들어 트랜스 지방의 위험도에 대한 경고는 계속되고 있지만, 실제로 식탁 위에서 퇴출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집에서 마가린이나 기름의 사용을 줄여도 이미 시판되는 제품 자체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트랜스 지방은 저렴한 가격과 보존 용이성으로 인해 업체들의 생산 비용을 줄이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어 업체 측에서 손쉽게 바꿀 수 없는 부분이다. 최근 들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기름이 연구되고, 등장하기도 했지만, 가격 부담은 물론 제조 공정을 바꿔야 하는 등의 문제로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기업이 적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바로 소비자들의 아이러니한 태도. 건강이나 웰빙을 주장하면서도 트랜스 지방을 낮춘 제품에는 정작 눈을 돌리지 않기 때문이다. 트랜스 지방의 함유량을 낮출 경우 고소함이 크게 떨어져 맛이 밋밋하다. 여기에 바삭거림도 없어지고, 모양도 제대로 표현되지 않아 맛이 없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변.
이런 문제점들 때문에 일부 기업에서는 제품을 만들 때 오히려 트랜스 지방의 함유량이 높은 기름을 찾기도 하고, 트랜스 지방 문제를 개선하고자 나선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아 속앓이중이다.

2_ 트랜스 지방에 ‘독’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는 이유
사실 얼마나 오래 산다고 입맛까지 바꿔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든다. 그러나 트랜스 지방의 피해는 심각해 외국에서는 국가에서 나서서 법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우리 나라에서도 법으로 제품에 함유량을 표시하도록 준비할 정도. 트랜스 지방을 결코 우습게 볼 수 없는 이유는 뭘까?

혈관을 죄어 심혈관 질환을 일으킨다
트랜스 지방이 2% 늘면 심장 질환의 위험이 28%가 늘어난다. 흔히 식물성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는 동물성 지방이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줄이고, 대신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기 때문. 끈적해진 피는 혈관에 달라붙어 혈관 통로를 좁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비롯 심장병, 뇌졸중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킨다. 그런데 트랜스 지방은 혈관 벽에 달라붙어 혈관을 좁히는 것 외에 염증을 유발하는 효과까지 커서 심혈관 질환에 치명적이다.

복부 비만을 경고하는 지적도
비만 중에서도 가장 안 좋은 것으로 손꼽히는 복부 비만. 같은 양의 지방을 섭취하더라도 트랜스 지방이 복부 비만을 유발하는 것이 문제다. 미국 당뇨병학회에 보고된 연구에 의하면 원숭이를 실험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칼로리를 같게 하고 한쪽은 몸에 좋은 지방을, 다른 한쪽은 트랜스 지방을 각각 같은 양 포함시킨 것을 먹게 하고 관찰했다고. 결과는 같은 양의 지방을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랜스 지방을 섭취한 쪽 원숭이의 체중이 크게 늘었으며, 특히 지방이 복부에 몰리는 결과가 나타났다.

뇌 건강을 위협한다
더 심각한 것은 트랜스 지방이 뇌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 사람의 뇌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의 60%는 지방으로, 뇌세포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신경 전달 물질도 지방으로 이뤄져 있다. 인체는 체내에 들어온 트랜스 지방을 뇌에 적극 이용한다. 그 결과 뇌의 노폐물 배출 능력이 떨어지고 혈액 순환 및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뇌 건강을 위협한다. 그 밖에 암, 당뇨병 등 혈액 및 호르몬에 악영향을 끼치며 몸을 파고들고 있다.

아이와 임산부는 더 위험
한편 아이와 임산부라면 트랜스 지방의 위험이 더욱 커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작년 5월 KBS에서 방영된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행해진 실험 결과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아이의 하루 식생활을 살펴 트랜스 지방량을 분석했는데 그 수치가 상당했던 것. 아침은 크로와상으로 시작해, 자장면, 냉동 피자, 카레, 과자 등으로 이어진 아이의 트랜스 지방의 하루 섭취량은 무려 20.6g. 성인에게 허용된 양의 무려 9배를 웃도는 수치로 성인에 비해 몸이 작은 아이들의 건강에 보다 빠르고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양이었다.
임산부의 경우 음식물을 통해 트랜스 지방을 섭취할 경우 고스란히 태반을 통해 뱃속의 아이에게 전해진다. 엄마의 잘못된 입맛으로 인해 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 인체에 해로운 트랜스 지방을 안고 태어나는 셈. 트랜스 지방은 체내에서 5~10년 이상 머물면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임신했을 때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3_ 장수를 위한 첫걸음, 트랜스 지방 퇴출하기
트랜스 지방은 몸 속에 들어오면 인위적인 노력에 의해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최대한 섭취를 조절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신봉하는 우유나 요구르트, 치즈 등에도 소량씩 존재하는 상황 속에서 섭취 0%를 목표로 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세계 보건기구의 권장량인 하루 2. 2g에 최대한 맞춰 몸의 피해를 줄이는 쪽으로 적당히 타협할 수밖에 없다.

▶ 식물성 기름 쓰기
집에서 요리할 때 기름 사용으로 인해 생기는 트랜스 지방의 양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좋을 양. 그래도 염려가 된다면 대두유, 옥수수유, 올리브유 등의 식물성 기름으로 바꿀 것. 이때 압착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연기가 심하게 나므로 튀김용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튀김용은 식물성 기름 확인 정도로 만족할 것.

▶ 산폐 주의해 보관하기
식용유의 뚜껑이 떨어진 것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산소와 맞닿아 산폐가 일어나면 트랜스 지방이 생길 수 있다. 밀봉해서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을 원칙을 한다.

▶ 마가린 덩어리, 볶음밥 피하기
마가린 1큰술에는 약 1.5g의 트랜스 지방이 들어 있다. 세계 보건기구가 권하는 트랜스 지방 섭취량을 우리 나라 성인으로 쳤을 때 허용량은 하루 2.2g 정도로, 1큰술 반 정도에 해당한다. 그러나 볶음밥이나, 오므라이스 등을 할 때만도 벌써 2큰술 이상의 마가린이 들어가므로 트랜스 지방의 허용 섭취량을 훌쩍 뛰어넘는다. 되도록 이들 메뉴를 피하는 것이 상책.

▶ 밖에서 튀김은 절대 금지
밖에서 사먹는 튀김은 트랜스 지방 덩어리다. 기름은 재활용할수록 그리고 고온에서 가열할수록 트랜스 지방이 더 잘 생기는데, 대부분의 음식점이 쓰던 기름을 계속 사용하기 때문. 더욱이 화력이 좋은 고온에서 줄기차게 음식을 만들어 트랜스 지방이 생기는 최상의 환경이 된다.

▶ 빵, 퍽퍽한 맛으로 고르기
페스트리처럼 바삭거리는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고, 고소하며 촉촉한 것은 그렇지 않은 빵에 비해 마가린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 있다는 증거. 트랜스 지방 섭취를 줄이려면 퍽퍽하고 다소 거친 식감이 느껴지는 빵을 고르는 것이 요령이다.

▶ 조리법 바꾸기
건강에 좋은 생선의 경우 일주일에 2번 섭취하면 심장병 유발율이 40% 줄지만, 이를 튀겨먹었을 경우 효과는 0%가 된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최대한 튀기는 것을 지양한다. 대신 굽고, 조리고, 데쳐 먹을 것.

▶ 과자도 성분 표시 확인하기
내년 하반기부터는 트랜스 지방산 함량을 표시하는 것이 의무화될 예정. 때문에 현재로서는 정확하게 트랜스 지방을 피해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다만 성분 표시 중에서 마가린, 쇼트닝, 경화유 등으로 표시된 것이라면 트랜스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또 튀긴 과자나 초콜릿도 트랜스 지방산 함유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당분간은 이를 확인하고 피해 가는 것도 방법이다.

▶ 반조리용 식품 주의
전자 레인지용 팝콘은 100g당 약 11g의 트랜스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그 하나만 먹어도 하루 허용량의 5배를 섭취하는 셈. 주로 반조리용 식품이 완제품에 의해 트랜스 지방 함유량이 높은 편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 치킨과 라면은 기름기를 쫙 빼기
간식으로 즐겨 먹는 프라이드 치킨은 껍질이 기름기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이를 벗겨 먹는다. 라면은 뜨거운 물에 한 번 끓여 기름기를 쫙 빼고 새 물에 다시 끓인다.

 

 

 

[키 정보] 남 16세, 여 14세...'성장판 닫힌다'

 

 

 

남 16세, 여 14세...'성장판 닫힌다'


어린 시절 박지성(25·175㎝)은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 "골고루 먹어 키가 커져서 축구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안정환(30·178㎝)도 "아마 잘 먹었으면 키가 5㎝는 더 컸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축구선수는 축구화를 신은 채 키를 잰다. 박지성과 안정환의 실제 키는 더 작다.

 

어린이가 무럭무럭 크려면 잘 먹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유전이나 인종적 요인보다 영양 상태, 식습관, 환경, 의료 등이 어린이의 성장에 더 큰 영향을 준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렇다고 마구 먹으면 뚱보가 될 수 있다. 섭취한 음식이 키로만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루 세 끼를 제 시간에, 30분에 걸쳐 먹고 한 입에 30번 쯤 꼭꼭 씹어 먹어야 성장에 좋다. 시금치 홍당무 등 녹황색 채소, 살코기, 콩, 간이나 식물성 기름은 성장에 도움이 된다. 반면 라면 따위 인스턴트식이나 카페인 성분이 든 식품은 해롭다.

 

간식이나 야식은 피한다. 주식을 소홀히 할 수 있다. 잡곡밥도 가려 먹어야 한다. 성장이 늦은 어린이 가운데는 비위 등 소화기 계통이 허약한 케이스가 많다. 너무 어린 나이에 잡곡을 먹으면 소화 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대개 남자는 만 16세, 여자는 만 14세가 되면 성장을 멈춘다. 성장판이 닫히기 약 3년 전부터 성장 저하가 두드러진다. 농구처럼 하늘을 향해 뛰거나 위로 뻗는 운동이 키를 키우는데 보탬이 된다. 몸을 펴주는 점프, 스트레칭은 관절과 근육을 이완시켜 성장을 돕는다. 철봉, 훌라후프, 달리기, 줄넘기, 자전거 타기, 수영, 테니스, 배구도 성장에 이롭다. 그러나 역도, 체조, 씨름, 레슬링, 마라톤, 럭비 등 과격한 운동은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주 2~3회, 한번에 30분씩 가볍게 꾸준히 운동해야 효과를 본다.

 

성장 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활발하게 분비된다. 성장 호르몬 덕을 보려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 학업 스트레스는 성장의 적이다. 스트레스가 뇌하수체 기능에 이상을 초래,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초등학생이 1년에 4㎝ 미만으로 자라거나 표준 신장에 비해 10㎝ 이상 작고 심한 비만이라면 성장클리닉을 찾을 필요가 있다. 성장판이 닫히면 치료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여아는 초등학교 4~6학년, 남아는 초등학교 1~3학년 때 성장클리닉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성장판이 열려 있다면 단기치료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생활습관이나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한 달이면 평균 1㎝ 가량 키울 수 있다.

우리나라 중학교 1학년 만 12세 남학생의 평균신장은 156.37㎝, 여학생은 154.93㎝다.

 

 

 

[어린이 동의보감]성장(10)-성장판이란 

 


다리·팔·척추 등에 있는
뼈가 자라 키 키우는 장소
사춘기 이후 서서히 닫혀
 

 

한의원을 방문하는 엄마들 중 “우리 아이 성장판이 언제쯤 닫히나요?”라고 묻는 경우가 예전에 비해 많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성장판이 정확히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성장의 핵심 열쇠, 그것이 바로 성장판이다.

 

성장판(Growing Point)이란 성장연골세포 또는 성장골화세포의 속칭이다. 쉽게 말해 모든 뼈끝에 위치하며 장골뼈의 경우 뼈가 자라 키를 크게 하는 장소를 말한다.

 

뼈의 양끝에는 연골이 자라나는 부분이 있다. 여기에서 골화(骨化)가 일어나는데 골화 시기, 즉 단단한 뼈로 바뀌는 시기가 부위별로 달라 방사선 촬영을 통해 골 연령을 측정하는 지표가 된다.

 

장판은 다리, 팔, 손가락, 손목, 발가락, 팔꿈치, 어깨, 발목, 무릎, 척추 등에 있으며 성장이 완료되면 없어진다. 성장판이 열려 있는지 닫혀 있는지에 따라서 성장 치료의 효과는 큰 차이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성장판의 상태를 보면 앞으로 키가 얼마나 더 자랄 수 있을지를 짐작할 수가 있다는 것. 대개 성장판은 엑스레이를 찍으면 어느 정도 닫혀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장판은 성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는 사춘기에 약 2년여간 급속히 분화되면서 골화된다. 이때 키가 급속히 자라는 제2 성장급진기가 시작되고, 이후 성장연골세포가 점점 없어지면서 성장판이 닫히게 된다.

 

성장판과 함께 성장을 예측하는 것이 뼈 나이이다. 뼈 나이는 골화가 얼마큼 일어났는가를 판단하는데, 실제 나이와 뼈 나이가 일치하는 것이 보통이다. 실제 나이보다 뼈 나이가 적다면 골 성숙이 더디게 진행된 경우이므로 보통 또래보다 키가 작아도 앞으로 성장 잠재력은 많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뼈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더 많다면 현재는 키가 큰 편이라도 성장이 일찍 멈출 수 있다. 그래서 뼈 나이를 알면 최종 성인키를 예측하기 다소 쉬워진다.

[구안와사의 한의학 치료 ] 구안와사의 한의학 치료

 

구안와사, 와사풍은 한자 그대로의 뜻 처럼 얼굴과 눈이 비뚤어 지는 병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풍의 한 종류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서양의학용어로는 말초성 안면신경마
비, 혹은 벨마비라고 합니다. 안면신경마비는 얼굴 어느 한쪽에 마비가 오는 질환으로, 증세 발생, 연
령, 원인, 치료법 등이 중풍과는 전혀 다릅니다.
또 질문을 많이 받는 것 중 하나가 '눈 꺼풀이 씰룩거리는 것도 와사풍인가요?'라고 묻는데 이것도 구
안와사와는 다른 질환입니다. 이는 안검경련이라는 것으로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의 범주에 속
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론 안면마비가 종양이나 중풍(대뇌의 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말초신경의
마비냐 아니면 대뇌의 문제냐를 가리기 위해서 C.T나 MRI 같은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으로 초기엔 귀뒤의 통증이 있을 수 있고, 한쪽 얼굴전체가 마비됩니다. 따라서 마비가 되지 않
는 정상 얼굴쪽으로 입이 당겨 돌아가며, 마비된 쪽의 이마에 주름살도 잡히지 않고 눈도 제대로 감
을 수 없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돌아간 쪽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늘어진 쪽 즉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쪽이 마비측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안면신경마비는 1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발병요인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
으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생긴다고 보고, 창문을 열어놓은 채로 오랫동안 차를 타거나 차가운
바닥에 오래 누워있거나 추운 겨울에 발생률이 높다는 것 등 추운 날씨, 바람 등의 기후와 관계가 있
다고 봅니다. 간혹 종양이나 세균에 의한 염증, 수술후유증으로도 드물게 발생합니다.

일단 마비가 나타나면 2-4일 동안은 조금씩 악화되나 그후는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대개는 1-2개월
이 지나면 거의 완전히 회복되지만 적은 수이지만 완전 회복이 되지 않고 후유증이 남는 이들도 있습
니다.

한의학에서는 풍습의 사기가 두면부 경락에 침범하여 생긴 것으로 보고 풍습사기를 몰아내는 강활,
방풍, 독활 등 사기를 발산시키는 약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허준이란 드라마에서 보았듯이 오장
육부에 취약한 부위가 있으면 상습적으로 사기의 침범을 받게되어 이런 병이 반복적으로 생길 수 있
습니다. 드라마처럼 한 두번의 침시술로 낫는 질환은 아니고, 마비를 획복하는데 한달 길게는 두달 정
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이 병에 걸리면 우선적으로 과로를 피하고, 휴식과 영양공급을 잘 해서 정기를 키위야허며 침치료와
한약치료를 병행하면서 안면근육 운동, 맛사지를 하면 보다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출처;다음 신지식

[키크는방법] 성장치료시기

 

 

* 만 3세까지의 평균 성장곡선

출생 이후 정상적인 평균 성장 곡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생시 3.2㎏,  51㎝
12개월까지는 1달에 평균 2㎝씩 커서 약 25㎝자라  76㎝가 됩니다.
24개월 까지는 평균적으로 12.5㎝가 커서 88.5㎝가 중간키가 되지요.

이시기에 잔병치례를 많이 하였거나, 먹는 것이 부실하였다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정상적인 체중과 키로 태어나지만 자라면서 키 차이가 많이 나게 되는데 이 시기에 평균적인 키 만큼 자라지 못하면 항상 작은 키로 지낼 수 있습니다.    

24개월에서 36개월 까지는 평균 6㎝가 큽니다.

요즘은 진료를 하다보면 두 돌 정도인 아이들을 종종 봅니다. 부모님의 키가 작아서 오시는 분도 있고, 미숙아로 나왔거나 또래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작다고 성급한 마음으로 오시기도 하지요.

그러나 너무 이른 시기에 키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오히려 반문도 하지만 사실은 3돌까지의 성장이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합니다.



‘세살 버릇이 여든 간다’라는 말이 있지요. 이런 말처럼 ‘세살 키가 여든 간다’라고 강력하게 강조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만 2세까지 평균키로 만들어 주지 못하면 그 이후에는 따라잡기 아주 어렵다는 것이죠.
그래서 세살 키가 여든 간다는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부모님의 키가 작아서 내 아이는 반드시 키워야겠다고 맘 먹고 계시다면 나중이 아니라 36개월 이내에 반드시 중간키 만큼은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미숙아로 세상에 나온 아이라도 문제가 안 됩니다. 관리만 잘 해 주면 중간키까지는 만들 수 있지요. 24개월 이전에 여러 가지 이유로 수술이나 잔병 치례-잦은 감기, 구토, 식욕부진, 설사-로 크지 못했다 해도 36개월 이전에는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사실 중요합니다.  
 

36개월 이후-사춘기 이전 까지는 1년에 평균 5.5㎝씩 자랍니다.

이시는 아이들이 유아원이나 유치원에서 단체 생활을 하기 시작하고 다양한 질병에 쉽게 노출이 되면서 성장을 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1년에 평균적으로 4㎝미만으로 자란다면 성장장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키가 작고 아이의 키가 4㎝미만으로 자란다고 해도 성장호르몬이 부족해서 안 크는 성장호르몬결핍성 성장장애는 극히 드뭅니다. 따라서 이시기에 더디게 크거나 남들 보다 작다고 해도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 치료는 선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호르몬 치료는 확실하게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성장호르몬의 확실한 검사 방법이 아직도 확립이 되어 있지 않으니 주사 치료법은 더욱 정립 되지 않고 있습니다.

남자아이의 사춘기는 음모, 음낭, 음경의 변화와 몽정을 기준으로 말합니다. 몽정의 시기는 아이가 말을 하지 않는 한 알기 어렵기 때문에 음모가 나는 시기로 생각을 하면 대략 맞습니다.

이 시기는 체중이 약 41-2㎏ 될 무렵에 해당하고, 초등학교6학년-중1 무렵에 나타납니다. 이때 평균키는 150㎝정도 되지요.

이시기에는 연평균 7.0㎝정도 자라게 되는데 사춘기가 시작이 되었는데도 5㎝미만으로 자란다면 빨리 치료를 서둘러야 합니다.

이때 부모님들이 착각을 하시는 것이 있는데 예전에는 너무 안 컸는데 그보다는 잘 크는 것 같다고만 막연히 생각을 하고 있다가는 남들은 사춘기 2년 동안 평균 14㎝가 자라는데 내 아이만 10㎝정도 자라고 혹은 그 미만으로 자란다면 중간키까지 따라잡기란 영원히 기회가 없다는 것이지요.

정리를 하면 남자는 음모가 나면서 제2 급성장기를 맞게 되는데 이 때는 성호르몬의 역할이 제일 크고 평균 2년간 지속되고 14㎝정도 자랍니다. 그 이후에는 1년에 5㎝, 3㎝, 1.7㎝, 0.8㎝씩 자라고 성장이 종료가 됩니다.

여자아이의 경우에는 유선이 발달하는 시기부터 사춘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남자보다는 2년 정도 빨리 오지요. 대개 초등학교 4학년, 체중 31-2㎏될 무렵에 해당하고 유선이 발달을 하면서 이 때부터 급성장기에 해당을 합니다. 1년에 평균 6.8㎝씩 자라게 되고 체중은 5㎏씩 늘게 됩니다. 2년 정도 이렇게 성장을 하니 평균 13.6㎝가 자라는 것이지요.

그런 과정을 지나면서 체중 42㎏전후, 키 150㎝정도가 되면서 생리를 시작합니다. 이것을 초경이라고 하는데 진정한 여성이 되었다는 의미이며 축복을 해주어야 할 날입니다. 그러나 키성장 측면에서 보면 상당히 괴로운 날이기도 하지요. 초경을 하면 그 후에는 2년 정도(1년차 5㎝, 2년차 3㎝) 더 자라고 성장이 종료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성장 치료를 하려면 사춘기 이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리고 평균키 보다 10㎝정도 작다면 그 이전에 시작을 해야 중간키 까지 목표로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사춘기는 체지방에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체지방이 많다면 사춘기는 더 빨리 올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소아비만은 다양한 성인병의 위험성도 문제지만 키도 덜 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간의 임상 경험을 통해서 보면

만 3세 이전에 치료를 하면 1돌 2돌 에 못 큰 키를 어느 정도 쉽게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1-2년 정도의 치료기간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를 하면 중간키 까지는 충분히 키울 수 있습니다.

사춘기이전에 치료를 한 아이들은 남자는 평균 8.4㎝, 여자는 7.3㎝ 정도 컸습니다. 이 때는 평균적으로 5.5㎝가 크는 시기라 남들보다 2㎝이상 더 크는 것이기 때문에 4년 정도 꾸준히 치료를 하면 10㎝정도 따라잡기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 무렵에는 치료를 하면 남자는 연간 11㎝. 여자 9.3㎝ 정도 큽니다.

여자아이가 초경을 하자마자 치료를 한다면 1년차는 8㎝, 2년차는 5㎝ 정도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경을 한다고 해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중간키 이상의 아이라면 성장 치료를 하면 30%이상은 더 클 수 있고, 작은 아이라도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요.

[키크는 운동] 키크는 운동

 

 

 

 

 

 

 

 

 

 

 

 

 

 

 

 

 

[키 크는 음식 Best 10] 키크는 음식

 

 

1.우유와 두유

 

▶우유 : 하루 세컵(400ml)만 마셔도 성장기 하루 칼슘, 단백질 필요량 충족
      - 다른 칼슘 식품보다 흡수가 잘 됨
▶두유 : 소화 흡수율이 높은 단백질을 함유
      - 단백질과 철분, 불포화 지방산은 우유보다 많다.
      -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조절 해서 섭취할 필요가 있다.

 

2. 콩과 두부

 

▶콩은 35~40%가 단백질이고, 이중 절반이 글리시닌이라는 질 좋은 단백질이다.
▶두부는 콩 보다 소화가 더 잘 되는 좋은 식품이다.
 
3. 고등어,참치,멸치
 
싱싱한 생선을 1주일에 3번은 먹는 것이 좋다.
  (생선 = 좋은 단백질 + 좋은 불포화 지방산)

 

4.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기의 동물성 단백질은 성장기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
- 쇠고기 : 성장기 어린이에게 중요한 리신, 철분, 아연이 많다.
- 돼지고기 : 비타민 B1이 쇠고기보다 열 배 가까이 많다.
- 닭고기 : 단백질이 풍부, 비타민 A 도 많다.
※지방은 제거하고 채소와 곁들어 먹도록 하자!

 

5. 달걀

 

필수아미노산이 모유 다음으로 많으며 열량이 낮고 소화흡수가 잘 된다.
뇌와 신경 조직의 중요한 구성 선분인 레시틴이 함유 되어 성장기 두뇌 발달을 돕는다. (달걀 한개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약 250mg(하루 콜레스테롤 권장량 : 300mg)이며, 몸에 흡수되는 양은 약 80mg 밖에 안되므로 하루 1~2개는 무방하다.)

 

6. 버섯

 

무기질이 풍부하고, 단백질이 적절히 함유
면역계를 활성화 , 혈전 예방, 암 발생을 막는 물질 함유.
*표고버섯 : 콜레스테롤 저하 (건표고버섯: 비타민 D가 풍부해 칼슘 흡수를 돕는다.)

 

7. 시금치와 브로컬리

 

▶시금치 :β-카로틴과 비타민C 풍부, 비타민 B1, B2, B6, 엽산, 철분도 많아 성장기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 매일 먹도록 권장.
▶브로컬리 : 칼슘이 아주 많고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C가 풍부


 
8. 당근

 

항산화 작용을 하는 β-카로틴의 하루 섭취량은 5~6mg이므로 중간
크기의 당근을 하루 한 개 정도 먹도록 권장한다.
 
9. 미역, 다시마, 김

 

▶ 미역, 다시마 : 칼슘과 무기질이 많아 뼈와 근육이 자라는데 중요하다.
   특히 요오드가 많아 뼈 성장과 뇌 발달에 중요한 갑상선호르몬을 만든다.
▶ 김 : 해조류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많고, 섬유질과 각종 비타민,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다.

 

10. 귤, 키위, 토마토, 사과

 

▶귤: 한 개에 비타민 C가 40mg 이나 들어 있어 하루에 1~2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가 충족된다. (비타민C- 면역력 증강, 세포 재생, 칼슘 흡수↑)
▶토마토 : 각종 비타민, 칼륨, 칼슘, 유기산이 풍부,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 많고,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는 리코펜이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 해준다.
▶키위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시키는 글루탐산과 아르기닌등의 아미노산을 함유
▶사과 : 비타민 A,C,B1,B2,칼륨, 식이섬유가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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