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공부가 재미있어서 하는 것이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장미란 선수의 역기를 드는 모습은 누가 보아도 감동적이었다. 인.용상을 합해 6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역도 경기에서 4번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확정하고, 이후로는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장미란의 모습에서 우리는 듬직함과 자랑스러움을 느꼈다.
필자는 경기를 관람하면서 장미란은 왜 저 힘든 역기를 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무거운 역기를 드는 것이 스키나 골프 등 여타 스포츠처럼 재미가 있을까? 과연 올림픽 금메달을 달성하면 나오는 100만원의 연금을 위해서 피나는 운동을 했을까? 마라톤 선수들은 경기 도중 “자동차가 자신을 치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고통스럽게 달리며, 등산을하는 사람도 “이 힘든 고생을 왜 사서 하나?” 하는 생각으로 산을 오른다. 그들은 과정에서 고통을 겪지만, 테이프를 끊을 때, 정상에 올랐을때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감을 얻으며 그 동안의 고통을 한 순간에 잊어버린다. 아기를 낳을 때 극심한 산통을 겪으면서 다시는 아기를 안 낳겠다고 생각하던 산모들은 아기가 태어나 젖을 물리면서, 또 낳고 싶다는 생각을하게 되는 과정도 도파민에 의한 중독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신의학적으로 보면 성취감을 얻었을 때 뇌의 앞쪽 부분 (전두엽)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며, 이에 중독이 되는 효과가 있다.
결국 장미란은 자신의 기록을 깰 때마다 느끼는 쾌감에 중독이 되어 고통스러운 훈련 과정을 이겨낸 것이다. 공부를 아무리 잘하는 아이들도 “공부가 재미있냐?”고 물으면 “재미있다.”고 말하는 아이들은 없다. 심지어 어떤 아이들은 “죽지 못해서 하지요.”라고 대답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런 아이들이 시험을 잘 보거나, 성적이 올라서, 부모님이 웃는 얼굴을 보고, 선생님께 칭찬을 받고, 반 친구들에게 우러름을 받으면 도파민이 쏟아진다. 그리고 거기에 중독이 되어서 또 공부하게 되는 것이다.
그럼 공부를 안 하는 아이들은 왜 공부를 안 할까? 이런 아이들은 보통 뭔가 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다. 장애가 있으니깐 나름 열심히 공부해 봐도 도파민이 쏟아지는 경험을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좌절을 경험한 것이다. 공부를 통한 성취감, 즉 도파민 중독을 경험하지 못한 것이다.
나중의 큰 만족을 위해서 현재의 작은 만족을 포기하는 능력을 “만족 지연 능력”이라고 한다.

“만족 지연 능력”에서 도파민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만족 지연 능력은 인생에서 성공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고3학생은 당장 나가 놀고 싶은 유혹을 자제하고 보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에 매진하고, 젊은 신입사원은 일찍 퇴근해서 애인과 데이트를 하고 싶은 유혹을 자제하고 승진을 위해 회사에서 밤늦게 젊음을 불태운다.
필자의 나이에서는 당장 카드 할부를 이용해 좋은 차를 타고 싶지만, 미래의 부유한 삶을 위해서 그 돈을 아껴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한다.

이런 습관은 어린 시절부터 꾸준한 노력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성취했을 때 도파민이 분비되어 성취감을 경험했을 때 얻어지는 것이다.
한편 도파민이 다른 사람보다 적게 나오는 아이들의 경우 만족지연능력이 떨어지고, 당장의 자극적인 만족에 매달리기가 쉽다.
이런 경우 집중력이 약해 ADHD로 진단이 되기도 하고, 게임 중독이 생기기도 한다. 성인의 경우 도박중독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극단적이지 않더라도 즉흥적인 만족에 매달리게 되어 먼 미래를 보고 꾸준한 노력으로 현재를 투자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결국 공부를 게을리 하는 아이들은 공부를 “안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에 중독이 안되어 공부를 “못하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는 도파민을 공급해주는 약물치료, 또는 집중력에 관여하는 신경 계통을 훈련시키는 뉴로피드백 등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꾸준한 노력을 통해 작은 성취를 했을 때 많은 칭찬과 상을 주어 성취감에 중독되도록 어른들이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이런 아이들이 겪고 있는 장애를 교정해주어 도파민이 쏟아지는 경험을 몇 번 하게 해 주면 신기할 정도로 변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 나는 행복해진다. 이번에는 내 머릿속에서 도파민이 쏟아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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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신경정신과를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

Chapter 5

습관의 생태학

정신적 삶의 기본적 진실

 

나그네여, 길은 그대의 발자국, 다른 무엇도 아니나니.

나그네여, 아무 수고도 없이, 그대는 걸으면서 길을 놓누나.

걸으면서 그대가 길이 놓누나.

:안토니오 마카토

 

과학자들은 우리의 것과 같은 마음을 가지려면?

어떤 존재든 우리가 하듯이 생각하고 계산하고 숙고할 능력이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실은, 우리의 것과 같은 습관이다.

습관과 숙련된 기술은 환경 조건에 의해 촉발되고 적절한 환경적 배경이 없으면 사라진다는 의미에서 환경에 의존한다. 우리는 우리가 세심한 조사와 확실한 판단을 기초로 행동하는 자율적인 의사 결정의 섬이라는 관념을 물리칠 수 있다. 우리의 본질은 그보다 더 긴밀하게 환경과 얽혀 있다. 

우리들의 본질은 환경에서 출발

 습관의 동물

인간은 습관의 동물

습관은 인간본질의 중심에 있다.

로봇공학자들은 그 동안 자신이 영리한 로봇-체스를 두거나 장애물을 피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데에 에너지 하지만 그들의 더 나은 목표는 습관을 가진 로봇을 만드는 일

나의 가설은 습관을 가진 존재만이 우리의 것과 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인지과학에서 마음에 대한 전통적 접근이 지금껏 습관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한 것은?

우리가 매우 똑똑하다는 가정에서 출발하기 때문

 

우리는 합리적인 동물

감정보다 이성을 중시한다는 플라톤과 데카르트 의 관점에 뿌리

인간에 관한 인지과학자들의 사고방식을 형성하는 것이 바로 이 주지주의(主知主義)의 배경

주자주의에 따르면, 우리에게는 습관이라는 것이 없다.

우리의 독특한 본질은 바로 우리가 지각하고, 평가하고, 결정하고, 계획하고, 행동한다는 사실에서 드러난다. 우리가 자유로운 이유는 우리가 단순한 습관과 원칙에 입각한 행동에 바탕을 두지만 이를 초월하기 때문

 

내가 어떤 수학 문제와 씨름하고 있다면

내가 의존하는 더 기초적인 기능들, 말하자면 계산과 같은 것을 완전히 습득했다는 자신감이 있기에 가능한 것

 

주자주위의 진짜 문제는?

이성적 숙고를 가장 기본적인 인지 작용으로 여긴다는 점이다. 사실 사고와 숙고 자체가 노련한 전문지식을 얻기 위한 더 기본적인 능력의 훈련인데 말이다.

 

초보자에서 전문가로

초보자가 야구공 때리기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 기계적인 동작에 세심한 동작에 주의를 기우려야 함.

심리학자들이 실험

초보자의 실력은 이런 기계적인 과제에 얼마나 주의를 집중하느냐에 달려 있음. 집중에서 자신이 하고 있는 것에 주의를 기울일 때 실력이 향상된다는 말

전문가의 사정은 정반대

전문가는 기계적인 부분에 집중하면 실력이 떨어진다. 전문 지식은 전문가가 전술이나 다음에 던져질 공의 종류를 어림하는 등, 다른 곳으로 주의를 돌릴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사실상 다른 곳으로 주의를 돌릴 것을 요구. 전문가의 실력은 초보자는 필연적으로 가질 수 없는 거 큰 활동에 대한 몰입에서 기인한다.

초보자와 전문가가 자신이 하고 있는 것에 몰입하는 방식이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은 신경 과학에 의해서 입증 - 운동선수처럼 고도로 훈련된 전문가는 자신의 기술을 보여줄 때 초보자에 비해 전체적인 뇌 활성화 수준이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짐. 노련한 선수는 뇌가 할 일을 과제 자체가 대신함 전문가가 운동할 때의 마음은 냉정하고 흐트러짐이 없다.’

 

 

태초에 상황이 있었다

우리 각자가 주위세계에 대해 초보자나 낯선 사람이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외국어 학습의 경험을 들어보면

1.      맨 처음 당신은 단어들을 하나씩 배운다.

2.      그 단어들을 정확하게 발음하기 위해 갖은 예를 쓰고,

3.      그것의 격변화와 활용 규칙,

4.      그리고 그것을 다른 단어와 결함 시키는 규칙들을 암기한다.

5.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말하려면 최소한 처음에는 언어 자체에 주의를 기울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만 한다.

6.      , 우리가 말할 때 보통 관심을 갖는 것, 다시 말해 우리가 이야기하는 주제와 이야기하는 대상으로부터 한눈을 팔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언어를 숙달했다고 해서 언어에 관해 생각하거나 이야기하는 능력, 또는 언어의 규칙성과 원리를 설명하는 특별한 능력이 주어지지는 않는다.(언어학 전문가가 안 된다.)

훌륭한 기타리스트라고 해서 최고의 연주 교수법까지 이해하는 것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언어는 맞물린 인간 삶이 일면

언어와 활동은 서로가 얽혀 있으며, 언어는 상황과 우리가 맞물리는 특별한 일면이라는 이 사실을 우리는 끊임없이 마주한다.

십대들은 언어를 부모와 다르게 사용한다. 어른에게 말할 때면 말을 고치고, 자신이 그렇게 한다는 것조차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바로 십대가 가진 언어적 감수성과 사회적 감수성의 표식일 것이다.

무엇 하러 십대의 언어를 성인에게 시도하겠는가?

우리는 제과점에서 빵을 사느냐

강의를 하느냐,

경찰관에게 말하느냐

외국인에게 말하느냐에 따라서 하루 온종일 자신의 언어를 수정한다.

우리의 언어는 말하는 대상에 대한 우리에 관심과 그 사람의 기대에 반응해서 수정된다.

내가 사용하는 단어의 지평을 어디까지 확대할 것인가는 나의 대화 상대가 무엇을 안다고 추정되는가에 달려 있다. 야구광, 컴퓨터 기술자, 재무가 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전문 영역에 속하는 전문용어를 구사한다.

그렇다면 어떤 언어를 안다는 것은 언어에 관한 지식이 있다는 것이 아니다. 야구를 할 줄 안다는 것이 야구에 관해 아는 문제가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언어의 숙달이 인지적 성취이고, 지능과 마음의 사용을 예시하는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그것은 이것이나 저것을 암기하거나 복잡한 기호 체계를 자기 것으로 내면화하는 문제가 아니다. 언어사용자는 전문가이기도 하지만 특정한 사회 관습에 참여하는 사람이며, 결정적으로 그 사회 관습에서 언어는 일면을 형성할 뿐이다.

 

체스의 언어

주지주의 전통에서는 사고를 일종의 컴퓨터 조작으로 생각

만일 우리가 컴퓨터라면 우리가 어떤 종류의 프로그램을 돌리고 있는 지 밝혀야 함

 

사고의 언어

언어에 관해서도 같은 주장을 할 수 있다. 현대의 과학적언어학에서 언어에 접근하는 표준방식대로라면

우리가자연스러운언어를 구사하는 훌륭한 화자일 때 우리의 기본실력은 단어들을 조합해서 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을 이어가는 규칙을 아는 데 있을 것이고, 청자로서의 기본 실력은 개별 단어의 의미와 단어조합을 지배하는 규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이 말한 문장에 의미를 제대로 부여하는 데 있을 것이다.

언어에 대한 이런 종류의 접근법은 언어에 실제 현상을 의도적으로 무시할 때 가능하다. 체스에 대한 계산적 접근이 체스 경기의 실제 특징을 무시하는 것과 닮은꼴이다.

 

우리가 말하고 듣는 것은 대부분 전에 말했거나 들었던 것임을 생각해보라.

우리가 대화를 하면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황무지로 가는 일은 거의 없다.

우리는 대부분 학교 운동장에 있거나, 연못 주위의 포장도로 아니면 벤치로 가는 오래 전 흙길 을 따라 걷고 있다. 우리의 언어 세계는 나머지 세계와 마찬가지로, 반복되는 걸음으로 다져진 오솔길을 따라 뻗어간다.

 

언어에 관한 개념은 잘못된 것이 매우 많지만 그 가운데 하나가

언어의 첫째 기능은 정보의 표현이나 생각의 전달이라는 개념이다. 말에는 많은 기능이 있지만 분명 대부분의 말은 국회의원들 사이의 이성적인 담화보다는 침팬지가 서로 털을 다듬어 주는 행동이나 목양견이 양을 돌보는 행동이 더 가깝다. 우리가 날마다 하는 말과 행동의 대부분은 진정한 대화보다는 야구선수들이 마이 볼을 외치고 고함과 신호에 더 가깝다.

 

언어학자들은 노엄촘스키가 우리의 언어적 창의성이라 부른 것, 즉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문장을 거의 무한히 이해하고 만들어내는 능력에 깊이 감동하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당신이 하는 말을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적인 이유는 당신이 그 말을 하기 전에 당신이 무슨 말을 할지를 내가 벌써 알기 때문이다!(처한 환경과 상황에서)  내가 당신이 단어와 그것의 조합 규칙에 관한 사전 지식을 바탕으로 한 말에 의미를 부여해야 하는 문제와 마주칠 일은 없다. 말을 이해하려면 대화 상대와 공유하는 환경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어린아이는 단 몇 년 만에, 널리 주장되는 바에 따르면 형편없는 언어 데이터를 기초로 언어 사용법을 알아내야 한다. 어떤 식으로 아이는 이를 기초로 문법 영역과 문법이 아닌 영역을 구분하는 규칙을 알아낸다. 이는 위대한 과학적 정신에 걸맞은 위업이지만. 그럼에도 세상의 모든 평범한 아이들이 이 일을 해낸다. 언어는 엄청나게 복잡한 상징체계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그냥 어쩌다 보니 마주친 것이 아니다. 그냥 어쩌다 보면 사용법을 기적적으로 알아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 자산이 집단 적으로 수 천년 에 걸쳐서, 우리가 쉽게 협동하고 의사소통 하는 방법으로 쓸 수 있도록 언어를 지어온 것이다.

 

전문 지식의 여러 얼굴

인간이 비범한 기술을 보여주는 영역이 얼굴 지각이다.

놀랍게도 얼굴에 관한 한 우리는 너 나 할 것 없이 전문가들이다. 여기에 특별한 훈련이나 오랜 경험을 필요하지 않는 것 같다. 얼굴에 대한 민감성은 사실상 정상적인 인간의 의사소통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선행조건이다.

얼굴지각의 기본개념

     먼저 세계로부터 오는 시각 정보가

     뇌 안에 어떤 사물이나 사건의 기본 표상을 세우면,

     그 표상이 시각계의 더 상위 영역들을 향해 올라가면서

     처리되는 동안 더 많은 내용이 더해진다.

     한 단계에서는 그 시각 표상에 색깔에 도입되고.

     또 다른 영역에서는 운동이 도입된다.

     대상은 외선조 피질이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해서야 비로서 시각적으로 범주화 된다.

 

얼굴 모듈은 어굴 의식의 신경 상관물이다.

얼굴이 특별 하는 데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얼굴은 어디에나 있고, 우리에게 중요하다. 얼굴은 다른 면에서도 지각표상으로서 특별하다.

우리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얼굴에 관심을 드러낸다.

뇌의 방추 얼굴영역(우뇌)은 의식에서 얼굴을 표상하는 뇌 안의 자리인 것 같다. 이를 뒷받침하는 추가적인 증거는 이 영역에 입은 손상이 얼굴 시각에만 특정하게 결손을 일으킨다는 사실이다. 얼굴 인식 불능증 이라는 이 상항 장애의 특징은 무엇이 얼굴인지 분간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생각을 옹호해온 낸시 캔위셔 는 얼굴인식 체계에 대한 연구가 인간의 뇌는 스위스군용칼 같다는 생각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한다. 뇌에는 각각 단일한 특정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 제작된 특수 목적의 성분들이 조합되어 있다는 말이다.

 

낯익은 단어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이고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들린다.

 

비교 대상으로 또 다른 영역의 전문 지각 기술인 읽기를 살펴봄으로써 이 쟁점에 접근할 수 있다. 아이들이 읽기를 배우는 과정은 만만치 않게 힘든 과정이다.

그 과정을 시작할 때

     아이들은 글자를 숙지하고

     글자와 소리 사이의 관계를 배운다.

     단어에서 각각의 글자를 읽은 다음

     그 단어를 소리 내어 읽는다.

단어에 민감하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 한 단어를 읽는 데 걸리는 시간은 들어 있는 글자 수에 비례하지 않는다. 어떤 단어에서 철자를 확인하는 능력은 그 단어가 글자의 뒤범벅이 아니라 진정한 단어 일 때 향상된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 경험으로 아는 것처럼 책을 거꾸로 놓고 읽기는 최소한 특별한 연습이 없이는 어렵가나 불가능하다.

 

연구자들이 밝힌 바에 따르면

뇌의 왼쪽 방추이랑에는 단어의 시각적 존재에 반응하는 영역이 있다.

이 영역에 단어를 보면 불이 들어올 뿐만 아니라,

단어처럼 생긴 글자들의 집합, 즉 유사 단어만 보아도 불이 들어온다. 마지막으로 소위 시각적 단어형성 영역 이라는 이 영역이 손상되면 단어 지각에 특정한 결정한 결손이 생긴다는 증거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타고난 단어 감지 기제 같은 것은 없다는 것을 알 고 있다.

 

결국, 읽기란 인간 진화사에서 뒤늦게야 발명된 문화적 기술인 것이다.

얼굴인식은 모둔 평범한 사람들이 전문가의 재능을 보이는 반면 단어 인식은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 전문가의 재능을 보이는 반면 단어 인식은 읽기를 배운 사람만이 가능한 것이 사실이므로 얼굴만 지각하는 기제가 더 강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차이를 더 잘 설명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아기 때부터 얼굴에 노출되는 반면 단어에 노출되는 사람들은 일부라는 사실이다. 단어에 노출되면 단어들이 뚜렷해지면서 마치 얼굴처럼 주위를 잡아 끈다는 것은 인상적이다.

 

심리학자들은 자신의 인종 집단이 아닌 다른 인종 집단의 얼굴에 대해서는 얼굴을 구분하는 능력이 급격히 떨어짐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자신에게 가장 친숙한 사람들의 얼굴을 잘 구분한다. 이 관찰은 얼굴에 대한 우리의 정밀한 재주 가운데 최소한 일부는 학습된 것임을 보여준다.

 

단어의 사례에서처럼 우리의 얼굴 감지 능력은 지각관련 전문 지식을 발달시키는 더 일반적인 능력을 지각 관련 전문 지식을 발달시키는 더 일반적인 능력의 특별한 응용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얼마든지 있다.

방추 얼굴영역은

     얼굴 이외에

     지각하는 사람이 전문적으로 잘 아는 대상에 의해서도 활성화되는 것으로 드러난다.

     새 전문가의 경우는 새가,

     자동차공의 경우는 자동차가 방추 얼굴영역을 점화시킨다.

     이는 공교롭게도, 모든 사람의 방추 얼굴 영역이 얼굴에 의해 점화되는 이유는 모든 사람이 얼굴 전문가이기 때문임을 암시한다.

     우리들 모두는 어쩌다 보니 개별적인 얼굴을 구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식과 경험이 당신으로 하여금 말자동차. 원숭이와 같은 대상의 얼굴을 경험할 수 있게 하듯이, 우리가 인간의 얼굴을 정확히 구분 짓게 하는 것도 지식과 경험이다.

     얼굴 인식 불능증 환자들은 대개 다른 지각에도 결함을 보인다.

 

방추 얼굴 영역을 이해하고 그것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가를 이해하려면 우리는 지각으로 자각되는 얼굴 등의 대상이 우리 삶에서 맡고 있는 역할을 분명하게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방추 얼굴 영역이 자각 학습을 더 완전히 이해하는 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우리는 인간의 지각 전문 지식을 방추 얼굴 영역으로만 설명 할 수 없다.

 

나쁜 습관(무의식적 행동)

담배 피우기 텔레비전 오래 보기 음식을 입안에 한 가득 넣고 우물거리기, 남에게 참견하기 등은 습관을 간주되며, 사람들은 그것을 나뿐 습관이라고 말한다.

그것을 나쁘다고 여기는 부분적인 이유는 그것이 습관이기 때문이다.

내가 보기엔 그 생각은 이런 것이다.

만일 우리가 의식적으로 생각하면서 신중할 때가 최상의 상태라면 습관적 일 때는 최악의 상태이다 습관적인 행동은 생각 없이 멋대로 이루어 지며, 그런 의미에서 무의식중의 야만적 행동이다. 이는 습관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한, 우리의 행동은 빤히 드러난다. 습관의 통치를 중단시켜서 모든 것을 바로잡는 것에는 마치 훌륭하고 건강한 무언가가 있는 거 같다.

습관이 없는 존재는 로봇과 같은 존재일 것이다.

 

첫째 당신이 단호하고도 신중 하려면 생각과 행동에 습관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습관이 기술의 기반이기 때문이다.

이 주장은 스포츠와 음악을 보면 명백하다. 이 분야에서는 훈련, 즉 반복 연습이 플레이와 연주에 체계를 형성하는 구체적인 기반인 것이다. 하지만 이는 수학처럼 분명히 지적인 노력에서도 마찬가지다. 과학의 기반은 습득된 실용적 기본기다.

주지주의자들은 판단을 내리고 이성적으로 담화를 나누는 인간의 성향이 우리의 독특한 인지적 성과물이라고 믿는다. 나는 이런 종류의 인지적 묘기가 나중에 더해진 것이라고, 실용적 기술의 나무에 열린 열매라고 말하겠다. 그리고 지적 능력이 의존하는 실용적 기술 자체는 최소한 그것이 기분 수준에서는 지적 능력의 소유와 무관하다.

 

둘째 습관적인 사고와 행동은 설사 그것이 어떤 것에 대해 자동으로 발생하는 반응이라 해도. 그 자체로 종종 지능과 이해를 표현한다.

 

셋째 습관이 없는 삶은 로봇의 삶이 될 것이다. 그러한 삶에서 하루 하루는 낯선 나라에서의 첫날과 같을 것이다. 우리는 훑어보고, 해석하고, 평가하고, 결정하고, 실행하고, 재평가 할 것이다. 더 일반적으로 말해서 습관은 우리가 친숙한 맥락 안에 존재하면 염려해야 하는 선택의 가짓수와 자유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줄어든다. 우리는 아침에 침대에서 나올 때 바닥이 단단한지 시험해 볼 필요가 없고, 진동 스위치와 화장실을 어디에서 찾을지도 알고 있다.

 

좋은 습관

지금까지 나는 지능조차도 주지주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체스를 둔다는 것은 체스 환경에 익숙하다는 것이고,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언어적 관습에 꼼짝없이 묶여 있는 삶을 산다는 것이다.

 

우리의 전문 지식 덕분에 우리가 하는 수많은 말과 행동은 계획, 중재, 숙고를 거치치 않지만 그럼에도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이해와 민감함과 적절한 반응성을 표현할 수 있다.

우리가 외국을 방문할 때는 미국에 있다가 유럽을 방문할 때처럼 그 나라가 비교적 자신의 나라와 비슷한 나라라도 약간은 삐걱거리고 구형이 깨지고, 소외된 느낌이 든다.

마치 모든 것이 어떤 축을 중심으로 약간 돌아간 것 같다,

우리가 여행할 때 느끼는 혼란은 우리가 세상에서 제대로 기능 하기 위해 숙련된 기술이라는 배경에 평소에 얼마나 생각 없이 의존하는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오솔길

물과 곤충이 총천연색인 이유는 주변에 색에 민감한 동물들이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동물들은 환경 안에 무엇이 있는지를 더 잘 알아내기 위해서 색에 민감하게 진화했다.

유기체와 환경의 상호 의존성은 오솔길의 존재로 예시할 수 있다.

우리가 택하는 길이 반질반질한 것은

     우리가 그 길을 매일 택하기 때문이고,

     우리가 그 길을 택하는 부분적인 이유는, 그 길이 워낙 반질반질해서 가장 저항이 적은데다가 다져진 길을 떠나 모험을 하려면 힘이 더 들고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과제를 주겠다. 다음 한 달 동안 당신이 움직이는 코스를 지도에 그려보라. 당신이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다면 한 달이 다 되었을 때 일정한 경로가 반복을 통해 시커멓게 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고, 이따금 여기저기에 가는 선이 일상 경로의 굵은 줄 밖으로 뻗어 나올 것이다. 습관의 강바닥은 일정한 노선에 따른 여행을 안전하고 믿을 만하고 효율적이고 쉬운 것으로 만든다.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하는 데에는 언제나 위험이 따른다. 시험해본 것에 의존함으로써, 우리는 박물관 가기나 극장 가기처럼 가장 중요한 유람을 위해 에너지를 아낀다.

 

알려진 세계의 한계

도시와 교통수단처럼, 생각하기, 읽기, 대화, 우정, 정치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사고와 지적 탐험에서 친숙한 경로를 따르는 이유는 게을러서가 아니라, 그래야 하기 때문이다. 화가 작가 영화 제작자도 마찬가지로 전에 이루어진 것에 구속된다. 근본적으로 새로움은 거의 불가능하다.

화가가 직면하는 도전은 새로우면서도 이해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이해할 수 있으려면 그것은 어떤 면에서 최소한 부분적으로는 이미 낡은 것(배경지식)이어야만 한다.

 

요점은 이 사실이 진보가 어떻게 가능한가를 설명한다는 것이다.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곳에 용감하게 가려면 우리는 먼저 알려진 세계의 한계를 지나가야 한다. 모든 동물의 삶의 기반을 형성하는 기술과 습관을 정복해야 한다.

 

습관의 생태학

습관은 정신적 삶의 기본적인 측면이다.

습관이 없으면 계산도, 말도, 생각도, 인식도, 게임도 없다. 우리처럼 습관을 가진 동물만이 우리의 마음과 같은 어떤 것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습관은, 최소한 습관 가운데 많은 것은 상황이나 환경에 좌우된다.

     습관은 장소나 상황과 관련해서 형성된다.

     습관은 우리 자신의 반복 행위에 의해 놓이는 오솔길과 같다.

     습관은 단순히 행동하려는 성향이나 생각 없이 기우는 자동적 경향이 아니다.

     습관은 우리가 처한 환경의 인도로 무언가를 하기 쉬운 것이다.

     오솔길을 덮어버리거나 친숙한 광경이 사라지면, 우리의 습관은 종종 소멸될 수 있다.

 

앞장에서 우리는 언어를 포함한 도구와 기술의 능숙한 사용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뿐만 아니라 자아감까지 변형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당신은 우리가 하는 지적 활동들을 언어 없이는 할 수 없을 것임을 언어 기술은 풍부한 인지능력의 토대임을 기꺼이 인정할 것이다.

 

언어를 일단 알면 우리의 것이 된다. 그것은 우리 자신으로 내면화한다. 만일 당신이 태어나 접촉 없이 고립되어 산다면 언어가 위축되면 사고 능력 또한 위축 되어갈 것이다. 도구를 빼앗는 것은 팔다리를 자르는 것과 마찬가지다. 도구를 잃는 것은 대부분 습관과 기술을 읽는 것이다. 우리의 습관적인 존재 방식이 실현되고 유지되느냐는 우리가 올바른 종류의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습관에게는 세계가 필요하다

능숙한 전문가인 한 우리는 자신이 하는 짓을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의 숙련된 기술 덕분에 우리는 세계에 대해 적절하게, 자동적으로 반응 할 수 있다.

깊이 생각하려고 하면, 전문 지식이 발휘될 조건들의 흐름이 끊겨서 그 조건들이 서서히 무너지고, 우리는 당황하여 실수를 하게 된다.

 

이렇게 보면 뇌 혼자서 우리의 의식 있는 삶의 특징을 설명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더 힘을 잃고 더 억지스러워진다. 신경 활동은 우리에게 여러 형태의 전문 지식이 발달하도록 해주고, 그 지식이 우리가 주위 세계를 다루는 방식을 결정하지만, 이모든 것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관한 이야기에서 뇌는 결코 일부분 이상이 아니다.

 

우리의 삶은, 영국의 철학자로 지금은 보고타의 콜롬비아 국립대학교에 있는 아드리안 쿠신스가 인지적 오솔길이라 부른 것과 기타 방식의 인지적 습관들에 의존하며,

그 습관 들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실제로 그럴 만한 환경에 존재해야 한다.

아이의 뇌지도를 통해, 생각과 행동을 이해해라.

 

아이의 적성검사지는 아이의 좌우뇌 가운데 어느쪽이 발달했는지 반영되어 있습니다. 만약 좌우뇌의 발달 정도가 아이의 성격과 적성을 결정하는 것이라면 적성검사지는 일종의 뇌지도인셈입니다.

그렇다면 적성검사지를 통해 거꾸로 아이의 뇌를 복원해 낼 수도 있을겁니다. 이렇게 아이의 뇌 메커니즘을 알게 되면 아이의 머릿속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예술형

사무형

진취형

탐구형

현장형

사회형

우뇌

좌뇌

우뇌

좌뇌

우뇌

우뇌

감성 직관

수동적

능동적

이성 논리적

운동

직관적

동시적 사고

범생이

독불장군

순차적사고

 

팀정신

확산적사고

완벽주의

고집

수렴적사고

 

 

수학과학 싫음

 

뻥쟁이

수학과학 좋음

체육 좋음

 

창의적

엄마 센지수

아이 센지수

사고력

산만지수

인간성지수

 

1) 예술형과 탐구형 : 아이의 타고난 두뇌 성향(생각하는 방법, 사고유형의 차이) 우리나라의 75%는 우뇌형이다.

2) 사무형과 진취형 : 아이이 성격을 나타내며 후천적 요인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음

3) 현장형: 공부와는 직접 연관은 없으나 살아가는데 중요한 변수로 작용

4) 사회형: 사회형이 높은 아이들은 대개 우뇌가 발달했으며, 특히 직관이 발달한 아이가 사회성이 좋음,

여섯 가지 유형들의 관계를 정리해보면, 먼저 좌뇌의 탐구형과 우뇌의 예술형은 높을수록 좋습니다.

다만 탐구형은 좀처럼 낮아지지 않지만 예술형은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도한 학습을 하면 금방 낮아집니다.

다음으로 사무형과 진취형의 관계에서는 진취형이 높은 것이 좋습니다. 사무형이 높으면 수동적이 되고 창의성이 받쳐주지 못하며, 반대로 사무형이 너무 낮으면 성실성이 받쳐주지 않아 문제가 됩니다.

아울러 진취형은 반드시 사회형과 동시에 높은 것이 좋습니다. 진취형만 높으면 자신의 주장이 강해 다른 사람과 부딪히게 되며, 사회형만 높으면 자신의 주장이 없어 다른 사람의 주장에 끌려 다닐 수 있습니다. 둘 다 높아야 자신의 주장은 단호하게 하되 남을 배려하는 겸양도 갖추게 됩니다.

이상의 내용으로 종합해 보면,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머리는 좌우뇌가 다 발달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성격은 진취형과 사회형이 다 높아 조화를 이루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형은 적당하고, 사무형은 진취형보다 조금 낮은 것이 바람직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바로 이 같은 모습을 갖추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다수의 아이들은 이러한 모습과 비추어볼 때 항상 어느 부분이 부족할 것입니다. 부모는 바로 그 부분을 채워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부모로써 교육 목표가 분명하게 선 것입니다.

1) 우뇌 아이의 특성

􀁺 감성이 뛰어나 천성적으로 생각하기 싫어하고 느끼는 것을 좋아한다.

􀁺 감으로 일을 해결하려는 경향이 짙고, 컨디션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많이 난다.

􀁺 생각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므로 무엇이든 가르치면 빨리 받아들인다.

􀁺 고로, 단기 기억력은 좋으나 오래 저장되지 못하고 금방 잊어버린다.

􀁺 매사를 얼렁뚱땅 처리하려 하고 계획대로 마무리 짓지 못한다.

􀁺 처음에는 열정을 가지고 뛰지만 어느새 작심삼일이 되어 버린다.

􀁺 판단력이 좋아 상대방의 마음을 잘 꿰뚫어 보며 전체 분위기 파악을 잘 한다.

􀁺 실제로 몸을 움직이는 것을 귀찮아하고 게으른 편이다.

􀁺 감성과 직관이 좋아 학교 다니면서는 수학 공부의 걸림돌이 된다.

􀁺 확산적 사고로 다른 사람과 비교를 잘하며, 자존심이 강해 외부 자극에 영향을 받는다.

􀁺 자존심으로 인해 강박관념이 높아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다.

􀁺 진취형이 낮아 높은 경우 매사에 소극적이서 겉으로는 안그래도 속으로는 항상 떨고 있다.

􀁺 수학에 쉬운문제를 틀리거나 계산상의 잔실수가 많다.

􀁺 언어감각이 뛰어나고 상상력이 뛰어나 다독을 즐긴다.

􀁺 쉬운책만 읽으려 하고 어려운 책읽기를 싫어한다.

􀁺 책은 자세히 읽지않고 책의 내용을 요약하는 것을 상당히 힘들어한다.

􀁺 문제에 대해 집중하지 못하고 다른 것과 연결하여 확대해석 하는 경향이 짙다.

 

☞ 초등학교 저학년 때 무리하게 수학을 시키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자신이 좋아하는 문학이나 예술적인 재료를 가지고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사고훈련이 효과적이다. 또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독후감도 좋지만 생각이 어느 정도 들어가 있는 책을 골라 내용을 요약하게 한 후 독후감을 쓰게 하는 것이 좋다. 수학 문제를 많이 풀게 하는 것 보다는 기본개념이나 공식을 도형이나 그림으로 이해시킨 후 문제를 풀게 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힘들더라도 어려운 문학이나 사상 서적을 접하게 한 후 자신의 생각을 분석하게 하면 좋다. 무리한 선행학습을 피하고 수학 경시등을 자제한 후 초등 고학년까지 좌뇌의 순차적 사고 훈련 을 시켜야 한다. 틀에 메이는 것과 반복을 싫어하기 때문에 학습지를 반복해서 풀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좌뇌를 보완해주는 훈련을 저학년때 집중적으로 시켜라.

수학성적은 저절로 오른다.

 

2) 좌뇌 아이의 특성

􀁺 성격이 차가운 편이며, 상대방의 기분을 맞추거나 이해하는데 서툴다.

􀁺 자신에 대해 철저하고 엄격하다.물론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엄격하다.

􀁺 모든 일을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계획한 대로 행동한다. 무리하는 법은 없다.

􀁺 논리적이라 무엇이든지 잘 따지려 든다.

􀁺 자지가 이해하는 것만 받아들이려 한다 단순암기를 싫어하고 영어 단어 외우는 것을 힘들어 한다.

􀁺 따지고 받아들이려 하니 이해 속도가 늦다.

􀁺 그러나 일단 받아들이면 좀처럼 잊어버리지 않는다.

􀁺 대체로 생각이 경직되어 융통성이 부족하여 고지식 할 수 있다.

􀁺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해내지 못한다.

맨땅에 헤딩한 느낍입니다.

절절히 나의 무지를 느끼는 과정이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도전의식과 동기를 주는 군요..

그냥 듣고 적은 수준입니다.

 

 

한글14:20~32:27  영어eng2.mp3 12:50~30:45  

Part 7

Optokinetic asymmetry p17좌하

첨부파일 파트7.docx

17좌하

목 자극후 변화. 뭐들 주던 좋을 수도 있으나. 해를 끼치지는 말아야.

안구운동

(1) 고정운동: 시야의 특정부위에 시선을 고정시키는 안구운동.

수의 고정운동(voluntary fixation): 대뇌 전두안영역 - 전두개막로(frontotectal tract) - 시개전방영역(pretectal area) - 안구운동핵의 경로. 전두안영역에 손상을 입으면 대상에 시선을 고정할 수는 있으나 이를 바꿀 없음.

불수의 고정운동(involuntary fixation): 시각피질 19영역 - 후두개막로(occipitotectal tract) - 시개전방영역 혹은 후두-상구(superior colliculus)-안구운동핵. 양측성으로 19영역이 파괴되면 눈을 고정할 없어 시야가 흐려짐.

(2)  도약운동과 추적운동: 움직이는 물체에 시선을 고정하는 안구운동.

도약운동(saccadic movement): 점에 고정되어 있던 시선이 이웃 점으로 갑자기 이동하는 안구운동. 점에서 150-400ms동안 고정되어 있다가 다음 10-80 ms 걸쳐 시선의 각도에 따라 미세도약에서 커다란 도약까지 나타날 있음.

추적운동(persuit movement): 움직이는 속도가 50 o/s 이하로 천천히 움직이는 물체를 시선이 따라갈 때의 안구운동.

(3) 공액운동과 축변위운동

공액운동(conjugate movement):  눈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안구운동. 안구운동핵과 중뇌, 뇌교 망상핵군이 관여.

축변위운동(vergence movement): 눈이 거울상으로 움직이는 안구운동. 가까운 물체를 볼때는 두눈이 한군데로 모이고(폭주운동, convergence movement), 멀리 때는 두눈이 서로 멀어짐(발산운동, divergence movement).

(4) 안구운동의 측정 진탕: 안구운동은 전기동안도로 측정.

독서와 안구운동: 한줄에서 다음 줄로 넘어갈 때는 도약운동이 있고 이후 줄을 따라 오른 쪽으로 읽어가면서 작은 도약과 고정운동을 되풀이.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역방향으로 도약하였다가 다시 진행.

안구진탕(nystagmus): 달리는 차창 밖으로 풍경을 내다볼 눈은 서서히 차의 진행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추적운동을 하다가 시각의 범위를 벗어나며 재빨리 달리는 방향으로 도약운동이 일어나고 다시 천천히 추적운동을 하는 과정을 되풀이 하는데 이를 optokinetic nystagmus . 안구진탕의 방향은 도약운동의 방향으로 한다.

 

Optokinetic asymmetry를 측정하는 눈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그래프

위로 올라가는 것은 오른쪽,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것은 왼쪽으로 눈이 움직임

이것이 올라갈 때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죠 천천히 움직인다는 것이고 이 부분(내려오는 선)은 빨리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천천히 그리고 빨리 자 Parietal lobe가 오른쪽으로 가게 되구요. 그리고 오른쪽으로 된 전두엽이 눈을 다시 왼쪽으로 밀어주게 됩니다. 이것과 이것에 차이라고 한다라 면은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것이 되겟죠.

세 번째 것이 더 movement가 특정 시간 동안에 많이 일어난다 라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빠른 자극이죠

지금 인텍Parietal lobe로 인텍 Prontal lobe으로 하지만 모양자체는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위아래가 아름답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약간 올라갔다가 아래쪽으로 왼쪽으로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 되겠는데요 지금 목에 대한 자극으로 치료한 모습이 되겠습니다. 치료를 하고 나서 각각 측면을 보시게 되면 이 여러 다른 자극을 통해서 예를 들어 침이 될 수도 있겠고 화학물질이 될 수도 있겠고 어떤 치료자극을 주던 간에 어떤 모델리티를 사용하시건 간에 지금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걸 보실 수가 있죠. 이런 변화가 일어난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시작을 해서 환자가 이런 결과를 보여준다고 하면 뭔가 제대로 치료한 것이 아니겠죠. 그래서 의사입장에서 아주 중요한 것은 환자에게 해를 끼치고 있는지 아니면 환자에게 뭔가 좋은걸 해주고 있는지 알아야 됩니다. 좋은걸 주고 싶은 것이고 해를 줄이고 싶은 것이 저희 목표이겠죠. 때때로 저희가 해를 끼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좋은 일을 하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겠죠. 이러한 기전을 이해함으로써 환자를 검사평가를 할 수가 있습니다. 또 환자에게 해가 된다 라고 하면 뭔가 다른 전략을 취해보셔야 되겠죠. 이것이야 말로 아주 뇌에 진단을 하는데 있어서 대단히 의미 있는 추리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저희가 직접 실습도 해보실 텐데요. 그렇게 함으로써 이러한 기법을 여러분들께서 잘 익히실 수 있도록 그래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적어도 내가 하는 치료가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는 알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중요하겠죠.

18좌하

머리 위치에 따라서 달라짐. 이명, 난청환자 특정 뇌 활동을 활성화시켜 반응화. 망각이 심하면 템포랄->프론탈.

 

제가 Optokinetic stimulation을 할 때 지금 보시는 것이 MRI T2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가중치 이미지가 되겠는데요. 오른쪽에 또는 왼쪽에 대뇌반구에서 머리에 위치에 따라서 다른 영향을 받고 있는걸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측두엽피질, 퍼라리얼아이포지션 그 어떠한 아이 Optokinetic stimulation을 실시를 하던 간에 즉 레그넥신드롬이 여기에 있다라고 할 때에 Optokinetic stimulation을 주게 됨으로써 뇌에 영역에 해당하는 자극을 준다는 것이죠. 어떤 분인지 이명 환자가 있다 또는 뭔가 듣는데 문제가 있는 환자들이다 라고 할 때에 이 환자에 특정 뇌 부분에 활동을 활성화 시켜서 반응하도록 하실 수가 있겠구요. 건망증이 심하다 라고 할 때에 temporal액티비티를 prontal 쪽으로 조정해서 비전을 개선을 시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 저희 같은 경우에는 요즘에 이런 fMRI를 측정하게 됨으로써 저희가 구체적으로 뇌에 어떠한 영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하버드에서 저희 팀과 함께 최고의 스캐너 장비를 가지고 환자를 이제 MRI를 찍어 환자에 여러 가지 뇌와 신체반응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19좌상

싸이크로 버전: 왼쪽으로 몸통 돌려봄. 비주얼영역이 민감화. 한영역 PIVC 비활성화. 인테그리션이 일어나는 부분. 무서움 덜 느낌.

 

제가 2 26일 월드 게이트엔브레인월드총회에 3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지금 PET엑티비티 사진이 여기 나타나 있습니다. 지금 이쪽에서 이쪽으로 뇌에 엑티비티가 달라지고 있는걸 보실 수가 있는데요. 이것은 바로 싸이클로 버저널(CV) 그 컴포넌트에 의해서 달라집니다. 싸이클론 버저널이 무엇인가 이것이 왼쪽으로 싸이클론 버저널(CV)이 되겠구요 제가 왼쪽으로 돌린다라고할 때 환경이 오른쪽으로 간다라고 할 때 같은 방식으로 인식한다는 것입니다.

디즈니 월드에 가서 이러한 의자에 앉아 있다 라고 할 때 그 이미지를 보면 아래로 내려간다 라고 하더라고 여전히 같은 비젼을 느낄 수가 있다는 겁니다. 환자입장에서 볼 때 이 환자가 디즈니 월드에 가서 이런 열차를 타지 않더라고 같은 효과를 느끼는 환자들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비쥬얼 영역을 보시게 되면 이쪽이 매우 민감해서 한 영역을 액티베이션을 시키게 되면 parietal insular vestibular cortex 자체가 PIVC가 되겠죠. 이 부분에 대한 비 활상화가 이루어 진다라는 겁니다. 바로 청각과 비젼 그리고 모션 여러 가지 레퍼런스(Reference)사인 오쏘레틱 엑티비티에 대한 인테그레이션이 일어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액티비티가 있을 때는 어느 정도 바로 이 시스템을 차단할 수가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이 환자가 어떠한 무서움을 느끼는 그런 상황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겁니다. 또 저희가 PET을 통해서 이제는 이것을 측정할 수 있게 되었고 환자에 어떤 뇌에 영역이 어떻게 활성화 되는가를 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척추동맥증후군 : pica의 예 / 발렌버그 신드롬. 홀타입 매뉴버. 머리 편측 돌려봄. 지오트로픽 니스태그머스 교정. 반고리관 오토코니아 들이 들어갓을때 머리를 왼쪽으로 돌리면 눈이 떨림. a지오그래픽도 있음. 허혈성 어택. 치료: 매뉴퓰레이션. 한쪽은 천천히. 반대는 빨리. 머슬의 길이를 바꿔 뇌로의 피드백이 바뀌어 ..혈관 압박 막아줌. 침으로는 한쪽만 시침하는 원리. 프레날 베이시스? 사지 에비덕션 - /우뇌 조정.

혈관수축, 동맥경화 주의.

 

파이카(Posterior inferior cerebellar artery (PICA) 후하소뇌동맥)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는데요.

H. Posterior Cerebral Artery

I. Superior Cerebellar Artery

J. Basilar Artery

K. Antero-inferior Cerebellar Artery

L. Postero-inferior Cerebellar Artery

M. Vertebral Artery

후하소뇌동맥(posterior inferior cerebellar artery, PICA)은 척추동맥(vertebral artery)의 가지로 올리브(olive)를 뒤쪽으로 돌아 설하신경(XII)의 소근(rootlet) 사이를 지나 미주신경()과 설인신경()의 뒤쪽으로 하소뇌각(inferior cerebellar peduncle)을 넘어 소뇌로 들어간다. 이 혈관의 가지는 연수(medulla oblongata)의 후외측에 혈액을 공급하며, 소뇌에서 외측가지(lateral branch)와 내측가지(medial branch)로 나누어진다. 하소뇌각(inferior cerebellar peduncle)의 일부에 혈액을 공급하며, 소뇌벌레(vermis)의 하반부와 소뇌편도(tonsil), 소뇌피질의 하면(inferior surface)에 분포한다. 후하소뇌동맥은 소뇌의 심부에도 분포한다. 특히 치아핵을 포함하는 소뇌 심부의 뒤쪽에 혈액을 공급한다고 알려져 있다(Lang, 1991, 그림 7-20).
http://anatomy.yonsei.ac.kr/neuro-web/book_view.php?name=CH7-PT4-TB0-TT1

 

회전성 추골동맥 증후군 머리 회전에 의해 발작적인 현훈, 안진과 함께 조화운동불능이 유발되는 비교적 드문 질환이다.보통 한쪽 추골동맥에 의해 뒤쪽이 순환되는 환자에서 추골동맥이 반대편으로의 머리 회전에 의해 고리중쇠관절(atlantoaxialjoint) 부위에서 막혀 발생한다.

안진은 대개 머리 회전 수초의 잠복기 후에 발생한다. 최초의 안진은 주로 하향성이며, 대부분에서 수평 회선성분은 눌리는 추골동맥 방향으로 발생한다. 고개 돌린 상태를 유지하더라도 대부분의 환자에서 안진의 역전 현상이 관찰되며, 일부에서는 고개를 바로 안진이 역전되기도 한다. 많은 환자들이 어지럼증과 함께 이명 증상을호소하며, 이명은 현훈과 안진이 발생하고 수초 후에 경험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명이 들리는 방향은 다양하며, 일부 환자에서는 양측성 이명을 호소하기도 한다.

머리 회전에 의한 동측 또는 반대편 추골동맥 폐색이 무증상군의 9% 정도에서 관찰되므로, 회전성 추골동맥 증후군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뒤편이 한쪽 추골동맥에 의해서만 공급되어야 것으로 생각된다. 이 증후군에서 관찰되는 안진은 폐색된 추골동맥 쪽의 앞반고리관과 가쪽반고리관이 흥분되어 발생하는 양상이나, 정확한 발병 기전 원인 부위는 모른다.

 

Posterior inferior cerebellar arteries를 통해서 장애를 겪고 있는 그런 허혈성 환자가 되겠구요.

환자가 apex해지게 되고 또는 외측연수증후군(lateral medullary syndrome) 즉 발렌버그 신드롬 이 생긴다 던지

외측연수증후군(lateral medullary syndrome, 발렌버그 증후군 Wallenberg syndrome)

연수의 외측에 분포하는 긴휘돌이동맥(long circumflex artery) 중의 하나인 후하소뇌동맥(posterior inferior cerebellar artery, PICA) 또는 이 동맥이 나오는 척추동맥(vertebral artery)이 폐색되어 일어나며, 드물게는 종양(tumor)이나 농양(abscess)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 증후군은 뇌간에 발생하는 뇌혈관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며, 우리나라에도 상당한 예가 보고되어 있다(이상수 등, 1989).
연수 올리브의 중간을 지나는 수평단면에서 등쪽 외측에 있는 척수시상로(spinothalamic tract), 삼차신경척수핵과 척수로(spinal trigeminal nucleus and tract), 의문핵(nucleus ambiguus), 하행자율신경로(descending autonomic pathway), 전정핵(vestibular nucleus), 하소뇌각(inferior cerebellar peduncle) 등이 후하소뇌동맥이 분포하는 영역이며, 이들 구조의 손상에 의해 증상들이 나타난다
.
척수시상로의 손상으로 인해
반대측 몸에 통각과 온도감각이 소실되며, 삼차신경척수핵과 척수로의 손상으로 인해 동측 얼굴에 통각과 온도감각이 소실된다. 의문핵의 손상으로 인한 연구개, 인두, 후두근의 마비로 연하곤란(dysphagia), 구음장애(dysarthria), 쉰목소리(hoarseness)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하행자율신경로의 손상으로 인해 상안검하수(ptosis), 축동(meiosis), 발한장애(anhydrosis) 등의 자율신경장애가 주증상인 호너증후군(Honer's syndrome)도 나타날 수 있다. 전정핵의 손상에 따라 현기증(현훈 vertigo), 오심(nausea), 구토(vomitting), 안구운동장애 등이 나타나며, 하소뇌각의 손상으로 인해 동측 소뇌증상(cerebellar symptoms and sign)이 나타날 수 있다.

아니면 반신불수, Aphasia 연하곤란(dysphagia)등 여러 가지 장애 등등을 격고 나서 궁극적으로 사망에 이르는 그러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여러 가지 무브먼트를 해보았는데요 환자를 홀 팔메뉴버를 시켜았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한쪽으로 돌려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함으로써 지오트레픽 메스테그넌스 또는 H 지오트레픽 메스테그넌스를 조정한 사례가 되겠는데요. 예를 들어서 반고리관 쪽에 어떤 오토코니아 이러한 것들이 들어가게 되었다할 때 머리를 왼쪽으로 돌리게 되면 이 부분이 활성화 되고 눈이 천천히 올라갔다 빨리 아래로 내려오게 됩니다. 그래서 아래쪽으로 빨리 내려오게 되어서 지오라고 하는 것은 지리라는 말이죠. 즉 땅이라는 이야깁니다. 그래서 이것을 지오트로픽이라 부릅니다. 아래를 향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왼쪽을 보게되면 컨트롤 lateral *** artery 오른쪽에 있는 부분이 되겠죠 이 쪽이 좁아지게 되고 그래서 이 부분이 좁아지게 되면은 오른쪽에 있는 소뇌쪽에 조정을 통해서 눈이 다시 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A지오트로픽 또는 하늘을 향한다 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별 환자를 보고 환자의 머리를 돌리게 되면 에이지오트로픽 조정이 되는걸 보실 수 있고 그러면 허혈성 어택이 발생을 하고나서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아주 드라마틱하다 할 수 있겠는데요 환자가 다시 아래로 내려오게 되고 머리를 조정하게 되면 에이지오트로픽한 반응을 보여서 눈이 다시 올라가는걸 보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decerebratic 파스춰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머리를 다시 위로 올릴 수가 없다라는 것이죠 그래서 굉장히 떨림이 있고 그리고 고진폭의 트레머가 있는걸 보실 수가 있구요. 그리고 말씀도 하실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앞서서 제가 보여드린 젊은 어린이하고 비슷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는걸 보실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발작이 더욱더 증가하게 되구요 이러한 분들 같은 경우에는 메니플레이션을 통해서 잘 처리를 해줄 수가 있구요. 또 한쪽은 천천히 그리고 반대쪽 대뇌반구쪽은 빨리 기법을 사용하시는데요. 또 저희가 이러한 근육의 길이를 바꾸게 되면 이것이 뇌로 주는 피드백을 조정할 수가 있게 되고 이 피드백이 바뀌게 됨으로써 이 Cerebella Frontal 메카니즘을 조정하게 되고 그렇게 됨으로써 혈관에 컨스트렉션을 막아준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법들을 한쪽에만 이쪽은 천천히 반대쪽은 빨리 시실하는 것입니다. 한쪽에 조인트가 헴미테이티드되어 있고 반대쪽은 스트레치 시키는 것이죠. 사이드를 바꾸시면 안됩니다. 그러면 환자에게 결과가 어려운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죠. 네 심사하시는 분이라면 몸에 한쪽에만 침을 놓고 침을 안 놓는 식입니다. 뇌가 자극을 이제 주는데 있어서 프란노레이시스를 쓰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지에 있어서 발을 안쪽으로 굽히냐 바깥으로 굽히냐 하는 것은 좌뇌냐 우뇌냐 어느 쪽을 겨냥하냐에 따라서 그 방향에 맞춰야 되겠죠 이 환자분 같은 경우에는 벌서 말을 하기 시작했으니 벌써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심박을 측정하면서 피알 인터벌를 조정하면서 또 다시 테스트를 해봅니다. 바닥에 다시 내려서게 해서 다시 테스트를 하죠 사실 환자들은 이 부분을 굉장히 두려워하지만 시술을 하고 나서 다시 테스트를 분명 해야겠죠. 일단 말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호전되었다는 것이고 토너스도 완화된 모습입니다. 스타이머스도 극적으로 줄어들어 보였던 경우구요. 그래서 환자분이 바로 앉아 설 수가 있겠구요. 메트롤폴 스메티도 많이 줄었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바로 보았던 예구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환자들 중에서 정서적인 세라벨러 인테그레이션이 있을 경우에는 동맥경화형변형이 있을 수가 있고 메이져컨트럭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빈혈이나 중성지방이 높거나 이러면 엘루멘이 계속 악화 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베이셜컨트렉션이 조금이라도 되면 버클루션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동맥경화질환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러한 혈관 수축이 이루어지지 않게 끔 치료할 때 조심해야 됩니다. 그니깐 사람은 이러한 것들이 있게 마련이죠 그니깐 여러 식이생활 등으로 이런 현상이 많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에 조금씩 이상반응이 나오게 되면 cardio바스큘라시스템에 그런 신호들을 잘 관리해야 됩니다. 뇌졸중이 있으면 조직들이 파괴되어서 경우가 조금 다르겠지만 그 경우들은 좀 다르게 딴 사례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스파이날 코드 신드롬

 

척수 증후군 (spinal cord syndrome)

•척수 증후군은 불완전한 손상으로 인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척수 손상 환자에서 운동 및 감각 신경이 많이 보존될수록 많은 회복이 기대되고 빠른 회복속도를 보일수록 많은 회복이 기대되며 새로운 회복이 나타나지 않고 정체 상태이면 더 이상의 회복은 기대하기 어렵다.

•불완전 척수 손상이란 손상받은 척수이하 부위의 운동 및 감각기능이 일부라도 보존된 경우이고 완전 척수 손상이란 운동 및 감각 기능이 완전히 없는 경우이다. 구해면체 반사(球海面體 反射, bulbocavernous reflex)가 양성인 상태에서 운동 및 감각 신경 기능의 회복이 없다면 이는 척수의 완전 마비를 의미하며 마비에서 회복의 가능성은 희박하다. 불완전 척수 손상으로 인한 척수 증후군에는 중심성 척수 증후군(central cord syndrome), Brown-Sequard 증후군. 전 척수 증후군(anterior cord syndrome), 후척수 증후군(posterior cord syndrome)등이 있다.

 

1.중심성척수증후군 (centralcordsyndrome)

가장 흔하며 척수의 중심부의 파괴로 회색질 및 백질이 모두 손상된다. 상지로 가는 피질 척수로(crotico spinal tract)가 중심부에 위치하므로 상지의 기능장애가 심하고 상대적으로 하지의 기능장애는 심하지 않다. 환자는 사지마비를 보이지만 상지의 마비가 상대적으로 더 심하고 보통 항문 주위 감각(천추부 감각, sacral sensation)은 보존된다. 예후는 50%의 환자에서 배뇨 및 배변 기능의 회복되고 보행이 가능하며 손의 기능도 일부 회복된다. 흔히 퇴행성 경추증이 있는 노령층에서 과신전에 의하여 척수가 전방의 골극과 후방의 중첩된 황색인대에 끼어서 발생하고 소아에서는 굴곡 손상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다.

 

2.Brown-Sequard증후군(Brown-Sequardsyndrome)

척수의 한쪽 절반이 손상 된 것으로 일명 hemi-cordsyndrome이라고도 한다. 일측 후궁, 척추경의골절, 관통상, 회전손상에 의하여 발생한다. 손상 받은 일측의 근력약화, 반대측 통각 및 온도감각의 소실을 특징으로 한다. 예후는 좋아서 90%이상의 환자에서 배뇨, 배변기능이 회복되고 보행이 가능하다.

 

3. 전 척수 증후군 (anterior cord syndrome)

척추의 과굴곡 손상에 의한 골편이나 추간판의 후방 전위에 의하여 전방 척수 동맥과 전방 척수의 압박으로 발생한다. 척수 전각 세포의 기능 상실로 완전한 운동 신경 마비 및 통각, 온도 감각의 소실을 특징으로 하며 후각 세포의 기능은 있어 심부 감각, 가벼운 촉각, 고유 수용체 감각은 보존된다. 척수의 불완전 손상 중 가장 예후가 나쁘다.

 

4. 후 척수 증후군 (posterior cord syndrome )

척수후색(dorsalcolumn)의 손상으로 심부감각, 고유수용체감각, 진동감각의 소실이 있으나 운동신경 및 통각, 온도감각 등은 보존된다. 이 증후군은 드물며 신전손상에 의하여 발생한다. 예후는 좋아서 거의 완전한 회복이 기대된다.

 

5. 척수 원추 증후군 (conus medullaris syndrome)

척수 원추와 척추관내 요추 신경근의 손상으로 척수 원추는 천수(sacral cord)이다. 비반사성 방광(areflexic bladder)를 특징으로 하며 대부분 제 11흉추와 제 2요추사이 부위의 손상에 의하여 발생한다. 회음부의 이완성 마비, 모든 방광 및 항문주위 근력의 소실이 온다. 천수의 신경기능 소실로 구해면체 반사 및 항문 주위 반사(perianal wink)가 나타나지 않는다. 상위 요추 신경근(L1-4)은 보존되는 경우도 있다.

 

6.마미증후군 (caudaequinasyndrome)

척수 원추이하 부위의 척추관내 요천추 신경근의 손상으로 척수 증후군은 아니지만 비반사성 방광, 비반사성 장, 비반사성 하지를 나타낸다. 완전 마미 증후군은 장, 방광, 항문주위, 하지로 가는 모든 말초신경의 기능이 소실되고 구해면체 반사, 항문 주위 반사, 하지의 모든 반사 기능이 소실된다. 마미는 말초신경계이므로 다른 척수 손상과는 달리 완전 마비일지라도 신경근의 기능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대부분의 마미 증후군은 불완전 마비의 형태로 나타난다.

논문-올림픽 선수 모터 러닝. 공식:두뇌-운동의 상관관계, 학습방법. 뒤로 도는 체조선수 위험함. 공중에서의 위치감 파악하도록 도와줘야. 이미 내원시엔 목뼈 수상후라 사후 적용이 더 많음. 어른이 못걷다 다시 걷는것 기적임. 래터럴 디쎈딩 패스웨이. PPRF에서 보는 미드라인 패스웨이 (다리-눈 하드링크) 살아 있으면 안구운동 등을 통해 발을 차거나 걸을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음

 

엘리트 여운동선수 케이스. 오직 오른 발가락만 움직임. 소변줄 꼽음. 배설난. -다리 교정후 결혼식 입장가능. 약간 발 차는 것은 남음. 기능신경학은 남아있는 기능을 재활시켜 치료. 기존 의료는 나쁜 부분만에 천착하는 경향이 있어 좋은쪽 위주로 접근하자.

 

척수증후군입니다.

여러분들 책자에는 제가 디서빌러티와 리오빌러티저널에 실린 제 논문이 실려져 있습니다. 올림픽 선수에 있어서의 모토 런닝에 대한 그런 논문인데요 저희가 하나의 공식을 마련했습니다 그분들의 두뇌활동과 운동 능력간에 상관관계에 대해서 규명하고 학습방법을 보았던 겁니다.

이 체조선수들이 정말 거꾸로 뒹굴면서 사실 굉장히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죠. 만약에 넘어지게 되어서 목으로 추락하게 되면은 16 17살 아주 젊은 나이에 마비가 일어날 수가 있겠고 굉장히 사연 자체가 변형될 수가 있는데 굉장히 최고의 엘리트 운동선수들이야 말로 가장 심한 부상을 겪는 편입니다 우리 일반인들이야 이런 급격한 체조를 안하니까 공중을 날다가 머리로 떨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낮지만 이런 경쟁적인 운동선수들한테는 굉장히 위험한 부분입니다. 그 논문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 우리는 운동선수들이 자신이 어디쯤에 있나 공중에 나르는 순간 나의 위치감에 대해 잘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줘야 되는데요.

안타깝게도 사실 우리를 찾아올 때는 목뼈를 부러진 다음 단계이기 때문에 사후적으로 이들을 재활시키는 적용을 많이 하고 있죠 사실 걷는다 라는 건 굉장히 놀라운 겁니다. 아이가 첫 발을 때는 것 자체도 굉장히 놀라운데 어른이 못 걷다가 다시 걷게끔 그 능력을 되돌이켜 주면 정말 기적의 순간이라고 볼 수 있겠죠.

보행에 있어서 피질척수로가 꼭 필요한데 만약 부상을 입게 되면 걷지 못하겠죠. 근데 펀팅페러메디엄 망상체에서부터 오는 미드라인부분은 그대로 손상되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드라인 Pathway들은 다리 나의 눈에 하드링크로 딱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미들라인 부분들이 손상되지 않고 남아있다면 척추손상을 입은 환자라 하더라도 안구운동등을 통해서 다리를 차거나 아주 이쁘게는 아니지만 걸을 수 있게끔 도와줄 수가 있습니다. 이 어린 분은 엘리트 운동선수 였습니다. 목뼈를 다쳤구요 오른쪽 발가락만 움직일 수 있는 상태였는데 그래서 이제 카테타를 꽂고 살고 있고 배설도 자연스럽게 할 수가 없는 상태였구요. 이제 오로지 오른쪽 발가락만 움직일 수 있을 뿐이였습니다. 저는 이제 환자분들한테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그리고 같은 방에 수백명의 의사들도 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설명하는 모습인데요 오른쪽 발가락만 움직일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최대로 노력해봐라 할 때도 이 이상 움직이지는 못하는 환자였습니다. 그래서 이제 휠체어를 타고 다녔었던 거는 물론이였구요. 이거는 얼마나 사람들한테 중요하겠습니까. 이 눈반응 그런 운동을 통해서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것이 였고 아주 놀라운 아름다운 일이였죠. 그리고 물론 어떤 분들한테 이런 결혼식 사실 걷는 분 들도 계시고 아주 행복해서 뛰는 분도 계시지만 이렇게 걸을 때 약간 발을 차는 듯 하게 발을 앞세워서 걸어갈 수 있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완전 정상적인 보행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환자가 아주 만족했었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환자에게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겁니다. 아주 중증에 구조적인 신경계 손상을 입었더라고 뭔가 일부분이라도 남아있다면 그것을 가지고 우리가 기능을 되살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기능 신경이긴 한것은 어떤 병리현상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래도 조금 남아있는 부분들 어떤것인가 그것들을 가지고 인간으로서 했던 존엄성을 다시 되돌이킬 수 있는 재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어떤 공간 지각능력을 재고하고 또 음식을 잘 소화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심박을 잘 조절하고 그리고 물건 등 혹은 대상을 하나하나 예전처럼 인지하게끔 도와주는 것이죠.

그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방향으로 남아있는 부분들이 제대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사실 많은 경우에 의료적인 치료법을 보면은 나쁜 부분에만 착안해서 그것을 잘라내거나 그거에만 주목을 하는데요 기능적 신경학에서는 물론 이쪽이 나쁘지만 이 이런 부분들이 좋다 그래서 나쁜 쪽 보다 좋은 쪽들을 위주로 개선하겠다 라는 것이 우리의 접근법입니다.

 

신소뇌손상(neocerebellar lesion)

신소뇌에 손상이 오면 동측 사지근육에 근긴장도저하(hypotonia)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동측사지에 운동실조(ataxia, 근간협조불능 asynergia)가 나타나 측정이상(dysmetria), 과다측정(past-pointing), 길항운동반복부전(dysdiadochokinesia), 운동의단편화현상(decompositionof movement) 등의 증상을 볼 수 있다. 신소뇌 부분만 손상된 경우에는 보행실조(ataxia)가 나타나기는 하지만 원시소뇌 손상에 특징적인 동체보행실조와 비틀거림(itubation)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의도성떨림(intention tremor, 의도진전)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특히 치아핵(dentate nucleus)이 손상된 경우에 뚜렷하다.

구소뇌손상(palaeocerebellar lesion)

하등포유류에서 소뇌의 전엽이 손상되면 펴짐근의 긴장도(extensor muscle tone)가 크게 증가하여 자세(posture)를 제대로 유지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보행실조(ataxia)와 머리와 몸의 떨림(tremor) 현상도 나타난다. 그러나 영장류(primate)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강도가 줄어 들게되고, 사람에서는 하등포유류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증상들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단독으로 구소뇌부분만이손상된경우는 매우 드물다. 사람에서 구소뇌손상이 있을 경우 주증상은 보행실조(gait disturbance)이며, 상지(upper extremity)에는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소뇌손상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인 근긴장도저하(hypotonia)는 나타나지 않으며, 하등 포유류에서 특징적인 근긴장도증가(hypertonia)도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근긴장도에도 큰이상이 없다. 소뇌전엽의 하부와 후엽의 상부 척수소뇌로가 종지하는 부분이 손상된 경우에는 언어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원시소뇌 손상(archicerebellar lesion)

소뇌벌레(vermis) 또는 타래결절엽(flocculonodular lobe)의 손상으로 일어나는 원시소뇌손상은 어린이에서 발병되는 수질모세포종(수아세포종 medulloblastoma)이 대표적인 질환이다. 이 경우에는 평형 유지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며, 보행실조(ataxia)와 안구운동의 이상이 주증상으로 나타난다. 보행실조는 특히 동체보행실조(truncal ataxia)와 비틀거림(titubation)이 특징으로 걸음을 걸을 때에 양옆으로 심하게 흔들거리며 한쪽으로 쓰러지려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마치 술에 취한듯이 보이기도 한다. 이질환에 이환된 어린이는 물건에 의지하지 않고는 잘 걸으려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근육의 긴장도에는 변화가 없으며 떨림(tremor)현상도 나타나지 않고, , 다리에 근간협조불능(asynergia)현상도 일어나지 않는다.

소뇌 손상의 임상적 고찰

소뇌가 손상된 경우에는 주로 체운동기능(somatic motor function)에 이상이 나타난다.

손상 부위에 따라 증상이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소뇌손상으로 인한 운동기능의 이상에는

l  운동실조(ataxia)

l  떨림(tremor), 그리고

l  근긴장저하(hypotonia)가 대표적인증상이다. 그외에도

l  언어장애(speech disturbances)

l  안구진탕(nystagmus)이 흔히 동반되는 증상이다.

운동실조(ataxia)

수의운동(voluntary movement)이 부드럽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소뇌에서는 운동을 하고 있는 근육에서 돌아오는 되먹임 정보(feedback information)를 척수소뇌로를 통해 받아 계속 계획된 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교정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 역할에 이상이 생기면 부드러운 수의운동(smooth voluntary movement)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동작이 중간중간에 끊기는 듯이 보이는 운동의 단편화현상(decomposition of movement 운동동작의해체)이 일어나며, 목표한 곳에 정확하게 손이나 발이 가지못하는 측정이상(dysmetria)도 일어난다.

대부분의 측정이상은 목표한 곳을 지나치는(과다측정past-pointing) 경향이 있다. 이러한 현상은 운동에 참여하는 여러 근육들이 정확하게 협조운동을 하지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이를 근간협조불능(asynergia, dyssynergia, incoordination of movement)이라고 한다.

근간협조불능은 운동실조와 거의 동의어로 쓰이고 있다. 손바닥과 손등을 반복적으로 빨리 뒤집어 한번은 손바닥을 위로하고 한번은 손등을 위로 하는 운동등 반복적인 길항운동의 이상(길항운동반복부전 dysdiadochokinesia)도 근간협조불능의 한 예이다. 또한 환자에게 팔을 구부리고 있으라고 한 다음팔을 펴는 쪽으로 검사자가 힘을 주었다가 갑자기 힘을 빼면 환자의 팔은 자신의 몸을 치게된다(홈즈의반발현상 rebound phenomenon of Holmes). 정상인의 경우에는 자신의 몸을 치지는 않는데 이를 저지반사(점검반사 checking reflex)라고 한다.

 

소뇌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운동실조 중 가장 흔하고 눈에 잘 나타나는 증상은 보행실조(gait ataxia)이다. 소뇌의 이상으로 인한 소뇌성보행실조(cerebellar ataxia)의경우, 환자는 걸을 때 양 발 사이를 크게 벌리고 걷는 것이 특징적이며, 걸음의 간격이 불규칙하고 보폭이 짧다. 앉았다 갑자기 일어나면 몸이 흔들리고 보행이 더 불안하다. 발꿈치를 든 상태에서 발의앞쪽으로 걸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눈을 감으면 더심하게 흔들리거나 넘어지는 롬버그징후(Romberg sign)는 나타나지 않으므로 후섬유단성 보행실조(posterior column ataxia)와는 구분할수있다.

 

떨림(tremor, 진전)은 반복적이고 다소 규칙적인 근운동이 불수의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소뇌의 손상으로 인한 떨림은 의도성떨림(intention tremor, 의도진전) 또는 운동실조성 떨림(ataxic tremor, 운동실조성진전)이라고 한다. 떨림자체는불수의적인 운동(involuntary movement)이지만 떨림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순간이 수의운동(voluntary movement) 중일때이므로 의도성 떨림이라는 용어를 흔히 사용한다. 서있을 때나 걸을 때 몸이 좌우 또는 앞뒤로 흔들리는 것은 동체보행실조(truncal ataxia) 또는 비틀거림(titubation)이라고 한다. 동체보행실조나 비틀거림도 소뇌의 이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근긴장저하(hypotonia)는 근육을 만지거나 움직이도록 힘을 주었을 때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저항의 강도가 감소하는 경우를 말한다. 신경근방추(neuromuscular spindle)에서 들어오는 구심섬유와 신경근방추로 가는 감마운동신경원(γ- motor fiber) 활성의 저하와 관련이 깊다고 알려져있다. 근긴장저하는 소뇌의 손상이 갑자기 일어났을 경우 더욱 뚜렷하다.

 

소뇌의 이상으로 인한 언어장애(speech disturbances, cerebellar dysarthria)는 주로 음절의 발음(articulation)과 운율(prosody)의 이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말을 느리고 분명하지 않게 발음하게 되며, 시를 읊듯이 단어가 음절단위로 떨어지며 억양과 어조가 변하게 된다(운율성 언어장애 scanning dysarthria). 단어의 중간이 불수의적으로 단절된 후 다음의발음은 비정상적으로 강해지거나 약해진다.

 

소뇌의 손상으로 안구진탕(nystagmus)과 같은 안구운동의 장애(disorder of ocular movement)가 일어날 수 있다. 시선을 어느한곳에 고정시킬 때 한번에 바로 시선이 고정되는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너무 많이 움직였다가 몇 번에 걸친 빠른 안구의 진동운동(jerky oscillation)으로 교정되는 과정이 나타나는 것을 안구진탕이라고 한다. 또한 부드러운 추적운동(smooth pursuit movement)이 안되며, 움직이는 물체를 추적할 경우에는 몇 번의 단속적인 안구운동(saccadic eye movement)을 거쳐 추적운동이 이루어진다. 물체를 곁눈질로 주시할 경우 계속해서 주시하는 것이 잘 되지 않으며, 그과정에서 안구진탕이 일어나기도 한다(주시마비성 안구진탕gaze paretic nystagmus). 안구진탕 등안구운동의 장애는 소뇌 중에서도 전정소뇌(vestibulocerebellum)의 이상일 때 주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소뇌 손상으로 인한 증상은 소뇌손상의 범위가 크고 급격하게 손상되었을 경우에 매우 뚜렷하다. 반면에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소뇌 한쪽이 없이 태어난 경우등 어렸을 때 손상이 서서히 일어난 경우에는 사망할 때까지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는 소뇌의 손상을 보상해주는 기전이 발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고있으나, 이러한 보상의 정확한 기전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않다.

소뇌실조증 환자의 치료원리

1)치료사는 처음에 움직임의 작은 범위에서 부드럽고 차근차근하게 자극해야만 하고, 환자가 더 나은 조절을 얻도록 점차 증가시킨다.

2)치료는 정상적인 체중지지면과 함께 항중력 자세에서 균형훈련에 초점을 두어야만 한다.

3)항중력자세에서 균형과 자세안정성을 발달시키기 위한 치료의 첫 단계는 더 안정성 있는 자세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압력(pressure)이나 압박(approximation)의 사용과 안정성을 위한 많은 고정점을 가진 테이블의 사용은 일부 근위쪽 자세조절과 균형을 발달시키기 전까지 환자가 신체의 한 부분을 조절하는 것을 멈추어야 한다.

4)치료진전에 따라서, 치료사는 천천히 치료사의 조절과 가이던스(유도, guidance)를 줄여간다.

  (1)압력이나 압박의 양을 감소시키는 것

  (2)안정성을 위한 고정점의 수를 줄여가는 것

  (3)환자의 움직임을 점차 증가시킨다. 그러므로 균형이 필요하다.

  (4)환자 스스로의 근위쪽 안정성을 조절하도록 촉진하면서 치료사는 더 원위쪽을 다루기(handling)해 준다.

  (5)움직임의 속도를 느린 것에서부터 빠르게 증가시키고 움직임을 끝낼 때는 다시 천천히 줄여간다.

  (6)환자가 움직임의 시작이나 마치는 것, 방향의 전환 그리고 조저상실없이 다시 움직임을 시작하도록 해준다.

5)언어체계의 협력부전(dyssynergia)을 회복시키기 위해, 치료는 호기(expiration)의 조절에 노력을 해야 하는데, 안정된 자세에서 갈비우리(rib cages)에 치료사의 손으로 과도한 압력(overpressure)을 주면서 환자가 숨을 내쉬도록 한다.

6)근위쪽에 부착된 weights는 몸통과 근위쪽 안정성을 증진시키고, 원위쪽 움직임의 오류를 줄여준다.

7)안정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동의 사용은 소뇌실조증 환자의 운동수행에 해롭다고 하였다(Hagbarth & Eklund, 1968).

8)흥분성이 있는 냉치료(cold)는 실조증환자에게 있어 과활동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9)자세와 근위쪽 안정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율동적 안정(rhythmical stabilization)과 같은 PNF 기술의 사용은 소뇌실조증 환자에게 있어 부적절하다. 그것은 근육활동에 관한 하위조절(subtle control = 움직임의 비율, 속도, 방향, )에 의한 움직임 조절의 문제이지, 운동단위의 동원이 부족해서나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는 데의 문제는 아니다.

10)체중지지 압박(weight bearing approximation), 교대적인 두드리기(alternate tapping)와 사지의 위치하기(placing)나 유지하기(holding)는 자세안정성과 균형 증진을 위한 매우 유용한 기술들이다.

11)치료는 환자들이 특히 결핍되어 있는 안정성과 특정한 자세(위치)에서의 근육조절을 얻는데 촛점을 두어야 한다.

12)자세 안정성과 균형이 결핍된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pool에서 똑바른 기립자세를 잘 유지하지 못하는데 그것은 부력이 불안정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소뇌실조증 환자의 치료목표

1)환자의 움직임을 위한 자세배경(postural background)을 증진시킨다.

   (1)근위쪽 안정성(proximal stabilization)을 증가시킨다.

   (2)환자가 움직임의 작은 범위에서 조절을 배우도록 균형적응(balance adjustment)을 증진시킨다.

2)환자의 움직임이 더 부드러워지고 원활해지도록 주동근, 길항근 그리고 협력근들 사이의 동시협력(co-activation, interplay)을 조절하거나 증진시킨다.

3)중력의 영향을 받는 자세들(antigravity positions)에서 조절되고 목적 있는 움직임을 환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4)환자가 안정성을 위해서 시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각고정과 눈-손 협응을 증가시킨다.

5)환자의 움직임에서 회전을 경험하도록 하고, 움직임에 대한 환자의 수의적인 제한(, fixation)을 감소시킨다.

6)환자가 움직일 때 원하는 지점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정중선과 수직에 대한 지각(perception of midline & vertical)을 재발달시킨다.

 

소뇌실조의 기능적인 관련성

움직임 조절의 문제인데, 주로 움직임의 비율, 범위, 방향 그리고 힘의 조절장애이다. 이것은 균형을 위한 정교한 적응이나 수의운동 둘 다에 기초한 기능적인 운동에 영향을 미친다.

균형반응은 지연되고, 과도하거나 부적절하다.

자세적응은 정상보다 더 크게 나타나거나, 작은 범위의 움직임을 조절하기도 어렵다. 움직임에 대한 범위의 과다 때문에 근수축이 부적절하게 조절된다. 특히, 근위쪽 자세 안정성의 결핍 때문에 환자는 중력의 영향을 받는 자세나 활동을 유지하기가 어렵고, 변화하는 환경조건에 적응하기가 어렵다. 예를 들면, 상지대(shoulder girdle) 주위의 안정성이 결핍되면 상지 조절(arm control)에 방해를 받는다. 부적절한 골반 안정성(pelvic stability)은 체중지지와 보행을 방해한다.

자세 안정성의 결핍과 부적절한 균형반응 때문에, 많은 환자들은 안정성을 얻기 위하여 수의적으로 움직임을 고정함으로써 보상한다. 이들은 몸통이 뻣뻣해지고, 머리와 몸통 움직임이 제한되고, 특별히 회전운동이 제한된다. 손을 몸통 가까이 위치시켜 안정성을 제공한다. 많은 환자들은 빠르게 움직임으로써 균형 결핍에 대처한다(보상한다). 대부분 환자들은 시각고정과 눈-손 협응에서 빈약함을 나타내고, 이차적으로 팔의 실조운동, 안구진탕, 머리운동의 수의적인 제한이 나타난다.

1)Hypotonia:

수뇌의 그물모양체(medullary reticular formation)의 활동을 정상적으로 억제하는 소뇌피질의 손상이나 정상적으로 긴장성 기전들을 억제하는 심부소뇌핵들의 손상으로 인해 긴장도의 감소와 운동의 약화가 일어난다. 이것은 대뇌피질의 운동활동을 위한 정상적인 소뇌의 강화를 상실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수동움직임에 대한 정상적인 저항의 감소, 정상적인 관절가동범위 증가, 자세 안정성(postural stability)의 감소, 근육들은 쉽게 피곤해지고 기력이 없는 것을 느끼게 된다. 임상적으로 환자들은 지지 없이 몸을 가눌 수 없게 된다.

2)Dyssynergia(협력부전):

몸통과 사지의 움직임과 언어기전들의 정상적인 부드러운 조절의 단절이다. 이것은 주동근, 길항근, 협력근, 고정근들 사이의 협응의 결핍때문이다.

3)Dysdiadochokinesia:

환자가 장시간 동안 움직임을 반복할 때, 오류의 증가와 함께 교대적인 반복적인 움직임이 느려지게 되는 것이다.

4)Dysmetria:

움직임의 과정동안 거리, 비율, 힘 그리고 범위를 판단하기가 어렵다. 이것은 대뇌피질로부터 운동명령 신호와 함께 말초에서 발생하는 운동성취도를 비교하고, 적절한 교정신호를 보내는 소뇌기능의 상실 때문이다.

5)Intention tremor:

수의적으로 목표에 접근할 때 발생하는 떨림 현상이다. 주로 손과 손가락의 정교한 움직임을 할 때 심하게 나타난다.

6)Nystagmus:

눈의 자세에서의 장애이다. 병변이 있는 쪽으로 편향되어 많거나 또는 적은 눈의 율동적인 떨림이 특징적이다. 이것은 머리조절과 균형을 요구하는 정교한 적응을 방해한다.

소뇌장애

흔한 증상

과도한 반발작용

사지를 빠르게 정지시키는 능력 부족

지연된 운동반응

영향을 받은 사지에 시작반응이 지연

거리측정이상

운동의 범위와 힘에 있어 판단장애

길항운동 반복 불능증

빠르게 변화되는 운동수행에 대한 무딤

Dysnergia

복잡한 여러 관절운동의 타이밍오류

의도진전

세밀한 운동에 동반된 진전

떨림

두부와 경부 근육의 진전

구음장애

발성근육의 장애

근육긴장저하

근육 긴장의 감소

운동실조

넓은 보폭과 불안정한 균형을 보이는 보행

근육 집합(muscle collective)은 신경계의 에너지와 연산의 요구량을 줄이기 위해 유기체가 발달시킨 것으로, 복잡한 운동에서도 근육집단을 이용해서 일시적으로, 빠르게 사용가능.

근육집단의 조절 또는 고정된 패턴(FAP)의 움직임을 보조하는 기저핵(basal ganglia)이 관여.

고정된 운동 패턴(FAP, fixed action pattern)

테이프를 틀면 기록된 소리가 나오듯이(motor tapes), 통합된 움직임이 가능케 하는 고정된 활성패턴으로 예를 들면, 걷기나 삼키기 같은 것이다. 이를 통해 뇌가 세세한 면까지 신경 안 쓰게 해서 연산을 줄이고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그 결과 다른 것들을 생각할 시간을 주며, 정확한 선택이 반복적으로 이뤄지게끔 해 생존에 유리.

그리하여 자연선택은 FAP를 통해 선택결정 시간을 줄이는 시스템을 선택함. 이런 FAP는 기저핵이 저장하고 있는데, FAP 과잉 시 엔 뚜렛증후군, 소실 시 파킨슨 증상을 보임.

 

FAP는 변형되고, 학습되고, 기억되고, 숙달된다.

대뇌피질은 언제든지 FAP에 대해 최종결정권을 가지는데 심지어 감정이나 언어도 FAP가 될 수 있다. 처음 배울 때는 FAP가 아니지만 반복을 통해 대뇌피질의 조절을 벗어나 FAP가 될 수 있다. (악기 등) , FAP는 단순 or 복잡할 수도 있고, 타고나거나 학습 될 수 있으며 혹은 둘 다 일수 있다.

 

감정은 FAP, 우리 행동의 동기를 제공하고 행동을 유발하는 전운동(premotor)이다. (난로에 손 댔을 때 손을 뒤로 빼는 건 반사적FAP, 얼굴을 구기거나 소리 지르는 건 운동FAP) 그러므로 감정은 학습될 수 있고, 우리는 이를 억제할 수 있다.

이게 안되면 자폐아들과 ADHD애들은 (운동과잉성) FAP를 보인다. (참고: 감정의 노선 = 아미그달라, 시상하부, 뇌간과의 연결을 통해 운동FAP에 연결됨. 또한 기저핵과 긴밀하게 연관됨)

스펙트럼 장애에 관한 대부분의 상황들은 우측 반구 기능저하의 결과이다.(본능적이고 감각적이며 동물적인 능력-유아기시절로부터 학령기전까지-GENE의 능력)

우측 반구 자극 저하

=> 시간 처리능력 저하 (특히 전두엽)

=> 우측 반구의 정상적 수행기능 효율 감소

- 현대의 기능적 대뇌 영상기술을 통해 기저핵과 소뇌 활성도의 비대칭적 분포 동반한 우측 전두 피질 활성도 감소가 나타남

- 남성의 우측반구 기능저하가 더 심함: 주의력 결핍 6, 고기능 자폐 50

∵ 남성 뇌가 더 비대칭적.

- 도파민 수용체도 뇌 안에 비대칭적으로 분포, 우측 기능에 부정적 영향.

아동의 신경행동학적 장애들은 ...

주의력결핍장애(AD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전반적 발달장애(PDD)

강박장애(OCD)

아스퍼거 증후군,

자폐증

등과 같이 다양한 이름들이 존재하지만

이들은 모두 발달장애의 스펙트럼이라는 관점에서 비춰질 수 있고,

이러한 스펙트럼 질환들은 특징적인 패턴들과 원인들을 공유하며,

오직 그 차이는

해당질병의 중증도와 기능장애를 가진 주된 해부학적 영역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re: 장애로 인해 더이상 자라지 않는 아이와 정상인 아이와의 우정을그린영화의 제목점..

roy3927 2006.10.0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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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이미지 & 버튼 -->

 

 

 

굿바이 마이 프렌드 ( the Cure, 1995)

 

 

 

 

 

 

  왕성한 호기심에 제법 의협심까지 갖춘 에릭(Erik: 브래드 렌프로 분)은, 이혼한 엄마와 살며 불치병에 걸린 옆집 소년 덱스터(Dexter: 조셉 마젤로 분)의 친구다. 덱스터는 어린 아이 때 수혈에 의해 에이즈에 감염됐다. 그리고 그 병은 아직까지 치료약을 발견하지 못했고, 운명은 그리 많이 남아있지는 않다. 아직 여리지만, 늙은 할아버지처럼 죽음에 대한 커다란 공포를 갖고 있진 않다. 처음, 불치병에 걸린 옆집 소년에 대한 호기심으로 담장을 넘은 에릭은, 어느덧 덱스터의 친구가 되어버렸다. 덱스터의 엄마는 자신의 엄마처럼 이혼 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지도 않고, 저녁식사 초대를 해주기도 한다. 어느날 말썽장이 에릭은 비디오를 통해 뉴올리언즈의 한 의사가 발명해다는 덱스트 병의 치료약을 알게 된다. 이 약을 얻기 위해 뗏목을 타고 모험이 거듭되는 뉴올리언즈행 가출을 감행한 에릭과 덱스터. 하지만 병약한 덱스터는 점점 몸이 안좋아지고, 결국 에릭과 덱스터는 엄마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병원에 입원한 덱스터와 에릭은 여전히 장난을 멈추지 않는다. 그들이 새로 개발한 게임은 덱스터가 죽은 척 한 뒤 어른들을 놀래키는 것이다. 그러다 어느날 장난처럼 세상을 떠나버리는 덱스터. 혼자 남은 에릭은 진정 그를 보호해주고 돌보아주었던 것은 덱스터였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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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장애로 인해 더이상 자라지 않는 아이와 정상인 아이와의 우정을그린영화의 제목점..

cheory73 2006.10.0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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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The Mighty, 1998)

미국 | 드라마 | 100 분 | 개봉 2000.10.14

감독 : 피터 첼솜

출연 : 엘든 헨슨(맥스웰 케인), 키에란 컬킨(케빈 딜론)

 

엄마를 잃고 외조부와 함께 사는 맥스(Maxwell 'Max' Kane: 엘덴 래트리프 분). 13살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거대한 몸집과 학습장애 탓에 친구들은 놀리기만 한다. 맥스가 바라보는 세상은 지옥. 사람들의 비웃음을 피해 도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잠자는 것. 어느 날, 옆집에 케빈(Kevin Dillon: 키에란 컬킨 분)이라는 동갑내기 소년이 이사온다.

 

케빈은 선천성 기형아로 등이 굽었고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 그러나 비상한 두뇌의 꼬마 아인슈타인. '프랑켄슈타인과 노틀담의 꼽추'라는 닉네임을 얻게 된 둘. 이제 어느 누구보다 서로를 위해주는 친구가 된다. 마치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가 된 것처럼. 둘은 어딜가나 한몸. 맥스는 항상 불편한 케빈을 자신의 어깨에 무등태우고 다닌다. 맥스는 케빈의 다리가, 케빈은 맥스의 머리가 되어준 것. 어느 날, 케빈은 맥스의 생애 가장 슬픈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하게 되는데.

 

큰 몸집을 가진 학습장애아와 신체의 성장이 멈춘 모르키오 증후군을 앓은 두 소년의 우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 독특한 설정과 좋은 배역진이지만, 평작 수준을 넘지 못하는 작품.

 

 

인간의 아기들은 단연 가장 긴 부모 의존성 시간을 가지고 있고 두뇌를 포함한 아이의 육체적 성장은 많은 부분 자궁 밖에서도 지속 된다.

그러므로 만일 아동이 사랑스런 접촉(촉감입력자극)과 일관된 애정을 받지 못하고 자라났다면 부모나 친구들이 그에게 웃음 지을때 정상적으로 느끼게 되는 긍정적인 감정이나 행복감이 더 적을것이다.

행복감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은 좌측전전두피질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뇌의 이영역의 발달은 부모의 접촉과 빈번한 애정자극에 의존할 것이다. 건전한 보상체계가 없이 건강한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보상체계는 도파민계와 관계된다.

어린아동의 뇌는 적절하게 자라기위해 물과 햇빛이 필요한 성장하는 식물에 비유될수 있다.

만일 그 식물이 어둡고 건조한 지역에 놓인다면 훨씬 더디게 자라게 될 것이고 또한 더욱 연약한 미성숙한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다.

아이들은 식물이 물과 햇빛을 필요로 하는 것과 같이 자극을 필요로 하고 그러한 자극이 없이는 뇌세포가 더 두껍고 건강하게 자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다른 뉴런들과 연결하기위한 새로운 가지나 수상돌기들의 싹이 트이지 못할것이며 뇌세포를 두껍고 건강하게 지탱해주는 아교세포들르이 성장을 자극할 수 없어 최종적으로 더 작고약한 뇌(특히나 신피질)가 형성되어 고차원적인 기능을 이상적으로 실행 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신피질은 아미그달라와 시상하부와 같은 변연계의 구조물들을 제어할 수 없게되어 아동은 감정조절능력이 적어지거나 아예 없어지게 되고 따라서 충동적이며 화를 잘 내고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는 아동들이 좌뇌의 결함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회피가 너무 심하고 접근이 부족하여 결국 퇴행하게 되는 접근회피행동의 변화를 보여주는 증거이다. 반면에 우뇌결함에있어서는 회피가 감소하고 접근이 증가하게 되고 그 결과 과격하게 성장하는 패턴을 보인다.

아동에서 변연계와 자율신경조절계와 같은 인간 뇌의 가장 원시적인 부분이 먼저 발달한다.

의사결정을 담당하게 될 신피질은 그것이 발달함에 따라 나중에 발달의 우선권을 획득하게 된다.그렇게 될 때 까지 소아들의 의사결정의 많은 부분이 아미그달라에 의해 통제되기때문에 의사결정이 지식(이성)에 기반을 두기보다는 감정(본능)에 기반을 두게 된다.

-소신행중에서-

이번 [행동적 중재술 전략]을 발제하면서 상당히 어려움을 느꼈다.

전반적인 내용파악도 안된 상태에서 중간에 끼어들어 갑자기 치료법에 대한 내용에 일단 기가 죽었고 생소한 내용으로 용어정리도 안되어 힘든 과정이었다.

물론 현재 발제된 내용 중에서 약 30%이상은 개념정리가 안되어진 상태에서 정리되어진 내용이다. 그러므로 틀리게 이해한 점이 많을 것임을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는 바이다.

스스로 한계를 느끼며 해야 될 공부가 너무도 많음을 느끼게 한 과정이었다.

노인을 발제자로 끼워준 지리산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한방브레인 카페는 한의학도로서 그 어느 집단에서 보다 우리들의 미래를 모여주는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사랑스러운 카페임을 고백한다.

소신행책을 10번 정도는 탐독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접하게 해준 우영민원장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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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책을 통하여

직립 양발보행의 진화학적 관점에서 신경행동학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1.      어떻게 증상을 발현하고

2.      그들의 뇌에 대한 자극이 감소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았고

그러므로 치료계획은 그리 수월한 것은 아니지만 간단해 보인다.

1.      자극을 증가시키고-어떻게 자극을 증가시킬 것인가?

2.      적절한 연료공급만 하면 됨-무엇이 가장 좋은 연료인가?

이번 장의 목적

1.      현재 사용 가능한 치료전략과 중재술적 전략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

2.      다음 책에서는 환자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의 실제적인 치료법 제시

 

이론적 근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치료법은

아래의 2가지 치료법에 대한 적절한 인지를 못한 채

치료효과와 과학적 근거를 인식하지 못한 채

1.      약물치료 75%차지

2.      정신과적 혹은 행동적 상담치료 25%

 

효과적이고도 안전한 많은 다른 대안적 치료법을 뇌 행동심리적, 약물학적, 생화학적, 유전학적 연구를 통해 효과를 입증할 것임

 

A.     행동적 중재술 전략

*  인지행동치료

*  행동치료중재술에 적용되는 신경인지과정의 반영으로서의 안구운동

*  생체되먹임

B.     감각-운동 치료전략

C.     감각-운동을 통합한 중재치료전략

D.     육체-기계적 치료법에 대한 이론

E.      대사적-생리학적 중재술

F.      정신약물학

 

A. 행동적 중재술 전략

*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 Therapy)

환자들을 주변의 환경과 육체적으로 점점 접촉하게 함으로써 신피질을 점진적으로 자극

두려움, 공포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가진 성인에 응용됨

아론벡에 의해 발달된 기법; 점진적으로 대화하고 노출시켜 결국은 두려움에 떨게 했던 그 상황들을 경험하게 하는 기법-반복 설계된 자아인지연습을 의도적으로 설정된 방법을 통하여 뇌 안의 연결고리들을 새로 바꾸어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게 함

 

인지왜곡은 위협에 민감한 고속경로 방어회로를 사용한 자연적인 결과-위협과 같은 다양한 환경속에서 논리적이기 보다는 적응적으로 반응하도록 진화되어옴

 

 

인지왜곡은 뇌기능의 엄격한 장애가 아님-환자들의 부정적인 생각이 기능장애이기는 하지만-뇌구조의 반영반영이고 성격적인 과민상태가 아니라고 알려주기에 유용할 수 있다.

 

ADHD와 신경행동장애는 기저의 신경병리는

전두엽과 전전두피질의 불활성화

불충분한 수행을 야기하는 피질선조 체로(cortical-striatal pathways)의 기능장애에 주목

고차원 피질영역의 전반부와 후반부 사이의 기능적 연결단절

인지적중재술을 통해 이들 계통들을 다시 연결하는 것은 통합적인 인지적 신경정신과적 방법으로써 ADHD와 신경행동장애에 대한 논리적인 치료접근법이 됨

 

CBT는 약물치료만큼 효과적인 치료법

강박장애환자의 CBT치료의 효과가 MRI등의 검사에서 입증됨-안와전두피질, 대상회, 기저핵, 변연계와 관계됨

 

외상후스트레스장애-아미그달라, 변연계가 과 활성화

폭력과 무시에 노출된 아이들

육체적 활동의 증가는 근육과 관절의 수용체들을 자극하고 모든 인간의 학습, 인지, 사회성의 시발점인 소뇌를 바쁘게 한다.-기저핵과 소뇌는 시상과 전전두피질에 대한 자극의 가장 큰 원천

 

인간의 육체적으로 환경과 상호 작용 소뇌 전전두피질의 발달을 촉진 아미그달라 변연계를 억제 두려움과 스트레스반응을 감소

전전두피질은 개체들로 하여금 보다 적절한 인지기능을 갖추도록 하고 무엇이 사회적으로 적절한 행동인가를 배워가게 하고 그들에 행동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인지하게 함

고통스러운 기억의 회상을 보다 효과적인 신피질의 기능으로 덜 불안한 기억을 형성하게 됨

fMRI검사 실험에서 CBT는 뇌의 활성도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 되었으며 전두엽피질영역에서 현저히 증가된 뇌 활성도가 보임

 

CBT는 국지적대뇌혈류검사(rCBF: 'regional Cerebral Blood Flow) 사회공포증에서 양측아미그달라, 해마, 아미그달라측부피질, 후각피질, 해마곁피질의 rCBF반응의 감소

 

CBT는 인지결함을 보충하기 때문에 발달에 있어 뇌가 손상된 사람을 돕기 위해 채택

기억능력의 현저한 증가-언어학습능력의 증가 때문

고차원적인 언어의 장애의 수행기능에 상위인지실행사고요법으로 채택

ADHD CBT의 효과입증

성인ADHD, 심각한 감정행동장애에도 CBT는 효과적

 

*  행동치료중재술에 적용되는 신경인지과정의 반영으로서의 안구운동

안구운동으로 도약(saccades), 추적(pursuit), 그리고 연동(vergence) 특히 알려져 있다.

도약은 재빨리,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안구운동인데 문장을 읽을 쉽게 관찰된다.

추적은 느리게 움직이는 물체를 눈이 따라가는 것이다.

연동은 눈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가까이 또는 멀리 있는 물체를 있게 한다.

운동 주의와 관련해서 도약운동이 동안 많이 연구되었다. 연구들은 도약운동이 실행되기 목표인 위치에 주의가 반드시 이동해야 한다는 가설을 검증하였다.

 

눈은 단속성 안구운동(saccade)으로 운동을 하면서 물체에 초점을 맞춤-비록 눈이 초당 수 차례 움직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눈이 고정되는 짧은 순간 동안만 세상을 인지-그러므로 우리의 시각적 경험이 그 간격을 채우며 스냅사진의 간격을 인지 하지 못함.

 

자폐증아동들은 정상아동들과 ADHD아동들에 비해 보다 많은 단속성 안구운동을 나타내며 자극의 형태에 의존하지 않음- 집중하는 능력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쳐 학습과정에도 나쁜 영향

 

고기능자폐환자는 정상 청소년보다 항단속성 안구운동, 예측성단속성 안구운동,간격/중복업무에 관한 안구운동에서 기능이 떨어 졌으며 배외측전두피질,전두엽안구영역,기저핵,두정엽과 관계

 

자폐아동들의 인간의 얼굴에 대한 비정상적인 주시 행동: 인간얼굴에 대한 전체적인 처리과정의 부족-안구운동을 이용한 치료적중제술의 근거-일상에서 비정상적으로 주시하는 것은 시각자극의 특성과 관련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상호관계와 같은 다른 요인과 관련되어 있음

 

다른 정신적 장애를 가진 아동으로부터 자폐아동을 분리해 내는 데 안구주시(시선접촉?)가 음성수행보다 더 좋은 방법

 

자폐증환자들은 안구의 주목(시선접촉)이 감소되고 구강,신체 대상물에 대한 주목이 증가하는 비정산적인 사회적 시각 추구패턴을 나타냄-안구에 대한 것이 아닌 구강과 대상물에 대한 시선고정은 사회성 정도를 예측하는 강력한 척도

 

진화적 관점에서 안구주시(시선접촉)은 사회적 상호작용의 중요한 요소-이를 통해서 영장류는 상대방의 상황, 감정, 성질, 정신적 상태를 알 수 있음-시선을 통해

인간만이 눈의 흰자위를 갖는다-시선노출의 의미,사회적안정=항상성확정  확장된 항상시스템=느낌

인간의 탁월한 전략=> 공감- 마굴리스(Lynn Margulis, 1938 ~ )의 세포공생처럼 정신공생

 

안구주시의 추적화기술은 뇌속에 고정화- 위관자고랑, 편도체, 안와전두피질과 연결

신경행동장애를 가진 아동들에게 안구중시중재술이 필요

안구주시-자폐증의 아미그달라가설-고기능 자폐증환자들이 아미그달라의 손상으로 두려움에 관한 얼굴표정의 인지, 얼굴인식, 얼굴인지기억의 선택적 손상

주시행동과 소뇌와의 관계

 

안와전전두피질의 방해와 그 피질의 복부선조체의 목표영역은 강박장애의 신경영양적 연구를 통해 확인됨-부적절한 자극에 대한 반응을 억제하는 능력의 선택적인 방해가 밝혀짐

 

뚜렛증후군의 단속성 안구운동을 평가

단속성 안구운동-전향성단속성안구운동, 저항성단속성안구운동, 기억안내단속성안구운동

ADHD의 고정-상쇄 효과 실험에서 공간작업기억에서 저하

 

해마와 아미그달라가 재활도구(행동치료의 중재술)로서의 안구운동 이용에 관여될 것으로 보임-이들은 대뇌의 학습과 기억에 상당부분관여함

감정적인 기억을 주제하는 아미그달라는 좌측전전두엽의 피질에서 기원

전전두피질은 작업기억을 책임지고 있는 영역으로 아미그달라의 강력한 감성은 신경흥분을 야기하여 전전두피질의 작업기억을 방해한다.

시각, 청각, 후각적영역으로부터 입력된 감각정보-시상으로 전달

-단일시넵스연결로 아미그달라에 전달

-두번째 경로로 신피질로 전달

이러한 배열은 아미그달라가 신피질 이전에 반응하게 함-신피질은 여러가지의 대뇌회로를 통해 그 정보가 최종적으로 인지되고 반응을 일으키기 전에 그 정보들을 처리함

안구주시중제요법이 대뇌내부에서 억제 되어있는 듯한 박동조율기능처럼 자극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통해 대뇌반구의 활동을 재조율한다.-안구운동 재활훈련은 점진적으로 대뇌의 활성도를 아미그달라의 과활성화(감정적인)에서 대뇌신피질기능의 활성화(이성적인)로 이동시킴

 

안구운동 재활훈련은 강력한 치료수단이지만 학습장애나 행동장애가 있는 아동들에게 수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소뇌나 대뇌에 특이적인 안구운동 재활훈련은 임상적으로 보다 효과적임 안구운동과 조화를 이루어감에 따라 학습과 행동의 문제가 해결

 

목과 외안근의 신경학적 연결

외안근은 중심축의 자세유지근육과 유사함

한쪽눈만의 내전가능-일측성 근육약화/ 신경학적인 불균형

단속성안구운동의 거리측정이상(측정과소증)-소뇌의 결함

 

*  생체 되먹임

하이퍼포먼스브레인연구소 - 뉴로피드백 강좌 공지-neurofeedback 강의임

바이오피드백훈련은 스트레스, 편두통, 천식, 고혈압을 비롯한 건강에 관련된 상황을 완화시키기 위해 장치를 이용하여 환자들에게 자율신경계를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를 가르치는 것

신경되먹임이나 EEG생체되먹임(Neurofeedback)은 간질을 가진 아동, 과잉행동, ADHD, 학습장애 등과 같은 신경행동학적 조건을 가진 아동들에게 전형적으로 사용됨

 

인간의 대뇌의 활성도는 기본적인 주파수 범위내에서 EEG로 측정됨

대뇌에서의 주파수는 사망상태에서 다양한 수면상태, 활성상태, 경련등의 연속선상의 의식상태의 반영

피아제가 주장한 정신과적 발달 기준표는 사람의 뇌질량의 성장과 평균EEG주파수 배경활성도(배경뇌파)의 성장이 후두부로부터 평행하게 진행됨

 

신경되먹임이나 EEG생체되먹임(Neurofeedback)의 목적은 뇌와 신경계를 안정화시켜 과잉각성과 과소각성 사이에서 쉽게 요동치지 않도록 하는 것.

인간뇌의 이상적인 공회전속도 14Hz

뇌의 활성도가 8~13Hz로 낮다면(과소각성) 우울증/주의력결핍/경증의 해리장애

뇌의 활성도가 과잉각성되면 불안장애/불면증/조증/강박적행동

좌반구기능장애 Vs 우반구기능장애

SMR(감각운동리듬:sensory-motor rhythm) 12Hz~15Hz의 베타파의 한형태

롤란드피질(Rolandic,감각운동피질)

롤란드 수면방추

SMR훈련은 경련발작의 역치를 높임-간질환자의 경련빈도 감소-14Hz는 강화훈련 10Hz이하는 억제 훈련- 이러한 훈련을 한 간질환자에서 과잉행동이 감소- ADHD치료에 이용하는 계획안을 만듬.

뉴로피드백훈련은 자극제약물(리탈린 단독투여)을 사용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연구 발표.

학업적 훈련과 동반된 EEG생체되먹임은 학업수행능력에 현저한 개선이 보고

ADD ADHD는 피질의 중심부분과 전두엽에서는 베타파의 활성도가 증가하고

EEG활성도는 시상으로부터 올라가는 상향활성화 체계에서 생성

BrainWave

Eyes

진폭

Brain State

Delta

(0.5-4 Hz)

Closed

High

깊은 수면상태 (외부에 대한 감각과 각성이 완전히 차단)

Low

직관적인 통찰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Open

High

정상적인 사고를 방해, 뇌 손상이 있을 경우에 활성화된다.

Low

정상적인 상태

Theta

(4-7 Hz)

Closed

High

수면상태 (외부에 대한 감각이나 각성이 차단된 상태)

Low

명상 상태 (영적인 일체감이 증가하고 창조적인 영감이 증가)

Open

High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기억, 공상, 졸린 상태에서 증가하며,

주의력 결핍, 집중력 저하 등을 유발

Low

정상적인 상태

Alpha

(8-11 Hz)

Closed

High

외부에 대한 각성 수준이 매우 높은 상태

Low

편안한 상태, 의식과 잠재의식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

Open

High

느슨해지거나, 동기 부족, 집중력 저하, 우울증 등을 유발.

Low

정상적인 상태

 

BrainWave

Eyes

진폭

Brain State

SMR Beta

(12-15 Hz)

Closed

-

통상은 낮게 나타나며, 높게 나타나면 과잉각성 상태

Open

Low

발달장애 등 뇌 기능 저하 상태

Mid

움직이지 않으면서 편안하게 외부에 집중하는 상태.

충동성, 과잉행동을 조절하며, 불필요한 반응을 억제시킴.

High

지나치게 높으면 과잉각성 상태를 의미

Mid Beta

(15-18 Hz)

Closed

-

통상은 낮게 나타나며, 높게 나타나면 과잉각성 상태

Open

Low

발달장애 등 뇌 기능 저하상태

Mid

적극적으로 외부에 집중하는 상태.

인지 과정을 활성화시키며, 수면상태 개선, 집중력 향상

High

지나치게 높으면 과잉각성 상태를 의미

High Beta

(22-36 Hz)

Closed

-

통상은 낮게 나타나며, 높게 나타나면 과잉각성 상태

Open

-

통상은 낮거나 안정적으로 나타난다.

High

긴장, 불안한 상태. 각성 수준이 매우 높아 쉽게 흥분하거나,

불안, 고도의 스트레스, 경직 상태를 나타낸다.

제반 중독 증상에서도 활성화된다.

 

EEG는 매우 효과적인 치료수단:

1.      전두엽의 인지 활성이 뇌간 망상체와 기저핵으로 행하는 전두엽의 하향반사뿐 아니라

2.      소뇌와 시상으로부터 올라오는 상향반사를 활성화 시키기 때문이고

3.      전두엽의 인지활성은 근육의 긴장도를 증가시키면서

4.      소뇌- 시상으로 향하는 척수의 소뇌경로와 후주신경로 경로에서 다시 되먹임이 일어나게 하며

5.      피질 방사도 증가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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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 등으로 보여진 부분들

P307 아미그달라-변연계 감→감소?

P310 게다가 안구 시는→게다가 안구주시는(통일)

P312 MGS기억안내 단속성 안구운동(용어통일) 

P313 을 유지하는 능력을 k감소시킨다. k?

 

아래의 동영상들은 발제하면서 찾아본 내용들임

인간 뇌의 진화

진화학적 관점

“생물학에 있어 진화를 제외하고는 이해될 만한 것이 없다.”

진화생물학은 모든 생물학의 과학적 기초이며 또한 생물학은 모든 의학의 과학적 기초이다. 진화학적 배경에서 의학적인 문제를 연구하는 분야가 다아윈의학이라 명명되고 있다. 다아윈의학은 왜 신체가 암, 동맥경화, 우울증, 질식 등과 같은 문제에 취약하게 설계되었는가에 의문을 던지며 연구분야의 광활한 환경을 제공한다.”

 

우주의 역사는 137억년 지구는 대략 45억 년 전에 형성, 지구상의 생명체는 38 5천년 전에 시작. : 원핵생물진핵생물의 출현다세포생물의 출현(고착성으로 식물에 가까움) → 유생생식(ex 멍게: 멍게의 유생은 원시적인 척삭(notochord)을 가지고 있다)

멍게의 유생을 통해 배우는 교훈: 뇌와 신경계는 오로지 움직이는 생명체에게서만 필요하다.

 

 

 


①우리의 뇌가 근육으로 구성된 꼬리 운동으로부터 탄생했다(인간 뇌 진화의 첫 번째로 중요한 단계)

 

② 씹는 기능을 하는 턱의 발달(변형된 아가미와 작은이에서 비롯): 턱으로 무장한 후 먹을거리를 찾아 어디든지 돌아다니게 되고 운동성이 증가.

 

③ 척추 모양의 발달, 가슴 지느러미와 꼬리 지느러미의 발달, 측선의 발달: 보다 정교한 운동을 통해 조절을 하는 뇌의 발달과 소뇌의 첫 출현을 보게 됨.

 

④ 폐어와 양서류에서 사지의 발달: 가장 산소 소비량이 많은 소뇌와 대뇌피질영역의 뇌성장에 결정적인 가용 산소의 양을 늘리게 됨.

 

⑤ 조치와 함께 양발 보행을 향한 진정한 보행이 발달(파충류에 있어 포유류와 유사한 사지의 구조를 갖추게 되었으나 뇌 크기의 증가는 보이지 않음)

 

⑥ 포유류에 이르러 뇌의 크기와 복잡성이 증가: 보다 진전된 보행 활동을 보유하면서, 생식에 있어 뇌가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되기 전에 가능한 오랫동안 성숙할 수 있도록 함(배아와 태아가 오랫동안 모체의 뱃속에서 지속됨)

 

⑦ 영장류와 유인원에 이르러 양발보행의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

도파민 연관성

- 수행기능, 작업 기억, ADD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 기질들은 도파민을 분비하는 흑질 선조체(nigrostriatal) 구조들로- 흑질 선조체 구조들이 정신적 흐름을 이동시키고 행동을 계획하며 연속하여 이어지게 하는 등(수행기능)의 기능을 조절하는데 필수적이면서 상위적인 기관
많은 발달장애들이 신경세포의 수, 구조, 연결성, 신경화학물질, 대사기능등과 같은 뇌발달 측면에서의 일반적인 변화에서 출발

 -> 이 변화는 인지의 서로 다른 영역에 각기 다른 신경충동을 전달하게 되는데 수행기능과 같은 보다 복잡한 인지적 측면들이 가장 취약하며 그외의 다른 측면들에서는 덜 취약

 그들은 동일한 저술에서 ADHD를 비롯한 일부 발달장애들과 연관된 수행기능 손상들은 모두 전전두 피질과 그와 관련된 영역의 다양한 정도의 도파민 고갈을 동반

- ADD에서 비롯된 주의 집중의 손상뇌의 특정 영역의 도파민 수치 감소와 상당히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가능성은 도파민성 약물(즉 메틸페니데이트, 덱스트로암페타민)의 치료가 광범위한 부주의 증상경감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를 통해 발견할 수 있다. (seeLevy, 1991)

- 노르아드레날린성 약물(즉 데시프라민, 노르티립틸린)알파2항진제(즉 클로니딘, 구안파딘)의 투여가 ADHD의 과잉행동-충동증상을 경감시키는데 효과적이지만,  이들 비각성제 약물치료가 부주의 증상을 개선시키는 데는 덜 효과적이라는 일부 증거 자료들이 있다. (1996)

===> 도파민계와 같은 특정 신경전달계ADD의 부주의 증상에 중요 역할 한다는 것 암시.

- 인간의 정보처리과정에 있어서 특정 신경네트워크에 미치는 도파민의 영향 관한 연구요약 : 도파민이 주의 집중 과정의 바탕에 깔려있는 신경 네트워크에 대한 활성화 기능의 획득에 직접적으로  양성효과가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모델을 만들어 시험.- 인지치료에 있어 도파민의 역할이 결정적이라는 추가증거 : 많은 종들에 있어 도파민은 주의를 환기시키고, 학습을 촉진하며, 적응에 필수적인 행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등 결정적인 작용을 한다고 지적 ( Wichelgren 1997)-도파민의 역할은 우리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더 광범위,신비, 복잡

ADD의 부주의증상은 인간의 뇌에서 도파민성전달측면이 불충분하게 기능하기 때문에 주로 초래되는 손상을 반영

- 운동계통과 인지/감정계통 간의 연결 고리는 무엇인가?

과거에는 뇌의 운동 영역이 인지기능을 조절하는 영역과 완전 별개인 것으로 생각.이런 경계는 현격히 흐릿해지고, 소뇌와 기저핵과 같은 영역들이 운동기능뿐 아니라 비운동기능까지도 영향을 미친다고 깨닫게 되었다.
운동기능과 인지기능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사고는 운동의 내부화이며 인지와 사고는 실제로 같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는 운동 조절, 인지, 그리고 자세 간의 연결 관계를 더욱 이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들 연결성들이 어떻게 학습이나 혹은 학습장애 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신경행동장애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볼 것이다.- 이 과정들에 진화학적 관점에서 살펴 볼 것.

운동의 진화를 먼저 살펴보고, 그것이 신경계 그리고 궁극적으로 인간의 뇌의 진화와 관련을 맺게 되었는지를 고찰할 것이다.

* 인간의 뇌 성장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세 가지 구성요소
(1)
환경적 자극과 뇌에 대한 그 영향
(2)
가변성
(3)
자연선택에 관한 다윈의 이론.
이를 통해 인간의 뇌가 그처럼 발달했는지 쉽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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