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호르몬의 역할 - 상관관계에 대하여
-규칙적인 운동이나 충분한 숙면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가 작아서 고민이라며 한의원이나 병원을 찾는 부모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남자아이, 여자아이 가릴 것 없이 점점 더 외형적인 조건에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이겠지만, 언젠가부터 ‘훤칠한 키’는 자신감이나 사회에서의 경쟁력이라는 개념이 늘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부모님의 키가 작은 경우에는 특히 ‘키가 작아 당한 서러움’에 병원을 찾게 되는 일도 많다. ‘얼굴은 고칠 수 있지만 키 작은 것은 고치기가 쉽지 않다’는 말로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같은 연령의 같은 성별을 가진 어린아이들 100명을 무작위로 키 순서대로 세웠을 때 세 번째까지는 왜소증일 가능성이 있다. 현재의 키가 자신의 나이에 해당하는 표준 키보다 10cm이상 작고 남들은 평균적으로 매년 6cm정도씩 자라는데 자신만 매년 4cm이하로 자라면 성장 장애라고 할 수 있다. 아이의 키가 또래보다 너무 작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일단 한의원이나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엑스레이를 통해 뼈의 연령을 살피고 각종 호르몬의 상태를 조사하고 질병이 있는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

검사 결과 중에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성장 호르몬 주사 치료를 하는데 통계에 의하면 키가 작은 아이 중에서 성장 호르몬이 부족한 경우는 10명 중 1명에 해당되며, 나머지는 체질적 성장 지연이나 심리적 스트레스, 내분비 질환, 터너 증후군 등에 의해 키가 덜 자란다고 한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다고 해서 곧바로 성장 호르몬을 투입하는 치료는 조심스럽게 하는 것이 좋다. 인위적인 호르몬 요법은 그만큼 위험 부담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일시적으로 통증이 생기거나 몸이 붓고 피부에 발진이 생길 수 있으며 갑상선 기능 저하, 당뇨, 고관절 탈구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성장 호르몬 주사는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여 키가 안 크는 아이에게는 아주 효과적이지만, 다른 원인으로 인해 키가 잘 자라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맞혀봐야 기대만큼의 효과를 볼 수 없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키를 계속 크게 하는 성장보조제가 아니라, 성장호르몬 부족으로 성장이 너무 더딘 사람을 일반인만큼 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제다.

성장이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우리 몸을 총괄하여 관리, 운영하는 모든 활동을 말하는데 자라는 과정에서 몸집이 커지고 키가 자라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성장 호르몬이다. 뇌 속의 콩알만한 크기의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데 모든 조직과 기관에서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키고 세포를 활성화시키며 증식시킨다. 성장 호르몬은 일생동안 우리 몸 안에서 많은 일을 한다. 성장기에는 뼈의 성장을 돕는 대단히 중요한 일을 하고, 우리 몸의 성숙이 모두 이루어진 뒤에도 이 호르몬은 꾸준히 분비되어서 신진대사와 우리 몸의 모든 생리 활동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영, 유아기나 학동기에 가장 많이 배출되고 성인이 되면서 분비량이 줄어든다. 운동이나 수면 중에 특히 많이 분비되며 연골과 뼈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이나 충분한 숙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컴퓨터 사용이 많은 아이나 운동을 싫어하는 아이, 잠을 설치거나 보채는 아이, 자면서 소변보는 아이, 밤에 잠이 없는 아이들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숙아의 상태로 태어났거나 영아기에 영양 섭취의 불량 및 만성 질환에 의한 성장지연의 증상들은 한의학에선 오래 전부터 5지 5연의 증상으로 분류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해 놓았다. 몸의 상태를 살펴 장부의 균형을 잡아주며,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30분이상 운동을 한 경우에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가 되므로 규칙적으로 흥미가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면 중에는 간헐적으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잠이 들고 1-2시간에 깊은 잠을 자게 될 때가 가장 많이 나온다.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는 환경을 바꾸어 주거나 치료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의 키를 크게 하는 성장호르몬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능도 있다. 키가 많이 크는 성장기가 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 키도 많이 크게 되고, 성장호르몬의 영향으로 지방분해도 많이 이루어져 살이 빠지게 된다. 이러한 영향으로 살이 빠지면서 키가 많이 크는 것을 보아 살이 키로 간다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지방이 많지가 않으면 성장호르몬이 키가 크는데 더 많이 사용되어 키가 더 클 것이다. 키가 자라는데 있어서 영향섭취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과도한 영양으로 인한 비만은 오히려 키를 작게 만들 수도 있다.

성장치료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짧게는 3개월에서 1-2년씩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성장을 방해하는 여러 원인을 미리 발견하고 치료하며, 체질을 개선해주는 노력을 해야 한다. 성장호르몬이 결핍된 경우는 정확한 검사를 통해 주사요법을 병행해야겠지만 적응증이나 부작용이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꼭 필요한 경우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장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전재는 건강한 아이는 잘 자란다는 것이다.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해주고 척추와 턱관절, 골반의 문제를 바로 잡아주게 되면 성장은 평균 이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의 현재 키가 126cm로 반에서 2번이라고 한다. 아빠 키는 183cm, 엄마 키는 162cm라 부모는 아이가 지금은 작아도 나중엔 당연히 훌쩍 클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다만 현재 키가 작으니 주변에서 한번 성장판 검사를 해보라 하여 찾아왔다 한다. 검사 결과 성장판은 당연히 열려있지만 뼈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많아 또래보다 일찍 성장판이 닫힐 가능성이 크므로 아이의 최종 성인키가 152cm에 멈출 것으로 예측되었다.


◆부모 키가 크다고 자녀의 작은 키 방심하면 안돼

 

이는 모두 키가 ‘유전’이라고 믿는 데서 빚어지는 일이다. 부모가 크면 자식은 당연히 클 것이라 생각하고 부모가 작으면 자녀 키도 작을 것이라 믿는다. 다만 후자의 경우는 이미 작을 것이라 예상되므로 자녀 키가 또래보다 작다는게 드러나기 시작하면 성장클리닉을 찾아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 문제는 키가 큰 부모들의 경우다. 자신들의 큰 키 때문에 자식이 현재 작아도 초등학교 말이나 중학교 초쯤 되면 갑자기 훌쩍 커서 또래를 따라잡으리라 믿는 것이다. 아이에 따라 그렇게 되는 경우도 많지만, 만약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이미 성장판이 닫혀 성장클리닉도 별 소용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2006년 4월 새로운 국제소아성장표준을 공표하면서 “키는 유전이 아니라 후천적인 환경요인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부모의 키가 작더라도 자녀의 키는 영양상태, 생활환경, 정신적 정서적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반대로 부모의 키가 커도 자녀의 후천적 환경에 따라 키가 작을 수도 있다는 말이 성립된다. 식습관이 나쁘고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많으면 부모의 키가 아무리 커도 자녀는 평균 또래도 안 되는 키에서 멈출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렇다면 부모의 유전과 관계없이 아이 키를 키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부모의 관심이다. 아이 키가 크든 작든 또래와 비교해 얼만큼 큰지 어떤 속도로 자라고 있는지 꾸준히 체크해야 한다. 남자아이라면 초등학교 2~5학년 사이, 여자아이라면 초등학교 1~3학년 사이에 반드시 성장판 검사를 할 것을 권한다. 앞으로의 키를 예측해 성장클리닉이 필요한지 아닌지 진단받을 수 있어, 아이의 키에 대한 불안은 없을 것이다.


둘째, 또래보다 정신적으로 조숙한지 살핀다. 정신연령이 높은 아이들은 뼈나이가 또래보다 많은 경향이 있고 이는 곧 성장판이 빨리 닫힌다는 조짐이다. 사물이나 사람을 보았을 때 느끼는 감정, 생각, 행동, 이해 등이 높다면 정신연령이 높은 것이다.


셋째, 아이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살핀다. 요즘은 굶는 것보다 잘 먹은 것이 문제가 될 정도로 서구화된 식단이 일반적이라 밥만 잘 먹어도 키가 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이들의 영양 상태가 좋아져도 영양소가 뼈와 근육에 가지 않고 다른 곳에 소비되면 성장에 방해가 된다. 요즘 아이들은 과중한 학업, 친구관계, 부모와 학원 등에서 받는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정신적 고민과 생각하는 데 섭취 에너지가 다량 소비되고 있어 정신적 부담을 덜어주는 일이 필수다.


◆키 크는데 도움되는 생활습관

 

자녀의 키를 키우고 싶다면 자녀의 성장을 꾸준히 지켜보는 관심과 더불어 키 크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갖게 하면 좋다. 우선 숙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잠을 잘 자야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 안구가 움직이지 않는 깊은 수면 상태일 때다. 따라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종달새형 습관'이 키 성장에 좋다. 밤늦은 TV시청, 인터넷, 컴퓨터게임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한다. 일주일에 3일 정도 하루에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성장호르몬이 증가하고 성장판과 뼈, 근육에 탄력이 생겨 혈액순환을 촉진해 세포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므로 키 성장이 촉진된다. 스트레칭, 줄넘기, 가벼운 조깅, 수영, 맨손체조, 배구,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의 운동이 좋다.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들은 매일 일정 시간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도 좋다. 심리적인 안정을 꾀하게 되면 조급함이 사라지고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다. 조용한 곳에서 눈을 감고 복식호흡을 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에 이상을 일으켜 심한 경우 성장호르몬 분비를 3분의 1이하로 떨어뜨리므로 항상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자녀의 키는 부모를 닮을 것이라 단정짓지 말자. “키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더 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 만성피로, 혹시 ‘척추이상’일까?

신길동에 사는 유진양(46)씨는 고등학생인 딸과 병원을 찾았다.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줄곧 피로를 호소했기 때문이다.

학업에 집중한 탓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유씨는 “아이가 척추 이상 진단을 받았다”며 “성장 장애로 발전되기 전에 발견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서울시 서초구청이 초∙중고생 9700명을 대상으로 척추 비틀림 정도를 조사한 결과 9%인 800여명이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60여명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측면으로 휘어지는 현상을 일컫는 의학용어다. 정면에서 봤을 때 허리가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추변형으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척추측만증은 앉은 자세가 바르지 않거나 책가방을 한 쪽으로만 들고 다니는 경우에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청소년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 공부하는 자녀, 만성피로의 원인은 척추 이상

척추는 허리 근육의 균형적인 이완과 수축 작용으로 건강을 유지한다. 때문에 성장이 진행 중인 청소년기에 척추측만증이 유발되면 운동능력 저하, 성장장애, 정서적 불안, 만성피로 증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척추측만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나쁜 자세로 인해 전체적인 균형이 무너지면서 증상이 나타난다. 별다른 통증이 없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질 수 있어 방치하면 척추가 휘는 동시에 목과 골반 등 전신 변형이 동반된다. 따라서 외관상 문제가 없어 보이는 청소년들도 만성피로를 호소하면 체형 불균형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 같은 척추측만이 최근, 청소년에게서 두드러지는 이유는 잘못된 생활자세에 있다. 높낮이가 다른 중고등학교의 책걸상은 개인별 신체에 맞게 제작된 경우가 드물어 올바른 공부자세를 유지하기 어렵다. 환경이 이렇다 보니 종일 앉아서 생활하는 학생들은 엉덩이를 빼고 앉거나 고개를 깊게 숙여 앉는 자세를 피하기 어렵다. 잘못된 자세가 척추에 무리를 줘 척추측만증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 조기 발견은 척추질환 예방의 지름길

앉았을 때 허리 자세가 좋지 못하면 덩달아 목과 등의 뼈가 구부정해진다. 이는 만성적으로 등과 목에 통증을 유발한다. 허리와 목이 아픈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척추 주변 심부 근육의 약화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팔다리가 저린다면 디스크를 감별하는 자세한 검사가 요구된다.

대부분 척추 측만을 수술해야 하는 질병으로 오인하고 있지만 비 수술 교정치료로 척추변형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비 수술 척추교정은 척추 비틀림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피로, 성장장애 등을 치료하고, 본래의 건강한 척추로 회복할 가능성을 높인다.

전문의들은 “척추 측만은 전신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각종 질환의 발병률을 높인다”며 “조기발견, 바른 자세, 꾸준한 운동의 3박자가 갖춰져야 한다”고 말한다.

* 청소년 척추측만을 예방하기 위해서

△ 걷는 자세가 중요하다. 가슴을 펴고 똑바로 걷고, 가방은 양쪽으로 메는 것이 좋다.

△ 앉을 때는 몸을 구부정하게 하지 말고 상체를 바로 세운다. 독서 시에는 눈높이에 맞게 독서대를 이용한다.

△ 한 자세를 장시간 지속했을 경우에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관절운동을 한다. 특히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은 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목과 척추 스트레칭이 필수다.

△ 반듯이 누워 잔다. 반듯이 누우면 척추의 곡선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좌우대칭의 압력이 가해져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 다리를 꼬는 것은 척추와 골반 틀어짐의 원인이 되므로 피한다.

*단백질 식품과 칼슘식품을 보다 많이 먹는다

편식은 성장에 있어서는 공공의 적과 같은 존재입니다.
5대 영양 식품을 중심으로 고르게 섭취하고 오래 씹어서 먹는 습관을 어릴 때 부터 가져야 합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무기질 이런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단백질을 많이 먹었는가'와 '얼마나 많은 칼슘식품을 먹었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


 

*매일 30분 이상 걷는다

뼈를 단단히 하려면 매일 가벼운 운동이 필요하지요. 보행 운동은 1시간 이상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한 경우가 많지요. 따라서 30분 정도만 매일 꾸준히 걷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자세를 바르게 하고서 정상 보행으로 활기차게 걷도록 하고, 조깅은 30분, 런닝은 15분이면 충분하지요

 

*키크기 체조를 매일 실천한다

다리를 키우는 효과도 고려하여 개발한 가와하다식 키 크기 체조를 매일 하도록 하세요.
몸통보다도 다리가 커야 키가 자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지요

 

*양각회전(공중폐달 밟기)운동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리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그 주요 구성 부분인 대퇴골, 경골, 비골이 자라나야 합니다.

이 뼈 중에서도 바로 성장판 연골이 가장 중요한 부위 입니다.

성장판이 각각 증식되면 장딴지와 넓적다리의 길이가 늘어나 다리가 길어지게 됩니다.

관절 내의 성장판 연골을 충분히 보호하면서 적당한 자극을 주는 것이 바로 성장판의 발육이 촉진되는 원리 입니다.

양각 회전 운동은 바로 성장판에 자극을 주어서 키를 크게 하는데 도움을 주지요.

자전거의 페달을 밟는 요령으로 양다리를 빙글빙글 회전시키면 됩니다.

스피드는 자전거를 탈 때와 똑같이 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하고, 점차로 속도를 높여서 해 보세요.

페달을 멈추고 내리기(체조를 끝내기)에 앞서서 스피드를 점차 떨군 후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 회전의 회수는 각자의 체력에 맞춰 증감하세요.


 

*냉 습포 맛사지

키가 크려면 하체가 길어져야 하지요. 하체의 혈액순환을 자극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 가장 간단하게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약간 긴 느낌을 주는 타올을 물에 적신 후 꼭 짠 다음에 적당히 접어서 양손이나 한 손으로 꽉 잡고 한 쪽 다리씩 마찰을 합니다.

다리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림프순환을 도와주어서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주고 성장판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아래쪽에서 위로 찬물수건으로 닦아준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되지요

 

*허리 두두리기 체조

다리를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허리 역시 강화시켜야 합니다.
허리에는 좌골 신경을 비롯하여 많은 신경이 있고 그 신경들이 다리 부위의 영양과 운동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허리를 두드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두 다리를 30도쯤 벌리고 편안하게 섭니다.
둘째, 가볍게 쥔 주먹의 안쪽으로 허리를 적당한 세기로 두드립니다.
셋째, 허리의 왼쪽을 두드릴 때는 허리 전체를 왼쪽으로 내밀 듯이 하고 오른쪽을 두드릴 때는 오른쪽으로 내밀 듯이 하면 탄력이 생깁니다.
넷째, 두드리는 횟수는 1분에 100~120회, 시간은 약 2분 정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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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펴고 노젓기 체조
등뼈와 다리의 대퇴골,경골,비골을 균형있게 자라게 하는 중요한 체조입니다.
오른쪽 다리 10회, 왼쪽다리 10회씩 교대로 하세요
 
*다리마찰 뒤로 차기 체조
다리를 날씬하고 길게 하기 위한 체조입니다.
다리를 길게 자라게 하려면 다리의 지방을 연소시켜 지방이 축척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이럴 목적으로는 아주 적합한 동작 입니다. 

키크는 운동 -  간단하게 따라해보자!

 

 

 

 

1. 키크는 방법 - 생활 습관만 바꿔도 키가 쑥숙 자란다?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 몸에 밴 습관을 조금씩 고치는 것만으로도 성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래에 소개하는 방법을 참고하여 키크기에 도전해 보자!!!

 

1. 한 시간에 한번씩 책상에서 일어나라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곳은 책상 앞이다.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 게임에 열중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상 앞에 붙어 앉아 있게 된다. 이런 습관은 키 크는데 최고의 방해 요인이다. 편한 자세라고 해도 같은 자세로 30분 이상 앉아 있는 것은 몸을 피로하게 한다. 적어도 한 시간에 한번씩은 의자에서 일어나서 방 안을 돌아다니거나 맨손체조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2. 바른 자세가 키를 키운다

키가 작은 아이들을 검사해보면, 의외로 척추가 삐뚤어진 경우가 많다. 성장기에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척추나 뼈가 삐뚤어지는 것은 물론 소화불량과 호흡장애로 인해 호르몬 분비가 억제된다. 이는 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서 있을 때는 등을 곧게 펴고 배꼽 아래에 힘이 들어가야 한다. 의자에 앉을 때는 의자 뒤쪽으로 엉덩이를 깊이 묻은 뒤 등을 곧게 펴고 무릎 아래를 수직으로 세운다. 오랜 시간 동안 무릎을 꿇는 것도 좋지 않다.

 

3. 항상 몸을 편하게 하면 키가 큰다

아이가 쑥쑥 자라려면 몸을 자유롭게 움직여야 하고, 그러려면 당연히 옷도 편해야 한다. 예쁘고 단정해 보이게 하려고 움직이기 불편한 옷을 입히거나 몸을 조이는 옷을 입히는 것은 금물이다. 잘 때도 너무 단단한 침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키크는 운동 -  집에서 간단하게 따라하는 키크는 운동

 

다리펴기

 

 

 

좌측 다리를 굽히고 우측 다리는 반듯이 편다. 좌측 발바닥은 우측 대퇴부 안쪽을 향하게 하고, 엉덩이로부터 앞으로 굽힌다. 뻗은 다리가 바깥쪽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고 발 목과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발목 돌리기

 

 

 

안쪽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한쪽 발의 발목과 발을 각각 잡고 시계 방향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린다. 각 방향 10~20회씩이 적당하다. 그 다음은 손가락으로 발가락을 몸 쪽으로 당긴다. 발끝과 발가락의 인대를 스트레치하는 동작이다. 1회 10초 2~3회 반복
 

뒤로 귀울이기

 

 

 

무릎을 직각으로 구부린 상태에서 손가락은 무릎 쪽을 향하게 하고 엄지 손가락을 바깥쪽을 향하도록 바닥을 짚는다. 엉덩이를 뒤로 당기듯이 상체를 뒤로 기울이면서 손바닥을 평평하게 편다.
 

상체 회전시키기

 

 

 

다리를 반듯하게 펴고 않는다. 왼쪽 다리를 구부려 발을 오른쪽 무릎 위로 엇갈리게 하여 오른쪽 무릎 바깥쪽에 놓는다. 왼손은 등 뒤에 놓고 머리를 서서히 돌려 왼쪽 어깨 너머로 바라보면서 동시에 상체를 왼쪽으로 회전시킨다.
 

발바닥 붙이기

 

 

 

송으로 발과 발끝을 감싸주면서 양쪽 발바닥을 서로 붙인다. 발뒤꿈치와의 사이는 본인이 하기에 편안한 거리면 된다. 그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부드럽게 당기듯 굽힌다.
 

엎드리기

 

 

 

무릎을 구부린 채로 앉아서 팔을 앞으로 쭉 뻗으면서 앞으로 엎드린다. 그 자세로 15초 유지한다.
 

엉덩이 근육 펴기

 

 

 

두 다리를 쭉 편 상태로 손바닥은 바닥을 짚은 자세를 한다. 한쪽 다리를 직각이 되도록 구부려 앞쪽으로 이동한다. 반대쪽 다리는 무릎을 바닥에 댄 상태여야 한다. 
         
마무리 동작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을 다리에 올려놓고 20~30초 동안 유지한다.

 

우리아이 성장 [성조숙증]

성조숙증은 '조기성숙'이라고도 하는데, 말 그대로 시기보다 빨리 성숙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사춘기가 2년이상 당겨지는 경우를 말하며 남아보다 여아에게 많이 나타난다. 유방의 발달, 음모의 출현, 고환크기 의 증가 등의 2차 성징이 여아에서 만 8세이전, 남아에서 만 9세 이전에 나타나는 경우로 정의한다.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4.5배 증가했다고 한다.

 

성조숙증의 원인

성조숙증은 시상하부, 뇌하수체, 생식샘 축이 조기 성숙하는 경우에 흔히 나타난다. 과거 부모가 성조숙증이 있었다면 자녀 역시 그렇게 될 확률이 높다. 간혹 뇌종양이나 뇌의 감염, 뇌 손상이 원인이 되기는 하지만 이런 경우는 드물다. 여자 아이들의 경우에는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식습관의 변화

최근 가축의 성장을 빠르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성장촉진호르몬이나 부드러운 육질을 위해 사료게 첨가하는 여성호르몬 등이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의심되고 있다. 또 소, 닭, 돼지 등 육류 과다 섭취도 문제가 된다. 물론 육류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고, 근력을 얻는데 효과적이기는 하나 에너지 발산이 적은 현대사회에서 과다한 섭취는 바람직하지 않다. 또 설탕과 감미료, 향료가 들어간 가공식품의 섭취도 문제가 된다.

 

환경호르몬

환경호르몬이란 생물체에서 정상적으로 생성분비되는 물질이 아닌 산업활동으로 인해 생성 방출된 화학물질을 말한다. 이러한 환경 호르몬을 사람이나 생물체가 흡수하게 되면 내분비계의 기능을 방해해 정상적인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텔레비전, 컴퓨터, 커튼, 침대 등에 불에 잘 타지 않도록 첨가하는 난연재로 이용하는 PBDE이다.

 

비만

영유아의 비만은 체내 지방량의 증가로 체내 생리적 호르몬 불균형을 야기해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수 있다고 보고있다.

 

스트레스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의 증가. 매스미디어의 증가 등으로 정서적으로 불안정과 스트레스, 방송이나 인터넷을 통한 음란물을 조기에 접하는것 등으로 인한 성적 관심의 증가등이 성조숙증을 유발할수 있다.

 

성조숙증의 진단과 치료

성조숙증의 신체적 진할은 신장, 체중을 측정하고, 제2차 성징의 출현 정도를 측정하는데서 시작한다. 뼈 나이를 측정해 실제나이와 비교하고 생식샘 자극 호르몬과 성 호르몬 농도를 측정해서 정상치 보다 높으면 성조숙증으로 진단한다.

 

성조숙증 예방을 위한 생활요법

적당한 체중 조절

비만은 성조숙증의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관리가 일차적으로 중요하다. 또 밸런스가 맞도록 영양관리에 신경써 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주는것도 중요하다. 특히 정크푸드나 조미료, 향신료 섭취를 줄이고, 입맛을 자극하는 달고 짠 음식들은 피하는것이 좋다.

 

바른 성적자극

아직 성적자극에 무방비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적 자극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 텔레비전이나 영화관람 시에는 관람허용등급을 잘 확인하고 아이 혼자 컴퓨터를 하다가 자칫 성인 사이트에 노출되지 않도록 잘 지켜봐야 한다.

 

성장정밀검사

여아는 가슴에 몽우리가 잡히기 시작할때, 남아는 변성기가 시작될 징후가 보일때 바로 성장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성장 정밀 검사로 아이의 현재 뼈나이와 예상 최종키등을 알수 있어 키 크기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

 

꾸준한 운동

운동은 적어도 주 3회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걷기, 달리기, 줄넘기 같은 유산소운동을 중심으로 하고, 체력 소모가 많은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운동은 숙면에도 도움을 줘 아이들의 성장에 큰 효과가 있다.

 

적당한 TV시청

TV시청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TV를 오랫동안 시청하면 성호르몬을 억제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돼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바 있다.

 

환경호르몬 최소화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자세하는 등 환경호르몬을 피하기 위한 노력도 해야한다. 컴퓨터 사용 시간을 줄이고 아이 장난감이나 침구류에서 환경호르몬이 분비되지는 않는지 잘 살펴보고 문제가 있으면 교체해준다. 

키성장 - 키성장 vs 수면 키성장에 수면이 중요한 이유?

 

 

 

 

수면이라는 것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 시켜 '뼈의 휴식' 이라는 역할까지 하는 중요한 것이다. 수면이 중요하다 하여 수면시간이 길수록 좋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길다고 좋지만은 않다. 아무리 10시간 이상을 잔다 해도 도중에 몇 번씩 깨거나 깊이 잠이 들지 못하는 그러한 수면은 좋지 않다.

 

수면시간은 신장 및 신체적 특성이나 그날의 몸 상태 등 여러 가지 변수가 많기 때문에 꼭 몇 시간을 자야 한다 라는 법은 없지만 성장을 위해서 자야 하는 이상적인 수면 시간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미취학 어린이는 10시간 이상 자는 것이 키성장 에 좋다.

 

 

 

‘아침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잔다.’‘아침밥은 꼭 먹는다.’라는 등의 좋은 습관을 길러 주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낮잠을 잘 경우에는 2시간까지는 좋다고 볼 수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사춘기 이전) 10시간 정도가 키성장 에 이상적이다.

 

 

 

이 시기의 수면은 특히 중요한데 성장호르몬의 분비에 정비례하여 키가 큰다.

 

 

사춘기에는 더욱 키가 크는 시기이다. 9시간 30분 정도의 수면이 키성장 에 좋다.

 

 

 

이 시기부터 분비되는 성호르몬도 키를 크게 해주기 때문에 수면 시간이 부족하여도 의외로 키가 큰다. 그러나 일생의 딱 한번의 기회인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 되는 시기 이므로 잘 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춘기가 끝난 시기에는 8시간 30분 정도가 키성장 에 적당하다.

 

 

 

고등학생 이상이 되면 7~8시간 정도라도 충분하다. 성인이 되어서도 잘 자면 성장호르몬이 분비가 되는데 이때 성장호르몬은 뼈의 노화를 방지하고 뼈를 단단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TIP1. 성장호르몬이란?

 

성장호르몬이란 체내에서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사람의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이 몸 속에서 무릎, 발목, 엉덩이의 뼈 끝에 있는 성장판을 자극해 뼈를 자라게 만드는 작용을 하는 까닭에 성장호르몬이라 부른다.

 

 

TIP2. 성장호르몬이 하는 일은?

 

성장호르몬의 가장 중요한 작용은 청소년기에 키의 성장을 주도한다는 점이다. 이 성장호르몬은 뼈를 자라게 할 뿐만 아니라 지방 분해와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키는 기능도 갖고 있다. 성장호르몬은 새벽1~2시에 많이 분비되는데 숙면에 이를수록 분비가 왕성해진다.

 

- 성장판의 성장을 촉진시켜 뼈가 길이 성장을 하도록 돕는다.

- 탄수화물 대사로 혈당을 높여 생명활동을 하는데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근육에 힘을 공급한다.

- 스트레스에 대처하여 몸의 활성을 조절하기 위한 반응을 한다.

- 지방의 양을 줄여준다.   

우리아이 롱다리 만들기 프로젝트③

대부분이 키성장은 부모의 키, 즉 유전적 요인이 결정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키를 좌우하는 유전적 요소는 30% 정도 일뿐 나머지는 자신의 생활환경에 의해 좌우된다.

한의사 김형창 원장은 최근 한 부부의 고민을 예시로 들어 생활습관이 키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12살 첫째와 10살 둘째, 두 아들을 둔 김수정(39)씨와 박성범(42)씨 부부는 초등학교 3학년인 동생의 키보다 작은 첫째의 키 때문에 걱정이었다. 같은 부모를 두고 같은 성별의 자녀들인데 동생의 키가 3cm나 더 큰 것을 의아해하던 김씨는 큰 아들의 키 걱정에 한의원을 찾았다.

이유는 큰아들의 편식 때문이었다. 식습관을 살펴본 결과, 식사는 하루에 한 끼, 그 외에 배가 고플 때에는 과자 등의 군것질을 습관적으로 하곤 했다. 고기나 피자 등 선호하는 음식을 사줄 때만 더 먹는 정도의 식성을 가지고 있다 보니 당연히 영양 불균형 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결국 동생보다 키가 더 작은 결과를 만들고 만 것이다.

이 외에도 분단 된지 50년만에 북한과 남한 남자의 평균 키가 10cm 이상 벌어진 것이나 미국으로 이민가 살고 있는 교포 2세의 경우 한국에서 성장한 사람보다 키가 더 크다는 것은 환경차이가 키성장에 있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보여주는 예이다.

◆키성장,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칼슘이 뼈 성장에 좋다고 하여 칼슘만 지나치게 섭취하게 하는 것은 키성장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많은 영양소 중에서 중요하지 않은 영양소는 없다. 비록 작은 양이라도 체내에 있지 않으면 성장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영양소들이 많기 때문에 골고루 섭취를 해야만 원만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다.

◆아이들은 자는 동안 성장한다

사람은 잠이라는 휴식을 통하여 그날 소진했던 몸을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것이며 그 시간에 다음날을 위한 각종 호르몬 분비도 이루어진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수면 중에서도 깊은 수면을 취할 때 가장 활발히 분비된다. 따라서 성장기의 아이들은 항상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수험생에게 하루 10시간 정도의 수면을 요구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수험생의 경우 아무리 공부에 쫓긴다 하더라도 적어도 하루 5~6시간을 자도록 하고 짧더라도 질좋은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적당하고 깊은 수면은 성장을 활발하게 해줄뿐더러 집중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으므로 무조건적인 수면시간의 단축으로 오히려 학습능률을 저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이 성장의 지름길

하루 20분 이상의 꾸준한 운동을 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성장판이 닫히는 속도가 늦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성장판이 늦게 닫힌다는 것은 그만큼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번다는 것이다.

운동을 할 때는 관절 부위에 압박자극을 많이 줄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관절 부위 바로 위 성장선에 자극이 들어가면 키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조깅, 걷기, 수영, 자전거타기, 스트레칭, 체조, 스키, 농구, 태권도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척추신경을 이완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준다.

롱다리 네트워크 김포점 감초당한의원의 김형창 원장은 “최대운동량의 50~70% 정도의 운동 강도가 가장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권장했다. 또 “특별히 어떤 것이 좋은 운동이라기보다는, 어떠한 운동이든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하는 것이 성장에 가장 많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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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Ⅰ 롱다리네트워크 김포점 감초당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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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롱다리 만들기 프로젝트②

 

◆저신장이란?

키 성장을 저해하는 큰 요인 중 하나인 저신장은 무엇인가? 저신장이란 같은 나이, 같은 성별을 가진 또래집단의 신장표준치에서 3%이내에 해당하는 경우를 가리키는 말이다. 즉 초‧중‧고등학교의 한 학급 학생이 100명일 경우, 작은 키 순서로 번호를 매길 때 1번에서부터 3번까지의 학생, 매년 4cm 미만으로 자라는 아이나 표준 신장보다 약 10cm이상 작은 아이는 저신장일 가능성이 높다. 위의 경우에 해당하는 아동의 부모는 소아내분비 전문의와 상담을 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의 한 통계에 의하면 연간 성장속도가 4cm 미만이거나 표준 신장보다 약 10cm 작은 국내의 저신장 아동은 현재 1만 명 이상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초등학교에서 각 학급의 제일 앞 번호에 해당하는 25만 명 정도의 아동은 일차적으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저신장의 원인

▪ 가족성 저신장 - 가족이나 친척 중에 키가 작은 사람이 있으면 성인이 되었을 때 평균에 비해 키가 작은 경우가 많다. 키가 작은 아동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되며, 다른 원인에 의한 것과 마찬가지로 다년간의 성장호르몬 치료로 키를 크게 할 수 있다.

▪ 체질성 저신장 - 출생 시 몸무게와 신장은 정상이지만 첫 돌 전후로 발육이 안 되어 성장속도가 떨어진 경우로, 그 이후의 성장속도는 정상이지만 결과적으로 키가 작은 경우이다. 다른 사람에 비해 사춘기가 늦게 시작되며 사춘기에 급격이 키가 자라기도 하기 때문에 최종신장은 대부분 정상이 된다.

▪ 만성적인 소모성 전신질환으로 인한 저신장 - 선천성 심장병, 만성 폐질환, 신질환, 간질환 및 위장질환 등의 질병이 있는 경우 성장장애가 초래되어 키가 잘 자라지 않을 수 있다.

▪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인한 저신장 - 성장호르몬, 갑상선호르몬 결핍증이나 당뇨병 등에
의해서도 성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성장호르몬의 결핍인 경우에는 전체적인 신체비율은 정상이지만 키가 작다는 특징이 있다.

▪ 선천적 이상으로 인한 저신장 - 임신 중에 영양공급이 잘 안 되거나 산모가 감염된 경우에 자궁 내 성장 발육 지연(원시 저신장)을 유발할 수 있으며, 출생 시 체중이 지나치게 적고 성인이 되어서도 키가 작은 경우가 많다. 터너증후군(유전적 저신장)은 여아에만 나타나는 유전적 질환으로 키가 매우 작고 사춘기가 되어도 가슴발달이 늦고 생리가 없다. 또한 비정상적인 신체 비례를 나타내기도 한다.

▪ 영양결핍 - 균형이 잡히지 않은 식생활에 의해서도 성장장애가 나타난다.

◆내 아이 성장의 적, 저신장을 잡자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체내에서 뼈, 연골 등의 성장을 촉진 시킬 뿐만 아니라 지방분해와 단백합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위의 원인 중 선천적 이상에 의한 경우나 호르몬 분비 이상의 경우에는 성장호르몬 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이 성장의 중요한 지표는 일정 나이에 맞는 키가 아니라 성장속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신체검사 시에 측정한 키는 아이의 성장변화를 관찰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롱다리네트워크 울산점 꽃단비한의원 이승훈 원장은 '이러한 관찰 결과 아이의 성장이 비정상적이라고 판단되면 소아내분비 전문의를 찾아 아이의 신체 크기와 골연령을 측정하고 가족의 병력을 살펴본 뒤 간, 신장기능, 호르몬, 염색체 검사 등을 실시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때를 놓치지 마라, 적절한 치료시기

성장호르몬의 치료는 뼈가 자라고 있는 동안, 즉 사춘기가 끝나기 전에 치료해야만 그 효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남아의 경우 15세, 여아의 경우 14세 정도에 투여하는 것이 좋다.

성장호르몬은 대개 2~3년 정도 장기간 투여하여야 하며 적어도 6개월 이상 투여하는 것이 좋다. 대체로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부터 뼈 성장이 끝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하며, 특히 가족성 왜소증의 경우 장기간 투여하는 것이 좋은 효과를 위해 권장된다.

정상인의 경우 성장호르몬은 대부분 숙면을 취하는 밤 동안에 분비된다. 이러한 호르몬 균형을 맞춰 주기 위해서 성장호르몬은 대부분 매일 밤 취침 전에 투여해야 하기 때문에 인슐린 주사처럼 집에서 직접 주사하게 된다. 주 5~7회 취침 전에 몸무게에 비례하여 근육, 또는 피하주사로 투여하는데, 주사 방법이 쉽고 간단하여 일반인도 간단한 교육을 받으면 간편히 주사할 수 있다.

하지만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다고 가시적인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이의 성장판이 열린 정도, 그리고 아이의 생활습관이 70% 이상을 차지하므로 평상 시 생활습관의 문제를 바로잡아 주는 것이 좋다. 대다수의 경우 한방요법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키 성장에 문제가 있다면 되도록 어렸을 때부터 적합한 원인을 찾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OSEN=생활문화팀]osen@osen.co.kr

성공! 키크기 전략, 내 아이는 키가 클 수 있는 조건일까?

 
 
우리아이 롱다리 만들기 프로젝트①

큰 키와 훤칠한 외모는 누구나 꿈꾸는 이상이다. 외적인 조건에 관심이 높아져 큰 키를 선호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언제부턴가 ‘훤칠한 키’는 자신감의 또 다른 표현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점차 커져가는 한국인의 평균 신장은 키가 작은 자녀 때문에 고민인 부모들을 더욱 심난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부모의 키가 작으니 당연한 결과겠지’하며 체념하기는 너무 이르다. 한 조사에 따르면 부모의 키가 자녀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전체 키성장 요인의 30%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나머지는 유전적인 요소가 아닌 후천적인 요소에 의해 좌우된다고 한다. 이제는 자녀의 성장이 더디다고 걱정만 할 때가 아니라, 키가 크지 않는 원인을 찾고 어떻게 하면 키를 더 키울 수 있을까 그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자녀의 현재 성장단계를 파악하라

사람은 태어나서 두 번의 급성장기와 두 번의 완만성장기를 맞이한다. 첫 번째 급성장기는 출생 직후부터 첫돌까지이며 두 번째는 사춘기에 찾아오는 2차 성장이다. 완만성장기는 두 차례의 급성장기 직후에 찾아온다. 흔히 성장기의 아이들은 1년에 4cm 이상 커야한다는 얘기를 하는데, 이것은 바로 1차 완만성장기에 커야 하는 평균 수치를 말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돌 전까지의 1차 급성장기에는 20~25cm, 그리고 그 후부터 사춘기 전까지인 1차 완만성장기에 해마다 평균 5~8cm 정도 자라는데 성장량은 매년 줄어든다. 사춘기를 맞으며 2차 급성장기가 시작되는 3년간은 14~20cm, 그 후의 2차 완만성장기에도 해마다 1cm 내외로 키가 자라게 된다.

1차 완만성장 시기의 관리에 따라 2차 급성장 시기가 달라지기도 한다. 1차 완만성장 시기에 영양공급을 제대로 해주지 않는 등 관리를 소홀히 하면 성조숙 증상이 나타나 2차 급성장기가 상당히 앞당겨지기 때문이다. 2차 급성장기가 앞당겨질수록 1차 완만성장기의 기간이 줄어들게 되므로 성장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성조숙증은 병적인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도 있지만 그러한 경우는 극히 일부이며 대부분은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된다. 지나친 육류 섭취를 통한 몸의 산성화, 운동과잉, 잦은 인스턴트 섭취를 통한 비만화 등이 성조숙을 부를 수 있다.

◆자녀가 키 클 수 있는 조건인지를 알아보자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성장판의 열리고 닫힌 정도일 것이다. 성장 상태로도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정확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더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를 알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바로 엑스레이로 뼈 나이를 측정하는 것이다. 키성장 전문한의원 롱다리네트워크에서는 성장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의 성장판 여부를 정확히 진단하고, 생활습관 상태에 대해 파악하기 위한 설문을 실시해 개개인에게 맞춤 진단을 내리고 있다.

키는 갑작스럽게 많은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분당 아이리더한의원의 손정희 원장은“장기간 계획을 세워 꾸준히 1cm 씩이라도 더 클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면 지금 자라야 할 키 외에 발생될 플러스 신장은 분명 본인의 것”이라고 말했다.
 
연령별 적절한 운동은요…

0~1세 베이비 마사지로 성장판을 자극하세요 아직 대근육 발달이 성숙되지 못한 단계이므로 가볍게 베이비 마사지를 해주어 성장판을 자극시켜 준다.

2~3세 공놀이와 율동 놀이가 효과적이에요 신체 활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단계이다. 공 던지고 쫓아가기, 음악에 맞춰 율동하기 등이 효과적이다.

3~5세 다양한 동작으로 움직임을 늘려주세요 신체적인 움직임이 보다 성숙되는 단계로 다양한 동작이 가능하다. 자전거 타기, 공 던지기, 공 차기 등이 적당하다.

5~7세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하세요 이 시기에는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켜도 큰 무리가 없다. 수영, 태권도, 체조, 공놀이 등이 효과적이다.

7세 이후 성장에 도움되는 운동을 시키세요 점프 동작을 적절히 해주면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 조깅, 줄넘기, 인라인스케이트, 체조, 야구 등이 좋다.

우리 몸의 성장과 발육 속도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영양섭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영양은 성장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 중 가장 커다란 비중을 차지합니다.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키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성장에 가장 좋은 식생활이란 5가지 영양소인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중에서도 몸의 구성요소가 되는 단백질과 칼슘과 인, 비타민 등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도 이러한 모든 음식을 매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됩니다.

 

키를 크게 하는 음식

소사골국, 소뼈, 소고기, 우유, 두부, 모든조개류, 모든콩류, 해조류(미 역,다시마,바다말), 멸치, 새우, 게

소뼈:부모키가 작은 가정에서는 소뼈를 압력밥솥에 푹 고아 기름과 뼈을 제거한후 국물을 냉장고에 보관하여 찌개나 국을 만들 때 소뼈국물을 사용한다. 경제적이면서 살아 있는 칼슘을 만들 수 있다.

우유:35세 어린이는 우유 복용량을 200㎖400㎖ , 610세는 400㎖600 ㎖. 10세이후1000 ㎖이상 먹는것이 좋다.

성장에 저해되는 음식

탄산음료(콜라,사이다등), 크림종류(아이스크림등), 단음식 과잉섭취(사탕,과자류)
짠음식 과잉섭취 탄산음료와 짠음식은 비타민D 생성과 칼슘흡수를 저해한다. 크림 종류와 단 음식의 과잉섭취는 비만을 일으켜 성장을 방해한다. 

어린이의 발육은 뇌에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면 무릎 발목 엉덩이의 뼈 끝에 있는 연골 성장판이 세포분열을 일으키고 연골세포의 양이 늘면서 키가 커진다.

이러한 시기에 충분한 영양은 성장 과정을 돕지만 스트레스는 오히려 방해한다.  

 

1차 성장기에서 키가 어느정도 클지 상당부분 결정되므로 아기에게 모유와 이유식을 충분히 먹이고 자주 안아 주는 등의 등 스트레스를 풀어 주어야 한다. 

또 다리를 무릎과 발목을 중심으로 마사지 해주는것도 좋다.

 

2차 성장기에서는 무릎에 자극이 되는 스트레칭과 체조 줄넘기 수영 농구 배구 등의 운동을 권한다.
성장호르몬은 밤에 주로 분비되므로 밤에 푹 자도록 도와주며 음식을 골고루 먹게한다.

부모가 싸우는등 스트레스가 있으면 아이가 키가 안 자란다.
초등학교 입학전에 무릎 관절에 부담을 주는 태권도 격투기 등은 권하지 않는게 좋다. 

키크는 법.
첫째 - 먹는 것
먹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금 어려운 말을 쓰자면 세포가 분열할때 즉, 성장이 아닌 생장을 할때 에너지를 내기위해 먹는 것이 중요하다. 어른들은 더이상 크지 않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먹는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다르다.
아이들은 체온을 유지하는데에도 에너지를 쓰고 생장을 하는데에도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먹어야 하는 것이다.

도우미) 1. 과식은 금지: 내장 지방이 쌓이기때문에 금지
2. 조금씩 자주 먹어라: 위에서 말햇듯이 한번에 과식은 좋지않다, 아이는 보통 성인보다 약 1000칼로리 이상을 먹어야 한다.

 

둘째 - 운동
운동은 키크는 법중에 둘째가라면 서러운것이다. 아이의 키가 자라게 하는 곳중에 중심역할을 하는 곳은 뇌하수체이다.

뇌하수체는 성장호르몬을 생성하는데 성장호르몬을 더 잘나오게 하려면 운동을 해야한다.

그렇다면 왜? 운동을 해야하는가,

우리가 농구, 줄넘기, 뜀틀 등의 운동을 하면 무릎이나 발목관절에 무리 즉, 자극이 온다.
자극이 온다면 이 자극은 뇌로 전달될것이다, 이 자극을 뇌하수체가 받아 성장호르몬을 내보내게 된다.

도우미) 1. 너무 과한운동은 금지: 너무 과한운동을 하면 관절이나 뼈가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금지한다.
2. 규칙적으로 해라: 운동은 한번에 많이 하는 것이 아니고 하루에 1시간씩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셋째 - 잠
잠, 잠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한다. 잠은 성장호르몬이 왕성하게 활동 할 수 있게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주로 10시~2시까지(저녁) 성장호르몬이 활동하는데 이때에는 잡을 꼭 자야한다.

도우미) 1. 잠자기전 배고프면: 우유를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잠도 잘오고 공복감이 생겨 잠자기편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법

 

1. 잠들기 잠자리에서 손바닥을 마주 하여 싹싹 20회 비벼댄다
 
2. 다음은 왼 손의 손가락들을 길게 모아쥐고 오른손으로 감싸쥐어 비틀면서 마찰을 10회하여준다.

다한 후 손을 바꾸어서 다시 10회 한다.

 

3. 다음은 손가락을 폈다가 오므렸다를 20회 한다.


4.마지막으로 숨을 깊이 들이쉬어 복식호흡을 20회하라.

 

이렇게 하여 잠을 잔 후 일어날 때는


1. 우선 잠에서 깨어나면 팔을 머리위로 쭉 뻣치면서 지지개를 길게 합니다.


2. 그리고 손바닥 빠르게 비벼 열감을 느끼면 양손바닥으로 얼굴을 세수하듯이 마찰하며 기분좋은 느낌을 느끼 십시오.


3. 이제 이불을 박차고 일어 나셔서, 손가락 모아 비틀기를 하며 기분이 아주 좋다고 느끼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

 

 각 행동을 할때는 그 행동에 대한 느낌을 강하게 느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느낌을 갖지 못하고 단순한 동작만 반복하면 계속하기가 어려울뿐 아니라 효과가 적습니다.

 

플라스틱에서 흘러나오는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가 남자아이들을 여성화시키고, 여자 아이들의 성조숙증을 유발한다는 내용의 방송이 시청자들을 경악시키고 있다.

환경호르몬이 생리통과 자궁내막증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내용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 SBS스페셜 >은 지난 17일 밤 '환경호르몬의 습격 2부 - 현재시각 11시 55분'을 통해 요도하열증과 성조숙증이 늘어나는 원인을 추적, 방송했다.

▲ 17일 방송된 < SBS스페셜 > 중 '요도하열증' 설명 장면.
ⓒ SBS

요도하열이란 요도 끝 부분이 음경 끝 부분에서 열리지 않고 음경 중간 부분에서 열리는 증세다. 심각한 경우는 음낭이 둘로 갈라지거나 마치 여성처럼 극도로 짧아져 있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겉모습으로는 성구분이 안돼 태어날땐 여자인줄 알았던 아이가 염색체 검사 결과 남자로 판명된 미국의 사례가 소개됐고, 우리나라에서는 1984년부터 1994년 사이에 요도하열증 발생 비율이 2배나 증가했다는 수치도 제시됐다.

< SBS스페셜 >은 미국 샤니 스완 박사가 행한 수컷 쥐 생식기 길이를 재는 실험을 통해 환경호르몬이 수컷 쥐를 여성화시킨다는 것을 증명했고, 이것이 사람에게도 적용된다는 실험내용을 소개했다. 플라스틱에서 흘러나오는 프탈레이트라는 환경호르몬에 노출이 많이 된 산모일 수록 요도하열증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여자아이들의 경우 환경호르몬의 영향은 성조숙증으로 나타난다. 2~3세 여아들의 가슴이 사춘기 소녀들처럼 봉긋하거나, 9살에 생리를 시작하는 등 증상 등이 증가했다는 사실이 소개됐다.

< SBS스페셜 >은 성조숙증 아동의 혈청에서 정상 아동의 최고 10배에 달하는 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와 함께 프탈레이트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을 방해하기 때문이라는 설을 제시했다.

어린이의 몸에서는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이 균형을 이루다가 사춘기가 되면 균형이 깨지면서 각 성의 2차성징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러나 프탈레이트와 같은 환경호르몬이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의 작용을 방해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진다는 것. 따라서 여자아이는 더 빨리 여성스럽게 되고 남자아이는 여성스럽게 변한다는 것이다.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일상적인 예의 하나로 제시한 것은 찬밥을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 전자렌지에 데워먹거나 볶음요리를 자주해먹는 식습관. 분석결과 이 음식들에서는 환경호르몬 검출이 확인됐다

 

하루에 우유 세 잔 마시기
칼슘이 인체에 가장 흡수되기 좋은 상태가 우유입니다. 우유를 하루 세 잔씩 꾸준히 섭취하면 키 성장과 뼈 발달이 좋아진답니다. 키 크기 체조와 병행하면 효과도 더욱 높아요.

 

키 크기 방해분자, 소금과 설탕 줄이기
가공 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 짠 음식에 들어 있는 염분을 과잉 섭취하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당분은 혈액을 산성화해 칼슘이 혈액을 중화하는 데 사용되도록 유발하는 물질. 특히 청량음료의 당분은 칼슘의 체내 흡수를 반감시키는 최대의 적입니다.

 

좌우 어깨와 허리를 바르게 맞추고 잠자기
바른 수면 자세는 좌우의 어깨, 허리 높이를 맞추고 다리를 골반 폭보다 약간 넓게 벌린 상태로 천장을 보고 자는 자세. 하루 6~8시간의 숙면은 근육이 뭉치고 몸이 굽는 것을 막습니다.

 

의자 높이를 무릎과 직각이 되도록 맞추기
의자에 앉을 때는 약간 깊게 앉고 좌우 다리를 평평하게 해서 앉을 것. 이때 발바닥 전체를 바닥에 대어야 허리에 부담이 안 갑니다. 의자 높이를 무릎의 각도가 직각이 될 정도로 맞추면 자세가 바르게 잡힙니다.


옆구리 늘리기

1 곧게 편 차려 자세에서 아랫배에 힘을 준 채 발은 어깨 너비로, 양팔은 머리 위로 곧게 올려줍니다.
2 오른팔을 내려 등 위에 댄다. 이때 팔뚝 부위가 당기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3 등 위에 댄 오른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팔꿈치를 접은 뒤, 왼손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잡고 몸의 중심 쪽으로 당겨줍니다. 옆구리가 최대한 늘어난 상태에서 자세를 멈추고 10초간 유지하면서 호흡한 뒤 반대편도 동일한 방법으로 합니다.
*포인트 몸통을 기울일 때 골반을 움직여서는 안 된다. 옆구리 근육만 늘어나도록 해주세요.

 

허리와 다리 늘리기

선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이나 오랜 시간 앉아 있는 학생에게 효과적이다.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해 휜 척추를 펴줍니다.

1 옆에서 봤을 때 귀, 어깨, 고관절, 무릎, 발목이 일직선이 되도록 발을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선다. 배꼽 바로 아래 단중 부위에 손을 대고 가볍게 복식호흡을 합니다.
2 허리와 엉덩이의 각도가 90。가 되도록 팔과 상체를 앞으로 뻗습니다. 손끝에 힘을 주고 자세를 유지하고 숨을 내쉬면서 숫자 열을 세주세요.

NG 몸을 앞으로 구부렸을 때 등이 둥글게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허리가 하체와 직각이 되도록 쭉 펴고 배에 힘을 줍니다. 잘 안 되는 사람은 책상 모서리를 잡고 연습해 보세요.

 

안쪽 허벅지 늘리기

평소 움직임이 거의 없는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의 근육을 늘리고 다리의 균형을 잡아주는 동작 입니다.

1 바로 선 자세에서 발을 어깨 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린 뒤 배에 손을 올려놓습니다. 아랫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편 뒤 천천히 앉는 자세로 엉덩이를 내려줍니다.
2 등은 꼿꼿하게 편 상태에서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긴장하면서 무릎을 90。로 굽히며 앉습니다. 안쪽 허벅지가 충분히 늘어난 느낌이 들면 그 자세에서 멈추고 천천히 숫자 열을 세주세요.

*포인트 배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허리를 꼿꼿하게 펴서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할 것

 

골반 교정하기

키 크기 운동의 기본으로 복부 근육을 단련하고 골반을 교정하는 운동. 다리의 혈액 순환도 돕습니다.

1 다리를 앞으로 뻗고 허리와 엉덩이가 90。가 되도록 앉습니다. 두 팔을 뻗어 배가 허벅지에 닿을 때까지 상체를 기울입니다. 최대한 기울인 뒤, 천천히 숫자 열을 세고 몸을 일으킵니다.
2 양쪽 무릎을 구부려 앉아 두 손으로 발을 감싸고 배에 힘을 줄 것. 이때 양 무릎이 바닥에 닿을 때까지 내립니다.
3 허리를 곧게 편 채 천천히 상체를 숙여 발에 닿도록 한다. 이때 엉덩이를 들어 발목에 체중을 실어주면 발목이 강 화됩니다.
*포인트 세 번째 동작을 할 때 양 무릎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모든 동작을 할 때 아랫배의 힘을 주고 숨을 내뱉으며 해주세요.

키 크는 매일 밥상

매일 먹는 밥만큼이나 식탁의 분위기도 아이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기분 나쁜 상태에서 식사를 했을 경우 그 음식이 갖고 있는 영양 효과를 50%도 볼 수 없다고 한다. 내 아이의 키가 쑥쑥 자라길 원하는 엄마라면 식탁에서의 꾸중이나 잔소리는 하지 않는 게 좋을 듯. 즐거운 식사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면 키를 쑥쑥 키우는 요리를 알아보자.


견과류주먹밥

재료
고슬고슬한 밥 1공기, 호두·잣·땅콩·호박씨 등 견과류 적당량, 간장 1/2큰술, 참기름 1/2작은술, 깨소금 약간, 슬라이스 치즈 1장

만들기
1.
견과류는 팬에 살짝 볶아 종이타월 위에 놓고 칼로 다진다.
종이타월을 깔고 다지면 다지기도 편리할 뿐 아니라 여분의 기름기도 흡수할 수 있어 좋다.
2. 볼에 밥과 다진 견과류, 간장, 참기름, 깨소금, 소금 약간을 넣고 고루 섞어준다.
3. 랩 위에 밥을 적당량 놓고 뭉쳐 동그랗게 모양을 만든다.
4. 접시에 슬라이스 치즈를 1/4크기로 잘라 깔고 그 위에 주먹밥을 얹는다.


돼지고기땅콩소스구이
재료 
돼지고기 안심 300g, 맛술·생강즙·올리브유 약간씩, 양송이버섯 6개, 마늘종 4줄기, 소금 약간, 땅콩소스(땅콩버터 4작은술, 칠리소스·간장 1작은술씩, 다진 마늘 1/2큰술, 황설탕·레몬즙·올리브유 2작은술씩)

만들기
1. 돼지고기 안심은 적당한 크기로 준비하여 꼬치에 꿰어 맛술과 생강즙으로 밑간해둔다.
2. 땅콩소스는 분량대로 잘 섞는다.
3. 밑간한 돼지고기 안심에 땅콩소스를 넣고 1시간 정도 재운다.
4. 적당히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고기를 재운 소스를 발라가며 노릇하게 구워준다.
5. 양송이버섯은 껍질을 벗기고 마늘종도 4cm 길이로 자른 뒤 소금을 약간 뿌려 노릇하게 구워 함께 낸다.


칠리소스와 열빙어튀김


재료
열빙어 300g, 소금 1작은술, 밀가루 약간, 올리브유 적당량, 튀김반죽(달걀노른자 1개, 밀가루 1컵, 녹말 1큰술, 얼음물 1컵), 칠리소스(식초·설탕 1/2컵씩,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붉은 고추 5개 분량, 소금 1/2작은술)

만들기
1.
분량의 칠리소스 재료를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적당한 농도가 될 때까지 끓여 식혀둔다.
2. 열빙어는 소금으로 밑간한 뒤 잠시 둔다.
3. 볼에 달걀노른자와 얼음물을 넣고 고루 섞은 뒤 밀가루와 녹말을 넣고 젓가락으로 가볍게 섞어 튀김반죽을 만든다.
4. 종이타월로 열빙어의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후 밀가루에 가볍게 굴린다. 준비한 튀김반죽에 넣어 튀김옷을 입힌다.
5. 190℃의 기름에 튀겨낸 후 기름기를 제거하고 준비한 칠리소스와 함께 낸다.

 

 

홍합다시마밥


재료 
불린 쌀 3컵, 마른 홍합 50g, 불린 다시마 50g, 간장 1작은술, 청주 1큰술, 물 3컵

만들기
1. 마른 홍합은 미지근한 물에 불렸다가 씻어 건진다. 말리지 않은 홍합살인 경우는 소금물에 흔들어 씻는다.
2. 불린 다시마는 거품이 나지 않게 여러 번 헹구어 채 썬다.
3. 솥에 불린 쌀, 다시마, 홍합, 간장, 청주를 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
4. 밥물이 끓어오르면 주걱으로 위아래를 뒤적여 섞은 뒤 불을 약하게 줄여 15분 이상 충분히 뜸을 들인다.
- 초등학교 어린이의 경우


(1) 한창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공급하도록
한다.

 

(2) 단백질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특히, 단백질은 양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좋은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필수아미노산은 신체조직을 형성하여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것이므로 이를 함유한 식품을 매일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비타민, 미네랄에도 중점을 두어 섭취하도록 한다. 만 6세 이전의 충분한 비타민 섭취가 두뇌 발달에 결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그러므로 두뇌발달에 필요한 단백질, 비타민(특히
비타민 B6)은 단백질의 역할을 도와주는 영양소이므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뼈와 이를 구성하는 칼슘과 철은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로서 매일 섭취해야 한다.  

 

(5) 하루에 필요한 총 에너지의 10 15% 정도는 간식을 통해서 섭취하도록 한다.

어린이는 소화기가 아직 다 발달하지 않았으므로 1일 3회의 식사가 무리이므로 3회 중 1회는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적당한 섬유질의 섭취도 필요하다.
어린아이의 경우 우유나 스프만 계속 먹으면 변비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야채나 과일의 섬유 조직. 소화 흡수 할 수는
없지만 배변을 좋게 한다는 의미에서 도움이 됩니다.

 

- 중/고등 학생의 경우 

 

(1) 각 영양소의 충분한 공급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신체적으로 신장을 비롯한 모든 부분이 급격히 성장할 무렵인 이 기간 동안 성인 키의 15%, 체중의 50%, 골격 무기질 전체 함량의 40%가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에너지와 단백질의 공급이 필요하며, 뼈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칼슘 섭취량도 증가시켜야 하며, 성장에 따른 적혈구 수 증가로 남녀 모두 충분한 철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2) 고 단백, 고 칼로리식이 필요합니다.

급격한 성장과 발육이 일어나는 이 시기에는 성장과 발육을 촉진하는 주성분인 단백질, 특히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야 많은 성장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3) 충분한 양의 철분과 엽산을 섭취해야 합니다.

철분의 경우 청소년기의 신장과 체중의 급속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요구량이 증가할 뿐 아니라 여자의 경우 월경으로 인한 철 손실 양이 많아 철분의 권장량이 높아집니다(18㎎).

한창 성장하는 성장기에는 엽산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엽산은 아미노산과 핵산의 합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영양소이므로 세포 분열과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이러한 엽산이 부족한 경우 빈혈을 일으키고 혈구에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무리한 방법의 다이어트는 성장을 저해하는 원인이 됩니다.

이 시기에는 키 성장과 더불어 몸무게도 급증하게 되는 시기인데, 이러한 청소년기에 심리적으로 지나치게 마른 몸매를 원해서 과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성장기에 나쁜 영향을 미쳐 성장을 둔화 시킬 뿐 아니라 심한 경우 음식 자체를 거부하는 거식증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5) 갑상선 호르몬의 기능을 높이는데 필요한 요오드 함유식품(미역 등의 해조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성장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비타민 B2, C, D, 칼슘 등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7) 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비타민 B1, E, F 등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8) 신경이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은 키가 잘 자라지 않으므로, 비타민 B1, C, 칼슘 등을 특히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키 성장 유전적인 요인 23% , 후천적 요인이 77%

키는 유전적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은 우리가 흔히 하는 잘못된 생각 중 하나이다.

물론 유전적 요인을 아예 배재할 수는 없으나 후천적 요인이 키 성장에 있어 3분의 2이상을 차지 한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부모의 키가 작다고 하여 아이의 키 성장을 포기할 일이 아닌 것이다.

 

키 성장의 결정 요인은 영양이 31%, 운동이 20%, 환경이 16% 등 으로 후천적 요인이 77%를 점하고 있다.

즉 매일매일의 생활방법을 개선하는 것이 성장에 선천적 요인보다 성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학생들은 과중한 학업과 수면부족, 스트레스로 인해 성장에 악영향을 받아 저해가 많으므로, 어떠한 것들이 권장되고 또 삼가야 하는지 꼼꼼히 알아봐야 한다.

운동부족과 성장기 여학생들의 무리한 다이어트, 청소년기의 음주, 흡연 또한 성장에 장애를 주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왜소증은 비장과 신장이 허한 것이 주 원인

 

한방에서 키가 작은 것을 ‘오지’ 또는 ‘오연’이라고 한다.

사람의 성장과 발육에 있어 첫째는 신장의 선천적 정기를 타고난 것이고 둘째는 비위의 후천적인 양호에 있다.

신장은 선천의 근본으로서 뼈와 원기를 주관하는 근원이며 또한 정과 혈의 근원으로서 인체의 생장발육을 주관하고, 비장과 위장은 후천의 근본으로 기와 혈이 화생하는 근원이 된다.

따라서 저신장은 고르지 못한 식사습관, 편식 등으로 비장과 신장이 허한 것이 주원인이 되며, 타고난 체질이 생활환경과 정서적인 스트레스 요인 때문에 불균형을 이루게 될 때 이것이 내분비 호르몬과 기혈에 영향을 주어 신장발육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이 외에도 태어나면서부터 태열(아토피성 피부염), 비염, 소아 축농증, 소아천식, 편도선염 등의 병치레는 소아의 성격을 예민하게 하고 숙면을 이루지 못해 성장 호르몬 분비의 감소를 유발하여 저신장증이 나타나게 한다.

 

즉, 수면, 운동, 영양, 연령, 환경, 정서, 질병, 약물 등의 요소들 때문에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면서 필연적으로 골격과 내장기관에 발육장애를 불러일으키게 되므로 왜소한 체격, 나아가서는 면역능력의 저하까지도 초래하게 하는 것이다.

아이들의 키 성장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롱다리네트워크는 이럴 경우에 성장에 도움을 주는 한방성장처방을 투여하여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뼈의 발육을 왕성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영양의 밑거름, 키를 크게 하는 식품

 

콩·채소·과일·해조류 등의 식품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권장되며 제철의 식품들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두부나 두유, 콩나물과 같은 콩제품의 식물성 단백질은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며 채소나 과일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를 방지하고 장에 남아 있는 찌꺼기와 독소를 흡수,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우유도 성장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식품으로 하루 약 400cc정도가 필요하며, 더불어 멸치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등 푸른 생선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따라서 단백질을 섭취할 때는 기름기 많은 고기류보다는 생선이 좋다.

양질의 식품들 섭취함과 동시에 반드시 하루 세 끼를 거르지 않고 먹도록 한다.

불규칙한 식사나 폭식, 편식은 위장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영양불균형의 주된 원인이 되므로 키 성장에 큰 장애요인이 된다.

 

◆키를 크게 하는 운동

 

팔다리는 물론 온몸을 쭉쭉 뻗을 수 있는 운동이 성장판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 키 크기에 도움이 된다.

줄넘기, 수영, 배구, 테니스, 농구, 탁구, 배드민턴, 조깅, 스트레칭 등이 키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들이다.

반면에 무거운 것을 들어야 하거나 팔다리 근육을 많이 쓰는 운동, 다리 쪽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근 긴장을 초래하여 성장판에 혈류 공급을 저해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성장 호르몬은 수면 중에 가장 많이 분비되므로,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은 취침 후 1~3시간 후인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이므로 성장기의 청소년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 깊은 수면과 함께 자신의 생체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성장 치료 시기는 어릴수록 좋아

 

부모의 키가 작다면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키 성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여학생의 경우 초경 전인 초등학교 4~5학년, 남학생의 경우는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전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또래집단보다 키가 작을 때는 빠를수록 좋다.

일반적으로 성장치료 대상은 남자 5~22세, 여자 5~20세 정도까지 이다. 단, 성장기의 경우는 한방성장 처방만으로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생리시작 후 2년이 넘은 여성이나 변성기가 2년이상 지난 남자는 성장이 어느 정도 멈춘 시기이므로 골연령검사를 하고 치료 가능 여부를 가려야 한다.

 

 

도움말 Ⅰ 롱다리 네트워크(http://longdari.net) 평촌점 아이리더한의원 김용득 원장

외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키는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일명 ‘기럭지가 긴’ 것, 키가 커서 시원시원해 보이는 것은 누구나가 희망하는 바다.

하지만 키라는 것이 눈, 코 성형처럼 성장 후에 모양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번 시기를 놓쳐버리면 평생을 그 키로 살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장기 전의 아이를 둔 부모들은 아이의 키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우리 옛 속담이 있기는 하지만, 훤칠한 키는 사람을 시원시원하게 보이게 하며 사회생활 시 첫 인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키가 작은 사람들은 옷맵시가 나지 않거나 시원한 느낌이 없을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 위축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자녀를 훤칠한 청년, 처녀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부모가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일까.

 

유전적인 요소 외에 우리아이의 키를 자라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키성장 전문 롱다리네트워크(롱다리넷, www.longdari.net) 서초점 햇살고운한의원 문상돈 원장과 청주점 피브로한의원 김미선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햇살고운 한의원 문상돈 원장은 “키는 유전에 의해 선천적으로 타고난다고 알고 있지만 유전적인 영향은 겨우 23%에 불과하며 키성장의 결정요인은 영양상태가 31%, 운동이 20%, 환경이 16%, 기타 10% 등 후천적인 요인이 77%나 차지하고 있다”며 “즉 부모가 자녀의 생활습관을 바르게 개선하는 것이 키를 키우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며, 이는 설사 부모의 키가 작더라도 성장환경에 따라 후천적으로 키성장이 더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균형 잡힌 영양섭취, 키 성장의 밑거름

키 성장의 가장 기본적인 필수조건은 아이의 충분한 영양이다. 영양상태가 고르지 못하면 아이의 건강에도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키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아이들의 편식 습관으로 인해 어느 특정 영양소만 집중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다른 영양소의 결핍이나 과잉현상이 초래되고, 그 결과 각각의 무기질 영양소들이 관여하고 있는 기능에 장애가 생기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균형 있는 식습관을 아이가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요즘 아이들에게 쉽게 노출되어 있는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 잘 때 키가 큰다

키 성장에 있어 가장 큰 저해요소는 충분치 못한 잠이다. 수면은 휴식이자 신체가 다음날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며 하루 종일 몸 안에 쌓인 피로물질을 청소하는 시간이지도 하다. 뼈와 근육은 물론 우리 몸의 신경계는 수면 시간을 통해 성장하고 발달한다. 특히 수면은 낮 동안 열심히 활동한 신체의 생리학적 변화를 정상화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뇌의 활동력을 회복시켜 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적어도 하루에 7시간 이상은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이 키 성장을 촉진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키 성장에도 큰 역할을 한다. 조깅이나 수영, 줄넘기, 경보, 농구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들은 아이의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관절 부위의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을 촉진시킨다. 또한 매일매일 자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체조로 성장판을 자극하고 성장점을 지압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키는 기본적으로 부모의 유전적 영향을 가장 먼저 받게 된다. 하지만 아이들은 후천적인 환경 개선과 영향에 의해 자신의 유전적 요소보다 더 크게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부모가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아이의 성장을 유도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피브로 한의원 김미선 원장은 “부모의 꾸준한 관심으로 조기에 아이 키에 문제가 발생하면 키성장 클리닉을 찾아 아이의 체질을 분석하고 되도록 일찍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아이의 성장판이 닫히기 시작하는 사춘기 전에 시기적절하게 맞춤 성장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롱다리네트워크한의원(www.longdari.net) 서초점 문상돈 원장, 청주점 김미선 원장

이런것들 잘먹으면 안큰대요!!


1)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 : 성장기에 염분을 많이 먹으면 위장, 심장이 싫어해요..
  

2) 단음식 : 단 것은 비만을 초래하고 키크는 대는 대적이죠.

                 칼슘을 녹이기 때문에  단 음식은 절대 삼가야 합니다.

                 먹어야 한다면 하루에 케� 1조각, 슈크림 1개, 쵸코렛 1조각, 라면5개 이내로 제한해두고 먹어야 해요.  
  

3) 야 식 : 라면, 스파게티 등은 단백질, 비타민, 칼슘등이 부족하며 1일 4식도 영양의 균형을 깨게 됩니다.

               밤에 정 배가 고프면 우유나 물1컵으로 만족합시다.


 4)
커피, 홍차 : 잠을 쫓기 위해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있는데 카페인이 첨가된 커피나 홍차는 성장에 자극을 줍니다.

                        생수를 얼려 녹이면서 천천히 마시면 커피못지 않게 잠을 쫓는다고 합니다.


  5)
탄산음료 : 탄산음료에는 당분과 향료 외에 영양은 잘 없습니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생수가 좋습니다.

이런것들 잘먹으면 잘큰대요!!

 

 

※ 필수 음식


  1) 우유
: 찬우유는 장을 약하게 해서 소화흡수에 좋지 않대요. 약간 데워서 드세요.

                가끔 우유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도 간혹 있는데, 그런 분들은 좋아하는 꿀, 설탕, 커피 등과 섞어서

                약간 데워드시 면 괜찮아집니다.

                그리고 알레르기성 비염은 두유와 3:1로 섞어서 드세요...
  

 2) 정어리 : 도미의 3배나 되는 칼슘, 단백질이....


 3)
시금치
: 시금치가 싫으시다면 푸른 야채류를 드세요. 하루에 100g 이상입니다.

 

  4) 당근 : 비타민A가 많아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해 준대요. 저두 당근 싫어하는데... 썰어서 볶아 드시거나 카레라이스,

                스프를  만들어 드셔 보세요. 믹서기로 갈아서 눈 꼭감고 단숨에 들이키면 쉬워요.


  5)
: 비타민C 덩어리 라고 하죠. 칼슘흡수에 도움을 준답니다. 100%과즙주스보단 생과일로 드셔야 하구요.

            귤이 나지 않는 계절엔 딸기, 감, 포도, 레몬, 오렌지, 키위 등을 드세요.
            하루 먹는 양은 보통크기의 귤 2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권장 음식
  

  6) : 쌀밥과 빵중 더 좋은 것을 택하라면 쌀밥이지만 빵도 밥보다 우수한 면이 많아요.
             하루 한끼는 빵으로 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7) 
: 운동후에 냉수를 천천히 마시면 위장에 도움이 됩니다. 탄산음료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로 바꾸세요!!

 

 

뭐든지 잘먹고 편식이 없다면 더욱 좋겠죠..
모든 음식을 먹을때는 규칙적으로 명랑한 기분으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래 씹는것도 성장호르몬촉진에 도움이 되구요.

 

<스트레칭 십계명>

1) 긴장을 푼다.
2) 반동을 쓰지 말고 천천히 움직인다.
3) 호흡을 멈추지 않는다.
4) 적당한 자극을 유지한다.
5) 옆 사람은 신경쓰지 않는다.
6) 매일 운동해야 한다.
7) 전체적으로 스트레칭을 한다.
8) 간단한 동작부터 시작한다.
9) 스트레칭의 후유증은 하루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
10) 정확한 자세와 주의 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왜 스트레칭을 하는가?

스트레칭은 마음뿐만 아니라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 때문에 일상 생활 중의 한 부분으로 일상 생활
중의 한 부분으로 해둔다.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면 다음과 같은 좋은 점이 있다.

*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킨다.
* 동작이 쉽고 자유로워져 신체의 협응력이 좋아진다.
* 근육의 염좌 같은 상해를 방지한다.
* 각종 스포츠의 강력한 동작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 몸과 마음의 교신이 가능해짐으로써 신체의 각성 수준을 높인다.
* 혈액 순환을 돕는다.
* 몸을 편안하게 한다.

◈ 어린이 운동의 필요성

  허약하거나 비만한 어린이, 소심하고 남과 어울리지 못하는 어린이, 오락실에서 살다시피하고 텔레비젼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어린이, 날씬해지기 위해 끼니 거르는 어린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늦게까지 각종학원을 전전하는 어린이 , 한결같이 바람직한 어린이 상은 아니다.

운동은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능력과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해 준다. 즉, 운동을 통해서 적극적이고 건전한 생활태도, 튼튼한 몸, 강인한 정신력, 건전한 오락기능, 사회에 적응하는 능력, 인지능력 등을 기를 수 있다.

따라서 어린이를 어린이답게 훌륭하게 키우고 싶다면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정상적인 신체발육을 위해 

  어린 시절에는 신체의 각 기관이 빠르게 성장한다. 이 시기에 적절한 운동을 함으로써 신체기관의 정상적인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이는 마치 지능의 발달이 빠른 시기에 지능발달을 자극하는 적절한 훈련이 필요한 것과 같은 이치이다. 

  ☞ 씩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운동은 충분한 신체 발육은 물론 체력을 증진시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며, 질병에도 강하게 함으로써 건강생활에 도움이 된다. 

  ☞ 운동기능의 발달을 위해 

  대부분의 스포츠 활동이나 일상생활에 요구되는 신체의 운동기능은 어린시절에 그 기초가 형성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운동기능을 완성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사회적 적응력 발달을 위해 

  어린이들은 놀이나 게임을 통해서 사회생활을 배운다.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며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는 등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 건전한 오락기능을 위하여 

  자동화나 도시화는 현대인에게 많은 여가시간을 부여해준 반면 자연스런 신체활동의 기회를 빼앗았다.

이로 인한 운동부족은 신체기관의 기능저하와 함께 치명적인 성인병 유발을 초래함으로써 건강을 위협하는 큰 문제로 등장하였다. 이에 따라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운동경험을 통해 평생 즐길 수 있는 운동기능을 준비하는 것이 여가의 선용과 건강생활을 위해 중요하다.




◈ 어린이 운동 프로그램


  ☞심폐지구력 운동 

  심장과 폐는 우리가 활동하는데 필요한 영양과 산소를 운반해 주는 역활을 담당한다.

이 기관이 튼튼하면 쉬 지치지 않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게 된다. 


운동방법 

  1. 적합한 운동 : 달리기 , 걷기 , 줄넘기 , 등산 , 수영 , 자전거타기 , 계단 오르내리기 등                    전신 운동

  2. 운동량 : 한가지를 선택하여 옆 사람과 겨우 말할 수 있을 정도의 힘들기로 운동 


  목표 : 힘들면 잠시 쉬었다가 하더라도 총 운동시간은 30분 이상 1주일에 3-5일 정도 해           야 효과적이다. 

운동효과 : 심폐기능 향상 , 전신지구력 증진 , 비만증 등의 성인병 위험인자 제거 


 


- 자전거 타기

- 달리다가 걷다가

- 줄넘기


 


- 뜀뛰기

- 수영

- 등산





☞ 근력 운동 

  근육과 골격은 우리 몸의 형태를 형성하며 힘을 발휘하는 기관이다.

강인한 힘과 균형잡힌 체격은 생활의 원동력이 되고 강한 자신감과 적극적인 태도를 갖게한다. 


운동방법 

  1. 적합한 운동 : 철봉운동 , 윗몸일으키기 , 팔굽혀펴기 , 2단계씩 오르기 , 윗몸젖히기 ,                    다리만들기 , 손수레밀기 , 의자만들기 

  2. 운동량 : 각 부위별로 1-2가지씩 총7-10가지 운동을 선택 

  목표 : 버티기는 10-15초, 반복운동은 10-15회씩하여 전종목을 2번 되풀이 

        이틀에 한번씩 

운동효과 : 강인한 힘 , 균형 잡힌 체격 , 용기와 자신감 , 적극적이고 활기찬 생활태도 ,               약한 근육에서 오는 상해 예방 등 


 


- 손수레 밀기

- 윗몸 젖히기

- 윗몸 일으키기



 


- 팔굽혀 펴기

- 계단 연속 오르기

- 의자 만들기



 


- 물건 들어올리기

- 턱걸이

- 다리 만들기





☞ 유연성 운동 


  관절을 충분한 범위까지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유연성이라 한다. 관절을 평소에 충분히 움직여 주지 않으면 근육이 굳어져 움직임도 부자연스럽고 불의의 동작으로 인해 다치기도 쉽다. 


운동방법 

  1.관절 주위의 근육을 충분히 신전시켜 10-30초간 유지한다.

  2. 반동을 주지 않고 천천히 신전시켜 근육에 미세한 통증을 느끼는 정도에서 유지한다.

  3. 손목 , 발목 , 목 , 어깨 , 허리 , 몸통 , 고관절등 모든 부위를 고르게 해준다.

  4. 운동전 ? 후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의 형태로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운동효과 : 운동중의 상해 예방 , 근육의 탄력 증진 , 운동범위 증가 , 요통의 예방 


 


- 코잡기

- 귀잡기

- 마주앉아 옆구리 운동

- 장애물 통과



 


- 등뒤로 손잡기

- 머리뒤로 발끝 닿기

- 다리 사이로 뒤보기






◈ 운동 시 유의할 점 


☞  올바른 운동강도를 익힌다.

? 운동전과 후에는 가벼운 운동으로 전신을 충분히 푼다.

? 운동은 피로가 다음날까지 이어지지 않을 정도로 한다.

? 운동 후 목욕을 하여 피로를 풀어 주도록 함은 물론 땀흘린 뒤 목욕과 휴식이 만족감을      준다는 것을 느끼도록 한다.

? 운동중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적합한 복장을 갖추고 운동하는 습관을 기른다.

? 식사 후 1시간 이전에는 소화기관에 해롭다.


☞  운동량은 나이와 수준에 맞게 한다

? 어린이의 힘이나 운동기능을 고려하여 쉽고 단순한 운동부터 익히고 점차 그 단계를        높여 감으로써 운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한다.

? 신체의 모든 부위가 고르게 운동될 수 있도록 전신운동을 하거나 여러 가지 운동을 경험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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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는데 좋은 지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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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 자극하기 -

귓구멍 입구의 아래쪽에 접시같이 부드러운 뼈가 있다.
이곳을 지압하면 뇌하수체를 자극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됩니다

- 발가락 자극하기 -

엄지발가락의 도톰한 부분을 꾹꾹 눌러본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두통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허리 자극하기 -

허리에서 척추 좌우로 3~4cm 떨어진 곳에 있는 2개의 지압점.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뼈가 빨리 자라는 효과를 볼 수 있 습 니 다

- 복사뼈 자극하기 -

안쪽 복사뼈와 아킬레스건 사이에 움푹 파인 곳은 신장을 강하게 해주는 지압점
동양 의학에서 신장은 성장을 돕는 기능이 있습니다

줄넘기도 키크는데 도움 되고요 태권도,수영 같은 운동 키크는데 도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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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 도움이 되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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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체조, 수영, 줄넘기, 배구, 농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단거리 달리기, 철봉등
전신을 고루 사용하면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좋으며, 수영이 가장 좋은데 일주일에 3,4 회 하루 1시간 정도하는 것이 좇다.
또한 키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대부분 스트레칭 동작이 반복되는 것으로 스트레칭을 통하여 각 관절의 근육을 풀어주고 뻗어 주는 것이 좋다. 맨손체조, 즉 스트레칭 체조는 하루중 기상후와 잠자기전 두번정도 하는 것이 좋다. 줄넘기는 하루 200회 정도를 20회하고 1∼2분정도 띄우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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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에 해가 되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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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체조, 마라톤, 유도, 레슬링, 역도 등으로 너무 오래 달리거나 무거운 물건을 오래 들고 있거나, 투기 종목같은 것은 좋지 않다.
운동은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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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게 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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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콩,멸치,곰탕,오뎅, 치즈,쑥갓, 시금치, 해초, 우유, 뼈채먹는생선 등이며 짜임새 있는 식단으로 칼슘과 뼈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평소 음식으로 관리 해야 한다.

홍화자,지황 우슬,석곡, 오미자, 보골지, 별갑, 해송자, 녹용, 소뼈, 속단, 두충, 개고기, 토사자 등등...
영양식을 해도 운동을 해야 뼈에 자극이 가해져서 잘자란다는 것은 일반 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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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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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체조는 다른 운동과 달리 온몸을 골고루 움직이게 하는 특성이 있으며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신체운동으로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성장판 주위의 관절이나 근육을 풀어주어 뼈의 활발한 성장을 도와준다.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움직여서 유연성을 기르게 하여 관절의 기동범위를 넓혀준다.
반복 되풀이 되는 과정에서 근육의 탄력성을 길러준다.
올바른 자세로 움직이게 하여 신체의 교정력을 길러준다.
온몸을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하므로 핼액순환을 돕고 운동으로 인해 생긴 긴장을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로의 응어리를 남기지 않는다.
체조를 통해 민첩성을 길러줌으로써 안전 사고에 대응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에 적당하다.
내장기관을 튼튼히 해준다.
전신을 골고루 움직이게 함으로써 신체발육 발달을 촉진시킨다.

성장에 가장 도움을 주는 체조는 역시 스트레칭 체조로, 스트레칭 동작을 통하여 성장판 주위의 관절과 근육, 인대등을 이완시키고 신전시켜준다. 스트레칭 체조는 긴장을 풀고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다.
체조를 하는 시간은 하루2회, 잠자기전과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난 직후하는 것이 좋다. 보통 한 동작당 30초 정도를 하는 것이 좋으며, 한동작, 즉 관절을 스트레칭 시키고 10초 정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체조를 하는 동안 호흡은 느리고 리듬있게 실시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위아래로 몸을 쭉 늘렸을 때는 숨을 서서히 들이마시며, 스트레치가 끝남과 동시에 숨을 내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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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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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고 잘먹고 잘뛰어 노는 것이 성장의 비결!
생활계회표에 맞춰 규칙적인 생활을 하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과은 길러라. 키는 잠을 자는동 안 성장하므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잠은 10시 정도에 자는 것이 좋다.
적당한 운동을 하고 편식을 하지마라.
푹신한 침대보다는 바닥에 이블을 조금 두껍게 깔고 자는 것이 좋다.
엎드려 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너무 높은 베개는 피할 것
너무 오래서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것은 좋지 않다.
책상이나 식탁에 앉을 때 자세를 바로 잡아라.
스트레스를 줄여라.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나 작은 키에 대한 스트레스등…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가져라.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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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오후 10~11시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

2. 똑바로 누워 잔다. 구부러진 자세는 척추 성장을 방해한다.

3. 무릎 아래에 베개를 받친다. 머리보다 다리가 약간 높으면 뇌에 산소 공급이 늘어난다.

4. 부드럽고 안락한 옷을 입고 잔다. 거친 옷은 혈액순환을 막아 수면을 방해한다.

5. 발과 손을 따뜻하게 한다. 발이 차가우면 깊은 잠을 잘 수 없다.

6. 환기가 잘 되는 방에서 잔다. 맑은 산소는 성장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7. 6~8㎝ 높이의 베개가 좋다. 높은 베개는 목을 긴장시켜 뇌에 산소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한다.

8. 탄력이 있는 견고한 매트리스에서 잔다. 척추를 똑바로 지지해주기 때문.

 

스스로에게 알맞은 운동을 선택해서 꾸준히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앞서 ‘잘크려면’ 페이지에서 언급하였듯이
기본원칙은 유산소운동으로 땀이 약간 나고 숨이 약간 차는 정도의 강도로 일주일에 3회 이상, 한번 할 때 30분~1시간 정도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 종목으로는 줄넘기 조깅 댄스 무용 배드민턴 맨손체조 요가 수영 농구 배구 축구 스트레칭 무용 등의 운동이 좋습니다.

특히 하늘을 향해 뛰는 운동이 뼈와 근육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고, 땅으로 디디면서 무릎 과 엉덩이관절에 있는 성장판을 자극하여 성장 호르몬이 아주 많이 나오게 합니다.

대표적으로 줄넘기가 좋다고 하는 것은 그것이 수직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한 번 뛸 때마다 무릎 관절에 있는 성장판이 자극을 받아 뼈와 근육이 적당한 긴장감을 가지면서 키가 쑥쑥 클 수가 있습니다.

다올한의원은 재미없게 단순히 줄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정해서 놀이삼아 줄넘기 운동을 할 수있도록 지도 합니다.

줄넘기 외의 운동도 역시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유산소운동으로 30분 이상 지속될 때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극대화 됩니니다. 운동의 강도는 자신의 최대 역량치를 100이라 했을 때 40%의 힘을 쓰면서부터 성장호르몬의 수치가 급격히 늘기 시작합니다. 운동의 강도를 높일수록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는 하나 무리하면 전신의 면역력을 저하시켜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정리를 하자면 운동시간은 30분~1시간 정도로 잡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이 느껴질 정도의 운동을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역도나 레슬링, 유도처럼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고 관절에 지나친 압박을 주는 운동은 성장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이런 운동들은 체력을 키우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키 크는 게 목적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리에 심한 무리를 주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마라톤, 씨름, 유도 같은 운동은 주의를 요합니다. 단거리 마라톤이나 취미로 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집중적으로 다리에 무리를 주면서 체력을 끝까지 소진하는 운동을 하면 성장을 방해합니다. 왜냐하면 다리에 무리가 가면 성장판의 혈류 공급을 방해해서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 무거운 가방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
어려서부터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경우 척추에 무리를 주어 성장에 장애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당한 가방 무게는 어느 정도일까요? 초등학생의 경우 3kg, 중학생은 5kg, 고등학생은 6kg 정도라고 합니다. 아이의 키가 크기 바란다면 우선 가방 무게부터 줄이는게 좋습니다.

:: 바른 자세만 잡아도 키가 큽니다. ::
바른 자세는 섰을 때 척추를 최대한 똑바로 세운 자세를 말합니다. 아랫배를 집어넣고 가슴을 펴고 턱을 약간 앞으로 당긴 상태로 귀와 어깨, 고관절이 일직선을 이루어야 합니다. 성장기의 청소년들이 자세만 바로 잡아도 성장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앉아있는 모습을 한번 씩 봐 주세요. 만약 삐뚜름하게 앉아 있는 편이라거나 엎드려서 책을 많이 본다든가 한다면 이런 불량한 자세는 골반과 허리의 무리를 주게 되고 뼈가 예쁘게 자리 잡는 것을 방해하고 성장판 연골의 성장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성장치료는 감기와 같이 단시간 내에 결정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부모님들이 평소의 생활습관이나 운동, 식이요법, 수면 등에 관심을 가지며 꾸준한 상담과 치료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은 아이의 키를 키울 뿐 아니라 건강하고 총명하게 성장하는 원동력이 됨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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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으로 키를 더 키울 수 있다?

 

"열심히 운동하면 키가 더 크나요?", " 어떤 운동을 하면 성장에 도움이 될까요?" 아이 키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이 가장 자주 하는 질문 중 하나이다.

결론을 말하면, 운동은 키 크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운동의 종류와 방법, 시간에 따라 효과도 달라진다.

의학적으로 보면, 운동이 성장에 주는 영항은 20% 정도,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이 키가 크고 체격이 좋은 것을 보면 운동의 영향력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운동은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키뿐만 아니라 심장이나 폐, 팔과 다리의 근육을 단련시켜 전반적으로 건강하고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꼭 필요하다.
게다가 어린 시절의 운동 습관이 지속된다면, 어른이 된 후에도 훨씬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쭈욱~쭉, 통통통 운동이면 OK!

 

일반적으로 키를 키우는 데 좋은 운동은 몸 전체를 사용하는 전신운동이라고 한다.

걷기, 조깅, 줄넘기, 수영, 댄스등의 가벼운 운동에서부터 배구, 농구, 축구, 야구, 스케이트, 발레, 에어로빅 등도 성장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성장에 도움을 주는 운동의 기본은 점핑과 스트레칭이다.

 

점핑은 성장판을 자극하고 스트레칭은 뼈와 관절을 이완시켜주기 때문에, 키가 클 수 있는 최적의 몸 상태로 만들어준다. 따라서 종류가 무엇이든 간에 통통 뛰고 쭈욱 늘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발레나 체조, 수영 등을 권할 만하다.

평소 집에서 할 수있는 최고의 운동은 바로 줄넘기. 줄넘기는 발목, 무릎, 척추의 성장판 성장을 돕고 심장과 폐, 큰 근육을 자극하여 온몸이 균형 있게 발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줄넘기 전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준다면, 효과는 더욱 배가 된다.

 

줄넘기는 한 번에 2백 번씩 5회 정도가 좋다. 비만 소인이 있는 아이라면, 1천 5백 번 정도를 하도록 권한다. 줄넘기는 반드시 흙이나 나무 바닥 위에서 해야 한다.
점핑을 하면서 무릎에 충격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위에서 해야 한다면, 충격 흡수 신발을 신거나 충격 흡수 매트를 깔고 뛰도록 해야 한다.

 

 

   가장 쉽고 좋은 성장 운동은 바로 기지개

 

어린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운동은 바로 기지개 이다.

기지개를 운동이라고 할 것 까진 없지만, 매일 꾸준히, 열심히 해야 한다는 점에서 성장운동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다.

솔찍히 나는 기지개 신봉자 중의 한사람이다. 네 자매의 막내인 내가 언니들보다 키가 10cm 이상 크게 된것을 바로 기지개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몸이 마르고 약한 편이였던 나는 특별한 운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틈만 나면 두 팔을 하늘로 쭉 뻗으며 기지개를 폈다.

온몸을 쭉 늘였다가 되돌리고 나면, 몸이 가뿐해지고 정신도 맑아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두 딸아이는 물론 병원을 찾는 어린 환자들에게, 아침에 일어나서 열 번, 자기 전에 열 번은 꼭 기지개를 펴야 한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실제로 기지개를 펴기 전과 펴고 난 후의 키를 잿을 때, 0.8mm의 키 차이가나는 것을 확인해본 적도 있다.

 

 

   근력운동, 장시간 운동은 NO

 

그러면 성장을 위해서 피해야 하는 운동은 무엇일까? 운동선수들 중에도 키가 작으면 다부진 체격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역도, 레슬링, 기계체조, 유도 선수들이 대표적이다.
한마디로 무리한 힘을 쓰는 운동, 근육을 키우는 운동은 성장에 좋지 않다. 힘을 쓰는 운동은 다리 관절과 척추에 엄청난 부담을 주게 되어 성장점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운동이든 장시간의 운동은 피해야 한다. 수영이나 걷기, 달리기, 등산 등도 너무 오랜 시간 지속하는 것은 오히려 성장을 저해하고 건강을 해치게 된다.

또 한 가지, 임상적으로 볼 때 비만 소인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수영을 피하도록 권유한다. 수영은 온몸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이라 성장에 도움을 주지만, 어깨가 지나치게 넓거나 상체가 발달한 경우, 비만인 아이들이 수영을 계속할 경우 체격이 지나치게 커지거나 역삼각형의 체형을 갖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아이의 체형, 성격, 흥미도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하기 싫은 운동을 억지로 하다 보면 스트레스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알맞은 운동, 효과 100% 높이는 노하우

 

우리 아이한테,나한테 알맞은 운동을 찾았다면, 효과를 배가시키는 노하우를 알아야 한다.

엉터리 방법으로 아무리 웨이트 트레이닌을 해봤자 예쁜 근육은 커녕 인대가 늘어나 고생하는 것처럼, 노력의 결실을 맺지 못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1. 한 번 할 때 최소 30분이상, 1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운동은 개인의 체력에 따라 차이가 있다. 대체로 운동의 효과는 한 번 할 때 최소한 30분~1시간 정도 해야 나타난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아이가 숨이 차기 시작할 때 멈추지 말고 지속해서 더 이상 참지 못할 때까지 하는 것이 좋다. 대개의 아이들은 숨이 차기 시작하면 운동을 멈추고 쉬게 마련인데, 그 고비를 넘기고 끝까지 지속할 때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된다.

 

2. 매일 꾸준히 반복하라

주말에 하루 종일 축구를 한다거나 1주일에1~2회 수영을 한다거나 하는 방법으로는 운동 효과를 보기 어렵다. 운동은 매일 30분~1시간씩 꾸준히 해야 하며, 적어도 1주일에 3회 이상은 해야 한다. 또한 한두 달 열심히 운동을 했다고 해서 갑자기 키가 쑥 크는 것도 아니다. 아이가 점점 자라는 것을 확인하려면 적어도 6개월 이상은 지나야 한다. 한마디로 성장기 내내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제대로 운동하는 것이다.

 

3. 자기 전에는 절대 운동하지 마라

요즘 아이들은 낮에는 학교와 학원 때문에 시달리다 보니, 운동할 시간이 따로 없다는 하소연을 한다. 실제로 낮에 놀이터에서 놀거나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는 아이들을 보기 어렵다. 그래서 흔히 자기 전에 아파트 단지 등에서 줄넘기를 하거나 조깅을 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자기 전에 운동을 하는 것은 그리 좋지 않다.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는 잠들기에 도움이 뒬 수있지만, 과격한 운동은 심장을 흥분시킬 뿐만 아니라 몸의 피로를 급격히 증가시키게 된다.
운동만큼이나 수면도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볼 때, 자기 전에 운동을 하는 것은 결코 이롭지 않다.

 

 

   생활습관만 바껴도 쑥쑥 자라요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 몸에 밴 습관을 조금씩 고치는 것만으로도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한 시간에 한 번씩 책상에서 일어나라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곳은 책상앞이다. 공부를 하거나 컴류터 게임에 열중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상 앞에 붙어 앉아 있게 된다.
이런 습관은 키 크는데 최고의 방해 요인이다.
편한 자세라고 해도 같은 자세로 30분 이상 앉아있는것은 몸을 피로하게 한다. 적어도 1시간에 한 번씩은 의자에서 일어나서 방 안을 돌아다니거나 맨손체조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바른 자세를 갖게 하라

키가 작은 아이들을 검사해보면, 의외로 척추가 삐뚤어진 경우가 많다.
성장기에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척추나 뼈가 삐뚤어지는 것은 물론 소화불량과 호흡장애로 인해 호르몬 분비가 억제된다.
이는 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서 있을 때는 등을 곧게 펴고 배꼽 아래에 힘이 들어가야 한다.
의자에앉을 때는 의자 뒤쪽으로 엉덩이를 깊이 묻은 뒤 등을 곧게 펴고 무릅 아래를 수직으로 세운다. 오랜 시간 동안 무릅을 �는 것도 좋지 않다.

 

항상 몸을 편하게 하라

아이가 쑥쑥 자라려면 몸을 자유롭게 움직여야 하고, 그러려면 당연히 옷도 편해야 한다. 예쁘고 단정해 보이게 하려고 움직이기 불편한 옷을 입거나 몸을 조이는 옷을 입히는 것은 금물이다. 잘때도 너무 단단한 침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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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저녁 해야 하는 기지개 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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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잠들기 전이나 일어났을때, 5분만 시간을 내어 기지개를 시켜주자. 기지개 체조는 등 근육에 자극을 주어 잠을 자는 도중에 압박 받기 쉬운 척추의 연골을 늘여준다. 또 척추와 다리의 관절은 잠이 들어 있는 동안에도 계속 성장하는데 이 체조는 그런 성장을 촉진시켜준다.

 

방 법

  1. 이불 위에 반듯하게 누워서 온몸의 기운을 뺀다.
  2. 두 손을 깍지 낀 다음 숨을 한껏 들이키면서 두 팡을 머리 위로 최대한 뻗는다. 이때 눈은 손끝을 바라보도록하고 고개를 젖히는 동시에 발등도 곧게 편다.
  3. 숨을 내쉬면서 온몸의 힘을 뺀다.
  4. 위의 동작을 5회 되풀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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