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쉽습니다.
최대 3개월만 따라오세요~ 완치시켜드립니다.


나누기 좋아하며 현학적인 의학자들이^^ 

두통을 복잡하게 분류해 놓았습니다.

 

전통적으로 분류한 두통은 원인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첫째, 기질적 두통(증후성 또는 2차성 두통
뇌종양, 뇌출혈, 뇌막염, 뇌신경증, 만성 부비동감염, 턱관절장애 등입니다.

 참고로 부비동성(축농증) 두통과 턱관절성 두통은 저희 병원의 특화질환입니다.

치료가 잘된답니다.


둘째, 비기질적 두통(특발성 또는 원발성 두통)
편두통, 군발성 두통, 삼차신경통, 긴장성(심인성) 두통 등 

두 가지는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으며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두통의 일반적인 종류는 약 300가지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흔히 들어보기도한 비기질적 두통들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학술적으로 나누기위한 교과서적 두통입니다.

저희 김성훈한의원에서는

두통을 해부생리학적인 면에서 

보다 직관적으로 분류하여 치료합니다.


감각신경성 두통, 운동신경성 두통, 자율신경성두통

 

 

 

 

1.감각신경성 두통

 

 --기전: 두부를 지배하고 있는 감각신경이 어떤 원인에 의한 예민해진 두피의 피부감각으로 부터 발생합니다.

 

 --증상: 부위가 감각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이므로 좌측이나 우측만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그 범위도 넓지 않고 좁은 경향이 있습니다.전기가 통하 듯 바늘로 찌르거나 칼로 베는 듯한 자통등의 날카로운 통증.

 


 --검사: 전신및 두부안면부의 체열진단과 스트레스진단법과 통증부위를 가볍게 타진하거나 Pinch &roll을 하여 좌우비교를 합니다.
-- 치료: 3~5회의 치료로 매우 잘됩니다.

감각신경성 두통입니다.
머리속이 아픈게 아니라 두피인 껍닥이 아픕니다.
대표적인 병증이 대후두신경통입니다.

 

대후두신경통 양상

 

 

 

2.운동신경성 두통

 

매우 흔하고 가장 쉬운 근긴장성 두통입니다.
주로 스트레스와 유관합니다.

좌우 동시에나타납니다.

 

 --기전: 두부 안면부의 근육을 지배하는 운동신경의 포착에 따른 과긴장된 근육의 허혈과 긴장으로 발생합니다.

 

 --증상: 감각신경성 통증 보다는 범위가 넓을 수 있으며 묵직하고 뻐근한 통증입니다.

 

 --검사:전신및 두부안면부의 체열진단과 스트레스진단법과 
통증부위를 근육부위까지 지긋이 압진하여 좌우를 비교합니다.

-- 치료: 5회 정도의 치료로 매우 잘됩니다.

 


 

 

3.자율신경성 두통

대장은 군발성 두통입니다.
남성들에게 비교적 더 흔합니다.
항상 같은 쪽에서 만 나타납니다.

 

눈을 빼버리고싶다는 분도 계십니다.

 

그 다음 대장이 여성들에게 흔한 편두통입니다.
주로 생리 때 더 십해진답니다.
좌우로 넘나들 수 있습니다만 주로 한쪽입니다.

 

 

 --기전

 

  1)상부흉추(T1-4)의 다열근과 척추주위 심부근육군의 과긴장 또는 단축시:
추간공을 좁히거나 압력을 증가시켜 
상경추신경절을 흥분시키거나 억제시켜 

상경추신경절의 지배를 받고 있는 두개내의 
많은 혈관과 구조물의 기능불전을 招來함으로 발생합니다.

 

  

2)두판상근의 과긴장이나 단축시:

상부흉추의 추간공 압력을 증가시킴으로써 

마찬가지의 결과를 초래합니다.

 

  

3)교감신경의 과도한 흥분시:

두개내 혈관들의 병적인 수축으로 혈관벽내부 평활근의 

허혈과 전반적인 뇌혈류 감소로 기인합니다.

 

 

 --특징: 국한성이 아니고 두부 전체의 통증입니다.

물론 좌우 한쪽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증상:심박동성 두통.뇌전.목탈.목부능개.현훈.울렁거림. 

체했을 때 두통이 같이 오며, 체기가 있는 느낌. 욕구감.상열감.

두부로의 혈액 상충감.시야의 흔들림 등의 

자율신경성 증상이 나타나고

소리나 빛에 예민해지고 이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검사: 전신및 두부안면부의 체열진단과 자율신경 스트레스진단법과

척추진단으로 확진합니다. 

 

--치료 : 5~10회의 치료로 매우 잘 치료되며 호전됩니다.

자율신경성 두통은 일반적인 치료로 완치가 안되어 

비교적 병력이 매우 긴사람들이 많습니다.

병력이 길다면 치유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두통 쉽습니다. 최대 3개월만 따라오세요~ 완치시켜드립니다.

https://blog.daum.net/kidoctor/15967023

 

두통?? 군발성 두통, 편두통, 근긴장성 두통 매우 쉬운 질환-HOW가 아니라 WHY를 생각할 때

두통?? 군발성 두통, 편두통, 근긴장성 두통 매우 쉬운 질환입니다. 이제 귀하의 두통에는 HOW가 아니라 WHY를 생각할 때입니다. 두통은 흔한 질환입니다. 군발성두통 [cluster headache, 群發性頭痛] 매

blog.daum.net

 

 

 

 

 

 

 

어린이 약, 이렇게 먹이세요 



일반적으로 요즘 어린이들은 약을 잘 먹지만
약을 먹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약을 먹이려면 회유와 협박을 하면서
아이와 전쟁을 한바탕 치르기도 하는 겨우가 많습니다.


이는 아이와 부모의  애착형성과정에 문제가 있어

나타나는 구강방어라고 합니다.





특히 한방생약의 경우는 색이 검고 생소하며
다소 쓴 약들이 있어 그런 경우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어린이 한방생약을 처방할 때

대부분 약이 달달한 약들로 처방합니다.


오늘은 약을 잘 안 먹으려 하는 어린이들이

약을 잘 먹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약을 잘 안 먹으려 하는 아이들은

먼저 약을 먹일 때 이벤트가 매우 중요합니다.
약을 억지로 먹이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일단은 가족 모두가 특별한 날에만 꺼내는

가장 예쁜 컵(찻잔)을 준비합니다.
가족이 촛불을 켜고 마치 생일잔치

축하하듯이 탁자에 둘러 앉아
엄마 아빠는 설탕과 크림이 없는

찐한 쓴 커피를 준비하고(블랙커피 2개정도)
아이는 엄마가 한약을 맛봐서 쓰다면

설탕을 듬뿍 넣어  
부모와 같은 잔에 따라 준비합니다.


그리고 서로 돌아가며 맛보기를 합니다.
그리고 누구의 것이 가장 맛있는지를

분위기조성을 해봅니다.
당연히 아이의 약이 가장 달달하니 맛있을 겁니다.
이때 아이에게 네 것이 제일 맛있으니
엄마 아빠가 몹시 부럽고

더 먹고 싶다고 뺏아 먹으려고 해 봅니다.


이한 이벤트 과정을 1~2회만

거치면 아이는 약을 잘 먹게 됩니다.
 

 
1.약을 달게 해서 먹인다


아이들은 쓴맛을 특히 싫어하므로,

쓰지 않게 먹이는 것이 요령입니다. 
혹 설탕이 들어가면

약효에 문제가 있을까 염려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설탕을 타도

약효는 전혀 줄어들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시럽제에는

50%쯤의 설탕이 들어있습니다. 
좋아하는 잼 등에 가루약을 개어

먹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2.유아의 경우

우유는 섞어서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우유에는 쓴 약을 섞어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맛을 분간할 수 있는 아이가

약을 탄 우유를 억지로 먹게 되면

나중에는 우유까지 싫어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약을 토하면 즉시 다시 먹인다


부모들은 아기가 토하느라 고생했다고 생각해

조금 있다가 먹이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토한 직후에는 뇌에 있는

구토중추가 피로해져서 구토능력이 상실되지만,
조금 지나면 회복돼 또 토하게 됩니다
때문에 토하면 즉시 다시 먹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4.약은 한 숟가락에 단번에 먹여야 한다


흔히 아이가 힘들까 봐

약을 두 세 번에 나눠 먹이는 일이 많습니다.
이것은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처음 약이 먹기 싫다고 느끼면 두 번째부터는

아무리 달래도 약을 먹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5.좌약 사용법
좌약을 투여할 때, 변이 정체되어 있을 때

투여하면 변과 약이 함께 배출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변을 보게 한 후

편안한 상태에서 좌약의 굵은 쪽부터

항문 깊숙히 넣어주도록 해야 합니다.
좌약은 보통 15분 정도는 지나야 녹기 때문에

그 안에 좌약이 빠지거나 혹은

아이가 빼버리는 일이 없도록 지켜봐야 합니다


6.연고제 등 외용약
어린아이는 피부 흡수력이 강하므로
연고제는 가급적 유아 및 어린이용으로 나온

부드러운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고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안약을 넣을 때는

어린 아이의 머리를 잡고 얼굴이 위로 향하도록 한 뒤,
눈을 여는 순간 빠르게 넣도록 합니다.


무엇을 언제 먹는지에 주의하라.

의학박사 마이클 로이젠은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건강 부문 수석 책임자이며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의학박사 마이클 크루페인은

TV 프로그램 <닥터 오즈쑈>의 최고 의료 책임자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식단과 건강 개선의 관련성에 주목해왔다.

하지만 그들은 신간 <무엇을 언제 먹을까>를 통해

최신 과학 연구 덕분에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고,

일부 질병을 예방하며, 활력이 넘치고, 장수를 누리는 데 있어

언제 먹는가는 무엇을 먹는가만큼 중요하다'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한다.

12월에 책이 발행되기에 앞서 두 사람이 본지의 몇가지 질문에 답변을 했다.

 




식사에 대한 본인만의 접근법에

숨어 있는 과학에 대해 말해주세요.

 

우리는 모두 자신의 생체 시계에 익숙합니다.

24시간 주기의 리듬이 일정한 시간에 화학 신호를 보내



우리가 일어나고 잠자고 그 밖의 활동을 하도록 돕죠.

우리에게는 비슷한 목적을 지닌 음식 시계가 있습니다.

음식섭취와 우리의 몸 안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을 일치시키기 위한 것이죠.


 

이 음식 시계에 따르면 최적의 식사법은

하루 중 이른 시간에는 많은 열량을 섭취하고

늦은 시간에는 적은 열량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몸은 그와는 반대되는 식사법을 갈망하죠.

이는 인류의 음식 공급원이 불확실해서

열량을 저장하는 것이 이익이었던 시대가 남긴 유물이에요.

오늘날 이런 식사법은 우리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동물과 인간을 연구한 사례를 보면

이런 식사법은 체중 증가와 만성질환

그리고 때 이른 노화를 야기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욕구에 좌우되는 식사법을 멈추고

이른 시간에 더 먹고 늦은 시간에 덜 먹는 식으로

식사 방식을 우리의 생체 시계와 맞춰야 합니다.

우리는 이를 '시간 영양'이라고 부르죠.



  이러한 식사법에 지침이 되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기존의 식사 습관을 약간 조정하면

우리의 몸속 체계와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두 가지가 특히 중요해요.

1) 식사 시간을 해가 떠 있을 때로 제한합니다.

12시간이나 혹은 그보다 짧으면 더 좋습니다.

이는 밤에 냉장고를 습격하지 않는다는 의미죠.


2) 아침과 점심에 더 많이 먹고

그 후로는 계속 덜 먹습니다.

만약 늦은 시간에 열량을 저장하지 않고

미리 섭취한다면 우리의 몸은 최적의 상태가 됩니다.



우리는 이 방식을 날마다 꾸준히 실행하는 방법을

사람들이 익힐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뿐 아니라 '언제 먹는가' 하는 문제를

또 다른 방식으로 정의하죠.

우리의 몸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에 따라 변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먹는지를 조정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일반적인 상황들을 목록으로 만들고

그런 상황들에 대비한 최선의 음식을 제안하며

우리의 조언에 숨은 과학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런 방식의 식사를 통해 사람들이 어떤 도움을 얻게 될까요?



최종적으로 이런 식사법이 우리의 수명을 연장해줄 것입니다.

이 식사법은 질병을 예방하고

어떤 경우에는 질병을 억제하거나 호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계획을 실천하면 삶의 질이 개선될 것입니다.

즉 양질의 수면과 더 많은 활력 그리고 건강 전반에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언제 먹을까>에 따르면 특정 음식을 먹는 것은

우리의 신체가 일상에서 일어나는 특정 상황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배가 고파서 화가 날 지경일 때



구운 병아리콩은 건강에 좋은 단백질과 섬유질을 제공할 뿐 아니라

배가 고파서 화가 난 사람들이 갈망하는 우두둑 소리와 만족감을 준다.

 

첫 데이트를 하러 나갈 때

에너지 수치를 천천히 끌어올리는 음식으로 긴장을 가라앉힌다.

그 예로는 아보카도, 호두(몸에 좋은 지방), 통곡물 토스트(복합 탄수화물) 위에

얇게 썬 칠면조(건강에 좋은 단백질)가 있다.

 

몸이 아플 때

할머니의 말씀이 옳았다.

닭고기 수프는 몇몇 이유로 도움이 된다.

점액의 점성에 영향을 주는 닭고기 수프에는

소염 성질을 지닌 재료가 포함돼 있다.

 

면접이 있을 때

아마 가루를 뿌린 오트밀을 아침 먹어라.

이 음식은 집중력과 대뇌 피질의 기능을 끌어 올리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한 지방과 비타민의 원천이다.

커피는 주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면접 45분 전에 한두 잔을 마시되 그 이상은 마시지 않는다.

 

뇌를 보호하고 싶을 때

연어에는 기억력이 감퇴되지 않도록

뇌를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건강한 지방이 함유돼 있다.

로이젠이 선호하는 아침식사는 연어버거다.

 

두통이 심할 때

시금치에는 편두통을 줄이는 데 좋다고 알려진

비타민 B와 다른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을 때

많은 채소류, 특히 콜리플라워나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류를 먹는다.

이들 채소는 질병과 싸우는 영양소를 지니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매거진, 2019 1, 인터뷰>



만성두통(군발성두통)/ 대상포진

만성기침/ 역류성식도염에 이어

어지러움은 김성훈한의원이 매우 자신하는 질환입니다.



어지러움이란 안정 시나 운동할 때,

자신의 몸과 주위 공간의 상호관계 · 위치관계가

혼란을 일으켜 생기는 이상감각입니.


대개천장이나 머리가 핑핑 돈다,

둥실둥실거린다, 지진이 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몸이 뒤로 빨려들어간다, 눈앞이 깜깜해져 의식을 잃는다,

똑바로 결을 수 없다등으로 표현합니다.



어지럼 또는 현훈 환자를 접할

모든 가능한 진단의 감별진단을 생각하며

초기의 자세한 문진과 임상전정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다른 어떠한 질환보다도 진단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어지러운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를 처음 ,

원인 병변이 말초성인지 중추성인지,

또는 병변이 우리 몸의 어느 부위에 있는지,

원인 질환이 응급한 조치를 요하는지

또는 진단과정을 거치는 동안 어지러운 증세를

어떻게 치료할 것인지를 염두에 두고 보아야 합니다.


응급을 요하는 질환으로

외림프 누공, 돌발성난청과 동반된 질환,

새로이 발생된 심장 또는 중풍 등의 뇌혈관 질환과

중추신경계질환을 감별하여야 하며

응급으로 확실한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러한 문진을 통해 감별가능하며

또한 응급을 요하는 경우는 극소수입니다만

어지러움 증이 발생하면 환우분들은


일반적으로 중풍 등의 뇌혈관질환이나 빈혈 등을 먼저 생각합니다

기존의학에서 그것의 원인으로 이 질환들을

지나치게 강조해 왔기 때문에 그로부터 학습된 결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일단은 두려운 마음에 뇌혈관질환이 아닌지

고가의 MRICT검사를 하거나 혈액검사를 해놓고는

불안하게 그 결과를 기다리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어지럼증 즉 현훈의 가장 흔한 원인은

검사결과로만 확진이 가능한 이런 질환들이

아닌 경우가 사실 대부분입니다.


실질적인 어지러움의 대부분의 원인은

상부 흉추에서 출발한

교감신경의 병적인 과흥분

그 기저에 있습니다.



임상현장에서 누누히 경험 바에 의하면

이러한 과흥분이 안정되면

어지러워서 발을 어디에 내 딛어야할모르고

부축받고 나의 진료실에 들어오신 환우는

나의 진료실을 나갈 때에는 혼자 부축없이

웃으면서 저에게 엄지 해주시면서

걸어가는 것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렇게 3~5차례의 치료로 

일상생활에 전혀 어려움없게 치료됩니다. 



상부흉추의 교감신경의 과흥분을 안정시키는 혈자리는

완골혈, 상부 흉추의 협척혈, 천료혈, 격관혈 등을 

증상에 맞게 골라 자율신경조절약침을 하게 됩니다.





 

김성훈한의원의 가장 자신있는 질환  
감기 뒤 끗에 지속되는 마른기침


 

가을을 맞아 밤낮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면서 이런 날씨에는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감기가 걸린 후 열도 내려가고 두통, 몸살기나 콧물도 없어졌지만, 유독 기침만은 멈추지 않고 계속 나온다고 호소하는 환우들이 많다.

 

이처럼 오래도록 안 떨어지는 기침을 만성기침, 또는 그냥 마른기침이라 하기도 한다.

 


감기로 시작된 기침이여서 단순히 감기가 오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특별한 이유없이 기침이 장기적으로 계속된다면 '만성 기침, 만성 인후두염, 알레르기성 기관지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만성기침은 해마다 그 때가 되면 반복하는 경향도 있으며, 어떤 경우는 일년내내 이렇게 기침을 하는데 주로 여름철에는 에어콘 바람, 겨울철에는 난방기 바람 등의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발작적으로 몰아서 기침을 하게 된다.  

어찌어찌 만성 기침은 좋아지더라도 다음에 또 감기에 걸리면 감기 후에 마른 기침이 나오는 등 증상이 반복된다.

 


만성 기침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겠다.

 

한달을 지나 두 달을 넘어도 유독 기침이 잘 낫지 않으면 사람들은 혹시 감기가 아닌 다른 증상으로 인해 그런 가를 의심해 병원에서 X-Ray, C-T, 심지어는 MRI검사까지 정밀검진을 하지만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다고 한다.
X-Ray, C-T, MRI검사 보다도 더 정확하게 만성기침을 진단할 수 있는 DITI검사

 

통상 병원에서 만성 기침에 대한 검진을 받으면 상기도기침증후군, 만성부비동염(축농증)비염으로 인한 후비루, 만성 천식, 위식도역류증, 역류성후두염 정도가 의심된다고 진단하지만 뾰족한 해답과 치료법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검진 후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여기에 기관지에 좋은 배 도라지즙, 수세미 차와 꿀물 등을 마셔보지만 개선 효과는 미미하고 기침은 계속된다.

 

기침이 계속되면서 깊은 수면도 못하게 되어 기력이 떨어지면 만성피로에 구토증까지도 나타나며 특히 고령의 노인들은 기침을 하면서 소변을 찔끔하는 요실금 증상도 나타나 더욱 힘들어 하게 되는 병이다.

 

대화를 하거나 전화로 통화를 할 때도 기침이 연발적으로 나와 폐병이나 있는 것처럼 민망해지고 대화가 부자연스러워 지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만성 기침의 원인은 '약해진 폐'에서 찾는다. 폐가 약해진 상태에서 찬 기운이나 노폐물, 염증 등으로 인해 폐 속의 기관지가 수축하면서 숨쉬기가 곤란해지는 것이다. 폐 기능은 기온처럼 어느 날 갑자기 뚝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알레르기와 스트레스, 오랜 기간의 흡연, 가족력, 자가 면역기능 약화 등과 같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서서히 진행된다.

 

만성기침은 평소에 폐기관지가 약한 사람이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폐 기관지의 기력과 진액이 더욱 소모된 데 따른 것이다.

 

감기 뒤끝에 기침이 잘 안 떨어지고 오래가는 증상에는 지친 폐 기관지를 달래주는보약마른기침을 치료해주는치료약을 함께 써야 치료할 수 있다.

 

특히 김성훈한의원의 족궐음 방광경의 흉추부에 있는 심유(心兪 BL15), 궐음유(厥陰兪 BL14), 폐유(肺兪 BL13), 풍문(風門 BL12)에 선택적으로 놓는 자율신경조절약침은 단 5~10회정도의 치료만으로도 바로 타겟이 되는 폐기관지의 긴장된 자율신경을 조절해주어 폐 기관지로의 혈관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기관지 점막과 기관지 섬모를 재생해주는 치료법으로 수많은 만성기침(만성니후두염, 알레르기성기관지염)환우를만성기침에서 해방시켜주어 임상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지킴이 김성훈한의원입니다.


2024년 03월 진료시간 안내 및 문의/예약 전화 안내입니다.

예약 후 방문하시면 신속하게 진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처음 내원하시는 경우 정확한 진료를 위한

검사 및 설문지 작성으로 인해

진료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방문 예약시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성훈한의원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화요일, 목요일야간진료를 시행하고있으며,

야간진료시간은 오전 9시30분 부터 저녁 9시까지입니다.

 

토요일오후 5시까지 진료 합니다.

점심시간오후 1시 ~ 오후 2시반까지입니다.

 

수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 휴진니다.

 

김성훈한의원 원무과

 

 

 

 

노르웨이의 저명한 동물학자이자 비교심리학자인

토를레이프 셀데루프 에베는 1921년

농장에서 어슬렁거리는 흔한 닭들의 세계에도

‘모이를 쪼아먹는순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닭들의 세계에서 서열은 생존이 걸린 문제다.

먹을 것이 부족한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아침마다 마당에 흩뿌려진 모이를

먼저 쪼아먹을 권리를 간진 닭은 대장닭이다.

그 다음 이인자무리나 권력 주변을 맴도는

최측근 닭들이 남은 모이를 먹는다.

그 후 세 번째 서열에 속한 닭들에게 차례가 온다.

 

이런 식으로 최하층을 차지하는 닭들, 깃털이 듬성듬성빠져 후줄근하게 보이는

닭들까지 순서가 내려온다.

도시 외곽에 거주하는 사람들처럼 닭들도 공동생활을 한다.

 

굴뚝새는공 동생활을하지 않지만이런새들의 세계에도서열은있다.

이 서열은더 넓 고더 좋은영역을차지하기 위한다툼에서 드러난다.

가장 영리하고, 힘이 센 굴뚝새가 그런 자리를 차지하고

그 새는 최고의 짝올 만나 건강한 새끼들을 낳을 가능성 이 크다.

물론 그 새끼들 역시 더 많이 살아남아 번성할 확률이 높다.

 포식자로부터 안전하고 풍부한 식량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을 차지하면 생존에 대한 스트레스도 적다.

이런 이유에서도 영역은 중요하다.

영역권과사회적 지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영역은 간혹 삶과 죽음의 문제가되기도 한다.

감염충이 계급화한 새들의 세계를 덮치면,

최하급의 계급에 속한 힘없고스트레스를 받는 새들이 병들어 죽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인간세계에 전염병이 돌 때도 마찬가지다.

빈곤충이 기장 먼저 위험에 노출되고 사망할 확률도 높다.

가난한 사람들은 암, 당뇨, 심장 질환 같은 비전염성 질병에도 취약하다.

부자는 가벼운 감기로 끝나지만, 빈곤충 노동자는 폐렴으로 죽는다.

 

영역이 중요하지만 좋은 영역은 항상 부족하다.

그래서 좋은 영역을 찾아야 하는 동물의 세계에서 충돌은 피할 수 없는 문제다.

충돌은 또 다른 문제로 이어진다.

패한 쪽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승패가 결정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점이 특히 중요하다. 예컨대 두마리 의 새가 좋은 영역을 차지하려고 옥신각신 한다고해 보자.

둘의 다툼은 목숨을 건 싸움으로 발전할 수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대체로 몸집이 큰새가 승리하지만,

승자도 몸싸움 과정에서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 있다.

그러면 싸움 구경을 하던 제3의 새가 잽싸게 끼어들어

상처를 입고 약해진 승리자를 손쉽게 제압한 뒤 그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다.

목숨을 걸고 싸운 새들이 이런 결과를 바라지는 않을것이다.

 

건강 십계명


내 몸은 내가 살아가는 연못

내 몸은 연못, 나는 그 연못에서 사는 물고기

예전에는 연못이 깨끗해, 물고기에게 생기는 병은 단순했다네
그래서 물고기만 잘 치료해주면 병은 잘 낳았다네

하지만 요즘에는 연못이 오염되어
물고기에게 생기는 병은 매우 복잡해졌다네

물고기에 생기는 병은 원인이 더러운 연못이었다네
그래서 물고기가 살아가는 연못을 청소해야 병이 낳는다네  




1. 바른 호흡을 하자



* 인체는 호흡을 통해 신선한 산소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함으로 4분 이상 호흡이 멈추게 되면 생명이 위험해진다.

* 호흡은 가능한 길게 배로 해야 한다.

* 가슴, 깨를 움직인다거나 짧은 호흡, 역호흡은 건강수명을 줄인다.

* 가급적 신선한 공기를 마시도록 한다.

 

2. 물을 제대로 마시자

* 물은 4일 이상 마시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해질 만큼

생명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 물은 청소제다. 많이 마시면 노폐물이 배설되어 혈액이 맑아진다.

* 물을 마실 때는 자주, 식사와 식사 사이에 홀짝홀짝 마시되

하루 1.8리터 가량을 섭취한다.(체중30cc)

* 식사 30분 전부터 2시간 후까지는 물을 삼가야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킬 수 있다

 

3. 햇빛을 쬐자

* 햇빛은 에너지와 생명의 근원이므로 하루 30분가량 쬔다.

* 햇빛은 콜레스테롤을 비타민D로 변화시켜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므로 뼈와 치아 등이 튼튼해진다

* 햇빛은 임파구와 식세포를 증가시켜 감염에 대한 인체 저항력을 증가시킨다.

*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성호르몬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세로토닌 호르몬이 활성화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 햇빛은 피부를 튼튼히 해주고 각종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준다

 



4. 음식을 바로 먹자

* 식사는 5~6시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 간식, 야식, 과식을 삼가야 한다.

* 야식을 한 경우에는 아침을 걸러서 소화계에 휴식을 주어야 한다.

* 현미, 통밀가루 등 통곡류를 위주로 섭취해야 한다.

* 해조류, 녹색채소, 콩류를 자주 먹자.

* 반찬은 5가지 이내로 끼니때마다 바꾸어가며 먹되 천천히 오래 씹자.

* 과일은 식전 20분에 가급적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5. 꾸준한 운동을 하자

* 몸을 움직이게 되면 혈액이 잘 돌아 세포에 영양공급이 원활해지며

노폐물 배설에 유리하다. 그 외에도 심폐기능과 내장기능이 좋아지고

근육이 강화되며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진다.

* 하루 3~4km정도 걷기를 생활화하면 소화가 촉진되며

내장지방이 줄어들고 하체가 단련된다.

* 몸을 움직여야 심신이 건강해진다. 체조, 빨리걷기 줄넘기, 자전거타기 등의

운동을 하루 1~2시간, 3~4회 이상 꾸준히 하자.

 

6. 충분한 휴식을 취하자

* 인체는 잠자는 동안 신체기능이 재생되므로

적어도 일주일에 하루는 충분히 쉬어야 한다.

* 자정 전에 한 시간 자는 것이 그 이후에 두시간 자는 것보다 건강에 유익하다.

적어도 밤 10시에서 새벽 6시까지는 잠을 자야 피로가 풀리며 병세가 완화된다.

 

7. 절제의 미덕을 기르자

* , 담배, 커피 등 기호식품을 자제해야 한다.

* 몸이 아픈 환자의 경우에도 약을 과다복용하기보다

인체의 자연 치유기능에 몸을 맡기는 것이 현명하다.

 

8. 감사하는 마음, 낙천적인 마음을 갖자

*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화학기술자인 효소를 5~10배 소모시켜 건강을 해치므로

평소 감사하는 마음, 낙천적인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 위를 쳐다보기보다 아래를 보아야 삶의 의욕을 가질 수 있다.

* 남과 비교하는 등 지나친 경쟁에 함몰되지 말아야 한다.

* 주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건강에 좋은 호르몬을 활성화시키자.

 

9. 몸을 따뜻하게 하자

* 체온을 37도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 체온이 높으면 체내효소가 활성화되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는 평상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 수시로 족욕, 온열스파, 찜질 등을 통해 체온유지에 힘쓰자.

 



10. 정기적으로 인체정화를 하자

* 자동차나 집을 오래쓰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수리와 청소를 해야 하듯

우리인체도 1년에 1회이상 대대적인 정화를 해주어야 한다.

* 인체정화는 비우기와 채우기의 균형을 통해

건강을 회복,유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 수리와 청소에 기술자가 필요하듯 인체정화시

만능기술자에 해당하는 원형엔자임(복합발효 효소)의 보충이 필요하다.


치료 후 유의 사항


안녕하세요~

광주김성훈한의원 원장 한의학박사 김성훈입니다.

치료후에 유의사항과

간혹 나타날 수 있는 치료후 반응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꼼꼼히 읽어보세요 ^^

   


1. , 약침, 사혈, 뜸 치료 후에는 되도록 30분 이상(허약자나 노인은 1시간 이상) 치료 부위가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샤워는 치료 후 3시간 이후부터는 가능하지만 가급적 가볍게 하세요.

 

2. 급성 질환(허리를 삐끗했거나 목을 삐끗한 경우 등 최근 아파진 것)의 경우에는 치료 중에도, 치료 후에도 계속 진행이 되어 증상이 더 심해지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손상 이후 회복 기전(염증 확산, 통증물질 증가)이 천천히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것이므로 염려하시지 말고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면 점차 회복됩니다.

 

3. , 약침치료 후 뻐근한 느낌이 더 증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 2~3일 뒤면 가라앉고(따뜻하게 해주면 더 빨리 좋아집니다), 이후 움직임은 한결 편해지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4. 허약체질이거나,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공복 또는 저혈당 상태, 심한 피로가 누적돼 있는 경우 침치료 중 또는 침치료 후에 어지러움,발한, 두근거림, 오심 등(침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반응이 있다면 바로 치료실을 나서지 마시고 의료진에게 알려주세요. 의료진이 적절한 조치를 취해드립니다.



 

5. 침, 약침 치료 시 침끝이 국소의 작은 혈관을 스치면서 멍이 들거나 작게 부을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에는 작은 혈관이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멍이 들기 쉽습니다. 부은 자리를 가볍게 압박하고 냉팩을 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멍 자국은 수 일 내에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의료진에게 바로 말해주시면 조치해드립니다.


6. 침치료(자침) 후 꼼꼼히 살펴 침을 뺍(발침)니다만 매우 드물게 간혹 보이지 않은 부위에 침을 확인하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도 주의 깊게 확인해주십시오. 옷을 입거나 움직일 때 쑤시거나 따끔거리면 재삼 확인해주시고 의료진에게 고지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침이 가려질 수 있는 머리부위, 등부위, 가슴부위, 사타구니 허벅지부위 등입니다.     

 

7. 간혹 침, 약침치료 했던 부위가 피부가 예민할 경우 미세하게 빨갛거나 가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간혹 예민한 사람에게서 몸이 침을 외부물질로 인식해 나타나는 반응으로 대부분 자연적으로 수 분에서 수 시간 내로 사라집니다.

 

8. 부항을 부착한 피부 표면에 일시적으로 자색의 자국이나 모공의 확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9. 부항 시술 후에 해당부위에 약간의 가려움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2-3일 후에는 없어지는 반응이나 많이 힘들거나 불편하시다면 의료진에게 말씀해주세요.

 

10. 부항 시술 시 피부가 약하거나 오래동안 흡착하면 수포(일종의 배독반응)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절대 피부를 벗겨내거나 수포를 터트리지 마시고 거즈나 습윤밴드를 붙여주세요. 이런 경우나 과거에 이런 경우가 있었다면 의료진에게 말씀해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해드립니다.



 

부항치료의 배독반응

 

11. 뜸 치료 시 화상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뜸이 올려져 있는 부분으로 손이나 기타 신체부위가 닿거나, 뒤척이며 뜸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고 뜨거움을 느끼신다면 의료진에게 바로 말해주세요.

또한 뜸으로 인해 의복이 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12. 치료 후에 증상(주로 통증)이 현저히 개선되었더라도 회복이 완전치 않은 상태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 때 무리를 하실 경우 더 크게 손상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 개선 후에도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상태를 파악하며 진료를 꾸준히 받으시면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13. 진료도중 고지해드린 주의사항을 꼭 지켜 주셔야 2차 손상을 방지하고, 알려드린 자가 운동요법을 자주 시행해 주셔야 회복 속도가 빨라집니다.

 


14. 치료 효과가 오래 유지되지 않거나 치료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경우는, 새체의 치유력이 떨어져 치료효과가 유지되지 않고 회복 속도가 느린 것입니다.

이런 경우 몸 상태에 맞게 면역력과 치유력을 제고하는 맞춤형 한방생약을 병용하시는 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15. 치료 도중 진통제, 소염제 등의 양약 또는 양방 주사 치료를 병행하신 분은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6. 환우분들의 쾌유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꼼꼼히 치료하는 김성훈한의원이 되겠습니다.




추나 요법 주의사항


1. 가발, 성형, 보형물 등 눌려지면 안 되는 부위, 수술 및 기존 질환으로 접촉되면 안되는 부위, 신체적 접촉에 불편함을 느낄 것 같으시면 의료진에게 미리 말씀해주세요.


2. 시술과정에서 환자분에게 무리가 오는 경우, 병변부위의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경우 의료진에게 말씀해주세요. 치료의 강도를 조절해서 진행해드리겠습니다.


3. 치료 후 치료부위가 다소 무겁거나 뻐근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 2시간 정도는 힘을 쓰거나 과도한 활동은 자제해주세요.


4. 불균형을 바로잡아도 주변의 근육과 조직들이 오랫동안 잘못된 위치에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완전한 쾌유를 위해서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5. 추나금기증은 대사성 질환으로 인한 골 약화, 양성 골종양이 있는 환자, 출혈성 질환 혹은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환자, 수술 후 감염의 우려가 있는 관절 질환을 가진 환자, 급성 골절, 악성 척추 종양, 척추 관절의 감염성 질환, 급성 척수 병증 혹은 마미증후군 등이 있는 환자입니다. 이런 경우는 의료진에게 미리 말씀해주세요.


6. 추나부작용으로 근육과 인대 손상의 가능성, 관련 질병 악화 가능성, 골절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7. 추나시술 후 일시적으로 통증을 더 느끼거나 몸살 또는 어지러움,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틀어진 뼈와 관절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나타나는 명현현상으로 2~3일 정도 지나면 해소되나, 불편감이 지속될 경우 의료진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훈 한의원 간호과

예약 및 문의: 080-090-1075



명절증후군이 없는 추석 한가위 만들기

 

안녕하세요.

광주 김성훈한의원 원장 한의학박사 김성훈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하듯이

이번 추석도 온가족이 건강하고 화목한 명절이 되시길

김성훈한의원 모든 가족들이 응원합니다.

 


명절이면 생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병이 있습니다. 명절증후군!

 

설이나 추석 등의 명절 때 받는 과로와 스트레스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증상을 겪는 것을 말하지요.

장시간의 귀향 과정, 가사노동 등의 신체적 피로와 성 차별적 대우,

시댁과 친정의 차별 등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가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여성의 경우 명절에 필요한 음식 장만 및 뒷처리와 같은

가사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 되며,

남성의 경우 명절 동안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발생하는 운전자의 피로와

장시간 차량에 탑승하면서 발생하는 멀미, 정신적 스트레스까지도 포함됩니다.

 

직장인의 경우 기존 일상 생활과 다른 긴 연휴로 인해

생체 리듬이 깨진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명절 후 증후군"이라는 새로운 용어가 생겨났습니다.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위장장애, 소화불량,

요통, 뒷목 어깨결림통, 몸살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불면, 피로, 우울, 호흡곤란 등의 정신적 증상이 있습니다.

 

명절증후군을 겪는 대상은 대부분 주부였지만,

최근에는 남편, 미취업자, 미혼자, 요즘은 역귀성이라해서 시어머니 등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지요.

 

우리나라 명절증후군과 비슷하게 외국에서는 

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새해  명절연휴  

심근경색이 급증하는 것을 경고하는 의미로 ‘명절 심장병’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명절에 과로과음과 과식불규칙한 생활 등이 몸에는 크게 무리가 됩니다

 

하지만  가지 수칙만 지키면서 조금만 절제해도 

건강하게 명절증후군을 극복할  있습니다.

 

①명절증후군 벗어나기 장거리 운전방법 

 

명절증후군은 여성뿐 아니라남성들에게도 있습니다

명절 이후무릎과 허리, 어깨와 뒷목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장시간 운전 때문입니다

명절에는 평소보다 운전 시간이 훨씬 길어져 

모든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길이 막히면 스트레스와 짜증으로 

목도 뻣뻣하고 머리도 아플  있습니다

명절  생활리듬이 깨지고 과음과식으로 인한 후유증은 

통증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장거리 이동할 때는 근골격계 질환과 

자동차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앉으면 누울 때보다 하중이 23  허리에 가해지며

평소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은 특히 유의해야 하며

운전석에서 일어설 때는 바로 일어서지 마시고

허리와 고관절을 스트레칭을 한 후에 일어서야 합니다

운전은 어깨나 허리무릎발목 근육만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과사용과 긴장에 따른 피로를 유발합니다.

 

첫째, 우선 장거리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항상 여유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좋아하는 음악과 가족과 평소 못다한 얘기 등을 하면서

앞차의 꽁무니보다는 앞차의 그 앞차를 보고

한 템포 느리게 운전한다면 생각보다 쉽게 스트레스도

덜 쌓이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발  차의 운전석 각도를 평소보다 10 정도 뒤로 조절하고

엉덩이와 등을 등받이에 바짝 붙여 앉거나

작은 쿠션을 이용하면 허리에 무리가 덜 갑니다


 

두 번째규칙적으로 차를 세우고 쉬면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셋째무엇보다 조심할 것은 졸음 운전입니다

과식  운전은 졸릴  있습니다운전  약간 배고픈  식사하고

운전 중에 간식을 조금씩 먹는 것이 졸음 예방 방법입니다

 

마지막 넷째로 창을 닫고 에어컨을 켜면 

실내에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해 머리가  무거울  있으므로 

환기를 자주  시원한 가을의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 졸음 예방에 좋습니다

 

명절에 장시간 운전은 물론 피곤합니다

하지만 당연히 많이 막힐 것이라고 마음을 편안하게 먹으면 

몸도 마음도 훨씬 편안할  있습니다.  

②명절증후군 벗어나기 건강한 음식먹기와 조리법 

 

추석이 지나면 체중이 느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를 명절후 급진살이라고 합니다.

이 상태를 방치하면 4~6kg이 느는 것은 금방입니다.

명절 음식은 외식과 비슷한 열량을 갖고 있어서입니다

명절음식은 포만감은 비슷한데 

평소 음식 열량과 2 이상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보통 한식   열량이  600 kcal이며

밥한공기는 300kcal인데송편 5-6 개는 300kcal   공기와 비슷합니다
흔히 부담없이 집어들어 대여섯개는

그 자리에서 먹는 약과가 개당 170kcal, 유과가 개당120kcal이고 

같이 마시는 식혜와 맥주도 100kcal 정도입니다

또한 대표적으로 열량이 많은 음식이

떡 그리고 전과 같은 기름진 음식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즐거운 분위기 때문에 

평소보다 무의식중에 과식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조리 방법을 다소 바꾸어 음식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야채는 가볍게 데쳐서 조리하고 

기름대신 물로 볶을  있는 것은 가능하면 물을 사용합니다


둘째전이나 튀김음식 재료는 가급적 큼직하게 썰고

팬을 뜨겁게 달군  기름을 두르면 기름의 사용량과 

음식으로의 흡수를 줄일  있습니다


셋째고기는 굽기보다 오븐이나 찜으로 조리하거나

삶아서 기름기가 빠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넷째송편이나 음식 등에 참기름을 바르지 않거나

가능하면 적게 바릅니다

 

이렇게 주의했어도 어쩔  없이 칼로리 섭취가 많다면,

 ‘ 섭취한 만큼 더 운동하자 정답입니다.  
그리고 1~2키로 늘어난 체중은

김성훈한의원만의 10일 스피드 다이어트로 초장에 잡을 수 있습니다.

 10일 스피드 급진살 제거다이어트(링크)


③명절증후군 벗어나기 건강한 건강한 관절관리법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도 명절만 지나면 

다양한 부위의 관절통을 호소합니다

심지어 명절 전에는 통증을 예상하며 

어떻게 명절을 보내나 미리 걱정하기도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손상돼 염증과 통증이 있는 질환입니다

무릎허리 척추발목  체중의 하중을 지지해 주거나 

손가락 손목 어깨 등 평소 많이 사용하는 관절에 주로 나타납니다

 

통증을 줄이려면 장기간 서서 일할  

발밑에 발을 올려 놓을  있는 것을 준비해 번갈아 가며 

체중을 분산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방바닥에 앉아 음식준비를 하는 것보다는

식탁에서 의자에 앉아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과 박스 등 무거운 물건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들어 

허리와 무릎에 과도한 무게가 실리지지 않게 하고,

혹 들더라도 허리를 숙여 들지 마시고

무릎으로 최대한 몸에 붙여 들어야 합니다 



당연히 일하기 ·후에 무릎강화운동이나

허리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하면 퇴행성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명절 준비로 집안 일이 늘어 피곤할수록 

자기  10 이내 스트레칭을  다리에 고인 정맥혈과 

림프순환을 호전시키면 관절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④명절증후군 벗어나기 건강한 피로관리법 

 

이번 추석은 4 연휴입니다

연휴  설레던 마음이 명절연휴가 끝나고

정상 생활로 돌아가려는 순간 갑자기 피로가 몰려오는 것을 

누구나 경험해  적이 있을 것입니다

평소와 다른 일에 시달려 피로가 쌓인 데다가 

정신적으로도 약간의 흥분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몸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정상 리듬이 깨진 것입니다

연휴  심한 피로와 업무 공백  후유증 해소를 위해 

적절한 대비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우선 명절 피로의 대부분은 수면 부족과 

일상의 규칙적 생활리듬이 변화한 것에서 비롯됩니다

자동차로 새벽이나 야간에 장거리 이동을 하고 

친지와 술자리나 놀이로 평상시보다 늦게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여자들은 명절 내내 부엌에서 긴장하며 

일을 하다 보면 피로가 쌓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경우 조금 피로하다고 늦게 기상하지말고

반드시 평소 기상시간을 지키도록 해야합니다

졸리면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거나

영 참기 어려운 정도면 10-20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연휴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적응을   

있는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도 좋습니다

연휴 마지막  밤이나 다음날 새벽에 귀가하는 것보다는 

조금 여유 있게 전날 오전이나 늦어도 

 시간대에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출근한  날은 가급적 무리가 되지 않게 과음과식을 피하고 

점심 식사  건물 밖에 나와 바깥 공기를 마십니다

가능하다면 출근   조금 일찍 일을 끝내는 것도 

몸이 균형을 찾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과거 명절은 못 먹고 살던 시대의 보양  있는 기회였다면

요즈음은 어떻게 하면 과식을 피할까 하는 것이 명제인 시대입니다

 

사실 현대인들은 마음이 허기진 사람들입니다.

가족들의 배려와 이해 그리고 고향의 따뜻함으로

허기진 마음을 위안하고 보양해야 합니다.

전체 가족들의 이해와 배려,

그리고 일을 나누려는 자발적인 협조의식이 중요하다.

가족 모두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바쁜 여자들을 위해 시장을 대신 봐주거나 집안청소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을 나누려는 자세가 도움이 될 것이다.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가족이 조금씩 일을 나누고

서로에게 좀더 많은 배려를 함으로써

함께 치르는 축제라는 명절의 본뜻을 되살리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위에서 열거한 명절증후군 벗어나기 4가지 수칙을

준수 했음에도 전신적 육체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언제라도 김성훈한의원을 노크하세요.

 

사랑하는 가족과 따스하고 행복한 추석명절되시길

김성훈한의원이 다시한번 더 응원합니다.



건강하고 싶거든 전체식全體食 홀바디를 먹어라


 ‘내장과 기름': 미국 원주민의 식단, Guts and Grease: The Diet of Native Americans)’이라는 흥미로운 글을 읽었다.
미국원주민이 유럽인보다 건강한 이유는 짐승을 통째로 다 먹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글이었다.
살코기뿐만 아니라 ‘내장과 기름’까지 모두 먹는다고 했다.
실제로 육식동물들은 사냥한 초식동물의 내장부터 먹습니다.

사자가 좋아하는 부위는 내장입니다.먹이를 잡으면 내장을 가장 먼저 먹기위해 다툽니다.

초식을 하지 않는 사자는 비타민등의 영양이 풍부한 내장을 좋아합니다. 물론 마지막엔 살코기까지 다먹어치우지만 가장 좋아하는 부위라는 것입니다.

 


존 파이어 레엄 디어(John Fire Lame Deer)의 말에 따르면, 내장올 먹는 행위가 하나의 대결로 발전했다고 한다.
“옛날에 우리는 버펄로의 내장을 먹는 행위가 대결을 하기도 했습니다.
두사람이 버펄로의 긴 창자 엉쪽 끝을 잡고 먹기 시작하는데, 맨 먼저 가운데 부분에 도달하는 쪽이 이기는 겁니다.
반쯤 삭고 반쯤 소화된 풀과 약초로 기득 찬 버펄로의 내장을 먹으면 약이나 비타민제 따위는 필요없지요"

아프리카 사바나의 고양이과 동물들을 보라. 인팔라 누우 등의 초식동물을 사냥해 그들은 어디 부터 먹는가?



키성장 도움음식


키성장 방해음식



전체를 먹는 작은 생선과 작은 새우





나는 이 미국 원주민의 말에 신뢰감이 들었다.
그는 마치 비밀의 우물에서 지식올 퍼 올리는 것 같았다.
또한 그 글의 필자들이 모의실험 통계를 증거로 들기보다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것도 좋았다.
그때 지금까지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접근법이 떠올랐다.
질병보다는 건강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었다.



먼 옛날 유럽의 탐험가 카베사 데 바카(Cabeza de Vaca)와 프란시스코 바스케스 데 코로나도(Francisco Vasquez de Coronado), 루이스(Lewis)와 클라크(Clark)는 미국 원주민을 버펄로를 산 채로 쓰러뜨릴 수 있고 전투에서는 화살에 맞고도 싸움을 계속할 수 있는 초인간적 전사로 묘사했다.



그로부터 200여 년이 지난 1800년대에 찍은 사진에서는 미국 원주민의 인상적인 얼굴과 크고 균형 잡힌 골격을 보수 있다.
그 사람들의 체력과 정력은 그들이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었다는 증거로 충분했다.


이런 사실은 내가 겪은 엄상경험과도 일맥상통하는 듯했다.
그곳의 기족 구성원 중 가장 건강한 사람은 대부분 최고령자였는데, 그들은 자신의 증손주가 섭취하는 것과는 매우 다른 음식을 먹고 자랐다.
나는 오늘날 건강식이라고 정의하는 식단이 영양학적으로 과거의 식단보다 가치 있다고 생각해왔지만, 이제는그러한 믿음에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 대한 통찰

믿거나 말거나 맞춤형 아기는 그리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니다.
사람들은 옛날 옛적부터 아기를 ‘맞춤’으로 길러왔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특정한 눈 색깔이나 머리칼 색을 선택할수 있었다는 뜻은 아니다.
그들의 목표는 더욱 실용적이어서 건강하고,

총명하고 행복한 아이를 낳는 것이었다.
지금처럼 고도의 기술?



을 적용한 도구가 있을리 만무했다.
도구라고는 그저 자신들의 지혜와

신중한 통찰을 결합한 생물학적 지식뿐이었다.
오늘날에는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게 비교적 쉽지만,

아프리카 사바나의 동물들도 그렇듯이

옛날에는 공동체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

건강한 아기를 낳아야 했음에도 그러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사람들은 부부가 특정 음식을 먹지 않을 경우

태어니는 아이한테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시행착오를 통해 알게 되었다.
그들은 어떤 음식을 먹어야 순산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어떤 음식을 먹지 말아야 더욱 침착하고 똑똑한 아이를 낳아

발육도 좋고 잔병 없이 기를 수 있는지 깨닫고,

이런 정보들을 후대에 계속 전달했다.




이러한 양육 지혜가 없었다면,

현 세대의 우리는 결코 지금처럼 되지 못했을 것이다.
과거 번영을 이룩한 모든 문화권에서는

수세대에 걸쳐 쌓아온 방대한 영양학적 지식을

‘지혜’라고 부르며 숭상해왔다.
이런 증거는 곳곳에 널려 있다. 이러한 지식의 보고는

이들 문화의 부수적인 측면이 아니었다.

요컨대 종교적 교리와 의식의 품 안에 안전하게

자리 잡은 채 여러 가지 형식으로 모습올 드러냈다.
다음 인용문은 캐나다의 유콘 테리터리 원주민들이

비타민 C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괴혈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는지 보여주는 이야기다.
그때(1930년)까지도 그 지역을 조사하던

유럽 탐험가들은 괴혈병 때문에 목숨을 잃곤 했다.



- 나이 지긋한 한 원주민에게 〔괴혈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왜 백인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는지 묻자

백인은 아는 게 너무 많아 원주민에게

아무것도 물지않는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래서 나에게는 알려줄 수 있는지 물었다.

원주민은 추장이 허락한다면 그러겠노라고 대답했다.

한 시간 정도 후 돌아온 원주민은 추장의 허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내가 원주민의 친구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원주민이 어떻게 무스라는 사슴을 잡아

 손질하는지 설명한 다음, 무스의 등쪽 신장바로 위에는

작은 공 2개(부신)가 지방에 둘러쌓여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공을 잘라내 최대한 많은 조각으로 나눈다고 했다.

크고 작은 원주민 가족 모두에게 몫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이 구절을 처음 접했을 때,

그 축적된 지식이 한때는 얼마나 깊었을지 곧바로 알 수 있었다.
현대의학의 영양학실습 수업보다 훨씬 나았다.

현대의학 교재에는 아직도 비타민 C를

과일과 채소에서만 얻을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위의 글에서, 추장은 교역소에서 음식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것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요컨대 토착 문화에서 음식과 영양에 관한

조언은 존중받아야 마땅하며, 심지어 정식 교환 대상으로

고려할 만큼 가치 있는 물건처럼 여겨진다는 뜻이다.
요즘 우리는“정보 좀 공유할까?"라는 말처럼

‘공유’라는 단어를 쓰는 데 익숙하다.
하지만 위의 원주민에게 음식과 영양에 관한 조언을

공유하는 것은 신무기나 점화 장치처럼 쉽게 양보할 수 없는

물건을 공유하는 것과 같은 진정한 의미의 공유였다. 
  영양 관련 정보를 얻는 데 끊임없이 어려움을 

격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





아프리카 옛말에

“노인 한 명이 죽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 없어지는 것과 같다”

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외부인과 공유를

꺼릴 수밖에 없는 인간 특유의 이 본성은

한때 알려져 있던 수많은 것들을 사라지게 한다.


오늘날 우리는 음식을 일종의 농축 연료나

칼로리의 원천 그리고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운반수단으로 여기며 살아간다.
반면 고대사람들은 음식을 신성한 것으로,

섭식을 신성한 행위로 여겼다.
그들의 노래와 기도는 우리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서로 연결된 거대한 생태계와 접촉한다는 믿음을 반영한다.
한편 후성유전학은 후자와 같은

직감이 곧 진실임을 증명한다.


우리의 유전자는 우리가 먹은 음식에서 얻은

화학적 정보에 기초해 매일매일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음식에 암호화되어있는 정보는

음식의 원래 출처인 육지나 바다의

미세한환경에서 비롯한 것이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볼 때,

음식은 연료와 비슷하다기보다

오히려 바깥 세계의 정보를 실어 나르는 언어와 비슷하다.
이 정보는 내 유전자를 더 좋게,

혹은 더 나쁘게 프로그래밍한다.





오늘날의 유전적 복권 당첨자는

그들의 조상이 이와 같은 화학적 정보의 흐름에

적절히 접속하는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잘 프로그래밍된 건강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이다.


유전자를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면,

그러한 화학적 정보에 접속하면 된다.

그리고 내가 그것을 도울 수 있다.
음식이 어떻게 유전자를 프로그래밍하는지

그리고 그 프로그래밍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종잡을 수 없는 유전자의 작용을

확실히 길들이는 데는 생물공학보다도

음식이 훨씬 더 유용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몸 안에 단순히 유전자 발현 최적화를 돕는

영양물을 보충하기만 해도 유전적 기능 장애를 없앨 수 있고,

아울러 우리에게 알려진 질병 중 상당수를 제거할 수도 있다.
어떤 유전자풀 갖고 태어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음식만 제대로 먹으면 유전자 재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면역력을 길러 암이나 조기 노화, 치매에

맞설 수 있고, 신진대사와 기분· 체중을 조절하는

일을 비롯해 정말 많은 것들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일찍 계획을 세울수록

유전자 활동은 그만큼 탄력을 받는다.





당신은 당신의 자녀를 위해 하늘의 별도

기꺼이 따주고 싶을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의 유전자가 원하는 전통 음식을 먹어라.




당신의 식단이 유전자의 활동을 바꾼다.

숏다리 유전자를 롱다리 유전자로~

오래전부터 내려온 유전의학의 설명에 따르면 

질병은 DNA의 영구적 손상 때문에 발생하는데, 

이때 생물학적 오류에 의해 중요한 정보가 

파괴된 유전암호 부분을 돌연변이라고 한다.




돌연변이는 DNA가 자기 복제를 하는 동안 

실수를 저질러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니까 유전자의 건강은(그리고 다윈의 진화론은) 

주시위를 무작위로 굴렸을 때처럼 운에 달려 있다는 얘기다. 




수십 년 동안 사람들은 돌연변이가 

양측 외반솔(x자형 다리)부터 저신장증, 고혈압, 

우울증에 이르는 모든 질환의 근원이라고 믿어왔다. 

아울러 이러한 유전 모델 때문에 

의사들이 암이나 당뇨병 등의 

가족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유전 인자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유전적 시한폭탄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유전적 ‘복권’을 복권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유전적 복권의 기본 원칙은 

우리가 통제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는 데 있다. 


하지만 후성유전학은 

숨은 것을 식별해 모체에서 가장 별난 분자를 

다른 시각으로보게끔 해준다.

후성유전학은 ‘유전자의 반응’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의 행동이 유전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는 후성유전학자들은 

우리가 먹고 생각하고 호흡하고 행동하는 

거의 모든 것이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유전자의 기능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러한 영향은 다음 세대로 전해져 

더욱 확대될 수 있다. 

연구자들은 서로 다른 비타민을 혼합해 

생쥐에게 먹이는 간단한 실험으로 쥐들이 

다음 세대 성체의 체중과 질병에 대한 취약성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 새로운 형질이 

다시 3세대에 유전되어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런 결과에 따르면 우리는 

지금껏 ‘당신이 먹는 음식이 곧 당신이다’라는 

속담을 심하게 과소평가한 듯하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 유전자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의 체격 또한 앞 세대인 부모와 조부모가 

먹었던 (혹은 먹지 않았던) 음식들에 의해 

어느 정도 다듬어진 것이다.




전 세계 수천 명의 후성유전학 연구자들이 

발견한 사실을 종합해보면, 

사람들이 걸리는 질병은 

대부분 돌연변이가 원인이 아니라 

이전의 견해처럼 좋은 유전자에 유해한 환경이 

영향을 끼쳐 엉뚱한 때에 엉뚱한 활동을 

하게끔 하는 것으로 보는 게 타딩하다.


이를테면 한때 건강했던 유전자도 

어느 순간 병들수 있다는 얘기다.

우리 유전자의 기능올 제어하는 환경적 요인은 

시시각각 달라지고, 세포 하나하나는 각기 다르게 반응한다.

그러나 그 체계가 얼마나 복잡할지 상상이 되는가?


이러한 복잡성 때문에 

애연가가 폐암에 걸릴지, 대장암에 걸릴지, 

아니면  암에 전혀 걸리지 않울지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후성 변화는 탄력적이고 역동적이어서 

병에 대한 기술적 치료 방법을 개발해도 

신체적 고통을 전부 다 고칠 수는 없다.

후성유전학에 대해 너무 부정적인 말들만 하는 걸까?




하지만 궁극적으로 후성유전학은 

유전적 복권이 결코 무작위가 아님올 보여준다. 

비록 몇몇 세부 내용은 과학의 힘으로 

영원히 풀 수 없올지 모르지만 요점은 명확하다.


바로 우리 스스로 

우리 유전자의 건강올 관리하는 것이다.

유전자의 건강이라는 개념은 간단하다.

즉 유전자는 방해를 받기 전까지 원활하게 작동한다.




유전자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는 

외부의 힘은 크게 독소와 영양 불균형이라는 

두 개의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

독소는 우리가 먹고 마시고 호흡할 때 

체내로 들어오는 해로운 화합물인데, 

심지어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 내부에서 생성되기도 한다.




또 다른 범주인 

영양불균형은 대개 영앙소결핍, 

세포활동을 원활히 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미네랄·지방산 또는 

그밖의 원료결핍으로 인해 발생한다.


지금 여러분이 들이마시고 있는 

공기의 질을 관리하거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직장올 그만두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유전자 조절 인자를  

관리할 수는 있다.

음식이 바로 그것이다.






아무리 거대한 장벽을 쌓아도 영원히 예측할 수 있고 안전한 현실 세계를 만들지는 못한다.
모든 위협 요소를 꼼꼼하게 제거하더라도 그중 일부는 어느 순간 다시 생겨난다.

비유적으로 말하면, 뱀은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아무리 근면하고 성실한 부모라도 자식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없다.

지하실에 가둬 두고 마약과 알코올, 인터넷 포르노를 차단하더라도 불가능하다.
오히려 부모의 극단적인 과잉보호는 자식의 삶에 더 끔찍한 문젯거리가 된다.
프로이트의 오디푸스콤플렉스라는 악몽이 바로 이런 종류의 신경증이다.


우리 품 안의 존재는 보호하는 것보다 강하게 키우는편이 훨씬 낫다.
이 세상에 위험하고 불안한 모든 것, 도전 정신을 자극히는 홍미로운 모든 것을 영원히 제거할 수 있다고 해보자.

그러면 그 즉시 또 다른 위험요인이 나타난다.
바로 유치증(성인이 인지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어린이 상태에 머물러 있는증상)과절대적 무용성(absolute uselessness)이다.


시련과 위험없이 모든 잠재력을 끌어낼 방법이 있을까?
얼마나 따분하고 못난 존재로 전략해야 아무에게도 관심받지 못하는 사람이 될까?
어쩌면 하느님은 아담과 하와라는 새로운 창조물이 뱀을 다스릴 수 있으리라 생각했고, 두 악중 인간이 그나마 덜 악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이쯤에서 부모들에게 묻고싶다.
자식을 안전하게 키우고 싶은가, 아니면 강하게 키우고 싶은가?


12가지 인생의 법칙

조던B, 피터슨


광주북구보건소와 함께 장등동 경로당 건강지킴이 의료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촉지의 3가지 원칙

(Three Principles of Palpation)


1) 천천히 움직여라. 서두르는 것은 감각을 방해할 뿐이다.

2) 과도한 압력의 사용은 피하라. 진정 적은 것이 많은 것이다(Less is truly more).

3) 당신이 느끼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당신의 의식을 집중하라. 다른 말로 바꾼다면, 지금 이 순간 그 곳에 머물러라(be present).



또한 당신은 자기 자신에게 촉지 기술을 언제든 연습할 수 있다. 그렇다, 당신이 약간의 호기심이라도 갖고 있다면, 줄을 서고 있거나 버스를 타고 있을 때와 같이 일상생활동안 당신의 아래팔과 손에 있는 유순한 피부, 작은 뼈들, 그리고 힘줄과 같은 근육들을 탐색할 흘륭한 기회를 갖게 된다.


2주 과정으로 관찰한 비염의 호전과정으로

제일 좌측의 비내시경상은 비강내에 농이 차있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우측으로 가면서 콧물도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힘들게 작업하기 vs. 현명하게 작업하기
(Working hard vs. Working Smart)


기를 쓰고 무언가를 찾으려고 시도할 때(이것이 근육이든 자동차 열쇠이든 간에), 너무 열심히 찾다보면 당신의 정신과 신체적 인지능력은 감소하기 시작한다.
좌절감이 나타나고, 호흡이 빨라지게 되며, 당신의 뇌와 손은 거의 무감각해진다.
이때 당신은 “힘들게 작업하기(work hard)"를 시작하는 것이다.




힘들게 작업하기 대신에 당신이 만져보게 될 구조에 대한 정보를 미리 읽어본다면 당신은 현명하게 작업(work smart)"할 수 있다.


또한, 당신이 촉지할 때, 접근하려고 노력하는 구조를 시각화 할 수 있으며 당신이 느낀 것을 당신의 파트너에게 말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파트너를 촉지하기 전에 당선 자신의 뭄에 대해 촉지 하고자 하는 구조를 먼저 찾아보는 것이 현명하게 작업하는 것이다.
자가촉지는 당신의 파트너를 통해 찾고자 하는 구조에 대한 운동감각적 이해를 증진시켜 줄 것이다.


또한, 정보를 큰소리로 읽어라. 당신이 교재를 읽을 때 들리는 소리는 정보에 대한 이해와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될것이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학습 과정에서 자신이 스스로 환자가 되어보아라.
스스로 신체에 대해 “잘못된 진행순서의 시도와 인위적 실수로 찾고자 하는 곳을 놓쳐보도록” 허용해 보라.
이런 오류와 실수를 통해 당신은 좀 더 찾고자 하는 것에 근접할 기회를 갖게될 것이다.
당신의 감각을 통해 신체의 추적 징후를 인지하게 함으로서, 당신은 당신이 찾고자 원하는 곳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적자가 생존하기 위해 애쓸 때 이들은 누구와 경쟁하는 것인가?





같은 종 안의 다른 개체들인가?
아니면 다른 종의 개체들인가?


아프리카의 사바나 초원에 사는 영양은 치타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일단 치타가 공격해 올 때에는 다른 영양보다 더 빨리 도망치려고 애쓴다.
아프리카 영양에게 중요한 것은 치타보다 더 빨리 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영양보다 더 빨리 뛰는 것이다.


옛날이야기를 한토막하겠다.
한 철학자와 그 친구가 길을 가다가 곰에게 쫓기게 되었다.
논리 정연한 친구가 “뛰어 봤자야, 곰보다 더 빨리 뛸 수는 없잖아’라고 말하자,
“그럴 필요는 없지. 나는 단지 너 보다만 빨리 뛰면 되니까’ 하고 철학자가 응답하였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지능이 형성되던 원시 시대의 인간에게는 아무 짝에도 쓸모없던 능력, 이를테면 미적분을 이해한다거나 햄릿의 희곡 구절을 외울 수 있는 능력이 왜 인간에게 주어졌는지 심리학자들은 때때로 의문에 빠진다.


어떻게 하면 털난 코뿔소를 잡을 수 있을까 궁리하는 문제라면, 아인슈타인이라도 별수 없이 절망에 빠질 것이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심리학사 니콜라스 험프리Nicholas Humphrey는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처음으로 명확하게 제기 했다.
사람은 실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능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보다 한 술 더 뜨기 위해 지능을 이용한다.


사람속이기, 속임수 알아채기, 타인의 동기 알아내기, 사람 이용해 먹기 등과 같은 것들이 바로 지성을 이용해서 하는 일들이다.
따라서 중요한 점은 내가 얼마나 영리하고 더 재주가 있는가가 아니고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얼마나 더 영리하고 더 재주가 많은가이다.
지성의 가치는 무한하다.

같은 종 안에서 이루어지는 선택은 언제나 종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선택보다 더 중요해진다.


매트 리들리 붉은 여왕


질서는 당신의 가치관대로 경험과 행동이 체계화되고모든 것이 생각한 대로 진행되는 공간과 시간이다.

반면에 혼돈은 비극적인 사건이 느닷없이 터지거나 악랄한 누군가를 만났을 때 나타나는 새로운 공간과 시간이다.

심지어 가정 안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늘하던 익숙한 일을 하더라도 예상하지 못한 사건, 원하지 않은 일은 언제라도 생긴다.

그런 사건이 일어나면 혼돈과 질서의 영역이 뒤바뀐다.

겉으로 보기에 공간은 전혀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다.

우리는 공간뿐만 아니라 시간 속에서도 살아간다.


그래서 가장 오래되고 친숙한 장소에서도 우리를 놀라게 할 만한 것들이 반드시 나온다.

예컨대 당신이 오랫동안 아껴 사용한 차를 몰고 있다고 해 보자.

어느 순간이 되면 브레이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늘 다니던 산책로를 걷고 있다고 해 보자.

이때 심장에 이상이 생긴다면 모든 것이 변한다.

순하기 이를 데 없던 개가 갑자기 공격할 수 있고, 믿어 마지않던 오랜 친구가 한 순간에 배신자로 돌아설 수 있다.

오랫동안 진리로 여겨지던 생각이 새로운 의견 하나로 완전히 뒤집힐 수도 있다.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

그리고이런 일은 대체로 매우 심각하다.

혼돈이 나타나면 뇌가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먼 옛날 우리 조상들이 나무에서 살 때부터 있던 시스템이 작동한다.

뱀들이 번개같이 공격할 때를 대비한 뇌의 반응회로는 매우 단순하게 작동하고 빠르게 움직인다.

즉각적인 몸의 반사 반응 이후에는 다소 복잡하고 느릿한 감정적 반응이 이어진다.

감정적 반응 후에는 생각하는 행위가 뒤따른다.

생각은 앞의 두 반응에 비해 차원이 높다. 초 단위와 분 단위를 넘어 몇 년 동안 이어질 수도 있다.


이 모든 반응이 어떤 의미에서는 본능적이다.

반응이 빠른 것일수록 더 원초적인 본능에 가깝다.

생각 이전에 화를 내는 것~

조던B, 피터슨 12가지 인생의 법칙



과학적 진리는 기껏해야 500년 전 베이컨, 데카르트, 뉴턴 등의 저작들을 통해 세상에 전해지기 시작했다.

그 이전 사람들은 세상을 과학의 관점으로 보지 않았다.

지금은 지나치게 과학적이고 지독히 물질주의적이어서 세상을 이해히는 다른 방식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먼 옛 날, 문화의 기본적인 토대가 만들어지던 시절에 살던 사람들의 주 관심사는 객관적 진리가 아니라 생존이었다.

따라서 생존이라는 목표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세상을 해석하려 했다.


과학적 세계관이 등장하기 전 현실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은 매우 달랐 다.

예컨대 ‘존재’를 사물의 공간이 아니라 행위의 공간으로 생각했다.

쉽게 말해서 인생을 이야기나 연극과 유사한 것으로 생각했다는 뜻이다.

모든 사람이 늘 그것을 의식하며 살았기에 그런 이야기와 연극은 살아있는 것이고 주관적인 경험이었다.

그것은 지금 우리가 삶과 의미에 관해 주고 받는 대화나 소설가들이 작품에서 의미를 담아 서술하는 사건과 비슷한 것 이었다.

이때 주관적인 경험의 대상에는 나무와 구름처럼 친숙하고 객관적 존재도 포함되지만,

굶주림과 갈증, 고통은 물론이고 온갖 감정과 꿈 등도 포함된다.(사실 이런 것들이 더 중요하다).

옛날의 연극 관점으로 보면 삶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개인적 경험이다.

이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보기란 쉽지 않다.


현대의 물질주의나 환원주의(복잡한 체계나 현상을 단순한 법칙이나 물질로 세분화하여 이해히려는 사고방식-옮긴이)를 동원해도 마찬가지다.

고통, 즉 주관적인 고통을 예로 들어 보자.

고통은 분명히 실재한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모두 고통을 느낀다. 고통은 완벽하게 실재하는 것이다.

고통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다른 어떤 물질보다 의미가 크다.

이런 이유로 세계의 많은 문화 권에서 ‘삶에는 반드시 고통이 따른다’라는 생각을 반박할 수 없는 진리로 받아들이는 것같다.


‘우리가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것’은 물리적 세계에 대한 과학적 설명보다는 소설이나 영화에 더 가깝다.

따라서 ‘우리가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것’ 은 개인적으로 경험히는 극적인 사건이다.

예컨대 아버지의 죽음은 오로지 당신만이 개인적으로 경험하는 비극이다.

병원 사망 확인서에 객관적으로 기록된 내용으로는 결코 설명할 수 없다.

첫사랑의 고통, 박살난 희망, 자식의 성공으로 느끼는 기쁨같은 것들도 주관적인 경험에 속한다.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조던B, 피터슨 인생의 12가지 법칙


세상은 원자로 이루진 것이 아니라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순환고리가 작동할 수 있다.

몸짓 언어 변화에 따른 심리 변화가 대표적인 예다.

심리 실험 참가자에게 얼굴 근육을 한 번에 하나씩 움직여 슬픈 표정을 지어 달라고 요청하고 심리 상태를 확인하면, 그런 표정을 짓는 과정에서 더 슬퍼졌다고 대답한다.

반대로 얼굴 근육을 하나씩 움직여 행복한 표정을 지어 달라고 요청하고 심리 변화를 확인하면, 그런 표정을 짓는 과정에서 더 행복해졌다고 대답한다.



감정은 대체로 몸으로 표현되고, 그 표현 때문에 증폭되거나 줄어들 수 있다.

몸짓 언어와 같은 양성 순환고리는 개인적 영역을 넘어 사회적 영역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자세가 나쁜 사람들은, 예를 들어 가슴을 웅크리고 고개를 숙인 채 다니는 이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왜소하고 자신감 없는 것으로 보일 뿐아니라 자신도 의기소침하고 무기력한 느낌이 들게 된다.

문제는 주변 사람들 반응 때문에 무력감이 더욱 증폭된다는 것이다.


인간도 바닷가재처럼 자세와 겉모습으로 상대를 평가한다. 따라서 패배자의 자세를하고 있으면 사람들도 당신을 패배자로 취급한다.

반대로 당신이 허리를 쭉 펴고 당당한 자세를하고 있으면 사람들 역시 당신을 다르게 보고 그것에 맞게 대우한다.

이쯤에서 이런 반론이 나올 만하다.

‘밑바닥은 분명히 있고, 밑바닥에 속한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 이런 위치에서 자세를 비꾸는 것만으로는 변화를 기대할수 없다. 내가 만약 가장 밑바닥에 있는 사람인데 똑바로 서서 위압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나를 다시 끌어내리려는사람들의 관심만 끌 뿐이다.’

충분히 일리가 있다.


그러나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겉모습에만 관련된 법칙이 아니다.

우리는 몽뚱이로만 이루어진 존재가 아니라 정신적 존재이기도 하다. 몸을 똑바로 하라는 말에는 정신 역시 똑바로 히라는 요구가 들어 있다.



‘똑바로 선다’는 것은 ‘존재’의 부담을 자진해서 받아 들인다는 뜻이다.

우리가 삶의 요구에 자발적으로 응답하면 신경계가 완전히 다른 식으로 반응한다. 예컨대 재앙 앞에서 얼어붙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전한다.

만약 용을 만난다면 겁에 질려 움츠러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용이 모아둔 황금을 찾아 나선다.

더 높은 서열을 차지하기 위해 당당하게 앞으로 나서고,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키우고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인다.

이런 모든 변화가 물리적 재구성이나 개념적 재구성을 통해 현실적으로 또 상징적으로 구체화된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두 눈을 크게 뜨고 삶의 엄중한 책임을 다 하겠다는 의미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혼돈을 질서로 바꾸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인간의 유한성과 죽음을 모르던 어린시절의 낭만이 끝났음을 인정하겠다는 뜻이다. 또한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현실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고대의 언어로 말하면, 하느님을 기쁘게 할수 있다면 어떤 행동이라도 하겠다는 뜻이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방주를 지어 홍수로 부터 세상 사람들을 지키고, 폭정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이끌고 사막을 건너겠다는 의미다.

안력하고 편안한 집을 떠나겠다는 뜻이고, 과부와 어린이를 무시히는 사람들에게 예언을 전하겠다는 의미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옳은 것과 편한 것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십자가를 짊어지겠다는 뜻이다.

폭압적이고 엄격해서 죽은 것과 다름없는 질서를 원래의 출발점인 혼돈으로 되돌리겠다는 뜻이며, 그 결과로 닥치는 불확실함을 견뎌 냄으로써 궁극적으로 더 의미 있고 더 생산적이고 더 좋은 질서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따라서 자세부터 반듯하게 바로 잡아야 한다.

구부정하고 웅크린 자세를 당장 버려라.

당신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라.

바라는  것이 있으면 그런 권리를 가진 사람처럼 당당하게 요구하라.

다른 사람들이 가진 권리만큼 나에게도 그런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라.

허리를 쭉 펴고 정면을 보고 걸어라.

좀 건방지고 위험한 인물로 보여도 괜찮다.

세로토닌이 신경 회로를 타고 충분히 흐를 것이고, 그러면 두려움도 사라질 것이다.


그 결과 당신 자신은 물론 많은 사람이 당신을 유능한 실력자라고 생각하게 된다. 최소한 그 반대로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긍정적인 반응 덕분에 불안감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주고받는 대화에서 그들의 사회적 지위를 짐작할 만한 단서를 찾아내기가 쉬운데, 당신의 대화 역시 어색하게 중단되는 일 없이 매끄럽게 이어지게 된다.

많은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고, 그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기회가 늘어난다.

그 결과 당신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고, 실제로 좋은 일이 생기면 지신감도커진다.

자신감과 용기를 찾은 당신은 지신의 약점과 강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좁고 험한 길이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큰 병에 걸리거나 부모님이 돌아가시더라도 그아픔을 견뎌 낼 수 있을 것이다.

절망의 늪에 빠진 사람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워 줄 수도 있을 것이다.

또 대담해진 당신은 삶이라는 항해를 새롭게 시작하고 당신에게 주어진 정의로운  운명의 길을 걸을 것이다.

이때 당신이 찾은 삶의 의미는 죽음이라는 절망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이제 당신은 삶에서 피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을 기꺼이 젊어지면서도 그속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싸움에서 승리한 바닷가재를 기억하라.

바닷가재는 3억 5000만 년 동안 이어져 온 삶의 지혜를 알고 있다.


똑바로 서라!

가슴을 펴고!


키도 커진다~

우리의 뇌와 몸은 어떻게 망가지기 시작하는가?


때때로 정상적으로 작동하던 몸과 뇌의 계산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임상적으로 살펴보면 수면과 식사가 불규칙할 때 계산 기능이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불확실한 상황을 만나면 계산기가 혼란에 빠진다.

몸은 무수히 많은 부분이 연결되어 있어서 완벽하게 준비된 오케스트라처럼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모든 부분이 각자의 역할을 제때 제대로 해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소음과 혼란이 발생한다.
규칙적인 활동이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일상적인 행위는 자동화되어야 한다.
안정되고 신뢰할 만한 습관으로 자리 잡혀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야 일상적인 행위에서 복잡성이 줄어들어 단순해지고 예측 가능성이 커진다.


이런 현상은 어린아이의 모습에서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식사와 수면을 일정한 시간에 하는 아이는 즐겁고 신나게 행동하지만,

수면과 식사 시간이 들쑥날쑥한 아이는 불평하고 짜증 내는 경우가 잦다.


그래서 나는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 가장 먼저 하는 질문은 수면에 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잠을 깨는 시간에 일어나는지,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잠을 자는지 묻는다.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하면,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부터 들이라고 티칭한다.
가능하면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을 강조하지만 사실 이는 덜 중요하다. 하지만 같은 시간에 잠을 깨는 습관은 더 중요하다.


일상이 규칙적이지 않으면 불안증과 우울증도 잘 치료되지 않는다.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는 시스템은 적절히 반복되는 하루의 생체 리듬과 밀접한관계가있다.
일정한 시간의 적절한 수면은 매우 중요하다.

수면만 잘 취해도 질병의 50%는 이미 치유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두 번째로 아침을 챙겨 먹는지 묻는다.
나는 나의 환자들에게 잠을 깨면 최대한 빨리 아침을 먹으라고 말한다.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이 좋다.

단순 탄수회물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은 흡수가 빨라 혈당이 급격히 높아다가 뚝 떨어지기 때문에 멀리하는 편이 좋다.
특히 불안증과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기본적인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

공복 상태에서 복잡한 일이나 신체 활동을 하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호르몬으로, 혈류 속에 인슐린이 증가하면 혈당을 완전히 빨아들인다.

그러면 저혈당 상태에 빠지면서 정신 생리학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그런 상태가 온종일 지속된다.

이런 시스템 오작동은 잠을 자기 전까지는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나는 불안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일정한 수면 스케줄을 지키고 아침을 먹는 것만으로도 정상 범주로 돌아오는 경우를 매우 많이 봐왔다.


건강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건강한 리듬의 습관을 만들라.

제 시간에 자고 일어나고 아침을 반드시 먹어라.





바닷가재에게는 천적과 자연의 여러 위협으로 부터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은신처가 필요하다. 게다가 바닷가재는 성장하기 위해 탈각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즉 단단한 껍데기를 벗어야 한다는 뜻이다. 새로운 껍데기가 만들어지는 동안 바닷가재의 부드러운 몸이 외부 환경에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노출된다. 이때 바위 밑 틈새는 바닷가재에게 훌륭한 보금자리가 된다.

새로운 껍데기가 만들어질 때까지 바닷가재가 아늑하게 지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지역이든 최상급 보금자리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매우 드문 만큼 가치가 크다. 다른 모든 바닷가재도 그런 곳을 찾아 헤매기 때문이다. 좋은 은신처를 찾아 탐험하는 바닷가재들은 결국 서로 마주친다.

학자들은 외톨이로 자란 바닷가재도 다른 바닷가재와 마주쳤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방어와 공격을 위한 복잡한 행동이 바닷가재의 신경계에 심겨 있다는 뜻이다.

바닷가재들은 권투 선수처럼 상대방 주변을 빙빙 돌기 시작한다. 집게발을 크게 벌려 앞뒤로 흔들면서 상대방 동태를 살핀다. 그러면서 눈 밑에 있는 분출 기관을 통해 상대에게 특별한 액체를 뿌린다. 그 액체에는 자신의 몸집과 성별, 건강과 감정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때때로 바닷가재는 상대방 집게발이 자기 것보다 훨씬 크면 싸우지 않고 물러서기도 한다. 분출된 액체의 화학 물질 정보도 작고 약한 바닷가재를 물러서게 만든다.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큰 충돌 없이 분쟁이 마무리되는 경우는 비교적 평화로운 1단계 분쟁이다.

하지만 몸집과 능력이 엇비슷하거나 분출된 액체에 충분한 정보가 담겨 있지 않으면 2단계 분쟁으로 넘어간다. 실랑이를 서너 차례 반복하다가 둘 중 더 겁 많은 녀석이 꼬리를 획 돌려 뒷걸음질로 자리를 뜬다.

만약 어느 쪽도 물러서지 않고 팽팽하게 대치할 경우 3단계 분쟁으로 넘어간다. 이번엔 진짜 전투가 벌어진다. 3단계 분쟁에서는 바닷가재들이 격분하여 포악하게 상대를 향해 진격한다. 집게발을 쭉 뻗고 전투를 시작하면서 상대를 뒤집으려고 시도한다. 뒤집힌 바닷가재는 자칫하면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생각에 대체로 싸움을 포기하고 전쟁터를 떠난다.

어느 쪽도 상대를 뒤집지 못하거나 뒤집힌 녀석이 싸움을 포기하지 않으면, 바닷가재의 충돌은 4단계 분쟁으로 넘어간다이 단계는 무척 위험하므로 함부로 시작할 만한 단계가 아니다. 적어도 한녀석은, 어쩌면 두 녀석 모두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분쟁이 이 단계에 이르면 승자와 패자가 명확히 갈린다. 패자는 거의 실아 남을 수 없다. 특히 패자가 승자 영역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처절한 응징을 당하고 만다.

이렇게 싸움에서 패배한 바닷가재는 더 싸우려 들지 않는다. 싸우는 동안 보여준 폐기 넘치는 공격성은 사라지고, 다른 적은 물론 예전에 이겨본 적하고도 싸우려 하치 않는다. 패배한 경쟁자는 자신감을 완전히 잃는다. 그런 상태가 며칠씩 지속되기도 한다. 특히 영역을 지배하던 바닷가재가 패배하면 그 바닷가재의 뇌 구조는 완전히 해체되어 약자에 접합한 새로운 뇌가 만들어진다.

사랑을 잃거나 직장 혹은 사업에서 큰 실패를 겪은 후 고통스러운 변화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영역의 지배자에서 패배자로 추락한 바닷가재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뇌 화학(brain chemistry), 즉 신경 화학적 관점에서 패배한 바닷가재와 승리한 바닷가제는 크게 다르다. 이런 치이는 승리와 패배를 받아들이는 자세에서도 나타난다. 바닷가재가 자신만만한 모습인가 아니면 위축된 모습인가는 신경 세포의 교감을 조절하는 두 화학 물질인 세로토닌과 옥토파민 비율에 따라 결정된다. 승리하면 세로토닌 비율이 높아지고, 패배하면 옥토파민 비율이 높아진다.

세로토닌 수치가 높고 옥토파민 수치가 낮은 바닷가재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으스대며 걷는다. 도전을 받아도 움츠리거나 물러서지 않는다. 실제로 세로토닌은 바닷가재의 몸을 유연하게 만든다. 유연한 바닷가재는 부속기관들을 쭉 뻗어 더 크고 무섭게 보일 수 있다.

방금 싸움에서 패한 바닷가제에게 세로토닌을 주입하면 팔다리를 쭉 뻗으며 다시 승자에게 덤벼들어 예전보다 더 오래, 더 치열하게 싸운다.


세로토닌 수치가 높고 옥토파민 수치가 낮다는 것은 승리한 바닷가재의 특징이다. 반대로 세로토닌 수치가 낮고 옥토파민 수치가 높은 바닷가재는 후줄근하고 무기력하고 위축된 모습을 보인다. 길모퉁이에서 어슬렁대다 시비가 붙을 낌새가 보이면 부리니케 도망칠 듯한 인상을 준다.


전쟁터에서의 끔찍한 경험 때문에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시달리는 군인이나 장기간 학대를 경험한 아동에게 놀람 반사 실험을 해 보면 거의 똑 같은 반응을 보인다.  12가지인생의 법칙 조던B. 피터슨




전립선다이어트 프로그램

http://blog.daum.net/kidoctor/15966885





김성훈한의원주소
도로명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갈마로 39

지번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도 799번지

http://kko.to/7wUoCl0jM


진료시간표  


예약전화번호
080-090-1075


주차장주소

도로명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밤실로 167번길 5

지번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 779번지

http://kko.to/7NIpC20j0



나의 진료실에서의 진료 목적 중에 가장 큰 한 가지는

나의 진료실을 환자와 더불어 아티스트의 열정이 넘치는

창조적인 작업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與患

 

아래글은 통증의 원리와 통찰이라는 책의
저자이신 성정원의 저자서문이다.

공감이 되어 옮겨 적는다~

-------------------------------------------------

 

고귀한 인체를 다루고 있다는 숭고한 사명감,

환자들로부터 자연스레 느껴지는 존경의 눈빛,

심신의 고통중에 있는 가엾은 환자들과 함께 하면서

자연스레 얻어지는 의사로서의 보람,

자신의 분야나 진실을 탐구하고자 하는 그 순수한 열정,

 

이 모든 것을 상실한 채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는

이 시대의 대다수 의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가엾다못해 측은하다.

 

앞서 언급한 고귀한 가치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만이 남아있다.

그들을 부양하기 위해 죽을 때까지

몇 평짜리 닭장과 같은 진료실에 갇혀

스스로를 혹사시키며 희생하고 있다.

 

더 이상의 보람도, 열정도, 자존감도 소명의식도

찾으려야 찾아보기 힘들다.

환자들에게 물어뜯기지 않고

역으로 그들에게 상처주지 않는 것만으로

이미 만족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여기에도 처방전은 있다.

자신의 보람, 열정, 자존감, 그리고 소명의식이 고취되면,

환자들은 더 이상 나를 짜증나게 괴롭히는 성가신 존재가 아닌

본래의 속성대로 측은지심을 느끼고 공감해야 할

 대상으로 탈 바꿈될 수 있다.

 

그들의 진정한 구세주가 될 수 있는

그러한 방법을 논하고 싶 었다.

단지 학문적 지식이나 임상적 기술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하고자 함이 아니다.

철학에 관한 문제이다.

생각하는 의사!

비로소 생각이라는 것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어느 선생님의 말씀이

아직도 내 귀에 선명하게 들린다.

 

고지식함의 대명사로 낙인찍힌 의사들의 진료행위도

아티스트의 작품 활동처럼 창조적인 직업이 될 수 있다.

진료실 안은 단지 경제적인 목적으로

어쩔 수 없이 내가 그곳에 있어야만 하는 곳이 아니라

무언가 창조적인 성취와 보람을 얻고자

자발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충만한 공간이 될 수 있다.

 신세한탄만 하며 자신도 모르게 우울해져 가던

비참한 의사에서 벗어나 행복한 열정이 넘치는

그동안 잃고 지냈던 이상적인 의사의 모습을 다시 되찾아 주고 싶다.

 

 

 

 

2500년 전 중국 위나라의 왕이 큰 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을 때,

전국의 명의 라는 의사는 다 불러들여 치료를 하였지만 허사였다.

그러던 중 시골에 3형제가 모두 의사인데

편작이라는 셋째가 명의라 하여 편작을 불러

왕을 치료케 하니 씻은 듯이 병이 나았다.



편작도



왕이 편작에게 “자네가 과연 1등 의사로다"하며

많은 상금을 내리니

편작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저는 3등 의사에 불과합니다.

저의 맏형은 얼굴만 보고 병을 알아

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치료를 하지요.

그래서 아무도 맏형이 1등 의사인지 모른답니다.

둘째 형은 병세가 미약할 때 병을 알아내어

치료하니 사람틀은 큰 병을 치료해 주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심하게 아플 때 비로소 치료를 하니

그런 나를 보고 큰 병을 치료해 주었다고

 존경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3형제 중에 가장 실력이 모자라는

제가 명의로 소문난 연유입니다.

저는 3등 의사에 불과합니다."


편작의 말을 들은 왕은

편작의 맏 형을 주치의로 삼고

여생을 병 없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잘 살았다고 한다.


틀림이 없는 말이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 우리가 맞이하는 환자는

당연히 이미 아픈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하기에 2등 의사라도 돼보려고

이 방법 저 방법 다 써보아도

“제가 의사 중에 2등 .. 아니 편작 정도는 됩니다"라고

자랑 스럽게 말하기 쉽지 않다.


통증의 원리와 통찰에서


비염치료 후 완치를 기념~^^




추나요법으로 두통을 치료한다고 하면 약간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두통의 종류에 따라 추나요법이 더욱 근본적 치료가 될수있다



두통은 일차성두통인 편두통, 군발성두통, 긴장성두통이 있고


그외의 두통은 전부 이차성 두통이라 하는데


이차성 두통중 경추부장애와 병발하는 경추성 두통이 있다


경추부장애는 경부의 외상, 자세로 인한 근육긴장, 척추관협착증, 추간판탈출증 등에 의해 발생한다



경추성 두통은 구심성 삼차신경로와 제 1~3 경추의 구심로에 의해 발생하며


그 원인으로 제 1~3 경추에 의해 신경 지배를 받는 상부 경추의 윤활관절들과 근육,


제 2~3경추의 추간판, 내경동맥 등의 병변에 있다



또한, 제 3 경추 신경 후근에서 나오는 제 3 후두신경을 자극하여 경추성 두통이 생길 수 있는데,


제 3 후두신경에 의한 두통의 주증상은 후두통이며, 심하면 전두부로의 연관통이 동반된다


두통은 주로 비박동성이며 경추의 움직임에 의해 통증이 증가될 수 있다


두통의 기간은 매우 다양하며 점차 지속적인 양상으로 나타나는데 일시적으로 악화와 완화를 반복할 수 있다



 주로 여성에게 호발하는 특성을 가지며,


오심 및 구토, 수명감, 고성공포증, 안절부절, 시야혼미가 있으나 군발 두통과 같은 군발성은 없다


두통의 강도는 경추에 부담을 주는 자세와 상황에 의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으며,


젊은 층에서는 경추의 손상이, 노인층에서는 경추의 퇴행성 변화가 주원인이 된다



이러한 경추성 두통에 시달리는 경우 경추의 교정을 통한 치료


NSAIDs, 혈관확장제 등 보다 효과적이며 지속적이고, 근본적 치료가 될 수 있다




[Ref. Systematic Review of Chuna Manual Therapy for Cervicogenic Headache(Seon-Ho Shin, K.M.D., Kuk-In Han, K.M.D., Yong-Tae Jeon, K.M.D., Youn-Seok Ko, K.M.D. Jung-Han Lee, K.M.D.: The Journal of Korea CHUNA Manual Medicine for Spine & Nerves 2017;12(1):1-12)]




뒷목이 뻐근하고 아픈, 다시말해서 경항통이 있는 사람의 경우


물리치료, 진통제(주사,파스 등), 침치료를 통해 일시적 호전이 있을 수 있으나


조금 지나면 다시금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경항통 환자중 일자목, 거북목(경추의 전만 감소)을 가진 경우


흉추의 신전변위(흉추가 평평한 경우)가 동반되는데



이때 일자목 자체를 교정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흉추만 교정해줘도 경추의 전만각이 돌아오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경추 단일부위 교정보다는 경흉추 복합부위 교정이 기대값이 높다고 할수있다



[Ref. The Effects of Chuna for Thoracic in Patients with Nuchal Pain, Seven Cases Report(Dong-In Cho, K.M.D., Jeong-won Yoon, K.M.D., Soon-Joong Kim, K.M.D., Dong-Su Park, K.M.D.:Journal of Korean Medicine Rehabilitation Vol. 25 No. 4, October 2015)]






사상의학에 따른 체질분류법과 식이요법




의학이 시작될 때부터 체질은 의학이론에 있어 중요하게 다루어져 왔습니다.

서양의학(西洋醫學)의 시조 「히포크라테스」도 체질에 대해 언급하였고 동양의학(東洋醫學)의 최고원전(原典)인 「황제내경」(皇帝內徑)에도 체질론이 상당히 자세하게 논술되어 있습니다.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일반적으로 말하는 체질은 사람의 외형과 특수 질병에 기준을 두고 분류하는 것이 많고 비만형(비만체질), 근육형, 세장형, 두뇌형, 결핵형, 담즙형, 알레르기체질, 특수이상체질 등이 있고 또 일부에서는 양성체질(陽性體質), 음성체질(陰性體質), 산성체질(酸性體質), 알카리성체질 등의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체질은 사람의 일정한 외모, 건강상태, 질병상태 등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 조건에 따라 시간에 따라서 변화해 가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사람 의 일생의 근본적인 체질이 이런 것이다 하고 말하기가 매우 곤란한 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약 100여년 전 우리나라에서 현재까지의 어떤 체질론보다 완벽하고 임상적으로 가치가 있는 사상의학(四象醫學) , 4종 체질론이 동무 이제마선생에 의해 연구 개발되었습니다.




사상의학(四象醫學)

사람의 체질은 4종류가 있고 모든 사람이 각기 일정한 체질을 가지고 있다는 체질론입니다.

사상의학의 창시자는 이제마(李濟馬) 선생(1836~1900)인데 한방의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병자 치료의 오랜 경험 등을 토대로 독자적인 의학서 「동의수세보원」 (東醫壽世保元)을 펴내고 사람의 체질과 의약사이의 놀라운 상관성을 밝혀 우리나라의 의성(醫聖)으로 추앙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체질론들은 사람의 체형의 외모(外貌)를 기준으로 하여 판정하였는데 이제마선생은 외형은 물론 성격, 식성(食性), 약품에 대한 반응 등을 기준으로 하여 체질을 판정하고 더 나아가서 장부(臟腑)의 허실(虛實)관계까지 규명하였습니다.

사상의학은 사람의 내장(內臟)56부중에 5() 즉 간(), 심장(), 비장(), (), ()을 중심으로 체질을 분류하여 논하고 있습니다.




사상체질을 일반적으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태양인(太陽人) : 肝小肺大

간장기능계가 약()하고 폐장기능계가 강()한 체질

소양인(少陽人) : 腎小脾大

신장기능계가 약()하고 비장기능계가 강()한 체질 즉, 비뇨 생식기계가 약하고 소화기계가 강한 체질

태음인(太陰人) : 肝大肺小

간장기능계가 강()하고 폐장기능계가 약()한 체질

소음인(少陰人) : 腎大脾小

간장기능계가 강()하고 비장기능계가 약()한 체질 즉 비뇨기계가 강하고 소화기계가 약한 체질

·       



   

상기 체질을 비교한 사상인 체질 특징별 감별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사상인 체질 감별표

 

구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얼굴형

머리가 크며 둥근 편이다. 특히 목덜미와 뒷머리가 발달되어 있고, 하관이 빠르고 눈이 작다

원형 또는 타원형 눈 코 입 귀가 크고 입술은 대체로 두툼하다.

머리가 앞뒤로 나오거나 둥근 편이며, 표정이 밝다. 턱은 뾰족한 편이고 입은 과히 크지 않으며 입술은 얇다. 특히 눈매가 날카롭다

용모가 오밀조밀 잘 어우러져 있다. 눈 코 입이 그다지 크지 않고 입술은 얇다. 눈에 정기가 없다

체형의

특 징

체구가 단정한 편이나 상체에 비해 하체와 허리가 약해 보인다. 대체로 몸은 마른 편이고, 깔끔한 인상에 눈에 광채가 있다.

체격이 큰편이고 근육과 골격이 발달, 보통 키가 크며 몸이 비대한 사람이 많다. 특히 손발이 크다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하며, 특히 다리가 가늘다. 살이 찐 사람은 드물다. 가슴 주위가 발달, 경쾌해 보이거나 가벼워보이는 인상. 걸을 때 항상 먼곳을 보고 걷는다.

상체에 비해 하체가 발달, 살과 근육이 비교적 적으나 골격은 굵은 편임. 키와 몸집은 대체로 작은 편이지만, 몸매에 균형 잡힌 사람이 많다. 얌전하고 온화한 인상. 미남 미녀가 많다

체질적

특 징

폐의 기능이 좋고 간의 기능이 약하다.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걷지를 못한다. 소변이 많다. 청각이 특히 발달. 여자 중에는 몸이 건강해도 아이를 잘 낳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간의 기능이 좋고 폐 심장 대장 피부 기능이 약함. 땀을 많이 흘린다. 그러나 땀이 많이 나는 것이 좋다. 후각이 특히 발달. 여자는 겨울에 손발이 잘 튼다.

비위의 기능이 좋고 신장의 기능이 약함, 몸에 열이 많음, 소화력이 왕성함, 땀이 별로 없다. 시각이 특히 발달. 남자는 정력 부족인 경우가 많고 여자는 다산하지 못한다.

신장의 기능이 좋고 비위의 기능이 약하다. 허약체질, 냉성체질, 땀이 별로 없으며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것이 좋다. 미각이 특히 발달, 피부가 보드라우며 여자는 겨울철에 손발이 잘 트지 않는다. 무의식중에 한숨을 잘쉰다.

기질적

특 징

머리가 명석하며 과단성 진취성 영웅심 자존심 등이 특히 강하다. 독창적이다. 의욕과잉으로 주의와 화합이 잘 안되며 독선적이다. 남을 비난하길 좋아하고 분노를 잘 일으킨다. 천재형 발명가 전략가 혁명가 음악가 기질, 위인이 아니면 오히려 무능력자가 되기 쉽다.

인자하고 마음이 너그럽고 활동적이다. 집념과 끈기가 있고 점잖으며 묵묵히 실천한다. 외곬이며 고집이 세고, 음흉하여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욕심과 교만함이 있다. 여자는 애교성이 적다. 게으를 때에는 한없이 게으르다. 호걸형 낙천가 타입. 겁장이 사업가 정치가 기질.

외형적이고 명랑하며 재치가 있고 판단이 빠르다. 다정다감하고 봉사와 희생정신이 있으며 이해관계에 따라 마음이 변치 않는다. 강직하고 의분을 참지 못한다. 성질이 급하고 경솔하며 실수가 많다. 화를 잘 낸다. 계획성이 적다. 비판적이며 체념이 빠르다. 대인관계는 원만하나 가정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상인 군인 봉사자 중개인 서비스업종사자 기질

사색적이고 매사에 치밀하며 착실하다. 판단력도 빠르고 머리도 총명하며 예의 바르다. 세심하고 내성적이며 자기본위적 이다. 질투가 심하고, 계산적이며, 화가 나면 쉽게 마음을 풀지 않는다. 늘 불안정한 마음을 갖고 작은 일에도 속상해 한다. 여자인 경우에는 꼼꼼하게 살림을 잘 한다. 지사형 꽁생원 타입 교육자 종교가 학자 사무원 기질

발병률

이 높은

질병

간장 질환 소화불량(신트림) 식도경련 식도협착 불임증 안질 각약 상기등

급성폐렴 기관지염 천식 심장병 고혈압 중풍 습진 종기 두드러기 알레르기 대장염 치질 변비 노이로제 감기 맹장염 <장티푸스 가스중독 황달 등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조루증(정력부족) 불임증 주하증(여름을 타는 병)

소화불량성 위염 위하수 위산과다증 상습복통 등의 급만성 위장성질환 수족냉증 차멀미 더위 타는 병 설사 외한증(추위 타는 병)

적합한

약 재

오가피 송절 목과(모과) 미후도 등

녹용 웅담 산악 사향 대황 미황 우황 행인 등

석고 지모 숙지황 목통 황련 등

인삼 파두 부자 약쑥 청피 후박 등

식 성

대체로 생랭한 음식을 좋아하며, 특히 담백한 음식을 좋아한다.

식성이 좋아 대식가가 많으며 폭음 폭식하는 경향이 있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먹는다.

더운 음식보다는 찬 음식을 좋아하며, 한겨울에도 찬 음식을 즐겨 찾는다. 음식을 빨리 먹는 경향이 있다.

더운 음식을 좋아하며 맛있는 것을 골라 먹는 경향이 있다. 음식은 대체로 늦게 먹는 편이다.



 

위에서와 같은 사상인(四象人)의 기본 체질 및 체형과 기질적 특성, 발병율이 높은 질병 등을 종합하여 자신과 비교해 보면 자신의 체질이 어디에 속하는지를 어느 정도 알 수 있게 됩니다.


■ 4종류 체질을 판정하는 기준 식품 종류를 예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무우 ×

양파×

모밀×

팥×

율무 ×

귤 ×

새우 ×

오이×

새우 ○

비타민E

도라지 ○

대추 ○

오가피 ○

영지 ○

율무 ○

비타민E

                                            ×, 유익
 
 

우선 이 기준식품에 대한 오링테스트(또는 완력테스트)를 하여 체질 종류별로 체질을 먼저 판별한 다음 음식표를 보고 각 체질에 해가 되는 음식물과 유익한 음식물을 취사하면 되겠습니다.

감기가 든다든지, 소화가 안되게 된다든지, 피로가 심해진다든지, 몸살이 난다든지, 머리가 아파진다든지 등의 간단한 이상이 생겼을 때 그 전날 먹은 음식물을 잘 검토해 보면, 해가 되는 음식물을 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상기 두가지 테스트에 의한 체질별 식품과의 관계를 표로 나타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체질별 식품과의 관계(101)

        

        

        

        

백 미

설 탕

X

X

X

X

토마토

호 두

X

X

X

현 미

포도당

X

겨 자

X

X

은 행

X

X

X

찹 쌀

X

X

초콜렛

X

X

후 추

X

X

X

X

X

보 리

X

야채류

카 레

X

X

복숭아

밀가루

X

배 추

X

X

무 우

X

미 역

X

메 밀

X

X

양배추

X

X

당 근

X

X

X

X

흰 콩

X

X

케 일

X

X

연 근

다시마

X

검은콩

X

X

상 추

도라지

X

X

X

고기류

유색콩

X

X

열 무

X

더 덕

X

X

X

쇠고기

X

강낭콩

X

X

시금치

우 엉

돼지고기

X

X

땅 콩

X

X

쑥 갓

X

X

X

닭고기

X

X

회색팥

X

샐러리

X

참 외

X

X

X

개고기

X

X

빨간팥

X

파슬리

수 박

X

X

우 유

X

율 무

X

X

X

미나리

X

X

X

딸 기

계 란

X

메 조

X

X

X

조 개

X

X

차 조

X

X

양 파

X

X

X

새 우

X

X

수 수

X

X

X

부 추

X

사 과

X

X

X

X

옥수수

고 추

X

X

X

녹 두

X

X

생 강

X

오렌지

X

오징어

X

X

참 깨

X

X

마 늘

레 몬

X

갈 치

X

X

검은깨

X

X

깻 잎

X

X

포 도

X

X

고등어

X

X

들 깨

X

X

호 박

바나나

X

청 어

X

X

감 자

X

가 지

대 추

X

X

X

조 기

X

고구마

X

오 이

X

X

X

X

비타민

X

X

녹 용

X

X

오가피

X

X

X

비타민E

X

X

X

인 삼

X

X

영 지

X

X

X

비타민B

X

X

비타민C

X

X

X

X유익

위 표에서 흥미로운 사실은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식품으로 현미, 백미, 메조, 옥수수, 상추, 쑥갓, 파슬리(Parsley), 고추, 마늘, 호박, 가지, 토마토, 연근, 우엉, 딸기, 복숭아, 비타민C로 나타났고, 설탕은 모든 사람에게 해로운 식품으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 가서 맥진법에 의하거나 「바이디지탈 오링 테스트법」이나 「완력테스트법」에 의해 기준식품 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체질을 판별한 다음 음식물 섭취에 유의하면 여러분의 건강은 놀라울 정도로 나아질 것입니다.

또한 각 체질마다 유익한 음식과 해가 되는 음식일람표를 만들어 보면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체질별 해가 되는 음식, 유익한 음식물 일람표

  

태양인( / 大腸)

태음인( / 大腸)

해로운
음식

찹쌀 차조 수수 밀가루 흰콩 율무 땅콩 설탕 참깨 무우 당근 도라지 더덕 마 무우잎(열무) 미나리 모든육류 우유 요구르트 계란 담수어 기름진음식 사과 밤 대추 호두 잣 은행 살구씨 참외 메론 수박 꿀 로얄제리 인삼 녹용 영지 홍차 커피 비타민A,B,C,E

모밀 밀가루 검은콩 색이있는콩 녹두 옥수수 검은깨 들깨 설탕 쵸콜렛 배추 양배추 케일 미나리 상추 조개류 게 새우 굴 오징어 낙지 갈치 고등어 청어 감 곶감 포도 대추 참외 메론 바나나 모과 배 영지 결명자 구기자 오미자 오가피 비타민E

유익한
음식

쌀 현미 보리 팥(회색) 검은콩 색이있는콩류 호밀 포도당 검은깨 들깨 메밀메조 배추 양배추 푸른야채 연근 우엉 파 양파 고추 생강 마늘 호박 가지 오이 토마토 케일 컴푸리 김 미역 다시마 기타 해조류 바다에서 나는 어패류.특히 새우 조개 게 굴 오징어 청어 고등어 배 감 포도 귤 오렌지 모과 복숭아 자두 살구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구연산 비타민C 오가피 녹차

쌀 현미 찹쌀 보리 차조 수수 흰콩 율무 감자 고구마 무우 당근 도라지 연근 마 더덕 시금치 마늘 우엉 김 미역 다시마 기타의 해조류.소고기 개고기 닭고기 우유 여러가지생선 사과 귤 수박 밤 호도 잣 은행 인삼 녹용 비타민A,B,C,D 구연산 갈근

  

소양인( 膀胱/ )

소음인( 膀胱/ )

해로운
음식

찹쌀 차조 수수 밀가루 흰콩 율감자 고구마 참깨 설탕 파 양파 당근 도라지 더덕 마 생강 카레 후추 미역 김 다시마 닭고기 개고기 노루고기 양고기 조기 사과 귤 오렌지 레몬 밤 대추 호도 인삼 녹용 꿀 화분 오가피 비타민B

보리 팥 밀가루 메밀 수수 검은콩 색이 있는 콩 녹두 율무 땅콩 검은깨 들깨 쵸콜렛 배추 양배추 케일 미나리 도라지 당근 오리 참외 수박 메론 돼지고기 조개 새우 게 굴 오징어 낙지 갈치 고등어 청어 감 포도 밤 호도 잣 은행 바나나 영지 결명자 구기자 오미자 맥주 찬음식 얼음 비타민E

유익한
음식

쌀 현미 보리 팥(회색) 검은콩 색이있는콩 메밀 검은깨 들깨 배추 양배추 푸른야채 상추 시금치 무우잎(열무) 미나리 케일 오이 돼지고기 소고기 계란 대부분의어패류 배 감 포도 참외 수박 딸기 메론 바나나 파인애플 영지 비타민E 결명자 구기자 오미자 구연산

쌀 현미 찹쌀 차조 흰콩 옥수수 감자 고구마 상추 시금치 파 양파 생강 마늘 고추 후추 카레참기름 무우 연근 우엄 미역 김 다시마 파래 닭고기 개고기 소고기 양고기 보통생선 사과 귤 오렌지 토마토 복숭아 대추 인삼 녹용 꿀 구연산 비타민B




Copyright (c) 2000 by 김성훈한방의원 All rights reserved.

모든 요통은 인간이 동물과는 달리 직립하면서

생겨난 주조적 결함에서 발생한답니다.

아래 그림은 요통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주의1
기본적으로 올리는 동작보다 내리는 동작을
2배의 긴시간으로 시행하는 것이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주의2
각 운동법마다 횟수가 있는데
만일 4번까지는 허리에 무리가 없었는데
5번째 부터는 허리에 무리를 느낀다면 4번까지만 해야합니다. 


아래 그림은 평소 요통을 예방하는 자세입니다. 


허리에 좋은 생활자세와 나쁜 자세입니다.






김성훈한의원 김성훈원장입니다..^^

진료와 관해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카톡주세요~

혹시 진료 중이면 바로는 아닐 지라도 반드시 답변드리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족의 건강에 대해서 친구의 건강에 대해서도
언제라도 카톡주세요~


“나는 현실 세계에도 마법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

현실이기에 더 마법적이고

우리가 그 작동 방식을 이해하기에 더 마법적이다.

현실이야말로 가슴 뛰는 마법이다"

리처드 도킨스



허블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찰하고

전자현미경으로 세포와 원소를 관찰하고

엑스선으로 신체 내부를 관찰하는 것은 

누구의 것이 아니며 도구를 이용한 감각의 확장일 뿐이다.

 


진실은 어떤 신화보다, 미스터리보다,

기적보다 더 마법적이다.

마법이라는 단어가 지닐 수 있는

가장 훌륭하고 흥미로운 의미에서 그렇다.

과학에는고유의 마법이 있다.

현실의 마법 !

 

‘현실이란 존재하는 모든 것이다.’

간단한 말로 들린다.

 안 그런가?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공룡은 어떤가? 한때 존재했으나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별은 어떤가? 우리에게서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빛이 우리에게 도달해 우리가 그것을 볼 수 있는 순간에는

이미 꺼져버렸을지도 모른다.



코속을 보기위해서는 단순시각이 아니라 비내시경이 훨씬 잘 보인다.



여하튼 현재에 ‘있는’ 사물일지라도,

우리는 그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까?

물론 우리의 오감(시각, 후각, 촉각, 청각, 미각)이

제법 일을 잘 해내기 때문에 우리는 많은 것이

실재한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다.

바위와 낙타, 새로  깎은 잔디와 갓 갈아낸 커피,

사포와 벨뱃, 폭포소리와 초인종소리, 설탕과 소금......

그렇다면 오감으로 감지되는 것만 ‘현실’이라고 불러야 할까?

먼 은하는 어떤가? 너무 멀어서 맨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세균은 어떤가? 너무 작아서 강력한 현미경이 없으면 안 보인다.

이런 것들은 우리에게 안 보이는 거니까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해야 할까? 아니다.

분명 우리는 특수한 도구를 써서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은하라면 망원경을, 세균이라면 현미경을 써서

감각의 범위를(이 경우에는 시각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

그리고 그것들이 보여준 광경 덕분에 은하와 세균의 존재를 확신하게 된다.

전파는 어떤가? 전파는 존재할까?

우리 눈은 전파를  감지하지 못한다. 귀로 들을 수도 없다.

하지만 이 번에도 특수한 도구들이,

이를테면 텔레비전이 그것을 우리가 보고 들을 수 있는 신호로 바꿔준다.

 덕분에 우리는 직접 전파를 보고 들을 수 없어도

그것이 현실의 일부임을 안다.

라디오나 텔레비전은 우리의  감각을 도움으로써

존재하는 것들의 영상을 그려준다.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기위해서는 사진기라는 도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현실세계, 즉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전파망원경은 (그리고 X선망원경은) 우리에게 별과 은하를 보여주므로,

다른 형태의 눈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것은 현실올 보는 시야를 넓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宇宙萬象운 季節에 따라 모습을 달리한다.
따라서 人間도 또한 春夏秋冬에 依하여

外部에 달라진 모습을 나타내게 마련인 것이다.


나쁜습관의 결과와 끝없는 악순환, 참치유는 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다.


自然의 攝理로서 人體가 健康할 때에도 이러한데,

하물며 疾病에 걸려 있을 경우는 더욱 外部에 그 變化한 모습이

뚜렷이 나타나게 하는 것은 두 말할 나위조차 없다.



자세를 보면 진짜문제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야한다.




겨울잠에서 갠 파란 새싹이 봄볕에 파릿파릿한 綠色으로 움트연서

萬物이 蘇生하기 시작하고

여름에는 綠陰이 그늘지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落葉이 지기 시작하면서 收穫하고,

겨울에는 움 속에 파묻혀,

즉 生(春) . 長(夏). 收(秋) . 藏(冬)의 自然의 물레바퀴가

돌아가는데 따라서 變化가 無常한 것처럼


몸은 정신의 거울이다
자세는 자존감自尊感 표현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자기애自己愛가 높다

자기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고 사랑 받을 수 있다.



人間에게 있어서도 皮膚나 얼굴, 모습, 또는 色澤,

音聲, 體格, 步行,脈搏, 呼吸等을 詳細히 觀察해 보면,

形態에 있어서 緊張, 弛緩 等의 變化가

어떻게 進行되는가를 把握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여기에 不問診斷의 意義가 있고,

生命외 表現과 意味가 共有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세와 근력, 근력의 중요성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