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 8살이 된 남자아이는 감기가 떨어지지 않아 부모님이 많은 걱정을 하였다. 아이가 아침마다 재채기를 심하게 하고, 코가 간지럽다며 심하게 비벼 코가 빨갛게 헐 정도였다. 특별히 기침을 하거나 열이 나는 것도 아닌데, 콧물과 코막힘이 멈추지 않아 아이가 몸이 허해서 그런가 싶어 한의원에 내원하였다.


위의 경우는 흔히 말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을 나타내고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의 세 가지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아이들에게 특히 잘 생기고, 처음에는 코감기와 혼동할 수 있지만 증상이 오래 가고 아침의 재채기발작과 같은 독특한 증상 때문에 구분할 수 있다.

치료하지 않고 경과가 나쁜 경우에는 만성부비동염, 즉 축농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인 경우 코 안을 보면 점막이 부어오르고 창백하며, 맑은 물 같거나 조금 끈적거리는 콧물이 나온다. 농과 같은 콧물이 있으면 이차감염으로 인한 부비동염을 생각하고 같이 치료를 해야 한다.

한의학에서 알레르기성 비염은 비체(鼻嚔)의 범주에 속하는데, 한의학의 고전인 황제내경에도 이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폐의 기운이 부족하여 밖에서 들어오는 풍한의 기운에 감수되었거나, 비와 폐의 기운이 부족하여 수습(水濕)을 잘 운행시키지 못하거나, 신(腎)의 기가 부족하여 숨을 잘 마시지 못하고 폐를 덥게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를 위하여 한의원에 내원하면 먼저 진찰을 통해 체질을 구분하고 한열허실(寒熱虛實)을 파악하여 병의 상태를 진단하여 치료를 결정한다.

한증(寒證): 맑은 콧물, 비린 냄새, 코막힘
열증(熱證): 노란 콧물, 악취, 가려움, 코막힘
허증(虛證): 계절인자에 영향, 재발성, 피로로 발생. 타 증상 없이 코만 막힐 수 있다.
실증(實證): 급성기. 고열, 비강내 농성 점액이 많은 경우 급성 부비동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그냥 귀찮은 것 정도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다. 비염의 치료 시기를 놓쳐서 장기화되면 중이염과 축농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와 귀는 이관이라는 구조물로 연결되어 있어 서로 감염이 쉽게 일어나므로 만성 비염의 약 60% 정도는 중이염과 축농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한약 치료와 더불어 코 주위의 혈자리에 침 치료를 함으로써 비염을 치료한다. 코 주위의 혈자리에 약침액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면 일반 침치료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그냥 귀찮은 것 정도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다. 비염의 치료 시기를 놓쳐서 장기화되면 중이염과 축농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 외에도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알레르기성 비염을 꼭 치료해야 하는 이유

① 천식, 축농증,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비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끈적하고 누런 코가 목 뒤로 넘어가면서 축농증이나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이 같이 나타나기가 쉽다.

② 뇌기능이 저하되고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
코가 막혀 뇌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지기가 쉽다.

③ 성장 발육에 장애가 생긴다.
코가 막히면 입으로 숨을 주로 쉬게 되고 이로 인해 입안과 목이 마르기가 쉬워져 감기나 편도선염 등 잔병치레를 많이 하게 된다. 또 냄새를 맡지 못해 식욕이 떨어지면 밥을 잘 먹지 않게 되어 성장에 지장을 주는 일이 많다.

④ 소심한 성격, 불안정한 성격으로 변한다.
코막힘, 재채기, 간지러움 등은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특히 성격이 형성되는 과정에 있는 어린이들은 이런 스트레스 때문에 정서가 불안해질 가능성이 높다.

성조숙증의 정의는 교과서적으로 이차성징이 여아의 경우에서 8세 이전, 남아의 경우 9세 이전에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차성징이란 여아의 경우는 유방의 발달, 음모의 출현, 초경의 도래 등을 말하는 것이구요.. 남아의 경우는 고환 크기의 증가, 음경의 비대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서 거의 대부분 동반되는 현상으로 또래에 비해서 키가 크고 성장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성장속도는 사춘기 급성장기를 제외하고 만 6-7세 이후에는 연간 5-6cm정도가 자라게 되는데 성조숙증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 연간 성장속도가 8-10cm정도로 또래에 비해서 빠른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료실에서 하는 검사로 골연령의 평가와 필요에 따라서 호르몬 검사들을 통해서 확인을 하게 되는데요.. 성조숙증인 경우 골연령이 아이의 만 나이에 비해서 2년 이상 앞서있고, 호르몬 수치가 기준치 이상 높아져 있게 됩니다.

 

이차성징의 발현이 빨라지는 것은 전세계에 걸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성조숙증과 관련된 연구 역시 구미, 유럽을 중심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학자들은 성조숙증의 발생 증가의 원인을 대략 네 가지 정도의 관점에서 찾고 있습니다.

 

첫째는 먹거리의 변화입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공장화, 대량화 되어가는 사회 분위기에서 먹거리 산업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식탁에 오르는 거의 대부분의 먹거리에 여러가지 첨가물, 성장호르몬 등이 포함되어 있고, 이것이 우리 몸을 변화시켜서 성인에게는 암을 비롯한 여러가지 성인병을.. 아이들에게는 성조숙증, 발달장애 등을 야기하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가공된음식, 오래 저장해두었다가 먹는 음식, 공장에서 만들어낸 음식 등을 접하는 기회가 많아질수록, 외식의 빈도가 잦아질수록 성조숙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환경호르몬입니다.

환경호르몬은 여러가지 가전제품, 가구, 자동차 등 우리 생활 주변에서 접하는 거의 대부분의 물건들에서 발산되는 것들로써 이미 남성의 불임, 악성신생물 발생의 증가 등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많은 연구가 있었으며, 성조숙증의 경우도 상당한 관련이 있음이 주장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불에 잘 타지 않도록 첨가되는 난연재로 이용되는 PBDE입니다.

 

셋째는 성장기 비만입니다.

성장기때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져서 여러가지 질환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데요.. 더불어 체내 지방량의 증가는 체내 생리적인 호르몬 불균형을 야기해서 성조숙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관련된 연구도 많이 찾아볼 수 있구요..

 

마지막으로 정서적인 문제를 꼽을 수 있습니다.

핵가족화, 맏벌이 부부의 증가, 매스미디어의 증가 등으로 정서적인 불안정, 성인물을 조기에 접하는 것 등으로 인한 성적인 관심의 증가 등이 성조숙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겠지만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성조숙증 역시 환경적인 요인의 변화에 비롯되는 불가피한 현상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유전적인 특성 등에 따라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으나 좋지 않은 환경 요인으로부터 최대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은 필수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족냉증 치료법

 

날씨가 쌀쌀해지면 유난히 추워하는 사람도 많다. 온몸 또는 일정 부위가 몹시 차고 시려 견디기 힘들 정도라고 말한다.

날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손발이 몹시 차거나 쉽게 피로하고 운동할 때 숨이 심하게 가쁘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이를 냉증이라고 한다.

 

이러한 증상은 계절에 관계없이 여름에도 나타나곤 한다. 물론 차다고 해서 다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추위에 대한 반응이 민감하고 몸의 어느 부분이 유난히 차서 정상 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를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게 된다.  

 

"여자는 몸을 차게 해선 안 된다" "몸이 차면 아기를 가질 수 없다"는 말 모두가 여성의 냉증을 두고 하는 말이다.

원래 한방에서 비롯된 의학용어인 냉증은 냉한 체질, 냉감증, 냉각과민증 등 여러 가지 이름이 있지만 현대의학으로 정착된 병명은 없으며 자율신경실조증의 하나로 해석된다.

자율신경실조증이란 체온, 소화, 심장박동 등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대사작용을 인간의 의지와 상관없이 저절로 조절해주는 자율신경계의 이상을 말한다.

그렇다고 단순히 신경이나 혈액이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혈관 운동신경과 관계가 깊은 여성호르몬 등 내분비의 이상을 냉증이라고 볼 수 있다.

 

더위, 추위에 대한 조절기능은 여성이 남성보다 낫다고 하나 냉증은 여성이 남성의 2배 정도나 많다. 특히 40세 이상의 갱년기 여성이나 출산 경험이 없는 사람, 난소기능이 미약한 사람에게 많다.

난소의 기능이 둔해지거나 난소 호르몬의 분비가 나빠지면 자율신경의 기능이 나빠져 교감 신경 활동은 촉진되고 부교감 신경 활동은 억제되어 피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량을 적게 하며 피부온도를 저하시키므로 냉증이 되는 것이다. 혈관수축 이외에도 심장 기능이 좋지 못할 때,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거나, 영양 실조일때, 골반 내에 염증이 있거나, 성호르몬이 부족하거나, 빈혈, 저혈압, 위하수 등이 있을 때도 냉증이 올 수 있다.

 

아기를 낳는 일은 수면 식사 배설과 같이 결혼한 여성이면 누구나 겪게되는 지극히 당연한 생리작용의 하나이지만 병이 아니면서도 환자로 분류되어 의사의 치료가 필요한 유일한 분야이다. 그만큼 아기를 갖고 낳는 일이 여성에겐 과도한 부담이 됨을 의미한다. 이때 영양관리와 휴식 등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일시적으로 자율신경실조증에 빠져 손발이 시리거나 무릎관절이 쑤시는 등의 냉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

 

보통의 경우 의사는 냉이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대수롭지 않은 작은 호소로밖에 알아주지 않지만, 환자에게는 불쾌하고 기분이 우울해지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여러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괴로운 증상이다.

 

냉증이 있으면 우선 머리가 아파오고, 어깨가 뻐근하고 허리가 아파 온다. 신경통, 류머티즘, 고혈압 등이 더 악화 될 수가 있다. 불면증이나 신경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냉증에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피로감, 어지럼증, 빈혈, 위장장애 등과 불안, 초조, 불면 등의 정신 신경증상, 관절통, 식은 땀, 귀울림, 저린감, 가려움증 등을 들 수 있다. 몸의 하반신이나 좌,우측 어느 한편이 몹시 시리고 다른 쪽은 열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30회 이상의 유산을 경험한 부인이 한 여름에 상반신은 더워서 모두 벗고 하반신은 춥고 시려서 털바지에 솜이불을 덮고도 춥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여자의 손이 차다고 냉증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 여자의 손이 평균적으로 남자의 손보다 차기 때문이며, 여성의 손은 다른 부위보다 1.5 ℃ 정도가 차기 때문이다.

 

냉증은 본인이 시리다 하는 자각 증세만으로도 성립되는 병증이므로 의사가 만져보고 괜찮다고 해도 자기 자신이 차다고 느끼면 이미 냉증이 되는 것이다. 또 냉증은 겨울에만 심해진다고 할 수가 없다. 푹푹 찌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양말을 벗지 못할 정도로 냉증을 자각하는 경우도 있다.

 

예로부터 몸이 차면 불임이 된다고 한다. 냉증은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생리불순, 생리통, 각종 염증 등을 유발하기 쉽다. 대하가 심해지고 임신이 잘 안되거나 임신 중에 중독증을 일으키기 쉽고 조산하기도 쉽다. 산후풍이나 성욕 감퇴, 불감증 등과도 관련이 있다. 냉증과 혼돈하기 쉬운 말로 질분비물이 증가해 고생하는 대하증이 있다. 냉과 대하는 서로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질환은 아니다.

 

흔히 냉증은 여성에게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남자에게도 많다. 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허리 아래가 차고 소변을 지리기도 한다. 정력이 약해져 유정이나 조루 현상이 나타나고 하초가 축축해진다. 맥주나 찬 음식을 먹으면 변이 묽어지거나 설사를 하며 좋은 음식을 먹어도 몸이 수척해지고 힘을 못쓴다. 얼굴도 희고 창백해지며 식욕도 줄고 식은땀을 많이 흘린다. 허리가 시고 무거우며 은근히 아프다. 다리에 기운이 없어 오래 견딜 수가 없다. 과음, 과색, 흡연, 과로 등에 의해서 추위를 타는 사람들도 많다.

 

냉증의 진단방법으로는 기초체온 측정법(BBT)이 있으며 이를 통하여 여성호르몬 분비가 잘되고 있는지, 배란이 정상적으로 되고 있는지 등을 판별함으로써 냉증의 원인도 알 수 있고 임신이나 유산의 위험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최근 본 저자는 DITI(적외선 체열측정기)를 통해 냉증 부위와 정도를 측정하고 치료경과를 관찰할 수 있는 진단법을 연구하여 국제학회에 보고하므로써 냉증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던 서양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게 되었다.

 

냉증은 전신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다. 전신이 냉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허리, 무릎, 혹은 손발만 냉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직접 만져보면 냉기를 감지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냉기를 외부적으로 느낄 수 없는 경우도 있고 육안으로도 피부가 추워서 청백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 냉증을 많이 느끼는 부위는 발, 손, 아랫배, 무릎, 허리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체로 군살이 찌고 땀이 많고 소심하여 활동하기 싫어하는 사람이나, 빈혈, 저혈압, 위하수 등의 증상이 있고 마르고 발육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수족냉증>

손 발이 냉한 까닭은 동맥경화나 자율신경 실조 등에 의해서 연축되어 혈액 공급이 충분히 되지 못하여 기인되거나 영양 불충분으로 인해서이다. 한의학적으로는 脾主四末이라 하여 소화기의 기능이 사지말단을 주관하고 있으므로 소화기의 기능이 여의치 못하면 손발의 영혈의 순환장애를 일으켜 손발이 싸늘해진다. 음식에 급체한 사람이나 차멀미하는 사람이 토하려고 할 때 손발이 싸늘해지는 것은 이와같은 이유이다. 또한 脾主肌肉이라 하여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신체가 야위고 피하지방이 적기 때문에 쉽게 추위를 타는 것이다.



<냉증의 치료>

냉증은 몸을 따뜻하게 하기보다는 과도한 신체적 무리나 스트레스를 피해 자율신경이 항상 일정한 정상리듬을 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냉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피로하거나 공복 시에 냉증을 더욱 느끼기 쉬우므로 항상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식사량을 지키며 더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에너지 대사율이 높은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고 신경을 조절하고 열조정을 해주는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가 좋은 식품을 취하는 식이요법도 권하고 싶다. 철분과 비타민 F가 많이 들어 있는 사골탕과 소의 간, 콩 종류, 마늘, 우유, 찹쌀 등이 도움이 된다.

 

예로부터 운치있는 생활의 멋으로, 구급약이나 건강주로 약용주를 담가 왔다. 냉증에는 쑥, 인삼, 마늘, 고추, 생강, 잇꽃, 구기자, 대추 등을 이용하여 차를 만들어 마셔왔다.

 

전신냉증을 해소시키는데는 보골지차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보골지는 신장기능을 항진시켜 정력을 소생시킨다. 하복부를 덥게 하며 소변의 양도 많게 하고 힘이 있게 한다. 유정, 유뇨, 설사를 막아주고 식욕과 기력을 돋아준다.

 

생강차를 장복하는 것도 큰 효과가 있다. 생강을 말려서 가루로 해서 끓여 마신다. 여기에 5:1의 비율로 계피가루를 넣고 끓이면 향기와 맛과 효능이 더욱 좋다. 생강차는 겨울이면 손발이 몹시 차거나 속이 차서 소화가 안되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계절에 관계없이 허리나 무릎이 시리다는 사람, 생식기가 차서 성생활이 약한 사람은 장복을 하면 좋다. 위장관의 흥분 작용이 있어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소화를 도와준다. 술이나 찬 음식을 먹고 복통, 설사를 잘 일으키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에게도 좋다. 매사 의욕이 없고 몸이 차고 어지럼증이 있는 저혈압인 사람은 장복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혈압도 상승한다. 추워지면 기침이 나서 그치지 않는 사람에게도 좋다. 그러나 임산부나 고혈압환자, 염증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인삼을 가루내서 꿀에 잰 후 복용하는 방법과 수정과를 담가서 물 대신에 따뜻하게 데워서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쑥을 삶아서 물을 꼭 짠 다음 계속 저어가며 불에 고우면 조청처럼 만들어지는데 이 쑥조청을 한 두 티스푼을 더운물에 타서 마시면 냉증과 아울러서 대, 소변, 소화뿐만 아니라 월경불순까지 좋아지게 된다. 마늘꿀도 냉증에 효과적이다. 마늘을 꿀에다 재워 한 두 달 동안 묵혀 마늘이 완전히 흐물거릴 정도로 되게 한 다음에 꺼내서 더운물에 타서 먹으면 손발도 따뜻해지고 하복부에 순환이 좋아진다.

 

빈혈인 경우나 순환이 제대로 안 되는 경우를 한방에서는 血虛라고 하며, 보혈도 해야 하지만 혈액 순환도 시켜야 하고 성호르몬을 보강하는 보신작용까지 해야 된다고 한다. 따라서 인삼 부자 등으로 적혈구를 만들게 하는 호르몬을 증가시키거나 온도 감각을 항진시키는 치료를 한다.

 

무릎관절의 냉증이나 염증으로 아픈 경우에는 으아리(威靈仙)나 쇠무릎을 차로 달여 장복한다. 위령선차는 으아리에 횐설탕을 3 배로 넣고 끓여 두었다가 한번에 10~20g씩 매일 3-4차례 복용한다. 쇠무릎(牛膝)은 무릎을 중심으로 한 근육의 수축 이완작용을 원활히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혈액 내 불순물을 제거하며 신경계의 자극과 흥분을 도와주므로 무릎관절질환을 치료한다. 약간의 이뇨와 소염 진통의 효능이 있어 각종의 관절염과 타박상, 울혈 등을 치료한다.

 

냉수마찰 건포마찰 등을 꾸준히 하여 피부를 단련하고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함으로써 추위에 대한 내성을 길러주는 방법도 좋다. 냉증부위를 뜨거운 물수건으로 찜질하여 혈류를 촉진시키며, 조깅, 수영, 에어로빅 등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몸이 차다고 무조건 옷을 껴입고 땀을 내는 방법은 오히려 냉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옷은 가볍고 공기를 많이 함유하여 땀을 잘 흡수하는 면직물이 좋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멋으로 추위에도 불구하고 미니 스커트를 입고 다닌다든지 옷을 얇게 입고 다니는 것은 피해야겠죠. 

 

냉증을 이기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에는 목욕이 있다.

목욕은 저온에서 장시간 하는 것이나 냉온욕을 하는 것도 좋다. 온도유지와 탄력있는 피부,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쑥, 창포, 등겨, 귤껍질, 유자 등을 욕조에 담그는 것도 효과적이다. 수족 냉증의 치료를 위해 손이나 발을 준비된 냉온수에 교대로 담가 혈관의 탄력성을 길러주고 혈관을 확장, 수축시켜주는 방법도 좋다. 슬냉증은 무릎까지 따뜻한 물에 담그는 각탕법을 자주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의 효소작용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무 잎을 햇빛에 말렸다가 입욕제로 써도 좋으며, 홍화를 가제에 싸서 목욕탕 속에다 넣어서 우려낸 물에다 목욕을 해보면 손, 발, 아랫배 찬 것이 한결 낫는다. 한기를 굉장히 느끼고 추위를 많이 타면 홍화를 방석 속에 넣어 며칠 깔고 앉게 되면 추위를 덜 타게 된다.

 

냉증의 치료는 약물이나 침, 뜸, 부항치료등과 적외선이나 전기자극 등으로 순환을 개선시켜 준다. 환자의 전신상태나 호소하는 증상, 냉한 부위나 정도에 따라 허실을 구분하고  적절한 처방을 사용하여 치료하여야 한다.

안면마비, 중풍의 초기증상일까요?


어느날 갑자기 발생한 안면마비를 뇌졸중(중풍)의 초기 증상이나 다른 심각한 질환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간단한 진찰만으로도 중풍의 초기증상인지, 아니면 흔히 이야기하는 와사풍인지는 구별이 된다.

안면신경의 이상을 초래하는 병 중 가장 흔한 것은 ‘벨마비’로 불리는 질환으로, ‘와사풍’ 을 말한다. 1827년 ‘찰스 벨’이 얼굴 반쪽마비를 기술하였지만 15세기 이전의 조각품 에서도 얼굴 비대칭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오래된 질환으로 생각된다. ‘벨마비’는 매년 10만명당 23명 정도가 발생하고 40세 정도에서 많이 발병한다.

원인은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당뇨환자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추운 곳에 오랫동안 있었던 경우에도 올 수 있다.
발병은 대개 급성 혹은 아급성(급성과 만성의 중간 성질)으로 생기며 발병 48시간 이내에 환자의 1/2가량에서 증상이 최고로 악화되고 모든 경우에서 5일 이내에 증상은 최고에 달한다.

우연히 환자 자신이 거울을 보다, 혹은 주위사람에 의해서 발견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마비되는 정도는 1/3은 부분마비, 2/3는 완전마비가 생기지만 양쪽이 마비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드물지만 재발하는 경우도 있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있다.

안면마비가 생기기 전 하루 내지 이틀 전에 귀 뒤쪽으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벨마비는 안면마비 외에도 침범되는 부위에 따라 몇가지 증상이 더 생길 수도 있다. 즉 눈물이 잘 나오지 않을 수도 있고 이상이 있는 쪽에서 소리가 크게 들리며 맛감각이 소실될 수 있다.

이러한 벨마비는 80%에서 몇 주 혹은 1∼2개월 이내에 완전 회복하지만 간혹 수개월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대개 맛감각이 안면마비보다도 빨리 회복이 되며 첫 5일에서 7일 사이에 마비가 불완전하게 온 경우 예후가 좋다. 근전도 검사를 시행하면 회복 유무 및 예후를 판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치료는 부신피질호르몬을 투여하는데 약물에 대한 반응이 있으면 용량을 줄이고 약물에 대한 반응이 미미한 경우에는 약을 좀더 투여한 후 줄인다. 이러한 부신피질호르몬은 안면신경의 부종에 의한 영구적인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잠을 잘 때 인공눈물 이나 눈가리개 등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안면근육의 마비로 인한 각막염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물론 중풍의 전조증상이나 중풍의 일부로써 안면마비가 올 수가 있다. 이런 경우는 이마에 주름을 지울 수 있는지의 유무로 쉽게 벨마비와 구별이 가능하다.  

성조숙증, 유기농산물을 먹이면 예방에 도움이 될까?


두말하면 잔소리다.

우리 어린 아들 딸들의 성조숙증은 우리의 책임이다. 성조숙증뿐 아니라 사망률 1위인 암으로 26.2%가 죽고, 30대 신혼부부 중 정자생산이 안되거나 난관이 막혀 불임의 고통에서 힘겨워 하는 부부가 100만쌍, 14세 이하 아이들 중 26%가 천식이며 20%가 아토피인데다 16%가 집중력 결핍장애로 정상적인 학습, 생활이 어렵다.

돈벌이만 생각했던 우리들의 이기심 때문이다.

근대화 시절부터 시작해 지난 50여년간 무자비하게 살포된 906종의 농약, 식품 첨가물 348종, 축산․양어장에서 오․남용된 항생제와 생장촉진제 1,000여종, 공장폐수속 화학물질 수천종까지 자연에 뿌려댔으니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독성 물질들이 우리 먹거리 속에 들어차게 된 것은 당연한 결과라 하겠다.

여아의 경우 7.5세부터 유방이 발달하고 8세에 생리를 시작하며, 남아도 10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고 음모가 생길 뿐 아니라 7세에 여드름이 나며 자위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죄없는 아이들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성조숙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우리 병원 뿐만이 아니다. 지난 2007년 6월, 세브란스 병원의 발표를 보면 성조숙증 어린이가 2001년 72명에서 2005년엔 201명으로 급증, 성조숙증 이전의 상태로 사춘기가 이른 아이들은 이보다 2.3배나 더 많았다.

학계에서는 환경호르몬, 전자파,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뿐 아니라 먹거리를 가장 중요한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꼽고 있는데, 식품에 남아있는 성장촉진 호르몬이나 성장 보조제, 부드러운 육질을 위해 사료에 첨가하는 여성호르몬 등이 특히나 위험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제와서 문제시 되고 있지만 세계 각지로 부터 이미 십수년전부터 먹거리로 인한 사건사고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 남미의 과테말라에 흉년이 들었을 때의 일이다. 미국이 지원해준 성장호르몬을 급여한 닭고기를 집중적으로 섭취한 어린아이들이 6개월후부터 느닷없이 여아는 젖가슴이 솟아오르고 남아는 구렛나루가 검어지는 증세에 놀라 어려운 나라살림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닭고기 원조를 사절할 수 밖에 없었다. 푸에르토리코에서도 마찬가지다. 농약이 100명당 1명꼴로 1~2세 여아의 가슴을 처녀가슴처럼 만드는 주범으로 의심받고 있으나 아직 그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고 있다.

더 이상 유기농식품은 ‘사치’나 ‘여유로운 소비’가 아니다. 아이에게 보험을 들어 놓지 않는 엄마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보험을 드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매일 우리 아이들의 입에 들어가는 먹거리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아이들을 위해 몸에 좋은 것만 고르고 골라 먹이는 수고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 

- 초등학교 어린이의 경우


(1) 한창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공급하도록
한다.

 

(2) 단백질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특히, 단백질은 양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좋은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필수아미노산은 신체조직을 형성하여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것이므로 이를 함유한 식품을 매일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비타민, 미네랄에도 중점을 두어 섭취하도록 한다. 만 6세 이전의 충분한 비타민 섭취가 두뇌 발달에 결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그러므로 두뇌발달에 필요한 단백질, 비타민(특히
비타민 B6)은 단백질의 역할을 도와주는 영양소이므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뼈와 이를 구성하는 칼슘과 철은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로서 매일 섭취해야 한다.  

 

(5) 하루에 필요한 총 에너지의 10 15% 정도는 간식을 통해서 섭취하도록 한다.

어린이는 소화기가 아직 다 발달하지 않았으므로 1일 3회의 식사가 무리이므로 3회 중 1회는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적당한 섬유질의 섭취도 필요하다.
어린아이의 경우 우유나 스프만 계속 먹으면 변비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야채나 과일의 섬유 조직. 소화 흡수 할 수는
없지만 배변을 좋게 한다는 의미에서 도움이 됩니다.

 

- 중/고등 학생의 경우 

 

(1) 각 영양소의 충분한 공급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신체적으로 신장을 비롯한 모든 부분이 급격히 성장할 무렵인 이 기간 동안 성인 키의 15%, 체중의 50%, 골격 무기질 전체 함량의 40%가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에너지와 단백질의 공급이 필요하며, 뼈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칼슘 섭취량도 증가시켜야 하며, 성장에 따른 적혈구 수 증가로 남녀 모두 충분한 철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2) 고 단백, 고 칼로리식이 필요합니다.

급격한 성장과 발육이 일어나는 이 시기에는 성장과 발육을 촉진하는 주성분인 단백질, 특히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야 많은 성장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3) 충분한 양의 철분과 엽산을 섭취해야 합니다.

철분의 경우 청소년기의 신장과 체중의 급속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요구량이 증가할 뿐 아니라 여자의 경우 월경으로 인한 철 손실 양이 많아 철분의 권장량이 높아집니다(18㎎).

한창 성장하는 성장기에는 엽산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엽산은 아미노산과 핵산의 합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영양소이므로 세포 분열과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이러한 엽산이 부족한 경우 빈혈을 일으키고 혈구에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무리한 방법의 다이어트는 성장을 저해하는 원인이 됩니다.

이 시기에는 키 성장과 더불어 몸무게도 급증하게 되는 시기인데, 이러한 청소년기에 심리적으로 지나치게 마른 몸매를 원해서 과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성장기에 나쁜 영향을 미쳐 성장을 둔화 시킬 뿐 아니라 심한 경우 음식 자체를 거부하는 거식증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5) 갑상선 호르몬의 기능을 높이는데 필요한 요오드 함유식품(미역 등의 해조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성장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비타민 B2, C, D, 칼슘 등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7) 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비타민 B1, E, F 등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8) 신경이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은 키가 잘 자라지 않으므로, 비타민 B1, C, 칼슘 등을 특히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뇌학습/기억력좋아지는음식] 녹차의 기억력과 판단력 증진효과

 

 

 

 

 

진한 차를 마시면 정신을 맑게 하여 두뇌 활동을 증진시켜 준다고 하는데 이것은 차의 성분이 뇌를 자극하여 사고력, 판단력과 창조적인 능력을 활성화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Hayashi 등은 비교적 간단한 미로장치를 사용하여 차가 쥐의 두뇌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습니다. 실험은 미로장치의 출발점에서 먹이를 놓아둔 목표지점까지의 미로를 복잡하게 만들어 놓고 공복 상태의 쥐를 출발점에 놓고 목표까지 찾아가게 하여 도달 시간을 측정하였습니다. 

 

쥐를 3군(1군 : 7~8마리)으로 나누어 차의 caffeine(카페인) 그리고 식염수를 각각의 군에 투여하여 어느 군이 가장 먼저 목표 지점에 도착되는지를 비교하였습니다. 먼저 7일간 전체 쥐를 차나 카페인, 식염수를 투여하지 않고 학습 실험을 한 결과 초기에 목표 도달 시간은 빠른 경우 10분에서 늦은 경우 20분이 걸려서야 목표에 도달하였습니다. 이러한 학습을 반복함으로써 목표 도달 시간은 점차 빨라져 7일째에 거의 모든 쥐는 4분 안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러한 쥐에 대해 8일째 차와 카페인, 식염수를 투여하고 30분에 출발점에서 목표 도착 시간을 측정하였는데 식염수 투여군은 전과 차이가 없이 평균 3~4분을 요하였고 반면 차 투여군은 평균 1분 50초, 9일째에는 평균 1분 20초~30초만에 목표에 도달하여 차의 투여에 의해 학습 능력, 특히 기억력과 판단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실험은 실험자를 달리하여 3회 실시한 결과에서도 거의 같은 결과를 얻었으며, 판단력, 기억력, 사고력, 경험 등의 종합적인 지능력에 의해 길을 오른쪽으로 돌 것인가 멈추어야 되는가를 판단하여 민첩히 움직이게 됩니다. 

 

이와 같은 차의 기억력과 판단력 증진 효과는 차 중의 카페인이 뇌를 흥분 시킴으로써 빠르게 나타나게 되는데 머리가 무겁고 업무나 공부를 시작할 때 또는 일이나 공부 도중 휴식을 취할 때 진한 한 잔의 녹차를 마시게 되면 뇌를 맑게 하고 피로를 없애 주며 마음을 안정시켜 주기 때문에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은 항상 차를 가까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아이큐 메카

[학습능률/두뇌학습] 학습능률 증진법

 

 

 

*학습능률 증진법


기억력 증진을 위한 요령들

학생의 실력을 짧은 시간의 시험문제로 전부 평가하기는 어렵다.시험은 주로 이해력이나 판단력을 측정하기 보다는 기억력에 의해 점수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시험제도가 있는 한 기억력을 무시할 수 없고 기억력 증진을 노력할 수 밖에 없다. 기억력 증진을 위한 요령 몇가지를 소개한다.

1. 공부할 때는 오로지 공부에만 정신을 집중하고 다른 잡념을 배격할 것. 정신이 산만해지면 집중이 안되고 기억력이 약해진다.


2. 중요한 요점을 파악해야 한다. 전부를 통째로 기억하는 것은 시간낭비다.


3. 중요한 부분은 반복해서라도 소화시키고 넘어가야 한다. 끈기있게 되풀이 하면 기억될 수 밖에 없다.


4. 흥미를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해야 한다. 자기 장래를 위한 공부이어야 흥미가 있는 것이다. 부모를 위한 공부, 마지못해 하는 공부는 흥미가 없는 것이다.


5. 기억을 위해 여러 기관을 총동원해야 한다. 눈과 귀를 동원하는 시간과 청각을 위해 소리내어 읽거나 중요 내용을 써 가면서 또는 줄을 그어 가면서 하면 기억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6. 자신의 기억력에 자신을 가져야 한다. 자기는 원래 둔해서 기억력이 약하다든가 어려서부터 머리가 종지 않았다는 생각은 금물이다.열등감은 스스로를 위축시킨다.


7. 시험결과에 대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시험결과에 너무 낙심하다가 열등감이 조성된다든가 이로인해 기억력에도 지장이 초래된다.


8. 가끔 기분전환을 한다. 똑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공부를 한다고 학습효과가 증진되는 것은 아니다. 기분전환으로 두뇌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두뇌에 피로가 쌓이면 기억력이 떨어진다.


9. 학습은 통째로 무조건 암기하기 보다는 의미를 이해하면서 소화를 시켜야 한다. 이런 지식이어야 오래오래 간직된다.



뇌가 피로하면 기억력감퇴

10. 새로 공부하는 내용은 이미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과 체험에 결부시켜 생각한다. 자기에게 관련이 없는 사실을 그래로 외우기는 힘이 든다. 과거의 지식이나 현재 기억하고 있는 것에 연결을 시키면 기억력이 증진되고 오래 남아있게 된다.


11. 머리는 쓰면 쓸수록 발전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쇠도 쓰지 않으면 녹이 슬듯이 뇌도 녹이 슨다.


12. 뇌를 뚫게 하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데 게을리하지 말자.


13. 배는 너무 고파도 안 좋고 불러도 기억력증진에 도움이 안된다.


14. 수명은 충분히 취해 뇌에 피로가 안생기도록 한다. 뇌가 피로하면 기억력 증진에 마이너스가 된다.


15. 머리가 신선해야 창조력이 생기고 잘 돈다. 또한 스트레스에서 해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기분전환과 휴식이 또한 필요하다.


16. 의욕을 가져야 한다. 의욕이 있어야 같은 공부시간에도 큰 효과가 나타난다. 의욕이 없으면 학습효과도 없고 기억력도 증진되지 않는다. 이상의 학습능률 증진법은 일반적인 것이며 사람마다 자기 나름의 방법도 있으니 그것을 개발하는 것도 좋다.



* 학습능력 향상법

--자기에게 알맞는 학습스타일을 찾아라--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듯이 학습방법도 사람마다 약간씩 다르고 학습습관 즉 공부하는 스타일도 다르다. 어떤 사람은 아침에 공부가 잘 되는가 하면 다른 사람은 저녁에 능률이 오른다. 어떤 사람은 아주 조용한 것보다는 약간 부드러운 음악이 흐르는 분위기가 더 효과를 준다고 한다. 이외에도 시간적인 타입으로 눈으로 보아야 머리에 들어오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운동형도 있다. 공부하면서 움직이는 학생이다.



--비교를 통한 경쟁을 강요하지 말라--
자녀 각자의 개인 학습발달 과정은 차이가 있으므로 주변의 우수한 학생들과 비교하면서 자극을 주는 방법은 열등의식을 심어 주는 역효과를 초래한다. 부모의 관심대상은 자녀, 개인에 국한 시켜야 하며 자녀들이 보이는 작은 학습향상이나 태도변화에도 함께 기뻐해 줄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상대적으로 우수학생의 경우 자만심에 안주하는 성향이 나타나므로 새로운 분야 특히 성공여부가 불확실한 분야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 재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있는 자극이 필요하다.


-- 실패에 대한 면역성을 키워주자--
배움에 있어 실패는 어쩔 수 없는 과정이므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것도 부모들이 도와야 할 사항이다. 자녀들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좋지않아 당황하고 낙담할 때 그 실망을 건설적으로 이겨낼 수 있는 훈련을 쌓아 주어야 한다. 이 경우 부모들의 반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모들의 실패 경험담을 들려주는 것도 좋다. 자신감과 안정감 속에서 자신의 건전한 가치를 찾도록 도와야 한다. 자녀들의 사기저하는 금물이다.



--학습 문제점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발견하도록--
자녀들의 시험성적이나 학업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떨어질 경우에는 그원인을 함께 찾아 주어야 한다. 먼저 자녀들의 이야기를 들어 본 후 숙제, 수업태도, 교사와의 관계 등을 알아본다. 다음 학교에 가서 교사와 대화를 나눈다. 문제점의 발견은 시기가 빠를수록 좋으며 교사와 긴밀한 유대관계가 필요하다.



--실현가능한 목표를 설정해 주자--
학업 진취도는 장시간의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평균 C학점을 받아온 자녀에게 당장 노력해서 A학점을 받아 오라는 강요는 노력 자체를 포기하게 만드는 위험성이 있다. 특히 저학년 자녀들의 경우 가장 필요한 것은 '노력하면 나아진다.'는 확신인 만큼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세워주고 이를 달성함으로 얻게되는 자신감을 체험케 해야 한다. 또한 A학점이 아니더라도 조금씩 향상을 보였을 때는 '성적이 지난번보다 나아져 자랑스럽다.'는 칭찬 한마디가 계속 노력하고자 하는 자발적 의지와 의욕을 유발시킬 수 있다.


-- 훈육할 때 자녀의 인격을 존중해야--
부모에게 자녀가 실망을 안겨 줄지라도 매로 해결책을 강구해서는 안 된다. 또한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녀를 체벌하는 것은 자녀의 인격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과잉보호는 삼가해야--
책임감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훈련은 이미 어린시절부터 계속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린이일지라도 자기가 할 일은 자기가 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 자녀의 편이 되어 용기를 북돋아 준다--
자녀의 허점을 감싸주고 위로하며 개선토록 한다. 이럴 때 용기가 필요하다. 장점을 찾아 그것을 발전시키는 데 힘을 쓰도록 자꾸 사기를 높여주면 그 범위가 점점 확장될 것이다. 부모는 자녀의 소질을 찾아서 그 분야로 나갈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공부할 의욕이 없을때는 무리한 요구 안 해야--
물론 자녀들은 사리판단이 어둡기 때문에 약간의 압력이 필요할 때도 있다. 그러나 의욕을 불러 일르키는 데 강권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이제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더 이상 종래의 사랑, 존경, 순종, 효도로만은 설명할 수 없게 됐다. 변화하는 부모와 자식관계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안은 모든 현대병의 처방이 그렇듯이 '터놓고 대화하기' 이상 더 좋은 것은 없다. 대화에서는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부모가 모범을 보이도록--
부모 자신이 머리를 써서 자녀들을 가르치도록 연구하고 준비를 해야 한다. 부모는 전혀 책도 안보고 머리를 쓰지 않으면서 아이들 보고만 머리를 쓰라고 말하는 것은 자녀들에게 잘 먹혀 들어가지 않는다. 부모는 항상 모범을 보여야 한다.


*창조적 사고력

현대인은 아이디어 시대에 살고 있다. 아이디어 개발은 하루 이틀 더 많이 생각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기 위해서는 유년시절부터 창조적인 생각을 갖도록 교육을 받아야 한다. 세계는 점점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한 교육적인 면을 살펴보자.

--자녀들과 함께 게임(놀이)을 즐겨라

시중에 파는 패밀리 게임에는 단어 하나하나를 여러각도로 이용하는 것을 시도한 게임을 비롯해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 것들이 많다. 어린이는 카드게임을 하다가 숫자를 익히기도 하고 게임에 승리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어린이들의 놀이는 그들 삶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놀이 속에서 상상의 세계가 무한히 전개된다. 장난감 자동차를 움직이면서 자신이 운전수가 되기도 하고 사장이나 경찰이 되며 운전수에게 지시도 한다.

 

이렇게 어린이는 놀이를 통해서 창조적인 상상력이 길러지게 된다. 창의력을 기르는데 흙냄새나는 농촌환경이 공헌하는 경우가 많다. 시골 어린이들은 넓은 들판과 산천을 마음껏 탐험하고 논밭이 운동장이 되고, 나무에 올라가 보기도 하고, 배를 만들어 강물에 띄워 보기도 하고, 물속에서 헤엄치며 물고기를 잡아보고, 버드나무 가지로 피리도 불어보고, 모래로 집도 만들어 보고, 들판에 나가 씨름도 해보고, 불도 피워보는 등 모든것이 놀이재료요, 놀이터가 된다.

 

이런 환경에서 마음껏 탐험하고 모험하고 장난하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자란다.


--작문하는 습관을 길러 주어야 한다.--

작문하는 것 만큼 생각하게 하고 또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작문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부모들에게 자랑스럽게 말하기를 좋아한다. 이 때 자녀들이 만들어 낸 이야기를 정리해 주면 아이들은 신기해 할 것이다. 좀 더 자란 아이들에게는 친구나 친척들에게 편지를 하도록 해 본다. 이런 문장 실력은 커서 에세이를 쓰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 어린이의 질문에는 반드시 답해야 한다--

자녀들은 때때로 부모들은 곤란하게 하는 질문을 한다. 그 중 대부부은 부모들조차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마땅한 대답을 해 줄 수 없어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모르면 다음에 조사해서라도 반응을 나타내야 한다. 질문의 묵살은 자녀들의 호기심을 잘라 버리는 큰 잘못이다.



-- 넓은 세계를 가능한 많이 보여 주도록 하자 --

박물관이나 연극, 영화, 역사적인 장소 등 되도록 많은 곳을 다니는 것이 좋다. 보여주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그 후속조치가 필요하다. 영화를 본 후에는 느낀 점을 되도록 많이 얘기하도록 하자. 여기서 상상력과 창조적인 사고력이 발달한다.


* 부모와 자녀와 갈등의 골

자녀들에 대한 불평을 하는 부모들이 많다. 중학생이 되더니 묻는 말에도 대답도 잘 안하고 싫은 소리를 좀 하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대들며 용돈은 부모가 당연히 주어야 한다는 자세라는 것등.

 

어떤 집 아이는 너무 못되게 굴어 한번 야단치면 풀어질 때까지 약 1주일간 밥도 안먹고 말도 안하며 공부도 안하는 척 '시위'를 해서 도리어 어머니가 화해를 청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남편이 자식처럼 힘들게 군다면 1년도 못살고 이혼했을 것이라는 '자식 시집살이'의 고층을 하소연 하는 경우도 많다. 부모는 아직도 어린애인줄 알지만 '내게도 나의 세계가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고 '자기선언'을 하는 6학년생이 있다.

 

시험 잘 보았느냐고 물으면 신경쓰지 말라고 하며 대학을 가도 내가 가고 못가도 내가 못간다고 악을 쓰는 고교생. 공부는 우등생이지만 이유없이 강아지를 발로 차고 동생을 못살게 괴롭히고 때리는 신경과민의 고 3등 자녀문제로 인한 골치거리는 많다.



-- 가치관ㆍ세대차이 인정해야 --

어제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더이상 종래의 사랑, 존경, 순종, 효도로만은 설명할 수 없게 됐다. 근본적으로 현실주의적이며 권위주의적인 기성세대와 젊은 혈기가 넘치는 이상주의적인 세대간에는 어떤시대이건 정도의 차이는 있을 망정 '세대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간에 생각하는 사상이 그렇고 좋아하는 노래도 차이가 있다.

 

변화하는 부모와 자식관계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안은 모든 현대병의 처방이 그렇듯이 '터넣고 대화하기' 이상 더 좋은 것은 없다. 여기 대화에서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부모 자녀간에 시간을 많이 내어 취미 생활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바람직하다. 이는 서로가 변하고 있으며 서로 가까와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터놓기 위해 애쓰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 10대들의 특징과 그 이해

--부모가 늘 가까이 있음을 알려주라--
부모들이 10대의 자녀들 때문에 크게 충격을 받는 것중의 하나는 10대 자녀들이 부모에게 어릴 때와 같이 다정하게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10대다운 평범한 행동이다. 10대 자녀들이 부모를 신뢰하지 않고 부모와 대화를 나누려고 하지 않는 것은 보통 있는 일이다.

 

10대들은 감정이나 생각을 혼자서만 간직하려는 행동이 그 나이에 썩 어울리는 현상임을 이해해야 한다. 10대의 자녀들에게 필요하다면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그들에게 같이 있기를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단 그들 10대 자녀들이 부모를 필요로 할 때 부모가 가까이 있음을 알려주면 된다. 이것이 10대의 부모가 취해야 할 기본적이고 완숙한 자세이다. 10대들은 성장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 친구들과 떠드는 시간, 그리고 외부 활동에 참가하는 시간들이 필요하게 된다.

 

이 시간에는 자연히 가족들과 떨어져 있게 된다. 이런 분리 현상은 10대의 발달단계에 절대로 필요하고 정상적이며 자연스러운 한 단면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들이 외출할 때 10대들은 같이 가려고 하지 않는다.

 

다만 혼자 있고 싶은 것이다. 10대들이 가족과 떨어져 있고 싶어하는 욕구를 부모들은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10대는 반항하고 거부하고 기존의 관념과 통념과는 다른 관념이나 가치관을 취하려고 한다. 이것은 10대들이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 중 하나이다.


--"완벽한 아이"는 고민이 많다--
청소년기에는 으례 부모나 사회가 갖고 있는 가치관내지 통념들을 거부하게 마련이다. 부모에게 벗어나 자기 스스로의 가치관이나 신념을 형성하는 과정이다. 대부분 그렇지 않지만 일부 성인군자와 같은 10대들은 항상 부모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말썽을 피우지 않는다. 다시 말해 「완벽한 아이」이다.

 

이런 완벽한 아이는 좀체로 부모에게 반항을 하지 않지만 성인이 되면 그들 대부분은 문제에 당면하게 마련이다. 이런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부닥칠 심리적인 문제를 방지하려면 정신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가 생기기 쉽다.

 

10대들이 반항하고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에는 무해, 무익한 여러가지가 있다. 이상한 헤어스타일, 이상한 의상, 너저분한 방, 늦잠, 새로운 신념 같은 것 등이다. 10대가 반항할 때는 심리적욕구를 채운다는 점을 이해하고 무조건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부모가 되어서는 안된다. 10대들은 고민이 많다.

 

학습에 대한 고민, 교우관계에 대한 고민, 자기 장래에 대한 고민, 부모의 간섭을 거부하는 고민, 자기 자신의 몸매에 대한 고민, 이성이나 사회에 대한 고민들이 많다. 또한 10대들은 같은 또래 집단으로 부터 인정을 받으려고 노력한다.

*부모와 자녀의 대화

--'그래-그렇지만'의 대화방법--
자녀와의 대화를 원할하게 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할 수 있다. 샌드위치 화법이 필요하다. 야단을 치려고 할 때도 우선 칭찬부터 해주고 다음 잘못을 확실히 지적한다. 왜 그런 행동을 했는가를 물어보고 본인이 스스로 어떻게 해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게 되는지 대답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격력를 해준다.

 

다음 '그래-그렇지만...'화법의 이용이다. 먼저 아이의 행동을 인정하고 다음 부모의 의견을 말한다. 자녀와의 대화를 원할하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경청이 필요하다. 다음 부모의 의견을 말하고 결론은 피차 무승부로 유도함이 바람직하다.

 

가장 중요한 경청법에 관해 살펴보자. 자녀들과 쉽게 의견교환을 하려면 자녀로 하여금 자기가 이야기할 때 부모가 잘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믿게 해야 한다. 부모가 자기 친구를 대하는 식으로 자녀를 대한다면 자녀와의 관계는 향상될 것이다.

 

반대로 부모가 자녀를 다루는 식으로 친구를 대한다면 악화될 것이다. 자녀들의 말을 효과적으로 듣기 위해서는 집중이 필요하다. 그것은 '내가 듣고 있다'는 자세와 시선을 마추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때때로 잘 듣기 위해서는 침묵이 필요하다. 그러나 때로는 간단한 반응도 필요하다. 사람이 당황하면 이야기할 때 초점을 잃어버린다. 이 때 부모는 당황하는 자녀의 이야기를 들어줌으로써 도와 줄 수 있다.

--가장 친한 친구를 대하듯 하라--
의사소통의 과정은 언어적일 뿐만 아니라 비언어적이기도 하다. 즉 얼굴표정, 목소리 및 행동은 부모가 이야기를 듣고 있는지 아닌지를 나타내 준다. 웃음, 얼굴표정, 어깨를 두드려 주는 것과 같은 비언어적인 행동을 통해서도 의사전달이 된다. 과잉 보호, 잔소리, 간섭, 등을 배제하기로 결정하면 이것은 자녀에게 수용의 의미로 전달된다.

 

부모가 자녀의 감정과 의미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일 때 자녀와의 공감이나 의사소통은 강화될 수 있다. 자녀가 표현한 감정의 정도를 부모가 이해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는 부사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행동은 의미를 나타내는데 있어서 때로는 언어보다 더 정확하다. 부모는 자녀의 언어 표현이상으로 자녀의 행동을 살펴보아 행동의 의미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비언어적인 행동에 대한 반응의 예는 아래와 같다. "네가 얼굴을 찡그린 걸 보니 동의하지 않는 것 같구나." "그렇게 얼굴이 밝아지니까 무척 행복해 보인다." "너는 정말 당황하는 것 같구나.

 

왜 그런지 이야기 해 줄 수 있겠니?" 부모가 자녀들에게 그들의 비언어적인 표현을 인식한다고 말해 주면 자녀들은 자신의 감정을 더욱 솔직히 표현한다. 요점을 다시 정리하면 의사소통은 자녀의 느낌과 의미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경청으로 시작된다. 효과적인 경청은 눈맞춤과 경청하는 자세까지를 포함해서 말한다.

 

효과적은 경청을 위해 잔소리, 비난, 위협, 훈계, 조롱 등을 삼가야 한다. 자녀를 대할 때는 가장 친한 친구를 대하듯 해야 한다. 상호존중에는 자녀의 느낌을 수용하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자녀 자신이 이해되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것도 포함된다. 잘못 듣거나 오해한 것 때문에 자녀의 감정을 무시하는 폐쇄된 반응을 피한다. 자녀 스스로 배우게 하고 부모가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싶은 충동을 억제한다.

* 매는 구시대의 유물

--자녀 교육방법 심사숙고해야--
자녀교육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을 묻는다면 자녀 교육전문가들도 유일한 방법은 이것이라고 제시하는 것이 없다.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법은 많은 형태가 있고 종류가 다양하며 개성 또는 사람에 따라 사용할 방법이 다르다.

 

여러조건과 환경에 따라 답변이 상이해 질 수 있다. 즉 국가에 따라 지역사회에 다라 종교에 따라 문화적 규범등에 따라 아버지의 역할과 어머니의 역할이 동일할 수 없다. 흔히 교육 심리학자나 교육 전문가들이 말하는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법은 일반적인 이야기뿐이다. 그러나 자녀교육방법의 정답을 못 얻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한마디로 해결 될만한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고집버리고 바뀐 시대 인식해야--
자녀들의 성장과정을 통해서 볼 때 어린시기에는 아버지가 꾸중이라도 하면 어머니는 그의 날개 밑에 아이를 불러 모아 아이들을 보호하며 아이들의 편이 된다. 아이들이 취학전이라면 매가 교육적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자녀들이 성장함에 따라 매를 들며 훈시를 하는 부모는 역 효과가 더 큰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현대의 부모들은 아집을 버리고 현대의 아이들에 대해 이해하며 그들의 뜻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며 대화를 이끌고 나가야 한다. 현대는 지난날 부모들이 자라던 그 시대와는 다르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부모들의 뜻대로 자녀들이 따르지 않는다고 섭섭해 할 필요도 없고 따른다고 기뻐할 필요도 없다.


*가정 규율

--아이들과 상의해서 서로 지켜야--
현대의 많은 어린이들은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잔소리를 하고 꾸중을 하고 매를 들어 보아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아이들을 다루기 위해 가정규율을 아이들과 상의해서 만든 후 그 규율에 따르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귀가 후 숙제를 한 다음에 TV를 보기로 정했으면 그렇게 해야 한다. 규율을 안 지킬 경우 소리를 지르거나 윽박을 지르거나 그냥 지나치면 그 규율은 존재 가치가 없는 것이다. 가정규율은 다음과 같이 정함이 바람직하다.

1. 가정규율은 부모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자녀들의 성격 형성에 따른 안정감, 균형있는 성장, 가족들과의 조화 및 평화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2. 자녀들에게 어느정도 강제성을 띠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녀들이 잘하고 있는 일에 규율을 만들 필요는 없고 현재 자녀들이 하고 있는 것중 변화시켜야 된다고 생각되는 것에 규율을 만들어야 한다. 규율은 구체적이고 명료해야 한다. 예를 들어 "비타민을 먹어라"고 하는 것은 명료하지만 구체적인 면이 부족하다. 이런 경우 "매일 아침 비타민 1개씩 먹어라"고 하면 더 명료하고 구체적이다.


3. 규율은 두서너가지로 시작하고 차츰 더 보충하도록 한다. 그때 그때 말로 또는 글로 더 추가할 수 있다. 너무 많이 써서 아이들에게 큰 부담감을 안주는 것이 좋다.


4. 각 규율마다 지켜지지 않았을 때 적당한 벌칙이 정해져야 한다. TV를 24시간 못보게 한다든가 전화를 24시간 못쓰게 하는 일, 주말 운전을 못하게 하는 일 등 나이와 상황에 따라 정해 두어야 한다.


5. 자녀들의 나이와 능력에 따라 모든 규율은 차이가 있어야 한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기록한 후 자녀에게 전달한다.



--실현하기 어려운 약속 하지 말아야--

6. 자녀들 중에는 부모가 정해 놓은 규율을 정말 그대로 지킬 것인가 시험해 보고 싶은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에는 부모가 만든 규율은 꼭 지킨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 말로 지나가면서 한 약속일지라도 꼭 책임있는 결과가 되도록 해야 한다. "엄마 지갑에서 한번만 더 돈을 꺼내가면 집에서 내 쫓을거야" 또는 "손을 부러뜨릴거야"등과 같은 말은 사실상 실현하기 어려운 말이다. 이렇게 되면 먼저 어머니가 자녀들 앞에서 약속을 어기는 셈이된다.


7. 필요에 따라서는 가정규율을 고칠 수 있다. 한번 만들어 놓았다가 시간이 가면서 별로 효과적이 못된다고 믿어지면 곧 좋은 방향으로 고친다. 규율을 위반했을 때의 벌칙도 상황에 따라 수정함이 좋다.


8. 정해진 벌칙으로도 말을 듣지 않을 때에는 벌칙을 강화시킬 수 있다. 그 후 자녀들의 행위가 좋아지면 규율을 원상복구 할 수 있다.


9. 자녀들이 같이 놀다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머리좋아지는법/두뇌발달] 머리가 좋아지는 웃음 명상

 

 

 

 

 

1.웃음 명상법

.자신의 얼굴을 잘 관찰한다
먼저 거울 앞에 앉아서 자신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 본다. 당신의
얼굴은 밝은가, 어두운가, 경직되어 있는가, 편안한가를 잘 관찰해
본다.

2. 웃다, 찌푸려 뇌 운동을 한다
이번엔 거울 속의 나를 향해 어깨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웃는다.
얼굴과 뇌의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엔
반대로 얼굴을 잔뜩 찌푸려 보라. 인상을 쓰는 순간 가슴이 막히고
뇌가 긴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3분 정도 반복하면 아주 좋은 뇌 운동이 된다.


3. 2분 정도 활짝 웃는다
이젠 본격적으로 웃어 본다. 얼굴에는 조용한 미소를 짓고 웃을 때
몸에 일어나는 감각의 변화를 느껴본다. 얼굴 근육이 부드럽게 펴지
면서 마음이 편안해 진다. 좀더 활짝 웃어보면 기 감각이 예민한
사람은 뇌로 맑은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계속 웃으면서 집중하면 뇌와 가슴이 하나로 연결되고 마음의 부정
적인 기운이 사라진다. 기쁨에 겨워 어쩔 줄 모르는 그런 표정을
지으며 `나는 지금 너무나 행복하고 편안하다`라고 얘기 해 본다.
2분 정도 지나면 자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거울 것이다.


4. 미친 사람처럼 온몸으로 5분 정도 웃는다
다음은 미친 사람처럼 온몸을 흔들며 소리내어 웃는다. 뒹굴면서
혹은 마주 보며 웃어도 좋다.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웃음에 몰입
하다보면 그런 생각조차 없어진다.
얼굴이 웃다가, 가슴이 웃고, 나중에는 발가락이 웃을 때까지 맘껏
웃는다. 이러면 온몸의 혈이 열리고, 에너지의 근원인 단전이
열리고, 발바닥의 용천까지 열리면서 기운이 샘솟게 된다.
이렇게 미친 듯이 5분 정도 웃는다.


5. 언제, 어디서나 웃자, 웃자
이렇게 되기까지는 약간의 시일이 걸릴 것이다. 거울 볼 때마다,
사람을 만날 때마다, 혼자 있을 때에도 맘껏 웃는다. 우리의 뇌는
그것을 원하고 있다. 이렇게 웃는 훈련을 계속하면 얼굴의 골격이
바뀌고 생각이 달라지고 훨씬 젊어진다.

 

 

출처: 아이큐 메카

 

[두뇌발달/두뇌좋아지는법] 기억력 좋아지는 생활 습관 12

 

 

 

 

 

기억력 좋아지는 생활 습관 12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등 두뇌 활동을 돕는 건강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망증으로 인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중요한 약속을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에게 제안하는 기억력 증진 생활법.


1. 단어 하나로 공감각적인 상상을 펴라

불필요한 단어까지 무조건 외우기보다는 꼭 필요한 단어를 집중적으로 외우는 것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위치를 기억할 때는 지도상의 위치를 생각하고 그림이나 표를 추상적으로 이미지화한다. 단어만 외우는 것보다 시각과 상상력을 통한 이미지가 기억에 오래 기억에 남는다.

2.몸에 좋은 식품 보리를 섭취하라

된장과 청국장은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 발달을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리는 건강식품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보리에는 뇌의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이 풍부해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하고 학습 능력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3. 음악으로 신경 세포를 자극하라

피아노를 연주하면 우뇌 피질을 자극하고, 대뇌 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기억력이 좋아지고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 피아노뿐만 아니라 뇌의 신경을 자극하는 클래식이나 타악기 연주를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등푸른생선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라

등푸른생선에는 뇌의 형성을 돕는 DHA와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해 뇌의 기능이 좋아진다.

규칙적인 식사 또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어 뇌의 발달을 돕는다.

5. 감자와 고구마를 즐겨 먹어라

감자와 전분의 비타민은 과일과 달리 전분으로 쌓여 있기 때문에 찌거나 삶아도 영양 손실이 없다. 특히 당질, 비타민이 풍부해 두뇌에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기억력이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반찬으로 만들어도 좋지만, 찌거나 삶으면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6. 사고의 연결고리를 최대한 활용하라

독서할 때 앞뒤의 내용을 연결해야 이야기의 실마리가 풀리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이 과정에서 지난 기억을 떠올리고, 현재의 시각적 정보를 첨가하면서 뇌의 저장 능력이 향상된다.

7. 휴대폰 알람을 이용하라

꼭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릴 것 같다면 단기 기억을 증진시키는 연상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하루의 스케줄을 미리 체크한 뒤 중요한 일을 해야 할 시간에는 휴대폰 알람으로 그 일을 상기시키거나 예약 메시지를 발송하면 중요한 일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준다.

8.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뇌의 기능이 떨어져 기억력이 감퇴된다. 낮과 밤을 바꿔 생활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신체 리듬이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못해 집중력이 떨어진다. 기억력 향상을 위해서는 충분한 숙면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9. 즐겁게 운동을 시작하라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뇌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져 기억력이 좋아진다. 반면에 짜증을 내거나 우울한 기분으로 운동을 한다면 여성 호르몬이 결핍되어 뇌의 운동을 저하시킨다. 운동을 할 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 시간이 길지 않더라도 매일 꾸준하게 땀을 흘리는 것이 좋다.

10. 상징적인 단서를 활용하라

중요한 일을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이라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소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꼭 기억해야 할 일을 레터링한 뒤 리본으로 가죽 핸들 부분에 연결하면 수시로 체크할 수 있어 할 일을 잊어버리지 않는다.

11. 금주와 금연을 습관화하라

술을 마시면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뇌의 기능이 떨어진다.

한두 잔은 기분을 좋게 만들지만, 과음을 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된다. 또 혈류의 흐름을 막는 니코틴 성분이 들어 있는 담배 역시 금지 품목 1호. 금주와 금연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12. 사과 깎기로 두뇌를 발달시켜라

사과를 깎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사과 껍질을 벗기는 과정에서 칼을 제어하고 껍질의 두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복잡한 생각을 하게 된다. 따라서 여러 가지 생각과 동작이 동시에 이뤄져 뇌의 운동이 활발해지고,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향상된다.

 

 

 

 

[두뇌개발/두뇌발달] 아이 머리를 좋게 하는 생활 자극법

 

 

 

 

잔소리는 아이를 바보로 만든다
스트레스는 뇌의 회로 사이에 있는 매듭이 잘 풀리지 않게 하고, 원활한 흐름에 장애물이 된다. 인간의 뇌 회로는 확고한 자신감이 있을 때 가장 막힘 없이 조화롭게 움직인다. 긍정적인 사고는 신경세포 사이의 회로를 활짝 열어주고 새로운 회로를 형성시키지만, 부정적인 사고는 회로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억제시키며, 잘 쓰지 않는 회로는 폐쇄되고 기능이 없어져버린다.

 동기유발 학습법이 두뇌 발달에 좋다

수동적이고 거부감 있는 생각을 하게 되면 아이 뇌에서 감정중추의 흥분이 일어나고 반항심이 생긴다. 그러나 아이가 알아서 하도록 책임을 맡겼을 때는 지성의 뇌와 이성의 뇌가 활발히 움직여서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게 된다. 아이를 무조건 과잉보호하려 하지 말고 일정한 몫을 맡겨 책임감을 발휘하게 해보는 것도 적극적인 성격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혼낸 후에는 반드시 사랑으로 감싸준다

아이를 혼냈을 때는 그대로 방치해두면 격한 감정이 뇌 속에 그대로 기억되어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서운한 감정을 간직한 채 잠자리에 들면 잠자는 동안 그 감정의 지배를 받아 아주 불안한 상태가 되며,
이런 상태는 뇌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자기 전에 아이의 격한 감정을 풀어줌으로써 뇌 속에 있는 나쁜 감정들을 제거해줘야 한다.

 억지 음악 교육은 아이 머리를 나쁘게 만든다

예능 교육은 일반 교육보다 더 좋은 두뇌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절대음의 감각이나 능력도 없이, 아이가 좋아하지도 않는데 억지로 강요하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로 인해 예능 교육이 감정의 뇌와 정서의 뇌인 우뇌 작용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성의 뇌와 이성의 뇌를 혹사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따라서 이것이 심해지면 정신적·신체적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두뇌개발/두뇌발달] 뇌 활동력 높이기

 

 

 

 

 

▽ 이미지 콘트롤 방법 
 
영화나 연극 을 보고난후 머리 속에 스토리를 다시 전개해보 거나 또 다른 스토리로 연상을 해나가는 방법도 좋습니다. 연 상을 하는 것은 신경세포에 발이 생겨나서 이러한 것들이 연 결되어 발상력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이렇게 한곳에 몰두하 고 되풀이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길러지는 것이다.  

 


 
▽ 배가 고프면 뇌세포는 당황하며 위장이나 내장에 명령을 재촉한다?  
 
청각 ,미각, 시각, 촉각 등 인간이 느끼는 감각을 최대로 이용 해라. 예를 들어 하루동안 위에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으면 뇌 는 당황하여 위장이나 내장에 음식물을 요구하고 배가 고프 다며 식욕 을 재촉을 한다.


뇌세포는 이들 본능을 충족 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어떠한 것 보다도 더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뇌세포는 정해진 수 면시간 이외엔 하루종일 감각 기관에 의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처럼 감각기관을 모두 활발하게 사용하는 것이 뇌세포 발달에 도움을 주며 곧 지능지수에도 도움을 주는것이다. 

 

 


 
▽ 하루에 단 5분만 생각하자 
 
이 방법은 누구든지 할 수 있는 머리를 좋게 하는 방법이다. 매일 3~5분 정도 일정한 시간 동안 생각하는 시간을 자져라! 아침에 일어 나서든지… 자기 전에.. 식후… 교통으로 이동 중에 어디라도 좋다. 자신의 스케줄에 따라 가장 편한 시간을 정해 하루에 한번씩 만 조용히 생각하면서 머리를 쓰다. 의식 적으로 뇌를 사용하여 뇌세포 운동의 활성화로 뇌 근육이 단 련되면 뇌를 좋아진다. 

 

 


▽ 상상력은 곧 오른쪽 뇌의 발달  
 
비논리적인 상상력이라도 무시하지말고 항상 상상력을 키우 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의 지식을 과감하게 뛰어 넘어선 말도 안 되는 상상력이라도 좋습니다!
가령 만화나 영화 에서 볼 수 있는 비현실적인 상상도 가끔 현실과 접목 시켜보는 것입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에도 이야기의 흐름 뿐만 아니라 공간적인 면, 시각적인 면, 모든 감각적인 면 등을 관찰해 보십시오! 이렇게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정서적이고 감성적인 측면을 발달시켜야 주로 오른쪽 뇌가 작동하는 예능쪽이 발달 합니다. 왼쪽 뇌는 언어적, 분 석적, 이기적, 이성적인 반면 오른쪽 뇌는 비언어적, 감성적, 창조적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따라서 우리의 상상력으로도 오른쪽 뇌 발달의 많은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우뇌에는 예술적인 특성이 집중되어있다고 합니다.
Blakeslee(1980), Edwards(1979)  
 

 

 

 


▽ 스킨쉽은 뇌 영양제 
 
눈을 통한 시각자극, 귀를 통한 청각 자극, 혀를 통한 미각자 극, 코를 통한 후각자극, 피부를 통한 촉각자극 이들 중에서도 촉각이 가장 뇌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피부는 뇌 와 신경회로로 연결돼 서로정보를 주고받는 까닭에 피부에 어 떠한 자극에도 뇌에 금방 전달이 됩니다. 뇌와 피부는 이렇게 밀접하고 예민한 관계이기에 피부감각을 발전 시키는 것이 뇌 건강에 좋습니다. 피부의 촉각을 감지하는 피부감각 수용체를 잘 유지하는 것은 뇌에 신선한 감각과 자극을 주어 정서안정 에도 좋습니다. 이제 당신의 자녀와 친구들에게 사랑하는 마 음으로 안아주거나 등을 따듯하게 쓰다듬어 주거나 손을 잡아 주는 등의 스킨쉽은 우뇌 발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 히 손은 제 2의 뇌라고 하여 인간의 육체 중에서 감각기관이 가장 많이 모인 곳으로 뇌 발달에 영향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 웃음은 뇌의 청소부 
 
우리의 뇌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자유로 운 선택을 하기에 앞서 저지하는 세력이 너무많아 우리의뇌 는 항상피곤합니다! 예를들어 "무능력하다! 멍청하다! 너무 잘난 척 하지 마라! 똑바로 처신해라 등..." 이처럼 연속적인 스트레스에서 뇌는 살아 남아야 하는 것입니다.그럴 땐 재미 있는 유머나 기쁜일로써 한번 크게 웃음을 터뜨려 보세요! 이렇게 웃어주면 뇌하수체에서 엔도르핀 이나 엔케팔린 같 은 자연 진통제가 생성되고 동맥이 이완 되었기 때문에 혈액의 순환과 혈압이 낮아집니다! 
 

 

 


▽ 자신감은 뇌에 신선한 활력 
 
 인간의 두뇌는 확고한 자신감이 생길 때 회로가 막힘 없이 가장 원할하게 작동합니다. "왜 맨 날! 그 모양이지" , "잘 게 하나도 없어", "멍청해" 이렇게 자주 야단을 맞는 뇌는 순간 소극적으로 변하여 뇌의 기능에 방해되고 무기력하게 되어
버립니다. "할 수 있어", "아주 잘했어", "다음 번엔 더 잘할 수 있어" 라는 자신감을 부여 하는 것이 뇌의 활력과 원기를 공급합니다. 실제로 자신감에 차있고 통제력이 높은 사람은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가 낮고 반대로 낮은 사람은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가 높다는 사실이 밝혀 졌습니다. 그러므로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가 장기간으로 높아지면 면역성도 약해지고 정서가 불안해 집니다. 너무도 평범한 진리의 정신자세 즉, 무엇 보다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
늘 "나는 할 수 있다!" 고 마음속으로 외쳐 보세요! 이렇게하면 뇌에도 자신감이 생깁니다.  
 

 

 


▽ 분노와 험담은 뇌의 독약 
 
인간의 뇌는 신비롭게도 누군가에게 격려와 칭찬을 받으면,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되어 의욕과 활력을 느끼고 이로 인한 물질로 면역체계도 강화됩니다. 반면에, 누군가를 미워 하고 헐뜯거나 또한 누군가 내게 똑같이 그렇게 한다면, 뇌 는 금방 불안해지고, 순간 위축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뇌의 회로 사이에 매듭이 잘 풀리지 않게 되고 흐름에 장애가 생 기게 된답니다. 화를 내거나 누군가를 미워 한다는 것은 제 대로 작동하고 있는 뇌의 브레이크를 갑자기 거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의 뇌 건강 위해서 라도 미움과 분노, 등 나쁜 생각들과 멀리 해야겠지요? 

 

[두뇌발달/두뇌개발] 두뇌를 좋게 하는 음식 13가지

 

 

 


 
. 감자
감자는 주식으로 활용해도 좋을 정도로 영양이 좋아 체격을 튼튼하게 하는 건강식품입니다. 감자에는 비타민 C, E, 철분이 풍부하며,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 B₁과 B₂가 들어있습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음식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참을성 많은 성격을 만들어 집중력이 좋아집니다.


. 검은 참깨
참깨의 영양 성분 중에는 뇌를 비롯한 전신 세포의 주재료인 지질이 45∼55%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뇌 신경세포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있어 최고의 두뇌 건강식품으로 꼽힙니다.
「동의보감」에는‘참깨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뿐해지고, 오장이 윤택해지면서 머리가 좋아진다’고 적혀있을 ?ㅅ돈?참깨의 효과가 큽니다. 꿀과 참깨를 각각 한 되씩 넣어 반죽해 만든 알약인‘정신환’을 성장기 아이에게 먹이면 두뇌 발달에 좋습니다. 이외에도 참깨 강정과 같은 과자류는 아이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 견과류
호두, 잣, 땅콩 등의 견과류는 대표적인 건뇌식품.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뇌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합니다. 때문에 아이만이 아니라 어른의 신경세포도 안정시키므로 신경이 예민하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권해집니다. 또 뇌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 A, 미네랄, 비타민 B도 많아서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천연호두에서 추출한 순도 100%의 호두유에는 건뇌 성분 폴리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기름이 필요한 이유식이나 간식을 만들 때는 호두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땅콩에는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 B군·E, 잣은 비타민 B군과 철분, 은행은 단백질과 비타민 C, 지방 등이 풍부합니다.
 

. 닭고기
단백질이 부족하면 자기 주장이 없어지고 시키는 대로 따르는 우유부단한 성격이 되기 쉽습니다. 그런데 닭고기에는 뇌세포를 만드는 단백질이 100g에 19.8g이나 들어있어 동물성 음식 중 가장 많아 아이들 건뇌 보양식으로 좋습니다. 닭고기는 육질이 연해 소화도 잘 되므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데,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는 영계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 대추
대추는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해 주며 면역기능을 높이는 식품으로 속담에‘날마다 대추 세알만 먹으면 늙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특히 대추는 맛과 영양분이 높아 위장을 튼튼히 하고 비장을 보하며, 기운을 돋우는 명약으로 사용합니다. 또한 피로와 정서불안·노이로제 등에 효과가 있으며, 대추 물을 끓여서 수시로 먹이거나 간식에 넣어서 먹이면 맛도 좋고 정신력이 강해집니다.

.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는 DHA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DHA는 앞서 말한 대로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요소입니다. 참치, 방어, 고등어, 꽁치, 장어, 정어리 등에 DHA가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들을‘DHA 생선’이라고 부릅니다.
 

. 미역 등 해조류
미역에는 요오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두뇌발달에 대단히 깊이 관여하는데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재로가 되기 때문에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영양분입니다. 또 미역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 칼륨은 머리를 맑게 해주고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미역 외에 김, 다시마 등 해조류는 건뇌 성분인 칼슘과 비타민 A와 B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수수
단백질이 100g당 10.3g이 들어있어 여러 가지 곡류 중 단백질이 가장 높습니다. 주식으로 쌀을 먹는 식단을 가진 우리로서는 밥과 떡으로 만들어 먹을 때, 아기 이유식에 넣어 먹이면 두뇌 개발은 물론 부드럽고 맛이 더 좋아집니다.
 

. 우유와 치즈
우유나 치즈 등 유제품에는 수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효소 등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우유에는 8종의 모든 무기질이 포함되어 있고 단백질은 물론 비타민과 칼슘도 풍부합니다. 우유는 가열하면 효소가 파괴되므로 냉장된 상태로 그대로 먹이는 것이 좋은데 돌 전 아이는 탈지분유를 먹이면 됩니다. 치즈는 뇌세포의 20∼30%를 차지하는 물질인 레시틴을 함유?構?있다. 레시틴을 꾸준히 먹으면 머리가 좋아집니다. 또 최근에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은 비타민 B12와 비타민 E를 꾸준히 먹으면 뇌의 노화를 방지한다고 발표했는데 비타민 B12는 육류와 우유·절인 생선·굴·새우·게 등에 많으며 비타민 E는 식물 씨앗과 우유·계란 노른자 등에 풍부합니다.
 

. 조개와 게살
조개에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게는 단백질의 보고입니다. 단백질은 비타민과 함께 복용하면 뇌를 추진력 있게 도와주므로 이 두 음식을 함께 요리하면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굴과 시금치
굴에는 뇌기능을 활성화시키는 DHA와 비? 많?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시금치는 대표적인 녹황색 채소로 체내에서 DHA로 변하는 알파 리놀렌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 시금치는 카로틴과 비타민 C는 물론이고 철분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습니다.
철분 또한 두뇌활동을 왕성하게 하는데 체내에서 헤모글로빈을 형성, 산소운반을 돕기 때문입니다. 이외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쇠간, 닭간, 동물의 내장, 육류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 콩
콩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맛도 고소해서 대다수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무엇보다 콩은 뇌세포의 회복을 도와주는 레시틴과 두뇌의 노화를 촉진 시키는 과산화 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콩은 날 것으로 먹는 것보다는 발효를 시킨 된장 등으로 먹어야 좋습니다. 콩을 발효시키면 뇌 발달에 필요한 글루타민산이 생성되기 때문, 두유나 두부찜, 두부부침, 두부조림 등 두부를 이용한 요리도 이유식이나 간식으로 이용하면 더욱 좋겠지요. 콩을 먹을 때 주의할 점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이유식 중기 무렵인 생후 7개월부터 먹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 호박씨
호박씨에는 뇌 발달에 좋은 영양소인 아미노산과 비타민, 판토텐산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뇌세포는 추진력과 억제력이 잘 이루어져야 두뇌발달이 잘 되어 머리가 좋아지는데, 추진력과 억제력의 바탕이 되는 것이 아미노산입니다. 아미노산은 비타민 B₁·B₂와 합해지면 추진력이 생기고, 비타민 B6·판토텐산이 합해지면 억제력의 기능이 더욱 강해집니다.
 

. 달걀
달걀은 껍데기·난백(卵白:흰자위)·난황(卵黃:노른자위) 이 세 가지가 11:58:31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난백에는 수분88.9%·단백질10.2%,·지방0.1%·무기질0.82%·철 0.0001%·미량의 티아민·니아신·리보플라빈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난황은 수분49.4%·단백질16.2%·지방32.6%·무기질1.8%·철0.0065%·비타민A 2,320(IU)·티아민·리보플라빈 등이 소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달걀은 단일음식으로는 영양가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더구나 난황에는 뇌와 신체의 활성을 유지시켜 노화를 방지한다는 레시틴과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이른 시기부터 달걀을 많이 먹이면 알레르기를 유발할 소지가 많아서 주의가 요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한방상식] 동의보감이 말하는 약이 되는 음식



음식에 숨어있는 특별한 효능을 밝힌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토란줄기가 그만이다.

신장이 약한 분은 달팽이를 달여서 마신다.

소변보기가 어려 울 땐 가오리가 좋다.

피로할 때 인삼대신 잔대(일명 백삼)를 먹는다.

고혈압이 걱정일 때 뽕나무차를 마신다.

기억력 증진에 오미자가 좋다

눈이 침침하면 결명자차를 마신다.

포도는 껍질까지 먹는다. 골다공증 예방약

성인병 예방에 해바라기씨가 좋다.

위장, 비장 기능이 약할 때 밤을 먹는다.

콜레스테롤이 걱정되는 분 녹차 요구르트를 마신다.

마음이 불안하고 장이 나쁠 때 사과파이를 만들어 먹는다.

무, 꿀즙은 감기 특효약이다

우리 몸의 각종 신진대사를 돕는 다시마를 많이 먹는다.

천식에 비파차만한 게 없다

숙취엔 감식초를 먹는다.

동맥경화 예방엔 귤이 좋다

잇몸이 약할 땐 숙지황을 먹는다.

목이 뻣뻣할 땐 모과를 이용해본다.

뱃속이 좋지 않은 분은 도토리묵을 먹는다.

흥분성 신경쇠약엔 연꽃씨가 잘 듣는다.

간이 약할 때 모시조개도 좋다

당뇨병에 식초를 권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여드름이 많이 나면 삼백초차를 마신다.

두통에는 들국화차를 마신다.

꿈이 많고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차좁쌀을 달여 먹는다.

요로결석을 풀어주는 데는 조기가 좋다

위, 십이지장궤양에는 율무차도 좋다

술 마신 다음날은 부추를 먹는다

기관지에는 영지가 좋다

가래가 끓으면 살구씨 기름을 먹는다

여름철 감기, 인삼 ,오미자차를 마신다

식초를 먹으면 무조건 좋다

당뇨병엔 두릅나물이 좋다

소갈증엔 다래가 좋다

옻닭이 암에 좋다는 거 아세요?

관절염엔 솔잎을 이용해본다

치질엔 모란꽃 끓인 물로 좌욕한다

간경화엔 매실조청이 그만 이다

위궤양엔 감초를 달여 먹는다

양파는 동맥경화나 고혈압에도 좋다

당뇨엔 가시오 갈피를 먹는다

초기 위궤양엔 연뿌리 경단이 좋다

오십견일 때는 엄나무껍질을 끓여서 차처럼 마신다

요통에는 부추술과 술 목욕이 효과가 있다

신경불안증에는 멸치와 백합 달인 물이 좋다

어지럼증이 심할 땐 오리고기가 좋다

추울 땐 쑥이 좋으니 자주 마신다

신경피로, 전신권태에 얼룩조릿대를 써 본다.

고혈압에는 무즙, 감즙이 좋다

피부병에는 녹두가 최고다

기침이 심하면 머위꽃대를 달여 먹는다

간기능 이상에는 동물의 간이 좋다

계속되는 요통에는 돼지 콩팥을 이용한다

잔기침이 심할 땐 생강차에 엿을 녹여 먹는다

편도선염엔 새우젓 태운 것을 이용해 본다

수험생들에게는 생선류와 연근즙이 좋다

속눈썹이 눈동자를 찌르면 들국화 다린 물을 먹는다

산성체질을 개선하려면 얼룩 조릿대를 끓여 먹는다

잠 많은 수험생에게 대추씨를 날로 먹는다

목이 아플 때는 돼지기름을 조려 꿀을 섞어 먹는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소금이나 산초를 식초에 달여 마신다

식욕이 없을 때는 포도주 한잔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는 팥즙에 꿀을 섞어 먹는다

노인성 변비에는 꿀1 숟가락에 파3뿌리를 넣고 달여 마신다

중풍예방에는 채소즙이 좋다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다

 

 

 

[두뇌발달/두뇌개발/두뇌좋아지는법] 두뇌를 맑게 해 주는 음식들

 

 

 

 

 

 

공부에 지칠 땐 엿이나 꿀을 드세요

옛날부터 과거 공부 하는 집에서는 "엿 고는 단내가 난다"고 했다.
그러니까 과거 공부로 지쳐 있을 때 엿을 고아 먹어서 체력도 늘리었던 것이다.
공부에 지친 아이에게 대추차나 오미자차에 꿀이나 엿을타서 자주 마시게 하면
학생들의 몸이 몰라볼 만큼 튼튼해지고 능률도 아주 좋아진다.

 

기억력 좋게 할 수 없을까요 ?

수험생 건강 관리의 요령을 요약한다면
첫째, 체력과 기억력 증진.
둘째, 수면 조절과 신경 안정 그리고
셋째, 성적 충동 억제 이런 것이다.
우선 체력 보강을 위해서 땅콩을 속껍질 있는 그대로 식초에
일주일 정도담갔다가 밤에 공부할 때마다 서너 알씩 꺼내 가지고
씹어서 먹으면 뇌의 피로가 풀리고 기억력이 증진된다.
또한 인삼과 오미자를 함께 끓여 하루에 6~8g씩 마시게 하든지 녹차를 마시게 한다.
녹차는 머리를 맑게하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잠도 쫓는다.


두뇌 건강을 돕는 식품

영양학 책을 보면 "칼륨 성분들이 부족할 경우 쉬 피로해지고 머리도 맑지 못해진다"고 했다.
그래서 칼륨 성분이 많이 함유된 미역이나 썰어 말린 무우, 말린 표고를 많이 섭취한다.
이런 요소 외에도 학생의 두뇌 건강에 필요한 성분이 셀레늄이다.
이것은 뇌의 노화를 예방하고 뇌를 건강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는데
두류나 통밀류, 동물의 간, 마늘, 패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험생들에겐 참깨를 많이 먹게 하세요


참깨에 대해서 동의보감에서는
"오래 먹게 되면 몸이 가뿐해지고 오장이 윤택해지면서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며
"꿀 한 되와 참깨 한 되를 찧어서 반죽해 가지고 알약을 만들어서 먹으면 좋다고 했다.
그런데 이것을 "정신환"이라고 한다"고 했다.
참깨를 9번 찌고 9번 말려 절구로 찧어서 꿀로 반죽해서 알약으로 만들어 먹이면 머리가 좋아진다.
다른 방법으로 깨를 그냥 먹으면 소화가 안되는 수도 있으므로 깨를
분마기에 곱게 빻아 우유에 타서 먹으면 좋다.

 

 



잠많은 수험생에게는 대추씨를 날로 먹이세요

가장 바람직한 수면 시간은 6시간~6시간 30분 정도 이다.
그러니까 못 자도 6시간~6시간 30분은 자야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영양수면 시간이라고 부른다.

 

 

잠이 많은 아이에게 좋은 음식: 잠이 너무 많은 아이들이나 수험생들은 산조인을 날 것으로 먹게 해보자.
멧대추의 씨 속에 있는 알맹이가 바로 산조인인데 신경안정 효과가 굉장히 뛰어난다.
잠이 너무 많은 아이들이나 수험생들은 산조인을 날 것으로 먹게하면 잠을 줄일 수 있다.
반대로 숙면을 취하려고 하려면 산조인 볶은 것10g~20g을 물을 붓고
끓여 하루 양으로 차처럼 마시게 하면 된다.

 

 


정서불안이나 불면증에 좋은 처방: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히스테리가 있으며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
어린아이들 중에 유난히 부산스럽고 밤중에 자주 께서 울거나
자지러지게 놀라는 아들에게 좋은 것이 감맥대조탕이다.

 

 

숙면과 건강은 비례한다: 인간의 바람직한 영양 수면 시간은 6시간~6시간 30분이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지구력이 약해지며 아이의 경우 성장발육을 저해하게 된다.



볶은 땅콩 (즉 익힌땅콩)이여도 상관없지만 볶은지
오래되면
산패되어 영양도 떨어지고 맛도 들합니다
그리고 저기서 보면 껍질채 식초에 담갔다가 먹으라고 했죠
껍질채 먹기좋은 땅콩은 안익힌 땅콩이에요 ^^

그리고 땅콩자체만으로도 비타민 B군과 레시틴,
아미노산이 풍부해 머리를 좋아지게 합니다
고단백 고영양 고칼로리에요 ^^



* 두뇌를 맑게 하는 음식
식물성 지방질(참기름, 들기름...), 현미를 넣은 잡곡밥, 곡류의 씨눈은
없어지지 않게 정제되지 않은 것을 먹는다.
비타민E와 레시틴이 많은
씨앗종류 땅콩,호두는 매우 좋다.
두부도 훌륭한 두뇌 영양식이고, 잊
지 말아야 할 것은 신선한 산소가 많은 공기는 머리를 맑게 한다.

 

 


생강은 정신을 맑게 해준다네요


비타민C의 섭취량이 빈약해도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떨어질 수가 있다네요

녹색채소,과일도 많이 드시길
또 뇌가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단백질도 섭취도 중요

알칼리성 식품인 해조류와 우유도 정신을 집중시키거나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요
생무에 많이 포함된 아연도 기억력을 좋게 만드는 영양소


레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계란,된장,김,시금치도 효과 만점이고요
강낭콩은 레시틴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어 수험생에게 좋다네요

레시틴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콜린(Choline)으로부터 신경전달물질이
되는
아세틸콜린(Acetyl choline)이 만들어져 두뇌활동을 도와준다

레시틴은 뇌에 콜린을 공급하여 뇌의 기억력과 깊은 관계가 있는 아세틸콜린의 양을 증가시켜 주게 된다.
아세틸콜린은 자극전달물질의 하나로서 특히 신경조직내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물질은 레시틴을 구성하고 있는 콜린으로부터 합성이 된다.
그래서 콜린이 부족하게 되면 아세틸콜린이 감소되고 신경자극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기억력이 저하된다.
심하면 지금 금세 있었던 일을 잊어버리는 치매증세가 나타난다.
그러나 콜린 공급이 충분하면 기억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레시틴은 여러 가지 작용으로 뇌를 활성화 시키므로 「뇌의 먹이」라고도 한다.
뇌를 싱싱하게 활동하게 하려면 식생활을 다시 검토하여 레시틴 함량이 많은 대두의 이용률을 높여야 하겠다.
이와같이 레시틴은 뇌나 신체의 활성을 유지시켜 노화를 방지한다.

 

 

[비염/한방상식/코에좋은약] 코에 좋은 한방약재를 차 형태로 만드는 법

 

 

 

 

 

1. 당귀생지작약천궁차

1) 효능: ' 사물차 ' 라고도 불리며 보혈 기능이 뛰어난 약재들로 구성했다. 주로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차지만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활용 가능하며,  신이나 박하를 첨가하여 만성적인

          코막힘이나 맑은 콧물이 나는 경우 활용하기 좋은 차 .

 

2) 만드는 법

① 당귀, 생지, 작약, 천궁, 신이 , 박하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둔다.

② 용기에 당귀, 생지, 천궁 신이, 박하, 신이 각 4g을 넣고 물 1000cc 을 붓는다.

   모든 재료를 넣은 뒤 1시간 동안 끓인다.

③ 재료를 건져낸 뒤 적당한 그릇에 담아 마신다.

 

2. 갈근차

1) 효능; 감기, 두통 , 소화불량, 하혈, 구토, 숙취, 축농증, 비염 등 예방 치료

2) 만드는 법
 5㎜ 간격으로 잘 썬 갈근을 씻어 말린 뒤 갈근 8g, 생강 4g, 대추 4g, 작약 3g, 감초 2g을 넣는다.

 물 600㏄를 부은 뒤 1시간 동안 끓여서 달여 마신다.

 

3. 생강차
1) 효능: 통증 완화, 신진대사 기능 촉진, 살균, 맑은 콧물 치료
2) 만드는 법
① 생강은 깨끗이 씻어 얇게 썰어 둔다.
② 용기에 생강 1개를 썰어 넣은 뒤 물 150㏄를 붓고 생강을 넣어 끓인다.

   약불로 줄인 다음 10분간 더 끓인다.
③ 꿀을 약간 넣어 잘 저은 뒤 마신다.

 

4. 은행백합맥문동차
1) 효능: 노인 기침, 인후부 건조(장기간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면 잘 생김),

         마른 기침, 변비, 피부 노화 치료
2) 만드는 법
① 은행, 백합, 맥문동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둔다.생강은 깨끗이 씻어 얇게 썰어 둔다.
② 용기에 은행 20개와 백합 80g, 맥문동 30g을 넣은 뒤 물 600㏄를 붓고 은행, 백합, 맥문동을 넣은 뒤 중불로 1시간 동안 끓인다.
③ 꿀을 약간 더 부은 뒤 잘 저어 마신다.

 

5. 박하세신대추차
1) 효능: 코 막힘, 맑은 콧물 등의 코 질환 치료. 세신의 따뜻한 특성이 막힌 코를 뚫어 주지만 맛이

         너무 강해서 대추로 완화. 장기 복용하면 위장 장애 우려 있으니 주의할 것.
2) 만드는 법
① 박하, 세신, 대추를 깨끗이 씻어 잘 말린다.
② 용기에 박하, 세신 각 4g과 대추 6개를 용기에 넣은 뒤 물 600㏄를 붓고 40분간 끓인다.
③ 재료를 거른 뒤 찻잔에 담아 마신다.

 

6. 하수오대추차
1) 효능: 만성 코 질환, 기관지 질환이 있는 경우 체력 보완 효과, 부족한 기혈 보충(보혈),

        비허(비장이 허함)신허(신장이 허함) 치료 효과
2) 만드는 법
① 하수오, 붉은 대추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둔다. 붉은 대추는 씨앗을 발라낸다.
② 하수오 20g와 대추 8개를 넣은 뒤 물 600㏄ 가량을 붓고 약재를 넣는다. 그 다음, 30분간 달인 뒤 약재를 제거하고 마신다.

 

7. 박하차
1) 효능: 비강내 염증 완화, 쉰 목 치료, 비염,독감,기관지염 등 호흡계 질환 치료.
2) 만드는 법
① 박하 잎을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빼 둔다.
② 박하 15g에 물 1000㏄를 붓고 팔팔 끓인다. 그 다음

, 박하 잎을 넣고 30분 정도 우려낸 뒤 꿀을 약간 타서 마신다.

 

 

 

1. 감기에 좋은 차

더덕차, 도라지차, 들국화차, 모과차, 보이차, 오미자차 등

 

2. 기관지 질환에 좋은 차

1) 비염
   박하차, 보이차, 산수유차, 생강차 등

 

2) 기관지염

    더덕차, 도라지차, 모과차, 민들레차, 박하차, 비파잎차, 살구차 등

 

3) 거담
   감초차, 귤피차, 더덕차, 도라지차, 만삼차, 복숭아차, 살구차, 생강차, 오미자차, 유자차 등

 

4) 천식, 기침
   감초차, 구기자차, 귤피차, 도라지차, 매실차, 살구차, 생강차, 오미자차, 유자차, 율무차, 은행차,

    호두차 등

 

5) 마른기침
    구기자차, 귤피차, 대추차, 보이차 등

 

3. 폐에 좋은 차


1) 인후두염
   감초차, 도라지차, 도토리차, 박하차, 살구차, 석류차, 인동덩굴차 등

 

2) 편도선염
   더덕차, 도라지차, 쑥차, 인동덩굴차, 질경이차, 율무차 등

   몸에 좋은 차와 약재들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렇게 몸의 증상이나 체질에 따라 마시는 물이나

   차도 현명하게 선택하여야 한다

 

 

[두뇌발달/두뇌/두뇌개발] 두뇌발달 육아법

 

 

두뇌발달 육아법

유아기의 경험과 자극이야말로 아이의 두뇌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고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그런 경험을 전달할 것인가의 문제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긍정적인 자아를 가진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우리 아기에게 취해야 하는 육아법은 어떤 것일까?


★스킨십
아이를 어루만져 주고 안아 주고 뽀뽀해 주는 모든 스킨십은 아이를 잘 자라게 하는 주춧돌이 됩니다.
스킨십이 대단한 점은, 정서적인 안정 등 심리적인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어 몸무게를 증가시키고 운동 신경의 발달도 돕는다는데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스킨십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 체계도 강화하여 진정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기로 자라게 합니다.



★상호 반응
부모가 아이의 옹알이에 일일이 응해 주고 아이의 행동에 부드럽게 반응을 보이는 것은 사소해 보이지만 아이가 건전한 자아 의식을 가지게 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에게 반응을 열심히 보이는 것을 통해 두뇌는 그만큼 성장하게 됩니다. 아기는 엄마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더 안정된 상태에서 세상을 배우게 되고 아이가 직접 그 대화에 참여하는 것이기에 두뇌 발달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TV나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는 아이와의 상호 작용이 아니라 수동적으로 주어지는 소리이기 때문에 그저 소음에 불과할 뿐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어렸을 때 방치되어 자라면 신경질적이 되고 우울증, 패배감에 시달리는 자아를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성취감
아이 스스로 성취감을 느껴야 합니다. 처음 기게 되고, 걷게 되고, 블록을 쌓게 되는 모든 활동이 차곡차곡 쌓여 아이의 성취감을 키워 주고 아이가 자발적으로 더 고도의 활동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아이가 해 내기 전에 엄마가 옆에서 해 주어 버릇하거나 지나치게 많이 도와 주면 아이는 성취감을 맛볼 수 없어 자신감을 갖기 어렵고 스스로 해 보고 싶어하는 의욕을 상실할 것입니다. 또한 아이가 뭔가 스스로 해 냈을 때 듬뿍 칭찬해 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이는 성공으로 인한 벅찬 기쁨을 맛보고 있는 상태인데 아무런 상을 받지 못하는 경험이 계속되면 아이는 성공하고 싶은 마음 자체를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반복
모든 완벽한 성장은 반복에 의합니다. 신체 발달과 두뇌의 발달 중 어느 것도 반복 학습 없이는 제대로 될 수 없습니다. 엄마 입장에서는 아기가 어느 날부터 기기 시작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아기는 신생아기 때 손과 발을 힘차게 움직이는 것을 반복했기 때문에 기는 능력을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어떤 새로운 동작을 익힐 때 그 동작을 반복해야 지시하는 뇌와 움직이는 근육 사이의 신경 회로가 견고하게 완성됩니다. 그것은 마치 길을 닦는 작업과도 같습니다.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들려 준 말은 아이가 더욱 확실히 이해하고 익힙니다.


★직접 경험에 의한 학습
성인과 마찬가지로 아이도 자기가 직접 겪어서 얻어 낸 깨우침을 오래 간직합니다. 남이 공부해 놓은 결과만을 배우는 것보다 자기가 과정에 참여하여 결과를 얻어 내었을 때 더 잘 알게 되는 것과도 같습니다.
아이에게 인과 관계 자체의 의미를 가르치려 드는 것보다 아이가 공을 던졌더니 공이 굴러가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하고, 아이가 과자를 반으로 쪼갰을 때 과자가 두 조각이 나는 것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아이가 인과 관계를 확실히 이해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좌뇌와 우뇌의 조화로운 발달법

좌뇌, 우뇌의 조화로운 발전을 꾀해야 한다
좌뇌와 우뇌가 조화를 이루면 두뇌의 전반적인 능력이 향상됩니다. 창의력, 독창력 같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능력은 우뇌에 있지만 우뇌의 아이디어도 그 자체를 언어화, 기호화하려면 좌뇌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즘 들어 우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은 우뇌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 아니라 양쪽 뇌 모두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좌뇌가 더 많이 발달할 수밖에 없었던 교육 환경을 반성하고 좌, 우뇌의 균형 있는 계발에 관심을 갖다보니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우뇌의 계발이 더 강조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뇌가 지닌 잠재 능력을 계발시키기 위해서는 뇌를 끊임없이 자극해야 합니다. 뇌도 몸의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쓰면 쓸수록 더 발달합니다.
좌뇌와 우뇌를 조화롭게 계발시키기 위해 체력을 단련하듯 뇌를 훈련하는 자세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입식 학습이나 암기 위주의 학습만이 두뇌의 훈련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좌, 우뇌를 조화롭게 발달시키는 방법

1. 흥미있는 일을 자주 하게 하여 전두엽을 많이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대뇌는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의 네 가지 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전두엽은 뭔가 해 보고자 하는 의욕이나 희로 애락, 창의력을 통제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전두엽을 자극하려면 대상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호기심이 강한 4세 전후의 아이에게는 어떤 것을 하라고 강압적으로 강요하기보다 아이 스스로 흥미를 갖게 유도하면 전두엽이 발달합니다.


2. 감각 놀이로 오감을 단련시킨다
뇌는 외부로부터 오는 감각 자극을 받아들여 반응하는 과정에서 발달합니다. 따라서 어렸을 때의 오감 훈련은 뇌 발달의 시금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부모가 아이들과 더불어 놀아야 합니다. 넋 놓고 TV 앞에 앉아 있기보다 아이와 함께 제자리에서 뱅뱅 돌기, 공 놀이, 달리기, 물구나무 서기 등을 하는 것이 뇌 발달에 좋습니다. 또한 종이 접기, 찰흙 공작, 퍼즐 게임, 윷놀이 같은 놀이를 자주 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3. 숨은 그림 찾기, 미로 게임 등으로 패턴 인식력을 높인다
어떤 형태의 특징들을 끌어 내어 전체로 통합하는 능력을 패턴 인식 능력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길게 늘어진 코를 보고 코끼리임을 알아 내거나 몇 개의 줄무늬를 보고 얼룩말의 형태를 인식하는 것 등이 모두 패턴 인식 능력입니다.
이러한 패턴 인식 능력은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집중력, 기억력, 직관력, 종합력 등을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문제 해결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것은 또 우뇌와 좌뇌를 동시에 계발시키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어릴 때부터 패턴 인식력 훈련을 하면 양쪽 뇌가 고루 발달됩니다. 패턴 인식력을 증진시키는 활동으로는 숨은 그림 찾기, 미로 게임, 일부분으로 전체를 상상하는 놀이 등이 있습니다.
<출처 : 아가캠프>

 

[한방상식/한방치료] 잘못알려진 한방상식 7가지

 

 

 

 

 

한의학에 대해 잘못 알려져 있는 7가지

TV 드라마등에 곧잘 들을 있는 대사가 있다. "목이 아플 때는 도라지를 가루 내거나 치자 달인 물을 복용하면 좋아." "발목이 삐었을 때는 빨리 침을 맞아야 되지." 이렇듯 한의학은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다. 너무 가까운 나머지 구전되는 과정에서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여 곡해된 점도 없지 않고, 일제의 민족의학 말살 정책 때문에 한의학이 미개한 의학으로 취급되어 잘못된 속설이 고정관념화된 것도 없지 않다. 그중 몇 가지를 추려보았다.

간이 나쁠 때는 한약을 쓰면 안 된다?

환자들은 말하곤 한다."00병원 선생님이 한약 절대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큰일난다고요." 한약을 복용하고 싶은데 간 기능이 안 좋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묻는 경우도 있다. 우선 강조하고 싶은 것은 몇가지 약만 제외하고는 간 기능을 오히려 좋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1999년 경희의료원 한방2내과에서 낸 논문이 있다. 입원환자 312명을 대상으로 38일간 한약을 투여한 결과 10명을 제외한 전 환자의 간수치가 호전되었고 간 수치가 높아진 10명중에서 한약만 복용했던 경우는 1명이었다. 나머지 9명은 한약과 양약을 병용 투여했던 경우였다. 이렇듯 한약은 간을 나쁘게 한다기보다 오히려 좋게 할 수 있다.
한의학의 원전이라는 '황제내경'이란 책이 있다. 고대 중국에서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에서도 간 질환의 모습, 즉 황달이나 급성간염, 간경변의 묘사가 나오고 한약으로 치료한다고 되어 있다. 그만큼 오랜 전통적 치료에 의해 검증된 한약 치료가 간을 악화시킨다는 것은 아무 과학적 근거가 없다.
물론 한약이라 해서 모든 약이 간에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일부 열성 약물 등은 간의 병변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간이 나쁜 경우는 전문한의사와 상담할 때 간 수치가 높다는 것을 꼭 알려야 한다. 그리고 그에 맞는 병증과 처방, 약재를 선택하고 주의사항을 잘 듣는다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여름에 보약을 먹으면 땀으로 다 빠져나가므로 효과가 없다?

작년 9월중순이었다. 진땀이 나면서 극도의 피로감과 쇠약감을 호소하던 환자가 있었다."언제부터 그랬어요?""8월초 한창 더울 때부터요." "그럼 왜 이제 오셨어요?" "보약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먹어야 한다고 해서요". 보약은 여름에 먹으면 땀으로 나간다는 편견 때문에 복용을 미루었다는 것이다. 착잡한 심정이었다. 치료의 가장 적절한 시기는 증상이 시작되던 바로 그때다. 그 환자는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친 탓에 얼마나 더 많은 시간과 경제적 손실을 감내해야 될지 모른다. 그러한 논리라면 보신탕,삼계탕,뱀장어 전부 한여름이 지나고 초가을쯤에나 먹어야 한다. 필자의 경우 보약을 종종 먹는다. 최소한 환자보다 건강해야 하고 체력에 자신감이 생겨야 환자에게 더 많은 관심과 정성을 기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한약을 복용할 적절한 시기는 여름과 겨울이다. 그 시기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고, 또 에너지 소비가 많을 계절에 대비해 비축해야 할 시기다. 봄, 가을은 필요성을 많이 못 느낀다. 봄, 가을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니 운동을 위주로 하면서 정상적인 섭취를 하면 충분히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굳이 봄, 가을에 보약을 먹겠다면 봄에는 소화기 증상을 예방하는, 가을에는 호흡기 증상을 예방하는 쪽으로 보약을 먹는 것이 효과가 더 좋을 것이다.
보약은 꼭 비싼 재료로 효과가 좋을까? 비싼 보약이라고 가족이 지어 주었는데 결국은 소화가 안 되어 못 먹고 버렸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 한의사의 입장에서도 치료약보다 보약 처방이 더 어렵다. 보약은 약재료보다 적절한 진단 및 그에 맞는 처방이 더 중요하다.

보약 많이 먹으면 죽을 때 고생한다?

중풍 치료 중이던 친구 아버지의 경우다. 한방치료를 하고 있던 어느 날 느닷없이 치료를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셨다. 주위에서 보약을 많이 먹으면 죽을 때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모양이었다. 그것은 아닌데, 하면서도 친구 아버지인터라 설득은 그 정도로 멈추었다. 치료 중단 후 몇 개월 지나 그분은 별 고통없이 돌아가셨다. 그때 내린 결론은 '근거 없다'는 것이었다.
보약은 건강한 노인이라 하더라도 필요하다. 연로해지면서 소화기가 약해지고 양기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양기가 떨어진다는 것은 따뜻한 기운이 부족해지는 것으로, 양기가 떨어지면 체력이 저하되고, 면역력의 감퇴로 여러 가지 병에 시달리게 된다. 병이 생긴 뒤에 치료하는 것보다는 1년에 2회 정도의 보약을 먹어 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 좋다.

한약을 먹으면 살이 찌고 잘 안 빠진다?

출산 후 산욕기에 어혈배출 및 산후허로를 위해 한약을 복용하는 것은 요즘 젊은 산모에게도 보편적인 일이 된 것 같다. 그때 꼭 듣는 말,"절대 살 안 찌게 해주세요."
비단 산모뿐만 아니다. 초등학생 부모에게서도 듣는다. 주변 누군가에게서 한약 때문에 살쪘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다. 과연 한약 때문일까. 비만의 원리를 이해한다면 그렇지 않음을 쉽게 알 수 있다.
비만은 정상적인 소비 칼로리 이상으로 흡수되어 그 칼로리가 체지방으로 쌓이는 것이다.
한약을 먹은 산모가 살쪘다는 경우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당사자의 생활습관 자체가 문제인 경우가 많다. 산모는 출산 후 약 3주간 활동을 자제시키는데, 거기에 맛있다는 음식까지 섭취하게 되면 그 만큼 비만이 될 가능성도 많다. 한방 비만치료는 좋은 효과 덕분에 선호도가 높다. 그 치료에서도 한약치료는 필수적이다. 그러므로 한약이 살을 찌게 한다는 편견을 갖지 말고 운동량을 늘려간다면 살찌지 않는다는 것에는 재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한약 치료의 목표는 인체장부의 '편성편쇠'를 균형있게 해주는 것이다. 치료 받는 당사자도 스스로 균형 있는 생활, 즉 적절한 운동과 섭취를 한다면 살찐다는 것 자체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이에게 녹용을 먹이면 머리가 나빠지고 바보가 된다?

일종의 속설이지만 어떤 할머니들에겐 강력한 믿음이 되는 경우가 있다. 아이에게 녹용을 먹이면 머리가 나빠진다고 하는 것이다. 예로부터 녹용은 최고의 보약으로 알려져 왔다. 당연히 녹용은 부자들의 전유물이었을 것이다. 따라서 어린아이에게 녹용 한 번 먹이지 못하면 부모 노릇을 제대로 못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래서 가난한 집에서는 웃어른이 며느리를 위로하려고 '녹용 잘못 먹이면 바보가 된다'라는 식으로 말하면서 위안을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혹 녹용으로 인해 잘못된 아이가 있다면 과도한 복용 때문이 아니었을까 한다. 몇십년 전만 해도 의료기관이 지금처럼 보편화 돼 있지 않았던 터라 돈이 많은 사람은 쉽게 구입할 수 있어 과도하게 복용한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요즘은 녹용을 의약품으로 관리해 아무나 복용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녹용은 한의사와 상담 후 정확한 진단 아래 적당량을 복용해야 좋다. 그러면 조혈작용과 성장발육을 돕고 뇌도 활성화시키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된다. 아울러 편식습관을 잡아주고 밥 위주로 잘 먹게 된다. 실제로 필자의 조카나 어린 환자에게 녹용을 처방해서 잘못되었다는 말은커녕 밥도 잘 먹고 감기도 걸리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녹용은 그만큼 좋은 약이다.

청소년기의 보약은 오히려 공부에 방해된다?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처방명중의 하나는 '총명탕'이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이 얼마나 높은지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공부를 잘하게 해주기를 바라면서도 왠지 주저하는 부모의 모습은 보약이 공부에 대한 열정과 체력을 키우기보다는 혹시 성적욕구가 강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녹용의 여러 작용 중에는 성선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다. 물론 성장에 도움이 되어 장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수험생의 경우라면 성적충동이 커지지 않게끔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자음안신'시키는 처방을 통해 성적충동보다는 음양의 기운을 조화시키면서 뇌의 활성을 유도한다. 차후에는 자신감과 체력뿐만 아니라 집중력도 향상되므로 더욱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허리에 침을 잘못 맞으면 불구가 된다?

2년전 TV 드라마에 '구침지희'라 하여 아홉 가지의 침을 닭에게 놓아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다니게 하는 침술 경합 장면이 있었다. 그 구침 중 일부는 요즘의 수술용 메스에 해당되는 것도 있고 굵은 것도 있었다.
그러면 시대를 달리한 현대의 한방치료에서 쓰이는 침은 어떨까? 구침 중의 하나인 호침, 터럭만큼 가는 침이다.
그렇게 가는 침이 척추 사이의 근육과 인대를 뚫고 지나 척수신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과거에는 젓가락 같은 굵기의 침으로 놓던 때가 있었는데 아마도 그때에 대한 공포심이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요즘의 가는 침이라면 허리에 침을 맞아 불구가 된다든지 하는 부작용의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두뇌개발 도움음식] 시력보호, 두뇌개발, 면역력 강화 효과! 성장 촉진 식품

 

 

 

 

 

시력을 보호해주는 김

 

시력 보호 : 비타민 A가 부족하면 빛에 대한 감수성이 나빠져 야맹증에 걸리기 쉽다.

                    김에 든 비타민 A는 단백질과 합쳐져 로돕신이라는 물질을 만드는데,

                    이것이 눈의 빛을 감지해 눈을 보호한다.

영양의 흡수력을 높여준다 : 김에는 10종류의 아미노산 중 메티오닌 등 8가지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영양의 흡수력을 높여준다.

소혈전·심근경색 예방 : 김에 든 지질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관 내에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두뇌 개발에 효과만점! 달걀노른자

 

▶기억력 증진과 치매 예방 효과 : 달걀노른자에는 레시틴 성분이 풍부하다. 레시틴은 뇌의

                                                  활동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높여준

                                                  다. 신경 전달물질의 구성 성분인 콜린이 뇌 기능 발달에

                                                  도움을 주고 치매를 예방한다.

▶성장 발육을 돕는다 :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며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도 들어 있어 성장 발

                                  육을 돕는다. 흔히 달걀노른자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

                                  져 있지만, 레시틴 성분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하루에 1

                                  개 정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늘어나지는 않는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풋고추

 

▶비타민 C가 풍부 : 풋고추에는 귤의 5배, 사과의 12배에 해당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고

                               비타민 A와 B, 섬유소 등도 풍부하다. 비타민 C의 하루 권장량이 풋고추

                               2개면 해결된다.

▶대장암 예방과 치료 :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암 작용을 한다. 특히 대

                                  장암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장 기능 강화 : 풋고추에 든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에너지 대사를 높이고 내장 기능을

                            튼튼하게 해준다.

[두뇌학습/두뇌개발] 두뇌개발에 도움되는 음악

 

 

1.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음악

 

적당한 빠르기의 2비트, 3비트의 곡들로 차분하게 연주되는 음악이며 집중력 향상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Princess of sea(MARK BRACKEN)

-세레나데(슈베르트)

-G선상의 아리아(J.S. 바흐)

 

 

 

2.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음악

 

현악기의 시원한 움직임이 느껴지는 음악이나,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역할을 해 온 전래음악으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Don't get excited(서양 전래 음악)

-NANA

-BON VOYAGE

 

 

 

3. 편안한 휴식을 위한 음악

 

차분한 멜로디와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는 음악으로 어머니의 자궁 속에 있는 것처럼 포근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슬라브 무곡(드보르자크)

-로망스(서양 전래 음악)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비제)

 

 

 

4. 달고 싶은 수면을 위한 음악

 

악기의 움직임이 조심스럽고 음역이 좁은 곡으로 특이한 잔상을 불러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듣는 사람을 숙면으로 쉽게 유도한다.

-YAMSHICK(서양 전래 음악)

-SHEEP MAY GRAZE(J.S.바흐)

-축제(드뷔시)

 

 

 

 

출처는 경희대학교에서 나누어 준 캘린더입니다^^

[한방상식]몸의 온도 조절하는 땀, 이렇게 관리하세요

 

 

다한증(多汗症)은 보통 이상으로 많은 양의 땀을 흘리는 증세를 얘기하는데요. 기온이 약간 상승했다든가 가볍게 조금만 운동을 해도 남달리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다한증에는 몸 전체에서 땀이 유별나게 많이 나는 전신성과 특정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국소성이 있습니다.

땀이 나는 기전인 영기·위기의 부조화, 음양의 부조화를 적절하게 조절해 주면 자연스럽게 땀은 조절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국소적으로만 땀이 많이 나는 국소성 다한증은 부분적인 편차 때문에 발생하니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긴 기간이 필요합니다.

땀이 비 오듯 흐른다거나 손발에만 유독 땀이 난다 하는 다한증과 반대되는 증상으로 무한증이 있습니다. 무한증이란 땀이 전혀 나오지 않거나 나와도 극히 적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땀은 몸의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도 하는데요, 이 땀이 나지 않는 경우에는 몸의 열기를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여 갑갑함을 느끼거나 발열을 하기도 합니다. 비록 땀이 전혀 나오지 않는 이는 많지 않지만, 땀이 나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무한증도 발생 원인과 체질에 따라 적절하게 약물로 조절하면, 아주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생활하시기에 편하실 정도로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치료 원리는 다한증과는 반대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위기와 영기, 음과 양의 부조화를 다른 측면에서 조절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같은 운동을 해도 어떤 사람은 땀을 많이 흘리고, 어떤 사람은 땀을 잘 흘리지 않습니다. 체질에 따라서도 땀 흘리는 정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땀이 많이 난다 안 난다를 가지고 체질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특정 체질이 땀이 많다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 체질마다 땀이 많은 패턴이 있고, 그렇지 않은 패턴이 있습니다. 체질별로 열증인 사람은 땀이 많고, 한증인 사람은 땀이 별로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보기를 들자면,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체질인 태음인 중에서도 평상시에 땀을 많이 흘리는 태음인들이 있는데, 이 분들은 주로 열증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평상시에 많이 움직여도 땀이 별로 없는 태음인들은 한증인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듯 어떠한 체질이 반드시 땀이 많다 이러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나는 땀이 많은 체질인가 봐’ 하는 얘기는 맞지 않습니다.

체질별 땀 관리법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태음인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긴장과 과로를 피하며 술, 과식 등을 삼가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목욕, 사우나, 한증 등으로 혈액 순환을 도우면 몸 안의 열을 빼고 노폐물을 밖으로 배설하는 효과도 누리도록 해 줍니다. 태음인들의 여름철 갈증 해소에는 칡차, 오미자차, 산조인차 등을 차게 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다음으로 소음인들 중 땀이 많은 이들은 황기, 인삼, 대추를 같은 비율로 달여서 보리차처럼 마시거나, 닭에다 황기를 넣고 고아서 먹는다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소음인들은 대부분 늘 긴장하고 있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데, 이럴 때 황기만 드시든지, 대추와 황기를 같이 달여서 묽게 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소양인들은 갈증 해소를 위해 물을 마시기보다 여름에 나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산수유차, 구기자차, 보리차 등을 먹으면 열도 내리면서 단전부위의 음기를 보충하여 좋습니다. 태양인들은 담백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데, 솔잎, 포도, 머루, 다래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고, 모과차와 오갈피차로 갈증을 해소하는 것도 좋습니다.

/창원 동양한의원
출처 경남도민일보

[구안와사/안면마비] 앗! 자고 일어났더니 입이 돌아갔네.. '구안와사' 조심

 

귀 뒤쪽으로 내려오는 신경에 이상… 얼굴근육 마비시켜
침·마사지 요법으로 치료… 주로 4∼8주 지나면 회복

 

 

 

30대 후반의 직장인 K씨는 보름 전 아침에 세수하려고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다 깜작 놀랐다. 입이 오른쪽으로 돌아가 있는 데다 눈도 잘 감기지 않고, 이마의 주름이 안 잡히는 등 얼굴 오른쪽 부위가 일그러져 있었다. 겁이 덜컥 나 한의원을 찾았더니 ‘구안와사’라는 진단이 나왔다.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구안와사는 과로와 스트레스를 받는 성인이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질병이다. 발병 후 제때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 환자는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상태가 심한 경우도 있다. 한방 전문의들은 “구안와사의 발병에는 계절이 따로 없으나, 요즘같이 실내외 온도차가 클 때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발병 가능성이 크니 유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과로나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구안와사는 뇌신경 12개 가운데 얼굴 근육과 혀의 미각, 눈물샘 등을 관장하는 제7뇌신경이 마비되는 것을 말한다. 뇌에서 귀 뒤쪽으로 내려오는 신경에 이상이 생긴 현상이다. 귀 뒤쪽의 움푹한 곳에 신경이 지나는 아주 작은 통로가 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특정 원인으로 이곳의 신경세포에 염증이 생기면 얼굴 근육이 마비되면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이 전문의의 설명이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대부분이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신경이 쇠약해지거나, 급격한 정신적 충격으로 심리적인 불안정한 상태에서 발생한다. 한방에서는 발병 초기에 급격히 입과 눈이 삐뚤어지고 아래 턱 관절 부위에 통증이 있고 으슬으슬 추우면서 미열이 있다.

이 같은 증상은 ‘풍담(風痰)’이 경락을 막아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풍담을 없애고 경락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치료의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증상이 오래되었는데도 잘 낫지 않는 경우에는 기혈이 허약해 전신이 좋지 않은 상태로 판단해 기혈을 보충해야 한다.

◆조기 치료가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한방의 구안와사 치료에는 약물요법 외에 침구와 마사지 요법이 있다. 침은 주로 마비된 쪽의 입술 끝 부분에서 턱관절 부위를 관통하는 침법이 주로 응용된다. 활용되는 경혈과 방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전문의의 엄밀한 진단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이 밖에 거울을 보면서 안면근육의 동작을 취하여 근육 흐름에 따라 마사지하거나 주요 경혈 부위를 지압하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구안와사의 치료는 발병 후 가능한 빨리 시작해야 한다. 특히 발병 2∼3일 이내가 좋다. 이 기간이 지나면 최소한의 후유증이라도 남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 치료 시기가 늦을수록 신경의 변성과 안면근의 위축이 초래될 가능성이 늘어난다. 일반적으로 안면신경마비가 대개 4 ∼ 8주일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환자는 6개월 이상이 지나도 회복이 되지 않아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상태가 심해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전문의가 제시하는 생활수칙=환자들은 아침마다 눈만 뜨면 거울을 보고 불안해하거나 초조해 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 같은 근심은 근육의 마비를 푸는 과정을 더디게 할 수 있는 만큼 나을 것을 상상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여성은 증상이 오래가면 우울증까지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평소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하루 종일 얼굴을 주무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마비된 쪽만 하기보다는 양측을 동시에 주물러야 빨리 회복할 수 있다. .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인체 어느 부위이든 마비된 근육은 따뜻하게 해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가급적 바람을 피하고 보온에 신경을 쓴다. 외출 시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안와사의 발병 원인이기도 하지만 치료 과정에서도 꼭 지켜야 할 수칙이다. 이 밖에 성생활이나 차가운 음식, 술도 회복기간에는 피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의의 권고다.

[두뇌학습] 숨어있는 1%의 두뇌학습법

 

 

모스크바 대학의 피터 아노킨 교수는 "사람의 뇌 세포 하나는 1028개의 망을 연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140억개의 뇌 세포가 각각 1028개의 망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숨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뇌 세포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는 기억력과 학습력에 대한 방법을 찾아보자.

 

1.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면 기억력과 학습력을 한층 향상된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왜 원하는가? 질문을 해보라.

 

2. 기억하고 싶은 것은 철저하게 외워버리면 오래도록 지속된다.

 

   기억을 하고 싶다면 반복과 의지가 필수적이다.

 

3. 시각으로 기억하면 발상력과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

 

   정보를 이미지로 만들어서 선명하게 기억하는 습관을 자져라.

 

4. 단것을 먹고 1시간 후에 집중적으로 학습하라.

 

  학습에 있어서 적당히 배를 채운 상태에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식후 1시간 정도 지난 시점에서 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머리가 피로해지면 단것이 먹고 싶어지는데, 그것은 뇌가 단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골드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당분 섭취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것을 먹고 1시간 후에 학습을 시작하면 평소 상태에 비해 뇌의 가동률이 1만배나 빨라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따라서 단것을 섭취하고 1시간 후 집중적으로 학습하도록 하자.

 

 다만, 과다 섭취로 인해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량의 섭취를 하도록 하자.

 

5. 남에게 가르쳐주면 더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다.

 

 공부를 할때에는 그냥 하지 말고 누군가를 가르쳐 준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면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

 

6. 20분씩 집중적으로 기억하라.

 

  기억력은 집중력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따라서 학습을 할때는 20분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시간을 정하고 공부를 한다. 그러면 심리적으로 마감효과를 가져오게 되면서 놀라운 집중을 발휘할 수 있다.

 

  두뇌는 같은 자극을 계속해서 받으면 머지 않아 그 자극을 받아 들일 수 없다. 이것을 '모노톤 효과'하고 하는데, 어떤 자극에 익숙해져서 아예 질려버리는 것을 뜻한다. 아무리 맛있거라고 계속해서 식사를 하게 되면 질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시간을 짧게 나누어 다른 내용을 학습해 나간다면 빠른 두뇌회전속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7. 껌을 씹으면서 학습하면 머리가 좋아진다.

 

턱을 움직이는 것은 두뇌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는 식사를 할때에는 음식물을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드리는 것이 좋다.

 

8. 자투리 시간에 집중력을 높여라.

 

뇌 연구가로 알려진 시나가와 요시야 박사에 의하면 20~30초 동안 한곳에 집중하면 아무리 나이가 많은 사람도 무엇이든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자투리 시간을 복습이나 반복을 하는 데 사용하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9. 독특한 연상기억법

 

사물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연상 반응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어떤 것을 기억할 때 단서를 만들어 놓은 뒤, 그와 관련해서 기억하면 간단하면서도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다.

 

10. 동시에 여러 가지를 학습하라.

 

여러 가지 학습을 동시에 진행하면 두뇌 네트워크가 넓어져 기억하기 쉬워진다.

 

11. 선채로 집중하라.

 

서 있는 자세가 앉은 자세에 비해 긴장도가 높아 집중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서점에서 서서 읽는 데도 집중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서 있는 자세 때문이다.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프로이트는 심리학, 인류학, 역사학, 예술 등 폭넓은 영역의 지식을 습득 했는데, 그의 학습법은 선채로 벽을 두들기며 외우는 것이었다.

 

단 선채로 학습하게 되면 피로도가 쉽게 몰려오므로 15분정도의 학습 목표로 하는것이 좋다.

 

12. 소리내어 읽어라.

 

소리내어 읽으면 좌뇌 우뇌의 전두전야가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후두엽, 측두엽 등 뇌 전체가 활성화가 되고, 고령자의 경우에는 뇌 기능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다.

 

심리학에서 음독은 기억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진행시키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한다.

 

소리를 내면 시각과 청각이 모두 자극을 받기 때문에 기억을 촉진 시킨다.

 

[나이토 요시히토 '강한 나를 만드는법' 중에서 발췌.요약한 내용입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bangeg?Redirect=Log&logNo=60004094747

[한방상식] 비염

 

비염

 코는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뱉는 통로 역할을 한다. 바깥 공기에 자극되어 코에 염증 반응 등이 나타나는 것이 비염이다. 한의학적으로 비염은 크게 맑은 콧물이 나오는 경우와 누런 콧물이 나오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맑은 콧물은 호흡기가 식어서 발생한 염증이 원인이고 누런 콧물은 호흡기에 열이 생겨서 발생한 염증이 원인이다.


 호흡기 문제 발생은 원기가 약하거나 이기에 엄습당해 찬 공기가 몸 조직을 감싼 것이 주요 원인이다. 기운이 약해진 사람의 경우 찬바람을 쐬면 코 안 조직이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해 염증이 발생, 맑은 콧물이 나온다. 바깥 공기, 먼지, 꽃가루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에 걸려도 재채기와 함께 수시로 맑은 콧물이 흘러나온다.


 알레르기란 정상적인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는 물질에 대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특이한 이상 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이런 경우 염증을 없애고 원기를 돋우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황기, 인삼, 석창포, 백부자 등이 주로 사용되는 약재다. 중지로 코 양쪽을 아래 위로 수시로 문지르면 도움이 된다.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생겨 비염이 발병하기도 한다. 코는 호흡기에 속하지만 위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코는 경락(침을 놓거나 뜸을 뜨는 자리인 경혈과 경혈을 연결한 선) 상으로 위장에 속하기 때문. 위장 활동이 좋지 못해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염증이 발생한다. 이럴 때는 보통 누런 콧물이 나온다. 따라서 위장을 잘 다스리는 일도 중요한 치료과정이 된다. 주로 귤껍질(귤피), 복령, 황백 등이 처방된다. 



  출처:http://blog.naver.com/lkw5097?Redirect=Log&logNo=40037813974

[한방상식] 알면약이되는 한방상식

알면 약되는 한방상식-(19)쑥·흰머리
매일신문 2006-03-16 

 

 


◆쑥

봄날 양지바른 들판이나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쑥이다. 어린 순을 넣어 떡을 만들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 것 등을 통해 우리 입맛에 매우 친숙해진 식물이다.

쑥은 식품 이외에도 약효가 뛰어나서 한약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예로부터 5월 단오에 채취하여 말린 쑥이 가장 유효성분 함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쑥잎의 앞은 녹색인 반면 뒷면은 희며 오래되면 누렇게 변하는 등 그 색이 다양하다. 또 잎이 두텁고 부드러워 온후하고 인정 많은 사람에 비유되기도 한다.

그래서 쑥은 모나지 않고 두루 두루 잘 융화시키는 약효를 가진 약제로 분류되어 있다.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자궁이 약해 약간만 무리하면 하혈할 조짐이 나타나거나 피가 약간 비치는 경우 인삼, 황기를 함께 넣어 달여 마시면 도움이 된다.생즙을 내어 먹어도 좋다.

여성이 하혈하면 나쁜 피가 맺혔다 해서 어혈을 터뜨려 배설해야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어혈은 기운이 부족해서 생긴 것이므로 기운을 통해주는 것이 치료의 원칙이다.

피는 따뜻해야 잘 움직이며 차가워지면 순환이 잘 안된다. 따라서 피가 잘 돌기 위해서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기운이 필요하다.

그런데 허약하든지 불규칙한 식생활로 배가 차가워진 여성은 모세혈관도 수축하기 쉬워 약간만 무리해도 출혈이 잘된다.

그러므로 심한 경우가 아니면 쑥을 먹어 따뜻한 성질로 하복부를 데워 혈액순환을 부드럽게 해주면 지혈에 도움이 된다.

장이 약해서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자주 할때도 쑥을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스트레스가 쌓여 가슴에 열이 많은 사람은 쑥 먹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흰머리

주흥사가 하룻밤을 꼬박 새워 천자문을 완성했을 때 검었던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후세 사람들은 그가 지은 천자문을 백수문(白首文)이라 부르기도 한다.

백수문은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도록 고생하면서 지은 문장이라는 의미.

'어찌 머리가 검으냐'라는 뜻의 하수오(何首烏)라는 약제가 있다. 옛날 어떤 사람의 머리카락이 어느날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해 있어 사람들이 물어보니 새박뿌리를 먹었더니 머리카락이 검어졌다고 해서 새박뿌리를 하수오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머리카락 세는 것은 노쇠현상의 일종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에게 나는 흰머리카락은 노쇠현상으로 볼 수 없다.

다른 기능은 정상인데 유독 머리카락이 먼저 센다는 것은 영양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보통 성격과 관련이 있다.

내성적인 사람은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속으로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으로 흰머리카락이 잘 난다. 성격이 활발하지 못해 스트레스 등이 많이 쌓여 영양이 머리카락까지 충분히 올라가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

반면 고집이 세고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흰머리카락이 잘 난다. 감정 활동이 지나치면 머리카락까지 갈 영양이 잘 비축되지 않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이 흰머리카락 발생을 줄여 보고 싶으면

첫째 원기 양성해 질 것,
둘째 느긋한 생활태도를 가지도록 노력할 것,
셋째 영양이 부족하다면 영양을 보충할 것,
넷째 머리가 복잡하면 정신을 맑게할 것 등
네가지 원칙을 명심해야 한다.

원기 돋우는데 도움이 되는 약제로는 인삼, 계피 등이 대표적이고 영양 보충에는 하수오, 구기자, 검은 참깨, 산딸기, 녹용 등이 사용된다.

정신을 맑게 하는데는 국화꽃, 결명자, 창포 뿌리 등이 도움 된다. 이들 약제를 복용할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방상식/한약상식] 한약에 관한 상식

 

 


한약은 진찰·처방하는 의사, 조제하고 달이는 사람, 먹는 사람, 이렇게 세 사람의 정성이 합해져야 한다. 환자의 질병을 올바로 치료함에 있어서는 정성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 한약을 복용할 때는 주의 사항과 금기 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술로 인한 질병 때문에 치료 받으면서 술을 많이 먹으면 그 병이 어찌 나을 수 있겠는가.

* 팩에 들어 있는 한약은 봉지째 뜨거운 물에 담가 데워서 먹거나, 약을 컵에 따라서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는 게 좋다.

* 부자가 들어간 한약은 반드시 식혀서 마셔야 한다.

* 약을 복용하는 중에 설사·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한의사에게 문의해야 한다.

* 수도물에는 불소가 들어 있어서 한약을 달이는 중에 좋지 못한 의학 반응을 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가능한 한 정수된 물을 사용토록 한다.

* 한약재를 달일 때는 약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은근한 불로 2시간 정도 달인다.

 

 

 

출처; 대한한의사협회

[한방상식/한약] 한약에 관한 오해

 

 


환자들을 통하여 전해지는 말 중에 전혀 근거도 없고 이해도 가지 않는 사항이 있다.

 

 

 

*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 ⇒ 그러나 한약으로 간의 여러가지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간염, 간경변, 지방간, 황달, 간결석 등은 한약으로 치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모든 한약이 무차별적으로 간에 해롭다는 생각은 옳지 못하다.
* 한약을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 ⇒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한약은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머리를 맑게 하여 학습 능률을 향상시킨다.
* 한약을 먹으면 죽을 때 고생한다. ⇒ 일부 노인 환자들이 하는 말인데, 이는 근거가 없다. 오히려 현재의 질병이나 허약한 부분을 고침으로써 여생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 한약을 먹으면 기형아가 나온다. ⇒ 물론 임신 중에는 특정한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게 좋다. 그러나 수 많은 한약재 중에서 피할 것만 피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으며, 한의사들은 가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 ○○의사가 한약은 절대로 먹지 말라고 했다. / 만약 한약을 먹으면 치료를 해주지 않는다고 ○○의사가 말했다. ⇒ 위의 예는 흔한 일은 아니지만 더러 들리는 경우이다. 간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어떤 의사가 환자들의 무분별한 한약 복용에 주의를 하기 위한 표현이었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말은 학문적인 편견일 수도 있으며, 한편으로는 의사의 한의학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 한약은 병을 예방할 수 없다.

 

⇒ 한약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선천적인 자연 치유력을 보강하여 저항력을 생기게 한다. 즉, 오장과 육부의 허약하고 실한 장기에 기능의 균형을 맞추어 보(補)하고 사(瀉)하는 방법으로 얼마든지 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식물에 화학 비료보다는 자연물인 퇴비를 주면 토질이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는 원리와 같다고 하겠다. 또한, 인체내의 여러 가지 조건, 즉 건조하거나 습하거나, 덥거나 서늘하거나, 습하면서 덥거나, 건조하면서 덥거나 하는 등, 체내의 조건을 한약으로 조절하여 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출처; 대한 한의사 협회

[한방상식/잘못된 한방상식] 잘못 알려진 한방상식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민간요법이 많은 탓인지 한방상식에는 유달리 잘못된 것들이 많다.

  • 결명자를 먹으면 눈이 맑아진다

    결명자는 찬 약이라 몸이 찬 사람에 게는 듣지 않는다. 또 충혈된 눈이나 피곤한 눈에는 도움이 되지만 노환으로 눈이 나빠진 사람에겐 효과가 없다.
     
  • 지네는 허리 아픈데 좋다

    염좌 즉 삐거나 넘어졌을 때나 맞았을 땐 잘 듣는다. 지네는 어혈 (몸의 혈액이 비정상적으로 일정부분에 몰려있는 것) 이 심할 때 쓴다. 허리 디스크엔 아무 소용이 없다. 디스크는 약.물리치료.침으로 병행 치료해야 한다.
     
  • 체질을 약으로 바꿀 수 있다

    체질은 약으로 바꿀 순 없다. 일부 한의학자들이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도 성격과 섭생을 종합적으로 바꿀 때 체질이 바뀐다는 의미다.
     
  • 어린이들에게 녹용을 많이 먹이지 말라

    감기.체기가 있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 녹용을 먹이면 안 되기 때문에 생긴 말일 듯. 어린이라고 해서 특별히 녹용이 부작용을 빚는 것은 아니다.
     
  • 유아기에 녹용을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녹용은 피를 만들어 성장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지만 지능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 잘 크는 아이라면 녹용이 필요없다.
     
  • 여름철 보약.한약은 땀으로 다 나간다

    인체의 기능이 많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특히 노약자나 환자들은 보약을 먹는 것이 좋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불순물이 빠져 나가는 것일 뿐 보약 효과가 땀으로 나가진 않는다.
     
  • 한약 먹고 무를 먹으면 머리가 희어진다

    육미지황탕 (六味地黃湯) 등에 넣는 약인 숙쥐황을 무와 함께 먹으면 머리가 희어지지만 이는 생무만 해당된다. 김치나 조리된 무는 아무 탈이 없다.
     
  • 홍화씨는 갱년기나 골다공증에 좋다

    홍화씨는 뼈를 잘 붙게 하는 성질이 있어 골절상 후 가루를 내 소주에 7일정도 담갔다가 하루 소주1잔 정도를 복용하면 좋다. 골다공증.갱년기 예방과는 무관하며 허리 아픈데는 오히려 삼가해야 한다.
     
  • 개소주는 허약한 사람에게 좋다

    열이 있는 체질엔 개소주가 금물이다. 개소주 제조시 체질에 상관없이 한약재를 쓰거나 스테로이드 제재도 쓰는 곳도 있으므로 함부로 먹어선 안된다.

 

[한방상식/식이요법] 식이요법(食餌療法)

식이요법은 자연 치료에 버금가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치료는 인체의 항상성(恒常性:homeostasis)원리를 적극 활용하여 치료에 이용하는 것으로, 항상성은 놀이기구인 시소가 좌우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려 할 때 평형 상태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 같은 '본능적인 특성'으로, 신체 내부의 체온이나 화학적 성분 등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조절되고 있는 것을 말한다.

식이요법은 민간 치료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랜 경험을 통하여 비교적 단순한 약성(藥性)을 발견하여 먹기도 하고 약으로 쓰기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식이요법을 자의적(自意的)으로 행한다면 작은 독이 모여 원치 않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의 조언과 지시에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반드시 한의사의 조언에 따라 주의 깊게 시행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항상 섭취하고 있는 음식물과 한약재는 어떻게 다른가? 고대 한의학의 전설적인 존재인 신농(神農)은 온갖 약초를 맛보는 과정에서 하루에 70가지나 되는 독(毒)을 일일이 체험했다고 하는데, 온갖 약초 중에서 무해무독하여 먹어서 도움이 되는 것은 음식물 즉 식이(食餌)가 되고, 약간의 특수 성분 즉 독(毒)이 있어서 그 독으로 치료 작용을 하는 것은 약물(약초)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식이는 다량으로도 아무런 독작용(毒作用)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고, 약물은 소량으로도 독작용(毒作用)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렇지만 식이요법(食餌療法)에 활용되는 음식물이란 위에서 말한 식이와 약물의 특성을 겸비한 것으로, 음식물로 먹을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치료의 목적으로도 쓰일 수 있어야 한다.


< 출처 : 대한한의사협회 >

[안면마비] 안면마비전조증상 -1

 

1. 원인


안면신경은 운동, 지각 및 부교감신경을 함께 가지고 있는 혼합신경으로서 뇌속의 뇌교와 연수라는 부위의 사이에서 밖으로 나와 측두골로 들어가 여러 곳을 거쳐 안면에 분포하게 됩니다. 발병은 안면신경이 팽창해서 생긴 것이라 여겨지는데, 이러한 신경 팽창은 바이러스나, 자가 면역 질환에 의하거나 관자놀이를 지나가는 안면신경이 압박을 받고, 혈류량이 감소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안면신경마비의 원인은 아직 확실치 않으나 동맥의 부종 등으로 인한 신경의 압박, 안면이 추위에 노출된 경우, 바이러스, 면역학적 염증, 정신적 충격이나 감정적 불안 등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과로와 스트레스를 비롯하여, 신경이 쇠약하거나 급격한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심리적인 불안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로 면역체계가 갑자기 약해지면서 발병할 수 있다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환자에게서 4-5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뇌출혈, 뇌졸중, 뇌종양 등 뇌질환으로 인한 중추성 안면신경마비(뇌혈관질환이나 뇌종양 등으로 인해 일어남)와 말초성 안면신경마비(안면신경 부위의 혈관에 장애가 일어나거나 風寒의 자극을 받거나 외상에 의해서 발생)가 있는데, 말초성안면신경마비 중 벨(Bell)씨 마비, 헌트중후군, 측두골 골절, 수술로 인한 손상, 중이염의 합병증 등이 전체의 약 90% 이상을 차지하며 이중 가장 흔한 것이 벨씨마비입니다.  벨씨 마비는 말초성 안면신경마비의 약 60% 정도를 차지하나 그 원인을 아직도 잘 모릅니다.


일반적으로 안면신경마비(구안와사)가 오기 전에는 몸이 찌뿌듯하고 감기몸살이 오려는 것처럼 뒷목쪽(특히 귀의 뒷부분쪽)이 뻣뻣해지기도 하며 두통과 어지러움을 시작으로 속이 언짢아 헛구역질이 나고 토할 듯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한의학적 원인-

한의학에서는 찬바람과 같은 외기의 영향(풍한이라는 것은 찬 기운과 바람이라는 뜻인데 실례로 하절기에 선풍기를 장시간 직풍을 받는다든지 여행 중에 차창을 열고 잠을 잔다거나 혹은 목침이나 다듬이돌, 바위나 돌을 베고 잘 때와 특히 음주 후에 습하고 냉한 곳에서 잠을 잔 후 흔히 구안와사가 발병됨을 볼 수 있다), 담(痰)이나 어혈(瘀血)과 같은 병적 산물 및 신체의 허약과 같은 조건들로 하여 안면에 분포된 경락(經絡)에 기혈(氣血)순환이 되지 않아서 온다고 보고 있으므로 치료는 이와 같은 병적 조건을 제거하여 경락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주는 것이 관건이 됩니다.


계절적 원인 외에 과로와 스트레스를 비롯 신경이 쇠약하거나 급격한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심리적인 불안 등 그 원인이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인데 한의학에서는 이를 병의 원인에 따라 실증과 허증으로 나눈다.

실증의 경우엔 갑자기 충격을 받았다든지해서 얼굴에 일어나는 마비로 일반적으로 증상이 심하고 얼굴에 통증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허증은 몸과 마음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과로가 겹쳐 생기는 것인 데 초기에는 귀 뒤쪽에 통증이 오면서 입이 돌아가고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실증의 경우 갑작스럽게 찾아들지만 허증은 안면에 뻐근한 느낌이 들거나 씰룩씰룩거리는 미세한 경련 등 전조증상이 따른다.


2. 증상


증상은 수 시간 내 또는 수일 내에 나타나며, 완전마비 또는 부분마비로 나타납니다. 입을 벌릴 때 건강한 쪽으로 입이 돌아가며, 손상 부위의 입이 아래로 처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입이 한편으로 돌아가서 음식물이 새어나오고 입안에 걸려 손으로 밀어내야 하고, 세수를 하거나 양치질을 할 때는 특히 괴로운 병이며, 눈이 잘 감기지 않아 통증을 느끼며 바람이라도 불고 쏘이게 되면 따갑고 눈물이 흐르고, 마비된 쪽의 귀가 예민하게 되어 날카로운 소리에 통증을 느끼며, 심하면 혀의 미각세포도 마비되어 맛을 못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침범한 위치에 따라서 혀의 앞쪽 2/3 정도). 화를 내거나 웃을 때는 얼굴이 더욱 틀어져 흉하게 일그러지게 되는 질환으로서 환자들은 이러다가 점점 한쪽이 마비되는 중풍이나 되지 않을까 하는 심리적 불안감에 못 이겨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대기 일쑤입니다.

또한 휘파람을 불거나 이마에 주름살 만들기가 잘 되지 않게 됩니다.

증상은 마비의 원인과 병소의 부위에 따라 결정됩니다. 중추성 안면신경 마비인 경우 병소의 반대측에 안면신경 마비를 나타내지만 이마에 주름을 만들 수 있고 눈도 감을 수 있습니다. 말초형 마비인 경우에는 병소와 같은 쪽에 안면근의 이완형 마비가 오며 눈을 감을 수 없고 이마에 주름도 잡을 수 없습니다. 또 같은 쪽의 구각(입의 가장자리)은 처지고 여러 표정을 만들 수 없고, 침을 흘리며 구음 장애가 심하게 됩니다. 병소위치에 따라 눈물의 양이 감소될 수 있으며 청각과민이나 미각소실, 타액량의 감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면신경마비와 중풍의 증상비교-


-안면마비환자는 이마의 주름이 마비 측에서 풀려있고, 간혹 마비 측의 귀 뒤쪽이 뻐근하게 아픈 경우가 있으며, 얼굴근육의 마비 이외의 어떠한 다른 증상도 나타나지 않고, 눈을 감으면 눈동자가 위로 올라감.


-중풍환자는 안면마비환자와는 달리 이마의 주름이 풀려있지 않고, 흔히 팔 다리가 함께 마비가 나타나며, 삼키기 장애, 발음장애(어둔), 한편으로 기울어지는 걸음걸이 이상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고, 눈을 감아도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지 않음.


3. 분류


1)중추성 안면신경마비(central facial palsy) ;

뇌종양(brain tumor), 뇌혈관장애(cerebral vascular accident), 뇌염(encephalitis) 등에 의하여 뇌교에 있는 안면신경핵으로부터 중추측에서 안면신경로가 침범되었을 때 일어남.

같은 쪽 편마비(hemiplegia)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전두근은 마비되지 않고 안면의 하반에만 마비가 일어나며 미각이나 청각은 장애받지 않고 근변성반응도 볼 수 없음. 정설에 의하면 혀는 환부 쪽으로 치우친다고 함.

2)말초성 안면신경마비(peripheral facial palsy) ;


a. 핵성 마비(nuclear palsy) ;


뇌교내의 혈관장애, 종양, 염증, 연수공동증(syringobulbia) 등으로 인해 일어나는 핵성 마비에서는 가끔 외전신경이나 피질척수로의 장애를 합병함, 한쪽 안면신경마비와 반대쪽의 편마비를 나타내는 것은 Millard­Gubler's syndrome이라 하며, 이 증후군에 주시마비가 더해진 것을 Millard­Gubler­Foville's syndrome이라고 함.

b. 핵하성 마비(infranuclear palsy)


안면신경핵보다 말초측에서 안면신경이 장애를 받았을 때 일어남, 원인질환에는 종양(소뇌교각종양 등), 감염(Guillain­Barre's syndrome 등), 외상(두개저골절 등), sarcoidosis, 탈수질환 등이 있으며, 스트레스나 한랭폭로도 유인이 됨.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특발성 안면신경 마비를 Bell's palsy라고 하는데, Bell's palsy 환자는 전액부에 주름을 만들 수 없으며 폐안불능(토안)이 되어 눈을 감으려고 하면 안구가 위로 올라가 흰자위가 보임.

또 비순구는 낮고 구각(angulus oris)은 하수하며 휘파람을 불 수 없고, 마비측의 입안에 음식물이 괴어서 구각으로부터 유동물이 새기도 함.

가벼운 마비는 입을 벌릴 때 마비측이 일그러지며 입이 비스듬한 난원형이 되고, 정설에 의하면 혀는 건강한 쪽으로 치우친다고 하며, 강하게 폐안시켰을 때 아픈 쪽의 속눈썹이 안검 밖에 남음(첩모징후), 이상은 경유돌공으로부터 말초측에서 안면신경이 장애를 받았을 때 볼 수 있는 症狀인데 여기에 안면신경이 침범 당하면 혀끝 ⅔에 미각장애가 가해지고 등골근이 침해당하면 청각과민이 나타남.

나아가 슬신경절이 대상헤르페스(herpes zoster)에 침범 당하면 안면신경마비 외에 고막, 외이도, 이개(auricle)에도 병변이 미치는데, 이것을 램지헌트증후군(Ramsay Hunt's syndrome)이라고 함.

선천성인 양측성 안면신경마비와 양측성 외전신경 마비의 합병은 뫼비우스 증후군이라고 함, 안면종창, 주름혀를 동반하는 慢性 재발성의 안면신경마비는 멜케르슨-로젠탈 증후군(Melkersson­Rosenthal's syndrome)이라고 함.


4. 진단


안면신경은 주로 누선(淚線) 및 타액선(唾液腺)의 기능장애와 미각 및 청각 등의 지각장애의 유무를 잘 관찰해야 하는데 이들은 임상적으로 정확히 알기는 어려우므로 누량검사, 등골반사검사, 미각검사 및 타액분비량검사 등으로 알 수 있습니다. 장애의 정도는 신경자극검사, 신경전도검사, 근전도검사등을 시행하면 전도장애인지 혹은 변성변화를 일으켰는지 또는 조만간에 변성을 일으킬 것인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1) 근반사

① 미간검사(眉間反射): 미간을 두드려 추미근,안륜근의 들었다 오그렸다 한다.

② 안륜근반사(眼輪筋反射): 눈 가장자리를 약간 밖으로 당기며 두드려본다.

③ 구각근검사(口輪筋反射): 윗 입술 가장자리를 두드려 본다.


(2) 개별 근력검사

① 눈을 꼭 감도록 해본다. - 안륜근(眼輪筋)

② 미간에 수직 주름을 짓게 해본다. - 추미근(皺眉筋)

③ 눈썹을 올려서 앞이마에 수평주름을 짓도록 해본다. - 후두전두근(後頭前頭筋)의 전부

④ 입을 오무려 “오”소리를 내며 O형으로 짓도록 한다. - 구륜근(口輪筋)

⑤ 입술을 맞대고 입술 외각을 외상방으로 당겨서 주름을 한쪽 안면에 짓도록 한다. - 소근(笑筋)과 구각거근(口角擧筋)

⑥ 비공을 확대시켜 비익(鼻翼)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 비근(鼻筋)


(3) 미각검사

혀 앞쪽으로 2/3에 대해 시고 쓰고 달고 맵고 짠 맛을 좌우 비교하거나 전기미각검사를 시행한다.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설탕이나 소금을 건측과 환측에 묻혀 검사하는데 혀를 못집어 넣게 하고 고개로 확인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여기에 이상이 있다면 고삭신경이나 그 상부에 병소가 있음을 의미한다. 고령자나 흡연자는 가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4) 누량검사

슬상신경절이나 중간신경에 병소가 있을 때는 정상 눈에 비하여 50 %이하를 적신다 . 적어도 2회를 실시하여 두번째의 검사 결과를 기준하여야 한다.


(5) 등골반사검사

청각 과민검사로 전화소리 등이 크게 들리면 등골근으로 가는 신경이나 그 상부에 병소가 있음을 의미한다.

등골은 고실내에 있는 이소골의 하나로서 가장 내이 가까이 있는 등형의 소골이다. 등골에는 등골근이 부착되어 있어 과대한 진동을 내이로 전달하지 못하게 반사적인 수축을 하는 것인데, 안면신경마비에 있어서는 그 지배하에 있는 등골근도 마비되므로 청각과민의 증상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6) 타액분비량검사

Bell's palsy의 예후결정에 도움을 주는 검사로 마비측의 타액분비량이 건측의 50% 이상이 되면 80%에서 만족스런 회복을 기대할 수 있고 25%이하인 경우에는 10%정도에서만 회복이 기대 된다


(7) 신경자극검사 <NET>

마비가 신경의 일시적인 전도장애로 인한 것인지 혹은 변성변화로 인한 것인지 감별할 수 있는 검사이다. 즉 경유공 부위에서 안면신경에 경피성 전기자극을 가하면 일시적인 전도 장애인 경우에는 안면표정근의 연축을 볼 수 있으나 이미 변성 변화를 일으킨 경우에는 볼 수 없다. 마비 측의 최소강도가 건측 보다 2mA이상 높을 때는 신경의 변성변화가 시작됨을 의미하며 3mA이상인 경우에는 더 이상의 변성변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감압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그러나 신경이 완전절단된 후라도 2-3일 후에야 반응이 없어지므로 그 전에는 의미가 없다. 초기에 연축이 있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신경이 일단 변성을 일으키면 전기자극에 대한 반응이 소실되므로 검사를 할 수 없으며 양측 마비시에는 검사가 곤란한 단점이 있다.


(8) 신경전도검사 <ENoG>

마비측의 활동전압이 건측의 10%만 되어도 만족스런 자연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마비측의 가중전압이 건측의 10%이하로 감소된 경우는 예후가 좋지않다.


(9) 전기미각검사<EGM>

혀를 앞으로 내밀게 하고 아래쪽 견치 부위 혀전측부에 전극을 대고 전기 자극을 주는데 신맛을 느낄 때 까지 전류를 증가시킨다. 병소가 있는 쪽의 전류 역치가 증가하면 고삭신경이나 그 상부에 병소가 있음을 의미한다.


(10) 최대자극 검사

안면신경마비가 신경의 일시적이s 전도 장애에 의한 것인지 변성변화에 의한 것인지를 감별하는데 이용된다. 유돌공부위에 안면신경에 경피적으로 전기자극을 가하면 전도 자극의 경우에는 안면근육의 연축이 있으나 변성변화의 경우에는 연축이 없다. 이 방법은 안면신경 마비가 발생하고 3-5일 이내에는 측정 가치가 있으나 일단 신경이 변성된 경우에는 전기 흥분성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방법은 건측과 환측을 비교하는 방법으로써 반대쪽에 안면신경마비가 재발된 경우에는 측정의 유의성이 없다.


(11)근전도 <EMG>

보통 발병후 10일이후에 한다.


① 탈신경전압 :운동신경의 변성 변화가 일어났을 때 볼 수 있으며 보통 마비후 10-14일에 나타난다. 2-10주까지 나타나지 않으면 변성의 걱정은 없다. 구안와사는 5일까지만 안 나타나면 걱정 안해도 된다. 일단 나타났다가 없어지면 신경이 다시 살아나는 징후이다.

② 다형운동전위 : Wallerian 변성이 됐던 운동신경이 다시 살아날 때 나타나는 전압.임상적으로 근운동이 나타나기 1-2주 전에 나타난다.


(12) MRI

중추성과 말초성을 판단할수 있다. MRI 검사를 통해 뇌병변을 알수 있다. 또 한가지는 안면신경의 병변유무를 알기 위해 조영제를 넣어 안면신경부위를 세밀하게 찍는다. 그러나 실재 MRI상의 안면마비 부위와 실재 증상과의 관계는 유의성이 없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13) 체열진단기(DITI)

얼굴과 몸의 한열을 판단하기 위하여 검사를 한다. 대개는 마비측이 차게 나오는데 그만 큼 순환이 안 되기 때문이다.


(14) 임상증상으로 본 진단.

장애부위의 진단 :안면신경의 어느 분지가 장애를 받았는지 또한 마비정도와 더불어 예후를 판단할 수 있다.

 

출처;다음신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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