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화를 위한 지도 요령

 

- 체계화 능력이 있는 급우의 도움을 받도록 해준다.
-
집에 두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여벌의 교과서를 준다
.
-
학생에게 숙제 노트북을 준다
.
-
체계화하는 요령과 방법을 가르쳐준다
.
-
숙제를 매일 점검해준다
.
-
과제에 대한 목표기간을 짧게 잡아준다
.
-
숙제를 위한 도우미 짝꿍을 정해준다
.
-
일일/주간 진행상황 보고서를 집에 보낸다
.
-
부모로 하여금 학생의 체계화 연습에 도움을 주도록 권고한다
.
-
숙제하는 요령을 지도한다
.
-
숙제를 한 개씩 내준다.

계획을 못 세우고, 순서를 정하지 못하는 이동

 

1. 계획하기 연습
-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과제를 부분으로 나누는 연습을 하게 한다.
-
과제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추정하는 연습을 시킨다
.
-
과제의 전체 윤곽을 그리는 기술을 가르친다
.
2.
분류하기, 순서 정하기, 정리하기를 연습한다
.
-
워드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
-
수업을 듣고 노트 필기를 하거나, 내용을 세 문장 정도로 작문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제 시간에 숙제를 완성하지 못하는 아동

 

1. 숙제를 조직화할 수 있는 도구(공책 폴더)와 목록을 사용하게 한다.
-
다이어리나 알림장 등에 그날 해야 할 숙제를 쓰게 한다
.
-
칠판에 숙제와 관련된 지시를 써 놓고, 아동이 이를 보고 기록하게 한다
.
2.
사물함을 마련하여 책, 과제, 체육복 등을 정리하도록 한다
.
-
한쪽 면에 새로운 과제를 넣어둘 수 있는 포켓 폴더를 달아 주고, 반대편에는 진행 중이

-
거나 완성된 과제, 달력 등을 넣어둘 수 있는 폴더를 마련해준다.
-
학부모에게 가정에서도 책이나 숙제 한 것을 배치해 둘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주도록 요청한다
.
-
책상이나 서랍에 이름표를 붙여서 정리정돈하게 한다
.
3.
비품들의 이름표를 색으로 구분하거나 서류 정리함을 사용하게 한다
.
-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자기 질문을 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 “필요한 것을 다 챙겨서 나왔니
?”
-
, 숙제 폴더 등에 바로 바로 제목이 적힌 카드를 붙여두게 한다.

과제를 잘 시작하지 못하는 아동

 

과제나 지시의 내용 중 특히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고 구조화시킨다.
-
언어적 지시와 함께 시각적인 지시를 함께 제공한다. 예를 들면, 말과 동시에 지시 내 용을 칠판에 쓰면서 노트나 알림장에 적도록 지시한다
.
-
작문 과제와 시험을 구조화한다. 예를 들면, 수학은 그래프 종이를 사용하고, 작문은 원 고지 2매를 사용하는 등, 주제와 전개방법 등의 구체적인 기준을 세워준다
.
-
과제의 전반적인 구조를 먼저 지적하여 준다.(주제 문장, 머리글, 내용 테이블
)
-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짝이나 소집단의 학생들과 조용하게 이야기하여 과제를 해결하 게 한다
.
-
지시 상항이나 철자가 어려운 단어, 산수 기호 등은 색연필로 표시하거나 동그라미 또 는 밑줄을 그어 주의할 수 있게 한다.

일상적인 과제와 활동에 주의를 유지하지 못하는 아동

 

1. 과제의 길이를 감소시킨다.
-
한 가지 과제를 짧게 나누어서 다른 시간에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
-
덜 좋아하는 과제를 먼저 완성한 후에 좋아하는 과제를 할 수 있도록 두 가지 과제를 함께 준다
.
-
지시는 쉽고 간단한 단어를 사용한다
.
-
과제를 설명할 때는 가능한 한 단어를 적게 사용한다. 간결한 지시가 좋다
.
-
암기력이 필요한 과제는 작은 양으로 나누어 외우게 하는 것이 좋다
.
2.
과제를 재미있게 만든다
.
-
짝과 함께 하거나 작은 그룹으로 모여서 과제를 할 수 있게 한다
.
-
흥미가 높은 과제와 흥미가 낮은 과제를 교대로 하게 한다
.
-
강의 시에는 오버헤드 프로젝트 등의 시각적인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주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
가능한 한 선생님과 가까운 곳에 앉힌다
.
3.
긴 과제를 계속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한다
.
-
과제를 확인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든다
.
-
기계적인 암기를 필요로 하는 과제는 게임을 사용하여 암기하게 한다
.
4.
가만히 있도록 강요하지 않는다
.
-
아동이 창밖을 보고 있거나 다른 아동을 보고 있다고 해서 주의를 집중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과제의 특성이나 학습 환경을 변화시키지 않은 채 주의가 산만한 아동의 행동을 변화 시키기는 어렵다.

실행기능이란?

 

인간의 두뇌의 기능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면 지적 기능(IQ)실행 기능으로 나뉠 수가 있는데,

  • 실행 기능이란 자신의 생각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기능을 말하며 지적 기능이 아무리 높아도 실행 기능이 부족하면 효율적인 적응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실행 기능은 두뇌의 전전두엽(prefrontal)에서 하는 기능으로써
  • 전전두엽은 두뇌의 CEO로써의 역할을 하며
  • 전전두엽의 실행기능은 사회 속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능이다.

전전두엽의 실행 기능이 떨어지면

  1. 학습은 물론
  2. 자신이 주도적으로 해야 할 일을 제때에 제대로 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3.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가질 수 있다.
    실행 기능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행동에 대해서
  4.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억제력과
  5. 주변 상황의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전환 능력,
  6.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정서조절 능력,
  7. 어떤 일을 미루지 않고 제때에 시작하는 능력,
  8. 해야 할 일을 정확히 기억하거나 학습한 것을 기억할 수 있는 작업기억 능력,
  9. 어떤 일을 하기 전 계획하고 조직화 할 수 있는 능력,
  10. 정리정돈 하는 능력,
  11.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잘못하는지에 대한 자신을 관찰할 수 있는 모니터링 능력 등이

실행기능에 포함된다.

실행 기능이 저하된 대표적인 경우가 ADHD 이다.

 전문가적 조언

 

ADHD는 두뇌의 상위뇌의 전전두엽(prefrontal)의 기능 이상과 주로 연관되며 특히 도파민 신경 전달 물질의 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으므로 치료의 목표는 전전두엽의 기능 이상으로 인한 증상의 개선과 전전두엽의 도파민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함.

1. 시간관리 / 계획 및 조직화 기술 지도 / 돈 관리 / 학습 방법 지도 및 학습 환경 조절 / 행동 수정 방법의 적용 / 사회성 기술 훈련 등이 필요함.
2.
고단백 / 저지방 / 복합 탄수화물의 식사가 요망됨. 단당류 섭취를 줄일 것
.
3.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등 알레르기를 감소시켜 줄 것
.
4.
영양 요법 : 도파민 생성을 돕는 스마티 아미노산 / 오메가-3 필수 지방산 등의 섭취가 요망됨
.
5.
약물 치료

6.
훈련 방법
-
뉴로피드백 훈련
-
토마티스 방법의 리스닝 훈련
-
인터액티브 메트로놈 훈련
7. ADHD
의 진단은 원인에 의한 진단이 아니므로 ADHD 진단에 해당된다 하더라도 얼렌 증후군, 난독증 등 다른 문제에 의한 2차적인 행동 증상이 아닌지에 대해서 반드시 감별이 필요함.

참고서적) ADHD 학생을 돕기 위한 교사와 부모의 역할

 

 

부모와 교사가 ADHD 아동을 잘 다루기 위해 필요한 사전 지식

 

- 또래보다 정서적으로 미성숙하다.
-
이러한 미성숙 혹은 부적절한 행동은 심리적인 원인보다는 신경학적 원인에 기인한다
.
-
정확하게 잘하기 위해서는 또래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
-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
-
순서, 절차상의 혼동과 신경학적 미성숙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잘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
-
어떤 것은 잘하고 어떤 것은 못하는 것은 의도적인 것이 아니다
.
-
또래 아이들과 모든 것을 똑같이 적용시키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
.
-
완벽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ADHD에 이상적인 교사와 부모

 

- 주의력 결핍장애에 대한 철저한 지식과 장애의 정당성을 받아들이는 부모.
-
규칙에 대해서는 완고하나 감정적이지 않고 항상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
.
-
아동의 학습 스타일에 맞게 지도
.
-
아동의 능력과 기술에 맞는 학습 자료를 준비
.
-
아동의 특성에 맞는 학습자료 발굴
.
-
흥미 있어하는 과제와 흥미 없는 과제를 적절히 혼합해 준다
.
-
아동이 좌절감을 느끼는 시기를 알고 적절히 중단 시킨다
.
-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명료하게 말하고, 의사소통을 할 때는 아동의 눈을 보고 앞에서 말한다
.
-
예측가능하고 잘 짜인 공부방 및 학급을 제공한다
.
-
아동의 행동에 대해서 바로 그 자리에서 일관성 있게 조언한다

-
아동이 적절히 행동하도록 알아챌 수 있는 개인적인 신호를 만든다.
-
작은 실수를 무시한다
.
-
유머감각을 유지한다.

부모 및 자녀의 스트레스 조절

 

- 자녀만이 가진 문제로 보지 않는다.
-
양육을 잘못해서 그렇다는 생각을 버린다
.
-
부모가 바라는 대로 만들려고 하지 말고, 자녀의 어려움을 도와준다는 자세를 가진다
.
-
단점보다는 장점을 격려하도록 한다
.
-
자녀가 싫어하는 것이 있을 때 그 의미를 잘 알도록 한다
.
-
올바른 자존심과 자아개념의 발달이 성인기에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한다.

주의력 결핍 아동들에게 적절한 환경

 

- 분명한 규칙과 일관성
-
주의가 흐트러지는 것을 줄여 줄 수 있는 환경
-
시간표
-
시간을 알리는 보조 장치
-
일과를 확인
-
하기 싫은 것부터 먼저 하게 함
-
알맞은 과제수행 시간을 주고 잘하게 되면 점차적인 시간의 증가
-
흥미 있는 과제와 싫어하는 과제를 섞어 줄 것
-
보조적인 수단 활용
-
분명하고 정확한 지시와 이해의 확인
-
핵심은 눈에 띄게(반복암기)
-
동기부여

- 10
세 이상이 되면 계약 체결
-
자녀의 인지, 정서, 책임감 등의 수준을 반드시 알아야 하고, 발달 수준의
-
범위 내에서 과제와 책임감 부여

순종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훈련

 

- 순종적인 행동을 장려한다
-
즉각적인 피드백을 준다.
-
사소한 실수를 용서(무시)한다
.
-
아동의 긍정적인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한다
.
-
잘못을 비난할 때는 신중히 한다.(: 강의나 토론에 빠짐
)
-
주변 학생들의 긍정적인 행동에 대해서도 칭찬을 해준다
.
-
환경의 변화가 있을 동안에는 밀접하게 감독한다.(. 새학기 시작, 방학 마친 뒤
)
-
학생을 교사 가까이에 앉힌다
.
-
행동 규약을 정한다
.
-
학교생활 관리 체계를 도입한다
.
-
스스로의 행동을 감시(monitor)하도록 가르친다.

조직적이고 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훈련

 

- 조직적인 행동을 장려함에 있어 교사는 부모의 도움을 요청한다.
-
조직적인 행동 규칙을 제공한다
.
-
학습을 함에 있어 학생에게 각 과목에 해당되는 공책을 따로 갖도록 한다
.
-
학생으로 하여금 과제물로 할당할 책자들을 제공한다
.
-
과제물 할당량을 받아쓰도록 감독한다
.
-
매일, 또는 매주 학교에서의 향상 정도에 대한 진행보고를 집으로 보낸다
.
-
책상과 공책의 청결을 규칙적으로 검사하여 더러운 것을 비난하기 보다 청결하게 하도록 장려한다
.
-
학생으로 하여금 집에서도 볼 수 있도록 여분의 책을 갖게 한다
.
-
과제물을 한 번에 한 가지씩 할당한다
.
-
학생으로 하여금 단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
-
시각-운동 장애가 있을 경우 글자가 엉망인 것을 비난하지 않는다
.
-
타이핑 기술을 익히도록 장려한다
.
-
학생으로 하여금 할당된 일이나 과제물을 녹음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

과잉행동 조절

 

- 무슨 일을 할 동안에는 앉아서 하도록 지시한다.
-
한번씩 자리에서 일어날 기회를 주도록 한다
.
-
과제와 과제 사이에 쉬는 시간을 짧게 준다
.
-
특히 환경의 변화가 있을 동안에는 근접하여 감독한다
.
-
과제를 서둘러 부주의하게 했을 경우에는 다시 체크해 주도록 한다
.
-
속도가 느린 경우 과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여가 시간을 준다.

 

충동성 조절법

 

- 사소한 잘못은 무시해 주도록 한다.
-
보상이나 행동의 결과에 대한 처리는 신속히 해주도록 한다
.
-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타임아웃이라는 행동 수정요법을 사용한다
.
-
특히 환경이 변화할 동안에는 근접해서 감독해 준다
.
-
잘못된 행동을 나무랄 때는 주의하도록 한다. (가능한 한 설교나 비난은 하지 않는다
)
-
바람직한 행동은 칭찬해 주도록 한다
.
-
가까이 있는 동료가 좋은 행동을 했을 때에는 알게 한다
.
-
교사 가까이, 혹은 본받을 만한 학생 가까이에 앉힌다
.
-
앞으로의 행동에 대한 계약을 한다
.
-
아동 스스로가 자신을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
-
부적절한 행동을 할 때는 즉시 지적해 준다.

부주의 또는 주의산만 조절

 

1.      교사의 눈에 띄는 조용한 자리에 앉힌다.

2.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는 사람을 가까이에 앉힌다.

3.      함께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친한 친구 가까이에 앉힌다.

4.      책상과 책상 사이는 일정 간격으로 띄어 놓는다.

5.      주어진 과제를 완성할 수 있는 과외 시간을 허용해 준다.

6.      과제 할당량이나 할당 시간을 집중 능력에 맞게 줄여 준다.(시간 알림 장치를 사용)

7.      아동이 과제를 완수할 수 있도록 긴 과제는 짧게, 세부적으로 나누어 준다.

8.      간단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9.      나이에 걸 맞는 올바른 행동이라도 완벽하게 하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10.    과제 할당량을 너무 많이 부과하지 않도록 한다. (한번에 한 가지씩 할당한다.)

11.    숙제 량을 줄여주도록 한다.

12.    아동 스스로 무엇을 해야 될 시간인지 알 수 있도록 장치하는 것을 도와준다.

13.    구두 지시와 글로 된 지시를 동시에 사용한다.

14.    노트를 정리하는 데 동료들의 도움을 받도록 해준다.

15.    간결하고 명확한 지시를 하도록 한다.

16.    학습 발표회 같은 곳에 자주 참석시킨다.

17.    과제를 계속할 수 있도록 개별적인 신호를 주도록 한다.

ADHD! 멀리 있지 않습니다.
자녀에게 관심을 가져보세요!

 

ADHD 정의

또래 아이들보다 현저히 심하고 이들 증상으로 인해 학교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

ADHD 기준

. 주의산만 증상

(집중유지가 안됨: 주로 전전두엽 기능 약화 성향)

*  􄤎부주의로 실수를 잘한다.

*  􄤎집중을 오래 유지를 한다

*  􄤎다른 사람 말을 경청을 못함

*  􄤎과제를 끝까지 한다

*  􄤎공부, 숙제 등을 싫어함

*  􄤎과제나 활동 계획대로 하지

*  􄤎필요한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흐트러진다.

*  􄤎해야 일을 자주 잊어버린다.

. 과잉행동 충동성 (주로 우뇌 성향)

*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한다.

*  􄤎허락 없이 자리를 뜬다

*  􄤎지나치게 뛰거나 기어오른다.

*  􄤎활동에 조용히 참여하지를 한다.

*  􄤎끊임없이 활동(목적 없어 보이는)

*  􄤎지나치게 말이 많다.

*  􄤎질문이 끝나기 전에 성급히 대답한다.

*  􄤎차례를 기다린다.

*  􄤎다른 사람의 활동을 방해한다.

, 항목별 9 6 이상/장소에 상관없이 나타남

유형 : 1) 혼합형  2) 주의력 결핍 우세형  3) 과잉행동-충동성 우세형

자위행위란 무엇인가?

 

자위행위(masturbation)란 성적(性的)으로 자신 스스로를 자극하는 행동을 일컫는다. 인간의 발달과정에서 처음 표현되는 성행동이다. 수음이라고도 불린다.

 

자위행위는 언제 시작될까?

 

아기들이 몸의 운동 조절이 가능해지면서 자신의 성기 부위를 만지거나 비비는 행동은 시작된다. 남아들은 생후 6-7개월부터 성기를 만지는 놀이를 시작하며, 여자아이들은 4개월 정도 뒤에 시작한다. 일반적인 의미의 자위행위는 보통 만 3세에서 6세사이에 시작된다. 7세에서 12세 사이에 차차 감소하던 자위행위는 청소년기 들어 다시 급격하게 증가한다. 남아들은 10-12세 사이에, 그리고 여아들은 2-3년 늦게 성적인 자기 자극을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

 

자위행위의 실태는 어떤가?

 

1. 유소아의 자위행위

 

대소변 가리기 훈련이 시작될 무렵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성기에 대한 관심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일부 아이들의 경우 긴장되거나 불안할 때 자신의 성기를 만진다. 하지만 호기심의 정도를 넘어서 지나치게 자위행위에 몰두하는 경우 정서적 문제 또는 성 학대의 가능성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2. 청소년의 자위행위

 

Kinsey 등의 보고(1953)에 따르면 만 15세 소년들 중 82%가 자위행위를 하는 반면, 15세 소녀의 20%가 자위행위를 한다고 했다. 그 뒤에 이루어진 연구에서는 20세를 기준으로 남성의 85%, 여성의 60%가 자위행위의 경험이 있다고 한다. Kinsey의 보고가 이루어진 50년대에 비해 현재에 이르러서는 10대 여성의 자위행위가 증가되는 경향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세 남성의 92%, 여성의 30%가 자위행위를 경험했다고 보고 되었다.

 

이러한 자위행위 자체의 증가 경향에도 불구하고 자위행위에 대한 죄악감이나 불안은 계속되는 것 같다. 10대 여성의 57%, 남성의 45%가 자주 이러한 부정적인 느낌을 보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65.6%의 청소년들이 자위행위를 "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중에서 64.4%가 그 이유는 도덕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하였다.

 

3. 성인의 자위행위

 

Kinsey 보고서 이후 자위행위에 대한 평가는 비교적 관대해졌다. 극단적으로 자위행위란 성적인 긴장감을 방출시키는데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대체적으로 성인 남성의 90%, 성인여성의 60% 이상이 자위행위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본다. 1990년대 미국의 통계에서는 같이 사는 부부 중, 남성의 85% 그리고 여성의 45%가 지난 일년 동안 한번 이상 자위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하였다. 즉, 결혼 이후에도 계속된다는 것이다.

 

자위행위의 긍정적인 측면은 없는가?

 

자위행위는 청소년기의 중요한 어떤 측면들 즉, 성적인 긴장을 완화시켜 주고, 안전한 성적인 실험으로서의 수단이 되며, 성적인 자신감을 높여주고, 성적 충동을 조절하며, 외로움을 줄여주고, 일반적인 스트레스와 긴장을 방출하는 기능도 있다. 청소년기의 자위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라면 호르몬대사와 성적 욕구를 억제시키는데 오히려 이롭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현재 대부분의 성 전문가들은 자위행위를 정상적인 성 행동으로 간주한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어떤 부모는 자위행위를 묵인하고 일부는 죄악시한다. 노골적으로 자위를 금지하는 부모도 있고 단순히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도 있다. 만일 자녀에게 나쁜 짓이라고 주입하게 되면 일시적으로는 중단될 수 있겠으나, 자위행위에 대한 지나친 죄책감 때문에 정신적 문제가 생기거나, 나중에 아이들이 성에 대한 혐오감을 가지게 되어 성인기의 성생활에 문제가 초래될 수도 있다.

 

도덕적인 판단으로 억압하거나 금기시하는 것보다는 자위행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할 필요가 있다. 즉, 자위행위는 성장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생리적 현상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권장할 것은 아니지만 죄악시할 필요는 없겠다.

 

하지만 지나쳐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오거나 학업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는 개입이 필요하다.

 

1. 유소아의 자위행위

 

유소아의 자위 행위는 성인의 성(性)적인 행동과는 의미가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한다.

행위 자체에 대해 부모가 예민하게 과잉 반응하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음을 잊지 않는다. ( ☞ 관련 글)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나무라는 것, 겁을 주는 방식의 지도는 피한다. 때리는 것, 더러운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이에게 심리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아이의 주의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준다.

주로 언제 그런 행동이 나타나는지, 즉, 아이가 긴장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그런지, 또는 무료하고 따분할 때 나타나는지 등을 잘 살펴서 적절하게 대처해준다.

아이가 혼자 있는 시간을 줄여준다.

공개된 공간에서 자위행위를 하면, 이런 행동은 사적인 장소에서만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을 말로 설명해준다.

평소에 신체적인 활동을 격려한다.

공공장소에서 반복적으로 자위행위를 하는 경우, 또래에서 하기 힘든 성행위와 유사한 동작을 반복하는 경우, 그리고 부모나 교사의 지도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동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전문의에게 의뢰한다.

2. 청소년의 자위행위

 

먼저 부모나 교사에 의한 성교육이 필요하다.

부모는 청소년의 사생활(privacy)을 존중해준다.

자위행위를 부정적으로 간주하지 않지만, 역시 지나친 것은 해롭다. 지나치게 자위 행위에 몰두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청소년기의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성(性) 에너지를 건전하게 발산 시켜주고 승화시킨다.

격렬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다양한 취미활동을 한다.

가족 안에서 성에 대한 열린 대화가 필요하다.

명랑한 분위기를 통하여 생활의 활기를 북돋아 준다.

혼자만의 시간을 줄인다. 다른 사람과 어울리고 대인관계와 인생의 목표에 에너지를 쏟아 부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관리한다.

병적으로 자위행위에 집착하는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한다

엄마와 떨어져야하는 불안이 행동으로 야단치면 안돼… 잘때 끌어안아 주세요

[조선일보] Q.다섯 살 난 딸아이가 꽤 오래 전부터 잠자기 전 엎드려서 팬티 속 성기를 자꾸 만지고, 만지면서 잠이 듭니다. 잘 때 책을 읽어줘도 계속 만지고, 못 만지게 잘 달래도 자꾸 만지고 싶다고 얘기하는데, 그냥 둬도 괜찮을지 걱정이 됩니다.

A.반복적으로 팬티 속 성기를 만지는 것은 어린이의 자위행위로 판단됩니다. 어린이의 자위는 성인의 경우와 같은 성(性)적인 것이기보다 단지 걱정과 불안을 감소시키려는 시도이거나 혼자 즐기는 놀이행위의 일종으로 자연스러운 것이며, 아기 때 즐거움과 만족을 위해 손가락 등을 빠는 것과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이때 당황하고 무조건 야단을 치는 것은 아이 입장에선 부모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에 대한 부적절한 수치심을 느껴 정신적 상처를 입거나 분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성기 부위를 만지거나 자주 손이 가는 것은 잠들기 전에 엄마와 분리되는 것에 대한 불안, 즉 3~4세쯤에 어느 정도 해결돼야 할 ‘분리불안’이 발현돼 정서적으로 불안정해지면서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엄마가 보기에 흉한 행동일 뿐이고 어린이의 자의적인 행위가 아니므로 야단쳐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버릇이 돼서는 곤란하므로 이 행동을 줄여서 없애야 합니다. 없애기 위해선 잠들기 전 분리불안을 줄여야 하므로, 어린이를 끌어안아 재우면 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 어린이에게 해결되지 않은 분리불안이 있다는 사실이므로  전문클리닉을 찾아 상담하길 권합니다. 해결되지 않은 분리불안은 자라서 여러 형태의 불안장애 또는 성격병리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남에게 드러내기 어려운 고민 중 하나가 소아 자위에 대한 것이다. 전체 아동 중 몇 %가 자위를 하는지에 대한 통계는 나와있지 않지만, 인터넷 상의 육아 관련 게시판들을 보면 적지 않은 부모들이 아이의 자위행위 때문에 고민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위를 하는 아이들의 행동을 보면, 대개 남자 아이는 성기를 손으로 만지거나, 엎드린 채 몸을 움직이고, 여자 아이는 소파나 침대 모서리에 마찰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게 된다. 어떤 계기로든 한번 자극이 느껴지면 습관처럼 반복하게 되는데, 때로는 땀을 흘릴 정도로 자위에 열중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보는 것도 모르는 채 빠져있기도 한다.

이렇게 아이가 자위행위에 상습적으로 빠지면 그로 인해 부모 자신이 수치심을 느끼고, 그 감정을 다시 아이에게 전달해 줌으로써 아이에게도 수치심과 죄책감을 심어주게 된다.

병 또는 비정상행위 아니다

그러나, 부모들이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소아자위는 아이의 잘못도 아니고, 어떤 병이나 비정상적인 행위도 아니라는 점이다. 아동의 발달을 이해하면 소아자위는 매우 당연한 발달과정의 하나임을 알 수 있다.

 “아동은 발달 단계에 따라 갓난아이는 구강(구강기)에, 만 2세가 되면 항문(항문기)에, 3~6세 경에 되면 성기(남근기)에 에너지가 집중된다. 따라서 3~6세 사이의 아동들이 자위행위를 하는 것은 성인의 경우처럼 성적인 유희와는 다르며, 발달선상에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소아자위를 경험한 아이의 80%는 2년 후에 자위하는 습관이 없어진다고 한다.

아이에게는 자위가 일종의 놀이인 셈이다. 손가락 빠는 버릇이 있는 아이는 심심하면 손가락을 빨듯이, 소아자위도 심심하면 더 자주 하게 된다.

 “자위란 자신을 스스로 자극하는 행위(self-stimulatory behavior)이므로 외부에서 아동을 자극(stimulation)하는 것이 없다면 그 빈도가 높아진다. 위의 사례의 경우 동생을 본 시기와 비슷하게 자위하는 행동이 나타났는데, 이는 아동의 연령이 남근기에 접어든 시기와 맞아떨어진 것도 있겠고, 동생의 출현으로 그 동안 자신에게 쏟아지던 관심이 줄면서 자위가 늘어난 것 같다”고 분석하고, 매일 일정 시간은 책을 읽어주거나 놀아주는 등 큰 아이와 함께 지내는 시간을 가지면 자위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렇다면 자위하는 아이에 대해 부모는 어떤 태도를 취하는 것이 좋을까? 흔히 아이의 자위행위를 못하게 하기 위해 ‘그렇게 하면 고추가 잘린다.’ ‘망태 할아버지가 잡아간다.’ 등 근거없는 말들로 아이를 위협하곤 하는데, 이는 아이를 혼란에 빠뜨리고 커서 성에 대한 부정적인 의식을 갖게 할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집착 말고 부끄러움 일깨워줘야

부모는 아이의 자위행위를 100% 없애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그 대신 아이가 자위행위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막으려는 정도의 태도를 갖는 것이 좋겠다.

두레우물 육아상담실의 8세 아들을 둔 주부(ID : jipilmom)는 “아이가 3~4살 때 자위행위가 심했는데 아이의 관심사를 분산시키는 등 노력을 했더니 많이 줄었지만, 지금도 가끔씩은 숨어서 고추를 만지는 것 같다”는 또 다른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아이와 놀아주는 등 노력을 했는데도 자위가 계속된다면 오히려 아이가 자위할 시기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잠자리에서 혼자하는 자위는 모4?척 해주거나, 낮에 다른 사람 앞에서 하는 것을 금하는 조건으로 허용해줘도 괜찮다.

그러나 만약 아이가 유치원이나 학교, 혹은 남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주의를 줘야 한다. 다른 사람 앞에서 자위하는 것은 부끄러운 행동이며, 친구들이 놀릴 수 있음을 알려줘야 하고, 선생님께도 협조를 구해야 한다. 또 아이들은 수업 시간에 책상 밑에서 하는 행동은 다른 사람이 모를 것이라고 착각하기도 하는데, 책상 밑에서 해도 선생님과 친구들은 다 안다는 걸 알려주도록 한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아직도 성과 관련된 문제 앞에서는 어쩔 줄 모르고 당황한다. 그래서 소아자위의 문제도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봐 온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아이가 자위한다고 말 못할 고민에 빠져있던 부모들, 이제 고민은 그만하고 아이의 귀에 대고 이렇게 말해주자.

“남들 앞에서 고추를 만지거나 비비는 건 창피한 일이야. 사람은 혼자있을 때만 해야 하는 행동도 있는 거거든. 그건 너만의 비밀이야. 알았지? ”

    소아자위에 대한 오해와 진실  
     
Q. 소아자위를 방치하면 커서 성욕 과잉이 될 수 있다?
아니다. 소아자위는 성적인 유희나 성욕과는 무관하다. 오히려 소아 자위에 대한 부모의 과민반응이 아이에게 잘못된 성의식을 심어줄 수 있다.
Q. 소아자위는 치료해야 한다?
아니다. 자위행위는 모든 연령, 모든 사람에게서 일어날 수 있는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이며, 소아자위 역시 정상적인 행동이다. 단 자위행위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우는 다른 심리적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어야 한다.
Q. 소아자위가 성기 등에 신체적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아니다. 더러운 손으로 만지는 등 위생적으로 불결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위행위는 신체에 어떤 물리적인 손상이나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
Q. 소아자위는 무조건 허용해야 괜찮다?
꼭 그렇지는 않다. 잠잘 때나 혼자하는 자위는 허용하는 것이 좋지만, 유치원이나 학교 등 남 앞에서 하는 자위에 대해서는 부끄러운 행동임을 알려주어야 한다.
 

 

https://kidoctor.tistory.com/15962716?category=611018 

 

유소아의 자위행위

자위행위란 무엇인가? 자위행위(masturbation)란 성적(性的)으로 자신 스스로를 자극하는 행동을 일컫는다. 인간의 발달과정에서 처음 표현되는 성행동이다. 수음이라고도 불린다. 자위행위는 언제

kidoctor.tistory.com

 

􄤋ADD/ADHD, 산만한 아이

1)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

2) 또래 아이들 보다 현저히 심하고

3)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 학교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때.

최근 들어 가정과 학교에서 학업부진의 주된 원인으로 주의력 결핍의 문제가 점점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남자 초등학생의 10%, 여자 초등학생의 5% 이런 문제로 인해 학업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사실 거의 모든 학급에서 주의력 결핍이나 과잉행동으로 인한 문제학생들을 발견할 수 있다.

 

􄤋ADHD 간단 체크 리스트

1. 집중유지가 잘 안 된다.

2. 과제를 끝까지 하지 못한다.

3. 부주의로 실수가 많다.

4. 움직임이 많고 억제가 되지 않는다.

5. 생각없이 행동하고 감정기복이 심하다.

6.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린다.

7. 야단을 맞고도 금방 잊고 똑 같은 행동을 한다.

8. 차례를 못 기다린다.

 

􄤋ADHD 개선 사례

􄤨 (, 6)

􄤋증상 : 중이염으로 청력 손실. ADHD 복용 . 운동 서툼.

􄤋원인 : 청지각적 학습 장애. 소뇌와 시지각 문제.

􄤋훈련 : 청지각훈련, 감각운동통합훈련, 시지각훈련, 뉴로피드백 33

진행

􄤋경과 : ADHD 복용을 중단. 집중력이 향상. 표정이 밝아지고 말이 많아지면서 발음도 정확해짐.

 

􄤨 (, 3)

􄤋증상 : ADHD진단 받음, 성적 최하위, 책읽기를 싫어함, 산만함

􄤋원인 : 청지각적 난독증(유사ADHD), 시지각 문제, 좌우뇌 불균형

􄤋훈련 : 청지각훈련, 감각운동통합훈련, 시지각훈련, Cross Trainer 60

􄤋경과 : 학습능력, 생활태도 좋아짐.성적 중상위권 진입 스스로 일을 챙겨서 개로 보이던 것이 사라짐.

일상적인 과제와 활동에 주의를 유지하지 못하는 아동
1. 과제의 길이를 감소시킨다.

- 한 가지 과제를 짧게 나누어서 다른 시간에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 덜 좋아하는 과제를 먼저 완성한 후에 좋아하는 과제를 할 수 있도록 두 가지 과제를 함께 준다.
- 지시는 쉽고 간단한 단어를 사용한다.과제를 설명할 때는 가능한 한 단어를 적게 사용한다.
- 간결한 지시가 좋다. 암기력이 필요한 과제는 작은 양으로 나누어 외우게 하는 것이 좋다.

 
2. 과제를 재미있게 만든다.
- 짝과 함께 하거나 작은 그룹으로 모여서 과제를 할 수 있게 한다.
- 흥미가 높은 과제와 흥미가 낮은 과제를 교대로 하게 한다.
- 강의 시에는 오버헤드 프로젝트 등의 시각적인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주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가능한 한 선생님과 가까운 곳에 앉힌다.
 

3. 긴 과제를 계속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한다.

- 과제를 확인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든다.
- 기계적인 암기를 필요로 하는 과제는 게임을 사용하여 암기하게 한다.

 

4. 가만히 있도록 강요하지 않는다.

- 아동이 창밖을 보고 있거나 다른 아동을 보고 있다고 해서 주의를 집중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 과제의 특성이나 학습 환경을 변화시키지 않은 채 주의가 산만한 아동의 행동을 변화 시키기는 어렵다.

과제를 잘 시작하지 못하는 아동
과제나 지시의 내용 중 특히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고 구조화시킨다.
- 언어적 지시와 함께 시각적인 지시를 함께 제공한다. 예를 들면, 말과 동시에 지시 내 용을 칠판에 쓰면서 노트나 알림장에 적도록 지시한다.
- 작문 과제와 시험을 구조화한다. 예를 들면, 수학은 그래프 종이를 사용하고, 작문은 원 고지 2매를 사용하는 등- 주제와 전개방법 등의 구체적인 기준을 세워준다.
- 과제의 전반적인 구조를 먼저 지적하여 준다.(주제 문장, 머리글, 내용 테이블)
-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짝이나 소집단의 학생들과 조용하게 이야기하여 과제를 해결하 게 한다.
- 지시 상항이나 철자가 어려운 단어, 산수 기호 등은 색연필로 표시하거나 동그라미 또 는 밑줄을 그어 주의할 수 있게 한다.
 
제 시간에 숙제를 완성하지 못하는 아동
1. 숙제를 조직화할 수 있는 도구(공책 폴더)와 목록을 사용하게 한다.
- 다이어리나 알림장 등에 그날 해야 할 숙제를 쓰게 한다.
- 칠판에 숙제와 관련된 지시를 써 놓고, 아동이 이를 보고 기록하게 한다.
 
2. 사물함을 마련하여 책, 과제, 체육복 등을 정리하도록 한다.
- 한쪽 면에 새로운 과제를 넣어둘 수 있는 포켓 폴더를 달아 주고, 반대편에는 진행 중이
거나 완성된 과제, 달력 등을 넣어둘 수 있는 폴더를 마련해준다.
- 학부모에게 가정에서도 책이나 숙제 한 것을 배치해 둘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주도록 요청한다.
- 책상이나 서랍에 이름표를 붙여서 정리정돈하게 한다.
 

3. 비품들의 이름표를 색으로 구분하거나 서류 정리함을 사용하게 한다.

-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자기 질문을 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 “필요한 것을 다 챙겨서 나왔니?”
- 책, 숙제 폴더 등에 바로 바로 제목이 적힌 카드를 붙여두게 한다.
 
계획을 못 세우고, 순서를 정하지 못하는 이동
1. 계획하기 연습
-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과제를 부분으로 나누는 연습을 하게 한다.
- 과제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추정하는 연습을 시킨다.
- 과제의 전체 윤곽을 그리는 기술을 가르친다.
 
2. 분류하기, 순서 정하기, 정리하기를 연습한다.

- 워드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 수업을 듣고 노트 필기를 하거나, 내용을 세 문장 정도로 작문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체계화를 위한 지도 요령
- 체계화 능력이 있는 급우의 도움을 받도록 해준다.
- 집에 두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여벌의 교과서를 준다.
- 학생에게 숙제 노트북을 준다.
- 체계화하는 요령과 방법을 가르쳐준다.
- 숙제를 매일 점검해준다.
- 과제에 대한 목표기간을 짧게 잡아준다.
- 숙제를 위한 도우미 짝꿍을 정해준다.
- 일일/주간 진행상황 보고서를 집에 보낸다.
- 부모로 하여금 학생의 체계화 연습에 도움을 주도록 권고한다.
- 숙제하는 요령을 지도한다.
- 숙제를 한 개씩 내준다.
 
행동 조절을 위한 지도 요령
-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로,그리고 자주 제공한다.
- 자신을 모니터링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 학생과 계약을 맺는다.
- 보상은 즉시 실행한다.
- 꾸짖을 때에는 간략하게 한다.
- 과제에 집중하게 하는 비언어적 큐를 사용한다.
- 전 학급을 위한 행동 관리 시스템을 마련한다.
- 문제 발생에 대비하여 예방 대책을 마련한다.
- 행동에 대한 칭찬을 구체적으로 한다.
- 이유가 있을 때에는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허용한다.
- 보상과 특전을 후하게 준다.
- 과제를 중단하고 쉬는 시간을 허용한다.
- 과제를 모두 마칠 때마다 짧은 휴식을 허용한다.
- 문제를 낼 때 틀린 답이 아니라 정답이 나오도록 유도한다.
- 적절치 못한 행동이 큰 것이 아니면 그냥 넘어간다.
- 생활 및 환경 변화의 과도기를 잘 살핀다.
                                                                                                                
감정 조절을 위한 지도 요령
- 칭찬을 자주 해준다.
- 학생이 긴장할 때에는 말씨를 부드럽게 한다.
- 학생의 재능이나 성취에 초첨을 맞춘다.
- 학생과 독대하는 시간을 자주 만든다.
- 학생에게 스트레스가 쌓이는 조짐이 보이면 격려하거나 학습량을 줄여준다.
- 학생이 자신의 체면을 채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부모나 교사가 화를 내지 않음으로써 분노를 제어 하는 방법을 연습한다.
(그 상황에서 빠져나가거나 스스로를 - 진정시키는 방 법을 연습한다.)
- 긍정적인 행위나 학습 결과에 대해 칭찬을 한다.
수업시간에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집에 보내는 통신문에 긍정적인 내용을 담는다.
- 학생이 짜증날 때에는 될 수 있으면 자주 격려해준다.
- 크지는 않지만 일관성 있는 결과를 중요시한다.
- 학생에게 선택권을 준다.

 

관련 가능성이 있는 뇌 부위와 실행 기능의 의미
좌/우 전전두엽 (Left/Right Prefrontal Lobe)

실행기능이란?
두뇌의 기능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면 지적 기능(IQ)과 실행 기능으로 나뉠 수가 있는데, 실행 기능이란 자신의 생각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기능을 말하며 지적 기능이 아무리 높아도 실행 기능이 부족하면 효율적인 적응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실행 기능은 두뇌의 전전두엽(prefrontal)에서 하는 기능으로써 전전두엽은 두뇌의 CEO로써의 역할을 하며 전전두엽의 실행기능은 사회 속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능이다. 전전두엽의 실행 기능이 떨어지면 학습은 물론 자신이 주도적으로 해야 할 일을 제때에 제대로 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가질 수 있다.

실행 기능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행동에 대해서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억제력과 주변 상황의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전환 능력,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정서조절 능력, 어떤 일을 미루지 않고 제때에 시작하는 능력, 해야 할 일을 정확히 기억하거나 학습한 것을 기억할 수 있는 작업기억 능력, 어떤 일을 하기 전 계획하고 조직화 할 수 있는 능력, 정리정돈 하는 능력,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잘못하는지에 대한 자신을 관찰할 수 있는 모니터링 능력 등이 실행기능에 포함된다. 실행 기능이 저하된 대표적인 경우가 ADHD 이다.

 

 대화시 피해야할 사항

 대안 

 상대방의 자존심을 깍아 내리는 대화

   (예:바보, 병신. 형편없는 ...)

긍정적인 감정 표현 방법 숙지

자신의 감정을 말로 설명하는 식의 대화

구체적인 행동에 초점을 두어라 

 과거의 사실을 계속 들추는 대화,

 부부마다 반복적으로 돌리는 테이프가 있다

현재에 초점을 두어라 ,

상대방이 좋은 말투로 이야기 할 때 행동을 고치도록 하라 

 "항상"  "전혀" 의 대화 방식은 피하라

"대부분 "  "가끔"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대화

   (동기. 태도. 감정추측을 피할 것)

자세히 물어주어라

  비판적이고 평가적인 대화. 명령식의 대화

구체적이고 건전한 대안의 제시.

남에게 제안하는 식의 대화를 해주어라

 대화시 상대방과 시선을 피하는 대화

상호시선을 맞추고 대화

 "당신은" "너 때문에" 등의 책임전가 식의 대화

자신의 책임감을 인정하고, "내의견인데.."

제시하는 식의 대화

 대화시 기분나쁜 억양,표정,자세

부정적인 감정을 말로 설명하고 원하는 것을

분명히 밝히는 대화 방법

 인신 공격식의 대화 (언어폭력)

구체적으로 상대방의 행동을 지적해 줄 것,

개인은 사랑하지만  행동은 싫어한다고 지적해 줄 것

일시적인 틱증상은 훈련할 필요가 없고 단지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무관심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오랜 기간 지속되면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부위가 증가하거나 빈도가 증가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반드시 훈련을 받아야 한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사람의 마음과 정서를 장부에 베속시켜 놓았는데 몸에 병이 들면 곧 마음이 병들고 또 마음에 병이 들면 곧 몸이 병든다. 틱장애도 불안하거나 초조한 정서가 신체적으로 표출이 된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정서를 주관하는 심장과 담을 보하고 울체된 기를 풀어주는 훈련을 받아야 한다.

이것은 두뇌의 감정과 본능을 담당하는 중위뇌 중에 특히 기저핵이라는 근육의 톤을 조절하는 곳의 문제가 중요하다.

생활습관, 정서적 안정, 식습관 등의 조절이 필요하고, 장기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ADHD와 동반되는 경우, 강박장애와 동반되는 경우, 학습장애와 동반되는 경우 등은 훈련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부위 문제점 치료
입력 시지각 시지각 인식력 HTS, PTS, 얼렌
청지각 청지각 인식력 LiFT, IM, FastForWord
촉각 감각 통합력 IM, 뉴로피드백 B와 A/T,
처리 좌,우뇌 축 좌우뇌 협력 IM, 뉴로피드백 B와 A/T, CROSS
상,중,하위뇌 축 지성,감성,생존력 IM, 뉴로피드백 B와 A/T, LiFT
전, 후두엽 축 종합판단력 IM, 뉴로피드백 B와 A/T, CROSS
출력 소뇌 운동,표현력 IM, CROSS, DynEd

틱 장애는 대개 만 6~7세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에는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13~14세에 틱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생각되고 있다.

틱 장애 아동의 70%가 얼굴근육의 틱이 먼저 발생되고 이후 어깨, 목, 하지로 확산되는 경향을 가진다. 음성틱은 처음에는 아무 의미 없는 소리에서 시작하여 특정한 문장, 단어의 형태를 가지게 된다.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틱 증상의 변화나 강도, 빈도가 최고로 다양해지고 사춘기가 끝나가면서 증상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증상이 정리되는 경향을 보인다. 30-30-30법칙; 틱 장애를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는 증상이 사라짐. 30%는 비슷한 정도를 유지, 30%는 더 심해지는 모습을 나타낸다.

흔히 부모들은 틱증상이 나타날 경우 나쁜 습관으로 생각하여 심하게 화를 내거나 체벌을 가하기도 한다. 틱 장애는 잘못된 습관이 고착화되어 생기는 것이 아니다. 유전적인 원인, 뇌의 구조적 이상, 뇌내 신경전달물질의 이상, 등과 함께 심리, 정서적인 문제가 함께 동반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생기는 질병이다.
특히 우뇌형으로 좌우뇌 불균형을 가진 경우에는 좌뇌 학습을 위주로 하는 국내 교육현실에 적응하기 힘들어서 스트레스로 틱, 뚜렛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틱 장애는 본인의 노력으로 억제할 수 있는가? 틱 장애는 본인의 노력으로 “일시적”으로만 증상을 억제할 수 있을 따름이며, 일부러 틱 증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고 습관의 문제도 아니므로 자신의 의지로 증상을 조절할 수 없다. 그러므로 틱 장애를 지적하거나 야단치면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틱 장애는 시간의 변화에 따라 증상의 변화가 심하다. 또한 심리적인 스트레스에도 민감하게 변화하고 신체적인 건강상태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 감기에 걸리거나 피곤할 때도 증상이 심해지게 된다. 또한 TV를 보거나 책을 읽는 등 한 가지 일에 몰두할 때도 증상이 심해지는 아이가 있는 반면 증상이 완화 되는 아이가 있는 등 증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다만 잠을 잘 때에는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잠잘 때 증상이 나타난다면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의심해보아야 한다.

틱 장애의 종류와 동반되는 질환에 따라 예후가 다양하다. 단순성 틱 장애, 일과성 틱 장애의 경우는 대부분 별다른 훈련 없이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복합성 틱, 만성 틱, 뚜렛 증후군 등은 적극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틱 장애와 함께 ADHD, 강박증상, 반항성행동장애 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더욱 긴 훈련기간이 필요하고 예후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틱 장애를 훈련해야 하는 경우는 틱 증상이 4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틱 증상으로 인해 아이가 자신감을 잃고 학교생활 및 친구 관계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 등에는 적극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상당수가 심리적인 충격을 받은 경우 일시적으로 틱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1~2주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특별한 훈련을 받기 보다는 아이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환경을 개선해주는 노력만으로도 충분하다.

1) 단순 운동성 틱 - 초기증상. 눈을 반복적으로 깜빡 거리고 눈동자를 움직인다. 목 흔들기. 어깨를 들썩이기. 얼굴이나 입술을 씰룩거린다 등
2) 복합 운동성 틱 - 자신을 친다. 상대를 따라 한다. 물건을 던지거나 자꾸 만진다. 외설 행 동 등
3) 단순 음성 틱 - 손뼉을 치거나 손가락을 튕기는 것. 컥컥거리는 소리. 가래 뱉는 소리. 헛 기침 소리, 빠는 소리 등
4) 복합 음성 틱 -“왁, 닥쳐, 그만해” 등 상황과 전혀 관계없는 단어, 절 등을 내뱉는 것. 말 을 따라 하거나 욕을 하는 것 등. 초기에는 자신이 조절할 수 있을 수도 있으나 점차 조절이 어려우며 습관적으로 나타남. 증상의 정도는 스트레스 를 받거나 놀이에 몰입할 때 심해진다.

틱(tic)이란 눈을 지속적으로 깜박거리거나 안면 근육을 씰룩이고 머리를 갑자기 움직이는 등 뚜렷한 목적 없이 어떤 근육군이 갑작스럽게 연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소아기와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행동장애 중 하나로 8-9세와 11-12세에 흔히 나타나고 그 이후에는 급격히 낮아지는데 아이들의 10-20%가 일시적으로 이런 틱을 경험한다고 한다. 남자 아이에게 3-4배 가량 많다고 하며 이들 중 소수는 만성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여러 근육군에서 틱 증상들 이 나타나고 음성틱까지 겸하여 1년 이상 지속되면 뚜렛씨 증후군(Tourette syndrome)으로 진단을 내리게 된다. 뚜렛씨 증후군이 있는 아동들은 주의력결핍과잉활동장애, 강박장애 또는 특수학습장애와 흔히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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