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을 먹느냐가 아이의 뇌 발달 좌우

우리 몸의 양쪽 뇌에 하나씩 위치한 해마 세포는 학습과 기억을 관장하는 뇌의 구조 가운데 하나. 뇌의 해마가 거의 완전한 형태가 되는 시기는 대략 2~3세 정도지만 필요한 영양만 공급된다면 해마는 끊임없이 재생되고 용량이 늘어난다. 얼마 전 뇌학회에서는 “양쪽 뇌를 골고루 발달시켜야 머리가 좋은 아이가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양쪽에 하나씩 있는 해마 세포를 잘 발달시키면 후천적으로 얼마든지 머리 좋은 아이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어떻게 하면 아이의 해마 세포를 발달시킬 수 있을까. 최근 미국의 뇌 연구가들은 우리가 먹는 음식 성분이 뇌의 활동과 행동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뇌 세포는 여러 가지 신경 전달 물질(뇌의 생화학적 충전물로 기억력, 지능, 창의력의 본질)을 만들기 위해 특정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머리가 나빠질 수도, 좋아질 수도 있다.


■ 머리 좋은 아이 만들어주는 영양소 '콜린'

5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 잡지 ‘네이처’에 “콜린을 많이 먹인 쥐는 기억력이 좋아지고 두뇌가 발달하면서 천재 쥐가 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2004년 3월에는 “콜린을 많이 섭취할 경우 머릿속의 뇌 줄기세포가 증가하면서 기억력 등 뇌 기능이 좋아진다”는 결과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과 일본 연구팀에 의해 확인됐다.
“천재의 아들은 천재가 아니다. 콜린을 많이 섭취한 아이가 천재가 된다.”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눈이 번쩍 뜨일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콜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죽을 때까지 우리의 뇌를 보호하는 물질. 또 뇌 세포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기억력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합성하고 뇌에 해를 끼치는 호모시스테인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이 콜린이 들어 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 해마가 발달하고 더불어 뇌의 유전자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콜린을 먹이면 후천적 천재로 기를 수 있다는 것.


■ 콩, 등푸른생선, 식초...콜린 함유 음식물들


선조들은 왕자의 두뇌 발달을 돕기 위해 음식물을 보약· 보양식·두뇌가 좋아지는 음식 등으로 나누어 먹였다. 이 가운데 두뇌가 좋아지는 음식에 빠지지 않던 대표 음식이 바로 콩, 깨 등이었다. 콩과 깨는 대표적인 콜린 함유 음식이다.

1. 효모 - 효모는 대표적인 단백질 함유 식품으로 순수한 천연 물질이기도 하다. 효모는 몸 속에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콜린이 풍부해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훌륭한 음식이 된다.

2. 브로콜리+양배추+우유 - 채소 가운데 브로콜리, 양배추에는 콜린이 많이 들어 있다. 브로콜리나 양배추는 위를 보호하고 몸 속 면역 시스템을 원활하게 하는 음식. 여기에 우유까지 섭취하면 궁합이 딱 맞는다. 야채에 우유를 넣고 갈아 먹으면 한끼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3. 콩+보리 - 콩과 보리에도 콜린이 풍부하다. 이들 잡곡류는 각각 따로 먹기보다 함께 볶아서 빻아두고 먹으면 땅콩의 비릿한 맛도 사라지고 보리의 껄끄러운 느낌도 보완된다.

4. 등푸른생선+마늘, 양파, 부추 - 등푸른생선은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필요한 DHA와 콜린이 듬뿍 들어 있다. 이 식품을 꾸준히 먹으면 노인성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여기에 뇌 세포를 파괴하는 유해 물질을 억제하는 마늘과 양파를 함께 섭취하면 생선의 비릿함도 함께 없앨 수 있다.

5. 달걀+파프리카+식초+올리브 오일 - 달걀과 파프리카 역시 콜린이 많이 함유된 대표적인 음식이다. 이들은 각각 음식으로 섭취해도 좋고 식초와 올리브 오일을 넣고 샐러드를 해서 먹으면 맛도 좋고 머리가 좋아지는 대표적인 음식이 된다. 식초와 올리브 오일은 몸을 맑게 해주는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 뇌에 좋은 영양소는 자연 식품 안에 있다

미국 애모리 대학의 영양학자인 보이드 이튼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고대 조상들이 먹었던 음식과 비슷한 음식을 먹을수록 우리의 뇌는 더욱 강화된다. 예를 들어 석기 시대 사람들의 주식은 과일과 채소. 석기 시대 사람들은 오늘날 우리가 먹는 것보다 3배나 더 많은 과일과 채소를 먹었다.
석기 시대 사람들이 즐겨 먹었던 연어, 정어리, 고등어, 청어와 같은 기름기가 많은 생선 역시 뇌를 강화하는 음식. 현대에 와서 지방 때문에 외면 당하고 있는 견과류와 콩 역시 석기 시대 사람들이 즐겨 먹던 음식이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통조림 콩류나 소금 간을 한 견과류를 먹이면 오히려 해롭다. 이런 음식에는 인간의 유전자에 맞지 않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 아이의 머리를 나쁘게 만드는 생활습관3

* 아침을 굶는다 - 아침을 굶으면 혈당치가 떨어진다. 혈당치가 떨어지면 뇌가 능률적으로 활동할 수 없게 되어 기억력, 학습 능력 등이 모두 떨어진다.

* 단 음식을 많이 먹는다 - 설탕이나 청량음료 등 단 음식은 신경 세포를 파괴한다. 단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심한 경우 주의력 결핍 장애와 과잉행동증 등 다양한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 아이들도 카페인에 중독된다 - 홍차나 커피 등 카페인 음료는 두뇌에 좋지 않다. 카페인은 한순간 머리를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중독될 수 있고, 적은 양을 섭취해도 아이들에게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글을 읽어도 이해력이 늦어서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
만 9세, 남 / IM 15회, LiFT 50회
􄤋증상

􄤎취학전 언어치료 3년간 했음
􄤎언어치료 후 말이 조금 늘었으나 여전히 읽기장애, 쓰기장애
􄤎학교수업을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이해력이 부족함.

􄤋훈련 후 결과

􄤎30회: 어머니 말씀 “ 발음dl 좋아졌고 엄마말을 잘 알아들어서 좋다.
􄤎다른 것보다 청지각 훈련 30회가 훨씬 낫다”고, 이제는 아이가 언어 능력이 좋아져
    “엄마를 떠보는 말까지 한다”고 하심
􄤎50회: 학교참관수업 때 자신있게 손들고 책을 읽음, 어머니 감격함.

청취기능의 문제를 가진 학습장애 사례

1) 입학을 1년 늦게 시켜야 되나?
만 6세, 남 / IM 20회, LiFT 60회, 스마티아미노산
􄤋증상

􄤎한글을 배워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함.
􄤎땅에 나뒹굴고 물건던지는 등 과격하고 충동적 행동.
􄤎학원 선생님 포기, ADHD가 의심된다면서 클리닉을 소개함.
􄤎4살 넘어서 ‘엄마, 아빠’시작, 대학병원뇌파검사상 이상없음

􄤋훈련 후 결과

􄤎10회: 충동성이 현저히 감소
􄤎19회: 아빠에게 처음으로 혼자서전화를함. 가나다라..와이름을쓰게됨.
􄤎33회: 마트에서엄마보다먼저정확히셈을함, 규칙을따라행동하는것이현저
히호전됨.
􄤎37회: 이야기를논리적으로정교하게함.
􄤎50회: 엄마의행동을아빠에게속뜻까지묘사하면서전달함. 학교에입학함.
􄤎종료후1개월경과: 공부를잘한다는칭찬을들으면서학교에잘다님.

􄤋부모 평가 : 아이가 놀라운 속도로 변해가더라. 아빠가 반대했는데 아이의 전화
를받고감동했다. 학교만제나이에입학할정도만되면좋겠다고기원했는데이제
는공부도잘하는아이가되었다.
􄤋교사 평가 : 마치기적이일어난것같다. 증명하는인터뷰도해주겠다. .


ADHD증상을 보이는 청지각적 난독증을 가진 유사ADHD 사례

 

미각과 후각을 화학감각이라 한다. 체내에 는 화학물질의 농도변화를 감지하는 많은 화학감수기가 있다. 일상생활에서 미각과 후각은 맛있는 것, 향기나는 것 등 향락과 연관지어 생각하기 쉽지만 원래 후각과 미각은 동물의 생존과 결부된 본질적으로 중요한 감각으로서 먹이의 탐색과 검색을 위해필요하고 방어활동과 성행동과도 관련이 깊다.

이들 화학감수기는 단백질 수용체(recepter)로 되어 있으며 화학물질과 반응하여 미각과 후각을 일으킨다. 미각과 후각 감수기 세포는 감각하는 화학물질의 종류가 다르고 감수성도 다르다. 미각과 후각이 다른 감각과 다른 점은 고도의 적응능력을 가지는 점과 자극의 질을 식별하는 능력, 즉 특정 자극에 대한 감수성이 고도로 분화되어 있는 점이다. 그리고 양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자극강도의 범위가 좁아 예민하게 구별 못하는 경우도 많다.

미자극을 받아들이는 감각기를 맛봉오리라 하며, 약 2000개 정도 있다. 미각 은 네 가지 기본 감각,즉 단맛, 짠맛, 신맛, 쓴맛 등으로 구분된다.

맛봉오리의 흥분은 안면신경과 설인신경에 의해 뇌중추인 대뇌피질의 감각중추에 있는 외측 미각영역으로 전달된다. 이 미각중추가 망가지면 맛을 구별할 수 없다. 우리 코는 수천 가지 냄새를 식별한다. 콧속에 있는 후각감수 기의 수효는 1000만 개 정도 된다. 여기에서 후각로를 따라 뇌의 이상엽, 해마를 포함한 변연계에 도달되어 최종적으로 냄새를 구별한다. 인간은 후각이 다른 동물보다 조금 퇴화되어 있기 때문에 후각기능이 아주 예민하지는 않다.

후각신호가 변연계에 생긴다. 좋은 향수냄새를 맡으면 강한 무드가 유발되며, 불유쾌한 냄새를 맡으면 재채기 등 방어반사가 일어나고, 암모니아 냄새를 맡으면 반사적으로 호흡이 멈추어진다. 사향의 향기는 원래 10리 밖의 암사슴을 불러 유혹하는 수사슴의 복부에 있는 향낭이라는 주머니 에서 분비하는 분비물의 냄새다. 이 향기는 암사슴이 수사슴을 찾게 하고, 암사슴을 성적으로 크게 충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미각과 후각은 생명유지에 기본적인 감각일 뿐만 아니라 더욱 나은 맛과 향기를 가진 향료나 음식개발을 위한 음식문화 창조에 필수적인 감각이다.

감각(Sensation)
 
  생물체는 환경의 변화에 지각(sense, perception)보다 차원이 낮은
감각(sensation)으로 순응(adaptation), 적응하고 또 그것을 통합 조절해
나감으로써 비로소 지각이 되고 그렇게 함으로써 살아갈 수 있다. 이러한
적자생존은 외계의 자극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감각기(sensory organ)가
갖추어져 있어서 신속 정확한 상황판단을 함으로써 가능하게 된다.
  외계의 자극을 받아들이는 데는, 신경섬유는 화학적, 전기적, 기계적, 삼투적,
동위원소적 자극 등에 의하여 흥분하고 또한, 흥분을 유발 시키는 필요한
자극의 강도는 매우 커야 하지만, 특별한 구조를 가진 이른바
감각수용기(receptor organ)는 극히 약한 자극에 대해서도 흥분한다.
 
  1. 수용기(감수기, 감수체) 분규와 감각의 종류
  감각수용기(sensory receptor)는 외계의 환경이나 신체 내부의 환경중에서
자극으로 될 수 있는 것을 골라 내어 그것에 반응할 수가 있다. 자극원(stimuli
source)의 위치와 수용기의 체내 위치를 기준으로 수용기를 분류하는 방법이
있다. 즉, 몸 밖에서 일어나는 환경변동에 자극되어 감각을 느끼게 하는
외수용기(extroceptor)와 몸 안의 장기로부터 오는 자극을 받아들이는 수용기 즉,
내수용기(interoceptor)로 크게 나눈다. 외수용기중 시각과 청각은 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으로부터 오는 자극을 받아 들이는 원격수용기(teleceptor)와
미각, 후각 및 피부감각등은 몸에 접촉해야만 감각을 느낀다하여
접촉수용기(contact receptor)등으로 세분한다. 내수용기는 근육, 건, 관절 등에서
오는 자극으로서, 몸의 운동을 알려주는 고유수용기(proprioceptor)와 호흡기관,
소화기관 및 방광 등의 근육벽에서 오는 자극에 의한 통증(pain), 공복감,
목마름, 질식감, 충만감(fullness) 및 오심(nausea) 등을 받아들이는
내장수용기(visceroceptor), 그리고 대동맥궁과 경동맥동 등에서 받아들이는
화학적 재수용기등으로 나눈다. 그 외 자극의 종류에 따라서 생체안의 각종
수용기를 기계적 수용기(mechanical receptor, 압력수용기 pressureceptor),
화학수용기(chemical receptor), 전자 또는 전파수용기(electromagnetro recptor,
radioreceptor), 상해수용기( 유해수용기 nociceptor)로도 나눈다.
  Sherrington의 실용적인 분류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수용기에 의해 느끼는 감각을 체성감각, 특수 감각 그리고 장기감각 등
세종류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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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7-1 감각의 분류
 분류: 특수감각-특수감각; 감각의 종류: 시각; 감각기: 눈
 분류: 특수감각-특수감각; 감각의 종류: 청각; 감각기: 귀
 분류: 특수감각-특수감각; 감각의 종류: 후각; 감각기: 콧속 점막
 분류: 특수감각-특수감각; 감각의 종류: 미각; 감각기: 혀
 분류: 특수감각-특수감각; 감각의 종류: 회전가속; 감각기: 삼반규관
 분류: 특수감각-특수감각; 감각의 종류: 직선가속; 감각기: 내이 전정기관
 분류: 체성감각-피부감각; 감각의 종류: 통각; 감각기: 자유 신경 종말
 분류: 체성감각-피부감각; 감각의 종류: 촉각; 감각기: 마이스너 소체
 분류: 체성감각-피부감각; 감각의 종류: 온각; 감각기: 루피니 소체
 분류: 체성감각-피부감각; 감각의 종류: 냉각; 감각기: 크라우제 소체
 분류: 체성감각-피부감각; 감각의 종류: 압력; 감각기: 파시니 소체
 분류: 체성감각-고유감각; 감각의 종류: 근 신전; 감각기: 근방추
 분류: 체성감각-고유감각; 감각의 종류: 건 신전; 감각기: 골지
건기관(골지종말)
 분류: 내장감각-내장감각; 감각의 종류: 동맥혈압; 감각기: 경동맥동, 대동맥궁
 분류: 내장감각-내장감각; 감각의 종류: 중심정맥혈압; 감각기: 대정맥벽,
심방벽
 분류: 내장감각-내장감각; 감각의 종류: 폐 확장; 감각기: 폐, 미주신경 말단
 분류: 내장감각-내장감각; 감각의 종류: 두부 혈액온도; 감각기: 시상하부
 분류: 내장감각-내장감각; 감각의 종류: O2 분압; 감각기: 경동맥소체,
대동맥소체
 분류: 내장감각-내장감각; 감각의 종류: CO2분압; 감각기: 연수, 화학감수 세포
 분류: 내장감각-내장감각; 감각의 종류: 뇌척수액 pH; 감각기: 연수, 화학감수
세포
 분류: 내장감각-내장감각; 감각의 종류: 혈장 삼투압; 감각기: 시상하부
 분류: 내장감각-내장감각; 감각의 종류: 혈당; 감각기: 시상하부

  (표 7-1) 시각이나 미각처럼 뚜렷한 감각장치를 가지면서 대뇌피질에서도
상당히 한정된 재현(representation)영역을 가진것을 특수감각(special
sensation)이라하며, 그 이외로 피부나 근육 및 관절 등에서 유래되는 감각인,
체성감각(somatic sensation)과 내장장기들의 자율성 감각인, 장기감각(visceral
sensation)등으로 나눈다. 그래서 이상의 체성감각과 장기감각을 한데 합쳐서,
일반감각(general sense)이라고도 한다.
 
  2. 감각의 일반적 성질
  1) 높은 흥분성( High excitability)
  감각기관이 수용기는 높은 흥분성을 갖고 있어서 구심신경섬유보다 그 역치(
threshold)가 월등하게 낮다. 즉 감각이 가장 예민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압박에 대해 예민하게 흥분하는 파치니 소체(Pacinian corpuscle)는 그 피막의
일부분이 0.2 마이크로미터m만큼 변위되어도 흥분하며, 온도감수체는
0.004sec^34^도C의 온도하강, 또는 0.001sec^34^도C의 온도상승으로도 흥분하여
각각 냉, 온의 감각을 일으킨다.
 
  2) 적자극(Adequate stimulus)
  모든 감각기의 수용기는 여러 종류의 자극으로 흥분을 일으킬 수 있으나,
가장 낮은 역치로 가장 예민하게 흥분시키는 자극을 그 수용기의 적자극이라
한다. 예를 들면 눈에 맞는 자극은 광선이고, 귀에 맞는 자극은 음파(sound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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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각각에 그외의 자극을 안맞는 자극 또는 부적자극(inadequate
stimulus)이라고 한다. 부적자극은 자극강도가 아주 커야 감수기를 흥분시킬 수
있다. 즉, 눈의 망막은 매우 근소한 광선량의 변화에도 예민하게 흥분하나,
안맞는 자극으로 주먹이 눈에 부딪치면 압력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눈에
빛이 번쩍하는 느낌을 주는데 이러한 것이 그 예이다. 그러나 주먹에 의해 눈을
자극하려면 빛보다 훨씬 큰 에너지가 필요할 것이다.
  맞는 자극의 범위는 매우 좁은 경우도 있고, 아주 넓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적자극이라 할지라도 작용을 나타내는 질적인 범위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를
수용가능한계(라 한다. 눈으로 볼 수 있는 빛의 범위는 파장이
400-800m마이크로미터이고, 귀의 수용가능한계는 음의 주파수가
20-20000cps로서 이 범위의 양쪽 한계에 가까울수록 보고 듣는 감각의 기능이
어렵게 되고, 중간 부분이 최대의 감각을 나타내게 된다. 통각은 여러가지 자극
등에 자극될 수 있어서 범위를 정하기가 어렵다. 감각기는 일반적으로 그
하나하나의 자극에 대하여 각각 특수한 반응을 나타내는데, 즉 한개의 1차 감각
신경섬유는 보통 여러개의 수용기에 연결이 되어 있으므로 그 여러개의
수용기가 차지하는 일정한 영역 내의 어느 곳이든지 적당한 자극이 가해지면
1차 감각신경은 흥분하게 된다.
  즉, 감각기는 주위환경에서 오는 여러가지 복잡한 자극 양상을 분석하고,
이것을 신경흥분으로 변형하고 중추신경계 내에서 2차 감각신경과
연접(synapse)하여 대뇌피질 등의 감각중추에 보내서 강도를 식별하며, 감각을
통합함으로써 지각(perception)을 이루고 외계와의 유사성을 갖게 된다.
 
  3) 수용기 전압( 감수기 전압 Receptor potential)
 다른 종류의 감각수용기는 각각 다른 종류의 에너지에 의해서 흥분되지만,
모든 감각수용기는 한가지 공통성을 가지고 있다. 즉, 감각수용기를 흥분시키는
자극이 어떠한 형태의 자극이든 관계없이 감각수용기 주위에 국소전류(local
current, 이를 발생기전압 generator potential이라함) 를 발생시키며 이 전류의
크기가 일정한 한계점에 도달하였을 경우, 비로소 신경섬유에 활동전압을
발생시킨다. (그림 7-1). 이와 같이 감각수용기에 대한 자극이 주위에 생긴
국소전류(local current 발생전압)에 의해서 생기는 전압을 수용기전압(receptor
potential)이라 한다. 발생전압은 시납스 후 전압과 마찬가지로 자극이
강해지는데 따라 단계적(graded)으로 켜지며 정체성 이어서 발생한 자리에
머무를 뿐 이동하지 않는 특성이 있는데, 이것은 가시전압이 실무성이며
전도성인 것과 대조적이다. 발생전압이 일정한 크기에 도달하면 가시전압으로
나타난다. (그림 7-2). 이런 접에서 볼때 수용기나 감각기는 일종의
변환장치(transducer)의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눈의 망막은 관성에너지를
전압변화로 변환한다.
  수용기전압은 먼곳까지 전도되지 않고 전자(electronic)와 같이 감소하며, 또한
단계적 반응(graded response)이 누적되어 탈분극(depolarization)이 일어날 수
있지만, 불응기(refractory period)는 없다. 이와 같은 성질은 연접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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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aptic transmission)에서 나타나는 흥분성연접후전압(EPSP excitory
postsynaptic potential)이나, 신경근 접합(neuromuscular junction)에서 나타나는
종판전압(EPP end plate potential)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자극이 작을
때는 낮은 전압이 나타나고 자극이 클 때는 높은 전압이 나타나며 이것이
일정한 시간경과를 거쳐 감쇄된다.
  가재 신장수용기(cray stretch receptor)로 수용기전압의 생성기전을 알아보면,
가재 신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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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기세포의 수상돌기는 근육속에 침투해 있어서 근육이 늘어나면 신경의
수상돌기(dendrite)가 변위되게 된다. 어떠한 원인에서인지는 잘 알 수 없지만
수상돌기들이 변위되면, 세포막의 Na양이온이동도(conductance)가
증가하여(K양이온, Cl음이온도 관여할 가능성 있음) 막전압(membrance
potential)이 안정전압(resting potential)으로부터 탈분극(depolarization)되는데
이때 발생된 전압이 바로 수용기전압(receptor potential)이다. 근육을 점차로
커지는데 그 크기가 10-20mV정도되면 활동전압(action potential)이 형성된다.
이와같이 형성된 활동전압은 1차 감각신경섬유를 따라 중추로 전도된다. (그림
7-3).
 
  4) 특수 감각에너지의 법칙(Law of specific sensation energy)
  사람들은 각기 다른 감각의종류를 느낀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신경섬유는
오로지 신경흥분(nerve impulse)만을 전달한다. 맞지 않는자극이라 할지라도
자극의 강도가 아주 크게 되면 감수기를 흥분시킬 수 있다. 예를 들면, 주먹으로
눈을 얻어 맞았을 때도 눈에서 불이 번쩍하는 시각을 느끼는 것이지 기계적인
압박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눈 뿐만 아니라 망막에서 시작하여 대뇌피질에
이르는 시각흥분의 전도로의 어느 곳을 자극의종류에는 관계없이 자극하여도
흥분이 일어나면 반드시 한가지 종류의 감각 즉, 맞는 자극인 시각만을 느끼는
것이다. 이와같이 한 감각기구가 자극되어 흥분할 때는 신경섬유를 자극하는
자극의 종류에는 관계없이 언제나 맞는 자극( 적자극) 에 대한 감각 즉, 이
감각기구의 고유의 감각인 한 종류의 감각만을 전달하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신경섬유의 특수성을 특수 감각에너지의 법칙(law of specific
sensation energy)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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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한다(Muller). 수용기에서 일어나 흥분은 결국 대뇌피질의 정해진
감각중추를 흥분케 하는 것인데, 우리가 느끼는 어떤 특정한 감각이라는 것은
결국 어떤 종류의 감각중추가 흥분하였는가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을 말하는
법칙이다.
 
  5) 순응(Adaptation)
  감수기에 대한 자극이 계속되면 감각신경의 흥분발사는 계속 중추로 전달되며
또 자극이 클수록 흥분발사 빈도가 늘어나는 한편 흥분파를 전달하는
감각신경의 수효도 늘어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반대로 어떤 감수기는 자극이 계속해서 가해져도 한결같이 같은
빈도로 흥분파가 발생되지 않고 오히려 시간의 경과와 더불어 흥분발사 빈도가
감소하여 마지막에는 어떤 고정된 값을 유지하든지, 아니면 흥분발사가 완전히
없어지기도 한다. 다시 말하면, 일정한 자극이 반복해서 가해져도 감각의 크기는
자극이 가해지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차츰 작아진다. 이와같은 현상을
순응(adaptation)이라한다. 순응은 수용기의 감수성 저하를 뜻하기도 하고
시각에서와 같이 감수성의 증가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다. 순응의 정도는
수용기에 따라 다르다. (그림 7-4). 즉, 밝기의 차이로 나타나는 시가, 촉각,
후각은 순응이 빠르고, 내이전정에 있는 고유수용기를 거치는 위치감각은
순응이 아주 느리다. 또한 근육의 긴장도에 따라 흥분하는
근방추(musclespindle)나 통각도 순응을 일으키기 어렵다. 예를들어 의복을 입고
있는 우리 피부의 촉각 수용기는 계속하여 자극을 받고 있지만 의복이 몸에
닿아 있다는 느낌은 옷을 막 입을 때를 제외하고는 어느덧 사라지고 마는데,
이것이 순응의 결과인 것이다. 한편, 이가 아플 때의 통각은 좀처럼 순응이 되지
않고 계속 아픔을 느끼게 하는데, 유해자극에 대한 신체보호라는 의미도 잇다.
통각은 순응이 되지 않는다.
  그림 7-4 감각수용기의 순응: 계속적인 자극에 대한 각종 감수기의 순응으로
촉각 및 모발은 순응이 매우 빠르나 근방추와 입각의 수용기는 순응이 아주
느리다.
 
  6) 자극강도에 대한 기호화(Coding of stimulus amplitude)
  순응에 덧붙여서 그림 7-5는 자극 강도에 따른 반응을 보여준다. 즉, 자극
강도가 커지면 수용기 전압과 활동전압 발생빈도도 증가한다. 감각기에서
일어나는 전압강약을 흥분발사 빈도로 변형시킨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자극의강약과 흥분발사 빈도 사이에는 단지 양적관계로만 생각된다.
이 변형기능은 모든 감수체에서 똑같지는 않으며, 느린 신장감수기는 그림
7-3에서와 같이 넓은 간격으로 직선으로 변형되는 것과 같다. 즉 그것은
수용기활동전압이 자극강도에 비례하는 것이다.
 큰 자극일때는 수용기 전압이 높게 나타나서 구심신경 말단의 막전위를 빨리
탈분극시키기 때문에 활동전압 발생빈도도 작다. 즉 이것은 자극의 크기를
활동전압의 발생빈도로 기호화 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이 활동전압의
발생빈도에 따라 대뇌피질의 중심후회에 감각의 강약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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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투사법칙(Law of projection)
  모든 감각은 대뇌피질의 감각중추에서 반응을 일으키는 것인데, 우리는
대뇌피질에서의 반응으로 느끼지는 아니하고, 그 자극이 가해진 신체의
부위에서 느끼거나 신체외부에서의 어떤 변동으로 느낀다. 시각에 대해서 보면,
감각은 대뇌피질의 시각영역에서 일어날 것이지만 실제로 보이는 물체는 먼
저곳에 있다는 공간적인 위치를 결정할 수 있는 것과 촉각에 대해서도 감각은
자극이 일어난 손끝이나 발끝들에 투사된다. 뜨거운 난로의 옆에 있을 때 신체
밖에 있는 난로를 뜨겁다고 느낀다거나, 만일 손이 닿아서 뜨거울 때는 손이
뜨겁다고 느낀다. 이와 같이 자극한 수용기에 따라서 감각영역의 일정한 부위가
흥분하여 감각을 일으키지만 우리들은 이 감각을 중추내의 현상으로 느끼지
않고 외계 또는 신체내의 자극이 발생한 장소에 투사하여 느낀다. 이런 현상을
투사법칙(law of projection)이라 한다. 투사하는 기능은 연습에 위해 고도화될
수 있다. 긴 막대기로 어두운 곳을 더듬을 때 막대기 끝에 무엇이 닿는지를
알아낸다. 단단한 것 또는 부드러운 것이 막대기 끝에 투사된 것이지 결코
손가락 피부의 감각으로 느끼는 것은 아니다. 감각의 투사를 시각의 경우처럼
극히 정확한 것도 있으나, 후각처럼 투사가 애매한 것도 있다.
 
  8) 자극의 크기와 감각의 크기
  실측에 의하면, 양 손바닥에 각각 30mg의 무게와 31mg의 무게를 올려 놓고
손으로 저울질 하여 어느 쪽이 무겁다는 것을 식별할 수 있으나, 60mg과
61mg은 식별이 어렵다. 이 때는 62mg이 되어야 60mg보다 무겁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90mg과 식별할 수 있는 가장 적은 무게는 93mg이다.
이것을 정리하면, (비교되는 무게^35^표준무게)^34,34^표준무게=
(31^35^30)^34,34^30= (62^35^60)^34,34^60= (93^35^90)^34,34^90= 30^34^1= C^34^1
의 관계가 성립됨을 알 수 있다. 광선과 소리강도의 식별에 있어서도 각각
100^34^1-200^34^1과 10^34^1이다.
 
  3. 체성감각(Somatic sensation, Somesthesis)
  피부에는 온각, 냉각, 촉각, 압각, 통각 등을 느끼는 점상으로 된
감각점(sensory spot)이 있는데, 이런 피부의 감각점에 의한 피부감각(cutaneous
sensatio, 표면감각(superficial sensation)) 과 고유수용기(proprioceptor)에서
유래되는 근육과 건, 관절의 신전감각과 위치감각인 심부감각(deep sensation,
고유감각(proprioception))을 합쳐서 체성감각(somatesthesia)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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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방법으로 피부를 자극하여 보면 1cm2안의 감각점의 분포는 대략 촉점
25, 온점 0-3, 냉점 6-23, 통점 100-200 개 정도이고, 엄지손가락의 바닥면에는
1cm2당 60개의 통점과 100개의 압점이 있으며 등면에는 1cm2당 100개의 통점과
9개의 압점이 있다.
  언젠가 맞아본 주사는 몹시 아팠지만 이번에 맞은 주사는 전혀 아프지 않는
것은 이러한 통점을 닿고 닿지 않고의 차이 때문인 것이다.
  한 개의 구심신경섬유가 흥분을 중추로 전도할 수 있는 면적은 신체부위에
따라 크게 다른데, 입술의 피부에 가장 많은 구심신경섬유가 조밀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등에는 드물다. 피부에는 여러가지 수용기가 있으나, 현재는 수용기의
종류보다는 지배하는 신경섬유에 따라 감각의 종류가 구별되는 것으로, 특수한
감각점(sensory spot)은 여러 구심신경에서 가지를 받아들여 해당 흥분을
중계하여 한 구심신경은 해당하는 종류의 여러개의 감각점을 지배한다.
  유해자극, 온도자극 및 기계적 자극 ( 촉각, 압각, 위치감각, 운동감각) 에
의해서 시작되는 모든 종류의 구심흥분은 한편으로는 무수 구심섬유(C
섬유)들을 거쳐 중추신경에 전달되는데, 또 한편으로 지름이 가늘은
유수섬유(As)들을 거쳐서도 이들 모든 종류의 구심흥분이 이중으로 중추에
전달된다. 그 뿐만 아니라 기계적 자극에 의하여 발생하는 구심흥분은 굵은
유수섬유(A^4,12^내지 B^4,1^)를 거쳐서 삼중으로 중추에 입사된다. 다만 이들
모든 구심경로를 거치는 흥분들이 모두 의식되는 감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고,
구심경로를 거치는 일부가 반사 활동에만 쓰인다.
  그 밖에 의식되는 감각을 일으킬 경우에 있어서도 감각의 종류에 따라서
세가지 구심경로 (A^4,1^^4,12^, A감마, C)중 어느 한가지 구심경로를 더 많이
택하는 경향을 나타내는 것들이 있는데, 통각은 무수섬유를 더 많이 거치며,
촉각, 압각, 위치 및 운동감각은 굵은 유수섬유를 더 많이 거친다.
  그림 7-6은 감각이 대뇌피질(중심후회) 까지 가는 통로를 표시한 것이다.
척수로 들어간 척수후근섬유는 기능에 따라 분리된다. 미세한 촉각, 압각과
고유감각을 중계하는 신경섬유는 척수 수질의 후주를 따라 상행하여 연수의
박속핵과 설상속핵에서 연접하고 여기서 연접한 2차 신경섬유는 중간선에서
교차하여 이루어진 내측융대가 시상의 특수신경중계핵의 끝부분으로 상행하여
다시 연접하며 대뇌피질에 이른다.
  온도 감각과 통각을 중계하는 신경과 같이 달리는 일부 촉각섬유는 척수
후각에서 신경과 연접한 후 그 축삭은 중간선(midline)에서 교차하여 척수의
전외측상한으로 상행하여 시상의 특수감각중계핵에서 연접하며 대뇌피질에
전달된다. 일반적으로, 촉각은 전척수시상로와 연결되어 있고, 통각과
온도감각은 외측 척수시상로와 연결되어 있으나, 기능이 확고한 정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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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7-2 감각신경섬유의 분류(온혈동물)
 섬유의 종류 A, ^4,1^(고유수용기); 직경(마이크로미터) 20-12;
전도속도(sec^34^m) 120-70; 수용기 근방추; 적합자극 장력(문턱값이 낮다.);
반사양식 신장반사(길항근억제)
 섬유의 종류 A, ^4,1^(고유수용기); 직경(마이크로미터) 20-12;
전도속도(sec^34^m) 120-70; 수용기 건방추; 적합자극 장력(문턱값이 높다.);
반사양식 운동뉴론 억제
 섬유의 종류 A, ^4,12^(촉각, 압각); 직경(마이크로미터) 12-5;
전도속도(sec^34^m) 70-30; 수용기 촉, 압수용기; 적합자극 압력; 반사양식
굴근반사
 섬유의 종류 A, (통각, 온각, 촉각); 직경(마이크로미터) 5-2;
전도속도(sec^34^m) 30-12; 수용기 자유종말; 적합자극 침해자극; 반사양식
굴근반사
 섬유의 종류 C, 후근(통각, 반사반응); 직경(마이크로미터) 1-0.5;
전도속도(sec^34^m) 2-0.5; 수용기 자유종말; 적합자극 침해자극; 반사양식
굴근반사

  1) 피부 감각 (Cutanous sensation)
  (1) 통각( Pain sensation)
  통각은 피부나 관절, 피부밑의 심부 및 내장 등 신체의 거의 모든 곳에서
자유신경종말(free nerve endings)이 감지하는 것이다. 각막과 혈관벽은 통각만
있으며 조직학적으로 수초가 없는 자유신경종말을 볼 수 있다. 특히, 통각이
민감한 곳은 각막, 고막, 치수, 손끝,2 손안면 등이며 촉점이 비해 밀도가 높다.
이 수용기는 지각신경의 자유종말로서 특수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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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없이 신경말단이 여러 개의 가지로 나뉘어서 조직 세포들 사이와 촉각,
온도감각, 근각 수용기에도 뻗어 있다. 따라서 온각, 냉각, 촉각, 압각 등의
자극이 몹시 심해지면 모두 통각이 된다. 통각의 1차 구심신경(감각신경)에는
무수신경섬유(C 섬유)가 많으나, 일부분은 유수신경섬유(A 감마 섬유)도 있다.
(표 7-1).
  유해자극이 가해지면 먼저 찌르는 듯한 통각이 일어나고 그 후에 화끈거리는
참기 어려운 통각이 느껴진다. 예를 들면, 우리가 망치를 발가락위에 떨어뜨렸을
경우, 망치가 발가락 위에 떨어진 순간은 날카롭고 위치가 분명한 통증을
느끼고, 그 후에는 통증이 가시었다가 맥박성인 느린 아픔이 발 전체에 퍼져서
발전체가 아프게 느껴진다. 이때 찌르는 듯한 통각은 전도가 빠른
유수신경섬유(A   감마)이고, 화끈거리는 통각은 역치가 더 높은
무수신경섬유(C 섬유)에 의하여 각각 중추에 전달된다. 찌르는 듯한 통각( 자통
pricking pain)은 예리하나 공 가라 앉으며 통각이 일어난 장소도 정확히 알 수
있고 해서 이 통각을 빠른 통각 또는 일차 통각이라 한다. A감마섬유(유수)에
의해 전도되는 속도는 약100(sec^34^m) 속도로 전도된다.. 작열통( 화끈거리는
통각(burning pain))은 통각이 느껴지는 장고가 명확하지도 않으며, 통각도 늦게
전도 되는데 지속적이고 매우 불쾌감을 주며, 순환기, 호흡기, 소화기의 기능
변화도 일으켜서 이를 느린 통각 또는 이차 통각이라고 하다. 가장 가늘은
C섬유(무수)로 전도되는데 그 속도가 sec^34^1m내외의 대략 사람의 걷는 속도와
같다.
  순응은 거의 없고 자극이 없어질 때까지 계속한다. 다만 계속적으로 작용되는
유해 자극에 의하여 발생되는 통각에서, 주의가 다른 데로 집중되면 통각
자체가 무시되는 경우가 있다. 즉, 그 국소의 반응이 현저히 감소된 상태이다.
이와 같은 주의집중과 걱정, 암시와 같은 위약효과로도 통각을 완화시킨 통계가
나와 있다.
  피부에 유해자극이 가해지면 통각에 이어 손상 부위에 심한 혈관 확장이
일어나 붉게 보이고(reddening), 이로 인한 지름이 2-3mm의 부종인 두드러기
또는 뾰루지가 나타난다. 이어 두드러기의 주변부도 중심부보다 덜하나
혈관확장이 나타나 홍조를 띠우게 된다. 이 모든 부위는 통각의 역치가
낮아지기도 하는데 이것을 통각과민(hyperalgesia)이라 한다. 통각은 모든
조직에서 일어나며 또한 거의 모든 질병에서 통각을 느끼므로 본인에게 질병이
있음을 알리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그러므로 통각에 의한 신체의 방어반사가
일어나며, 골격근의 방어반사로는 사지의 굴곡반사, 체벽근의 반사수축 등이
있다. (표 7-2).
  자극 역치는 상당히 높아서 조직손상이 일어날 정도이어야만 흥분하는데,
인체조직은 44-45도C 이상이 되면 손상되며 전완(forearm) 피부는 44.9도C가
되면 통증을 느낀다. 또한 통각수용기는 표층에 있기 때문에 압박, 한냉,
국소마취제( 코카인) 들이 표면에 작용하는 때에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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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 감각 보다 앞서서 통각, 온도감각, 촉각의 순서로 사라진다. 이와는 반대로
산소결핍시에는 순서가 거꾸로 되어 통각은 맨 나중에 사라진다. 특수한 수용기
접합부가 없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2) 온도감각( Thermoreception: Temperature sense)
  피부의 온도감각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는 못했으나 루피니소체(Ruffinis
corpuscles, 루피니 종판(Ruffini ending)) 가 온각을, 크라우제 소체(Krauses
corpuscles, 곤봉상소체, 크라우제 종구(Krauses end-bulbs))가 냉각을 감지하는
감수기라고 본다. 아직 확실치는 않으나, 구심신경의 일부 자유신경종말(free
nerve endings)이 이 역할을 한다. 온각과 냉각의 수용기는 산재해 있으나, 손과
앞면에 많이 있고, 냉각점이 4-10배 많다. 예를 들면, 전완에서 냉점이 1cm2에
15개 있는데, 온점은 겨우 1-2개에 불과하다. 음경귀두와 결막에는 냉점뿐이며
온점이 없다. Krause소체( 냉각)는 결막, 입술, 혀, 음경, 음핵, 손가락, 활액막,
신경초 등에 많이 있으며, 특히 손톱의 피하조직의 냉각수용기로는 골지-마쓰니
(Golgi-Mazzonis corpuscles)가 많다.
  Ruffini소체(온각) 는 진피와 진피 바로위 피하조직에 있으며, Krause소체는
표피와 표피바로 아래에 있다. 이렇게 온각수용기와 냉각 수용기가 각각 따로
있으므로 온도가 올라갈 때 흥분 발사 빈도가 증가하는 것( 온점) 이 있고,
반대로 온도가 내려갈 때 흥분발사가 많아지는 것(냉점) 이 있게 된다. 또 온도
감각때는 공간적 가중현상이 현저하므로 노출된 피부면적이 커지면 커질수록
온도감각이 예민하게 된다. 그림 7-12를 보면 온도가 30도C-31.5도C에서
순응되는 시간이 1분 정도고 제일 빠르고, 이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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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점으로 온도가 점차로 높아지든가 낮아지더라도 순응시간은 점차 길어진다.
온도가 20도C 이하와 40도C 이상에서는 추운 느낌과 덥다는 느낌이 한없이
계속되며, 즉 순응이 되지 않으며 45도C 이상에서는 조직에 손상이 일어나고 그
때의 감각은 통각이 된다.
 
  (3) 압각(Pressure sensation)
  압각은 압점에 기계적 자극이 가해지면 일어나는 것으로, 감수기로는 파치니
소체(Vater-Pacini corpuscles, Pacinian corpuscles 층판소체(lamellated
corpuscles))로 피하의 결합조직, 점막하, 장막하, 손바닥, 발바닥, 외음부,
관절주위, 췌장주위의 장간막, 슈반세포, 건, 근막, 골막 등에 많이 있으며,
양파같이 생겼고 큰것은 직경이 2-4mm이다. 이 수용기는 유수섬유를 거쳐
기계적 자극의 과도기를 알리는 신경종말이며, 손가락의바닥면에는 1cm2에
대하여 100개가 있고, 등면에는 9개 밖에 없다.
  압수용기에도 가시전압을 채취해 보면 순응이 빠른것과 느린 것이 있다.
진동성 기계적 자극이 매초 40회 이하로 피부에 가해지면 펄럭인다는 느낌을
받다가, 진동수가 더 많아지면 진동감각을 느끼게 된다. 기계적 진동의 주파수가
낮은 경우에는 진폭이 100마이크로미터 내외 내지 그 이상 되어야 느낄 수
있으나, 진동수가 50 이상이 되면 역치는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여 매초
250-300의 진동수에서는 역치가 제일 낮아진다. 이 때에는 진폭이
1마이크로미터이하로도 진동을 느낄 수 있다. 서로 다른 두 진동수의 차이는
낮은 빈도에서만 잘 구별되고 매초 300회 이상이 되면 구별할 수 없다.
 
  (4) 촉각(Touch sensation)
  촉각수용기와 압력수용기(Pacinian corpuscles)는 근본적으로 같은 자극에
의해 반응한다. 촉각소체는 진피의 최상층( 유두속) 에 위치하나 파치니소체는
진피의 심층에 위치한다. (그림 7-11). 따라서 가벼운 자극(경촉각) 은
촉각소체(마이너스 촉각소체 Meissners tactile corpuscles, Meissner
corpuscles)에 작용한다. 경촉각감수기로 마이스너촉각소체는 손과 발의 진피의
유두부, 전완의 전면, 입술, 혀끝의 점막, 안검의결말, 유두( 乳頭)등에 많이 있고,
빨리 순응하며 무모피부(glabrous skin)에 있다.
  구강점막 내면에 있는 촉각소체는 머켈촉판(Merkel disks, Merkel cell
complexes)으로 천천히 순응한다.
  그외 유모피부에 존재하는 촉각소체로는 핑크스-이고 촉각소체(Pinkus-lggo
tactile corpuscles, 원개소체(special dome corpuscles))와 , 모낭에서는 빠른
감수기로 마이스너 촉각소체형을 가진 모낭종말(hair follicle ending)이 있다.
모낭종말은 모낭의 기저부에 와 있어 털의 움직임, 즉 촉각을 감지한다.
  순응이 빠른 수용기는 촉자극이 계속되더라도 일과성으로 1-10개 정도의
흥분발상을 우발시키고 시간적으로는 0.2초 이상 계속되지 않는다. 순응이 느린
수용기는 초기에 일과성으로 고빈도의 흥분발사를 경과한 후 좀 낮은
흥분발사를 자극이 가해지는 동안 몇 분이고 계속한다.
  촉각 수용기의 분포 밀도는 몸통이나 사지의 근심부 보다 얼굴과 사지 말단
부위에 갈수록 조밀한데, 그래서 촉각도 얼굴과 사지 말단 특히 손가락 끝과
입술에서 가장 예민하게 느낀다. 맹인이 점자를 쉽게 읽을 수 있는것도 이
때문이다. 또 촉각은 공간적 가중이 가능해서 촉자극이 피부의 넓은 범위에
적용하면 느끼기 쉬워진다.
 
  2) 심부감각( Deep sensation)
  눈을 감고 있어도 팔, 다리의 위치나 운동의 방향 빛 속도와 손가락의 굴신
여부를 알 수 있는데 이 감각을 심부감각이라 하며 이것은 근육, 건 및 관절에
있는 수용기에서 흥분이 일어나기 때문인데, 이러한 수용기들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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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용기(proprioceptor)라고 부른다. 이 고유수용기들은 그 자신의 몸에서
유출되는 자극을 감지하므로 이 심부감각을 고유감각(proprioception)이라고도
한다.
 
  (1) 심부통각(Deep pain)
  심부통각은 근, 건, 관절, 골막의 손상에서 발생하는 아픔이고 수용기는
자유신경종말로 피부통각이나 다름없지만, 감각으로서는 피부통각 보단
내장통각에 가까워 지속성이고 광범위성의 둔한 통각( 둔통 또는 동통 dull pain
of aching pain)이다. 특히 근육통은 지속적이고 자극이 없어지더라도 오래
계속하는데, 근에 총격을 주던가 결심한 운동을 한 후 또는 근에 순환장애가
있을 때 일어난다. (빈혈통, 심근의 협심증(내장통), 다리근의 간헐파행).
  이들 구조는 무수 통각섬유(C 섬유)와 유수통각섬유(A감마 섬유)의 지배를
받는데 압박, 절단, 고열, 기타 조직세포 파괴성 자극이면 무엇이나 적자극이 될
수 있다.
  둔한 통각( 심부통각) 도 느껴지는 장소의 한계가 명확하지 않고 막연하나,
쑤시는 듯한 통각(치아, 관절), 쥐어 짜는 듯한 통각(위장) 또는 두근두근하는
맥동성 통각(혈관) 등이 있어 생명의 위험이 있는 장해를 경고해 주는 일이
많으므로 중요하다. 이 때문에 심부통각에 대한 생체의 반응은, 피부통각이
적극적 신체 방어적( 도피반사)인데 반하여, 소극적이고 격심한 불쾌감정을
수반하여 질병시에는 오심, 발한, 혈압저하 등 자율반사를 일으킨다.
  심부통각의 중추는 시상하부의 자율신경중추이나 사지 기시부에서는 통각의
감수성이 높고 말단에 갈수록 낮다. 마치 압각, 촉각의 감수성과는 상반되는
관계에 있다. 이것은 통점(pain point)의 분포밀도에 의한것으로 사지
기시부에서의 밀도는 cm2^34^200개이고, 사지 말단에서는 cm2^34^50개로 적다.
  통각의 예민성을 좌우하는 요소는 주의이고 주의여하에 따라 통각이 매우
변화한다.
  심부통각의 발통을 일으키는 직접적 원인은 어떤 발통물질(pain substance)이
유리되기 때문이고, 이것은 산소결핍이 이 물질의 우리를 촉진하고 있는 것이다.
발통물질로는 serotonin, histamin, bradykinin 과 같은 polypeptid등으로 알려져
있다. 정신흥분이나 정동활동 후에 목이나 근육이 아픔을 느끼는 경우도 이
때문이고 이 아픔을 진정시키는데는 온욕이나 마사아지가 효험이 있다.
피부통각은 반사성으로 속맥을 일으키지만, 심부통각은 서맥 특히 구토를
일으킨다.
 
  (2) 운동감각(Kinesthetic sense)
  신체의 위치와 관절의 운동에 관한 감각을 운동감각이라 한다. 여기에는 근,
관절, 건에 위치한 감각기에 의해 시작되는데, 근방추(neuromuscular spindle,
muscie spindle)는 대다수가 수의근 섬유사이에 매몰되어 있어서 근육의 길이가
연장되었을 때 흥분하며, 이 흥분이 척수 후각에 전달되면 바로 반사(reflex)가
일어나서 근 수축이 강화됨으로써 근육이 더 늘어나는 것을 막는다. (그림
7-13). 설근에는 근방추가 없으며 안근에는 약간만이 있다.
  건(힘줄 tendon)에는 건방추(neurotendinous spindle, tendon spindle
골지종말(Golgis organs))가 있는데, 주로 근육과 건 접합부위에 있어서 건의
긴장도의 증가로 흥분하고, 반사적으로 근수축을 억제한다.
  또한 관절에는 Ruffini소체, Pacini소체 등이 있어서 관절상의 압박, 긴장
등으로 흥분한다.  그러나 파치니소체는 순응이 빠르다. 또한 이들 근육, 건 및
관절에 있는 자유신경종말도 운동감각에 관여한다.
  신체의 위치는 주로 척수속의 박속 및 실상속에 의해 전도되지만, 근의긴장
유지는 척수소뇌로에 의해 소뇌로 전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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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7-3 일반 감각의 요약
 감각 촉각; 수용기 마이스너소체; 자극 피부의 기계적 압력; 1차신경원 척수
혹은 뇌신경; 2차신경원 박속 및 설상속; 3차신경원 시상에서 대뇌피질로; 비고
가벼운 압력 수용기 모양의 변화를 일으킴
 감각 압력; 수용기 파치니소체; 자극 피부의 기계적 압력; 1차신경원 척수 혹은
뇌신경; 2차신경원 박속 및 설상속; 3차신경원 시상에서 대뇌피질로; 비고 강한
압력이 수용기 모양의 변화를 일으킴
 감각 온각; 수용기 감각종말, 루피니소체; 자극 온도를 올림, 특히 37-40도C   
  사이; 1차신경원 척수 혹은 뇌신경; 2차신경원 척수시상로; 3차신경원
시상에서 대뇌피질로; 비고
 감각 냉각; 수용기 감각종말, 크라우제소체; 자극 온도를 내림, 특히 15-20도C 
  사이; 1차신경원 척수 혹은 뇌신경; 2차신경원 척수시상로; 3차신경원
시상에서 대뇌피질로; 비고
 감각 동통; 수용기 자유신경종말; 자극 신경의 과도한 자극, 긴장, 압력으로
유리신경종말을 강하게 자극시킴; 1차신경원 척수 혹은 뇌신경; 2차신경원
척수시상로; 3차신경원 시상에서 대뇌피질로; 비고
 감각 운동감각; 수용기 근, 건, 관절의 수용기; 자극 긴장, 신장 혹은 운동;
1차신경원 척수 혹은 뇌신경; 2차신경원 박속, 설상속, 척수소뇌로; 3차신경원
시상에서 대뇌피질로; 비고 신체위치, 근의 긴장도
 감각 합성감각; 수용기; 자극 화학적, 기계적 자극; 1차신경원; 2차신경원;
3차신경원; 비고
 감각 내장감각; 수용기; 기계적 자극, 건조시킴; 1차신경원; 2차신경원;
3차신경원; 비고 대부분 미주신경에 의해 전도됨
 
  4. 내장감각(Splanchnic sensatio, 장기감각(Visceral sensation))
  내장에서는 촉각 및 온도감각 등을 느끼는 일이 없고 또한 운동 감각도
일어나지 않는다. 심장의 수축을 느끼지 못하고 위나 장이 운동해도 감각이
없다. 복부내장이 부풀어 올랐을 때 복벽의 피부가 늘어남으로써 이것을
감각한다.
  그러나 통각과 압력감각 등이 있기는 하나 피부와 같이 감수기가 치밀하게
분포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므로, 창자는 베어도, 불로 지져도 별로 아프게
느끼지 못한다.
  한편, 허파와 간에는 통각 수용기가 거의 없다. 이와 같이 감수기가 적으므로
어디가 아픈지 그 국소가 분명하지 않고 좀 막연한 것이다. 위가 아플 때에도
꼭 위가 아프다고 꼬집어서 말하지 못하고 막연히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것이
바로 그 이유이다.
  내장으로부터의 구심신경은 일부가 대뇌피질까지 도달하지만, 그 외는 척수와
뇌간에서 원심성신경으로 전환되어 자율반사의 경로를 이룬다. 예를 들면,
심장반사, 혈관반사, 호흡반사, 구토반사, 기침반사, 배뇨반사, 배변반사들이다.
반사의 구심신경은 예외없이 부교감신경과 함께 달리고 있다.
교감신경(내장신경) 을 끊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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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단을 자극하더라도 반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강하게 자극하면 혈압이
올라가지만, 이것은 통각에 의하여 이차적으로 일으킨 반사이다. 이들
부교감신경성의 구심경로와 교감신경성의 것(통각)이 서로 영향을 끼쳐서
독특한 감각을 일으킨다. 이것을 장기감각이라 한다. 예를 들면
공복감(hunger)이나 식욕(appetite), 갈증(thirst), 오심(nausea 구역질),
변의(defecation desire), 뇨의(urination), 성욕(sexual libido)들이지만, 이
감각들은 심체가 요구하는 것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므로 장기감각을
원시적 감각이라고도 불리운다.
  또한 장기감각에는 각기 장기에서 일어나는 자극에 직접 관여하고 있지만,
구심성 흥분이 시상하부나 대뇌피질 변연엽들에 이르면 정동(쾌, 불쾌)이나
욕구(만족, 불만족)를 수반하므로, 단순한 감각이 아니고 복합감각이라고도
부른다. 이 감각들이 자극되어 정동행동이나 섭식행동, 음수행동, 성행동들의
소위 본능행동이 일어난다.
  수용기로서는 자유신경종말, Pacini소체, 혈관벽이나 내강을 가진 장기의 벽에
있는 압수용기(pressoreceotor), 또 CO2증가와 PH감소, O2량의 저하가 적자극이
되는 경동맥구들에 있는 화학수용기(chemorecepter) 등이다. 그밖에도
시상하부에서는 삼투압이나 혈당값의 변화에 반응하는 수용기도 있다.
 
  1) 장기통각(Visceral pain,내장통각, Splanchnic pain)
  흉막이나 복막 따위의 체강막이 안쪽으로부터 자극되어 일어나는 아픔을
장막통이라 하는데, 염증, 압력, 마찰에 의하여 생기며, 여기에는
횡경막신경(phrenic nerve) 같은 체신경이 관여하므로 체성 통각에 가깝다.
이것에 대해 소화기나 심장에서 일어나는 아픔을 내장통(splanchnic pain)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장기통각은 심부통각과 유사해 몸속 깊숙히 느껴지는 둔한
통각(둔통)들로서 지속적이고 통각이 발생되는 장소와 한계가 명확하지 않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내장에는 감각신경이 적으며 구심성 흥분의 대부분은
감각으로 되지 않고 거의 교감신경긴장을 수반하는 자율신경의 각
반사(reflex)를 일으키므로, 결국 각종 수용기는 있지만 통각 이외의 감각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통각의 수용기는 피부에서와 마찬가지로 수초없는
자유신경종말이다. 중추는 변연계에 있기 때문에 정동(emotion)과도 관계가 깊고
불쾌감을 수반한다.
  장기통각에서는 특이한 것은 산과 같을 화학물질(bradykinin), 국소빈혈, 팽창,
수축, 내장근육의 경련 등이 내장통각을 일으키는데 맞는 자극(적자극)이 되며,
이것이 곧 피부감각과 다른 점이다. 그래서 장기통각이 질병진단의 지표가 된다.
이렇게 적자극에 의해 뇌, 뇌막, 폐, 십외막, 식도들을 제외한 모든 내장
영역에서 통각이 일어남이 확인되었다. 장기의 피막을 잡아당기거나(팽창),
내공기관의 내압을 크게 증가시킬 때(팽창)(예: 소장에 가스가 충만하였을 때,
담석이 담관을 통과할 때), 기관이 강한 수축을 할 때(예: 산통<colic>)는 심한
통증을 느낀다. 이런 통증 즉 복통, 위통, 결석통, 진통, 혈관의 아픔들은 내장을
이루는 평활근의 경련에 의한 것이다. 내장통각은 격심한 불쾌감정이 수반되는
것이 특징이고 특히 흉부내장의 아픔에는 불안이나 죽음의 공포감이 수반된다.
  통각의 경감은 감수체인 신경을 압박 또는 냉각시키거나 적당한 약품(asprin,
morphine, codeine, novocaine등)을 작용시켜서 흥분성을 저하시켜서도 통각을
없앨 수 있다.
  내장으로부터 통각섬유는 무수이고 교감신경과 함께 달려
경계삭-백연합지-후근-후주에 들어간다. 다만 식도, 심장으로부터의 통각섬유는
미주신경에 들어가고, 방광, 직장, 자궁으로부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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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은 골반신경(부교감신경성)에 들어가 있다. 척수안에 들어간 후에는 가지를
쳐서 널리 분포할뿐더러, 시상하부의 자율신경 지배영역에 광범위한 반사효과를
일으킨다. 그래서 안면창백, 식은땀, 침흘림, 동공산대, 구역질, 구토, 혈압하강,
배뇨, 실신 등 뿐만 아니라 환부를 보호하고자 골격근의 긴장증가(복막염 때에
복근긴장증가-근성방어라 함)나 굴근반사들이 일어난다.
 
  5. 특이상 통각(Special and abnormal forms pain)
  1) 투사통각(Projected pain)
  팔꿈치를 넘어서 표층으로 내려가는 척골신경에 예리한 타격을 가하면 이
신경이 지배하는 지역인 손가 원위 전완의 척골부분에 기술하기
어려운(따끔거림과 비슷한 것) 불쾌함 감각이 생긴다. 분명히 팔꿈치에 있는
구심신경섬유에 유입된 흥분은 중추신경계의 감각영역에 투사된다. 척골신경에
의해 발생된 흥분형은 통상적으로 당하지 않기 때문에 감각의 결과를
알아내기란 어렵다.
 투사감각은 모든 종류의 감각종류에서 일어날 수 있다. 해가 되지 않는 자극을
제외해 놓고서 논의해보면, 투사감각은 임상적으로 중요하고 또, 공통적 발생을
알아내는 데도 중요하다. 임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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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종종 부닥쳐 보는 그와 같은 사례는, 추간원판의 침해(미끄러져 나온
원판slipped disk 증후)로, 척추공안으로 들어와 척수신경을 압박하는 것이다.
유해신경섬유에서 발생한 그와 같은 이상적인 구심성 흥분은 자극받은 그
척수신경의 분포영역에 투사되는 통각을 발생시킨다(물론, 원판 그 자체의
부위에도 역시 통각이 있다). 그런데 투사통각에 있어서 유해요소가 작용한
위치는 통각이 느껴진 장소가 아니다.
 
  2) 연관통(관련통, 감응성 동통 Referred pain)
  내장과 피부에서의 감각은 언제나 같은 척수후근을 거치는 통각섬유가 때론
같은 신경원, 아니면 근접한 신경원에 의해 전도되어 동통을 감지하는데,
내장동통신경원이 강하게 자극되면 피부에 관여하는 신경원에 전도되어 마치
동통이 피부자체에서 오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을 즉, 신체내부 기관의 자극이
신체 외표 어는 특정 부위의 아픔으로 느껴질 때가 있는 이것을 연관통이라
한다. 유해자극이 가해진 부위에는 전혀 통각을 느끼지 않으면서 연관통만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한 예를 들면 심장에 유해자극이 발생할 경우(협심증등)와 같은 것으로
척수절들의 왼쪽 후근에서 신경섬유를 받는 왼쪽 윗가슴 내지 어깨 및 왼쪽
겨드랑과 팔 및 다섯째 손가락에 방산하는 연관통을 느낀다. 이때 연관통과
함께 심장자체에도 둔한 통각을 느끼는 일이 있다.
  이상의 내장신경과 체신경과의 관련 이외에 내장신경 상호간의 현관으로서는
충수염(appendicitis)의 경우에도 그 위의 부분에 자발통을 느끼는데, 이
경우에도 충수부 밖에서 압박하면 아픔은 충수부에 국한하여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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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통에 있어 동통이 일어난 곳에 따라 그 원인과 동통이 관련되는 곳을
알아보면 심장은 심근경색에 의한 허혈로 목의 기저, 어깨, 흉근부, 상완에
나타나고, 식도는 경련, 팽만, 화학적 자극으로 인해 인두, 목의 하부, 상완,
심장부위에 나타나고, 위는 염증이나 궤양, 화학물질로 인해 상위부에 나타나고,
담낭은 경련이나 담석으로 상위부에 나타나며, 췌장은 효소에 의한 파괴,
염증으로 등에 나타나고, 소장은 효소에 의한 파괴, 염증으로 배꼽주위가
관련되며, 대장은 원인은 소장과 같고 배꼽과 치골사이가 관련되며, 신장과
요관은 요석, 근의 경련으로 신장 바로 뒤, 서혜부, 정소가 관련되고, 방광은
요석, 염증, 경련, 팽만으로 방광 바로 표면이 연관되며, 자궁과 난관은 경견으로
인해 하복부나 등의 하부가 관련된다.
 
  3) 두통(Headache)
  두통을 일으키는 통각수용기들은 큰 정맥동과 이에 혈맥을 공급하는 뇌
표면의 큰 정맥에 분포하며, 경퇴막(dura)의 뇌저에 면한 부분에도 통각수용기가
산재한다. 중뇌막동맥(middle meningeal artery), 기타 뇌저에 있는 큰 동맥의
기시부 또는 두개골 밖에 있는 측두동맥 등에도 통각수용기가 비교적 조밀하게
분포한다. 코와 비동 또는 안와 조직 속에 잇는 조직, 측두근 또는 목 근육에
분포하는 통각수용기들도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두개골과 뇌 실질, 성뇌막의 대부분과 연뇌막, 지주막 및 맥락총(choroid
plexus) 등은 통각에 대한 감수성이 없다.
  두통을 일으키는 적자극(맞는 자극)으로서 중요한 것은 하나의
견인(traction)이다. 뇌척수액이 감소 내지 제거되면, 뇌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정맥동과 큰 정맥 또는 동맥들이 견인됨으로서 두통이 일어난다. 뇌종양의
경우에도 두통은 예민한 구조들을 견인하거나 비틀기 때문에 일어난다. 두통을
일으키는 맞는 자극의 또 하나는 긴장도가 저하된 동맥벽이 심장구축기마다
혈맥에 의하여 주기적으로 팽창되는 일이다. 이러한 일은 두개골 안과 밖에
있는 동맥들에서 모두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두개골 밖에서 한쪽 측두동맥의
맥동성 팽창(pulsating distension)으로 인하여 편두통(migrane)이 일어남은 좋은
보기이다. 편두통 발작이 계속되면 혈관주위에 부종이 생기며 그 속에 단백질
불해효소와 neurokinin 또는 bradykinin형의 polipeptide가 포함되어 이차적
통각의 원인을 이룰 수가 있다.
  본태성 고혈압(essential hypertention)에서 발생하는 두통도 편두통과
마찬가지로 두개골 외부 혈관의 심한 맥동성 팽창에 연유한다. 흔히는 혈관벽
평활근의 긴장도가 아주 낮은 상태에서 혈압이 높을 경우에 두통이 일어나나,
혈압이 정상적이어도 혈관평활근의 긴장도가 아주 낮으면 두통이 일어날 수
있다. 두개골 내외의 통각에 예민한 조직에 염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통각의
역치가 저하되며, 그 자체가 통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뇌막염 또는 안구나
비동 또는 치아의 염증으로 인한 두통이 그 보기이다.
  통각의 구심흥분은 반사적으로 측두근 및 목근육들의 수축을 일으키기 쉬우며
이들 근육이 수축을 계속하면 그 자체가 두통을 유발한다. 그밖에 심차신경
기타 통각섬유를 지니는 뇌신경이 중추신경계로 향하는 경로가 압박됨으로서
두통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두개골 속에 있는 통각에 예민한 조직에
유해자극이 가해질 때 통각이 두피에 투사되어 느껴지는 일이 많다.
뇌천막(tendorium)과 두개골 천장 사이에 있는 조직에서 발생한 두통은
삼차신경을 거쳐 두 귀를 지나가는 관상면보다 앞부분에 연관되며, 후두와 속에
있는 조직에서 발생한 두통은 설인신경, 미주신경 및 C1-C3사이에서 척수를
나오는 경부신경들을 거쳐 두 귀를 지나가는 관상면보다 뒤부분에 연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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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합성감각(Synthetic senses)
  우리의 몸은 특수한 수용기가 존재라지 않는 가려움(tickle),
진동(seismaesthesia)등도 느끼는데, 전술한 여러 수용기가 복합적으로 자극된
결과로 생각된다.
  가려움은 피부와 점막이 동통섬유가 화학적 자극을 받았을 때 생기며, 자극이
피부를 가로질러 이동하면 간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진동감각은 압력수용기가
규칙적으로 반복되어 생긴다.
  (1) 가려움(Itch)
  가려움은 부분적 자극으로 유발되는 통각의 특수형이다. 이런 설명은 높은
강도의 연속적 소량 자극이 통각을 일어나게 하는 사실로 증명이 된다. 그 위의
전외측상에서 통각전도의 방해는 소양감각의 상실을 동반하는데 반하여,
후주에서 전도되는 촉각과 압각의 장해는 변하지 않은 소양감을 남긴다. 또한,
피부는 따로따로의 감각점에만 예민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소양점은
통각점과 같다. 그러나, 한련으로는 가려움은 따로의 수용기를 갖춘 통증의
독립감각이라고 추측된다. 예를 들면, 소양감은 표피의 최외층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데 반하여, 통각은 피부의 심층에서 발생한다. 그것은 적당한 방법을 써서
통증없이 그 반대로도 소양의 각 정도를 발생시킬 수 있다. 결과적으로, 그것은
화학물질인 아마, histamine에서 유리되는 것으로, 소양감을 발생시키는데 미리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다. 진피 내에 히스타민(histamin)을 주사하면 심한
소양감을 유발시키고, 소양감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작용이 피부를 소양감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작용이 피부를 긁게 하므로 피부에 상처가 난다.
  (2) 가지러움(Tickle)
  간지러운 감각(tickle sensation)은 통각과 촉각 수용기에 대하 자극이 가정
효과적이고, 아울러 촉각과 압구용기에 대한 가벼운 운동성 촉자극이
지속적으로 가해진 것이다.
 
  6. 특수감각(Special sensation)
  임상에서는 시각, 청각, 평행감각, 미각, 및 후각을 특수감각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후각(smell)과 미각(taste)은 위장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생리학적으로 이들은 서로 관계가 깊지만, 해부학적으론 전혀 다른 기관이다. 또
시각, 청각 등이 물리적인 자극을 받아들여서 느끼는 물리적 감각인데 반해
후각, 미각 등은 화학적 자극을 받아들여서 느끼는 화학적 감각이다.
  1) 후각(Smell)
  여러 가지 음식의 맛은 대부분 후각과 미각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다시
말해서 감기에 걸긴 사람은 후각이 어느 정도 억제되어 있기 때문에 음식의
맛을 잘 알지 못한다. 이렇게 후각과 미각은 우리생활에서 큰 구실을 한다.
후각은 코 안에 있는 액체의 화학적 물질분자에 의하여 자극되는
화학수용기로서, 원격수용기이고, 후각신경 전도로는 시상에 연결되지도 않고
또한, 어떤 후각을 위한 신피질투사영역(neocortical projection area)도 없다.
  (1) 후각수용기
  수용기는 비강 상부에 즉, 코와 중격(spetum)상단과 상비갑개(superior
concha)사이에 피갑 천정과 그 주변을 피복하는 코 한 쪽의 넓이가 우표 한
장의 넓이인 2.5제곱센티미터 가량의 후점막(olfactory mucous
membrane후각상피(olfactory epithelium): 개의 경우에는 살마에서보다 현저하게
그 넓이가 넓어서 냄새를 잘 맡는다)에 산재되어 있는 지주세포 사이에 있는
1-2천 만개의 양극 신경세포(bipolar nerve cell)로서 점막 유리면에 털모양의
원형질 돌기들을 지니며,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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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삭돌기의 지름은 모두가 0.1마이크로미터에서 0.2마이크로미터가량 되는
무수섬유이고, 약 20개씩 한 묶음으로 슈반 세포(Schwann's cell)에 싸여
후신경(olfactory nerve)을 이룬 다음 사판(cribriform plate)의 구멍을 거쳐
후구에 이른다. 후신경섬유의 흥분전도 속도는 초당 0.2m이고, 가시전압의
지속시간은 3-5msec가량이다.
  (2) 후각의 전도로
  후점막의 윗 부분과 등쪽 부분에서 시작된 후신경은 다발은 후구의 웃면에
비교적 정확한 국고군위적 배열을 지니면서 투사되고, 후점막의 아래부분에서
시작된 것들도 이보다 좀 더 조잡한 국소순위적 배열을 지니면서 후구의
아래면에 투사된다.
  후구에 이른 개개의 신경섬유는 가지를 내지 않고 후신경 사구(olfactory
glomerulus)에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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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여기서 처음으로 많은 짧은 가지로 갈라진다. 후신경 사구 하나하나에는
대략 26,000개의 후신경섬유가 폭주하여 약 24개의 승모신경세포(mitral cell)와
연접을 이룬다. 승모신경세포에서 시작하는 2차 후각섬유들은 후삭(olfactory
tract)을 이루면서 후융기(olfactory tubercle), 전이상영역(prepyriform area) 및
편도핵(amygdaloid nucleus)의 일부분에 투사된다. 후삭의 투사를 받는 이들
부위는 피질 후각영역(olfactory area)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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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수용기의 자극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비록 두 종류의 후각수용기에 세포가 있어도, 우리는
대단히 다양한 냄새 물질을 구별할 수가 있다. 그러나 고추냄새 등 코를 찌르는
듯한 냄새들은 삼차신경 종말을 자극효과에 의존하는 바 크다. 그외
박하(peppermint), 박하뇌(menthol), 염소(chlorine)의 독특한 냄새도 담당한다.
또한, 신경종말은 재체기(sneezing), 최류(lacrimation), 호훗억제과 비강자극에
반응하는 다른 반사활동도 일으킨다.
  마늘의 특유한 냄새를 내는 물질인 methyl mercaptan은 1L의 공기중에
1mg의 100만분지 1보다 낮은 농도에서도 냄새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한가지 냄새에 대해서는, 빠르게 순응이 일어나 냄새를 알지 못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경우에 다른 냄새는 맡을 수 있다(선택적
피로라 칭함). 두 가지 냄새를 가하여 불쾌하지 않는 냄새로 할 수는, 어느 정도
가능하다.
  후각물질분자가 수용기에 접촉될 때 수용기 전압이 발생한다. 그러나 그
물질분자가 전압을 유발시키는 기전은 잘 알 수가 없다. 다만 후각물질 분자는
3-4로부터 18-20개의 탄소 분자를 가진 물질들이다. 그러나 같은 수용의
탄소분자를 포함하고 있는 물질이라도 그 화학구조의 배열이 다르면 다른
냄새를 나타낸다.
  그 기전을 세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하는데 첫째는, 후각물질분자가 그 화학적
반응의 변화에의하여 후점막에 있는 효소제를 불활성화 하기 때문이고,
둘째로는, 후각물질분자가 그네들의 전기적 상태의 변동에 따라 수용기 세포의
표면을 변동시키므로써 생기며, 셋째는, 후각 물질분자가 수용기 세포막의
Na^26^투과성을 변화시킴으로써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4) 냄새의 식별
  사람은 2,000내지 4,000종의 다른 냄새를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후각 식별의 생리적 기초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많은 학자들이 후각수용기를
여러 기본적 형태로 분류하려 하였으나,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다. 후각식별은
후점막에 있는 자극된 수용기의 공간적 배위에 의존된다는 증거가 있다. 냄새가
나는 방향의 식별은 두 코구멍 속에 후각 물질분자가 도달하는 시간의 미묘한
차에 의하여 결정된다.
  어떤 동물에 있어서는 후각과 성기능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암컷의
발정기 때 암내를 풍기게 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와 비슷한 관계가
사람에도 있다고 선전하는 향수 광고도 있다. 후각은 일반적으로 남자보다
여자가 더 정확하다. 특히 여성의 배란(ovulation)시기에는 더욱 정확하다고
한다. 후각과 미각은 부신부전증 환자에서 더욱 예민하다.
  (5) 후각의 이상
  후각수용기 또는 후각의 중추기전의 광범위한 장애는 모든 후각기능을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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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하게 되는 경우(후각상실 anosmia)가 있다. 후각의 수용기가 손상되면 어떤
특수한 물질에 대한 후각만 상실되는데, 이것을 선택적 후각상실(preferential
anosmia)이라고 한다. 반면 히스테리, 뇌내압상승, 기타 뇌질환 환자에서 후각이
지나치게 예민하게 되는 것을 후각과민(hyperosmia)이라 한다.
 
  2) 미각(Taste)
  음식을 맛보는데 후각과 더불어 입에서 액체의 화학적 물질분자에 의해
자극되는 화학수용기로 인한 감각은, 미각기에 의존하는데 생존상 필요하다.
불완전한 식이로 사육한 쥐나 부신을 적출한 뒤에서는 자기에게 모자란 것을
보충하는 음식물을 본능적으로 선택하는데, 이때 올바론 선택은 미각이
정상적일 때 뿐이며, 미주신경을 끊으면 음식물의 선택을 올바로 취하지 못하여
조만간 죽게된다. 이 경우 정상쥐는 순수한 물과 0.005%식염수를 구별할 수
없지만, 부신적출쥐는 이를 구별할 수가 있는데, 그러므로 식염수만을 마신다고
한다.
  미각신경 정도로는 뇌간을 거쳐 시상을 지나 입에서 오는 촉각 및 압박과
같이 중심후회(postcentral gyrus)에 투사된다.
  (1) 미각수용기와 신경지배
  미각에는 단맛, 쓴맛, 짠맛, 신맛의 4가지 감각의 질을 구별하는데, 감수성은
혀의 부위에 따라 다르다. 미각의 수용기는 혀, 구개, 인두, 후두 등에 분포되어
있는 미뢰(taste bud)안의 미세포(taste cell)로 자주 갱신되는 세포들이다. 혀의
배면 중앙부에는 미뢰가 없으나, 어른의 유곽유두는 많이 존재하며(200개씩),
엽상유두와 용상유두에는 그 수가 적다. 유두의 종류에 따라 지니고 있는
미뢰의 수는 각각 다르지만, 미뢰의 총수는 약 2,000개가 된다.
  미뢰는 5-20개의 비교적 가느다란 방추형 털세포(hair cell 감각세포,
미세포)와 같이 약간의 지지세포와 기저세포들로 이루어진 길이 80마이크로,
폭이 40마이크로의 타원형 기관이다. 개개의 미각세포는 약 10일의 수명으로,
원형질의 움푹꺼진 깊숙한 곳에 지름이 3미아크로 이하인 가느다란 미각
구심섬유의 종말이 와 있는데, 그 흥분 전도 속도는 매초 1.6-1.78m이다. 하나의
미뢰로부터 흥분발사를 받는다는 뜻이다. 만일 신경섬유가 절단되면 그
신경섬유가 지배하는 미뢰는 퇴행되어 소실된다. 그렇지만 신경섬유가 재생되면
그 주위에 있던 세포가 새로운 미뢰를 형성하게 된다.
  혀의 앞 3^34^2정도에 있는 미뢰는 안면신경의 가지인 고삭신경의 지배를,
혀의 뒤 3^34^1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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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미뢰는 설인신경(lingual nerve)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구개, 인두 및 후두
등에 있는 미뢰는 미주신경의 지배를 받고 있다. 그밖에 혀에 가해진
자극성화학물질에 의한 감각, 촉각, 압각 및 온도감각 등은 삼차신경을 거쳐
중추에 전달된다.
  고삭신경, 설인신경과 미주신경의 미각신경 섬유들은 연수에서 고속(solitary
tract)으로 척수쪽으로 내려가면서 역시 주변에 있는 연수의 고속핵(nucleus of
solitary tract)에 이르며, 여기서 출발하는 이차 신경들은 반대쪽으로 이행하여
삼차신경의 이차신경과 나란히 내측흉대(medial lemniscus)의 배내측을 달려서
시상의 후내측 북측핵의 안쪽 부분에 도달한다.
  미각은 대뇌피질에 독립된 표시가 없고, 체절성 배열방식에 따라서 얼굴, 입과
혀의 체성감각과 함께 표시된다.
  (2) 미각물질과 수용기관
  미각수용기에는 단맛, 쓴맛, 신맛과 짠맛의 네가지 아종(subgroup)을
구멸하고, 혀의 부위에 따라 각각 다른 분포를 하고 있다. 즉, 혀의 끝은 단맛과
짠맛, 혀의 가장자리는 신맛, 혀의 뿌리 부위는 쓴맛에 특히 예민하다.
  단맛은 주로 알파 아미노산, 유기물질 특히 물에 잘 녹는 당류와 그 유도체
및 glycerol 등에 의한다. 그밖에 무기물질로서는 식초산납(lead acetate)등이
단맛을 낸다.
  짠맛은 물에 녹은 염류의 자극에 의한다. 즉 해리되어 음이온 Cl-, Br-, SO4
2-, HCO3-, NO2-등과 양이온 NH4^26^, K^26^, Ca^26^^26^, Na^26^, Li^26^등이
모두 짠맛에 관여한다고 한다.
  신맛은 주로 수소이온의 자극에 의하는데, 강산은 약산보다 더 신맛을 내고,
무기산에 비하여 약한 유기산 신맛은 훨씬 더 강하다.
  쓴맛은 유기화합물 속의 질소, 산화질소, 그리고 유화수소의 자극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특히 quinine, strychnine, 및 morphine등은 쓴맛과 관련이
깊다. polypeptide나 peptone도 쓰다. 여러 알코올이나 당은 달지만 그것의
금속화물은 쓰다는 것이 원칙이다. 쓴맛을 내는 유기물질은 -NO2가 있으면
흔히 쓰고, 세 개의 NO2가 있으면 틀림없이 쓰다. 그밖에 SH, -S,
-S-S,-CS-기를 지나는 유기물질에도 쓴 것이 있고, 무기물질에는 Mg^26^^26^
NH4^26^과 Ca^26^^26^염등이 쓴맛을 낸다.
  물질의 맛이란 것은, 흔히 여러 감각이 통합된 것이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후각이며, 맛의 예민성은 통각신경이 동시에 자극되어 일어난다. 미각을
일으키는 동시에 온도감각을 일으키는 물질 중 잘 알려진 것으로 냉각을
일으키는 멘톨과 온각을 일으키는 알코올 등이 있다. 물에 용해된 미물질이
미세포를 자극함으로써 미각을 느끼는 것인데, 물에 녹기 어려운 분말 키니네는
거의 쓰지 않으며, 혈액 중에 주입한 사카린은 혀에 도달하면 비로소 미각을
느낀다.
  사람의 미각정도의 식별과 후각정도의 식별은 비교적 조잡한데, 예를 들면
광선 광도의 1%변동이 있어야 되고, 미각에서는 먼저 미각을 느낀 미각물질의
농도보다 30%의 변동이 있어야만 미각정도를 식별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다른
감각과 비교하면 미각과 후각은 순응이 빠르나 종도가 높아야 순응이 일어나고,
미각자극에 대한 말초 미각섬유의 반응은 시간이 경과하여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으므로 순응은 주로 중추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추측된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물질들의 침에 의하여 운반되어 미뢰에 도달되면,
미각세포의 모세포에 작용됨으로써 이들 세포들이 흥분하게 된다. 그러나 이
때에 나타나는 수용기 전압 발생기전은 확실하게 알 수 없다. 단, 미각물질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인지질(phospholipid) 또는 단백질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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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하든가, 전해질은 세포막 구성물질과의 전기적 상호작용에 의하고,
비전해질은 수소결합에 의하여 모세포의 표면에 있는 수용점과 결합하여 수용기
전압을 발생시킨다고 믿어진다.
혀에 여러 가지 미각물질들은 떨어뜨리고, 고삭신경에서의 전기적 변동을
관찰해보면 사람에서는 증류수에 대해 반응하는 미뢰는 없지만 개, 고양이,
돼지, 원숭이 등에서는 증류수에 대해 반응을 나타내는 미뢰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 증명되었다.
  (3) 미각의 이상
  백인 10사람 중 7사람은 phenylthiocarbamide를 쓰다고 느끼나, 3사람은 아무
맛도 느끼지 못한다. 흑인 인디안에서는 약 2%, 황색인은 그 중간으로 15%가
아무 맛도 느끼지 못한다. 이 물질에 대한 미각의 결함을 보통 미맹(taste
blindness) 이라 부르는데, 단순 열성유전이므로 미맹은 인류학, 인류유전학상
쓸모있는 형질이다.
  부신 피질의 부전으로 발생하는 Addison 씨병 환자에 있어서는 소금, 설탕,
요소 및 염산에 대한 미각 역치가 정상 사람에서보다 100^34^1정도로 떨어진다.
이러한 환자에서 미각의 역치는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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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 코티코이드의 투여로서는 영향을 받지 않으나, 당류 코티코이드를 투여하면
정상치로 돌아간다. 혀에서 미뢰를 지니는 유두(papilla)를 찾기 어려운 일종의
가족적 질환(familial dysautonomia), 안면의 성형부전 환자(facial
hypoplasia)에서도 흔히 미각의 역치가 높아져 있음을 발견한다(미각감퇴증
hypogeusia).
 
  3) 청각과 평형감각(Hearing and equilibrium sensation)
  측두골 내에 있는 귀는 평형과 청각의 두 기능을 수행하는 감각기관으로서
부위에 따라 외이, 중이 및 내이의 3부분으로 구분된다.
  공기 진동의 종파는 외이를 거쳐 중이에서 고막(tympanic menbrane)과
이소골(andatory ossicles)의 고체 진동으로 고쳐지고 이어서 내이(inner ear)의
외우각(cochlea)과 반규과에 이르러 다시 액체의 진동으로 고쳐진다음
신경흥분으로 전환되고 이것이 중추기구에 전달되어 청각(sense of audition)과
평형감각을 일으킨다.
  귀는 공기진동의 극히 적은 압력의 에너지를 받아들여 활동하며, 넓은 범위의
진동수와 진폭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소리의 고저(pitch)와 강도(loudness)를 가릴
수 있게 한다. 우리의 귀는 너무나도 정밀하고 민감하여 고막에 부딪치는 기체
분자에 의한 충격까지도 들을 수가 있다. 이렇게 예민한 한편으로는, 몸을
진동시킬 만큼 큰 소리에도 견딜 수 있다. 더군다나 귀의 예리한 선택성은 많은
사람들이 웅성대는 강당의 온갖 잡음을 다 제쳐놓고 한 사람의 말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게 하고, 교양악단의 연주하는 웅장한 화음 속에서 지휘자는 귀는
마음에 거슬리는 한 악기의 소리를 지적할 수 있을 정도이다.
  (1) 귀의 구조
  귀는 해부학적으로 또 생리학적으로 외이(external ear), 중이(middle ear) 및
내이(internal ear)의 3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내이는 평형청각 기관이며, 귀에는
청신경(auditory nerve)이 연결되어 있다.
  외이(External ear): 외이는 이개(auricle)와 외이도(external acoustic meatus,
ear canal)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파를 외이도로 전달하는 부속기로서 골성
외이도에 부착되어 있다. 이개를 많이 사용하는 하등동물은 귀를 움직일 수
있으나, 사람에서는 잘 못하며 이개근의 기능은 거의 없다.
  외이도는 소리를 고막(tympanic membrane, ear drum)으로 유도하는 곳으로
갑개(concha)에서 고막까지 약 2.4센티미터 길이의 S자 모양의 관이다. 공기
진동에 의하여 고막이 받는 압력은 외이도의 존재로 인하여 넓은 공간에서 직접
받을 경우 보다 강한 것이 된다. 단, 음파가 오는 방향에 따라 압혁이 강화되는
정도는 다르며 어떤 방향에서 오는 것은 반대로 약화될 수도 있는데, 이것은
이개가 소리를 모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고유 진동수는 초당 3000
가량이다. 외이도의 웝부분의 피부에 있는 이구선(ceruminous gland)은
귀지(cerumen, ear wax)를 분비하므로써 피부의 건조를 막아주고, 곤충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한다. 외이의 털도 귀지와 더불어 이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서 고막을 보호한다.
  중이(Middle ear): 중이를 일명 고실(tympanid cavity, 주잉강 middle car
cavity) 이라 하며, 1.7센티미터의 횡경을 가지며, 중심부가 중이쪽으로 불룩
나와 있는 고막을 제외한 나머지 벽은 모두 뼈이며, 역시 점막으로 덮여 있고,
비강의 점막과 구조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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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제부 내에 있고, 공기로 차있는 고실은 후벽의 유양동을 통하여 유양돌기에
있는 유돌봉소와 연결된다. 외이와 중이의 경계를 이루는 고막은 3층으로
구성된 두께 0.1mm가량의 조직이며 내면은 점막으로 된 얇은 막으로, 중앙부가
중이쪽으로 약간 함몰한 타원형인데, 장축이 약 10mm, 단축(횡경)이 약
8mm이며, 상부보다 하부가 중이쪽으로 더 들어가 외이도의 장축에 대하여 약
55도의 각을 이룬다.
  고실의 점막은 비강, 이관, 고실내부, 유양동, 유돌봉소를 덮고 있으며, 또한
와우창의 외층을 형성한다. 이런한 점막의 연속은 비강과 인두로부터 중이로
염증이 전파되는 경로가 될 수도 있다.
  고실 속에서 작은 3개의 이소골(auditory ossicle)중 추골(malleus)의 자루가
고막의 위에서부어 중심부에 붙고, 이것이 셋째 이소골인 등골(stapes)과 관절을
이루고, 등골의 밑바닥이 내이의 난원창(oval window)을 덮고 있다. 그밖에
중이에는 이관(auditory tube, 유스타키관 Eustchian tube)를 거쳐 비인두와
연결됨으로서 고실의 압력이 대기의 압력과 같게 한다. 이리하여 고막의
자유로운 진동이 보장된다. 보통 이관은 폐쇄되어 있으나 삼키는 운동, 하품이나
재채기와 함께 비인두쪽의 입구가 열려 고실 압력을 조절한다. 이관이 막히고
고실의 공기가 고실 내의 점막에서 일부 흡수되면 고막의 진동이 어려워진다.
  공기의 진동이 고막에 부딪히면 고막 및 이와 연결된 3개의 이소골들이
진동하고 마지막 난원창을 거쳐 와우각의 외임파(perilymph)의 액체 진동이
일어난다. 이렇게 된 것은 공기의 진동이 직접 표면에 부딪칠 경우에는
에너지의 대부분이 액체표면에서 반사 소실되기 때문이고, 또 고막의
넓이(64제곱밀리미터)에 비하여 등골 밑바닥의 넓이(3.2제곱밀리미터)가
작으므로 넓은 면적이 받은 압력을 좁은 면적에 전달하는 결과가 되어
단위면적에 대한 압력은 증폭된다.(약15배)
  이소골과 결합된 고막의 진동수는 초당1300-1500이며 따라서 이 부근의
진동수를 지닌 소리에 제일 예민하고 이보다 낮거나 높은 소리에는 둔해진다.
진동수가 초당 2000정도 및 그 이하의 범위에서는 고막은 전체가 하나로
진동하며 특히 그 저변부근에서 진폭이 크다. 고막은 이소골이 붙어 있는
관계로 진동이 크게 제동(damping)되며, 따라서 공기의 진동이 그치면 고막의
진동도 거의 지체없이 깨끗이 멈추어진다.
  내이(inner ear): 내이는 완전히 뼈속에 묻혀 있는 기관으로서, 즉
미로(llabyrinth)로 되어 있으며, 전달된 소리진동(공기전도)을 신경흥분으로
전환하는 수용기도 머리의 위치를 알아내는 수용기가 있는 가장 중요한 곳이다.
뼈속이 뚫려있고 복잡한 모양을 한 관상의 구조물인 골성미로(bony labyrinth)는
액체로 차 있으며, 전정(vestibule), 와우각(cochlea) 및 반규관(semicircular
canal)의 세 부분으로 구분한다.
  골성미로 안에는 미로로 된 관을 따라 같은 모양을 한 막으로 된 관이 들어
있는에 이것을 막송미로(membranous labyrinth)라고 부른다. 이것은 골성미로에
고착되지 않고 떨어져 있어 그 사이에 외임파라는 액체가 들어있으며, 막성미로
내에는 내임파(endolymph)가 가득차 있다.
  진정에는 난원창(oval window, 전정창 vestibular window)이 있는데 중이의
등골 끝이 진동하면 그 진동이 전정의 외임파에 전파되고, 전정의 외임파는
다시 청각의 수용기가 있는 와우각과, 평형감각의 수용기가 있는 반규관에
연락된다. 와우각으로 전달된 외임파는 난원창(전정창)내측에서
시작되어(전정계임) 와우의 정점에서 와우공(helicotrema)을 통하여 고실계로
계속된다. 고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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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와우창(cochlear window, 정원창(round window), 제2고막(second typanic
membrane)에서 끝나며, 외임파관(perilymphatic duct)을 통하여 지주막 하강에
연결된다.
  와우각은 마치 달팽이 껍질 모양으로 2와 2^34^1-2와 4^34^3회 회전하는
길이가 35mm인 나선을 이룬 관으로 나선의 중심축에 청신경(auditory nerve,
전정와우신경, 제8뇌신경)의 가지가 분포된다. 이 청신경의 가지가
와우신경(cochlear nerve)인데, 이것은 중추에 청각흥분을 전도하는 신경로이다.
이 나선형관의 단면을 보면 전 길이가 기저막(basilar membrane, 나선막)과
전정막(vestibular membrane, 루이시너막<Reissner's membrane>)에 의해 3개의
구획으로 분리되어 있다. 즉, 전정계(scala vastibuli), 와우관(cochlear duct,
중간계<scala media>), 고실계(scala tympani)등이다. 전정계와 고실계 속에는
뇌척수액과 같은 성질의 외임파가 들어 있고, 중간계 속에는 K^26^농도가 높고
Na^26^농도가 낮은 내임파가 들어 있다.
  기저막에는 청각감수기인 코르티기관(Corti organ, 나선기관<spiral organ>)이
있는데, 이것은 기저막위에 유모세포라 불리우는 감각세포들이 피개막(개막)에
덮힌 상태로 와우각이 달이는 방향으로 줄지어 나열된 것을 통틀어 코르티
기관이라 한다. 여기서 음파가 신경흥분으로 전환된다. 그리고 그 주체는 털이
달린 세포, 즉 유모세포(hair cell)이다. 이에는 와우신경의 선머유가
연접(synapse)을 이룬다. 그래서 고막으로부터 이소골과 난원창을 거쳐 들어온
음파의 진동이 기저막을 진동시킨 뒤에, 다시 정원창을 통해서 고실내로
빠져나간다.
  사람의 유모세포는 2열로 되어 있고, 내유모세포(innerhair cells)는 3,500개,
외유모세포(outer hair cells)는 20,000개 정도이다. 개개의 유모세포는
이모(auditory hair)를 지닌 유리면에서 딱딱한 망상판(reticular lamina)에
의하여 고정되어 있다. 그리고 나선신경절(spiral ganglion)에 세포체를 둔
와우신경섬유들이 유모세포에 연결되어 있다. 청신경(auditory nerve
제8뇌신경)의 가지인 와우신경(cochlear nerve)은 청각흥분을 연수의
배복와우신경절(dorsal and ventral cochlear nuclei)에 전달한다. 각 청신경에는
약 2만 8천개의 신경섬유를 갖고 있다. 배복와우신경핵은 청각흥분을
시상후부의 내측슬상체(medial geniculate bodies)를 거쳐 청각영역에 전달하여
소리를 느끼게 한다.
  (2) 청각의 발생기전
  청각은 와우각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즉이개에 의하려 모여진 음파가
외이도를 통하여 고막에 도달하여 고막을 진동시킨다. 이 자극은 고막에 연결된
추골, 침골, 등골을 통해 전덩창에 이르며, 이로써 와우관의 전체
액체계(외임파)에 전달된다. 전정창까지는 물리적 전도인 공기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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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r conduction)로 고막(귀청)의 진동이 추골, 침골에 전달될 때는 침골의
길이가 추골의 길이보다 짧으므로(1.3^34^1) 등골과 난원창막에 전달되는 진동의
진폭은 줄어들지만 압력은 1.3배로 늘어난다. 그밖에 고막의 넓이(64제곱mm)에
비하여 등골 밑바닥의 넓이(3.2제곱mm)가 작으므로 넓은 면적이 받은 압력을
좁은 면적에 전달하는 결과가 되어 단위면적에 대한 압력은 증폭되어
결과적으로 등골은 고막이 울리는 힘을 약 22배나 큰 힘으로 강화되지만,
실제로는 진동에 참가하는 고막과 난원창막의 넓이는 해부학적 크기보다
작으며, 압력 에너지의 일부분은 고막과 이소골 등에서 반사되어 없어지므로
실제 압력은 평균 15베 가량으로 증폭되는 정도이다.
  전정계로 들어온 진동은 와우공을 지나고 실계의 끝부분인 와우창에 이르러
소실된다. 전정창(난원창)에서 외임파로 전달된 진동이 나선기(코르티기관)에
도달하는 과정에서는 나선막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선기를 받쳐주고
있는 나선막(기저막)은 와우의 저부에서는 짧은 횡행섬유를 갖고 있으나,
와우정으로 갈수록 길고 넓다. 외임파의 진동은 기저막의 섬유를 진동시키고,
이들 진동은 피개막을 움직이는데, 다시 말하면 전정막의 진동으로 고실계의
기저막을 진동시키면 기저막과 피개막은 서로 비틀림힘으로 전후로 쉽게
미끄러진다. 이때 코르티 기관에 있는 유모세포의 털은 이 두 막을 연결하고
있으므로 몇 배의 큰 힘으로 비틀리게 된다. 털의 비틀림은 청신경(와우신경)에
흥분을 발생케 한다. 즉, 기저막 한 쪽에 작용한 압력은 반대 쪽 코르티
기관에서 몇 배로 큰 비틀림힘으로 변형되어 신경말단이 연결된 매우 민감한
유모세포를 문질러 주게 됨으로 청신경에 충격파가 발생되는 것이다. 즉,
유모세포에 전달된 자극은 이세포에 연접되어 있는 와우신경을 통하여 중추 즉
뇌 측두엽의 청각영역에서 인식된다.
  (3) 평형감각의 발생기전
  머리의 위치나 운동방향을 알아내는 평형감각에 관계하는 기관을
전정기과(vestibular organ)이라고도 하는데, 여기서는 구형낭(saccule),
난형낭(utricle) 및 반규관(semicircular duct)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구형낭과
난형낭은 중력에 대한 정적인 평형상태를 유지토록 하며, 팽대부는 동적인
평형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반규관은 3차원적인 배치를 하고 있어서, 다시
말하면 3개의 고리모양을 형성한 반규관은 서로 직각으로 만나는 3개의 평면
내에 있으므로, 머리의 어떤 방향의 운동에도 그리고, 그 가속상태까지도 그
속에 있는 내임파가 움직임으로써 팽대부에 있는 감각세포의 감각모를 자극하게
되어 알게 된다.
  내임파로 차있는 구형낭과 난형낭의 한 쪽 내부에는 감각상피로 이루어져
있는 부위가 있는데, 이 부위를 각각 구형낭반(macula sacculi) 및
난형낭반(macula utriculi)이라고 하며, 이들을 합쳐서 평형반(macula
statica)에는 특수한 감각세포로 분화된 세포들의 집단이 있으며, 이 세포들에는
낭의 내강을 향하여 운동성이 없는 섬모들이 있는데, 그 끝은 젤라틴 물질로
서로 합쳐져 있다. 이 젤라틴 덮개를 이석기(ctolith organ)라 부르며, 그 속에는
탄산석회(CaCO3)의 결정으로 된 작은 모래, 즉 이석(평행사, statodonia,
otolith)이 들어있다.
  머리의 위치에 따라 이석기에 작용하는 중력의 방향이 달라지고, 따라서
섬모를 어느 한 방향으로 구부리거나 또는 잡아당기게 된다. 이러한 자극이
평행반의 세포를 흥분시키고 전정신경을 거쳐 이 흥분이 중추로 전도되면,
지구의 중력 방향에 됐나 머리의 상대적인 위치를 감각한다. 머리가 중력방향에
대하여 바로 위치하지 못할 때, 이 감각을 기초로하여 머리의 위치가
반사적으로 바로 잡히게 된다. 포유동물에서는 이 평형감각에 시각이 큰 보조적
역할을 한다. 동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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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관을 파괴하더라도 시각이 완전하면 곧 머리를 정상위치로 유지할 수
있으나, 만일 이 동물의 눈을 가려서 보지 못하게 하고 몸을 회전시켜 보면
몸체에 단지 머리가 매달려 있는 것과 같이 몸이 어떤 방향으로 취할지라도
이에 관계없이 항상 아래로 쳐진다. 그러나, 이석기관을 파괴하지 않은 동물의
눈을 가려서 같은 실험을 해보면 항상 머리를 중력방향에 대하여 반듯하게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3개의 반규관은 모두 전정과 연결되고 막성미로 내의 내임파가 서로 연락되어
있다. 각 반규관과 전정의 연결부의 가까운 곳에 한 개씩의 팽대부(ampulla)가
있고, 이에는 유모세포와 이 세포의 털이 젤라틴으로 뭉쳐져서 만들어진
소모(cupula)가 관의 임파액 내어 떠 있다.
  가령, 앞 방향으로 머리가 움직였다고 하면, 반규관은 머리와 같이 움직였으나
관 내에 있는 내임파는 관성에 의해 곧 움직이지는 않으므로 팽대부에 있는
소모(팽대정)은 머리의 운동방향과 반대방향으로 기운다. 수평면 내에서의
머리운동 즉 전진, 후퇴 또는 수평회전 등은 수평반규관 내의 팽대정이 가장
크게 기울며, 머리의 상하운동 등에서는 다른 반규과에서의 기울기가 커진다.
이들 팽대정이 기울면 유모세포에서 흥분이 일어나 전정 신경을 거쳐 중추로
전달됨으로써 운동방향, 회전 등의 감각이 일어난다. 머리가 회전할 때는
감각뿐만 아니라 반사적으로 목의 근육 및 안구의 운동이 같이 일어난다.
  평상시에 잘 하지 않는 머리운동을 하면 어지러움을 느끼는데, 이것은
반규관에 대한 이상자극의 결과이다. 가령, 몸을 빠른 속도로 회전하면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고 머리를 곧바른 자세로 가누지 못하며 비틀거린다. 차멀미나
배멀미오 같은 이유로 일어나나, 운전사나 선원에서 보는 바와 같이 되풀이하여
같은 자극을 받아 평형감각 기관이 이러한 자극에 익숙해지면 멀미를 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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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청각의 일반적 성질
  소리의 기호(The coding of sound): 기저막은 섬유성 막으로서, 임파가
진동하면 이막도 상하로 진동하는데 즉, 소리의 진폭, 주파수 및 소리의 질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진동을 하게 되는데, 주파수의 식별은 와우각의
기저부로부터 가까운 기저막 부위가 진동할 때는 고음으로, 와우각의
꼭대기에서 가까운 기저막 부위가 진동할 때는 저음으로 느끼게 된다. 그
이유는 높은 주파수에는 짧은 액체의 기둥이, 낮은 주파수에는 긴 액체의
기둥이 공평하기 때문이다. 즉 최대로 크게 움직이는 기저막 부위가 어디인가에
따라서 소리의 고저가 구별되는 것이다(옛날은 청각의 부위설임).
  소리의 크기는 진동하는 기저막 부위의 진폭이 크면 큰 소리로, 작으면 작은
소리로 구별되고, 음질은 그 소리의 파형에 따라 기저막의 운동 부위가 여러
가지 시차를 가지면서 최대운동을 하는 것으로 가려진다. 결과적으로 기저막은
하나의 주파수 분석기라고 할 수 있다.
  청각의 동적범위(Dynamic range): 청각을 느끼는 범위를 말하는 것으로,
역치는 음파의 진동수에 따라 달라 1,000내지 3000cps에서 제일 낮으며(최적
진동수 best frequency), 건강한 젊은이에서 음파의 압력으로 따져서 평균
1제곱cm당 0.0002dyne정도라고 알려졌다.
  소리의 물리적 정도는 보통 1,000cps의 소리의 정상 창각역치를 에너지
단위로 나타낸 것(1제곱cm당 10의-16제곱watt) 또는 압력단위로 나타낸
것(1제곱cm당 0.0002dyne)을 기준으로하여 decibel로 나타낸다. 즉, 청각역치를
OdB로 나타낸다. 1bel의 10^34^1이 1데시벨(decibel, dB)이다.
  건강한 젊은이의 귀가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주파수 범위는
20-16,000Hz(cps)로서 그 사이에서 음의 고저를 느낄 수 있다. 사람은
60-3,000cps 사이에서는 2-3cps의 차이를 느낄 수 있으나, 이보다 높은 소리에
대하여는 진동수 식별 역치가 급격히 높아진다.
  아울러 같은 주파수와 진폭을 갖는 소리일지라도 그 음파의 파형 즉,
음질(tone guality)에 따라 악음(musical tone)과 소음으로 달리 느끼게 된다.
  16KHz이상을 초음파(ultrasound)라고 하는데, 말하자면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없는 소리다.
  음계는 동물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실제 침팬지는 33,000Hz까지, 개는
40,000Hz까지 들을 수 있다. 그러기에 개를 사냥터에서나 방에 경비용으로 쓰는
것은 사람이 못 듣는 초음파도 밝게 듣고 또 냄새도 잘 맡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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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Hz이하의 저음파(저주파 infrasound)라고 하며, 사실 청각은 일어나나
악음으로 들여오지 않는다. 사람이 회화할때 발성하는 소리의 주파수는
250-4,000Hz인데, 그 중 가장 청각이 예민한 것은 1,000-2,000cps이다.
  소리의 방위감각: 소리의 방위감각은 두 귀로 들었을 때만 있는 것으로, 두 귀
사이에서 받아 들이는 진폭의 차와 위상(phase)의 차로써 구별한다. 위상차는
음원으로부터 두 귀까지의 거리가 각각 달라서 음파의 봉우리나 골짜기가 두
귀에 동시에 도달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즉, 외이도에서 물리적으로 반사되는
정도가 약간 다르고, 아울러 저음일 경우 두 귀에 들어오는 음파의 위상차이며
3,000cps 이상의 소리에 있어서는 머리에 부딪쳐 반사되는 경향이 커지므로 두
귀에 들어오는 소리의 강도 차이가 있는 것이다.
  방위 감각에 있어 저음에 대하여는 5-10도 정도의 오차 범위에서 정확하다.
오차는 2,000-4,000cps에서 20-25도 정도로 늘어나나, 이보다 고음이 되면
오차는 다시 줄어든다. 정중선 방향이 아닌 방향에서 방위감각의 두 가지
요소인 진폭의 차이와 위상의 차이에서 저음에 있어서는 소리의 진폭의 차이는
무시할 만한 정도이나 유의한 위상차가 있으며, 고음에 있어서는 위상차는
적으나 머리가 짧은 파장을 가로막는 작용이 현저하므로 진폭의 차이가 뚜렷이
나타난다.
  청각 능력: 귀의 청력은 주파수가 적은 낮은 소리에는 둔하여 잘 듣지 못하나,
높은 주파수의 고음 쪽은 꽤 넓은 범위에서 민감하다. 이렇게 저음에는 둔하고
고음에는 예민한 것이, 마치 형제끼리 얼굴이 닮듯이 한 가족의 청력도에도
서로 닮는다는 것이다.
  가령 주파수 100의 소리에 대하여는, 1,000cps의 소리와 비교하여 보면 강도가
1,000^34^1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저음에 대하여 귀가 비교적 둔한
것은 우리에게 다행스러운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몸의 진동소리를 모두다
듣게 되기 때문이다.
  고음쪽에서 보면 어린이는 주파수 매초40,000cps의 소리까지도 듣고 있으나,
나이가 들수록 높은 소리를 듣는 능력이 점차 떨어진다. 높은 소리에 대한
강도가 떨어지는 것은, 매우 규칙적이어서 40대에서 6개월마다 들을 수 있는
최고음의 주파수는 대략 80cps씩 줄어든다. 이와같이 귀의 노화는 와우각 속의
조직이 탄력성을 잃어가지 때문이다.
  골전도(Bone conduction): 청각의 전도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앞에서
설명한 공기전도이고 나머지가 이 골전도이다.
  골전도란 소리가 외이와 중이를 경유하지 않고 두개골의 진동이 와우각
외임파에 직접 전도되는 방식이다. 이가 맞부딪치거나 비스켓을 씹으면 유난히
큰 소리를 듣는데 이것이 주로 골전도에 의한 소리다. 골전도음은 잘 들리나
공기전도음은 전혀 안들린다는 것은 중이에 어떤 고장이 있다는 것을 (전도농
conduction deafness)말해 주며, 골전도음이나 공기전도음이 모두 안들린다는
것은 청신경이 기능을 잃었다는 뜻으로 일단 난청을 고칠 길이 없는 경우라
하겠다.
  자기가 말하는 것을 스스로 듣는 데에는 골전도음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입을 다물고 콧노래를 하면 우리는 주로 골전도로 소리를 듣게 되고, 이때
귀를 막으면 소리는 더 커진다. 공기전도로써 귀는 성대의 진동 주파수가 적은
낮은 소리는 잘 듣지 못하고 주로 주파수가 많은 높은 소리만을 듣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녹음된 자신의 연설을 자기자신이 들었을 때 자기 소리임을
알기 어렵고, 또 안 뒤에 스스로 실망하게 되는 이유의 하나이다. 보통 스스로
듣는 골전도음은 저음이 섞여 힘차고 무게가 있으며 매력있고 유기가 있다.
그러나 골전도음이 없는 상대방이 듣는 목소리 혹은 녹음된 소리는 저음 요소가
빠졌으므로 소리가 가볍고 무게가 없다.
  진동 전도기구의 제동: 중이에는 두 개의 적은 근육이 있어 고막 및 청소골의
진동을 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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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막장근(musclus tensor tympani)은 추골 자루에 붙으며 삼차신경의 지배를
받는데 요란한 음파(70dB이상)에 반사적으로 반응하여 고막을 고실쪽으로
잡아당김으로써 고막 진동의 진폭을 제한한다. 등골근(musculus stapedius)은
등골의 목에 붙어 있으며 안면신경의 지배를 받는데, 요란한 소리에 반사적으로
반응하여 등골을 역시 고실쪽으로 잡아당김으로써 이소골 연쇄의 진동을
제한한다. 이들 근육의 수축에 의하여 주로 진동수 초당 1,000이하의 소리가
5내지 10dB가량 악화된다. 이리하여 와우각이 과도히 강한 음파로부터
보호된다. 다만 두 중이근에 반사수축이 나타나려면 10msec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순간적으로 경과하는 예리한 폭음에 대하여는 이들 근육의 작용은
무력하다.
  소리의 되먹이기(Feedback of sound): 말하는 것과 노래하는 것에는 복잡한
되먹이기 작용이 관여한다. 보지 않으면 물건을 집어 올리지 못하듯이 말소리를
내는 데에도 듣지 않으면 말하거나 노래하기가 어려워진다.
  말이나 노래를 시작하면 그 순간 우리는 그 첫소리를 들음으로써 음정을
알고, 소리의 크기를 알고서 성대는 곧 장력을 조절하여 시시각각으로 음정을
바로 잡고 크기도 조절한다. 어른이 된 뒤에 외국어를 그 나라 말의 억양으로
말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들은 이 되먹이기 작용과 관련된 문제일
것이다.
  되먹이기 작용의 장애는 곧 말하기의 장애로 나타난다. 즉, 되먹이기가 없이도
서슴치 않고 말을 계속할 수 있는 사람은, 틀림없이 귀가 먼 사람이다.
  음정의 인식: 청신경의 한 가닥인 와우신경은 와우각으로부터 대뇌의 높은
수준까지 질서 정연한 배열로 연결되어 있다. 이것은 아마도 음정의 분별을
위한 배려이리라 믿어진다. 귀는 소리의 크기뿐만 아니라 소리의 높이, 즉
음정과 음색 즉, 피아노 소리냐 혹은 바이올린 소리냐 등의 소리의 질도
알아낸다. 소리의 높이를 알아내는 능력에는 한계가 있는데 만약, 두 소리의
주파수가 서로 너무 비슷하면 잘 구별할 수가 없다.
  귀가 음정을 어떻게 구별하느냐의 적절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주파수
60이하의 저음에 대해서는 기저막의 진동으로 와우신경은 소리의 주파수의
율동에 맞추어 활동전압을 주기적으로 연발시키며, 또 소리가 커지면 커짐에
따라 각 주기에서 활동전압의 수가 많아진다. 이리하여 대뇌에는 두가지
메시지가 전달되는데, 율동 주파수와 활동전압의 수효가 그것이다. 즉, 주파수는
소리의 음정을, 활동전압의 수효는 소리의 크기를 알려 준다는 것이다.
  (5) 청각장애
  청각기관에는 음파를 전달하는 기구의 신경 흥분으로 전환하여 청각을
일으키는 기구의 두 가지가 있는데, 청각장애도 어느 쪽이 손상되는가에 따라
증상과 예후(prognosis)가 다르다. 그러나 청각 장애에는 전음기구의 질환이 더
많다. 특히 중이강의 염증(중이염 otities media)으로 인해 이소골의 관절이
염증을 일으켜 그들이 운동장애를 일으키며, 또는 고막이 두꺼워지거나
천공(perforation)될 때도 있고, 심할 때는 고막이 전체적으로 파괴되어
없어지기도 한다. 그 결과로 난청 또는 귀머거리(deafness)가 된다.
  나이가 들면 귀가 점점 어두워져 청력이 감소되는데, 이것은 오랜 시일을
두고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전음기구의 노인성변화 즉, 와우각 속의 조직의
탄력성 손실로 인해 일어나는 것으로 고음에 대한 청력이 떨어진다.
  감음기구의 장애로 오는 청력감퇴는 주로 신경조직의 변성에 기인한다. 어떤
약물의 중독으로 제8뇌신경이 변성을 일으키는 일이 있다.
  특히 심한 소음에 의하여서는 신경성 난청이 올 수도 있으며, 이것은 고칠
길이 없으므로 현대사회에서는 소음이 하나의 공해로 등장하고 있다. 또
시끄러운 공장(예: 보일러공장 등)에서 일하는 직공들이 큰 소음에 오랫동안
폭로되는 것이 원인이 되어 감음기구의 일부에 변성을 일으켜 1,000-2,000cps
근처 소리만의 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직업성난청(professional
hearing loss)이라 한다.
  또한 전도계 장애에 흔한 병으로, 등골이 난원창에 비정상적으로
부착됨으로써 오는 이경화증(otosclerosis)도 있다.
 
  4) 시각(Vision, Visual sence)
  눈은 앞을 보는 기관이다. 광선자극으로 광선은 각막(cornea), 수정체(lens) 및
초자제(retina)에 상을 맺게 하며, 그러므로써 망막의 시각 수용기를 흥분케
하고, 그 흥분은 시신경을 거쳐 대뇌에 투사되는 감각을 시각이라고 부르며,
통각, 촉각, 온각들과 원칙적으로는 같은 기전을 이룬다. 시각은 모든 감각
중에서 가장 정밀하고 정확한 것으로서, 인간생활에는 외부로부터의 정보를
얻는데 가장 중요하게 쓰이고 있는 뛰어난 성능을 지닌 정밀기관이다.
  (1) 눈의 구조
  7개의 두개골이 합쳐서 깊숙히 두개강 내로 함몰되어 생긴 안와(orbital
cavity)내에 들어있는 안구(eyeball)는 직경이 약 2.5cm되는 구형에 앞쪽이 약간
둥글게 융기된 기관으로 7개의 외안근(extrimal gland), 혈관, 신경, 지방조직
등이 있다. 지방조직은 안구에 가해진 외력에 대하여 완충작용을 하며, 누선도
안와의 외측 위치에 있으며 눈물을 분비하여 안구를 보호하는 기관이다. 눈물은
약한 살균성을 가진 액체로 언제나 각막을 젖어 있게하여 안구와 안검운동에서
윤활제의 역할뿐만 아니라, 작은 이물질들을 씻어낸다. 안구면에 나온 눈물은
거의 증발하지만, 일부는 안와의 내측에 있는 누관(lacrimal duct)을 통해서 비강
내로 흘러 들어간다.
  그밖에 눈썹(eyebrow)은 눈 위에서 떨어지는 작은 물체에 대한 보호작용을
한다. 안검(eyelid)에는 괄약근의 일종인 안검근(musculus orbicularis aculi)이
있어 안검을 수의적으로 개폐할 수 있게 하는데, 어떤 물체가 갑자기 안구에
가까이 올때는 반사적으로 안검을 닫게 한다. 이는 안구의 망막에서
광선자극으로 생긴 흥분이, 뇌에 가서 반사중추를 거쳐 안검근에 이르는
반사궁에서 일어나는 반사작용이다.
  안구의 구조: 안구의 전면은 둥글게 융기된 부위가 있는데 이 부위를
각막(cornea)이라 하며, 투명한 부분으로 광선이 받아들이는 창의 역할을 하는
곳이고, 혈관이 없고, 촉각과 통각의 수용기가 많이 모여 있어 외부에서
가해지는 자극에 대해 매우 감수성이 높다.
  안구의 나머지 벽은 모두 불투명하며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바깥층을
안구섬유막(fiborus tunic: 각막과 공막), 중간층을 혈관막(vascular tunic: 맥락막,
모양체, 홍체), 내층을 신경층(nervous tunic: 망막)이라 하는 3층으로 되어 있고,
아울러 안구 내에는 안빙수(agueous humor), 수정체(lens), 제리 같은
초자체(vitreous body)가 있는데, 이들은 안구의 내강을 채워주며 광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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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과 및 굴절기관으로 작용한다.
  가. 안구섬유막은 가장 바깥층으로, 섬유성의 탄탄한 막으로서 가장 강하고
두꺼우며, 안구의 형태를 구형으로 유지시키고, 공막(sclera)과 각막(cornea)으로
되어 있다. 공막은 안구의 뒤 6^34^5를 차지하고 각막은 앞6^34^1을 차지하며,
두부분의 경계를 각막공막연결(corneoscleral junction)이라 하는데, 각막에는
혈관이 없지만 영양물질은 세포간질액을 거쳐서 받는다.
  나. 혈관막은 안구벽의 중간층이며 포도막(uveal tract)이라고도 하는데, 공막
안쪽의 맥락막은 색소세포를 함유하고 있는 소성 섬유성 결합조직으로, 혈관이
발달되어 있어 이 막의 안팍에 잇는 조직의 영양물질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안쪽으로 색소세포층에 이어지므로 안구내로 들어온 광선을 흡수하고 벽에서의
반사를 막는다. 이렇게하여 선명한 상이 맺어지도록 하는데 이것은 마치
카메라의 내면이 흑색으로 되어 있는 것과 같다. 안구 전면에는
맥락막(choroid)이 홍체(iris)와 모양체(ciliary body)로 된다.
  홍체는 모양체 앞에 붙어 있으며, 중앙부에 동공(pupil)을 가진 판상구조이며,
섬세한 결합조직으로 되어 있고, 액체에 대한 투과성이 있으며, 혈관이
풍부하다. 홍체에는 또한 2종류의 평활근이 있는데, 전면에서는 윤상으로
근섬유(동공괄약근)가 달려서 동공을 수축시키며, 후면에서는 방사상으로
근섬유(동공확대근)가 달려서 동공을 확대시키는데, 이렇게 동공의 크기를
변화시켜 안구 내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며, 또한 자율신경(일부동안신경)
지배하에 있으므로 반사기전을 거쳐서 근활근이 조정된다. 즉,
동공반사(pupillary light reflex)로써 눈에 들어오는 광량이 많을 때는 동공을
축소하고, 적을때는 확대한다. 홍체는 기질에 색소과립을 가진 세포가 있어서
광선을 차단하며, 색소과립의 밀도에 따라 청색으로부터 흑색에 이르는 여러
가지 색깔을 나타낸다. 이 홍체의 색은 유전적으로 결정된다.
  홍체가 맥락막으로 이행하는 부위에 윤상으로 안구내면에 융기되어 있는
구조가 있는데, 이것을 모양체라고 한다. 모양체 속에는 불수의근의
모양체근(ciliary muscle, 조절근)이 있으며 수정체의 모양을 조절한다. 즉, 이
근이 수축할 때 수정체와 연결된 섬유성 끈(소대섬유)은 느슨해지고, 그 결과
수정체는 그 융기가 높아져 가까운 곳에 있는 물체를 잘 볼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모양체근을 일명 조절근이라 한다. 모양체는 안방수(aqueous humor)를
생산하여 후안방으로 내보내며, 모양체근동 동안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다. 신경층은 안구벽의 가장 내층을 이루는 망악으로, 이것은 주로 신경세포로
이루어진 막이며 안구의 내면을 덮고, 앞쪽으로는 모양체 후면에 이른다. 여기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그 하나는 맥락막에서 들어오는
맥락막모세혈관이고, 다른 하나는 안구의 후극부에서 들어와 망막의 내면에
가지를 치면서 분포하는 망막중심동맥(centrla retinal artery)이다. 이 중
망막중심동맥이 막막에 필요한 혈액의 대부분을 공급한다.
  망막을 구성하는 신경조직은 신경세포가 3개의 층을 이루고 있으며, 이를
세부적으로는 10개의 층으로 나누기도 한다. 3층을 살펴보면, 맥락막에 가장
밀접한 층에는 광선자극에 직접 반응하여 신경흥분을 시작하는 간상체
시세포(rod cell)와 추상체시세포(cone cell)가 있다. 다음 층은 위의 두 가지
세포의 축삭과 시납스를 이루는 이극세포(bipolar cell)층이고, 가장 안쪽 층에는
신경질세포(ganglion cell)가 있어 이극세포들과 시납스를 이루는 한편, 이들의
축삭은 앙막 내면을 지나 안구 후극 내측부에 모여 중심혈관과 함께 안구를
뚫고 밖으로 나간다. 이 부위의 망막은 주위보다 약간 함몰되어 있어서
시신경유두(optic papilla)라 하고, 혈관과 신경섬유만 있고 광선 자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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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할 수 있는 시세포가 없으므로 이 부위가 맹점(blind spot)을 이루는 곳이다.
안구밖에 나온 신경질세포의 축삭의 다발을 시신경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안구에서 일어난 흥분을 뇌에 전달하는 구실을 한다.
  처음 들어온 광선은 신경질세포, 이극세포층을 지나서 비로소 광선을 직접
받아들이는 간상체나 추상체에 도달하고, 여기서 일어난 신경흥분이 광선이
들어온 길을 역행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예민한 상이 맺어지는 데는 불리한
구조이다. 이렇게 되어 있는 생리적 의의는 알 수 없으나, 이러한 구조의 망막을
반전망막(inverted retina)이라 부르며, 척추동물은 모두 이러한 망막을 가지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시세포에는 막대모양을 한 막대세포(rod cell,
간상체)와 언뿔모양을 한 원뿔세포(cone cell, 추상체)의 두 종류가 있는데,
사람의 한쪽 눈에는 간상체가 1억 2천만개가 있고, 추상체는 600만개가 있다고
한다. 이들은 광감수성을 가진 광수용기(photoreceptor)이다. 간상체는 광선에
예민히게 화학변화를 일으키는 로돕신(rhodopsin, 시홍<visual purple>)이라는
물질이 간직되어 있어서 광선자극에 대한 역치가 낮으므로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에 관여하고, 광선의 색에 대한 구별은 할 수 없지만, 추상체에는
요오돕신(iodopsin)이 들어있어서 광선에 대한 역치가 높아 밝은 곳에서만
시각과 색에 대한 감각에 관여한다. 즉, 간상체는 마치 흑백 필름과 같이 광선의
명암만을 받아들이고, 추상체는 망막에서의 분포가 부위에 따라 다르다. 망막의
주변부에서는 주로 간상체만 있고 추상체는 거의 없으나, 망막의 중심부(즉
안구의 후극, 중심와)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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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워 질수록 간상체는 감소하고 추상체는 많아져서 그 분포비율이 역전되며,
안구 후극부근(중심와)에 있는 황색을 띤 좁은 부위를 말하는 황반(macula
lutea)에는 추상체만이 있고 간상체는 전연 없다. 이러한 수용기의 분포상황뿐만
아니라 신경원의 연락 사항이 부위에 따라 또한 크게 다르다. 망막의 주변
일수록 신경원의 폭주가 크게 일어나고 즉, 여러개의 간상체가 하나의
이극세포에 연결되어 있고, 다시 여러개의 양극세포가 하나의 신경절세포에
연결되어 있는데, 이것을 기능상으로 보면 광선량의 변동을 알아내는데는
유리하나 시각의 정밀도로 보아서는 불리하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황반에서는 이와 같은 폭주는 없다. 즉, 하나의 추상체는 하나의 이극세포를
거쳐서 하나의 신경질세포와만 연결을 갖는다. 또한, 황반에서는 추상체의 위에
있는 이극세포나 신경절세포층이 주변부 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광선이 입사될
때에 직접 추상체에 광선이 닿을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끝으로 황반의 추상체는
매우 뾰죽하여서 그 직경이 1마이크로정도이다. 마치 사진필름에 칠한
감광물질의 입자가 작을수록 해상도가 높다는 사실을 연상시킨다. 이와 같은
구조상의 특징에 의하여 적당히 밝은 환경에서는 황반에서 일어나는 시각이
가장 정밀한 것으로서 우리가 어떤 물체를 자세히 관찰할 때에는 안구를 돌려서
황반 위에 상이 맺어지도록 한다.
  띵. 수정체(lens)는 홍체 바로 뒤에 탄력성이 있는 물체로, 양면이 돌출한 원형
볼록렌즈의 모양이며, 사진기의 렌즈와 같다. 수정체는 인대인 소대섬유(모양체
소대)에 의해 모양체에 고정되어 있으며, 광선을 잘 통과시키면서 굴절시키는데,
이것이 혼탁되어 지는 것을 백내장(cataract)이라고 하며 시력이 약해진다.
누구든지 나이가 많아지면 백내장이 생기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적외선을 많이
보는 직종(예: 용광로의 불빛을 보는것)에서는 직업적으로 백내장을 일으키는
일이 많다. 그러므로 적당한 색안경을 써서 적외선을 차단하여 예방한다.
백내장의 치료로서는 불투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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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체를 수술하여 들어낸 다음 굴절력이 큰 볼록렌즈의 안경을 사용한다.
물론 이 눈의 조절능력은 없다.
  각막과 동체사이를 전안방(anterior chamber)이라 하는데, 여기서는 투명한
안방수(apueous homor)가 들어 있어 각막의 형태가 유지되도록 한다. 홍체와
수정체 사이의 부분을 후안방이라 하고(posterior chamber)이라 하고 여기에
있는 안방수(모양체에서 분비)는 동공을 통해 전반으로 이동되어 공막의
정맥동에 흡수된다.
  수정체 뒷면과 망막사이에는 초자체(vitreous body)가 있어서 이것이 안구강을
채우고 있는데 투명한 벌꿀 모양의 반유동체이며 이것 또한 안구의 형태를
구형으로 유지하는 구실을 하고, 렌즈에서 망막에 이르는 광성의 통로가 된다.
안구 내의 액체가 많아지면 안압이 올라가고 안구가 단단하여진다. 이때
시신경유두는 납짝해지며 시야가 좁아진다. 이런 이상을
족내장(glaucoma)이라고 하며 이 상태가 오래가면 실명의 위험도 있다.
  (2) 시각의 생리(Physiology of vision)
  시각의 구성요소: 시각에는 광선감각, 형태, 색, 원근, 간격 등의 여러 요소가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빛에 대한 감각은 모든 세포에 공통된 성질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단세포동물에서는 빛의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빛을 피하여 달아나는
운동을 하는 것들이 있다. 동물 진화의 하등단계인 편충(flat worm)에서 특별한
광수용기가 비로소 분화되어 나온다. 형태를 구별할 수 있는 시각은 복안을
갖는 곤충류(절족동물)에서 비롯되나, 확실한 형태의 인식은 척추동물이 갖는
시기의 기능으로서 광선을 굴절시켜 초점을 만들 수 있어서 상을 맺을 수
있어야만 가능하다. 색체에 대한 감각은 약하게는 곤충류(꿀벌 등)에도 있으나
척추동물에서 확실하여지고, 가장 정확하고 세밀한 시각은 영장류에서 보는
것으로, 이른바 입체적 양안시이다.
  상의 형성(Image formation): 빛은 한 매질에서 다른 매질로 가면 굴절한다.
눈으로 들어오는 빛은 먼 물체에서는 거의 똑바로 오는 것이나, 근처의
물체에서는 퍼지는 것이다. 어쨌든 물체의 상을 망막에 선명하게 맺으려면
굴절이 필요하다.
  빛은 눈으로 들어오면서 각막의 전면, 각막의 후면, 수전체의 전면과 후면 등
네 곳에서 굴절된다.
  점차 가까워지는 물체의 상이 망막에 맺어질 때 소위 조절(accomodation)이라
부르는 세가지 변화가 일어난다.
  가. 맥락막에 부착되어 있는 모양체근이 맥락막을 앞쪽으로 당겨
수정체인대(소대섬유)에 가해지는 긴장을 늦추고 수정체가 원래의 탄력성을
갖게 됨으로써 수정체의 만곡이 커진다.
  나. 홍체의 환상으로 배열되어 있는 근에 의해 동공이 수축된다.
  다. 안구가 접근되는 물체를 향해 모이게 된다.
  눈의 총굴절력은 먼 곳을 바라볼 때인데(58D) 즉, 조절작용을 거치지 않고
망막에 선명한 상을 맺을 수 있는 제일 가까운 지점을 원점(far point)이라고
부르고 보통 눈앞6m거리에 있다.
  눈의 조절능력의 한계는 모양근의 수축력과 수정체의 탄력성의 대소에 의하여
결정된다. 젊은 사람은 수정체의 탄력성이 크고, 유연하기 때문에 매우 가까운
곳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데, 이때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최단거리를 근점(near
point)이라고 한다. 젊은 사람의 근점은 보통 7-10cm가량이고, 노인에서는
수정체의 탄력성이 적어지기 때문에 근점이 멀어져서 조절력이 약해지며,
60세가 되면 근점이 100cm나 된다. 그러므로 노인이 가까운 곳을 볼 때,
노안시(presbyopia)는 눈의 굴절력을 보충하기 위하여 볼록렌즈로 된 안경을
써야만 선명하게 보인다.
  시신경 흥분전도로: 안구 밖으로 나온 신경섬유의 축삭다발은 시신경을
이루고 이것은 시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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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optic chiasm)를 지나 시삭(optic tract)을 거쳐 외측슬상태(lateral
geniculate body)에 이르고, 여기서 다시 연접을 이루어 시방사(optic
radiations)를 통해 대뇌피질 후두엽조거구(calcarine sulcus) 및 그 주변에 있는
시각영역(optic area)에서 끝맺는다. 망막에서 나온 섬유의 절반은
시신경교차에서 교차하지 않고 시삭에 들어가 반대편에서 교차된 섬유와 같이
외측슬상체에 들어간다. 그래서 망막에 맺어진 상이 시각전도로를 거쳐서
대뇌피질에 전달되고, 대뇌는 양쪽 눈에 맺어진 상을 분석하여 물체를 인식하게
된다.
  시각과 시력(Visual angle and visual acuity): 물체의 표면에서 초점을 거쳐
망막에 이르는 직선을 방향선(drive line)이라 하고, 물체의 방향선 위에 올려
놓고 물체 양쪽끝에서 시작되는 두 방향선이 초점에서 이루는 각을 시각(visual
angle)이라 하며, 이것은 시력(visual acuity)측정의 기초가 된다.
  즉, 두 개의 광점 또는 두 개의 직선을 두 개로 분해할 수 있는 최소의
시각을 측정하여 그 역수로서 시력을 나타낸다.
  예를 들면, 만일 두점 또는 두선을 분해하는 최소의 각이 1분일 경우에는
시력은 그 역수인 1이며, 시력이 2.0이면 두 점을 분해할 수 있는 시각은
0.5분이다. 사람에서 최대의 시력은 시각이 0.5분일 때이며 이때의 망막상의
크기는 2.3마이크로이어서, 망막의 광수용기인 추상체의 지름
2.0-2.6마이크로미터와 거의 비슷하다. 임상적으로 시력을 측정할 때는
Landolt의 고리(C), 또는 Snellen의 E문자를 이용한다. 즉, 흰 바탕에 검은
선으로 그린 이들 고리 또는 글자의 트인 방향을 200lux의 조명(보통 밝은
실내)아래 6m의 거리에서 가려내도록 하는데, 고리 또는 글자의 트인 부분을 볼
때 눈에서 이루는 시각이 여러 가지로 다른 것을 분간할 수 있는최소의
시각으로 찾도록 한다.
  굴절이상: 정상인의 눈은 먼곳을 바라볼 때 들어오는 평향광선이 아무
조절작용 없이 망막위에 선명한 상을 맺도록 되어 있다. 즉, 정상인의 눈에서는
조절작용 없이 6m앞의 물체가 똑똑히 보이도록 안구의 길이, 안구의 굴절력이
서로 적당한 크기로 알맞게 되어 있는 것으로서, 이것을
전안시(emmetropia)라고 한다. 그러나 안구의 길이가 짧아서 상이 망막의 뒤에
맺어지게 되는 것을 원시(hyperopia)라 하고, 교정에는 볼록렌즈를 쓴다.
어린이는 안구가 작기 때문에 원시이지만 6살쯤에 정시로 된다.
  이와 반대로 안구의 길이가 너무 커서 상이 망막앞에서 맺어지고 망막에는
산란된 광선이 도달하게 되어 상이 흐리게 되는 이런 눈을 근시(myopia)라고
하며 오목렌즈로 바로잡는다. 이밖에 수정체와 각막의 표면에 굴곡이 있으면
눈안에 들어온 광선도 단일한 초점을 형성못하며 상이 부분적으로 흐리게 되는
눈도 있다. 이것을 난시(astigmatism)라 하며, 교정하는 데는 불규칙스런 안구
수정체나 망막을 수정할 수 있는 특별제작한 원우형 안경을 착용한다.
  원근감(Perception of distance and depth):두 눈으로 한점을 볼 때, 이 점의
상은 좌우 눈의 망막에 각각 하나씩 상을 맺으나 우리가 느끼기는 두 개의
점으로 보이지 않고 한점으로 보인다.
  두 눈의 망막의 오른쪽반이 자극되면, 시신경과 시삭을 통해 오른쪽
대뇌만구의 시각영역에 두눈으로부터의 흥분이 모두 도달하게 되어 있다. 즉,
두눈의 망막의 같은 쪽의 모든 점은 서로 대응점을 가지고 있고, 이 두점이
동시에 흥분하면 한점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이들 두점으로부커의 시신경섬유가
대뇌에서는 한 점에 연락되어 있는 것과 같다.
  깊이의 감각 즉, 원근감에 이 두눈 보기가 크게 관여한다. 한눈으로 볼 때도
전경과 배경이, 즉 원경이 구별되어 느껴지기는 하나 두눈으로 볼 때가 훨씬
입체감이 뚜렷하여진다. 두 눈 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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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 보기보다 거리 판정에 유리한 것은, 두눈과 대상점 사이에 이루어지는
시차각(parallex)이 대상점의 원근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한점을 주시하기 위하여 두눈을 내측으로 집중시키며, 이 집중시키는 정도의
대소가 원근을 알아내는 기능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두눈 보기에서 원근감각이 한눈 보기에서 보다 더욱 정확하다는
사실은, 이른바 입체시(stereoscopic vision)에도 크게 도움을 준다. 즉, 한
물체의 부분들의 원근이 판전됨으로써 입체감이 강조된다. 이밖에 물체가
가까이 있을 때는 좌우의 눈에 맺어진 상이 약간씩 서로 다르다. 즉, 좌측 눈은
물체의 좌측면이 더욱더 많이 보이고, 우측 눈에서는 이것과 반대이다. 이들
정보가 대뇌에 도달되면 이 두눈으로부터의 결과가 통합되고 경험에 비추어
입체적인 상으로 인식되는 것이다.
  암순응(Dark adaptation)과 명순응(Light adaptation): 맑은 곳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어두운 곳으로 이동하면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으나, 시간이 경과하면
잘 보이는데, 이는 어두운 곳에서 망막의 빛에 대한 역치가 감소하여 20분
정도가 지나면 완전히 순응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이동할 때 시각역치(visual theshold)가 감소하는 현상을 암순응(dark
adaptation)이라 하고, 반대로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나올때는 눈이
부시고잘 보이지 않지만 40초 내지 1분이 지나면 시각역치가 증가하여 광선에
대해 순응할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을 명순응(light adaptation)이라 한다.
  암순응은 시흥(rhodopsin)의 변화와 관계가 있다. 어두운 곳에 들어가면 밝은
곳에 있을 때 소모되었던 시흥이 즉, 퇴색하여 황색이었던 시흥이 어두운 곳에
들어가 시간이 지나면 자홍색으로 되돌아오는 양이 점점 많아져서 즉, 재생이
되므로 약한 광선에서도 간상체가 반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어두운 곳에서는 간상체가 추상체보다 예민하게 반응한다.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암순응은 추상체와 간상체의 빛에 대한 역치가
감소해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추상체의 역치는 100배 정도 감소하여
순응하므로 암순응때 간상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낮눈 보기와 밤눈 보기: 시세포에서 말한 바와 같이 간상체가 추상체보다
광선에 대한 예민도가 높다. 그러나 추상체는 각각 하나의 시신경에 의하여
대뇌피질에 연결되어 있어서 원뿔세포 하나하나는 보통 독자적으로 활동한다.
  이것에 비하여 간상체는 여러개가 하나의 시신경에 연결되어 대뇌에
전달됨으로, 간상체 하나하나가 독자적 활동을 하지 못하고 큰 덩어리로
활동하게 된다. 그러므로 밝은 낮에는 광선에 예민하지 못하나, 세포 하나하나가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추상체가 활동하고, 저녁에는 광선에는 예민하나 세포
하나하나가 독자적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막대세포가 활동한다. 그래서 추상체는
낮눈보기, 간상체는 밤눈보기라고 한다. 낮눈보기는 예리한 반면, 밤눈보기는
막연하고 물체가 회색으로 보일 뿐이다.
  광선 입사량의 조절: 동공을 거쳐 눈에 들어오는 광선량을, 홍체의 조리개
작용에 의해 동공의 크기가 변화하면서 조정된다. 즉,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긴장성 황동이 어느 쪽으로 길항 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동공의 축소는 초점
심도를 증가시켜 비교적 선명한 상을 맺게 한다.
  정상 동공의 지름은 작은 진동성 변화를 되풀이하는데, 이는 광선의 입사량에
동공의 크기를 조정하는 음성 되먹이기 기전(negative feed back machanism)에
진동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동공 지름은 어두운 곳에서는 3mm, 아주 밝은
곳에서는 2mm가량이다. 면적을 따지면 16배 가량의 변화가 가능하다.
  또 동공은 epinephrine(adrenaline)과 atropin에 의해서 산동된다. 이것을
산동체(midriatica)라고 부르고 eserine과 pilocarpine은 동공을 수축시키므로
축동체(miotica)라고 한다.
  Vitamin A결핍과 야맹증: Vitamin A는 rhodopsin과 iodopsin합성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으로 Vitamin A가 결핍되면 시력장애가 초래된다. 가장 흔히 보는
증상은 야맹증(night blindness)이다. Vitamin A결핍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간상체와 추상체에 변형이 와서 그결과 망막의 신경층이 변성된다. 그러므로
시각수용기가 파괴되기 전에 Vitamin A를 투여해야만 망막은 정상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Vitamin A이외에 vitamin B의 복합체도 망막이나 신경조직이
정상기능을 나타내는데 필요한 물질이다. 왜냐하면 nicotinamide는
rhodopsin회로에서 retinene과 vitamen A의 기능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AD의 중요한 구성성분이기 때문이다.
  광 수용기의 작용: 망막에 있는 두 종류의 광수용기인 간상체와 추상체가
관선자극을 신경흥분으로 전환시키는 기전은 간상체에서 더 자세히 연구되어
있다.
  망막의 간상체는 낮은 강도의 빛을 감지하고 밤에도 빛을 감지하며, 색을
구별하지 못하지만 rhodopsin(시흥)이라 부르는 짙은 자주빛의 색소가 포함되어
있다. rhodopsin은 reinene이라 부르는 비타민A유도체와 opsin이라 부르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빛에 의해 rhodopsin분자가 분해되면 간상체가
탈분극이 된고, 이것이 이극세포에 전도되어 신경전도로를 따라 신경흥분이
대뇌의 후두부의 시각영역에 도달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시흥이 광선에
닿으면 자홍색이 퇴색하여 황색이 되고, 광선을 차단하여 어둡게 하면
퇴색되었던 것이 다시 자홍색의 rhodopsin으로 되돌아온다. rretinene은 15번
탄소의 알코올이 알데하이드로 산화되어 있는 비타민A이다. 그래서 우리가
비타민A를 저장해 두었다가 retinene합성에 쓰이기 때문에 비타민A의 결핍증은
어둠속에서는 사물을 볼 수 없게 된다(야맹증).
  추상체는 iodopsin이 들어 있으며, 또한 광선에 대한 역치가 높아서 주로 밝은
환경에서 선명한 시각을 얻는데 기능을 발휘하나, 이밖에 색조감각을
일으키는데도 관여하는 중요한 기능이 있다. 광선의 색조는 적(red), 녹(green),
청(blue)의 3원색광이 기본이며, 이 원색광의 어느 둘, 또는 셋이 혼합될 때의
비율에 따라 모든 색조가 나타난다. 이것은 사람의 망막에는 3종류의 추상체가
있어서 위의 3원색광에 각각 예민하게 반응하는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어떤 색광이 비추이면 2또는 3가지 추상체들이 각각 여러 가지 비율로
흥분을 하여 중추에 정보를 보낸다. 중추에서는 이들을 통합 판단하여 일정한
색조에 대한 시각을 얻는다. 흰색감각은 이들 3종류의 원뿔세포가 모두 같은
정도로 흥분할 때 일어난다. 망막의 중심와는 원뿔세포들만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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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 보는 시각과 색조의 구별은 여기에 상이 맺어졌을 때 가장 확실하고,
여기를 떠나서 주변으로 갈수록 추상체가 드물고 간상체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색조감각은 중심을 떠나면, 갑자기 악화된다.
  색조의 구별을 할 수 없는 병적 상태를 색맹(color blindness)이라고 부르며,
3원색중 적색과 녹색을 구별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를 적녹색맹(red-green
blindness)이라 부르며, 이에는 여러 가지 정도가 있는데, 즉배합적인 2차색을
구별못하는 것은 특히 색약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것은 추상체의 색소계통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거의 모두가 유전적 원인에서 유래하며, 성염색체에 있는
열성인자에 의하여 색맹인 아버지로부터 딸에게 그 인자가 유전된다. 이때,
어머니가 정상적이면 아이들에게 색맹이 나타나지 않지만, 그 딸이 낳은
남자아이의 절반은 색맹이 된다.
  시야(Visual field)와 두눈 보기: 한눈으로 일정한 고정된 지점만을 계속
바라볼 경우, 이 눈이 볼 수 있는 외계의 범위 전체를 시야(visual field)라고
한다. 이는 대체로 원형이지만 코와 뺨, 안와골에 가려진 부분이 있어
가장자리가 타원형으로 얼마간 변형되어 있다.
  두눈으로 앞에 있는 한점을 보게하면서 눈 하나하나의 시야를 측정하면
대부분이 서로 겹친다. 두 시야가 겹친 영역을 두눈 보기 시야(field of binocular
vision)라고 부른다. 시야는 시야제(perimeter)로 비교적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다. 즉 머리를 고정한 후 시선을 시야계의 중심에 있는 작은 점을 계속
주시하도록 하면서 시야계의 주변으로부터 색깔이 있는 작은 점을 시야계의
시야계의 중심을 향하도록 움직여서 처음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점을 지적하도록
하고, 이러한 점들을 연결하면 시야가 측정된다. 시야는 백색, 적색, 녹색 등
색조에 따라서 약간씩 다르다.
  두눈보기의 시야의 양쪽가장자리에 각각 한쪽 눈만이 보는 반달 모양의
시야부분에 있다. 두눈 보기 시야의 모든 점은 두 망막에 동시에 상을 맺으나
두 개의 상으로 보이지 않고 하나의 상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 점을 바라보는
두눈의 하나를 한쪽으로 압박하면 상이 두개로 보인다. 이것을
생리학적(physiological diplopia)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이 오랫동안 계속된다면
시각상의 억압이되어, 결국 시각능력이 감소 내지 소실된다.
  시야를 정밀하게 조사하여 보면 중앙부 근처에 보이지 않는 부위 즉, 시야의
결손부위가 발견되는데, 이것은 정상적으로도 있으며 맹점(blind spot)이라
부르며, 이것은 망막에서 시신경과 혈관이 안구내외로 출입하는 시신경유두를
말하는 것이다. 이곳에는 광수용기가 전연 없다. 따라서 이곳에 맺어진 상은
시각을 전연 일으킬 수 없으므로 암점(맹점)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113
  시야는 병적 상태에서 여러 가지로 변형된다. 시신경을 위시하여 대뇌피질에
이르는 흥분전달 경로에 뇌내종양, 압박, 파괴 또는 물질의 만성중독 등으로
이상이 오게 되면, 그 병변의 장소에 따라 특유한 시야결손이 나타나며, 어떠한
물질의 만성중독시는 시야가 협소하게 되거나, 정상적이 아닌 암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뉴로피드백 국내 논문

 

첨부파일 Neurofeedback의 임상적 적용.pdf

 

첨부파일 뉴로피드백의 임상적용.pdf

 

첨부파일 불면증과뉴로피드백-서호석.pdf

 

1.뉴로피드백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뇌는 생각하고 감정을 느낄 때 마다 특징적인 뇌파가 발생합니다. 이런 뇌파는 개인의 노력에 따라 변화가 가능한데 그중 한 가지 방법이 뉴로피드백입니다. 뉴료 피드백은 특수하게 고안된 장비를 통해 자신의 뇌파가 변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변화시키는 치료기법을 말합니다. 일명 뇌파 바이오 피드백이라고 불립니다. 뉴로피드백은 자신의 힘으로 뇌의 화학적 작용과 네트워킹을 재구성해서 뇌기능을 개선시킵니다. 이 기법은 약물의 사용없이 뇌기능을 개선시킵니다. 이 기법은 약물의 사용없이 뇌기능의 문제들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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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뉴로피드백은 어디에 적용될 수 있나요?
-만성적 우울증, 자살충동, 흥미와 활력의 상실
-신경과민, 불안, 불면증 증상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 (ex.연구원, 의사, 교수, 변호사)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
 -그 밖의 여러 스트레스 관련장애에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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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뉴로피드백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뇌파측정 → 뇌파의 이상유무진단 → 치료계획 → 이상뇌파의 교정 → 치료결과검사

먼저 뇌파측정을 통해 뇌파의 이상여부를 진단합니다. 만일 정상인과 뇌파의 차이가 발견될 경우 이에 대한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은 자신의 뇌파가 정상인의 뇌파에 가깝게 변화될 때마다 컴퓨터를 통해 일정한 신호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훈련이 반복됨에 따라 자신의 뇌파가 정상인의 뇌파와 유사한 방향으로 교정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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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뉴로피드백은 어떤 훈련인가요?

바람직한 행동은 강화시키고 부정적인 행동은 감소시키는 행동치료가 발전된 형태의 치료기법입니다. 건강한 뇌파는 훈련을 통해 강화시키고 건강하지 못한 뇌파는 감소시키는 훈련을 받게 됩니다. 이 훈련을 마친 후에는 부정적 심리상태를 경험하는 경우에도 환자가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상태를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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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뉴로피드백 훈련으로 인한 부작용은 없나요?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부작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뉴로피드백은 단순히 뇌파를 이용한 게임이나 학습이 아닙니다. 뇌의 생화학적 전달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치료인 만큼 인간의 뇌와 이상심리에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가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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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뉴로피드백의 활용여지가 입증된 연구가 있나요?

뉴로피드백은 EEG, 신경해부학, 신경생물학, 병리생리학 및 행동치료를 바탕으로 한 의학적 기법 중 하나입니다. 뇌파가 발생하는 것과 거의 동시에 뇌파를 기록하고 분석 하고 반응할 수 있는 기술과 알고리즘이 출현하면서, 또한 약리학적 치료에 대해 주의가 요구되고 비판이 가해지고 회의론이 가중되면서 중독성이 없으며 자기통제가 가능한 뉴로피드백은 다양한 장면에서 응용되고 적용되어왔습니다.

뉴로피드백의 활용 여지가 입증된 연구

- 뇌졸중(Chmielowska & Pons, 1995; Lubar & Deering, 1981; Laibow et al., 1996)
- 여타 두부상해(수술 등)(Bounais et al., 1996), 과각성(Byers, 1995; Ikemi, 1988),
- 면역 및 자가면역 장애, 간질(Andrew & Schonfeld, 1992)
- 약물남용, 강박증과 같은 정신과적 질환(Byers, 1995)
- 주의결함 및 과잉행동에 대한 치료도구로써도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Amen, 1993; Lubar, 1995; Rosenfeld, 1995)
   해리장애(Manchester, 1994, Peniston, 1993)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지각 기능의 문제를 야기하는 일반적 원인

- 반복 되어지는 귀의 염증
- 정서적으로 심한 외상을 이른 시기에 입은 경우 : 듣고 이해하려는 욕구를 철수.
- 이른 나이의 출산 혹은 출산 후유증
- 소음에의 노출
 
청지각적 학습과 의사소통에 문제를 가진 아이들의 특징
- 출생 전후 어려움이 있음.
- 출생 후 엄마와 조기 분리
- 생후 1년 내 귀에 잦은 감염
- 출생 후 2년 내에 동생 태어남
- 좌/우 손 지배성이 잘 안되거나 늦음
- 언어 발달이 늦음
- 학교나 직업상에서 성취도가 낮음
- 학교 입학 후 첫 2년간 학교 생활 적응이 잘 안되고 교사에 의해 문제가 있는 아이로 인식
 
중추 신경성 난청 Central Auditory Processing Disorder (CAPD)
말하는 것을 기억하고 이해하고 사용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는 다시 말해, 청력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해석하고 저장하는 과정에 기능적 이상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아래의 중추 청각 정보 처리 과정인 1)에서 6)까지 과정 중 기능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미국에서는 17% 학생이 청각 이상으로 학습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NICHD 1991 & 1994)
 
중추 청각 정보 처리 과정
Phonologic Awareness: 단어에서 sound를 구별하는 능력
Auditory Discrimination: sound에서 음성의 크기, 음률의 높이, 음성의 길이, 단어 속에서 음소(phoneme)를 구별하는  능력
Auditory Memory: 듣고 저장 기억하는 능력
Auditory figure-ground discrimination: 주변 소음과 음성을 구별하는 능력
Auditory Sequencing: 음성이나 대화 내용을 차례대로 기억하는 능력
Auditory Blending: 음성을 합쳐서 하나의 단어로 만드는 능력
 
중추 청각 정보 처리 기능 장애 Central Auditory Processing Disorder (CAPD)의 증상
- 지시를 이해하는데 어려움
- 반복해서 지시해야 함.
- 잡음이 있는 장소에서 이해하는데 문제 있음
- spelling, 읽기, 다른 학습 문제 있음
- 소리, 낱자, 숫자를 순서대로 하기 어려움
- 말하기 혹은 언어가 지체
- 말하거나 쓸 때 중간 음 혹은 음소를 빠트림
- 반응 시간이 느리다
 

 

 

Tomatis Method & LiFT Literature: More than 100 papers, starting 1952
For more information for professionals or individuals interested in therapy, see our home page, Tomatis Method
 
1.
A Solution to the Riddle Dyslexia - Levinson HN. (Berlin, Springer-Verlag, 1980)
2.
About the Tomatis Method ? Gilmor T., Madaule P., Thompson B. (Toronto: The Listening Centre Press, 1989)
3.
Again: auditory training acc. to Tomatis, PADIATRISCHE PRAXIS, Vol.57(4), 2000.
4.
Alternative and controversial treatments for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 Baumgaertel A. Pediatr Clin North Am. 1999 Oct;46(5):977-92. Review.
5.
An historical commentary on the physiological effects of music: Tomatis, Mozart and neuropsychology.
- Thompson BM, Andrews SR. Integr Physiol Behav Sci. 2000 Jul-Sep;35(3):174-88. Review.
6.
An Historical Commentary on the Physiological Effects of Music: Tomatis, Mozart and Neuropsychology, INTEGRATIVE PHYSIOLOGICAL AND BEHAVIORAL SCIENCE, Vol.35(3), 2000.
7.
Audio-psycho-phonology acc. to Tomatis, PADIATRISCHE PRAXIS, Vol.59 No.3, 2001.
8.
Audio-psycho-phonology: a comparative outcome study on anxious primary school pupils - Plessis WFD. and Jaarsveld PV. South African Journal of Psychology 18(4): 144-151, 1988.
9.
Auditory integration training and other sound therapies for autism spectrum disorders. - LinksSinha Y, Silove N, Wheeler D, Williams K. Cochrane Database Syst Rev. 2004;(1):CD003681. Review.
10.
Auditory training following Tomatis. PADIATRISCHE PRAXIS, Vol.51(3), 1996.
11.
Beethoven Is Living Upstairs ? Hammond S. (A & M Record Co., 1989)
12.
Birth without Violence - Leboyer F. (New York: Alfred A. Knopf, 1974)
13.
Brief report: the effects of Tomatis sound therapy on language in children with autism. - Corbett BA, Shickman K, Ferrer E. J Autism Dev Disord. 2008 Mar;38(3):562 -6. Epub 2007 Jul 3.
14.
Diagnosis of Vestibular Disorders in the Learning Disabled - J. de Quiros, Journal of Learning Disabilities 9: 50-58, 197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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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및 집중 유지 기능 개선
집중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곳은 좌측 뇌의 전두엽입니다. 뉴로피드백으로 좌측 전두엽을 I5-18Hz 훈련을 하게 되면 집중력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좌측 전두엽>
 
선택적 집중력
선택적 집중력이란 필요한 상황에만 초점을 맞추어 집중을 유지하고 주변에서의 불필요한 소음에 주의가 흐트러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입니다. 두뇌의 우측 두정엽이 이 기능을 담당합니다. 우측 두정엽을 12-L5Hz 훈련을 하게 되면 기능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우측 두정엽>
 
부적절한 행동 및 충동성 억제
이러한 억제 기능은 주로 우측 전두엽에서 담당을 합니다.
<우측 전두엽>
 
두뇌 각성 조절
중뇌, 뇌교, 연수로 이루어진 뇌관은 아민성 신경로부터의 신경화학물질의 분비와 자율신경 및 인체 항상성 기능 조절의 중심부입니다. 뇌간은 뇌에서 가장 복잡한 부분으로 수많은 작은 핵들이 있으면 상,하행신경로가 통과하는 곳입니다.
<뇌간>
 
인지능력 향상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해 이미 획득한 지식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시간적인 흐름(timing)을 강화시켜 줍니다.
 
수면/각성 조절
불면증은 잠을 자려고 하나 의식이 베타파(생각)에서 알파파(의식과 무의식의 연결) 그리고 세타파-델타파로 가지 않고 베타파에 머물러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와 달리 수면 과다는 의식을 유지하려고 해도 베타파 상태가 되지 않고 알파파, 세타파, 델타파에 머물러 있음을 의미합니다.
 
언어 기능 강화 (난독증)
좌측 뇌가 언어 정보 처리를 담당하며, 언어 수용(Wernike’s area) 영역, 언어 연결(Angular Gyrus) 영역, 언어 표현(Broca’s area)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난독증은 언어 수용-연결-표현을 하는 일련의 과정에 신경 흐름이 원활하지 못할 때 나타납니다.
 
기분 조절
기분 조절은 두뇌의 변연계 (Limbic system)에서 담당합니다.
 
중독 증상 개선
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두뇌의 신경회로 부위의 특히 도파민성 신경 회로가 흥분되는 것을 감소시킴으로써 중독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인간의 두뇌에는 정상적인 보상회로가 있는데, 즉 성실하게 자신의 업무를 하고 나면 그에 따르는 뿌듯한 느낌의 보상이 주어질 때 도파민이 이러한 역할을 해줍니다. ADHD와 같이 선천적으로 도파민 기능이 부족하거나 일찍부터 자극적이고 흥미있는 일에만 노출되어온 사람은 급하게 도파민의 보상 효과를 얻으려고 하며 이것이 중독의 기전이 됩니다.
 
피크 퍼포먼스 (Peak Performance)
불안/부정적 기억을 담당하는 기저핵(Basal Ganglia)과 편도(Amygdale)의 흥분성을 감소시켜 자율신경의 항진을 막아주고 전두엽의 이성적 판단 기능을 강화시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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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 many sessions? Minimum of 20 - 40 sessions
- How often? At least 2 or 3 times/week
- Session time? About 20-30 minutes

Neurofeedback Literature: More than 300 papers, starting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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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R Conditi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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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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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 controlled study of the effects of EEG biofeedback on cognition and behavior of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disorder and learning disabilities": Erra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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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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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noll, Ellen R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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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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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en M, Habib T, Radojevic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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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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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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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sey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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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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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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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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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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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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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linical use of an alpha asymmetry neurofeedback protocol in the treatment of mood disorders: Follow-up study one to five years post therapy.
Baehr, Elsa; Rosenfeld, J. Peter; Baehr, Ruf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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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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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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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ingle case study of EEG asymmetry biofeedback for depression: An independent replication in an adolescent.
Earnest, Carolyn;
Journal of Neurotherapy, Vol 3(2), Spr 1999. pp. 28-35.
7.
Clinical use of an alpha asymmetry neurofeedback protocol in the treatment of mood disorders.
Baehr, E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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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The clinical use of an alpha asymmetry protocol in the neurofeedback treatment of depression: Two case studies.
Baehr, Elsa; Rosenfeld, J. P.; Baehr, Rufus;
Journal of Neurotherapy, Vol 2(3), Fal-Win 1997. pp. 10-23.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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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ace: Emerging Interven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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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hanging Brainwaves in Psychological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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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Unconscious operant conditioning in the paradigm of brain-computer interface based on color perception.
Kaplan AY, Lim JJ, Jin KS, Park BW, Byeon JG, Tarasova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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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linical database development: characterization of EEG phenotypes.
Johnstone J, Gunkelman J, Lunt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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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iofeedback and dance performance: a preliminary investigation.
Raymond J, Sajid I, Parkinson LA, Gruzelier JH.
Appl Psychophysiol Biofeedback. 2005 Mar;30(1):64-73.
6.
Increasing individual upper alpha power by neurofeedback improves cognitive performance in human subjects.
Hanslmayr S, Sauseng P, Doppelmayr M, Schabus M, Klimesch W.
Appl Psychophysiol Biofeedback. 2005 Mar;30(1):1-10.
7.
Stress reactivity and family relationships in the development and treatment of endometri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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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til Steril. 2005 Apr;83(4):857-64. Review
8.
[Effects of neurofeedback-based EEG alpha and EEG beta training in patients with chronically decompensated tinnitus]
Schenk S, Lamm K, Gundel H, Ladwig KH.
HNO. 2005 Jan;53(1):29-37. German.
9.
Critical validation studies of neurofeed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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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merging brain-based interventions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overview and clinical perspective.
Hirshberg LM, Chiu S, Frazier JA.
Child Adolesc Psychiatr Clin N Am. 2005 Jan;14(1):1-19, v. Review.
11.
Introduction to white paper series--Guest Edi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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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ed Psychophysiology & Biofeedback, Vol 29(3), Sep 2004. pp. 151-152.
12.
Mapping of Changes in EEG Spectrum Power during a Session of Biofeedback Training of the ?sub-1 Rhythm.
Nikishena, I. S.; Ponomarev, V. A.; Grin'-Yatsenko, V.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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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Ideology and the stagnation of AODA treatment modalities in America.
Quinn, James F.; Bodenhamer- Davis, Eugenia; Koch, D. Shane;
Deviant Behavior, Vol 25(2), Mar-Apr 2004. pp. 109-131.
14.
Post initial neurofeedback experience of functional adults: A qualitative study.
Parker, Jan F.;
Dissertation Abstracts International: Section B: The Sciences & Engineering, Vol 65(4-B), 2004. pp. 1772.
15.
The effects of electroencephalographic biofeedback treatment on trichotillomania: A single-case experiment.
Van Zile, Nancy Jeanne;
Dissertation Abstracts International: Section B: The Sciences & Engineering, Vol 64(9-B), 2004. pp. 4602
16.
A proactive position on qEEG in neurotherapy.
Trudeau, David L.;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1), 2004. pp. 1-4.
17.
Introduction: Blood Flow Hemoencephalography.
Tinius, Tim;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3), 2004. p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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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rds for the use of Quantitative Electroencephalography (QEEG) in neurofeedback: A position paper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neuronal regulation.
Hammond, D. Corydon; Walker, Jonathan; Hoffman, Daniel;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1), 2004. pp. 5-27.
19.
Changes in frontal brain asymmetry associated with 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A single case study.
Baehr, Elsa; Miller, Laura; Rosenfeld, J. Peter;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1), 2004. pp. 29- 42.
20.
The temporal dynamics of electroencephalographic responses to alpha/theta neurofeedback training in healthy subjects.
Egner, Tobias; Gruzelier, John H.;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1), 2004. pp. 43-5.
21.
Exploring Hemispheric Differences in Infrared Brain Emissions.
Freides, David; Aberbach, Lisa;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3), 2004. pp. 53-61.
22.
Effects of Hemoencephalographic (HEG) Training at Three Prefrontal Locations Upon EEC Ratios at Cz.
Sherrill, Robert Jr.;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3), 2004. pp. 63-76.
23.
Clinical corner.
Hammond, D. Corydon;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2), 2004. pp. 91.
24.
Neurofeedback for cerebral palsy.
Ayers, Margaret E.;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2), 2004. pp. 93- 94.
25.
Neurofeedback with cerebral palsy and mental retardation: A case report.
Bachers, Alan;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2), 2004. pp. 95-96.
26.
A neurologist's advice for mental health professionals on the use of QEEG and neurofeedback.
Walker, Jo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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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Increasing individual upper alpha power by neurofeedback improves cognitive performance.
Hanslmayr, Simon;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2), 2004. pp. 110-111.
28.
Combined effects of neurofeedback and pulsed electromagnetic fields.
Lappin, Martha S.;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2), 2004. pp. 123-124.
29.
Combining ROSHI and BrainMaster: Three case studies.
Martin, George;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2), 2004. pp. 124-125
30.
QEEG guided rTMS.
Padgitt, Steven T.;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2), 2004. pp. 125- 126
31..
The effects of neurofeedback on hemispheric specialization and on cognition.
Barnea, Anat;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2), 2004. pp. 131-132.
32.
Extended follow-up of Peniston protocol results with chemical dependency.
Bodenhamer- Davis, Eugenia; Callaway, Tonya;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2), 2004. pp. 135-136.
33.
Exploring measures of change in neurofeedback: Is there value in auto and cross correlations, first derivatives and correlation dimension?
Brown V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2), 2004. pp. 137-138.
34.
Treatment effects related to EEG-biofeedback for crack cocaine dependency in a faith-based homeless mission.
Burkett, V. Shannon; Cummins, John M.; Dickson, Robert M.;
Journal of Neurotherapy, Vol 8(2), 2004. pp. 138-140
35.
Tomographic neurofeedback: A new technique for the self-regulation of brain electrical activity.
Congedo, Marco; Lubar, Joel; Joffe,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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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Behavior Relationships: Normalizing the Anomalous.
Tansey, Michael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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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resolution electromagnetic tomography neurofeedback.
Congedo M, Lubar JF, Joffe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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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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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Principles of a brain-computer interface (BCI) based on real-time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
Weiskopf N, Mathiak K, Bock SW, Scharnowski F, Veit R, Grodd W, Goebel R, Birbaumer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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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xamination of the efficacy of EEG Biofeedback on the treatment of essential hypertension: A presentation and implementation of a comprehensive protocol for treating the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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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k alpha frequency: An electroencephalographic measure of cognitive prepare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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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본 클리닉에서 시행하고 있는 뉴로피드백 훈련(Neurofeedback Training)의 궁금증에 대한 FAQ입니다.
Neurofeedback Training(뉴로피드백 트레이닝)이란 무엇입니까?

Neurofeedback Training은 우리 스스로가 뇌파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전략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뇌파 특성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다면 우리는 자기 스스로 뇌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Neurofeedback Training이란 훈련을 통하여 뇌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두뇌운동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Neurofeedback Training은 어떤 경우에 사용됩니까?
Neurofeedback Training은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각종 장애 상태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중력 결핍 장애, 극심한 업무수행능력 장애, 학습능력장애, 성인과
어린이의 수면 중 이를 가는 등의 버릇, 두통, 위경련, 어린이 편두통, 야뇨증과 같은
만성질환 상태 등을 정상화시키며 불안, 우울증, 뿐만 아니라 심각한 상태의 발작이나 외상성의 뇌 손상, 소아마비의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Neurofeedback Training은 어떻게 진행됩니까?

Neurofeedback Training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먼저 진료 전 환자의 증상, 건강상태 및 질병에 대한 내력(가족력 등)을 살펴보기 위해 전문의를 통한 상담이 실시됩니다. 상담의 실시 과정에서 몇 가지 테스트가 추가될 수 있으며, 병원에 따라서는 뇌파 상태를 검사하는 경우 있을 것입니다. 그 후 일주일에 1~5회 정도 지속적으로 Neurofeedback Training을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10~20회의 진료 전에 증상의 변화가 나타나며, training이 완료된 경우에는 대부분 그 효과가 반영구적으로 지속됩니다.
Neurofeedback Training무통증, 인체에 무해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 이상의 센서가 두뇌에 부착되고, 양쪽의 귀에도 센서가 부착됩니다. 환자의 뇌파는 신호를 보내고 반응을 받는 피드백 형식으로 이루어진 컴퓨터 장비에 의해서 측정됩니다. 이 장비는 신호음을 병행한 비디오 게임과 여러 시각적인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뇌파 훈련을 받는 각 환자에 알맞게 맞추어 집니다. 뇌파 훈련을 받는 환자는 환자의 손이 아닌 스스로의 뇌에서 발생하는 뇌파에 의해 비디오 게임이 진행하며, 필요로 하는 최적의 뇌파가 왕성하게 발생되면 게임의 진행은 더욱 빨라지고 또 다른 보상이 주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원하지 않는 뇌파가 왕성하게 발생)에는 비디오 게임이 서서히 느려지며 중지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환자는 주어진 신호와 정보에 따라 자기 스스로 반응하여 ‘학습된’ 새로운 뇌파가 생성되기 시작합니다. 이 새로운 뇌파는 일반적으로 장애가 전혀 없는 정상인들에게서 관찰되는 뇌파와 거의 유사합니다.

 
Neurofeedback Training의 효과가 입증된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다음은 아래에 언급된 것에 대한 치료를 목적으로 한 Neurofeedback의 적용 효과 여부에 대해 발표된 임상 보고서와 사례들입니다.
 
중독증 근심, 불안
해리장애 주의력 결핍 장애
자가 면역 기능 부전 만성 피로 증후군(CFS)
만성 통증 행동 장애
우울증 간질
수면 장애 뇌졸중/TBI
Tourettes Syndrome  
 
Neurofeedback Training의 결과로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습니까?

ADHD, 충동성, 주의산만성, 과잉행동경우에Neurofeedback Training은 더욱 성공적인 학업 수행능력을 이끌어 주고, 인식능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ADHD 어린이의 경우 IQ가 10~23포인트 상승하였거나 비슷한 결과들이 여러 논문에 보고되어 있습니다.
또한 행동 장애 개선도 가능합니다. 호전적이고 폭력적이거나 짜증스러운 어린이도 그러한 심한 행동들이 뇌의 조절 하에 조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울증의 경우에는 정서와 감정의 표현이 점차 회복되며, 피로감을 덜어 줍니다.
불안공포증의 경우 감정 조절 능력이 향상되고 불안과 공포의 빈도가 줄며, 격한 감정의 정도가 점차 정상화 됩니다.
간질의 경우에는 발작의 빈도가 줄어듭니다. 앞에서 언급한 많은 사례에서 Neurofeedback Training후에 약물 투여가 줄어들었으며 약물 투여의 부작용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eurofeedback은 인가받은 장비인가요?
HB두뇌학습클리닉에서 사용하는 Neuro Comp.시스템은 의료용바이오피드백장비로 정식인가를 받은 장비입니다. Neurofeedback Training 아주 미약한 뇌의 전기신호를 포착하여 증폭, 필터링을 거치기 때문에 매우 정밀하게 제작이 되어야 하며, 훈련 프로토콜에 대한 충분한 임상사례가 있는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훈련과정 중에 일어날 수 있는 결과를 예측하고 부작용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Neurofeedback의 작용 원리는 무엇입니까?

인간의 뇌는 놀라울 정도로 학습 능력이 뛰어납니다. 인간의 뇌는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에 관한 정보가 주어지면 스스로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인간의 뇌는 정상적인 작용을 하도록 훈련하면 주어진 정보와 요구에 적합하게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Neurofeedback Training을 통해 성숙한 두뇌는 정상 뇌파를 발생시켜 자기제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의 집중력을 향상시킵니다.
무한한
인간 능력의 최대화는 HB두뇌학습클리닉이 지향하는 목표입니다. 인간이 끊임없이 배우고 학습하듯 인간의 두뇌는 스스로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배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약 인간의 뇌파가 불안, 공포 등으로 인해 수 많은 경우에서 부적절한 양상을 띄고 있을 때, 대게 인간은 학습능력저하, 정서불안정, 수면장애, 폭력행위 등의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장애들도 Neurofeedback Training후에는 뇌파가 정상화되므로 두뇌의 의지 하에 점차 조절이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Neurofeedback Training System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습니까?

전문의의 컴퓨터는 환자가 볼 수 없는 방향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것은
치료의 전 과정에서 환자에게 어떠한 방도 주지 않으면서 환자의
뇌파 변화 상태를 살펴보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전극은 두피에
부착되고 나머지 두
개의 전극은 인체에 무해한 겔이나 접착제를 사용하여 양 귓불에 부착됩니다.
이 때, 환자는 의자에 편안히 기대어 앉은 상태에서 진행됩니다

게임 컴퓨터는 환자
앞에 조금 떨어져서
위치합니다. 환자는
자신의 뇌파로 약
30분에 걸쳐 게임을 하며 컴퓨터와 상호 작용(feedback)을 하게 됩니다.

전문의의 컴퓨터에는 4개의 뇌파가 나타납니다. 가장 위에 위치한 불규칙한 곡선은 환자 두피에 부착된 전극에서 전달된 환자의 뇌파입니다. 그 아래에는 전문의가 선택한 세 가지의 뇌파 종류를 보여주는 데, 좌측에 보이는 화면의 경우 그 아래 뇌파들은 각각 theta, SMR, high beta파입니다. 만약 SMR파의 빈도를 증가시켜야 하는 환자라면 나머지 theta와 high beta파를 감소시켜야 합니다.
환자용 게임 화면에는 반응 정도에 따라 점점 커지거나 작아지는 각 뇌파들의 양상이 다른 색깔로 표현되어 나타납니다. 따라서, 환자는 전문의의 컴퓨터에 나타나는 파형이 아니라 게임 컴퓨터의 화면에서 스스로의 뇌파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Islands’(아일랜드) 라고 불리는 이 게임에서 뇌파들은 화면의 아래 부분에 표시되고, 양 쪽 아래의 사각형은 특정 뇌파가 지나치게 커지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좌측의 화면에서 이 환자는 매우 잘 진행하고 있으며, 아래의 보라색과 노란색으로 표시된 (현재 화면에서는 작은 점처럼 보임) 사각형은 환자의 뇌가 억제하고 있는 뇌파들을 보여주며, 동시에 가운데에 보이는 파란색 직사각형은 이 환자가 왕성하게 발생시키고 있는 필요한 뇌파의 활동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환자가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게 되면 환자에게는 게임을 잘 진행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시각적, 청각적인 보상이 주어집니다.
진료가 진행되는 동안, 이 환자는 보라색과 노란색 사각형은 작게, 그리고 파란색 사각형은 가능한 크게 유지하려고 애쓸 것입니다.

또한 환자는 게임에서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뇌의 상태를 수백 번에 걸쳐 집중시키고 경각시킬 것입니다.
이렇게 매 0.5초마다 환자의 뇌파는 이상적인 상태를
유지하려 할 것이며 환자는 더 많은 점수를 기록할
것입니다.
게임에서 가끔 화면 상단에 바다 갈매기가 나타나는 데, 이 갈매기를 모두 인식하게 되면 청각적인 소리로 보상이 주어집니다. 또한 환자가 500점에 도달하게 되면 마침내 화면 우측의 화산이 분출하게 됩니다.

 
Neurofeedback training은 보통 몇 회에 걸쳐 진행됩니까?
Neurofeedback Training은 학습의 과정이며 보통 그 결과는 서서히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질환이나 상태에서 환자의 변화는 10~20회의 진료가 끝나기 전에 나타나
, 원하는 결과에 가장 근접한 결과는 주요한 치료가 다시 한번 이루어진 20회 정도의 진료 전에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과잉 행동과 주의력 결핍 장애의 경우 약 40회 이상의 진료가 진행됩니다. 수면 중 이를 가는 버릇은 약 20회의 진료가 요구되며, 수면 장애, 피로, 만성 두통과 같은 증상은 20회의 진료 전에 효과가 나타납니다. 단, 대부분의 질환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횟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Neurofeedback Training은 어떻게 받아야 합니까?
Neurofeedback Training은 초기 단계에서는 반드시 규칙적으로 이루어 져야 합니다.
1주일에 2~3회 정도의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며
Neurofeedback Training을 통한 학습이 뇌에 습득되기 시작하면, 학습의 간격을 점차 줄여나갈 수도 있으며, 매일 이루어지는 진료는 환자에게 보다 유익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주로 방문하는 병원의 전문의는 Neurofeedback Training을 생소해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Neurofeedback Training은 메디칼스펙트럼(주)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의료 신기술 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주로 방문하는 병원의 전문의가 Neurofeedback Training에 대하여 생소해 하거나 새로운 치료 방법에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외국에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Neurofeedback Training활발하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각종 장애, 질환, 상태에 대한 Neurofeedback Training의 효과가 검증된 참고논문자료 입니다.

 
Lubar, J.F. and Bah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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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avioral management of epileptic seizures following biofeedback training of the sensorimotor rhythm. Biofeedback and Self-Regulation, 1, pp.77-104.
Lubar, J.F. and Shouse, M.N (1976) EEG and behavioral changes in a hyperactive child concurrent training of the sensorimotor rhythm (SMR): A preliminary report. Biofeedback and Self-Regulation, 1, pp.293-306.
Lubar, J.O. and Lubar, J.F. (1984) Electroencephalographic biofeedback of SMR and beta for treatment of attention deficit disorder in a clinical setting. Biofeedback and Self-Regulation, 9, pp.1-23.
Shouse, M.N. and Lubar, J.F. (1979) Operant conditioning of EEG rhythms and Ritalin in the treatment of hyperkinesis. Biofeedback and Self-Regulation,4, pp.301-312.
 
Neurofeedback Training의 진료 비용은 얼마입니까?
외국에서는 Neurofeedback Training이 일부 보험의 적용을 받는 사례도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의료보험이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통상 질환의 종류, 소요시간 및 숙련도 등에 따라 진료 비용이 다르게 책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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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회로도는 하이퍼포먼스 브레인연구소에서 저작권 등록을 마친 내용으로 무단으로 복제 및 재생산, 이용하였을 경우 민형사상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2. 유익한 대화 : 설교와 비판은 아이의 분노를 일으킨다

  부모들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어떻게 대화를 풀어가야 할지 몰라 짜증을 낼 때가 자주 있다. 다음 이야기를 보자.

  “어디 갔었니?

  “바깥에요.

  “뭘 했니?

  “아무것도 안 했어요.

  때에 따라서는, 이런 대화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자녀를 대하려고 노력하는 부모들을 얼마나 맥 빠지게 하는지 모른다.

  어떤 어머니는 말한다.

  “아이를 설득하려고 하다 보면, 화가 나서 내 얼굴이 새파래져요. 아이는 내 말이 귀에 들리지 않나 봐요. 꼭 소리를 질러야 말에 귀를 기울이거든요!

아이들은 부모와의 대화를 피하려고 할 때가 많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에게서 설교나 일반적인 훈계를 듣기 싫어할 뿐 더러 비난을 받는 것도 싫어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부모가 말을 너무 많이 한다고 생각한다.

  여덟 살 난 데이비드는 자기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는 간단하게 물어보았는데, 왜 엄마는 그렇게 길게 대답을 해요?

  또 데이비드는 자기 친구에게 말한다.

  “난 우리 엄마에게 아무 말도 안 해. 이야기를 했다가는 설교를 들어야 하거든. 그럼 놀 시간이 없잖아.

  부모와 아이가 나누는 대화를 귀담아들어 보면, 그들이 주고받는 말에는 굉장한 거리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들의 대화는 마치 서로 다른 두 개의 독백처럼 들린다. 한 사람은 나무라며 지시하고, 또 다른 사람은 부인하고 변명한다.

  이렇게 비극적인 대화가 오고 가는 까닭은 서로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하나의 인격으로서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부족한 탓이며,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이를 다루는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기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용어는 참으로 적절하지 못하다. 아이들에게 접근하고 부모 자신의 욕구 불만을 해소하려면, 새로운 방법으로 대화를 나누어야 하며, 또 새로운 방식으로 아이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읽기와 관련하여 얼렌증후군,비젼기능 이외에도 중요하게 검사되어야 할 부분은

두눈의 편측지배성으로,

편측지배성이란?

두뇌에 입력되는 정보중 60%에 달하는 내용이 시각으로 입력되지만

우리는 좌우 어느 한쪽눈을 지배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곧바로 응용이 가능한 부분으로 아이들이 학급에서 자리를 배치받을 때

자신의 편측지배성을 안다면 집중을 좀 더 잘할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왼쪽 눈이 우세하다면 선생님의 왼편으로 자리를 잡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런 학생이 선생님의 오른쪽으로 그것도 창가에 가까이 않는다면

왼쪽눈으로 들어오는 창밖의 정보가 집중을 방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도 어쩔수없이 집중을 유지하지 못하는 거지요.

 

책을 빨리 읽은 것도 중요하지만 이해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겠죠.

진정한 속독은 완전한 이해를 바탕으로 할 때 의미를 가지는 것이니까요.

좌측 눈은 우측 뇌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 그림을 보는 눈(훑어 본다)이며

우측 눈은 좌측 뇌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보는 눈(세부적으로 본다) 입니다.

좌우눈을 같이 사용하게 되면 좌우뇌의 connection이 발생하게 되고,

책을 읽으면서 통합적인 이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좌우뇌가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좌우뇌의 통합은 이해에 중요합니다.

두눈의 활용이 좌우뇌 통합에 관여한다는 사실은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입니다.

이상과 같이 비전문제는 매우 중요하지만 테스트할 수 있는 도구가 충분치 않은 관계로

아직까지도 간과되어지고 있는 문제입니다.

아이가 책 읽기를 싫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책 읽는 속도가 느리다든지,

책을 읽고도 이해도 떨어진다든지할 때,

그리고 나아가서는 읽고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좀 더 자신의 비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비전훈련은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훈련입니다.

만약 비전문제에도 불구하고 책 읽기를 강요한다면

마치 자갈길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결국에 자동차는 울퉁불퉁한 길을 달리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고장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책 읽기 뿐만이 아니라 2차적 심리문제까지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전훈련 방법을 선택하는 기준

1) 얼마나 인체의 생리적인 리듬에 맞추어서 개발되어 있는가?

2)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만들어졌는가?

3)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학술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훈련인가? 입니다.

비전훈련은 단순한 eye exercise가 아니라

visual-perceptual ability를 높이기 위한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하여간에 독서도 중요하지만 무조건 많이 읽는다고 장땡은 아니다는 거.

그리고 기능이 부족한데 계속 읽게 해서는 아이들 잡을수도 있다는 거.

마지막으로 당연한 얘기지만 일단 근본적인 기능이 좋아지면

그에 따른 행동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는 거.

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필요한 행동이 나올 수 있도록

학습에 필요한 근본적인 기능들이 좋아지는 것이 목표가 되도록 합시다.

이상으로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본 클리닉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전훈련은(HTS, PVT, PTS2 : www.homevisiontherapy.com)

국내외 그 방면에서 학술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구소 홈페이지인

www.braintrainingcenter.co.kr 를 방문하시면 좀 더 자세한 내용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ader leader"
우리가 독서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이유지요.

아동들 중에는 책 읽기를 유난히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머리 아프다, 어지럽다, 토할 것 같다, 눈이 아프다, 졸립다......

이 아이가 눈에 문제가 있는가 싶어 안과를 찾아도

"시력은 정상입니다" 또는 "안구건조증이 조금 있군요"

정도의 진단을 받고 오기가 일쑤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데 매우 인색하기도 하고, 정교하지도 못합니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행동양태를 보고서 짐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바쁘다보면 놓치는 경우를

흔히 접하게 되고 어느날 보니 아이가 책을 싫어하는 아이가 되어 있는거죠.

하지만 책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피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자신도 어쩔수 없는 신경학적인 이유)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안과적 질환이 없을 경우에 가장 먼저 의심해 보셔야할 문제는

얼렌증후군(광과민성증후군)이라는 것으로 밝은 빛이나 형광등 불빛을 싫어합니다.

 

그다음으로 비젼기능을 검사해 보아야합니다.

비전(Vision)이란?

* 시력은 단순히 정상적인 범위에서 대상을 명확하게 볼 수 있는 능력.

* 비젼(Vision)은 단순히 보는 것만이 아니라 검색(Inspection)하고, 분별(Discrimination)하고,

식별(Identify)하고 해석(Interpretation)하는 등 시지각적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일련의 과정.

"Vision이 좋아야 비전(Vision)이 있다"라는 말로 표현해도 될까요?

책을 잘 읽기 위해서는 크게 3박자가 잘 맞아야 합니다.

1) 눈의 움직임이 원활해야 한다.

2) 시지각적 프로세싱 기술이 좋아야 하고,

3) 다른 감각기관 및 운동기관과의 협응 통합이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1)번은 당연한 얘기이지만 실제로 좌우눈을 원활하게 사용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 책을 읽을 때 머리를 전후좌우로 움직이며 읽는 아이들은 속독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 두 눈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동향운동,
  •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이향운동,
  • 수정체의 내안근 조절운동이 제대로 이루어질 때
  • 우리는 눈의 근육들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 거지요.
  • 눈의 근육들이 원활히 움직이지 않을 때
  • 아이들은 머리를 전후좌우로 따라 움직이며 눈의 모자라는 움직임을 보완하는 겁니다.

고층 아파트의 층수를 눈으로 헤아리며 세어나갈때 중간에 위치를 잃어버리는 현상을 경험해 보신 분들이 많은데 저 또한 그랬구요,

이것도 사실은 비전능력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다만 생활에 큰 불편을 주느냐 안주느냐에 따라 개선할 필요가 있는가를 결정하면 됩니다.

이런 시지각적인 능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라면 반드시 개선해야겠죠.

 

2)번의 시지각적 프로세싱 기술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몇가지만 표현해 보자면
* 주변 시각 인식 : 대상에 눈을 고정시키고 동시에 주변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이 부족하면 단어에서 단어로, 문장에서 문장으로 눈의 운동이 잘 되지 않으며,

    자동차 운전 시 주변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위험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 시지각적 기억 : 시각적 이미지를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단기 시각적 기억 : 금방 떠올리거나 베끼기 할 때 중요.

    장기 시각적 기억 (ex: 구구단, 단어의 의미와 개념, 구두, 언어)

* 배경구분능력 : 배경과 그림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 기술이 없으면 숨은 단어, 그림을 찾아내기 힘이 든다. Speed Reading에 매우 중요.

* 시각적 차단 : 유사한 아이템에서 재빨리 차이점을 구분하고 그것으로부터 의미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말한다.

   예를 들어, C O, that what 사이의 차이점을 말할 때 필요로 되어진다.

   이 능력이 없으면 O를 보고 C로 생각한다. 상세하게 다 보지 않고 결론지을 수 있음.

* 시각화 : 공부를 잘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로 시지각적 기억과는 구별된다.

   시각적 기억 : 자신이 보았던 것을 회상(recall)하는 능력.

   시각화 : 내적인 정신적 이미지, 공간적 프로세스 -> 읽기에 중요한 기술.  

 

3)번은 특히 청각기관(전정기관)과의 협응으로

눈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부위(전정기관)가 귓속에 있다는 것을 아는 분은 드뭅니다.

전정기관이 눈의 움직임을 관장하기 때문에 눈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하면

전정기관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그로 인해 이지러움, 두통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글쓰기에도 눈과 손의 협응(운동기능)이 잘되지 않으면 글씨체가 엉망이 되기도 하며,

눈의 추적기술과 운동기능의 협응이 좋지 않으면 빠른 공을 잡거나 때릴때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reader leader"
우리가 독서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이유지요.

아동들 중에는 책 읽기를 유난히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책을 조금만 본다 싶으면  

  • 머리 아프다,
  • 어지럽다,
  • 토할 것 같다,
  • 눈이 아프다,
  • 졸립다......

는 이유로 책을 덮어 버리기 슆상인 내아이... 

이 아이가 눈에 문제가 있는가 싶어 안과를 찾아도

"시력은 정상입니다" 또는 "안구건조증이 조금 있군요"

정도의 진단을 받고 오기가 일쑤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데 매우 인색하기도 하고, 정교하지도 못합니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행동양태를 보고서 짐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바쁘다보면 놓치는 경우를

흔히 접하게 되고 어느날 보니 아이가 책을 싫어하는 아이가 되어 있는거죠.

하지만 책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피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자신도 어쩔수 없는 신경학적인 이유)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안과적 질환이특별히 없을 경우에 가장 먼저 의심해 보셔야할 문제는

얼렌증후군(광과민성증후군)이라는 것으로

밝은 빛이나 형광등 불빛을 싫어합니다.

신경생물학적인 원인인 마그노신경세포의 기능이상으로 특정 색상의 광투과율이 많아져서 시지각적 스트레스와 왜곡을 경험하게 됩니다.

핵심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책 읽기의 어려움(실수를 한다, 속독을 못한다, 읽기와 이해력이 부족하다, 오래 읽지 못한다, 눈이 피로하다, 두통을 호소한다.) - 광택지나 흰색바탕 종이에서 더욱 어려움을 느낍니다.

* 광과민성(특히 형광등 불빛이나 밝은 빛)

* 주변 인식의 폭이 좁음(속독이 안됨)

* 시지각적 왜곡(글자가 겹쳐 보이거나, 흐리게 보이거나, 움직이는 것처럼 보임)

유전적인 소인을 많이 타고나기 때문에

  1. 부모중에도 어느 한분이 위와같은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2. 집안의 불을 자꾸 어둡게 한다든지,
  3. 독서실에서 공부할 때 책상의 형광등 불빛을 신문지로 가리고 공부해 본 분이라든지,
  4. 책을 읽을 때 두통, 어지러움, 졸림,
  5. 줄이 많이 쳐진 책은 보기 싫어지는 현상,
  6. 글씨가 번져 보이는 증상,
  7. 선글라스를 끼는 것이 훨씬 좋으신 분,
  8. 남들보다도 책의 이해력이 훨씬 떨어지는 분.....

이런 증상을 경험해 보신 부모님들은 자신의 아이들도 반드시 한 번쯤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HB두뇌학습클리닉의 경험

공부 잘하는 학생들도 신경학적 문제를 갖고 있다

공부상황을 피하려는 학생들도 두뇌기능이 개선되면 스스로 능동적으로 공부를 하게 된다

기존 학습 방식에 적응 못하는 상당수의 학생들이 우측 뇌 지배형이다(특히 난독증과 학습장애)

학습부진은 또 다른 정서적인 문제와 부모/교사 관계문제등 2차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HB 두뇌훈련 프로그램이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두뇌 훈련 프로그램이 실제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임상 연구와 충분한 기간의 임상경험을 통해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HB두뇌학습클리닉에서 사용하는 두뇌 훈련 프로그램은 오랜기간 임상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세계적으로 인정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상세보기:www.braintrainingcenter.co.kr>

HB두뇌학습클리닉의 훈련 프로그램 적용 대상

<<뇌영양 요법>> (Nutrition)

-피로 -집중력 저하

-각성 저하 -실행기능 저하

-에너지 부족

 

<<집중력 트레이닝>> (Neurofeedback 훈련)

-집중 유지 시간이 짧다 -주의가 쉽게 흐트러진다

-충동성이 있다 -과잉 행동이 많다

-항상 늦으며 시간관리를 못한다 -부주의로 실수를 잘한다

-조직적이지 못하다 -일을 잘 미룬다

-경험에 의한 학습이 어렵다 -계획성과 조직적 기능이 부족하다

-자주 잊어버린다 -우선 순의를 판단하지 못한다

-감정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하다

 

<<감각운동통합 트레이닝>> (Interactive Metronome 훈련)

-생각이 느리다 -시작하기가 어렵다

-말이 느리다 -글씨가 지저분하다

-조직적인 작업이 잘 안된다 -말을 순서대로 조리있게 못한다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기가 어렵다 -동작이 느리고 꿈뜬다

-목표가 없고 미리 생각하지 않는다 -거리 측정이 잘 안되고 운동을 잘 못한다

-근육 협응이 잘 안된다 -움직임이나 생각이 체계적이지 못하다

 

<<토마티스 청지각 트레이닝>> (Tomatis Lift 훈련)

-소리에 매우 민감하거나 짜증을 잘 낸다

-들은 순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지시사항을 잘 따르지 않는다

-들은 음을 혼동하고 발음이 정확하지 않고 읽을 때 소리가 작아진다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어휘력이 부족하다

-언어를 듣고 표현하는 것이 또래에 비해서 늦다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시지각 트레이닝>> (lrien 교정, HTS, PVT, PTS ll 훈련)

형광등. 밝은 빛에서 눈이 불편하다

-책 읽기를 싫어한다

-글을 빨리 읽지 못한다

-읽고 이해가 느리다

-읽었던 내용을 잘 잊어버린다

-책을 읽으면 눈의 피로, 충혈, 두통 등 신체 증상이 있다

-글자가 겹쳐 보이거나 왜곡되어 보인다

 

신경과학적 영어 학습 프로그램- Lexia Learning

Lexia Learning5

Lexia 영어 훈련 프로그램은 위의과정과 같이 언어를 습득하는 신경학적 순서에 입각해서 만들어졌다

-1단계에서 4단계까지 단계별 훈련이 되지 않으면 유창한 영어를 사용하기가 어렵다

-Lexia 영어프로그램은 하버드 의대 Learning clinic에서 만든 것으로 현재 미국내 1 2천개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다.

 

Brain Cross - Trainer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개선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여기에 필요한 신경학적 기술인 22가지 시공간 기능과 전두엽 기능인 13가지 논리-추론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하버드대학 연구진에 의해 만들어졌다.

학습에 필요한 신경학적 기술들

안구 추적 기술, 형태 지각, 순차적 시지각 정보처리, 시각적 기억, 방향성, 주변 시각인식,

배경 구분능력, 시각화(Mind's Eye), 시각적 차단, -손의 협응, 공간적 거리감, 음운인식,

청각적 구분능력, 청각적 기억, 소음 구분능력, 순차적 청각 정보처리, 음성조합, 집중유지,

선택적 집중, 각성조절, 시각기능, 감정조절, 작업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

추상적 개념형성 기술, 논리 추론 기술, 감각 통합 기술, 운동 계획 기술, 싱크로나이즈 기술,

순차적 처리 기술, 타이밍, 리듬, 협응 기술

※집중력, 기억력 등은 학습과 관련된 수많은 신경학적 기술의 단지 한 부분일 뿐이다.

 

위와 같이 수많은 학습관련 신경학적 기능들이 동시에 활성화 되어야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이러한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모르고 있기 때문에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모르는 것이다.

따라서 HB두뇌학습클리닉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학습과 관련된 수많은 신경학적 기술들을 평가 후

문제가 되는 영역에 대한 맞춤형 훈련을 합니다.

안구 추적 기술, 형태 지각, 순차적 시지각 정보처리, 시각적 기억, 방향성,

주변 시각인식, 배경 구분능력, 시각화(Mind's Eye), 시각적 차단,

-손의 협응, 공간적 거리감, 음운인식, 청각적 구분능력, 청각적 기억,

소음 구분능력, 순차적 청각 정보처리, 음성조합, 집중유지, 선택적 집중,

각성조절, 시각기능, 감정조절, 작업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 추상적 개념형성 기술,

논리 추론 기술, 감각 통합 기술, 운동 계획 기술,

싱크로나이즈 기술, 순차적 처리 기술, 타이밍, 리듬, 협응 기술

 

※집중력, 기억력 등은 학습과 관련된 수많은 신경학적 기술의 단지 한 부분일 뿐이다.

1. 질문에 숨어 있는 아이의 속마음

 

  아이들과의 대화는 마치 예술 같아서, 그 의미하는 바와 법칙이 특이하다. 아이들의 말과 행동을 그저 천진난만하다고만 생각하면 큰 잘못이다. 아이들의 말을 이해하려면, 마치 암호를 해독할 때처럼, 기술이 필요하다.

  열 살 난 앤디는 아버지에게 “할렘(뉴욕의 빈민촌)에는 고아들이 몇 명이나 있어요?”라고 물었다. 매우 지적인 약사였던 아버지는 아들이 어린 나이에 벌써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진 것이 기뻐서 그에 관해서 길게 이야기를 한 뒤, 자세한 통계 수치를 일러주었다. 그러나 앤디는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같은 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던졌다.

  “뉴욕에는 고아가 몇 명이나 있어요?

  “미국에는?

  “유럽에는?

  “전세계에는?

  아버지는 비로소 아들의 염려가 사회적인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에서 기인하며, 아들의 본래 걱정이 고아들에 대한 동정심이 아니라, 자기도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이었음을 깨달았다. 아들은 통계 수치를 알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자기는 버림받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는 앤디의 걱정거리를 대신 이야기해 주며 이렇게 대답했다.

  “엄마 아빠가 어떤 부모들처럼 널 버릴까 봐 걱정하는구나. 내가 장담하는데, 우린 절대 널 버리지 않아. 다시 그런 걱정이 들거든 내게 이야기해. 내가 널 안심시켜 줄 테니까.

  엄마의 손을 잡고 처음 유치원에 온 다섯 살 난 낸시가 큰소리로 말했다.

  “누가 그림을 이렇게 밉게 그렸어, 엄마!”

  얼굴이 화끈거린 낸시의 어머니는 못마땅한 얼굴로 딸아이를 쳐다보면서 나무랐다.

  “예쁜 그림들을 밉다고 말하면 안 돼!”

  옆에서 듣고 있던 선생님이 아이가 한 말의 뜻을 이해하고 싱긋이 웃으며 말했다.

  “여기서는 그림을 꼭 예쁘게 그리지 않아도 괜찮아. 자기가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면 돼

  낸시는 그때서야 자기가 알고 싶었던 물음의 속뜻, 그림을 잘못 그리면 무슨 벌을 받을까?’ 하는 것에 대한 만족스런 대답을 얻고 웃음을 지을 수 있었다.

  낸시가 다시 깨진 장난감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당당한 표정으로 물었다.

  어머니는 대답했다.

  "누구라고 말하면 네가 알겠니?"

  낸시는 그 아이 이름이 궁금한 것이 아니었다. 낸시는 장난감을 망가뜨리면 어떤 벌을 받는지가 궁금했던 것이다. 물음의 참뜻을 이해한 선생님이 다시 대답해 주었다.

  "장난감은 가지고 노는 것이긴 하지만, 어쩌다 깨지는 수도 있어."

  그러자 낸시는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낸시는 우회적인 질문을 던지는 방법으로 자기가 궁금하게 여겼던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아. 어른들은 그림을 못 그리거나 장난감을 깨뜨려도 쉽게 화를 내지 않는구나. 그렇다면 여기 와서 겁낼 필요가 없겠네.

  낸시는 유치원을 떠나는 어머니에게 손을 흔들어주고는, 선생님에게 달려가 재미있게 유치원에서의 첫날을 보냈다.

 

  열두 살 난 외동딸 캐럴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촌 언니가 여름 방학 동안 자기 집에서 지내다 떠나게 되자 슬퍼서 어쩔 줄 모르며 눈물을 흘렸다.

 

  : (눈물을 글썽거리며) 언니가 가면, 난 또 외톨이가 될거야.

어머니 : 다른 친구를 사귀면 되잖아?

  : 외로워질 것 같아요.

어머니 : 곧 괜찮아질 거야. 걱정하지마.

  : , 엄마는 몰라. (훌쩍훌쩍 운다.)

어머니 : 열두 살이나 먹은 아이가 아직도 어린애처럼 훌쩍거리다니!

 

  캐럴은 절망적인 눈초리로 어머니를 흘겨보고는 제 방으로 뛰어들어가 문을 쾅 닫아버렸다.

  어머니가 조금만 캐럴을 이해했더라면, 이 대화는 얼마든지 즐겁게 끝맺을 수가 있었다. 사건 자체가 심각하지는 않더라도, 부모는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어머니가 보기에는 분명히, 방학을 같이 보내고 나서 헤어지는 것이야 눈물을 흘릴 정도로 큰일은 아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아이를 안쓰러워하는 마음마저 아낄 필요는 없다.

  어머니는 ‘캐럴이 지금 섭섭해하고 있구나. 그런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어서 아쉬워하는 아이의 마음을 달래주어야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캐럴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을 것이다.

  “언니가 가버리면 퍽 섭섭할 거야.

  “늘 같이 지내다가 헤어지는 건, 참 어려운 일이야.

  “언니가 가버리면 네게는 집이 온통 텅 빈 것 같을 거야. 그렇지?

  이렇게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반응하면,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한층 더 친밀해질 것이다. 부모가 자기 감정을 이해해 주고 있다고 느낄 때, 아이의 외로움과 상처는 모두 사라지게 된다. 아이는 이렇게 이해심 있는 어머니를 더 사랑하게 될 것이다. 어머니의 깊은 동정심은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는 정서적인 치료제 구실을 한다.

  진정으로 아이가 처한 어려움을 부모가 인정하고, 그 실망감을 말로 표현해 줄 때, 아이는 현실과 맞설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일곱 살 된 앨리스는 친구 리어와 오후를 함께 지낼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갑자기 그날 오후에 걸스카우트 모임이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앨리스는 울음을 터뜨렸다.

 

어머니 : 실망이 크겠구나. 리어와 함께 놀려고 오늘 오후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앨리스 : . 왜 걸스카우트는 다른 날 만나면 안 될까요?

  앨리스는 눈물을 그쳤다. 친구 리어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 약속을 정했다. 그런 다음 옷을 바꿔 입고, 걸스카우트 모임에 갈 준비를 했다.

  어머니는 딸의 실망감을 이해하고 공감을 표현해 주었고, 이는 앨리스가 어쩔 수 없이 느끼는 갈등과 실망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어머니는 앨리스의 기분을 확인하고, 그 마음을 대신 표현해 주었다. 상황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으며, 다음과 같이 말하지 않았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야단법석을 떠는 거니? 다른 날 리어하고 놀면 되잖아. 뭐가 문제야?

  어머니가 “그래, 동시에 두 군데에 다 갈 수는 없어.”라는 상투적인 표현을 하지 않았던 것은 현명한 처사였다. 또 다음과 같이 꾸짖거나 비난하지도 않았다.

  “수요일에 걸스카우트 모임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친구와 함께 놀 계획을 세우다니, 어떻게 된 일이니?

 

  다음에 나오는 짤막한 대화를 보면, 아버지는 아들의 기분과 불만을 인정해 준다. 그 결과 아들의 분노가 가라앉는다.

  야간에 직장에 출근하고, 아내가 낮에 직장에 나가 있을 때 가사를 돌보는 아버지가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보니, 여덟 살 된 아들 데이비드가 화가 나 있었다.

 

아버지 : 아니, 이게 누구야. 화가 났구나. 정말 화가 무척 많이 났어.

데이비드 : 나 화났어요. 정말 많이 화났어.

아버지 : , 그래?

데이비드 : (아주 작은 소리로) 아빠가 보고 싶었어요. 학교에서 집에 왔는데, 아빠가 없잖아요.

아버지 : 네 말을 듣고 보니 기분 좋은데? 알았어. 학교에서 돌아올 때, 내가 집에 있으면 좋겠다는 말이지?

 

데이비드는 아버지를 포옹하고 나서, 밖으로 나가 놀았다. 데이비드의 아버지는 아들의 기분을 풀어주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장을 보러 가야 했어. 장을 보지 않으면, 먹을 게 없잖아.” 하며 집에 없었던 이유를 변명하지도 않았다. 왜 그렇게 화를 내냐고 묻지도 않았다. 그 대신 그는 아들의 기분과 불만을 인정했다.

  아이들에게 그들의 불만과 생각이 터무니없고 사실과 다른 것이라고 설득하려고 해봐야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부모들은 의식하지 못한다. 그런 태도는 말다툼만 일으키고, 기분만 상하게 할 뿐이다.

 

  어느 날, 열두 살 된 헬렌이 학교에서 몹시 기분이 상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 엄마도 실망할 거야. 시험에서 B밖에 받지 못했어요.

         내가 A를 받는 것을 엄마가 얼마나 바라는지 나도 알아.

어머니 : 엄만 정말 상관 없어. 너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니?

         네 성적 때문에 실망하지 않아. B도 좋은 점수라고 생각해.

  : 그런데 엄마는 왜 내가 A를 받지 못할 때마다 소리를 질러요?

어머니 : 내가 언제 네게 소리를 질렀니?

         네가 실망해 놓고는, 나를 비난하는구나.

헬렌은 울음을 터뜨리며 방에서 뛰쳐나갔다.

헬렌의 어머니는 딸이 자신의 실망감을 인정하지 않고, 엄마인 자기에게 그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 점을 지적하여 다툼을 벌였기 때문에 딸의 기분은 조금도 좋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딸의 기분을 인정했더라면 좀더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내가 네 성적에 신경 쓰지 않았으면 좋겠지? 성적에 관해서는 모든 것을 네게 맡겨주었으면 한다는 거 나도 알아.

 

  우리가 상대방의 어려움을 알아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르는 사람들도 그 노력을 평가해 준다.

  그래프턴 부인은 은행에 가기가 싫었다고 말했다.

  “늘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지점장은 마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만으로 내게 은혜를 베풀고 있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요. 그 사람에게 갈 일이 있을 때면, 긴장이 돼요.

  어느 금요일, 그녀는 수표에 지점장 서명을 받아야 했다. 그가 고객에게 하는 소리를 들으니 화가 나고, 견딜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의 처지에서 생각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그의 기분을 대신 표현해 주고, 인정하면서, 그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힘든 금요일이에요! 모두가 당신에게 손을 벌리고 있군요. 아직 정오도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하루를 헤쳐 나가시는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점장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졌다. 그가 웃는 모습은 처음이었다.

  “예, 그래요. 여기는 늘 바빠요. 모두가 다 자기 일부터 해결하고 싶어하니까요. 그런데 뭘 도와드릴까요?

  지점장은 수표에 서명을 해주고, 그래프턴 부인과 함께 창구 직원에게 가서 일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었다.

프롤로그

 

  아침에 일어나, 아이의 하루를 비참하게 만들겠다고 작심하는 부모는 없다. “할 수만 있으면 오늘 우리 아이를 야단치고, 잔소리를 해대고, 창피를 주어야지.하고 다짐하는 어머니나 아버지는 없다. 그와 반대로 많은 부모들은 아침에 일어나 이렇게 다짐한다.

  “오늘은 아이들과 아무 일 없이 지내야지. 야단을 치지도 않고 말다툼을 벌이지도 않고, 싸우지도 말아야지.

  하지만 아무리 마음을 좋게 먹어도, 원치 않았던 전쟁은 다시 벌어지고 만다.

  부모 노릇을 하다 보면, 끝도 없이 소소한 일들이 벌어지고, 잊을 만하면 충돌이 터지고, 느닷없이 위기가 발생하여, 대응을 요구한다. 부모의 대응에는 결과가 뒤따른다. 부모의 대응이 적당했든 적당하지 않았든, 그것은 아이의 자존심과 인격에 영향을 끼친다.

  우리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모들만 아이에게 해를 끼친다고 믿고 싶어한다. 불행하게도 아이를 사랑하고, 선의를 가진 부모들도 아이를 비난하고, 창피 주고, 꾸짖고, 조롱하고, 위협하고, 매수하고, 낙인찍고, 처벌하고, 설교하고, 훈계한다.

  왜 그럴까? 그것은 바로 부모들 대부분이 말이 가진 파괴적인 힘을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옛날에 자기 부모들에게 들었던 말들을 자기도 모르게 자기 입으로 말하고 있다. 본래에는 입에 담으려고 하지 않았던 말들을, 자기도 좋아하지 않았던 어조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의사 소통의 비극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곧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과 좋은 인간 관계를 맺고 좋은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부모들에게 특별한 방법이 필요하다. 외과의사가 수술실에 들어와서, 마취 전문 의사가 우리에게 주사를 놓기 전에, “사실 난 수술 실습을 많이 받지는 않았지만, 환자들을 사랑해요. 상식에 따라 수술할 거예요.”하고 말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 것인가? 아마도 두려운 나머지 도망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들은 사랑과 상식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믿는 부모들을 두고 그렇게 도망치기가 쉽지 않다. 아이들의 일상적인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려면 부모들도 외과 의사들처럼 특별한 기술들을 배워야 한다. 수술 부위에 조심스럽게 칼을 갖다 대는 숙련된 외과 의사처럼, 부모들 또한 말을 기술적으로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말이란 외과 의사의 칼과 같기 때문이다. 말을 통해서 아이는, 육체적인 상처는 아니더라도, 감정적으로 수많은 고통스런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아이들과 의사 소통을 하는 방법을 개선하려면 어디에서 출발해야 하는가? 아이들에게 대응하는 방법을 점검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우리는 말을 알고 있다. 과거에 우리 부모들이 친구와 낯선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그때의 말은 행동을 비판하는 언어가 아니라, 감정을 보호하는 언어였다.

  깜빡 잊고 우산을 놓고 간 손님에게 우리는 뭐라고 하는가? 그 사람에게 달려가, 이렇게 말하는가?

  “어떻게 된 거죠? 우리 집에 올 때마다 늘 뭘 잊고서 놓고 가니까 하는 말이에요. 이것 아니면 저것을 늘 두고 가잖아요. 당신 여동생은 그렇지 않던데. 우리 집에 올 때마다 보면, 그녀는 행동이 참 반듯해요. 당신 나이 마흔네 살이에요! 이런 버릇은 고칠 때도 되지 않았나요? 난 당신이 놓고 간 물건이나 돌려주러 다니는 노예가 아니에요. 머리를 어디 두고 다니나 봐요! 아니면 그냥 어깨에 달고 다니든지! 그렇지 않고서야 이럴 수가 있어요?

  우리는 손님에게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 “앨리스, 여기 당신 우산 있어요.”하고 간단히 말한다. “당신 주의가 산만하군요!”라고 덧붙이지도 않는다.

  부모들은 손님 대하듯 아이들을 대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자기 아이를 겁 많고, 부끄러움 타고, 경솔하고, 미움받는 아이로 만들려고 애쓰는 부모는 없다. 하지만 성장 과정에서 많은 아이들이 바람직하지 못한 성격을 습득하게 되고, 자신을 비롯하여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와 안정감을 몸에 익히지 못한다.

l  부모는 자기 아이들이 공손하기를 바라는데,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

l  부모는 아이들이 청결하기를 바라는데, 아이들은 지저분하다.

l  부모는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기를 원하는데, 아이들은 불안해한다.

l  부모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데, 아이들은 행복하지 않을 때가 자주 있다.

부모들은 모든 아이가 훌륭한 사람, 곧 동정심과 헌신, 용기 있는 인간, 곧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공정함을 준칙으로 삼아 살아가는 인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이와 같은 인간미 있는 목표들을 성취하기 위해서 부모들은 인간미 있는 방법들을 습득해야 한다.

l  사랑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l  통찰력만으로는 부족하다.

l  훌륭한 부모가 되려면 기술이 필요하다.

그런 기술을 습득하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이 책은 부모들이 바람직한 이상들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이 부모들이 가진 목표들을 아이들과 관련지어 확인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그 목표들을 성취하는 방법들을 제시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부모들은 특정한 해결책을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문제들과 얼굴을 맞대고 있다. 아이를 좀더 사랑해 주고, 아이에게 좀더 관심을 보여주고, 아이에게 좀더 많은 시간을 주라는 식의 틀에 박힌 충고는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우리는 개별 심리 치료와 집단 심리 치료, 육아 워크숍에서 여러 부모 그리고 아이들과 몇 년 동안 공동 작업을 해왔다. 이 책은 그 경험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실천적인 안내서로서, 부모들이 매일 부딪히는 여러 가지 상황과 심리적인 문제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과 바람직한 해결책을 제안한다. 이 책은 아이들과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품위를 지키며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안내 역할을 해줄 기본적인 의사 소통 원칙에서 이끌어내 특별한 충고를 제공해 줄 것이다.

차 례

 

서문

프롤로그

 

1장 아이와 대화 나누기

  1. 질문에 숨어 있는 아이의 속마음

  2. 유익한 대화 : 설교와 비판은 아이의 분노를 일으킨다

  3.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대화 : 아이의 행동이 아니라 감정에 대응한다

  4. 대화에서 중요한 것 : 이해와 감정 이입

  5. 상반된 감정 : 아이의 죄의식과 불안을 덜어준다

  6. 감정을 비춰주는 거울 : 아이가 스스로의 감정을 이해하게 한다

 

2장 말의 힘 : 격려하고 이끌어주는 좋은 방법

  1. 아이에게는 칭찬도 소용 없는가

  2. 아이를 비판하기보다는 이끌어준다

  3. 아이의 잘못에 차분하게 대처한다

  4. 아이에게 상처를 입히는 말

  5. 인내의 한계 : 말이 있으면, 감정도 있는 법

  6. 분노 다스리기

  7. 분노를 삭이는 세 단계

  8. 화내는 아이 상대하기 : 방법이 곧 메시지

 

3장 아이를 망치는 부모 : 부모의 잘못

  1. 위협 : 버릇없는 행동을 부추긴다

  2. 매수 : 조건을 붙여 보상을 제시하는 잘못된 방법

  3. 약속 : 비현실적인 기대가 아이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이유

  4. 빈정거림 : 학습을 가로막는 소리 장벽

  5. 부모의 권위 : 때로는 침묵도 필요하다

  6. 거짓말하는 아이 : 거짓말할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7. 정직하지 못한 아이 : 추궁보다는 예방이 우선

  8. 훔치는 아이 :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9. 예의 없는 아이 : 예의 범절을 가르치는 방법

 

4장 책임감 : 먼저 가치 있는 행동을 알려준다

  1. 책임감의 바탕

  2. 바람직한 목표와 쉬운 실천

  3. 책임감을 기르는 프로그램

  4. 아이 감정의 상처 치유하기

  5. 아이와 좋은 관계 만들기

  6. 아이의 솔직한 감정 비춰주기

  7. 미움과 분노 피하기

  8. 비난이 아닌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기

  9. 아이의 판단과 선택

 10. 교사와 학부모 면담 : 아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11. 아이의 친구

 12. 자립심 길러주기

 

5장 규율 : 처벌을 대신할 효과적인 대안

  1. 부모들의 불안 : 더 좋은 방법이 필요하다

  2. 규율의 세 영역 : 격려, 허락, 금지

 

6장 적극적으로 아이 키우기 : 아이의 하루

  1. 좋은 출발을 위한 시작

  2. 시간표의 압박 : 등교 시간

  3. 아침 식사 : 우선 식사하기

  4. 불평 : 실망한 아이 달래기

  5. 옷입기 : 운동화 끈매기 전쟁

  6. 학교 가는 길 : 잔소리보다는 도움을

  7. 학교에서 돌아올 때 : 따뜻하게 맞아준다

  8. 저녁 시간 : 하루의 마감

  9. 잠자리에 들 시간 : 전쟁과 평화

 10. 부모의 특권 : 부모에게도 사생활이 있다

 11. 텔레비전 : 폭력과 선정성

 

7장 질투 : 아이의 비극

  1. 그다지 반갑지 않은 일 : 침범당했다는 느낌

  2. 갓난아기 : 새로운 침입자

  3. 질투의 표현 : 기분을 말로 표현하게 한다

  4. 동정의 표현 : 질투하는 마음을 감동시키기

  5. 특별한 사랑 : 특별한 사랑은 있어도, 공평한 사랑은 없다

  6. 이혼과 재혼 : 질투의 또다른 무대

 

8장 아이의 불안 : 아이의 마음 안정시키기

  1. 버림받음에 대한 불안 : 준비를 통한 안심

  2. 죄책감에서 오는 불안감: 오래 지속되는 사소한 일

  3. 부모의 불신에서 오는 불안감 : 아이에게 필요한 여유

  4. 가정 불화에서 오는 불안감 : 예의바른 야만적인 전쟁

  5. 죽음에 대한 불안 : 베일에 싸인 불가사의

 

9장 성과 인간 : 예민하고도 중요한 주제

  1. 부모들의 성적 욕구

  2. 성적 감정의 시초

  3. 성과 대소변 가리기

  4. 성에 관한 난처한 질문

  5. 벌거벗은 몸

  6. 자위 행위

  7. 금지된 장난

  8. 저속한 표현

  9. 동성애

 10. 성교육

 11. 성경험

 12. 성숙한 사랑

 

10장 요약 :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기

  1. 규율 : 감정에는 너그럽지만 행동에는 엄격하게

  2. 아이를 배려하면서도 부모의 의지를 관철시킨다

 

에필로그

 

부록

 

1.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정신적 충격을 받은 아이

  두려워하는 아이

  형제간에 지나친 경쟁심을 가진 아이

  성에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아이

  수줍음을 심하게 타는 아이

  지나치게 공격적인 아이

  남의 물건을 자주 훔치는 아이

  지나치게 착한 아이

  미성숙한 아이

  소극적인 아이

  병적인 집착과 독특한 버릇을 가진 아이

 

2. 심리치료사들은 자기 아이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공동 저자 소개

옮긴이의 말

서문


나 죽거든 이렇게 기려주오.

한 사람이 살았으나 이젠 보이지 않네.

피기도 전에 먼 길 떠난 사람.

그가 부르던 삶의 노래는 중간에 그치고

남아 있던 노래 하나

이젠 그마저 영원히 사라졌네.

그 슬픔마저도.


「나 죽은 뒤에」

- 하임 내크먼 바이어리크



  하임 G. 기너트 박사는 1973년 11월 4일, 오랫동안 고통스런 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 당시 그의 나이 51세였다. 죽기 몇 주일 전, 첫 번째 저서인 『부모와 아이 사이(Between Parent and Child)』를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그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앨리스, 이 책은 고전이 될 거야.”

  그의 예언은 현실이 되었다.

  하임 G. 기너트는 임상 심리학자이자 어린이 심리 치료사, 부모를 교육하는 교사였다. 그의 저서 『어린이 집단 심리 치료』, 『부모와 아이 사이』, 『부모와 십대 사이』, 『교사와 학생 사이』는 부모와 교사가 어린이를 대하는 방법에 혁명적인 변화를 몰고 왔다. 이 책들은 1년 넘게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었고, 30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존 W. 샌트록, 앤 M. 미넷, 바버라 D. 캠벨이 펴낸 『자조(自助) 부문 도서에 대한 권위 있는 안내』라는 책자에서 기트너의 책들은 최고 점수(‘강력하게 추천한다’)를 받았고, 자조 분야에서 가장 훌륭한 도서를 소개한 목록에 수록되기도 했다.

  하임 G. 기너트는 「투데이」쇼에 고정 출연한 최초의 심리학자였다. 그가 매주 쓴 칼럼은 중요한 특종 기사로 국제적으로 연재되었다. 그는 매달 잡지 『매콜』에 기사를 썼다. 또 뉴욕 대학교 대학원과 아델피 대학에서 심리학과 조교수로 봉직했다.

  그가 책에서 주장한 의사 소통 기술을 통해서, 어른들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다정한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의 세계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의 감정을 파악하여 대응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어린이 심리 치료사입니다.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어린이들을 치료합니다. 치료를 할 때는 보통 한 어린이를 1주일에 한 시간씩 1년 동안 만납니다. 그러다 보면 어린이의 정신 이상 증세가 사라지고, 기분도 훨씬 더 좋아지고, 다른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학교에서 잠시도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던 증세도 사라집니다.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나는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이들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어 병든 어린이들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면, 부모와 교사들은 그 원칙과 실천 방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심리 치료사들은 치료만 할 수 있을 따름입니다. 어린이들을 심리적으로 건강하게 해주는 일은 매일 그들과 접촉하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그는 부모와 어린이 지도 집단에 대한 교육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부모들이 좀더 다정한 마음으로 좀더 효과적으로 어린이들을 대하고, 어린이들이 자기 감정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인식하고, 그들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다. 그는 부모들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요구했다. 모욕을 느끼지 않고 규칙을 지키게 하는 법, 인격을 훼손하지 않고 비판하는 법, 판결을 내리지 않고 칭찬하는 법,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고 분노를 표현하는 법, 감정과 지각, 그리고 의견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고 인정하는 법을 배우기를 원했던 것이다. 곧 부모들이 어린이들이 자기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을 믿고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그들을 대하는 방법을 터득하기를 원했다.

  심리학자가 되기 전에, 하임 G. 기너트 박사는 이스라엘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 그는 예루살렘에 있는 데이비드 옐린 사범 대학을 졸업했다. 몇 년 간 교사 생활을 하면서, 그는 교실에서 어린이들을 대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컬럼비아 대학교 사범대학에 진학했고, 그곳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51세라는 한창 나이에 생을 마감했지만, 하임 G. 기너트는 감동적이고 창의적이고 지적으로 충만한 삶을 살았다. 그의 저서와 강연, 칼럼들 도처에서 우리는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방법에 관한 그의 혁신적인 발상들을 확인할 수 있고, 이러한 발상들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육아 워크숍의 발전에 공헌하여, 부모와 교사들에게 섬세하고 배려하는 방법으로 어린이들을 대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했다.

  영어가 모국어는 아니었지만, 하임 G. 기너트는 영어를 사랑했다. 절제 있고 정확한 영어로 쓴 시에 그 사랑을 담기도 했다. 그 옛날 현인들이 그랬듯이, 그는 자기 지혜를 비유, 알레고리, 경구에 담아 나누어주기도 했다. 다음과 같은 그의 말은 의미 깊다.

  “부모가 되지 말고, 부모로서 인간이 되시오.”

  50세에 생을 마감한 한 유대교 율법 학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가족이 장례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장남이 이렇게 말했다.

  “우리 아버지는 긴 생을 사셨어.”

  가족들은 모두 화를 냈다.

  “그렇게 일찍 돌아가신 분에게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어?”

  “아버지께서 충만한 삶을 사셨기 때문이야. 중요한 책을 여러 권 썼고,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끼친 분이셨어.”

  이 이야기는 내게도 위로가 된다.


2003년, 박사 앨리스 기너트






얘야, 손을 내게 내밀렴.


내 안에서 빛나는 너의 신뢰의 빛을 받으며 걸을 수 있도록.


- 하난 칸(Hannan Kahn)


저자소개


하임 G.기너트 (Haim G. Ginott)

  하임 G. 기너트는 1922년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태어났다. 그는 콜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 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이스라엘의 교육부 자문위원을 지내기도 한 하임 G. 기너트는 정신요법과 심리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과 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이 책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던「부모와 십대 사이」「교사와 학생 사이」「어린이들을 위한 집단 심리 치료」등은 그의 연구와 실험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51세라는 중년의 나이에 생을 마감했지만, 하임 G. 기너트는 감동적이고 창의적이고 지적이고 성취하는 삶은 살았다. 그는 부모들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기대했다. 굴욕감을 느끼지 않고 규칙을 지키게 하는 방법, 인격을 훼손하지 않고 비판하는 방법, 판결을 내리지 않고 칭찬하는 방법,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고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 감정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고 인정하는 방법, 자신의 본래 마음을 믿고 자신감을 키워 나가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대하는 방법을 터득하기를 원했다.

  이 책은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는 방법에 대한 하킴 G. 기너트의 혁신적인 발상들이 담겨져 있다. 미국에서만 1년 넘게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이 책은 전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부모들에게 읽혀지고 있는 고전이다.


앨리스 기너트(Alice Ginott)

  옛 체코슬로바키아 출생이며 이미 세상을 떠난 하임 G. 기너트 박사와 함께 슬하에 두 딸을 두었고, 현재는 두 손자의 할머니이다. 심리학자이며, 전문심리치료사, 저자, 강사로 활동 중이다. 주 관심 분야는 언어를 통한 의사 소통이다.「생각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아이들의 슬픔을 덜어주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월리스 고더드(Wallace Goddard)

  미국 유타 주 출생이며 아내 낸시와 함께 슬하에 세 자녀를 두었고, 수 년 동안 20명의 입양아를 돌보았다. 현재 아칸소 주의 리틀 록에 살고 있다. 아칸소 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가족 생활 지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교육원 웹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있다.「어린이를 위한 성공적인 길잡이(Guiding Children Successfully)」라는 제목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강연 활동과 아울러「가족 생활 교육(family life education)」에 관한 교재를 집필 중이다.



역자

신홍민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강의했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대진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있으며,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처음 그 설렘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평화는 어디에서 오는가」그리고「변증법의 역사」이외에 다수가 있다.

출처 : TV드라마
글쓴이 : 뉴스엔 원글보기
메모 :

HB두뇌학습클리닉, 난독증·학습장애 방학집중프로그램 실시

- 전국 30여개 센터에서 실시…학습장애 원인 검사결과에 따라 맞춤치료

신동 기자, 011shindong@naver.com  등록일: 2008-11-20 오후 1:15:51

HB두뇌학습클리닉광주센타(www.hbclinic.co.kr)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습부진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난독증 및 학습장애 방학집중프로그램’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학집중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HB두뇌학습클리닉의 전국 30여개 네트워크 센터에서 실시된다.

난독증 및 학습장애가 있는 학생들은 학기 중 학교 교과과정을 따라가기에도 벅차다는 점을 감안해 방학기간을 활용, 이들이 더 이상 학습문제를 겪지 않도록 집중 치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난독증이 있는 학생의 경우 지능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언어중심의 교육과정을 따라가기 어려워 열등생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학습부진에 시달리는 학생들은 난독증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두뇌학습클리닉에서는 정확한 학습장애의 원인을 찾기 위해 신경학적 지배성 유형 평가와 두뇌기능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아이의 두뇌지배형(좌ㆍ우뇌형)과 난독증 및 학습장애 증상에 대해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이다.

△뇌파 훈련을 통한 집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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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각 문제로 인해 읽기와 쓰기가 힘든 학생을 위한 시지각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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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듣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위한 청지각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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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는 내용을 표현하지 못하고 행동이 둔한 학생을 위한 감각통합 트레이닝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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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두뇌훈련프로그램은 뇌과학의 선진국가인 미국과 캐나다에서 20여 년 동안 수많은 임상 개선 사례들을 통해 입증 받은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두뇌학습클리닉을 개설중인  한방신경정신과학 박사 김성훈 원장은 “학습부진의 근본 원인은 정보를 습득하는 눈, 귀, 손과 같은 감각기관의 문제에 있다” 며 “감각기관의 문제는 일정기간 동안 지속적인 두뇌훈련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만큼, 학습장애나 난독증을 겪는 아이들이 방학기간을 충분히 활용해 치료 받을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 문의. 062-263-8276  

 ▣ HB두뇌학습클리닉의 두뇌개발 원리 ▣

 학습 읽고, 듣고, 생각하며 표현하는 것이다.

이것은 외형적으로는 마음과 눈, 귀, 입, 손의 신체에서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감각과 지각기능을 통한 뇌의 지시를 받는다.

시각은 후두엽에서, 통합감각은 소뇌에서, 생각은 주로 전두엽에서 지각되고 사고(思考)한다.

 HB두뇌학습클리닉의 트레이닝은 읽고, 듣고, 생각하며 표현하는 개별적 학습기능뿐만 아니라 서로의 두뇌신경기능에 영향을 주면서 통합적 사고,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등의 모든 학습능력을 개선시켜주는 뇌기능발달 클리닉이다.

즉, 학습과 관련된 두뇌기능을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맞춤형 훈련을 하는 클리닉이다.

  

 ▣ HB두뇌학습클리닉 김성훈 박사님 소개 ▣

약력

원광대학교 한의학과대학 졸업

원광대학교 부속 광주한방병원 재직

원광대학교 대학원 한방신경정신과학 석사학위 취득
원광대학교 대학원 한방신경정신과학 박사학위 취득

광주기독한방병원 제7과장 및 진료부장 역임

광주기독간호전문대 외래교수 역임

우석대학교 한의학 대학 신경정신과 외래교수 역임

김성훈 한방의원 원장

아이리더 한의원 광주협력병원원장

롱다리 한의원 전국협력병원 본원

한방신경정신과학회 평생회원

한방성장학회 정회원

Neuro Feedback 전문가 과정 수료

Korean Medicine Medical Devices Society

Neuro Feedback Certificate

Interactive Metronome Certificate

Irlen Institute Screener

Brain Based Scientific Learning Certificate

Brain Assessment 전문가 과정 수료 BLCA INDP

난독증 전문가과정 수료 LIFT  IM  Vision  IRLEN Screener

Neuro Feedback Certificate

Irlen Institute Certificate

Interactive Metronome Certificate

Brain Based Scientific Learning Certificate

Certificate Learning Disorder Workshop 수료

 

저서

인성변화와 요통의 상관관계에 관한 임상적 고찰  (원광대학교대학원  1989)

본신편의 정·신·혼·백·심·의·지·사·려·지에 대한 개념고찰 (전주우석대학교  1993)

혈청 철함유량과 STRESS 및 건강상태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 (원광대학교대학원  1995)

당신의 눈 무엇을 말하는가?  (아이리스출판사  1998)

우리 아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롱다리 만들기  (가림출판사  2003)

내아이 키크기 프로젝트 (성진출판사 2006)

키 쑥쑥크는 롱다리 만들기  (가림출판사  2007)

 

방송 출연

광주 MBC 취재-밀레니엄 인물

현대백화점- 성장과 두뇌학습 문화강좌

JBC 만성요통의 운동요법과 치료

JBC 키를 키우는 치료 성조숙과 성장

JBC 한방‘해독요법’과 건강한 삶

JBC 우리아이 5CM만 더

JBC 우리아이 5CM만 더

CMB 키성장-성조숙증

JBC 구안와사

JBC 성장장애

JBC 어린이성장통

JBC 수족냉증

MBC 배칠수 세상만사

여수 MBC 종이비행기

CMB 학습부진과 주의집중장애의 치료

CMB 키를 키우는 한방치료

KBS 뉴스 방송

JBC 성장장애

JBC 성장장애Ⅲ

광주 MBC 로하스 산업박람회 강의 우리아이 성장에 관한 궁금증

CMB 건강하고 튼튼한 우리아이 성장법- 키작은 우리아이 방학 때 제대로 키워보자.

 

 

▣ HB두뇌학습클리닉 대상 ▣

 ◇ 두뇌발달과 성적향상을 원하는 모든 유, 초, 중, 고 학생들

 우리아이는 왜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공부를 못하는 게 아니라 공부에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

이미 태아 때부터 발달하기 시작한 두뇌의 학습능력은 자라온 환경과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뛰어난 아이, 성실한 아이, 게으른 아이, 산만한 아이 등으로 구별 된다.

뛰어난 영재, 성실한 노력 파, 게으르고 산만한 학습태도를 갖게 된 원인은 어디에 있었을까?

성적이 오르지 않을 경우, 성격이 학습을 방해할 때, 공부기술에 의존하기보다는 우선 두뇌능력을 평가해봐야 한다.

HB두뇌학습클리닉 광주센타

 ◇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이유

1) 학습 문제: 학습피로/학습부진/학습장애/난독증/얼렌증후군

2) 정서 문제: 우울/불안/스트레스/중독/ADHD

3) 성격 문제: 주의력결핍/과잉행동/감정조절 문제

4) 부적응 문제: 자신감/또래관계/말하기·듣기 문제

5) 신체감각 문제: 시/청/감각 등의 뇌 기능 학습 문제

HB두뇌학습클리닉 광주센타

 ▣ HB두뇌학습클리닉 평가 프로그램 ▣

 1. INDP (Individual Neurological Dominance Profile 개인별신경학적 지배성유형평가)

 개인의 우월성이나 열등성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타고난 지문처럼 다르게 생각하고, 학습하며, 행동하는 개개인의 생각과 행동의 방식을 평가, 예측하는 개별 신경학적 지배성 유형 프로파일이다.

 이 평가는 자녀의 학습방식을 이해하고 올바른 학습방법을 적용함으로써 공부에 흥미를 갖지 않는 학생, 이유 없이 성적이 뒤떨어지는 학생, 더 이상 성적향상을 보이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문제 해결과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된다.

 2. BLCA (Brain Learning Checklist and Answer 두뇌학습기능평가 설문지)

 생각하기, 읽기, 듣기, 표현하기의 학습과 관계된 두뇌기능의 평가를 통하여 학습피로, 학습부진 등 학습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설문지

 * BLCA 평가영역

시지각기능평가, 청지각기능평가, 감각통합기능평가, 좌우 뇌기능평가, 전두엽실행긱능평가, 변연계 정서기능평가, 학습발달 평가, 대상회/기저핵 기능평가, 소뇌기능평가, 난독증평가

  김성훈한의원학습클리닉

에이치비(HB)두뇌학습

김성훈한의원 두뇌학습클리닉

3.BEEG(Background Electroencephalography)

4.SET(Self-directed learning Energy Test) 학습능력검사

5.충동성검사(감각통합기능검사)

지각기능과 두뇌인지, 행동과의 감각통합적 기능을 평가함으로써 언어발달지연, 학습장애, 운동과 감각장애, 여러 인지와 신체적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평가입니다.

6.시지각능력검사

읽기는 학습장애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두뇌가 받아들이는 학습정보의 약 65% 이상이 시 지각을 통해 받아 들여지기 때문입니다. 책 읽기를 싫어하거나 책 읽기를 힘들어할 때, 책 읽기에 정확성과 이해도가 떨어질 때, 단순히 자녀가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인줄 착각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는 얼렌증후군과 같은 단순한 시 지각 문제일 경우가 많습니다.

7.청지각능력검사

청각기능이상으로 생기는 학습장애는 아동의 약 17% 를 차지할 정도로 의외로 많이 발생합니다. 들을 때 집중하지 못하거나, 혼자 중얼거린다거나, 말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고 음성이 유달리 큰 경우에는 청 지각기능의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8.좌우뇌기능평가

죄뇌 형과 우뇌 형 기능평가는 열성인 부분을 보충하기 위한 이분법적 구분이 아닌 자녀의 행동패턴을 이해하고 아이의 특성과 적성에 보다 유연하게 적응하기 위한 평가입니다.

9.전전두엽실행기능평가

전두엽은 대뇌의 40% 를 차지하면서 사람다움을 발휘하는 주요한 기관으로써 여기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학습실행기능과 감정과 충동의 억제기능이 상실되어 주변의 자극에 주의가 흐트러지거나 과잉행동, 감정기복이 심한 충동적 반응을 나타냅니다. 기능이 저하되면 ADHD, 틱장애, 자폐, 강박증, 품행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10.정서기능평가

정서는 사람의 마음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감정을 나타냅니다. 간혹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정서를 표현하는데 힘들게 될 경우에 원만한 교우관계가 이루어지기 힘들고, 정서적 불안과 정신집중의 어려움으로 학업성취도가 떨어집니다. 품행과 성격에 문제가 발생하며, 서두는아이 증후군(Clumsy Child Syndrome) 평가, 학습장애와 연관된 소뇌기능평가 등이 이루어집니다.

 

▣ 학습기능개선 프로그램 ▣

 1. 집중력트레이닝

두뇌에서 발산하는 뇌파측정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뇌 영역을 집중적으로 훈련하여 두뇌기능을 향상시키는 신경과학적 프로그램.

 * 뉴로피드백 : 뇌파를 자기 스스로 조정하는 능력을 학습시키는 훈련이다.

신체운동을 중지하면 처음 상태로 되돌아가는 경향과 달리 두뇌훈련은 1500회 이상 반복하게 되면 학습에 의해 훈련된 내용이 저장되고 이후에는 추가적 노력 없이도 저장된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이를 통해 학습능력 향상, 만성피로극복, 분노조절, 불안, 스트레스, 불면증 해소, ADHD 등이 개선된다.

 * 집중력 트레이닝 대상

- 각성조절: ADHD

- 수면문제: 불면증

- 강박문제: 시험불안

- 중독: PC, 인터넷 중독

- IQ 불균형, 공황문제, 분노 및 감정 조절, 우울증, 자폐증, 난독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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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비두뇌학습클리닉광주센타

 

트레이닝 :
읽기와 관련된 뇌기능에서 발생하는 학습문제로 인해 책 읽기를 싫어하거나 기피하는 학생, 읽기와 쓰기에 문제가 있는 학생, 생각을 표현하기에 어려움을 갖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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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력과 시지각의 차이점

- 시력은 정상적인 상태에서 물체를 얼마나 제대로 볼 수 있는지 없는지를 말하는 것.
- 시지각은 시력은 정상이지만 시력으로 본 물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시지각적인 정보처리과정.

* 시지각 능력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증세

- 시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시지각이 제대로 안되면 학습능력이 떨어진다.
- 책을 읽을 때 두통이 심해져서 오래 읽을 수 없고, 안구피로가 심해져서 집중력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 글자가 겹쳐 보이거나, 두 개로 보이고, 공간 크기도 달라 보이기 때문에 자신이 써 놓은 글자도 알아보기가 힘든 상황이 발생한다.

* 읽기학습문제

- 책 읽기를 싫어하거나 짜증을 냄
- 책을 오래 읽지 못하고 두통증상을 보임
- 단어를 소리와 전혀 맞지 않은 것으로 쓴다거나 한 단어를 쓸 때마다 다르게 씀
- 미세하게 다른 두 가지 단어의 발음을 혼동
- 글자를 읽는데 단어의 앞과 뒤를 바꾸거나 틀리게 발음
- 예전에 배웠던 단어를 알아보지 못하고 방금 전에 읽은 것도 기억하기 어려움
- 눈이 자주 피로하고 책을 읽으면 졸리거나 어지러움

* 시지각 훈련프로그램

- HTS(Home Vision Training System)

공부를 할 때 시지각적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 눈의 근육운동을 통해 학습의 지속력과 집중력을 개선하는 소프트웨어프로그램.

- PVT(Perceptual Vision Tracking System)

읽기 능력을 위한 시지각적 추적능력 및 처리속도의 문제를 개선시켜주는 훈련으로 읽기속도와 이해력이 증가하고 독해력을 향상시켜 줌

- PTS Ⅱ(Perceptual Training System)

난독증, 읽기장애, 주의력, 기억력에 문제가 있을 경우 순차적 정보처리능력, 동시적 정보처리능력, 정보처리 속도를 개선시키고 순간적 집증력과 기억력을 개선시켜주는 시지각기능 개선시스템

- 얼렌필터(Irlen Filter)

얼렌증후군의 증상을 Screen Test를 통해 확인한 후 그에 맞는 색상을 찾아내주는 색상필터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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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비두뇌학습클리닉광주센타

 

청지각 트레이닝
Listening Training은 단지 소리를 듣는 Hearing뿐만이 아니라 제대로 듣고 의미를 이해하며, 집중력과 기억력을 개선시켜주는 듣기능력 향상 프로그램.

* 청력과 청지각의 차이점

- 청력은 수동적으로 소리가 들리는 것 (hearing)
- 청지각은 들리는 소리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정보처리과정으로 듣는것 (listening)

* 듣기학습문제

- 지시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반복해서 지시해야 함
- 잡음이 있는 장소에서 이해하는데 문제가 있음
- Spelling, 읽기 등 여러 가지 다른 학습문제가 발생.
- 말하기가 부자연스럽고 혹은 언어능력이 지체
- 소리에 반응하는 시간이 느림
- 말하거나 쓸 때, 중간 음 혹은 음소를 빠뜨림

* LiFT (Listening Fitness Training)- 각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60일 훈련과정

소리를 받아들이는 훈련을 통해 듣기를 조절하고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듣기, 읽기능력, 언어표현능력, 주의력, 집중력 등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킴.

- 언어습득이 듣기에서 말하기로 진행되듯 수용성 훈련 (전반 30일)과 표현성 훈련(후반 30일)로 나눠서 진행한다.

# 수용성 훈련: 음역이 다양한 모짜르트 음악을 주파수 별로 잘라서 들려줌.
 바깥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능력이 개선

# 표현성 훈련: 녹음된 소리를 듣고 마이크에 되풀이해서 이야기 한 후, 본래의 자기음성을 명확한 청취를 통해 피드백받기 위해 전자귀로 변환되어 헤드폰을 통해 재생
 듣기능력, 철자법, 표현능력, 언어구사능력 등이 개선

* 훈련효과
- 듣기가 좋아지니깐 읽기가 좋아지고, 의사소통 능력이 좋아져서 전반적인 언어 발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인지 능력, 계산 능력이 향상되고 사회 소통 기술이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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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운동통합 트레이닝
(IM 트레이닝: Interactive-Metronome)

* 감각운동통합이란?
학습할 때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느끼듯이 감각자극이 들어오면
두뇌에서 정보처리 과정을 거치고
최종적으로 전두엽에서 그 자극에 대한 반응을 어떻게 할까 계획을 세운 다음 말과 글과 행동으로 표출된다.

이런 순차적인 반응이 시간적으로 얼마나 정확하게 리드밍과 타이밍에 맞게 되느냐가 감각운동통합의 문제이다.

* 감각운동통합 학습문제

나도 알고 있는데, 할 줄 아는데 막상 대답하려면 엉뚱한 대답이 흘러나온다.

이는 모든 감각정보를 뇌에서 받아들일 때, 이를 적절한 운동시스템, 즉 행동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타이밍과 리듬이 필요한데, 이를 처리하는 통합 신경시스템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 시험공부를 열심히 해도 다음 날 시험을 볼 때 생각이 안 나는 사람.
- 책을 보면 다 아는데 남에게 설명이 안 되는 사람.
- 지도를 보면서 가도 길을 놓치는 사람.
- 제품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을 해도 자꾸 실패하는 사람.
- 체육시간만 되면 완벽한 몸치가 되는 사람.
- 나는 자신의 머리가 좋은 것을 아는데 남들은 어리버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 인터랙티브 메트로놈 (IM: Interactive-Metronome)

신경감각과 신경운동원리를 바탕으로 개발된 감각운동통합프로그램.

정보의 순차적 처리에 영향을 주는 processing능력을 직접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균형감각과 조절능력, 집중력과 인내력 등의 향상을 통해 자기 생각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도록 함.

* 훈련 방법

컴퓨터에서 생성되는 비트음에 훈련자가 정확하게 반응하도록 고안되었으며
헤드폰을 통해 들리는 가이드사운드에 맞춰 손과 발이 13가지의 반복적 동작을 훈련하게 한다.
1000분의 1초 단위로 피드백 받는다.

* 훈련 대상

- 시험공부를 열심히 해도 다음 날 시험을 볼 때 생각이 안 나는 사람.
- 책을 보면 다 아는데 남에게 설명이 안 되는 사람.
- 를 보면서 가도 길을 놓치는 사람. 제품 설명서를 보면서 립을 해도 실패하는 사람.
- 시간만 되면 완벽한 몸치가 되는 사람.

* 훈련 효과

- 말과 글과 행동은 똑같은 두뇌의 정보처리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운동을 했는데도 언어가 좋아지고 행동기술이 좋아지고 감각정보처리과정 전체가 좋아진다.
- 운동기술이 민첩해지고, 균형감각이 생기며 협응 능력이 좋아지고, 감각처리가 빨라진다.
- 충동성이 조절되고 공격적 성향이 줄어든다. 사회적으로 적절한 행동을 하게 되고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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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영양요법 :
전전두엽에서 실행되는 학습의 집중력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조절되는데 스마티아미노산을 통해 뇌영양을 공급함으로써 두뇌발달을 향상시킨다.
뇌에 공급되는 영양소는 두뇌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학습능력을 상승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 도파민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는 기능으로 학습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두엽의 집중력 및 실행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

* 도파민 부족시 나타나는 증상
- 신경질적이고 화를 잘 낸다
- 감정적으로 과민하게 반응하고 과잉 동한다.
- 좋아하는 것에 쉽게 빠지며 쉽게 좌절한다.
- 행동이 두서가 없고 혼란스럽다.
- 실천능력이 부족하고 매사에 미룬다.

* 두뇌영양요법이 적용되는 청소년과 수험생
- 산만하고 주의집중이 부족하다.
- 쉽게 짜증을 내고 피로해진다.
- 머리가 무겁고 쉽게 잠이 들지 못하며 자고 나도 상쾌하지 않는다.
- 식욕이 저하되고 편식하는 경향이 있다.
- 집중을 유지하기 어렵고 기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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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집중력 강화를 위한 영양요소와 먹거리

많은 부모님들이 학습에 있어 영양요소가 두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는 다 알고 계시지만 어떤 음식들이 두뇌에 좋은지는 잘 몰라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많은 뉴트리션(Nutrition)에 대한 논문에서도 음식의 중요성이 약물 못지 않다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포화지방산(Polyunsatured fatty acid) + 도파민을 합성하는데 필요한 아미노산 + 멀티비타민 등을 공급할 때 ADHD와 같은 집중력 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도 효과가 굉장히 크다는 것이 밝혀지기 시작했습니다.

산만한 아이에게 위의 3가지 성분이 적절히 포함되어 있는 음식이 여러치료와 함께 많은 효과를 본다고 하는 결과가 있어 다음과 같이 제안을 하는 바입니다.

1. 불포화지방산 : 주로 심장혈관, 뇌혈관 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용하던 오메가-3 오일이 뇌영양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물성 오메가-3는 효과가 떨어지며 동물(등푸른 생선-고등어,꽁치,삼치,연어,전어,청어-, 개, 물개, 바다표범, 고래등)에서 추출한 오메가-3가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도파민합성에 필요한 아미노산 : 도파민을 직접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파킨슨 환자들이 복용하고 있는 약인데요. 직접 도파민을 투여하는 방법은 자연스럽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많으며 시간이 지나면 내성도 생겨 약의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파킨슨 약물을 집중력 장애에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합성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공급해주면 효과는 느리지만 자연스러운 합성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내성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즉 섭취하는 음식물의 구성물 중 하나를 높여주는 방법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의약품과는 다른 방향에서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3. 멀티비타민 : 단백질 합성,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 아연, 망간, 비타민 등이 소량이지만 꼭 필요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공급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재료가 있어도 부재료가 없어 음식을 만들지 못하는 이치와 같다고 봐야지요.

본원에서는 철저한 논문검증 및 학문적 효과를 종합한 결과 학습에 필요한 위의 세가지를 충족하는 건강식품을 찾을 수 있었으며 현재 판매하고 있습니다.(스마티 & 동물성 오메가-3) 이익을 위한 판매가 아니라 학습에 필요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기 때문에, 그리고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권하는 바입니다.

집중력 강화 식사습관 10계명

① 어떤 일이 있어도 아침은 반드시 먹는다.
: 아침식사는 뇌를 활발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② 비타민 B군은 가능한 한 아침에 섭취한다.
: 비타민 B군은 아침에 섭취율이 가장 높습니다.

③ 커피·콜라 같은 카페인 음료는 피한다.
: 카페인은 잠을 줄이는 역할을 하지만 뇌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중독을 유발합니다.

④ 튀김·크림·케이크 등 기름기는 피한다.
: 트랜스지방은 뇌의 구성 또는 집중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⑤ 철분을 충분히 섭취해 빈혈을 방지한다.
: 뇌의 충분한 혈류공급을 위하여 빈혈은 없어야 합니다.

⑥ 과식을 피하고 음식은 짜게 먹지 않는다.
: 과식은 오히려 활동성을 떨어뜨리며 나태하게 만듭니다. 짠 음식은 신경질적이고 예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⑦ 규칙적인 식사와 식사 간격을 유지한다.
: 신경질적이지 않는 아이만드는 데도 도움이 되고,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시킨다.

⑧ 적절한 칼슘과 마그네슘을 섭취한다.
: 뇌의 신경전달물질 합성에 필요한 부재료

⑨ 질 좋은 단백질류를 충분히 섭취한다.
: 뇌 구성에 필요한 아미노산 섭취.

⑩ 시험 전에는 약간의 초콜릿·사탕·꿀물을 먹는다.
: 단 것은 뇌를 흥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ADHD와 같은 흥분에 의한 주의결핍의 경우에는 매일 먹는 것은 좋지 않으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날에는 약간의 당분섭취가 뇌의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MBC ‘스페셜-두뇌음식

사람의 뇌 모양을 닮은 호두를 먹으면 똑똑해진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사람의 뇌 모양을 닮은 브로콜리를 먹어도 똑똑해진다면 사실일까. 지난 27일 MBC ‘스페셜-두뇌음식(동영상보기 클릭)’은 먹으면 똑똑해지는 ‘두뇌음식에 대한 궁금증 A to Z’를 담았다. 무심코 먹는 음식에 따라 사람의 성격을 난폭하게도 만들고 차분하고 안정된 행동을 하도록 만들기도 했다. 물론 학업능력과 집중력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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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 뇌는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 걸까. 영국의 두뇌음식 바람을 일으킨 바이오센터 패트릭 홀포드 회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두뇌음식은 세 가지 방법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첫 번째는 연료입니다. 자동차의 연료가 바닥나게 되면 작동하지 않듯이 뇌도 마찬가지죠. 뇌의 연료는 당분입니다. 이것은 콩, 견과류, 정백 되지 않은 곡식, 과일 채소 등의 자연식품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식품들이 두뇌와 신체의 생화학적인 불균형을 해소시킨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는 의사소통입니다. 뇌세포는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이때 비타민과 미네랄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브로콜리에 많이 들어있는 엽산이 세포 간 정보전달에 필요한데 엽산을 많이 섭취하면 집중력도 높아지고 기억력도 좋아지게 됩니다.”

비타민이 많아서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브로콜리가 대표적인 두뇌음식이었다. 두뇌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필수지방산의 효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 번째는 생선과 견과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필수지방산입니다. 모든 씨앗류에는 지방산이 풍부하지만 특히 호박씨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마그네슘은 정신을 차분하게 만드는 미네랄입니다.”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DHA와 오메가3가 다량 함유된 식품이다. 또한 지방과 단백질 마그네슘이 많은 견과류도 두뇌에 좋은 음식이다.

패트릭 홀포드 회장은 “두뇌음식이란 뇌가 최상의 상태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든 음식을 말합니다”라고 정의했다. 두뇌음식은 특별할 것 하나 없었다. 바로 곡물, 신선한 야채와 과일, 생선과 견과류 등 골고루 균형 잡힌 식단이었다.

방송에는 두뇌음식 프로젝트 참여 후 환골탈퇴 한 영국의 한 초등학교 이야기가 소개됐다. SAT 성적이 전국 196개 학교 중 194등을 기록한 최하위권 친햄파크 초등학교는 2년 만에 놀라운 향상을 가져왔다. 영국 전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SAT 시험에서 2005년 영어 평균 19점이었던 아이들의 성적은 2007년 79점으로 향상됐다. 2005년 전체 SAT 평균은 300점 만점에 96점이었으나 2007년 214점으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방송에는 그밖에도 정크푸드에서 두뇌음식 식단으로 바꾼 뒤 집중력 향상을 가져온 많은 이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줄로만 알았던 정크푸드(햄버거, 피자, 초컬릿, 사탕, 등 인스턴트 음식)가 인간의 뇌를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조선 광혜군 시절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는 40여가지의 두뇌음식이 나와있다.

  인삼 - 지혜를 더해준다.
  수근(미나리) - 정신을 좋아지게 하고 골수를 보충해준다.
  호마(검은 참깨)
  서여(마) - 정신을 안정시키며 의지를 강하게 한다.
  창포, 원지, 씀바귀, 들깨, 상추, 표고버섯

  나는 아직도 정크푸드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 먹어보면 맛이 있다는 걸 느낀다.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같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케이스들에는 항상 지혜로운 어머니가 든든히 버티고 있었다.
  자식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임상실험(?)이 아이를 훌륭한 성인으로 키우는 원동력이었던 것이다.
  두뇌 음식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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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영어 BEL 클리닉 :
사람의 뇌 속에는 수 만년의 오랜 진화과정을 통해 구조화 된 언어습득장치가 담겨 있다.

아이가 자라면서 결정적인 시기를 거쳐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처럼 영어 또한 우리 말처럼 인간이 언어를 배우는 순서대로 뇌기억에 저장해야 한다.

BEL클리닉은 이런 원리에 따라 가르치고 배우는 공부가 아닌 뇌신경과학적 언어프로그램에 따라 개선된 두뇌기능 위에 영어를 습득시키는 웹기반의 언어클리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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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xia Reading

- 훈련대상: 4세 이상

- 주요훈련: Reading, Vocabulary

- 렉시아는
소리에서 문자로 발전해가는 언어습득의 발달과정을 컴퓨터프로그램을 통해 훈련시키는데,
1개의 단어가 여러 개의 소리인 음소로 이루어져있고,
이 소리들이 조합되어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이해시키면서
소리를 기호, 즉 알파벳과 인식되어가는 통합인지과정으로써
음소, 음절, 파닉스, 라임, 단어, 문장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게
차별화된 신경과학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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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st For Word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발표된 최첨단 뇌신경과학영어프로그램

- 훈련대상: 8세 이상

- 주요훈련: Language, Reading

- 미국교육부 지정 영어교육 프로그램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민자들의 자녀, 유학생, 미국 학생들 중 듣기, 읽기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위해 미국 교육부가 지정하고 4,200여 개의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검증된 영어프로그램

- 69가지 특허의 과학적인 교육소프트웨어 : 미국의 저명한 과학자, 언어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연구진이 “뇌의 학습방법”에 대한 30여 년 이상의 연구결과에 기초를 둔 “뇌의 유연성” 이론을 통해 다양한 기술의 69가지 특허를 개발.

- 단기간의 놀라운 언어능력 성취 프로그램 : 미국내의 19개 학교, 5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험평가에서 보통 1~2년이 지나야만 보여줬던 언어능력 성취결과가 단 4~8주 만에 이루어진 놀라운 결과.

 

* Brain Cross Training

크로스-트레이너는 22가지 시공간 기술이 적용된 Visual-Spatial Activities과 13가지 논리적 추론기술이 적용된 Logical Reasoning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25개의 레벨로 구성된 신경과학적 브레인훈련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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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대상: 7세 이상
- 주요훈련: Visual-spatial, Logical Reasoning
- Visual-Spatial Activities : 시·공간적 능력이 개발되지 않은 학생이나 수학과 과학 같은 시각과 개념적 학습을 강조하는 과목의 향상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시·공간적 예측과 적용능력을 통해 추상적 사고와 기억력을 증가하게 한다.

- Logical Reasoning : 문제 해결에 있어 아주 중요한 논리적 추론 기술과 이해력을 향상시키도록 구성 되었으며 아이디어 창조하기, 이론 이해하기, 관계 인식하기의 기초를 제공해 줌으로써 체계화, 패턴분별, 추론 이끌어내기, 개별적 학습에 있어서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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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HB두뇌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의 특징과 장점 ▣

공부를 잘하려면 정확하게 보고, 듣고, 손으로 정확하게 감각을 받아들여서 두뇌로 전달하면, 정보처리과정을 거쳐서 말, 글, 행동으로 표출이 잘 되어야 한다.
시중의 학원은 드러나는 출력만을 치료한다. 발음이 이상하면 발음을 교정하는 언어치료를 하고 행동이 이상하면 행동을 교정하는 행동치료를 한다.
하지만 출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 원인을 찾아보니 입력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소리를 정확히 듣지 못하고, 글을 정확히 보지 못하고, 손으로 그 감각을 정확하게 입력을 못한다.
그런 경우 입력기관을 제대로 치료해야만 그 기능이 개선된다.
그리고 입력이 제대로 되더라도 정보처리과정이 잘못된 경우에는 그 과정을 개선시킬 수 있는 과정을 통해서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
HB두뇌학습클리닉의 훈련 프로그램은 입력 문제를 치료한다.

 ▣ HB두뇌학습클리닉 개선 사례 ▣

사례1: 김OO (유치원생/여)

1. 증상

항상 머리를 오른쪽 어깨에 올려놓고
힘이 없고
멍하고
소심하고 위축된 모습으로
거의 말이 없고
말을 하더라도 발음이 분명치 않고
유치원에서 받아쓰기 하면 30점을 받아서
친구들 사이에서 멍청하다고 놀림을 받았다.

2. 리스닝 훈련시의 문제

처음 훈련시 지나치게 쑥쓰러워 하며 인사도 안하고 물어도 말을 안하고 입모양으로 대답하고 한 번씩 말을 해도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훈련 시에는 졸거나 자거나 사부작거리며 집중을 못했다.

3. 리스닝 훈련과정에서의 변화

1) 자발적인 언급이 거의 없다가 질문도 하고 질문에 대한 대답도 잘함
2) 반말 밖에 못하다가 존댓말을 씀
3) 아무 것도 안하다가 책보겠다, 그림 그리겠다며 다른 활동에도 의욕을 보임
4) 항상 어깨 위로 기울어져 있던 머리가 똑바로 세워짐
5) 표정이 밝아지고 행동이 씩씩해짐
6) 훈련 20여회 후 받아쓰기에서 100점을 연달아 3번 받아서 모든 친구들이 놀람
7) 치료사에게 장난도 먼저 걸고 잘 웃고 큰 소리로 인사함

4. 보호자 평가

“너무 놀랍다. 다른 치료에서 전혀 반응이 없었는데 이렇게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이 좋아져서 그저 놀라울 뿐이다. 권해줄 다른 치료가 없느냐?”

 

사례2 : 송OO (중학교 2학년/남)

1. 증상 (청지각적 난독증, Tic)

영어와 국어 모두 문법을 잘 아는데
독해는 엉뚱하게 하고,
좋아하는 책을 100번 읽어도 주인공 이름을 몰랐다.
학업성취 능력은 중하 이었고,
시험불안증이 있었다.

창의성은 상위 3% 이지만,
사회성은 하위 8%에 다다르는 등 창의성과 사회성의 차이가 극과 극이었고,
눈을 깜박이고 고개 짓을 하는 Tic증상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해 계속되었다.

2. 뉴로피드백, 리스닝훈련, 시지각훈련 과정에서의 변화

1) 8회: Tic이 호전되었고, 국어공부가 쉬워짐.
2) 25회: 시험불안과 Tic 증상이 거의 없어짐.
3) 34회: 뜬금없는 이야기나 신발을 ‘성발’과 같이 듣는 경우가 없어짐.
4) 답안지 옮겨 적으면서 항상 문제를 일으키던 것이 없어짐.
5) 책을 1권 보려면 몇 일씩 걸렸는데 지금은 매일 1권 이상을 읽음.
6) 정서 안정이 뚜렷하고, 수학 영어는 상위권에 집입.

3. 부모님 평가

현재 매우 흡족해 하고 있으며, 좀 더 확실히 개선시키기 위해 현재 하고 있는 훈련 외에도 감각통합훈련(IM)을 시작할 계획에 있음.

 

사례3 : 이OO (초등학교 1학년/남)

1. 증상 (ADHD, 청지각 난독증)

‘엄마 아빠’를 네 살이 넘어서 말하였다.
초등학교를 보내기 위한 적응 과정으로 개인교습학원에 보냈으나 학원 선생님께서 어렵다고 판단해 HB두뇌학습클리닉을 소개 해주었다.

유치원에서부터 한글을 가르쳤지만 거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 1년 늦게 학교에 보내는 것을 고려할 정도였으며 주의가 산만하고 과잉행동, 충동성을 보이는 ADHD 증상이 있었다.

2. 리스닝 훈련 과정에서의 변화

1) 10회: 충동성이 현저히 감소.
2) 19회: 아빠에게 처음으로 혼자서 전화를 해 감동함.
    가, 나, 다... 와 이름을 쓰게 되었고, 가르치는 학원 선생님이 ‘기적이 일어난 것 같다고’ 말할 정도.
3) 33회: 1~10까지도 몰랐는데 마트에서 엄마가 계산하기 전에 먼저 정확하게 셈을 하였음.
    순서를 기다리기, 지시사항 이행하기 등 규칙에 따라 자신을 통제하며 행동하는 것이 많이 호전 됨.
4) 50회: 엄마의 행동을 속뜻까지 하나도 틀리지 않고 아빠에게 전달하여 엄마가 기뻐하면서도 난처해 함.

3. 부모님의 평가

현재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는 칭찬을 들으면서 학교에 잘 다니는 중이며, 형에게도 감각통합훈련(IM)을 시켰는데 수영을 배우는 학생 중 가장 성취도 높다며 좋아하심.

에이치비두뇌학습클리닉광주센타

 

난독증(Dyslexia)이란?

난독증: 자유 사상가

Faces of dyslexia... 'Multi-dimensional FreeThinkers'

We are proud to think and learn differently.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배우는 것이 자랑스럽다. 
 

단순히 눈으로 보는 1차원적인 판별 과정이 아니라, 왼쪽 시야와 오른쪽 시야, 좌뇌와 우뇌를 각각 사용함으로써 논리적, 치밀함, 창의적인 학습 스타일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언어를 처리하는 좌뇌의 경미한 신경학적 손상은 읽기, 쓰기와 관련한 학습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게 만드는데, 이를 난독증이라고 합니다.

난독증은 듣고 말하기에 어려움이 없는 정상 이상의 지능을 가진 사람이 경미한 뇌기능 장애 혹은 음소를 감별하는 뇌기능의 이상으로 인해 읽기, 쓰기, 등에 비정상적인 수행을 보이는 장애를 말합니다.

난독증은 크게 시각적, 청각적, 운동적인 난독증으로 분류하며, 대개 언어를 처리하는 좌뇌의 신경학적 기능 이상을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간의 두뇌가 발달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출생 5개월 까지는 어머니와 자녀가 떨어지지 않고 일체감으로 느껴지는 공생기입니다.(Symbiotic Phase), 5개월이 지나면서 어머니와 자녀는 분리된 존재로 인식하며 이 때부터 자녀에게는 3차원적인 사고가 생겨나는데, 주로 우측 뇌가 그 기능을 담당합니다.

그 뒤 언어를 습득하게 되면서 2차원적인 사고가 생성되고, 언어적인 기능을 좌측 뇌가 맡기 시작합니다. 난독증의 경우 3차원적인 발달 단계에서 언어적인 기능을 하는 2차원적인 발달 단계로의 이행 과정에 신경학적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원활한 학습활동을 방해 받게 되고, 2차원적인 언어를 3차원으로 보는 경향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아동들이 그림책을 볼 때 자꾸 뒷면을 보려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2차원적인 그림을 입체로 보려는 난독증의 경향에 속합니다. 즉 3차원으로 보면 ㄱ과 ㄴ, 6과 9는 같은 형태로 지각 될 수 있습니다. 현 교육 환경은 주로 언어중심의 학습과 평가 방법이 주를 이루는데, 이로 인해서 3차원 입체적 사고를 하는 난독증 아이들의 학습장애 극복은 실패로 끝나게 될 확률을 높여줍니다.

그러나 언어를 담당하는 좌측 뇌의 기능상의 문제가 있을 경우 주로 우측 뇌가 이러한 기능을 보상하기 위해서 정상인에 비해 훨씬 더 정교하게 기능을 하도록 발달할 수 있습니다. 우측 뇌가 사물을 전체적으로 상대적인 관점에서 입체적, 창조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난독증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언어적 기능 대신 우측 뇌가 월등이 잘 보상해 준 경우입니다.

즉, 난독증이 준 선물을 받은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예로 아인슈타인의 경우를 들 수 있는데, 그는 학창시절 틀에 박힌 좌뇌의 언어 중심 교육에 좌절하기도 하였지만, 특허청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발명품들을 접하게 되었고 이것이 그의 창조적인 천재성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시간을 상대적인 관점에서 관찰하여 상대성 이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윈스턴 처칠, 레오나르도 다빈치,에디슨, 톰 크루즈 등도 모두 난독증을 극복한 경우로 고난의 이면에 숨어있는 성공의 비밀이 바로 인간의 두뇌 속에 담겨져 있음을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난독증(Dyslexia)을 이겨낸 사람들


톰 크루즈 : “나는 집중하기 위한 훈련을 했다. 내가 읽은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 머릿속에 시각화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했다.”


키아누 리브스: “나는 시간이 흐를수록 글을 읽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그래서 성적도 나빴고, 결국 지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다. 학교 공부를 계속 하는 것은 시간낭비라 생각했다.”


 조지 부시: 단어를 잘 못 사용하는 등 숱한 정치적 말 실수는 그의 난독증에 기인한다. 어린 시절 과잉행동을 보였다는 증언이 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어렸을 때 학습 속도가 느렸고,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 입학시험에서 낙방했다.
“시험을 보기 위해서 억지로 외워야 했다. 이러한 강제성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최종 시험을 마친 후, 나는 거의 1년 동안 과학책을 한번도 쳐다보지 않았다.”


 윈스턴 처칠: 학업 성적이 저조했고, 어렸을 때 말을 더듬었다.
“학창시절은 전반적으로 절망적인 기억이 많다. 달리기에서 혼자 꼴찌로 남겨진 것처럼 반에서 뒤쳐진 기분은 너무 우울 했다.”


매직 존슨: “나는 사람들에게 단지, 나도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노트를 기록할 때 거울을 보듯 거꾸로 기록하였다. 그가 쓴 원고를 보면 난독증의 특징인 철자 오류를 드러낸다. “문학적 재능을 갖춘 실력 없는 과학자보다 문학적 재능이 없는 실력 있는 과학자 를 존중해야 한다.”


 앤드류 잭슨: 앤드루 잭슨(Andrew Jackson, 1767년 3월 15일~1845년 6월 8일)은 미국의 제7대(1829 년~1837년) 대통령이다. 또한 그는 미국의 군인으로서 1815년 뉴올리언스 전투에서 영국군과 싸워 대승하였다. 잭슨 민주주의의 정신의 기원이다.“나는 집중하기 위한 훈련을 했다. 내가 읽은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 머릿속에 시각화하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했다.”


 토마스 에디슨: 학업 수행도, 수학, 집중력, 언어표현에 어려움을 보였으며, 3개월 만에 학교를 그만두었다. 결국 어머니가 집에 화학 실험실을 차려놓고 교육하였다.
“선생님들은 나를 보고 머리가 썩었다고 했고, 아버지는 나를 바보라고 생각했다. 나는 정말 내 자신이 저능아인줄 알았다."


 챨스 스왑: 세계적인 투자 은행 Charles Schwab 의 설립자
“나는 읽을 수가 없었다. 그당시 나의 해결책은 만화로 된 책을 보는 것이엇다. 그림이 없으면 내용 파악이 안됐기 때문 이다. 지금은 오디오 테이프로 책을 읽는다.”

과학자

* Albert Einstein / Physicist, Nobel Prize Winner (link #2 about his mom) * 알버트 아인슈타인 / 물리 학자, 노벨상 수상작 그의 어머니에 대해

* Ann Bancroft / Arctic Explorer 앤 밴크로프트 / 북극 탐색기

* Alexander Graham Bell / Inventor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 발명자

* Wernher von Braun / Rocket Engineer (link #2) 폰 브라운 Wernher / 로켓 엔지니어

* Dr. Simon Clemmet / Scientist * 사이먼 박사 Clemmet / 사이 언티스트

* Pierre Curie / Physicist (1903 Nobel Prize) 피에르 퀴리 / 물리 (1903년 노벨 문학상)

* Thomas Edison / Inventor (link #2) (link #3 pbs) * 토마스 에디슨 / 발명자

* Michael Faraday / Physicist * 마이클 패러데이 / 물리

* Henry Ford / Inventor (link #2) [link#3] 헨리 포드 / 발명자 (링크 # 2) [# 3 링크]

* John R. * 존 R. Horner / Paleontologist, author Horner / 고생물학자, 작가

* Willem Hollenbach / Astronomical Photographer & Inventor 빌렘 Hollenbach / 천문 사진 작가 & 발명자

* William Lear / Inventer 윌리엄 리어 / 발명자

* Charles Lindbergh / Aviator 찰스 린드버그 / 에비 에이터  

* Dr. James Lovelock / pioneer in the development of environmental awareness 닥터 제임스 Lovelock / 환경 의식의 발전에 선구자

* Sir Issac Newton / Scientist & Mathematician   경 Issac 뉴턴 / 언티스트 & 수학자

* Eli Whitney / Inventor 엘리 휘트니 / 발명자

* John VonNeumann / Mathematician 존 VonNeumann / 수학자

* Orville & Wilbur Wright / Inventors 오빌 & 윌버 라이트 / 발명

의학가

* Pierre Curie / Physicist / 1903 Nobel Prize 피에르 퀴리 / 물리 / 1903년 노벨 문학상

* Harvey Cushing / Neurosurgeon (link #2) 하비 커싱이 / 신경 외과 (링크 # 2)

* Paul Ehrlich 폴 Ehrlich

* Fred Epstein / Neurosurgeon * 프레드 엡스타인 / 신경 외과

* William James / Psychologist (link #2) * 윌리엄 제임스 / 심리사 (링크 # 2)

* John W. House / President, House Ear Institute 존 W. 하우스 / 대표, 하원 귀 연구소 World 세계

* Renowned Research Facility 유명 연구 시설

* Dr. Edward Hallowell / Psychiatrist 에드워드 박사 Hallowell / 정신과

* Archer Martin / Chemist 1952 Nobel Laureate 아처 마틴 / 화학자 1952년 노벨 평화상 수상

* John Robert Skoyles / Brain Researcher * 존 로버트 Skoyles / 브레인 연구원

* Margie C. Sweeney / Doctor, author 마지 C. 스위니 / 닥터, 저자

* Helen Taussig / Pediatric Cardiologist (link #2) * 헬렌 터우직 / 소아 심장 (링크 # 2)

예술가

* Harry Anderson / TV actor, comedian [link#2] * 해리 앤더슨 / TV를, 배우, 개그맨

* Fred Astaire / Performer [link #2] 프레드 아스테어 / 출연자 [링크 # 2]

* Michael Barrymore / British comedian, TV host 마이클 배리모어 / 영국 코미디언, 텔레비젼 호스트

* Mr. * 씨 Abhishek Bachchan / Indian Actor abhishek 바찬 / 인도 남배우

* Orlando Bloom / actor [link#2] * 올랜도 블룸 / 배우 [# 2 링크]

* George Burns / Actor and comedian 조지 번스 / 영화 배우와 코미디언

* Enrico Caruso / Opera singer 엔리코 크루소 / 오페라 가수

* Billy Connolly / Comedian * 빌리 코놀리 / 코미디언

* Patrick Dempsey "Actor /Grey's Anatomy" [link2] * 패트릭 뎀시 "남배우 / 그레이 아나토미

* Harrison Ford / Actor 해리슨 포드 / 배우

* Dave Foley / Actor 데이브 폴리 / 배우

* Danny Glover / Actor [link#2] 대니 글로버 / 남배우 [링크 # 2]

* Tracey Gold / TV actress 트레이시 골드 / 탤런트

* Whoopi Goldberg / Actress, comedian Whoopi 골드버그 / 배우, 개그맨

* Jerry Hall / Supermodel 제리 홀 / 슈퍼모델

* Anthony Hopkins / Actor 안소니 홉킨스 / 배우

* Bob Hoskins / Actor * 밥 Hoskins / 남배우

* Eddie Izzard / Comedian * 에디 Izzard / 코미디언

* Keira Knightley / Actress 키이라 나이틀리 / 여배우

* Susan Hampshire / Actress * 수잔 햄프셔 / 여배우

* Salma Hayek / Actress 셀마 하이에크 / 여배우

* Jay Leno / Comedian, "Tonight Show" host [link#2] * 제이 레노 / 코미디언, "오늘 밤 쇼"호스트

* Thomas Cruise Mapother IV (Tom Cruise) / Actor [link #2] * 토마스 크루즈 Mapother 4 (톰 크루즈) / 남배우

* Alyssa Milano, actress alyssa 밀라노, 여배우

* Billy Bob Thornton / Actor * 빌리 밥 손튼 / 남배우

* Liv Tyler / Actress * 리브 타일러 / 여배우

* Will Smith / Actor, singer 윌 스미스 / 배우, 가수

* Tom Smothers / Actor, singer, comedian 톰 Smothers / 영화 배우, 가수, 코미디언

* Henry Winkler / Actor, author * 헨리 윈클러 / 배우, 작가

* Robin Williams / Actor Comedian 로빈 윌리암스 / 배우 코미디언

* Oliver Reed / Actor * 올리버 리드 / 남배우

* Keanu Reeves / Actor 키아누 리브스 / 남배우

* Edward James Olmos / Actor 에드워드 제임스 Olmos / 남배우

* Jill Pages / Trapeze artist 질 페이지수 / 그네 예술가

* Loretta Young / Atress * 로레타 영 / Atress

음악가

* Cher / Actress, singer (link #2) * 쉐어 / 배우, 가수 () # 2 링크

* Noel Gallagher / Oasis Guitarist * 노엘 갤러거 / 오아시스 기타리스트

* Nigel Kennedy / Violinist 나이젤 케네디 / 바이올리 니스트

* Jewel / Singer, actress (link#2) 보석 / 가수, 영화 배우 () # 2 링크

* Harry Belafonte / Singer, actor, producer, human rights activist [link #2] * 해리 벨라

폰테 / 가수, 배우, 제작자, 인권 운동가

* Brad Little / Stage actor, singer * 브래드 리틀 / 연극 배우, 가수

* Daniel powter / Musician * 다니엘 powter / 뮤지션

* John Lennon / Singer, songwriter, actor, activist 존 레논 / 가수, 작곡가, 배우, 운동

* Britney Spears / Singer * 브리트니 스피어스 / 싱어

* River Phoenix / Actor 리버 피닉스 / 남배우

* Achilles Poulos / Greek Entertainer 아킬레스 Poulos / 그리스어 엔터테이너

* Bob Weir / Grateful Dead Guitarist (link #2) 밥 위어 / 감사 죽은 기타리스트 (링크 # 2)

* Usher / Singer * 어셔 / 싱어

정치가

* Erin Brockovich / Activist * 에린 브로코 / 운동가

* David Boies / Attorney 데이비드 Boies / 변호사

* Nicholas Brady / US Secretary Treasury 니콜라스 브래디 / 미국 재무 장관

* George Herbert Walker Bush / 41st US President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 미국 대통령 41

* George W. Bush / 43rd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조지 W. 부시 / 미국 대통령의 43

* Winston Churchill / Prime Minister Of England [#2 link] * 윈스턴 처칠 / 총리는 영국

* King Carl XVI Gustaf of Sweden (link #1) (link #2) *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 세가

* Jeffrey H. Gallet / Judge 제프리 헤 Gallet / 판사

* Michael Heseltine / British Prime Minister 마이클 Heseltine / 영국 총리가

* Andrew Jackson / 7th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앤드류 잭슨 / 미국 대통령의 제 7 회

* Thomas Jonathan "Stonewall" Jackson 토마스 조나단 "벽으로"잭슨

* Lyndon Johnson /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린든 존슨 / 미국의 대통령

* Thomas Jefferson /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토머스 제퍼슨 / 미합중국의 대통령

* John Fitzgerald Kennedy /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 link #2) 존 피츠제럴드 케네디 / 미합중국의 대통령

* Gavin Newsom / Mayor of San Francisco [links#2] * 개빈 뉴 섬 / 시장은 샌프란 시스코

* General George S. Patton / General, pilot [link#2] * 일반 조지 미 패튼 / 일반, 조종사

* Anna Eleanor Roosevelt / First Lady 안나 엘레 노어 루즈벨트 / 퍼스트 레이디

* Nelson Rockefeller / Vice President * 넬슨 록펠러 / 담당 부사장

* Woodrow Wilson /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link#2 audio] * 우드로 윌슨 / 미국의 대통령

* George Washington /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 조지 워싱턴 / 미국의 대통령

* Paul Wellstone / US Senator 폴 Wellstone / 미국 상원 의원

아티스트

* Ansel Adams / Photographer. Ansel 아담스 / 사진 작가.

* Scott Adams / Cartoonist, "Dilbert" creator 스콧 애덤스 / 만화가, "Dilbert"창조주

* David Bailey / British Photographer * 데이비드 베일리 / 영국 사진 작가

* Nicole Betancourt / Emmy-winning filmmaker 니콜 베탕쿠르 / 에미 - 제작자죠 우승

* Robert Benton / Director * 로버트 Benton / 이사

Michelangelo Buonarroti / Artist 미켈란젤로 Buonarroti / 아티스트

* Leonardo da Vinci / Artist (link#2) (link# 3) * 레오나르도 다빈치 / 아티스트

* Elizabeth Daniels / author of mystery novels 엘리자베스 다니엘스 / 추리 소설의 저자

* Walt Disney / Producer, animation artist, theme park pioneer  월트 디즈니 / 프로듀서, 애니메이션 작가, 테마 파크의 선구자

* John Ferrie / Artist * 존 페리 / 아티스트

* Ignacio Gomez / Muralist 이그나시오 고메즈 / Muralist

* Guy Ritchie / Film director and husband of Madonna 가이 리치 감독 / 영화 감독과 마돈나의 남편

* Bernie Taylor / Author of Big Trout. 버니 테일러 / 빅 트롯의 저자.

* Nicola Hicks / Sculptress 니콜라 힉스 / 여류 조각가

* Auguste Rodin / Sculptor (link#2) 오귀스트 로댕 / 조각가 (링크 # 2)

* Patricia Buckley Moss / Artist 패트리샤 버클리 모스 / 아티스트

* Pablo Picasso / Artist (link #2) * 파블로 피카소 / 아티스트 (링크 # 2)

* Robert Rauschenberg / Artist (link #2) * 로버트 Rauschenberg / 아티스트 (링크 # 2)

* Jørn Utzon / Architect Jørn Utzon / 건축가

* Richard Rogers / Architect 리처드 로저스 / 건축가

* Allison Merriweather/ Artist * 앨리슨 메리 웨더 / 아티스트

Søren Kragh Jacobsen / Danish film director Søren Kragh 야콥 / 덴마크어 영화 감독

* Stacy Poulos / Photographer, Writer / Philosopher / Philanthropist * 스테이시 Poulos /

사진 작가, 작가 / 철학자 / 자선

* Steven Spielberg / Filmmaker 스티븐 스필버그 / 영화 감독

* Bennett Strahan / Architect, Artist * 베넷 Strahan / 건축가, 아티스트

* Robert Toth / Artist , sculptor * 로버트 Toth / 작가, 조각가

* Vincent van Gogh / Artist * 빈센트 반 고흐 / 아티스트

* Andy Warhol / Artist (link #2) * 앤디 워홀 / 아티스트 (링크 # 2)

비즈니스 사업가

* G. Chris Anderson / Managing Director of Drexel Burnham G. 크리스 앤더슨 / 전무 이사 Drexel 번햄의

* Wall Street Investment banking firm 월가의 투자 금융 회사

* Stephen Bacque / Inventor & Entrepreneur, * 스티븐 Bacque / 발명자 및 기업가,

* President, AS Bacque Enterprises, Inc. 회장으로서 Bacque 기업, Inc.

* Richard Branson / Founder of Virgin Enterprises * 리처드 브랜슨 / 창립자 버진 기업의

* John T Chambers / CEO of Cisco Systems (link# 2) * 존 T는 챔버 / CEO는 시스코 시스템즈 (링크 # 2)

* Fred Curry / Chairman & CEO of Greyhound Bus 프레드 카레 / 그레이 하운드 버스의 회장 겸 CEO

* Kerry Francis Bullmore Packer / Australian publishing, media and gaming tycoon * 케리 패커 프랜시스 Bullmore / 호주 출판, 미디어 및 게임 재벌

* Reyn Guyer / Nerf ball developer Reyn Guyer / 장난감 공으로 개발자

* William Hewlett / Co-Founder of Hewlett-Packard * 윌리엄 휴렛 / 공동 - 창립자 휴렛 -팩커드

* Tommy Hilfiger / Fashion designer * 토미 Hilfiger / 패션 디자이너

* Steve Jobs / Founder of Apple Computer 스티브 잡스 / 창립자 애플 컴퓨터의

* Craig McCaw / Founder of McCaw Cellular * 크레이그 McCaw / 창립자 McCaw 세포의

* Dave Morrison / Owner / The Right Stuff Centers * 데이브 모리슨 / 소유자 / 오른쪽 코너 센터

* Jim Messelbeck / Genentech * 짐 Messelbeck / Genentech

* Craig McCaw , Telecommunications Visionary. 크레이그 McCaw, 통신 미래.

* OD McKee , founder of McKee Foods. 외경 맥키, 맥키 식품의 창립자.

* David Murdock / CEO of Dole Foods 데이비드 머독 / 대표 이사 돌 식품의

* David Neeleman , CEO of jetBlue Airways. 데이비드 Neeleman, 젯 블루 항공 항공의 CEO.

* Paul J. Orfalea / Founder and Chairman of Kinko's [link #2] * 폴 제이 Orfalea / 창립자 겸 회장 킨코에서 [# 2의 링크]

* Anthony Parle / Managing Director of Parle Foods * 안토니 Parle / 전무 이사 Parle 식품

* Charles Schwab / Investor & multimillionaire businessman * 찰스 슈왑 / 투자 & 억만 장자 사업가

* Jason Silva / Co-owner Silvabodas.com Construction & Design * 제이슨 실바 / 공동 - 소유자 Silvabodas.com 건설 & 디자인

* Raymond Smith / Former CEO of Bell Atlantic 레이몬드 스미스 / 벨 전 CEO 대서양

* Richard C. Strauss / Real estate developer 리처드 C. 스트라우스 / 부동산 개발업

* Arthur Ochs Sulzberger / Harvard University 아서 Ochs Sulzberger / 하버드 대학

* Auther Stone 저자 스톤

* Chick Thompson / Commercial video producer 칙 톰슨 / 상업 동영상 제작자

* Ted Turner / Founder and President of Turner Broadcasting Systems [link#2] 테드 터너 / 창립자 겸 사장 터너 브로드 캐스팅 시스템의 [링크 # 2]

* Thomas J. Watson Jr. / Former CEO of IBM 토마스 J. 왓슨 주니어 / 전 CEO는 IBM의

* FW Woolworth / Department store innovator FW 수색 / 백화점 혁신

* William Wrigley, Jr. / Founder of Wrigley Chewing Gum 윌리엄 리글리 주니어 / 창립자 리글리 껌을의작가

* Avi / Children's author & illustrator * 아비 / 어린이 작가 & 일러스트 레이터

* Jeanne Betancourt / Author of "My Name is Brain Brian" 쟌느 베탕쿠르 / "의 저자 내 이름 브레인 브라이언"

* Hans Christian Anderson / Author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 저자

* Earnest Hemingway / Author (link #2) 본격 헤밍웨이 / 저자 () # 2 링크

* Steven Cannell / TV writer * 스티븐 Cannell / 텔레비젼 작가

* Lewis Carroll / Author 루이스 캐롤 / 저자

* Dame Agatha Christie / Author * 데임 아가사 크리스티 / 저자

* Fannie Flagg / Author 패니 Flagg / 저자

* Gustave Flaubert / French novelists [Link#2] * Gustave Flaubert / 프랑스어 소설가

* Ronald Davis / Writer, educator * 로널드 데이비스 / 작가, 교육자

* John Irving / Author * 존 어빙 / 저자

* Debbie Macomber / Author * 데비 Macomber / 저자

* Danielle Mullen / 19-year-old playwright * 다니엘 현상금 / 19 - 올해 - 극작가 이전

* Patricia Polacco / Children's author & illustrator * 패트리샤 Polacco / 어린이 작가 & 일러스트 레이터

* Girard Sagmiller / Author * 지라 드 Sagmiller / 저자

* Prophet Joseph Smith / Writer of The Book of Mormon 예언자 조셉 스미스 / 라이터 모르몬 교도의 도서 중

* Elizabeth Daniels Squire / Author 엘리자베스 다니엘스 스콰 / 저자

* Mark Twain / Author 마크 트웨인 / 저자

* Bernie Taylor / Author of Biological Time 버니 테일러 / 생물 시간의 저자

* Victor Villasenor / Author * 빅터 Villasenor / 저자

* William Butler Yeats / Poet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시인

운동선수

* Terry Bradshaw / Football player, tv host * 테리 브래드 쇼 / 축구 선수, 텔레비젼 호스트

* Rulon Gardner / Olympic Greco-Roman wrestler * Rulon 가드너 / 올림픽 그레코 -로만 레슬러

* Duncan Goodhew / Olympic Swimmer 던컨 Goodhew / 올림픽 구조대원

* Bruce Jenner / Olympic Decathlete * 브루스 제너 / 올림픽 Decathlete

* Magic Johnson / Basketball player * 매직 존슨 / 농구 선수

* Greg Louganis / Olympic Diver (links #2) * 그렉 루가 니스 / 올림픽 다이버 (링크 # 2)

* Dan O'Brien / Olympic Decathlete 댄 오브라이언 / 올림픽 Decathlete

* Babe Ruth / Baseball player (link #2) 베이브 루스 / 야구 선수 () # 2 링크

* Steven Redgrave / Olympic Rower (link #2) * 스티븐 Redgrave / 올림픽 Rower

* Jackie Stewart / Race car driver * 재키 스튜어트 / 자동차 경주 드라이버

* Neil Smith / Football player, author * 닐 스미스 / 축구 선수, 작가

* Muhammad Ali / Boxer 무하마드 알리 / 박서

* Bob May / Golfer * 밥, 5 월 / 골프

* Joe Montana / Football player 조 몬태나 / 축구 선수

* Diamond Dallas Page / World Wrestling Champion (link #2) * 다이아몬드 달라스 페이지 / 세계 레슬링 챔피언 (링크 # 2)

* Jim Shea, Jr. / gold medal 2002 Winter Olympics * 짐 쉬어 주니어 / 2002 년 동계 올림픽 금메달

* Nolan Ryan / Baseball player (link# 2) (link #3 by a 3rd grader) * 놀란 라이언 / 야구 선수 () (3 학년) # 3 링크 # 2 링크

Billy Banks / Fitness instructor, creator of Tae-Bo 빌리 은행 / 휘트니스 강사, 태의 창조자- 보

* Neil Smith / Football player 닐 스미스 / 축구 선수

기타분야

* Charles "Pete" Conrad Jr. / Astronaut 찰스는 "피트"콘라드 주니어 / 애스트로넛

* Ennis William Cosby * 에니스 윌리엄 코스비

* Andrew Cunningham * 앤드류 커닝햄

* Jim Daily / FreeThinker (12 years old) * 짐 데일리 / FreeThinker (12 세)

*Frank Dunkle /Director of US Fish & Wildlife Service 프랭크 Dunkle / 감독 미국 어류 및 야생 동물의 서비스

* Carrick Forbes / Recovering Heroin Addict * 캐릭 포브스 / 헤로인 중독자 복구

* Angus Hepburn * 앤구스 햅번

* Peggy Selinger-Eaton / Home Staging Expert - Author Sell Your Home For Profit. 페기

* Selinger - 이튼 / 홈 스테이징 전문가 - 저자의 이익을 위해 귀하의 홈 팔아요.

* Vince McMahon / World Wrestling Entertainment Founder 빈스 McMahon / 월드 레슬링엔터테인먼트 창립자

* Jamie Oliver / The Naked Chef * 제이미 올리버 / 벌거벗은 요리사

* Joseph P. Land 요셉 피 랜드

* Andrew Dornenburg Culinary Artist / Chef / Writer * 앤드류 Dornenburg 요리 아티스트 / 요리사 / 라이터

* Julia Walker / Hollywood hair stylist (caution this links to a pdf) * 줄리아 워커 / 헐리우드 머리 스타일 ()은 PDF로이 링크주의

* Elizabeth B. (Liz) Student / LD Pride on Line 나 엘리자베스 (리즈) 학생 /의 LD 프라이드 라인에서

* Bob Turney / Probation Officer , author * 밥 Turney / 감찰관, 저자

* Leonie J. Winson * Leonie 제이 Winson

* Marco Pierre White / London's Top Chef * 마르코 피에르 화이트 / 런던의 최고 요리사

* Roger Wilkins / Past cahirman of the Pulitzer Prize Board / Professor of History 로저 윌킨스 / 퓰리처상위원회의 과거 cahirman / 교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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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두뇌음식

사람의 뇌 모양을 닮은 호두를 먹으면 똑똑해진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사람의 뇌 모양을 닮은 브로콜리를 먹어도 똑똑해진다면 사실일까. 지난 27일 MBC ‘스페셜-두뇌음식(동영상보기 클릭)’은 먹으면 똑똑해지는 ‘두뇌음식에 대한 궁금증 A to Z’를 담았다. 무심코 먹는 음식에 따라 사람의 성격을 난폭하게도 만들고 차분하고 안정된 행동을 하도록 만들기도 했다. 물론 학업능력과 집중력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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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 뇌는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 걸까. 영국의 두뇌음식 바람을 일으킨 바이오센터 패트릭 홀포드 회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두뇌음식은 세 가지 방법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첫 번째는 연료입니다. 자동차의 연료가 바닥나게 되면 작동하지 않듯이 뇌도 마찬가지죠. 뇌의 연료는 당분입니다. 이것은 콩, 견과류, 정백 되지 않은 곡식, 과일 채소 등의 자연식품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식품들이 두뇌와 신체의 생화학적인 불균형을 해소시킨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는 의사소통입니다. 뇌세포는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이때 비타민과 미네랄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브로콜리에 많이 들어있는 엽산이 세포 간 정보전달에 필요한데 엽산을 많이 섭취하면 집중력도 높아지고 기억력도 좋아지게 됩니다.”

비타민이 많아서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브로콜리가 대표적인 두뇌음식이었다. 두뇌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필수지방산의 효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 번째는 생선과 견과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필수지방산입니다. 모든 씨앗류에는 지방산이 풍부하지만 특히 호박씨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마그네슘은 정신을 차분하게 만드는 미네랄입니다.”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DHA와 오메가3가 다량 함유된 식품이다. 또한 지방과 단백질 마그네슘이 많은 견과류도 두뇌에 좋은 음식이다.

패트릭 홀포드 회장은 “두뇌음식이란 뇌가 최상의 상태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든 음식을 말합니다”라고 정의했다. 두뇌음식은 특별할 것 하나 없었다. 바로 곡물, 신선한 야채와 과일, 생선과 견과류 등 골고루 균형 잡힌 식단이었다.

방송에는 두뇌음식 프로젝트 참여 후 환골탈퇴 한 영국의 한 초등학교 이야기가 소개됐다. SAT 성적이 전국 196개 학교 중 194등을 기록한 최하위권 친햄파크 초등학교는 2년 만에 놀라운 향상을 가져왔다. 영국 전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SAT 시험에서 2005년 영어 평균 19점이었던 아이들의 성적은 2007년 79점으로 향상됐다. 2005년 전체 SAT 평균은 300점 만점에 96점이었으나 2007년 214점으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방송에는 그밖에도 정크푸드에서 두뇌음식 식단으로 바꾼 뒤 집중력 향상을 가져온 많은 이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줄로만 알았던 정크푸드(햄버거, 피자, 초컬릿, 사탕, 등 인스턴트 음식)가 인간의 뇌를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조선 광혜군 시절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는 40여가지의 두뇌음식이 나와있다.

  인삼 - 지혜를 더해준다.
  수근(미나리) - 정신을 좋아지게 하고 골수를 보충해준다.
  호마(검은 참깨)
  서여(마) - 정신을 안정시키며 의지를 강하게 한다.
  창포, 원지, 씀바귀, 들깨, 상추, 표고버섯

  나는 아직도 정크푸드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 먹어보면 맛이 있다는 걸 느낀다.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같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케이스들에는 항상 지혜로운 어머니가 든든히 버티고 있었다.
  자식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임상실험(?)이 아이를 훌륭한 성인으로 키우는 원동력이었던 것이다.
  두뇌 음식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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