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비염이란 어떤 무엇이고 비염의 기전 어떤 메커니즘에 의해서 이 병이 생겨나고 그리고 이제 비염을 우리가 이제 어떻게 치료하는지 환우에게 알려주는 과정이 진료 프로세스입니다.
김성훈 한의원에서의 진료는 환자에게 what, why, how 설명해주는 과정입니다.
비염이란 What 비염의 기전 Why 비염치료법 How
그런 프로세스로 진료를 해야
좋은 진료가 되고 환자가 공감할 수 있는 진료,
신뢰할 수 있는 진료 그런 진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비염은 무엇이고 왜 생기고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에 비염을 찾아보면 이제 이렇게 나옵니다.
鼻炎이란 비루(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 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한다. 그러나 '진단 시에 비강 내의 염증반응 자체를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① 비루 ② 재채기 및 ③ 코 막힘 ④ 가려움증 등의 증상의 유무에 근거를 두고 진단이 이루어진다. 鼻炎은 여러 가지 원인 및 병태 생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鼻炎의 임상적인 양상에 따라 급성鼻炎, 만성 鼻炎, 위축성 鼻炎으로 크게 나누기도 한다. 급성 鼻炎은 흔히 감기라고 말하는 감염성 鼻炎이며, 만성 鼻炎은 원인에 따라서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크게 나누고 있다. 비감염성 만성 비염의 원인으로는 알레르기 鼻炎,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등이 있다. (네이버)
1. 알레르기 비염 증상: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세 가지 주요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이 세 가지 증상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을 때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할 수 있다. 특징적인 증상 외에도 코 주위 가려움, 두통, 후각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중이염,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알레르기 비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2. 비후성 비염 증상: 코막힘이 주요 증상이고, 콧물, 후각장애 등도 발생할 수 있다. 코막힘은 보통 좌우가 교대로 막히며 증상의 정도가 다양하다. 심할 때는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지므로 환자는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콧물은 동반된 질환에 따라 증상이 맑은 물 같은 콧물부터 화농성 콧물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비강의 분비물이 후비공(뒤쪽 콧구멍)으로 흘러내려 불편함을 유발하는 후비루 증상도 동반할 수 있다. 후비루는 일반적인 약물치료를 해도 별로 호전되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비후성 비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3. 축농증 (=부비동염) (1) 급성 급성 코부비동염의 주요 증상은 코막힘, 콧물, 후비루, 기침, 부비동 부위의 통증과 압통, 발열, 권태감 등이 있습니다. 이때의 기침은 후비루가 중력에 의해 목구멍과 기관지 쪽으로 떨어지면서 기관지를 자극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부비동에서 끈끈한 화농성의 분비물이 나오고, 윗니 부위의 치통이나 안면부(얼굴)의 심한 통증과 국소 열감이 생기며 그 부위를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이 경우 급성 세균성 코부비동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2) 만성 만성 코부비동염의 경우에는 코막힘, 점액성 혹은 점액농성 콧물, 후비루, 기침과 함께 안면통, 치통, 이통이나 귀가 먹먹한 느낌이 동반됩니다. 간혹 두통, 후각이나 미각의 저하가 생기기도 합니다. 기타 부수적인 증상으로 피곤함, 집중력 저하 등이 동반될 수 있으나, 발열 등의 증상은 급성 비부비동염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부비동염 및 비부비동염,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이게 비염의 정의죠.
여기 적힌 대로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그리고 코막힘증 중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강 점막의 염증성 질환 그것이 이제 비염이라고 하는 겁니다.
비염은 크게 알레르기 비염 비후성 비염 축농증 이렇게 세 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이 정도로 구분하시면 되겠고요.
그리고 코의 기능은 크게 세 가지 기능이 있죠.
코의 기능 1. 가온기능 : 코로 들어오는 공기를 데워준다. 2.청정기능 : 코로 들어오는 공기 중 먼지, 이물을 제거한다. 3. 가습기능 : 코로 들어오는 공기를 축축하게 습도를 높여준다.
첫 번째가 가온 기능 코로 들어오는 공기를 데워주는 그런 기능이죠.
두 번째가 청정 기능 코로 들어오는 공기 중에 먼지 이물질 세균 바이러스 이런 것들을 제거하는 그런 기능입니다.
세 번째가 가습 기능이죠. 코로 들어오는 공기를 축축하게 적셔서 습도를 높여주는 그런 기능이 가습 기능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코의 구조입니다.
콧구멍 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두개골을 빼면 거의 얼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매우 큰 구조물입니다.
코가 이렇게 생긴 거죠.
그래서 사람이 숨을 쉬면 공기가 이렇게 통과를 해서 비갑개라고 하죠.
위 중간 아래에 3개의 살덩어리인 비갑개가 있습니다.
이 비갑개 사이로 통과해서 공기가 들어가서 기관지를 거쳐서 폐로 유입이 됩니다.
공기가 코로 통과하는 과정이 즉 비갑개를 통과하는 이 과정에서 코의 이 세 가지 기능인 가온 가습 청정 기능이 작동하게 됩니다.
코로 들어오는 공기에 온도를 높여주고 습도를 맞춰주고 먼지 이불들을 제거해 주는 거죠.
그렇게 된 공기가 기관지를 거쳐서 폐 유입이 되어야 폐에서 산소 이산화탄소 기체 교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건 알레르기 비염에 걸린 코의 모습입니다.
위 두번 째 그림인 코의 구조 정상적인 모습의 코와 비교해 보면 알러지성 비염의 코는 크게 세 가지가 다릅니다.
어떻게 무엇이 다를까요?
첫째, 잘 보시면 색깔이 다르죠. 비점막이 창백하게 하얗게 돼 있습니다.
즉 코로 들어오는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는 가운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거죠.
한마디로 말해서 코가 차가워져 있는 상황입니다.
두 번째로 또 하나 차이점을 보면 콧물이 많이 분비되고 있습니다.
콧물이 많이 분비되니까 비염 증상이 나타나며
세 번째로 한 가지 차이점이 더 있는데 잘 보시면 비갑개가 두터워져 있어요.
공기가 통과하는 통로 사이즈가 부어 있어 비갑개가 부으면 코로 유입되는 공기가 통과하는 콧구멍 비강 사이즈가 좁아지게 되죠. 협착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이게 심해지면 이제 코가 막히게 되죠.
이렇게 비갑개가 붙게 되면서 코로 유입되는 공기의 절대량이 줄게 돼요.
숨을 원활하게 못 쉬게 되죠.
이와 같은 세 가지 변화가 정상적인 코와 알레르기 비염에 걸린 코의 차이점입니다.
이때 양약이 투여되면 양약은 일단 콧물을 말리고 부어 있는 비갑개의 부기를 빼주어 코를 뻥 뚫어주지만 아쉽게도 양약은 코의 가온 기능을 높여주는 그런 작용을 하는 약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증 치료에 머물게 되는 것이죠.
이 알레르기 비염의 근본적인 원인은 코의 가온기능에 저하입니다.
코로 들어오는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지를 못해서 알러지 비염이 일어나는 거죠.
그래서 가을 겨울의 환절기에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또 아침저녁의 온도 변화에 의해 비염의 악화 요인이 되는 것이죠.
코 점막이 하얗게 창백하게 되면서 즉 비강 점막의 온도가 낮아져 공기를 가온시키지 못하면서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들이 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분비되는 콧물의 형태가 맑은 콧물인 수양성이죠.
한약은 코의 가온 기능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그런 약들이 많이 있죠.
세신 건강 마황 계지 등 이런 약들이 그런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비염약을 처방할 때 이러한 약물을 환자의 체질과 병태에 따라 선방하는 것입니다.
이런 약들 그래서 한약은 코의 가온 기능을 높여서 알러지 비염을 근본적으로 원인 치료를 해냅니다.
그래서 알러지성 비염이 근본치료인 완치가 되는 것입니다.
단언컨대 그렇게 할 수 있는 약이 한약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비 알레르기 비염의 모습입니다.
분비되는 분비물 콧물의 양상을 보시면 이게 누렇고 진득한 콧물이 분비되고 있죠. 그러므로 이 비 알러지성 비염은 거의 화농성 비염입니다.
이는 축농증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코 비관과 코를 둘러싼 부비동(사이너스)이라고 하는 구조물들인데요.
여기에 이제 누렇고 진득한 콧물이 축적이 돼 있죠.
그래서 이 축농증도 양방에서 분류하는 축농증으로 따로 분류하지만 우리의 분류로 볼 때 화농성 비염의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방금 전에 알레르기 비염의 근본적인 원인은 코로 유입되는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는 가온 기능이 저하돼서 생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비 알러지 비염은 근본적으로 코의 기능 중에 가습 기능과 청정 기능이 안 돼서 생기는 병입니다.
코의 가습 기능이 안돼서 코의 면역을 담당하는 점막이 건조하게 되고 이로 인해 코로 유입되는 이물 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이 걸러지고 제거되지 못해 코의 염증이 생기는 거죠.
그리고 만성적으로 화농이 진행되는 겁니다.
코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염증을 스스로 회복하지 못하고 만성적으로 화농이 진행되는 상태로 누렇고 진득한 콧물이 이렇게 분비되고 있는 그런 비염의 상태 그게 비 알러지성 비염의 진행 과정입니다.
한약은 코의 점막을 재건해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서 염증을 스스로 회복시켜줄 수 있게 해 줍니다.그러므로 비 알레르기 비염을 근본적으로 원인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하는 겁니다.
알러지성 비염에서와 같이 마찬가지로 비 알러지성 비염인 화농성 비염 축농증에서도 그렇게 해줄 수 있는 약은 오직 한약밖에 없습니다.
이 사진은 축농증의 모습인데요.
코 주위에는 이렇게 속이 텅 빈 뼈들이 코 주위를 이렇게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렇게 속이 텅 빈 뼈 요 구조물들을 우리가 부비강(사이너스)이라고 합니다.
이 사이너스는 여러 가지 기능을 합니다.
속이 텅 빈 뼈들이 코 주위와 얼굴 두개강에 많이 분포되어 있죠. 전반적으로 머리에 무게를 줄여서 목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는 역할도 하고요. 코와 대뇌 주위를 둘러싼 표면적을 넓게 해서 코의 온도 조절 기능뿐만 아니라 뇌의 과열을 식혀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재채기를 하거나 콧물을 풀 때 이 압력이 너무 많이 높아지지 않게 조절하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축농증은 코로부터 이렇게 분비되는 화농성 분비물인 누렇고 진득한 콧물이 사이너스에까지 농이 꽉 차 축적되어 있다 해서 병명을 축농증이라고 하는 거죠.
농을 빼내는 배농제와 다시는 농이 안 생기게 하는 점막기능 재생하는 약물을 써야 합니다.그 약물로 주로 쓰는 약이 길경, 황금, 시호, 연교, 금은화, 사간, 석고 등의 약물인데 이 또한 그 환자의 체질과 병태에 맞추어 선방하는 것입니다.
비후성 비염과 축농증은 한의학적 분류로 볼 때 화농성 비염에 범주에 속하기 때문에 누렇고 진득한 콧물이 나오는 병태로 해당 약물 중에서 선방합니다.
이렇듯 김성훈한의원에서의 비염치료는 대증치료가 아닌 코의 가온 기능과 가습으로 점막 면역기능 및 청정 기능 등의 제고로 근본 원인 치료를 할 수 있으므로 완치를 할 수 있다고 단언하는 것입니다.
열성건조성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코가 늘 답답하고 코막힘 증상으로 힘들다. (열성건조성 비염의 주증) *콧물 재채기의 일반적인 비염증상이 동반된다. *봄철의 계절성비염이 아니고 일년내내 지속되는 통년성 지속성 비염이다. *음주에 더욱 심하게 코막힘증이 나타난다. *코골이나 수면중 무호흡증이 나타난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피곤하여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수면중 한쪽으로 누우면 그 쪽 코가 막흰다. *두통이 있거나 머리가 무겁다.
*얼굴이 붉어지거나 열이 잘 오르는 느낌이 있다. *안구건조 안피로 안구충혈이 나타난다. *코딱지가 잘생겨 코를 잘 후빈다. *코 피딱지나 코에 혈흔이 보이거나 코피가 나기도 한다. *후비루, 후비루성 기침이 나온다.
*구취 입냄새가 난다.
*코가려움 눈가려움 입안가려움 등이 나타난다. *입으로 숨쉬는 경향이 있다.
*심한 경우 냄새를 잘 맡지 못한다.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나도 모르게 짜증과 신경질을 자주 낸다.
*위장장애가 있거나 풀어지는 변을 본다. *비내시경상 비강점막이 건조하여 점막의 점액질이 말라있다. *비내시경상 비강의 점막이 붉게 부어있다 *비내시경상 깨끗하지 않고 코딱지 피딱지와 거미줄이 보인다.
*DITI체열진단상 흉부와 얼굴에 열이 차있다. *DITI체열진단상 하복부와 하지는 냉하다. (상열하한)
비염환자가 갈수록 늘어나는데…. 그렇다면 그 이유도 환경변화와 생활습관과 깃습관의 변화에 따른
열성건조성비염이 늘어나서 이겠군요? 어떻게 보시나요?
네~그렇죠~
이렇게 환자도 의사선생님들도 열심히 치료는 하는데 그 숫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니 병원에서 하라는 데로 열심히 약도 먹고
관리하는데 갈수록 악화되는 이유는 뭘까? 비염에 대한 안이한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이 요구되는 싯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염의 발생원인변화 #순진한 일차성비염, 진성비염, 계절성비염의 감소 #꽃가루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등 회피요법으로 가능 #기존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관리 및 치료가능 #복합성의 이차성비염, 열성건조성비염, 지속성비염의 증가 #중금속 환경공해물질, 황사먼지 등의 독성 미세먼지 #근본원인의 탐색과 현시대의 환경변화를 반영 필요 #기존 전통적인 방법으로 관리 및 치료 불가능
즉 지금까지 비염치료에 있어서
순진한 일차성비염의 사고에 머물러 있었던 거죠.
비염환자의 증가이유 #너무 빠른 대기오염 음식환경의 변화 #불량식품, 비적응식품의 식이성항원의 유입이 증가 #현대적 공해미세먼지의 급증으로 코의 과민 및 과로 #스트레스성 상열하한의 뇌과열로 인한 점막 점액질등의 진액감소 #수면의 부족, 야간활동으로 인한 일주기 교란과 점막 재생력 감소 #자세의 불량으로 인한 신경소통장애와 구조적 이상발생의 증가 #계절성비염감소, 지속성비염 열성건조성비염 증가일로 #인체가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쌓인 열을 발산하면서 #코점막의 점액질을 건조하게 만들어 코의 정상적인 보호막이 파괴되어 생기는 비염
최근 미세먼지 주의보가 자주 발령되는 일이 예년에 비해서 자주
있는데요~ 더욱이 여기에 봄이 되면서 황사다 꽃가루다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에 비염이 심해져서 재채기, 콧물, 코막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보통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비염 이라고 하는데 먼저 알레르기 비염은 무엇인가요?
입으로 최대한 숨쉬어보세요.
코로 최대한 숨쉬어보세요.
어떤 것이 더 상쾌하고 편하시나요?
당연히 코로 심호흡하는 것이 훨씬 시원하고 편합니다..
인간의 하루 평균 호흡수는 2만5천번
공기흡입량은 13,000리터 무게로는 16.9kg를 코로 호흡합니다.
코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코의 점막에 염증이 나타나는 현상을 비염이라고 하지요.
그 비염이 발생되는 이유가 여러 가지 원인 중에
요즘 같으면 자주 보도되고 경고주의보가 발하는 환경오염물질이 포함된 독성공해물질과 황사, 꽃가루 같은 특정물질이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현실은 이러한 미세먼지의 급격한 증가로 자동차의 에어필터와 같은 작용을 하는 코가 과부하상태에 있다는 현실입니다.
미세먼지는 2013년 WHO에서 1급발암물질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비염이라 함은 공기 중에 늘 있을 수 있는 이물질인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현대사회에서는 공해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등이 있겠죠.
이러한 이물질들이 호흡 중에 코 점막에 접촉하게 되면,
유해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과민하게 작동하는 현상입니다.
화재가 났을 때만 울려야 할 화재경보기가 미세한 자극에도 반응하여 울려 대는 것처럼
실제적으로는 필요 없는 대도 신체응급반응을 발동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의 면역체계가 이러한 특정 이물질을
인체에 해악을 끼치는 치명적인 독성물질로 인식해
이를 신속하게 외부로 배출하기 위해서 연발적인 재채기를 하고,
이미 들어온 이물질을 중화시키고 씻어내려고 콧물이 과도하게 나오며,
급기야는 독성물질로 오인된 이물질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버리다 보니
호흡까지 못하게 하는 코막힘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재채기 콧물 코막힘을
비염의 3대증상되고요.
여기에 콧속, 눈, 구강의 점막의
가려움증까지 더해지면 비염의 4대증상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비염에 대한 순진한 정설입니다.
하지만 요즘의 알레르기비염의 양상은 이러한 고전적인 의미의 비염과는 다소 다르게 나타납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릴 내용이 바로 이 내용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자동차로 말하면 에어필터와 같은 작용을 하는 코가
무한경쟁의 사회적 스트레스열과
국적불명과 식품첨가물이나 색소음식으로 위장관의 과열로
비강 점막의 점액질이 건조되어
미세먼지를 청소해주는 필터링기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다가 요즘 같은 봄철에는 납 카드늄 비소 아연등의 중금속 독성 미세먼지가 급격히 증가하여
코 점막을 공격하는 설상가상의 상황이 진행되어 비염이 더더욱 극성을 부리게 되는 것입니다.
시대따라 증상도 달라 근본원인 해결해야 ● 비염 현대사회 일년내내 지속 열성건조성 많아 비강점막 점액질 점막보호 기능 되살려야
입력날짜 : 2015. 11.18. 20:27
어린 아이는 면역력이 떨어져 비염을 앓기 쉽다. 절반 이상의 어린이들이 비염을 앓고 있지만 치료를 포기하거나 비염을 앓는 사실조차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사진은 김성훈 원장이 비염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어린이를 진료하는 모습.
우리나라의 비염환자 중 치료를 시도하는 환자들은 700만여명에 달하며 치료를 포기하거나 자신이 비염환자인지 모르고 지내는 수가 1천만명이 넘는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반절이상이 비염을 앓고 있다. 의료 환경·기술은 해마다 발전하는데 비염환자는 갈수록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광주 김성훈한의원 김성훈 원장으로부터 비염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김성훈 원장
◇근본적인 원인 탐구 중요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현대의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일까’, ‘비염은 치료가 잘 안된다던데 관리만이 최선일까’,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 열심히 약도 먹고 관리하는데 갈수록 악화되는 이유는 뭘까’ 등과 같은 고민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이처럼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회의마저 들게 하는 질환이 비염이다. 이제는 비염에 대해 안이한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이 요구된다.
현대사회에서 비염, 아토피 등 알레르기질환과 고혈압 심장병 등 성인병·난치성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탐구하지 않고 근접원인만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울면 입을 막는 것이 아니라 배가 고픈지, 귀저기가 젖었는지 아니면 놀아 달래는지 등을 살피는 것처럼 일상생활에서는 근본원인을 보고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의학은 근접원인의 주변을 맴돌고 있다.
◇질병도 시대 반영
과거에는 코 점액질이 흘러나오는 경우가 많긴 했지만 비염은 아주 드문 병이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가슴에 손수건을 달고 코를 닦았던 어린이가 흔했지만 요즘은 코 흘리는 아이들이 거의 없다시피 한 코 점액질 과소 시대다.
병도 시대를 반영하고 있다. 예전의 비염은 단순히 콧물, 재채기, 콧물이 많은 습성 코 막힘이 주증이었지만 현대사회의 비염은 코 점막 기능저하로 인한 열성건조성 증상으로 건조성 코 막힘과 후비루 증후군, 구취, 코골이 등의 다양한 질환을 동반한다.
또 이전의 알레르기성비염은 특별한 항원이 있는 특이성 알레르기비염으로 즉시형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특별한 환경에 노출되거나 봄철, 가을철에만 나타나는 계절성 비염이지만 요즘은 생활성 물질에 의한 비특이성 알레르기비염으로 지연성 알레르기 반응을 주로 나타낸다.
특히 일년 내내 지속되는 통년성 비염으로 봄철뿐만 아니라 환절기에도 심해지며 하루 중 조석과 컨디션에 따라 변화가 커지게 된다.
◇치료·점막보호기능 되살리는 것이 핵심
비강점막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점액질층이 스트레스열, 소화기열로 인해 말라 외부에서 코에 들어오는 미세먼지 등을 청소하지 못하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독성 미세먼지 등이 점막에 달라붙어 알레르기 반응과 염증을 유발하고 숨길을 좁게 만든다.
이 같은 비염을 점막기능저하로 인한 열성건조성비염이라고 하며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비염이다.
동반증상에는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의 기본적인 비염증상 ▲계절성이 아닌 지속성 ▲코가 늘 답답하고 음주 후나 피로할 때 코 막힘증 악화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듬 ▲두통과 함께 머리가 무겁게 느껴짐 ▲얼굴이 붉어지거나 열이 잘 오르는 느낌 ▲안구건조로 인한 안구충혈 ▲코딱지가 잘생겨 코를 잘 후비게 됨 ▲코피가 나거나 코에 혈흔이 보임 ▲후비루 증후군과 입냄새 ▲코·눈·입안 가려움증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짐 ▲짜증과 신경질을 자주 냄 ▲위장장애 ▲점막의 점액질이 말라있음 ▲비강의 점막이 붉게 부어있음 ▲흉부와 얼굴에 열이 차있고 하복부와 하지는 차가움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거의 매일 지속적으로 반복되며 컨디션이 나쁘거나 환경압박이 가해지면 심해지고 특히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시작하면 악화된다.
비염의 치료는 결국 비강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질의 점막보호기능을 되살리는 것이 근본 대책인 셈이다.
아~ 코를 비내시경으로 검사해보니 코가 완전히 막혀있다. 어찌 이렇게 답답하게 살아오셨을까?
체열진단을 해보니 그림에서처럼 상열하한이 보인다.
그래
이것은 열성건조성비염이다..
사실 열성건조성 비염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아니다. 열성건조성비염은 봄철에 잠시나타는 계절성비염이 아니며 일년내내 나타나는 지속성통년성비염이다. 물론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에는
환경적 압박으로 더 심해지기는 한다.
그러므로 치료 방법도 일반 알레르기성비염의 치료방법으로는 한계가 있다. 반드시 두면부로 올라가가는 상부열(한방에서는 이를 상초열이라 함)을
잡아야하며(한방에서는 수승화강이라함) 점막을 재생시켜 점액질을 회복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참고로 열성건조성비염의 증상은 아래와 같다.
[열성건조성비염 증상]
▷ 콧물 재채기 코막힘의 기본적인 비염증상이 있으면서 ▷ 코딱지가 잘생겨 코를 잘 후빈다. ▷ 아침 세수할 때 코피딱지나 풀어낸 코에 혈흔이 보인다. ▷ 코가 늘 답답하고 코막힘 증상이 있다. ▷ 남성의 경우 음주에 더욱 심하게 코막힘증이 나타난다. ▷ 피곤하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 두통이 있거나 머리가 무겁다. ▷ 얼굴이 붉어지거나 열이 잘 오르는 느낌이 있다. ▷ 안구건조와 안피로 안구충혈이 나타난다. ▷ 후비루와 입냄새가 있다. ▷ 봄철의 계절성비염이 아니고 통년성 지속성 비염이다. ▷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 나도 모르게 짜증과 신경질을 자주 낸다. ▷ 코피가 흐르는 경우도 있다. ▷ 위장장애가 있거나 풀어지는 변을 본다. ▷ 비내시경상 점막이 아주 건조하여 점막의 점액질이 말라있다. ▷ 비내시경상 비강의 점막이 붉게 부어있다 ▷ 비내시경상 거미줄이 보인다. ▷ 비내시경상 코딱지와 피딱지가 보인다. ▷ 체열진단상 흉부와 얼굴에 열이 차있다. ▷ 체열진단상 하복부와 하지는 냉하다.